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문(기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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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기업인.
알로에 전도사로 알려져 있다.
2. 생애[편집]
1927년 11월 3일 경상남도 통영시에서 태어나 1942년 경성사범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통영에서 살았다. 1953년 동아대학교 문학부를 졸업한 뒤 출판인쇄업을 시작하여 1954년 (주)신교사를 설립하였으며, 1956~ 1957년에 제일생명 상임감사로 근무하였다. 1958년에는 부산에 남양원예를 설립하면서 원예사업을 시작하였다.
어릴 때부터 몸이 허약하여 위궤양 등을 앓아오던 김정문은 1975년 일본 잡지 《주부의 벗이 펴낸 《알로에 건강법을 통해 알로에를 알게 되었다. 알로에를 먹고 효과를 보게 된 뒤인 1980년 알로에 전문업체 한국알로에의 집을 설립하였다. 한국알로에의 집은 1983년 도산하였지만, 이듬해에 김정문알로에연구소로 되살아 났고 이듬해 (주)김정문알로에로 이름을 바꿔 현재에 이르고 있다.
김정문은 2000년부터 전문경영인에게 경영을 맡기고 경영 외.대외활동에 참여하여 사회운동을 벌여왔다.
그 외에《신비한 약초 알로에》 《알로에 인생》 등 20여권의 저서를 남겼다.
2005년 12월 12일 숙환으로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