김선아(197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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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kimsnah.jpg
이름
김선아(金宣兒)
출생
1973년[1] 10월 1일, 대구광역시
신체
168cm, 50kg
학력
경희대학교 연극영화학과
데뷔
1996년 CF '한불화장품'
가족
1남 2녀 중 첫째
소속
킹콩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
MBC 연기대상
고두심
(2004)

김선아
(2005)


송일국
(2006)

1. 소개
1.1. 논란
2. 드라마
3. 영화


1. 소개[편집]


대한민국배우.

대구에서 태어나 어릴 때 온 가족이 일본으로 이민을 간 뒤, 미국으로 피아노를 배우러 유학을 갔다 온 관계로 영어일본어에 능통하다. 1996년 대한민국에 잠시 들어왔다 연예계에 데뷔했다.

1996년에 '낯선 여자에게서 그의 향기를 느꼈다'라는 광고 카피의 화장품 CF에 출연해 처음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동영상보기 참고로 이 광고는 왕가위 감독의 영화'타락천사'의 한 장면을 따라한 것.

god의 여자 멤버로 발탁될 뻔 한적이 있다는 소문이 있는데 사실이다 1박2일에서 박준형김선아 본인이 증명[2]. 예전 데니안은 사실이 아니라고 한 적이 있는데, 아무래도 그때는 사실을 밝히기에 시기상조라 그렇게 말한 듯 하다.

2005년 MBC 수목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살찐 노처녀 파티시에 김삼순 역으로 출연해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당시 최고 시청률이 50.5%를 기록하는 등 당시 대한민국에 김삼순 신드롬을 일으켰고, 이 역할로 2005년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거머쥐었다. 상대 배역인 현빈도 톱스타로 거듭났다. 그러나 김선아는 김삼순 역을 위해 몸무게를 늘렸는데 드라마 종영 후에도 살이 잘 빠지지 않아 한동안 고생했다고 털어놨다.

김삼순 역 이전에도 MBC 시트콤 <점프>에서 김경식과 티격태격하면서도 러브라인을 타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그 시절부터 로맨틱 코미디에 소질이 있었던 듯.

모델 출신답게 170cm의 장신에 글래머러스한 체형이 특징인데 영화에서는 주로 색기 있는 역할로 많이 출연했다. 내 이름은 김삼순 이후에 통통한 몸매 이미지가 붙는 것이 싫었던 것인지 무지막지하게 살을 빼서 지금은 마른 체형을 고수하고 있다. 특히 여인의 향기에서 암 말기 환자 역할을 위해서 무리하다시피 살을 빼서 여인의 향기 때는 몸의 뼈만 앙상할 정도로 말라 있었다. 이런 체중조절 때문에 우울증을 겪는등 삼순이 이후 커리어에 우여곡절이 많다.

2000년대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이라고 불렸고[3], 드라마 밖에서 보여주는 예능감이나 입담이 수준급이라서 여러모로 PD가 선호하는 로코 여주인공. 주로 골드미스, 전문 직업인[4]이나 연애복이 지지리도 없는 노처녀 캐릭터를 주로 맡았다. 캐릭터 때문인지 상대 남자 배우 복이 매우 많다. 같이 연기한 남자 연기자만 공유, 현빈, 다니엘 헤니, 이동욱, 이장우, 이동건, 박기웅 등등.


1.1. 논란[편집]


2015년 드라마 복면검사에 나오면서 SNS으로 제작진이 준비가 느리네 뭐네 심지어 아침부터 똥개 훈련 하네라는 글로 불만을 실컷 쓰다가 제대로 반격당했다. 제작진들은 허구헌날 지각하고 드라마 제작 준비를 느리게 하는 게 바로 김선아이거늘 적반하장이라며 여러 자료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이 아니라 오히려 제작진쪽에서 언론플레이를 하여 김선아쪽을 비난의 중심으로 몰려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이미지 하락은 피하지 못할듯.논란이 되자 부랴부랴 글을 삭제했지만 이미 캡쳐도 다 되었고 욕만 실컷 먹고 있다...도 마찬가지로 사실이 아닌건 윗말처럼 지각의 주체는 제작진쪽이어서 마찬가지로 언론플레이. 더더욱 문제는 그 글을 올린 날 촬영에도 나오지 않았다는 것. 제작진들은 나오지도 않고는 저렇게 비웃고 욕이나 한다고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 이에 해명이라고 한 글이 가관인데 "아파서 못 나와서 몸이 안 좋아 그랬다".....


2. 드라마[편집]




3. 영화[편집]



[1] 그 동안 김선아의 출생연도를 놓고 1973년생인지 1975년생인지에 대해 논란이 계속되었으나, 2015년 김선아의 전 소속사 관계자가 일간스포츠 인터뷰를 통해 김선아는 1973년생이 맞음을 확인하였다.[2] 1박 2일 15.10.04 방송[3] 그러나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을 논할 때마다 그녀와 같이 언급되는 김하늘, 옷 잘 입는 공효진 등에 비해 김선아의 경우는 내 이름은 김삼순 이후로 계속 흥행이 부진했다는 점에서 그녀의 타이틀이 유명무실한 것은 아닌가하는 의견도 있다.[4] 파티시에, 구두 디자이너, 큐레이터, 교사(?) 등등 독립적인 여성상을 주로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