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에이미를 사랑해

최근 편집일시 :


나는 에이미를 사랑해
I LOVE AMY


장르
GL, 학원, 성장
작가
언니(파일:트위터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포스타입 아이콘.svg)
연재처
피너툰
연재 기간
2022. 01. 26. ~ 2022. 12. 14. (본편)
2023. 04. 05. ~ (외전 연재 중)
연재 주기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등장인물
4.1. 학생
4.2. 보호자
4.3. 그 외 인물
5. 기타



1. 개요[편집]


미국을 배경으로 한 한국의 하이틴 GL 웹툰. 작가는 언니.


2. 줄거리[편집]


"원래 친구 사이엔 이런 기분이 드는 걸까?"

'비비'는 학교 제일의 킹카 피터에게 집착하다, 그의 곁에 있던 '에이미'를 보고 질투를 느낀다. 그녀에게 경고하기 위해서 자신의 집에 초대했지만 오히려 호감을 느끼게 되고···.

둘은 비비의 고백을 돕는다는 조건으로 서로에게 유일한 친구가 되기로 한다.


3. 연재 현황[편집]


피너툰에서 2022년 1월 26일부터 매주 목요일 연재를 시작했다.

2022년 3월 7일부터 일부 잔인한 묘사가 수정된 수정본이 나왔다.

작가의 말로는 원래 45화가 완결이었지만, 아이디어가 생겨 46화에 완결이 된다고 한다.

2022년 12월 14일, 총 46화로 완결되었다. 이후 본편 후기가 게재되었다.

본편 완결 이후 외전이 연재될 예정이다. 항목은 각각 〈에이미와 비비의 마지막 여름방학〉, 〈니키의 이야기〉, 〈린다와 UFO걸의 이야기〉, 〈카밀라의 처녀파티〉[1]이며, 총 9화 정도로 예상되지만 늘어날수도, 줄어들수도 있다고 한다. #


2023년 3월 24일, 외전 연재를 위해 표지가 변경되었다. # 탈락한 표지안 표지 컨셉은 여행이라고 하며 외전은 2023년 4월 5일부터 연재되었다.[2]


4. 등장인물[편집]



4.1. 학생[편집]


  • 비비 레든
비비 레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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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에사 비비 레든.jpg
[1] 카밀라의 결혼 전야는 아니고, 비비&에이미의 결혼 전날의 파티 에피소드라고 한다.[2] 본래 4월 6일 연재 예정이었고, 피너툰에서도 그렇게 광고했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하루 일찍 연재되었다.

풀네임
베아트리체 루나 "비비" 레든[3]
성별
여성
나이
17세
생일
3월 18일[4]
신장
158cm
좋아하는 것
부드러운 디저트, 스노우볼,[5] 토끼, 자신의 차, 피터, 에이미, 에이미와 카밀라를 놀리는 것
싫어하는 것
자신을 방해하는 모든 것
취미
독서, 운동, 요리
이미지 동물
토끼[6]
금발 트윈테일하트 동공[7]이 특징적인 하드 얀데레 캐릭터.
학교에서 저지른 각종 폭력 행위 때문에 교내 평판이 나락인 문제아. 비비가 나타나기만 해도 아이들이 "미친 비비다 피해"라는 말을 할 정도로 학교에서는 기피대상 1호로 취급받고 있다. 폭행[8], 재물 손괴, 납치와 같은 다양한 범죄를 저질렀으나, 엄청난 유력자 가문[9]의 딸이라 돈과 인맥으로 전부 해결했다. 또한 집안이 학교 설립에 도움을 주었기에 퇴학은커녕 그 어떤 징계도 받지 않는다. 기껏해야 교장실에 불려가서 훈계 좀 듣는 게 전부인데 그조차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다.
자신이 짝사랑하는 피터와 이야기를 하는 에이미를 보고 가벼운 '경고'[10]를 주기 위해 자택의 지하벙커로 '초대'하려고 에이미를 유인하지만, 어쩌다 보니 집에서 놀다가 첫 친구를 만들게 된다. 이후 에이미에게 자신과 친구를 하려면 조건이 있다며 자신과 피터가 잘되게 도와달라고 한다.
피터를 정말 진심으로 좋아하는 것은 아님이 지속적으로 묘사된다. 비비의 시점에서는 피터의 눈이 제대로 보이지 않으며[11], 말하는 것을 보면 피터를 잘 모르는 채로 '좋아할 대상'으로 정해 놓고 일종의 환상을 품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피터를 좋아할 대상으로 정한 계기는 자신이 차에 치일 뻔한 걸 피터가 뒤에서 잡아당겨 막아주고 "괜찮아?"라고 말하며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해 준 것이다.
정작 마음이 있는 묘사가 계속 나타나는 대상은 에이미이다. 일단 비비의 시선에서 얼굴을 포함한 모습 전체가 제대로 보이는 것은 에이미뿐이다. 또한 초반부터 에이미의 손에 손깍지를 끼는데, 여성들의 신체접촉이 비교적 잦은 동양권 국가, 특히 한국과 달리 서양권 국가에서는 거진 연인 사이에서나 할 법한 스킨십이다.[12]
그 외에 바닷가에 놀러갔을 때 에이미 눈에 자신이 비춘 것이 예쁘다고 생각하며 무의식적으로 키스하려고 했으며, 에이미에게 '네가 나에 대해 궁금해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심지어는 몰래 에이미의 핸드폰에 위치 추적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 놓기도 했다.[13]
개념을 상실한 성격파탄자에 뼛속까지 마이페이스이다. 늘 자기 멋대로 행동하며, 눈앞에서 사람이 UFO에 잡혀가도 아무 신경을 쓰지 않는 모습도 보인다. 하지만 본인이 아끼던 애완 토끼 '스노우볼'이 어릴 적 죽자 그 시체를 포르말린이 든 통에 넣어 지금까지 보존[14]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어릴 적부터 사랑하는 것들에 대한 집착이 컸던 것으로 보이며, 어릴 적 기르던 개가 죽자 상자에 보관하기 위해 해체[15]하는 등 사이코패스를 노린 듯한 묘사도 있다. 이 때문에 자신의 유일한 혈육인 외삼촌에게도 기피당한다.[16]MBTI를 공식에서 확정하진 않았지만, 작가 말로는 비비는 극 E 성향을 가졌다고 한다.[17]
고등학교 전에는 홈스쿨링을 했는데 이유는 어릴 적 자신이 쌓은 블록을 망가뜨리곤 깔깔 웃는 아이를 때려 학교에서 쫓겨났기 때문이다.
성격과는 별개로 외모는 꽤 예쁜 미소녀로 보인다.[18]
막나가는 성격과는 별개로 기본적으로는 자신이 스스로 짜놓은 시간표대로 철저하게 살고 있다. 시간표를 보면 (평일 기준)하루에 자유시간은 저녁에 2~3시간 정도고 그 외에는 전부 식사나 취침 같은 필수적인 부분과 공부, 요가, 운동, 요리 등 꽉꽉 채워져 있다.[19] 실제로 체력도 좋고[20] 제과제빵이 취미라 힘도 세며, 요리도 잘한다.[21] 후기에 따르면 만능 얀데레 캐라 웬만한 건 다 잘한다고 한다. 또한 작품 내에서 특별히 부각되지는 않지만, 43화에서 에이미가 하고자 하는 말을 완벽히 정리하고 판단하는 것을 보아 머리 자체도 상당히 좋은 것으로 보인다.
대다수 미국인이 그렇듯 집 안에서 신발을 신고 다닌다. 그래도 본인 침대 위에서는 신발을 신은 채 올라가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데 카밀라의 침대 위에는 신발을 신은 채 올라갔다.
인스타가 쓸데없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계정조차 없다.
휴대폰 기종은 아이폰.
성인이 된 후에는 머리를 단발로 잘랐는데, 그 이유는 양갈래 머리를 한 성인은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해서라고 한다.[22]

  • 에이미 리
에이미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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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MY_Lee_2.jpg
[3] 베아트릭스가 아닌 베아트리체로 영어가 아닌 이탈리아식 인명이나 본인의 혈통과는 관련이 없는 듯하다. 외조부가 유럽계인 것 외에 정해진 설정은 없다고...# 에이미는 비비의 풀네임을 듣고 공주님 같다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꽤 고전적인 이름이긴 하기 때문. 특히 비비의 집이 고성같은 저택이라 더욱 그럴듯하게 여겨지기도 한다.[4] 생일이 3월 18일로 정해진 이유가 꽤나 독특한데, 한 독자가 작가에게 비비의 생일이 언제인지 물었보자 작가가 그냥 오늘로 하자고 답하며 생일이 정해졌다(...) #[5] 비비가 어릴 때 기르던 애완 토끼이다.[6] 비비 자체가 토끼가 모티브가 되었으며 머리카락이 종종 토끼 귀처럼 표현된다.[7] 눈이 꽤 특이한데, 작가가 밝히길 눈색은 백안으로 보일 만큼 밝은 회색이고, 동공이 하트로 표현되는 이유는 사랑에 눈이 멀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 하트 동공은 만화적 표현으로, 주변 사람들에게는 평범한 눈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비비의 눈 색깔은 외할아버지 유전이라고.[8] 1화부터 사람을 포크로 찔렀다는 언급이 나온다.[9] 통학할 때마다 고급 오픈카를 끌고 다니며, 부잣집의 상징인 킹사이즈의 캐노피 침대와 샹들리에가 있고 담장이 끝없이 늘어진 대저택에 혼자 거주한다.[10] 에이미를 유인하기 전 피터에게 손대지 못하게 망가트리겠다는 생각을 한걸 보아 고문도 하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11] 그나마 피터니까 눈만 안 보이는 정도지, 다른 학생들은 아예 하얀 실루엣으로 나타난다.[12]뽀뽀(비쥬), 포옹인사 차원에서 하는 경우도 잦다. 하지만 팔짱, 악수를 제외한 손잡기(특히 깍지)의 경우에는 달라서, 이성 간에는 이상의 관계이고, 동성 간에는 아예 연인 사이에서나 한다. 대강 이런 느낌이다(인스티즈). 서양권 외국인은 물론이거니와, 심지어 한국과 거리도 가깝고 문화적 교류도 빈번한 편인 일본인들조차 한국 여성들의 스킨십을 보고 레즈비언이라는 오해를 하는 경우가 잦다.[13] 결과적으론 에이미에게 도움이 되었다. 비비가 에이미를 사랑하게 되고 그것을 눈치챈 에이미가 대책없이 도망치게 되었는데 중간에 길을 잃어 헤매고 있을 때 비비가 자신의 스포츠카를 몰고 그 곳까지 갈 수 있었기 때문이다.[14] 본인도 이것이 정상적인 행동이 아니라는 것은 인지하고 있다.[15] 봉제인형 형태로 묘사되어 있다. 머리를 잘라서 넣은 상자는 어린 비비가 양손으로 들고 있다. 바닥의 상자들 중에는 내장을 빼내서 따로 넣은 것도 보인다. 심장은 상자가 아닌 유리병에 넣었다. 또한 봉제인형 솜이 상자에서 튀어나오고 바닥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는데, 정황상 실제로는 현장이 피범벅이 되어 있었을 듯하다.[16] 외삼촌과 비비의 어머니는 광인이었던 아버지, 즉 비비의 외할아버지에게 감금당해 자라다 풀려났는데, 비비가 개를 해체한 걸 보고서 비비에게 그 기질이 유전되었음을 짐작했기 때문에 태어났을 때부터 사랑했던 소중한 조카를 피하기 시작했다. 비비는 이미 죽은 개의 시체를 보관하려고 해체한 것이었는데(물론 이것도 정상은 아니지만) 개를 죽였다고 오해하고 있었기도 했다. 그래서 비비는 넓은 저택에 혼자 살며 외삼촌 니콜라스는 잠시 얼굴을 보러 가끔 들르는 정도다.[17] 다만 외향적인 것과 별개로 사회성이 없어 친구가 없다고.[18] 에이미가 카밀라에게 비비의 안 좋은 소문과 경고를 전달받고서도 예쁘다며 관심을 보였다. 작가 또한 공식 미인 중 하나로 비비를 꼽았다.[19] 다만 다른 이유가 있다면 자주 어기는 편. 피터를 만나겠다는 이유로 에이미를 데리고 3일동안 피터가 자주 온다는 장소에 죽치고 있기도 했고, 에이미와 놀려고 자주 여기저기 돌아다니기도 한다.[20] 카밀라도 치어리더다 보니 신체능력이 꽤 좋은 편이지만 비비를 계속 쫓아다니다가 지쳐서 포기하는데, 그때까지도 비비는 힘들어 보이지 않는다.[21] 다만 직접 세 끼 차려먹기는 귀찮다는 이유로 보통 점심식사는 주로 밖에서 사오고, 가끔은 그냥 급식을 먹는다. 에이미와 친구 먹고 나서는 자연스럽게 그녀의 도시락 속 음식을 먹는다. 물론 허락 없이(...) 다만 에이미는 신경 안 쓰는듯.[22] 작가의 말로, 이것은 자신이 아닌 비비의 생각이라고.

풀네임
에이미 파크 리
성별
여성
나이
17세
생일
1월
신장
158cm[23]
종교
무교
좋아하는 것
초코칩 쿠키, 바삭바삭한 디저트, 초콜릿, 이모, 비비, 카밀라
싫어하는 것
자신, 자동차, 사람 많은 곳, 피터
이미지 동물
검은 고양이
소심한 성격의 여학생.[24] 학교에서는 영 존재감이 없는지 같은 학교 학생들이 죄다 '에밀리인가 하는 애'나 '작은 동양인 여자애' 정도로 기억한다. 한인 2세[25]이모와 함께 살고 있다. 여기저기 잘 다치는데 특히 다리에 상처가 자주 나고[26], 언제나 양말 한 쪽이 흘러내려가 있다.
비비가 피터와 이어지는 것을 도와주기로 하면서, 비비의 요구를 모두 따르며 호구를 자처한다. 예시로 비비가 피터에게 줄 미트파이 만드는 것을 돕기 위해 오전 8시까지 비비의 집으로 와서 한 시간 동안 냄비를 젓거나, 비비와 함께 '피터가 자주 나타나는 식당'에 가서 하루종일 대기를 타는 등이 있다.
카밀라와는 친구였으나 2년 전 모종의 이유로 사이가 틀어진 상태이다. 에이미의 말로는 카밀라가 소개해 준 남학생과 만났던 게 발단이라고 한다. 남자를 대하는 것을 유독 힘들어하고 꺼리는데 이는 이모의 영향이 큰 듯하다. 오죽하면 어떤 남학생이 자신에게 관심 있다고 고백하자 '동양인 페티시인가' 하고 생각할 정도다.[27] 행인이 길을 묻는 상황에서도 우물쭈물할 정도로 남자의 접근 자체를 굉장히 불편해 한다. 남자에게는 관심이 없는 것과 달리 여성을 상대로는 수줍음을 타는 등의 묘사를 보아 레즈비언이다. 비비가 보기엔 여자를 밝힌다고... 또한 초반부터 비비에게 그런 쪽의 호감이 있는 듯한 묘사가 꾸준히 이어진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여자를 밝히는 건 에이미의 본능이라고 한다.[28]
어릴 적 뙤약볕 아래 차에 갇혀 죽을 뻔한 트라우마 때문에 차를 타지 못한다. 차에 타고 있다는 인식을 싫어해서 오픈카라고 해도 좌석에 타면 바로 토하며 쓰러질 정도고 트럭은 짐칸에 타면 상대적으로 낫지만 차멀미라도 있는지, 아니면 결국 차에 타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인지 얼마 안 가 쓰러진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비비가 손을 잡아도 도망가지 않고 비비의 집까지 찾아간 시점부터 이미 정상인이 아니라고 한다. 비비가 위험한 아이라는 것을 아주 잘 아는데, 그런 아이가 포르말린 속에 박제된 토끼를 보여주며 소중한 것들이 떠나는 게 싫어서 이렇게 만들고, 너도 죽으면 이렇게 만들고 싶다고 하는 것에 약간 뚱X 같다며 웃는 등 정상적인 감수성을 가진 인물은 아니다.
카밀라에게는 비비가 어떤 아이인지, 자신을 어떤 식으로 대하는지 모두 잘 알지만 그런 비비라도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고 믿기 때문에 그녀의 곁에 붙어 있다고 말했으나, 실제로는 비비와 첫 만남에서 환하게 웃으며 손깍지를 끼는 비비에게 한눈에 반했기 때문이기에 이는 어느 정도 핑계로 보인다.
나름 귀엽게 생겼지만 음침한 분위기가 외모를 깎아먹는다고 한다. 과거 묘사를 보면 알 수 있듯, 에이미에게 호감을 보인 남성도 있었다.
작가의 말로는 공부를 그리 잘하지 않으며 주연들 중 가장 공부를 못한다고 한다.
조이가 학교 급식을 믿지 못하기 때문에 점심에는 그녀가 싸주는 도시락을 먹는다. 사실 미국 급식 꼴을 보면 이해 못할 일은 아니다.
SNS는 전반적으로 잘 안 하는 편이다. 페북도 안 하고, 인스타도 팔로잉은 카밀라뿐이고 가끔 좋아하는 연예인 피드나 구경한다. 비비의 말에 따르면 헐벗은 금발 여자 계정들을 팔로우 하고 있다고 한다[29]
어렸을 때부터 무신론자였다. 또한 오컬트는 믿지 않는다.[30] 다만 미신에 민감한데 사다리 밑으로 지나가길 꺼리고 안 좋은 미신들 때문에 조용히 갓블레스유를 외치며 양 손의 손가락을 꼬았다.
바삭한 초코칩 쿠키를 좋아하며, 부드러운 쿠키는 좋아하지 않는 수준을 넘어 아예 싫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비비가 부드러운 쿠키를 좋아한다고 말하자 표정이 심각해진 것이 그 예시이다.
에이미 안 나오는 에이미 만화에서 비비, 카밀라, 피터가 가진 에이미의 이미지를 알 수 있다.
휴대폰 기종은 갤럭시 노트 10.

  • 카밀라 코너
카밀라 코너
<-2>{{{#!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카밀라코너.jpg}}}||<width=50%>
파일:카밀라 프롬파티.jpg
[23] 비비와 같다. 다만 비비와 달리 약간 저체중.[24] 작가가 말하길 에이미는 극 I 성향을 가졌다고 한다.[25] 한국어는 아예 못 한다. 그러나 에이미를 데려가기 위해 온 조이가 자신을 영어 이름인 "조이"가 아닌 한국 이름 "박지은"이라고 소개하고, 에이미도 조이를 "지은이 이모"라고 부른 장면이 있는 것으로 보아 어렸을 때에는 한국어를 조금 할 수는 있었지만 이후 오랫동안 쓰지 않으면서 잊어버렸을 가능성도 없진 않다.[26] 작가가 트위터에 올린 줄리아 리와 함께 사는 IF 만화에선 다리에 상처가 없다. 그 이유는 불안이 없고 정신적으로 건강해서라고 한다.[27] 이는 자존감이 낮은 탓도 있는 듯하다.[28] 선천적 레즈비언이라는 의미일 것으로 보인다. 그와 별개로 남성을 처음부터 꺼렸는지는 불명이다.[29] 물론 그건 단순한 어그로성 발언이다.[30] 비비와 같이 밤에 유원지를 다닐 때 동떨어져 있는 텐트를 보고 무서워한 이유가 유령이나 괴물같은 것이 아니라 비행청소년이나 마약쟁이와 만날까 봐라는 지극히 현실적인 이유였다.

풀네임
카밀라 안젤리카 코너
성별
여성
나이
16세
생일
8월
신장
170대 후반
종교
개신교
좋아하는 것
파티, 치어리딩, 친구, 조이가 만든 음식, 에이미, 케이트 블란쳇
싫어하는 것
답답한 것, 잔인한 영화
에이미의 옆집에 사는 소꿉친구로, 에이미의 설명에 따르면 키 크고 예쁜 미녀에 치어리더이며, 교내에서 가장 인기 많은 퀸카.[31] 덤으로 히스패닉계이며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집안이 매우 화목하고, 부모와 사이가 좋다.
2년 전 에이미와 사이가 틀어진 상태였다. 2년 전 파티에서 문제가 터졌는데, 발단은 카밀라가 소개해 준 남학생과 에이미가 단둘이 있는 것을 보고 조이가 에이미를 혼낸 것이다. 그러나 진짜 문제는 카밀라의 가정환경에 대한 에이미의 열등감이었고, 카밀라도 카밀라대로 자기 고민이나 속마음에 대해 한마디도 꺼내지 않는 에이미에 대한 서운함이 있었다. 에이미의 내면이 어쨌건 표면적인 사건 자체는 그리 거창한 게 아니었으나 이 이후 둘은 2년 동안 교류를 끊고 지내게 된다. 카밀라는 에이미가 언제나처럼 자신에게 사과하고 숙이고 들어오면 그대로 화해하려 했지만, 에이미가 카밀라에게 다시 다가가기 어려워했으며, 이런 에이미의 반응에 카밀라는 "나랑 해보자는 거지?!"라고 받아들여 이대로 2년이 흘러 버렸다. 그래도 에이미가 신경 쓰이는지 비비와 같이 다니는 그녀를 주시한다. 이후 대놓고 에이미와 비비를 떼어 놓으려 애쓰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
분노 표출이 즉각적으로 대놓고 이루어지는 다혈질. 화장실 거울 앞에서 울 때 다른 학생[32]이 쳐다보자 뭘 보냐며 소리를 지르거나, 2년 전에 자신 앞에서 에이미를 욕한 학생의 얼굴에 피자를 집어던지는 등의 모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적은 평균 이하지만 에이미보다는 낫다고 한다.
2년 전까지는 조이가 싸주는 도시락을 먹었으나, 에이미와 절교한 이후로는 급식을 먹는다. 조이가 요리를 잘하는 데다가 그와 반대로 급식이 맛없어서 조이의 도시락을 그리워한다.
미모 때문인지 인스타에 셀카를 올리면 모르는 사람들이 팔로우하고 말을 건다고 한다. 다만 본인은 아는 사람이나 친구랑 소통하려고 계정을 만들었는데 이러니 좀 짜증난다는 반응을 보인다.

  • 피터 데일즈
피터 데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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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에사피터.jpg}}}||
성별
남성
나이
17세
생일
7월
신장
180대 중반
좋아하는 것
개, 친구, 미트파이
싫어하는 것
없음
비비가 좋아하는 남학생. 럭비부 에이스이자 전교 공인 킹카.[33] 누구에게나 친절하며 뇌가 좀 맑은 성격. 작가의 말로는 항상 별 생각이 없다고 하지만, 작중 묘사되는 모습을 보면 아예 눈치가 없는 건 아니다. 에이미, 카밀라와 소꿉친구지만 저 둘이 여러 이유로 각별한 사이인 걸 알기 때문에 옆에 같이 있을지언정 저 둘의 사이에 끼어들려고 하지 않기도 했고 에이미, 비비와 같이 유원지를 갔을 때도 에이미와 비비가 이야기하는 걸 보고 자기가 끼어들 사이가 아닌 걸 느꼈다.
에이미, 카밀라와 초등학생 때부터 알던 사이로, 카밀라와 친하며 에이미 역시 친구라 생각하지만 정작 에이미는 피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34] 성적은 평균 이상이다.
Q&A에 따르면 1화에서 에이미에게 말을 걸었을 땐 별 이유가 없었으나, 에이미에게 말을 걸지 않았다면 100% 피터는 죽었을 것이라고 한다.[35]

  • 린다 테일러
린다 테일러
<-2>{{{#!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린다 테일러.jpg}}}||
파일:린다 테일러 2.jpg
[31] 미국 학교 여학생 기준으로 치어리더는 클리크 최상위 계층이다. 남학생은 운동 실력 좋은 운동부 학생이 'Jock'로 불리며 클리크 최상위 계층으로 분류된다.[32] 이 학생이 UFO 엑스트라 걸이다.[33] 미국에서 소위 'Jock'이라 불리는 클리크 최상위 계층이다.[34] 피터가 남자이기도 하고 옆에 있으면 자신의 행운을 빼앗아가는 느낌이라고 한다. 다만 조금은 빈말이 아닌 것이 할로윈 파티에서 누군가가 날린 화살을 무의식적으로 피해 에이미가 대신 맞았으며, 에이미에 대한 연심이 커져 비비가 피터를 죽이려는 계획을 잊을 정도이니.... 작가피셜 운이 기가 막히게 좋아 비비같은 위험한 아이에게는 사랑을 못 느낀다고 한다.[35] 본편에서 살아남은 건 피터에 대한 살심보다 에이미에 대한 애정이 우선되어 피터를 잊었기 때문이다. 즉 에이미와 비비가 친해질 계기가 없었다면 피터는 사망.

성별
여성
나이
16세
생일
4월
좋아하는 것
영화, 소설
싫어하는 것
귀찮은 상황, 귀찮은 사람, 비합리적인 모든 것, 엄마 아빠의 결혼생활
카밀라의 친구. 카밀라가 에이미를 신경 쓰는 것을 보며 조언과 잔소리를 동시에 한다. 비비와 에이미가 엮이며 주변이 미쳐 돌아가는 것을 보고 피곤함을 느끼는 나만 정상인 캐릭터이다.
에이미와 면식이 있으며 그녀의 번호를 가지고 있다. 등장한 카밀라의 친구들 중 유일하게 에이미에 대해 나쁜 인상을 갖고 있지 않다.
주변 사람에게 냉소적이라는 평을 자주 들으며, 어느 정도 사실이다. 자기 말로는 어릴 적에는 평범했으나, 자기 주변의 어른들이 얼마나 멍청한지 깨닫고 5살 때 조국과 지구의 미래를 걱정하게 되었다고 한다.[36]

  • 나나 네코타
나나 네코타
<-2>{{{#!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Screenshot_20230406_073421_Chrome.jpg}}}||
성별
여성
좋아하는 것
예쁜 언니, 진 메이데이, 귀여운 소품 수집
카밀라의 친구이자 진의 사촌. 동양계.[37] 카밀라와 에이미를 화해시키겠답시고 에이미를 납치할 계획을 주도한다.

  • 가브리엘라 로빈슨
가브리엘라 로빈슨
<-2>{{{#!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Screenshot_20230406_073539_Chrome.jpg}}}||
성별
여성
좋아하는 것
재밌는 것, 이상한 일에 끼어들기, 자극적인 것
카밀라의 친구. 피부색을 보면 카밀라와 같은 히스패닉계로 보인다.
가족으로 대학교수인 부모님과 MIT에 재학 중인 오빠가 있으며, 본인은 부모님과 사이가 좋지만 자잘하게 부딪치는 부분이 많은지 에이미가 미래계획을 물었을 때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돈을 들고 국경을 넘어서 부모한테서 도망치겠다"고 대답한다.

  • 진 메이데이
진 메이데이
<-2>{{{#!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Screenshot_20230406_073508_Chrome.jpg}}}||
성별
여성
좋아하는 것
나나 네코타, 돈
카밀라의 친구이며 나나의 사촌. 등장 학생들 중 유일하게 학교를 다니지 않아[38] 첫 등장 때는 비비와 에이미가 간 피터의 단골 식당 알바생으로 나온다. "갇힌 에이미가 울고 있었다" 라는 말을 피터가 전하자, 아무런 잘못도 없는 린다마저 양심 찔리는 듯한 모습을 보인 것과 달리 혼자서 아무렇지 않아 한다던가, 납치에 동참한 이유가 "나나가 원해서"라는 등 맑은 눈의 광인 느낌을 보여준다.

  • 제니
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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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여성
좋아하는 것
카밀라 코너
카밀라를 좋아하는 여학생. 카밀라의 관심을 끌기 위해 피터에게 프롬파티 파트너가 되어 달라고 한다. 실제로 피터가 이를 받아들여 프롬포즈했는데, 하필 이 모습을 비비가 보는 바람에 피터와 함께 죽을 뻔했다.

  • UFO 걸
UFO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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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비공개[39]
성별
여성
좋아하는 것
고스 패션, 락 음악
싫어하는 것
평범한 것
비비가 보는 앞에서 대놓고 UFO에 납치되었던 여학생. 실종되었다가 돌아왔다고 한다. 이후 외계인은 진짜이고 코카콜라악의 축이라는 피켓을 들고 다니며 학교에서 서명을 받고 있다.[40] 본편 후기에서 '외전에서 나올 것이다'라는 언급을 보아 외전에서는 린다와 함께 등장한다.


4.2. 보호자[편집]


  • 조이 파크
조이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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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름
박지은
성별
여성
나이
37세
직업
출판사 직원
좋아하는 것
가족, 책 모으기, 편지, 쿠키 만들기
싫어하는 것
그 새끼[41]
에이미의 이모이자 보호자. 이민 1.5세대로[42], 옆 도시에 있는 크지도 작지도 않은 출판사의 직원이라고 한다. 소피아의 말로는 무뚝뚝한 성격. 에이미를 과보호하려는 모습을 보인다.[43] 유독 에이미에게 통제적으로 군다고 소피아가 한 마디 하기도 한다. 언니의 일 때문에 심리적으로 약간 불안정한 상태인 것이 원인인 듯. 작가의 말에 따르면, 게다가 에이미가 만약 혈육이 아닌 남의 자식이었으면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였어도 절대 키우지 않았을 거라고 한다.
작중 언니에 대해 '남자에 미쳐 가족을 버리고 떠났다'라고 말하거나 어린시절 언니와 찍은 사진을 쓰레기통에 버리려 하는 등[44] 언니에 대해 매우 복잡한 감정을 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언니와 관련된 물건을 모두 버려버리기도 했는데, 이를 알고있던 에이미는 조이가 줄리아를 싫어한다고 생각했으나 사실 원래 줄리아와는 자주 티격태격하긴 했어도 매우 사이 좋은 자매였다. 줄리아가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며 집을 떠나 남편과 결혼하려 했을 때도 유일하게 줄리아를 믿고 도와준 사람도 조이였으나, 이후 사건이 벌어지고 가족을 버리고 떠난 후 편지도 없던 언니에 대한 배신감+언니를 말리지 못했다는 죄책감으로 인해 줄리아에 대해 복잡한 심경을 품게 되었다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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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디자인
여담으로 초기엔 외향적인 성격에다가 현재보다 나이가 많고 대학생 아들이 있다는 설정이었다고 한다.[45] 다만 작가가 보기에 쓸데없는 설정같아 모두 폐기되고 외관 또한 보다 젊어보이게 바뀌었다고 한다.[46]

  • 줄리아 리
줄리아 리[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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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름
박지아
성별
여성
나이
38세[48]
에이미의 모친이자 조이의 언니. 10화에서 밝혀지길, 에이미가 어렸을 때 에이미를 뙤약볕 아래 차 안에 가둬서 살해하려 했다.[49]하지만 이내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고 다시 돌아와 문을 열어달라며 주변에 도움을 요청했고 에이미가 구출된 이후 자수하여 살인 미수로 체포되었다.[50]
조이의 말에 따르면 한인교회에서 남편과 처음 만났다고 한다. 그러나 부모님의 반대로 밤중에 몰래 도망쳐서 남편과 결혼했으며, 이후 에이미를 낳았으나 남편과의 사이가 악화됨에 따라 결국 남편에 대한 미련과 함께 자신의 딸까지 없애고자 했다. 이후 이야기가 진행되던 시점에선 루이지애나 교도소에서 복역하다 에이미의 프로포즈 시점에서는 조이와 같은 집에서 함께 살고 있다고 한다.
조이와 줄리아가 사랑했던 사이냐고 질문한 독자가 있었는데[51], 두 사람은 친자매이며 딱히 스포가 아니라고.[52]

  • 소피아 코너
소피아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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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여성
나이
40대 초반
직업
요양사
카밀라의 모친이자 조이의 친구. 에이미가 처음 왔을 때 조이와 나누던 대화를 보면 그 이전부터 조이와 친하게 지낸 이웃사촌으로 보인다.
매우 활발한 성격의 소유자로 조이의 회상에 따르면 처음 이사왔을 때부터 울타리에 페인트칠을 하던 조이에게 초면임에도 불구하고 살갑게 말을 걸어왔다고 한다. 한편으론 에이미와 싸우고 고민하는 카밀라에게 조언을 해주거나, 카밀라의 집을 방문한 비비[53]를 서스럼없이 재워주기도 하는 등 매우 좋은 마음씨를 가진 사람으로 묘사된다.

  • 이안 코너
이안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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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남성
나이
40대 중반
직업
마트 운영
카밀라의 부친이자 마찬가지로 조이의 친구. 아내 소피아와 마찬가지로 마음씨 좋은 인물이다. 딸 카밀라와 보드게임을 하려다가 쌩까이거나 카밀라와 에이미가 화해하자 신이 난 상태로 캠핑을 준비하는 등의 자잘한 개그씬을 보여준다.

  • 니콜라스 레든
니콜라스 레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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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칭
니키
성별
남성
나이
33세
출생
4월
좋아하는 것
래리,[54] 가족
싫어하는 것
아버지를 닮은 모든 것
비비의 외삼촌이다.[55] 비비의 유일한 보호자임에도 같이 살고 있지 않으며, 얼굴을 보러 가끔 들르기만 한다. 과거 비비와 함께 살았을 적에는 동태눈이 아니었다.
어릴 적, 비비의 어머니와 같이 광인이었던 아버지로 인해 지하벙커에 감금당하다시피 자란 괴로운 기억이 있다. 아버지가 죽어서 겨우 풀려났는데, 행복해지는 것도 잠시 누나 부부가 비행기 사고로 죽어 버렸다.[56] 의지했던 가족이 죽고, 예뻐했던 조카가 키우던 개 래리를 해체한 걸 보고서 비비에게 괴물의 피가 흐르고 있다며 경악했고 그때부터 비비를 피하기 시작했다. 사실 비비는 '소중한 것은 안전한 곳에 넣어 잘 보관해야 한다.'라고 삼촌에게 배웠던 적이 있어 소중했던 래리를 상자에 넣어 보관하고 싶어했다. 하지만 상자가 작아 부득이 래리의 시체를 조각냈는데 니콜라스는 이 광경을 보고 비비가 래리를 토막내 죽였다고 오인한 것으로 보인다.
트라우마 때문에 비비를 피하기는 하지만 조카이기 때문에 내치지는 못해 비비가 사고치는 것들을 수습한다. 다만, 돈으로만 해결하기에 카운슬러인 제인에게 한소리를 들었다.
작중에서 비비가 피터, 에이미와 같이 데이트를 하다 자신이 겪어보지 못한 평범한 것에 즐거워하며 재미있어 하는 것을 보면 제인의 제안대로 니콜라스와 비비가 함께 상담을 받으면서 대화를 했다면, 비비가 지금보다는 평범하게 생활할 수도 있었다.[57] 하지만 비비가 외할아버지의 폭력적인 성향을 그대로 물려받았다는 생각과 그로 인해 자극받은 트라우마 때문에 비비에 대해 아예 손을 놔 버렸다.[58] 심지어 자신과 가문의 재력과 인맥, 권력을 이용해 비비가 응당 받아야 할 처벌까지 모조리 무마시켜 결과적으로 비비는 빽과 돈만 믿고 날뛰는 망나니 금수저가 되어버리고야 말았다고...
에이미를 처음 본 것은 그녀가 비비네 방 침대에서 비비 옆에 누워 잘 때이다. 이후 비비네 집을 찾아온 아멜리아[59]에이미에게 밥을 사주고, 선물[60]을 한아름 안겨주고, 문제가 생기면 연락하라며 명함을 준다. 이때 식사 자리에서 비비에 대해 어떤 질문이나 부탁도 하지 않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아서 에이미가 불편하게 여긴다.

  • 샐리 레든
비비의 모친이자 니키의 누나. 둘이 10살정도 차이가 나 니키를 거의 키우다시피 했다고 비비가 어릴 때 비행기 사고로 사망하여, 현 시점에선 고인이다.[61]

  • 브랜던
비비의 부친. 샐리와 함께 사망하여 마찬가지로 현 시점에선 고인. 젊을 적 모습.


4.3. 그 외 인물[편집]


  • 제인
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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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상담사
학교 카운슬러. 주기적으로 비비의 상담을 하는 듯하다. 한때 니키와도 상담을 한 적이 있고 둘을 서로 화해시키려고 노력하지만 니키의 고집으로 뜻대로 되지 않는다.

  • 제과점 커플
마을에서 작은 제과점을 하고 있는 커플. 어지간한 남자 이상의 근육질인 갈색머리 여성[62]과 주황머리 여성 둘이서 함께 운영하고 있다.
둘 다 성격이 착해서 비비와 에이미가 실수로 과자를 엎질렀을 때도 뭐라 따지긴 커녕 오히려 괜찮냐고 걱정해주며 수제 쿠키를 나눠주었고 이후 비비가 길을 걷던 중 이 제과점의 쿠키를 보고 사러 오자 비비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비비가 에이미에 대한 감정을 좀 더 자각할 수 있게 도와줬다. 이 덕분에 노린 바는 아니지만 피터와 제니의 생명의 은인(...)인 셈.[63]

  • 레든 씨[64]
비비의 외할아버지이자 샐리와 니키의 부친. 작중 시점에선 고인이다. 생전에 레든 가에 어마어마한 부를 쌓은 장본인으로 당시 시장과도 친했고 작중 비비가 다니는 학교 설립에 큰 도움을 주었던 등 사회적으로 높은 명예를 누렸으나 집에서는 자신의 자식인 샐리와 니키를 지하실에 가두고 가정폭력을 가하는 등의 짓거리를 행한 인간말종이었다. 이 사람에 대한 니키의 트라우마는 어마어마해 현재까지도 니키의 정신적 불안정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을 정도이다.[65] 이는 니키가 자신의 부친을 연상시키는 모든 것에 과민반응하게 된 원인이 되었으며, 어찌보면 비비가 삐뚤어진 데에 간접적인 원인을 제공한 인물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비비의 밝은 회안은 이 사람에게서 물려받은 것이라고 한다.

[ 최종화 스포일러 인물 펼치기 • 접기 ]

  • 제리 레든[a]
비비와 에이미의 양아들. 후기 등장 기준 10세. 반묶음 흑발에 흑안.
다른 아이들이 마마보이라고 놀려도[1] 무시한다. 비비가 착하다고 직접적으로 언급했으니 엄마들에겐 착한 아들인 듯. 다만 앨리스와 붙어 있으면 사고뭉치가 된다고 한다.[2]
앨리스가 에이미한테 소리치며 떼를 쓰자 엄마한테 소리지르지 말라고 하거나, 에이미한테 스쿨 버스를 타겠단 말을 에이미가 무리해서라도 면허를 따길 잘했다며, 제리와 시간을 보낼 수 있으니 좋다고 하자 말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 에이미를 잘 따르는 듯하다.[3]

  • 앨리스 레든[a]
비비와 에이미의 양딸. 후기 등장 기준 5세. 땋아서 내린 양갈래 금발에 회갈색 눈.
에이미의 말에 따르면 남자와 여자가 결혼할 수 있는 걸 이해하지 못했다고.. 그래서 카밀라에게 '난 어떻게 태어난 거지?' 라며 의문을 가진다.[4]
아는 건 많을지라도 5살인 건 변함없기에 제리와 정원을 망치거나 차에 불을 내는 등의 사고를 치거나 에이미에게 일하러 가지 말고 본인과 놀자며 떼를 쓰는 등[5] 나이에 맞는 행동들을 보여준다.



5. 기타[편집]


  • 귀여운 그림체와 준수한 작품성으로 나름 히트를 쳐서 그런지 피너툰에서 밀어주는 간판 웹툰이다. 웹 사이트 등지의 피너툰 광고에서 가장 먼저 뜨는 것을 볼 수 있다.[66]

  • 등장인물들이 서로를 성씨가 아닌 이름으로 부른다.

  • 작품 배경은 미국 북동쪽의 작은 도시로, 조용하고 평화로운 동네라 살기 좋지만 청소년들이 살기에는 좀 심심한 편이라고 한다. 작중에서 나온 지도에 칠해진 부분을 보면, 조금 크게 그려지긴 했지만 메인주다.

  • 이 만화의 배경이 미국이다 보니, 특성상 미국의 학창 생활, 그리고 미국 사회와 문화에 대해 어느 정도 잘 표현하려는 작가의 고증시도가 보인다. 마초주의에 성숙한 느낌을 굉장히 선호하고 개인주의와 자유주의가 강한 미국의 생활 모습, 그리고 미국 고등학교 문화인 클리크 문화에 대한 고증이 어느 정도 잘 반영되어 있다. 또한 에이미같이 세상 물정을 조금 모를 정도라도 역시 성숙하지 못한 범위 취급을 받고 너무 소심한 내향성 사람이 살아남기가 힘들다는 점을 절실히 보여주기도 한다.

  • 광고에서는 비비를 , 에이미를 로 표기했으나 작가의 말에 따르면 이 둘의 공수는 정해져 있지 않다고 한다.[67][68]

  • 작가의 트위터와 인스타 등지에 나에사의 스핀오프격 조각 만화로 '리본의 기사 비비'가 올라왔다. 1편, 2편, 3편.

  • 일본 백합물 표지 느낌의 일러스트.[69]



  • 해외에서 인기가 많다. 피너툰 공식 번역은 없으나, 결제 후 번역 어플을 돌리는 듯.

  • 작품 초반부터 후반까지 띄어쓰기 오류가 많다. 그러나 띄어쓰기를 제외한 오타나 문자를 잘못 표기하는 일은 거의 없는 편.

  • 마슈마로를 통해 작품과 작가에 대한 QnA를 상시 받고 있다. 관련해 궁금한 내용이 있었다면 질문해보자. 언니 마슈마로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7 20:26:11에 나무위키 나는 에이미를 사랑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36] 5살의 린다가 밤에 창문에 대고 신에게 기도를 하는데, 그 내용이... 파일:린다의 기도.jpg[37] 성을 보아 일본계로 보인다.[38] 외전에서 묘사된 바를 보면 가정형편상 학교를 다닐 여건이 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39] 작가 왈 이름은 비밀.[40] 수 시간이 지나도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자 보다못한 린다가 첫 서명을 해준다.[41] 누구인지 정확한 언급은 없지만, 에이미의 아빠를 뜻할 가능성이 높다.[42] 어린 시절엔 한국에서 살았으며, 이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 왔다.[43] 에이미의 귀가가 늦어질 때마다 걱정과 의심으로 몇십 통씩 전화를 걸 정도이다. 이후 말하는 것을 보면 기본적으로 걱정하고 있긴 하지만 그중에서도 남자와 엮이는 것을 매우 경계하는데, 이는 줄리아의 일 때문으로 보인다.[44] 다만 쓰레기통이 꽉 차 있었기 때문에 버리지 못한다. 이는 언니와의 연을 끊고 잊어버리고 싶어하지만 끝내 그러지 못하는 조이의 심리를 표현하는 묘사이기도 하다.[45] 실제로 첫등장 당시 외모를 보면 현재보다 나이들어 보이게 묘사된다.[46] 만약 이 설정이 유지되었다면 에이미가 남자를 꺼리는 게 좀 희석되었을 가능성도 있다.[47] 결혼 후 남편의 성을 따라 성이 바뀌었으며 결혼 전 성은 조이와 같은 파크이다.[48] 연년생으로 줄리아가 조이보다 한 살 더 많다.[49] 이때 차 열쇠도 바다에 던져버린다.[50] 이 때문에 에이미는 차에 타지 못하는 트라우마가 생겼다.[51] 성이 다르고 카드캡터 체리에 나오는 체리 엄마와 지수 엄마와의 사이같다는 이유.[52] 미국은 결혼하면 아내의 성이 남편의 성으로 바뀐다. 그로 인해 생긴 오해.[53] 자신의 고백 아닌 고백을 들은 후 그대로 잠적해버린 에이미를 찾기 위해 카밀라의 협력을 구하는 과정에서 소피아와 첫만남을 가졌고, 비비가 예전에 자신들 부부가 도움을 받은 적이 있던 레든 부부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아본 소피아가 그대로 비비를 집에 초대했다.[54] 젊은 시절 니키가 키우던 애완견이다.[55] 즉 비비는 모계 성을 따른 경우이다.[56] 당시 니키는 갓 대학에 입학할 나이였다고 한다.[57] 실제로 작가의 말에 따르면, 레든 부부가 살아 있었거나 니키가 비비 곁에 붙어 있었을 경우, 비비는 가족을 위해 남을 괴롭히거나 때리지 않았을 거라고 한다.[58] 다만 처음에는 나름대로 노력했다고 한다.[59] 처음에 에이미를 "아멜리아 양?"이라고 불렀다. 비비가 그녀를 에이미라 부른 건 들었지만, 에이미라는 애칭을 자주 쓰는 아멜리아가 본명일 거라 생각하고 부른 것. 에이미는 당황하며 본인은 그냥 에이미라고 알려준다.[60] 에이미는 처치곤란이라 옷장에 대충 박아놨고, 나중에 이를 비비가 팔아치웠다.[61] 당시 샐리와 브랜던은 미국의 포틀랜드에서 영국의 런던으로 가던 도중 비행기 사고로 둘다 죽어 고인이 되었다고 한다.[62] 주황머리의 회상에 따르면 15세 시절엔 긴 갈색 생머리의 문학소녀 이미지였다.[63] 실제로 이전까지 비비는 피터에게 줄 최후의 만찬인 케이크 재료를 사서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으나, 쿠키를 산 뒤에는 케이크 재료에 대한 관심을 아예 꺼 버렸다. 즉 피터에 대한 관심을 떨쳐내고 에이미에게 집중하게 된 것. 여담으로 그전에 산 케이크 재료는 전부 이 가게에 버려졌다.[64] 이름은 언급되지 않았다.[65] 여기엔 어린나이에 갑작스레 누나부부를 잃었던 것도 영향을 미쳤다.[66] 다만 완결 이후에는 완결 작품을 계속 밀어주기는 뭐했는지, 간간히 다른 작품을 광고하기도 한다. 물론 그럼에도 등장 빈도는 나에사가 가장 높다.[67] 다만 카밀라와 에이미의 경우는 카밀라가 공, 에이미가 수일 것이며 비비와 카밀라의 경우 비비가 공, 카밀라가 수일 것이라 언급되었다.[68] 이는 웹툰 광고의 특성상 조회수를 올리기 위해, 또 짧은 광고지면에 복잡한 관계성을 모두 담아내기 힘들어 그냥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원작과는 맞지 않는 내용을 종종 광고에 넣어 왜곡시키는 경우도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후기에 따르면 카밀라가 에이미를 좋아하는지는 모호하게 표현했는데 광고에서는 그냥 삼각관계로 나왔다고...[69] 번안 타이틀은 아이시테루와! 에이미짱♡(愛してるわ!エイミちゃん♡). 타이틀 중 '사랑해'가 '아이시테루와'로 번역되며 아가씨 느낌의 말투가 되었다. 일본 창작물 문법에서는 교양 있는 부잣집 영애의 말투인데, 본작의 비비는 부잣집 아가씨이긴 하나 광기 넘치는 캐릭터로, 작중 대사에서도 그렇게 우아한 말투를 쓰진 않지만, 이건 영어니까 어쩔 수 없고, 만약 본작이 일본 백합물이었다면 비비가 살짝 돌아있는 행동과는 달리 말투는 저렇게 교양 넘치는 아가씨의 어투를 썼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 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