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꾼의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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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커르다스 지방으로 향하는 나무꾼들의 통행로 옆에, 조용히 입을 벌린 어두컴컴한 동굴이 있다. 강한 햇빛을 피하기 위해, 혹은 황야에서 밤을 지새우기 위해 그 안으로 들어간 자는 외마디 비명과 함께 목숨을 잃는다고 하는데...
'나무꾼의 비명'이라는 오명을 얻은 이 동굴 안에는, 무시무시한 마수 '키마이라'가 숨어있다고 한다. 일찍이 전설적인 용병단 '암야의 등불'이 토벌했다고 알려진 고대의 마수는 정말로 존재하는 것일까.
2. 관련 퀘스트[편집]
- Lv. 38 지켜낸 약속
퀘스트의 레벨 표시는 38레벨이지만, 35레벨 때 받고 완료할 수 있다. 던전은 38레벨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울다하 사파이어길 국제시장에 위치한 시볼드라는 NPC가 옛 용병단과의 추억을 떠올리다가 자신을 제외한 모두가 전설의 마수 키마이라에게 쓰러졌고 자신은 죽은척해서 살아남았다고 말한다. 이후 죄책감을 느껴 매년 기일마다 꽃을 바치러갔지만 나이가 들어 그것도 힘들어졌다며 모험가에게 대신 꽃을 바쳐달라고 부탁한다. 나무꾼의 비명 입구에 가서 꽃을 바치고 인근에 있는 NPC에게 말을 걸면 시볼드 대신 꽃을 바치러 왔냐고 말하며 '임신한 아내에게 살아돌아가겠다는 일념으로 살아돌아왔는데 아직까지도 죄책감에 시달리는건가.'라고 말하며 던전이 개방된다.
울다하 사파이어길 국제시장에 위치한 시볼드라는 NPC가 옛 용병단과의 추억을 떠올리다가 자신을 제외한 모두가 전설의 마수 키마이라에게 쓰러졌고 자신은 죽은척해서 살아남았다고 말한다. 이후 죄책감을 느껴 매년 기일마다 꽃을 바치러갔지만 나이가 들어 그것도 힘들어졌다며 모험가에게 대신 꽃을 바쳐달라고 부탁한다. 나무꾼의 비명 입구에 가서 꽃을 바치고 인근에 있는 NPC에게 말을 걸면 시볼드 대신 꽃을 바치러 왔냐고 말하며 '임신한 아내에게 살아돌아가겠다는 일념으로 살아돌아왔는데 아직까지도 죄책감에 시달리는건가.'라고 말하며 던전이 개방된다.
3. 공략[편집]
초행 힐러의 비명
- 메인퀘스트가 아닌 일반퀘스트를 받아서 갈 수 있다. 퀘스트를 받는 곳은 울다하 달 회랑.
- 맵 곳곳의 바닥에서 모래기둥이 솟아오르며, 바닥이 일렁거리는 이펙트가 있어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크기가 클 수록 아픈 것은 당연.
- 이러한 이유로 초행 힐러에게 있어 꽤나 골치가 아픈 곳이다. 음유시인처럼 무빙딜이 가능하지 않은 이상 탱딜을 하려면 가만히 있어야 하는데, 모래 기둥이 무작위로 터지므로 미처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맞을 수 밖에 없는 구조다. 덕분에 초행인 경우 힐 부담이 커진다. 만약 백마로 들어왔는데 음시가 없다면...
- 지역 이동을 위해서는 모래지옥을 이용해야 하는데, 파티원들(특히 탱커)이 어느정도 숙련 된 경우 탱이 잡몹들을 모는 사이 우르르 달려가 모래 지옥을 타는 방법도 있다.다만 불멸대 토벌수첩으로 잡아야하는 사보텐더 탈주자가 뛰는 구간에 나오기 때문에 고레벨이 되어서 혼자 깨거나 양해를 구해서 도움을 받아야 한다.
3.1. 1네임드 : 미르미돈 공주[편집]
- 패턴은 전방 광역기정도로 매우 간단하다. 탱딜은 광역기만 잘 피하며 극딜을 하면 된다.
- 체력이 50%까지 깎이면 사방에서 쫄들을 소환하는데, 파티가 흩어져 있으면 힐러가 힐어글로 땡겨오고, 파티가 뭉쳐있거나 힐러가 탱커를 지나쳐간다면 탱커가 몹이 지나칠 때 광역 어그로기(플래시, 압도, 촉발)로 땡겨온다. 후자는 파티 손발이 잘 맞아야 하기 때문에 보통은 힐러가 부탱이 되어 빙빙 도는 경우가 많다(...).
- 이 쫄들 중에 특히 미르미돈 보안관을 조심하자. 미르미돈 보안관은 공주를 회복시킨다.
- 탱커가 쫄을 다 달고 있을 경우, 평범하게 보안관을 먼저 극딜해서 해치우고, 공주에게 화력을 집중시킨다. 탱커에게 들어가는 대부분의 대미지 원천을 무시하고 보스만 딜하는 것이기 때문에 힐러는 쫄을 달고 움직이는 수고는 할 필요가 없는 대신 탱커의 체력을 더욱 주의깊게 봐야 한다.
- 힐러가 쫄을 달고 가는 경우 공주가 보안관을 소환하면 힐러는 탱에게 리제네같은 DOT힐 등을 걸어준다. 그럼 금새 공주를 제외한 모든 쫄들의 어그로가 힐러에게 집중되는데, 이 때부터 힐러는 방을 빙빙 돌면서 몰이를 해준다. 물론 그 와중에도 파티원과 자신의 체력을 염두에 두며 움직이는 건 기본. 전투 시작시 보호막을 미리 걸어준다. 신속한 마법이 있다면 훨씬 편해진다. 힐러가 제대로 힐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므로 탱이나 딜러들도 힐러만 바라보지 말고 각종 생존기나 회복 물약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힐러가 쫄들을 모는 동안 딜러들은 따라다니면서 보안관부터 극딜하여 해치워야한다. 보안관을 쓰러뜨렸다면 딜러들은 다시 공주를 극딜하고 힐러는 나머지 쫄들 달고 공주가 쓰러질 때까지 돌면 된다.
- 어느 쪽이면 만약 딜량이 높다면 보안관을 아예 무시하고 공주만 극딜하는 플레이로 가도 된다. 물론 이 경우에도 힐러는 쫄을 달고 빙빙 돌아야 한다(...).
3.2. 2네임드 : 거대 땅굴지렁이[편집]
- 광역 공격이나 한 사람에게 일점사를 하는 등 공격 패턴은 단순하다. 이 중 일점사에 맞을 경우 지속적으로 HP가 깎이는 디버프가 걸리는데, 생각보다 깎이는 폭이 큰 편이므로 빨리 해제해 주는 것이 좋다. 힐러는 역할 기술에서 에스나를 빼오도록 하자.
- 지렁이를 딜하던 중 갑자기 땅으로 파고들었다가 땅에서 튀어나와 한 명을 덮치는데, 여기에 맞으면 빈사에 이를 정도의 데미지를 입는다. 이를 피하려면 지렁이가 땅에 파고든 것을 보자마자 맵의 가장자리를 향하여 달려야한다. 이 때 벽을 보고 계속 달려야 지렁이의 공격을 피할 수 있다.
- 후반부에는 지렁이가 땅으로 파고 든 다음 방 전체를 범위로 하는 모래늪을 펼치는데, 이 때에도 가장자리에서 계속 벽쪽으로 달리지 않으면 끌려들어가 끔살당한다. 모래늪이 펼쳐지면 대미지는 피할 수 없으므로 힐러는 모래늪이 사라진 후 신속하게 파티원의 HP를 채워줘야 한다.
3.3. 보스 : 키마이라[편집]
- 숙련되면 쉽게 헤쳐나갈 수 있는 패턴이지만, 초행인 경우 대처가 늦어져 금방 누워버리기 쉽다.
- 주의해야 할 패턴에는 크게 세 가지가 있다.
- 빙결의 포효(하늘색, 산양머리): '키마이라의 산양머리에 불길한 눈빛이 서립니다!'라는 메세지와 함께 키마이라의 하늘색 눈이 반짝이고, 키마이라 주변에 얼음장판이 깔린다. 여기에 맞으면 큰 데미지와 함께 과중력 디버프가 걸리므로 아차 하는 순간 눕는다. 산양머리가 뜨면 탱을 포함하여 모두 키마이라로부터 거리를 두어야 한다.
- 뇌전의 포효(보라색, 용머리): '키마이라의 용머리에 불길한 눈빛이 서립니다!'라는 메세지와 함께 키마이라 주변을 제외한 넓은 영역에 번개속성 공격을 한다. 역시 데미지가 매우 아프며, 감전 디버프가 걸린다. 용머리가 뜨면 모두 키마이라의 주위로 모여야 한다.
- 불협화음(구체): 탱커 이외의 한 명을 타겟으로 지정해서 느리게 움직이는 구체를 발사한다. 구체는 발사 7초 후 멈춰서 폭발하며 광역 데미지를 준다. 구체의 타겟이 되면 표식이 뜨므로, 타겟이 된 사람은 최대한 파티로부터 먼 곳으로 구체를 유인해야 한다.
- 이외에도 산양머리나 용머리가 장판을 방사하기도 하는데, 전방 부채꼴인 보통의 탱커방향 장판과 달리 묘하게 기울어져 있어서 90도 측면을 치려고 하면 장판 맞는다. 측면 공격을 해야 하는 용기사나 몽크는 유의할 것.
- 전반적으로 메세지와 구체 유도에 주의하면 첫 트라이에도 잡을 수 있다. 문제는 '용머리+구체'의 콤보. 구체를 몰고 나가면 용머리가 떨어지고, 감전상태에서 구체까지 맞으면 즉사 확정인 매우 악랄한 콤보다. 이 때는 구체의 속도가 느린 것을 이용하면 된다. 구체를 적당히 몰았다가 잽싸게 키마이라쪽으로 달리면 구체가 반응해서 방향을 바꾸는 데 시간이 좀 걸린다. 이 사이에 용머리를 피하고 다시 구체를 피하면 콤보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아니면 아예 용머리의 범위 바깥으로, 보스방의 맨 가장자리까지 도망가는 것도 좋다. 힐러나 원거리 딜러는 처음부터 외곽에서 최대 사거리를 잡은 후 힐이나 딜을 하다가 뇌전이나 구체 때만 잠깐 뒤로 빠지면 매우 편하다.
- 또한 키마이라의 체력이 적어지면 랜덤한 대상에게 얼음 구체를 발사해 얼음 장판을 깔아 데미지를 주니, 위치 선정에 주의하면서 딜을 해주자. 이것 때문에 엎어지는 일은 없겠지만 귀찮으니까.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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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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