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준(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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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전 고양 위너스 소속 외야수.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초등학교 시절에는 강원도 횡성에서 야구가 아닌 육상을 했었다. 당시 100M 12초 대에 달하는 스피드를 자랑했다고 한다.
원주중학교에 체육특기생으로 진학하게 되면서 야구를 시작했다. 야구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굉장히 엉성한 폼이었지만 신체능력과 잠재력이 뛰어나 금방 주전을 꿰찰 수 있었다. 달리기가 빠르고 힘도 타고 나서 중학교 때는 1번 타자와 3번 타자, 4번타자로 주로 출전했다. 기록이 남아있지 않아서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꽤나 준수한 활약을 하며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그 이후 동강대학교로 진학했다. 2학년 때 15경기에 출전하여 0.283의 타율과 13안타 3홈런을 기록했다. 2018년, 대학 시절 전반기에 준수한 활약을 하여 장채근 아마추어 감독이 이끄는 대학리그 국가대표에 선발되었다. 국가대표 팀은 일본으로 넘어가 당시 일본 대학리그 우승팀인 동북복지대학과 교류전을 가졌다.
대학 졸업 후, 지명을 받지 못하자 군 문제를 먼저 해결하기 위해 현역 일반병(특전사)으로 입대했다.
2.2. 스코어본 하이에나들 시절[편집]
전역 후 새로 창단한 스코어본 하이에나들에 합류했다.
9월 7일을 기준으로 25경기 70타수 타율.343 24안타(2루타 4,3루타 3) 3홈런 24타점 19득점 4도루 출루율.437 장타율.657 OPS 1.094를 기록 중이다.
최종 성적은 43경기 135타수 타율 .311 42안타(2루타 8, 3루타 4) 6홈런 42타점 38득점 11도루 출루율 .439 장타율 .563 OPS 1.002를 기록했다.
소속팀인 스코어본 하이에나들이 재정난으로 해체된 뒤, 롯데 자이언츠에 육성선수로 입단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해당 선수는 이름만 같은 1995년생 선수로 밝혀졌다.
2.3. 고양 위너스 시절[편집]
2022년 고양 위너스에 입단한 사실이 확인됐다.
청춘야구단: 아직은 낫아웃에 추가선발 선수로 합류했으며, 뛰어난 수비 능력으로 프로팀 3개 구단(kt, 두산, 삼성)의 관심을 받는데 성공하며 프로 입단 가능성이 열리게 되었다.
빠른발과 뛰어난 하드웨어, 그리고 강한 어깨로 게임을 운영할때 안정적이며 기회가 왔을때 놓치지 않는 스타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어느 팀에도 입단하지 못했고 시즌 종료 후 고양 위너스에서도 퇴단했다.
3. 여담[편집]
- 중학교 시절 '말'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 크고 근육질의 체형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 준수한 스피드와 타격실력, 파워를 갖추고 있다.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보인다.
- 밝고 낙천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어 주변 사람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줄 아는 것 같다.
- 웃는 모습이 귀엽(?)고 경기장에서 찍히는 사진들을 보면 많은 사람들과 두루두루 좋은 관계를 가진 호쾌한 성격의 선수로 보인다.
4. 관련 문서[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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