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트라우마를 준 여자들이 힐끔힐끔 보고 있는데, 유감이지만 늦었습니다

최근 편집일시 :

나에게 우마를 준 여자들이
힐끔
보고 있는데, 유감이지만 습니다

俺にウマを与えた女子達が
チラ
見てくるけど、残念ですが遅れです


파일:트라우마 1권.jpg

장르
러브 코미디
작가
미도 유라기
삽화가
wata
번역가
-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오버랩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오버랩 문고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발매 기간
파일:일본 국기.svg 2022. 04. 25. ~ 발매 중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2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1. 개요
2. 줄거리
3. 발매 현황
4. 특성
5. 등장인물
5.1. 주인공 집안
5.2. 스즈리카와 집안[1]
5.3. 학생들
5.4. 교사들
5.5. 기타 인물
6. 설정
7. 기타



1. 개요[편집]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미도 유라기, 삽화가는 백일함락, 불릿 코드 : 파이어 월의 wata.


2. 줄거리[편집]


나, 코코노에 유키토는 여자 운이 없다. 어릴 때부터 트러블에 휘말리고, 어머니에게는 홀대받고, 누나에게는 미움을 받고, 같은 마음이라고 생각했던 소꿉친구에게는 고백도 하기 전에 차이고, 상심하고 있던 차에 거짓말까지 듣는 형편. 완전히 감정이 상해서 여러모로 늦었지만――

"내 잘못이야…… 다 내가――"

"미안해 유키! 이건 그런 게 아니라――"

왠지 나에게 트라우마를 준 여자들이 힐끔힐끔 보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이것은 상처로 인해 호의를 받아들일 수 없게 된 소년과 그런 그에게 상처를 줘버린 여자들에 의한, 늦어버린 데서 시작되는 전혀 진전되지 않는 착각 러브 코미디!



3. 발매 현황[편집]


1권
2권
파일:트라우마 1권.jpg
파일:트라우마 2권.jpg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4월 25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11월 2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1] 주인공의 옛날의 옆집, 현재 주인공은 아파트 거주.



4. 특성[편집]


이 소설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등장하는 여자들은 몇몇을 빼면, 대부분 어릴 때부터 주인공에게 크고 작은 상처를 입힌 경험이 있다는 것이다 (주인공의 어머니와 누나 포함). 훗날 재회하여 주인공에게 사과하며, 다시 친하게 지내려고 하지만, 과거의 원한을 잊지 않는 주인공은 그것을 거부하며[2] 그냥 아싸로 살아가길 원한다. 하지만 결국, 여자들은 몽땅 주인공에게 반하여' 희대의 하렘이 완성된다.

또 하나의 특이한 점은, 2020년 이후 유행한 코로나19 팬데믹 하의 일본의 현실을 소설의 설정과 장면들에 반영했다는 것이다. 재택근무의 증가라던가, GOTO 트래블, 그리고 주인공의 WHO에 대한 불신 등. 다만,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광경은 묘사하지 않았다.


5. 등장인물[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주인공 집안[편집]


  • 코코노에 유키토
본작의 주인공. 16세. 웹소설 연재 시점으로 고교 1학년.
어릴 때부터 아주 파란만장한 가정사를 가지고 있으며, 그 때문에 멘탈이 약해져서 만사가 귀찮고, 그냥 구석에 찌그러져서 조용히 살자는 목표를 가진 사람. 농구부 에이스였을 정도로 신체능력도 좋고[3] 성적 전교 3위에 성격도 착하지만 여성운이 지독하게 없다. 감정이 이미 망가져서 누군가에게 받는 호의를 이해하지 못하고 타인에게 기대도 호의도 가지지 않게 되었다. 자신을 배신한 중학교때 여성 2명에게도 그냥 껄그럽기만 할뿐 아무런 감정이 없다. 코믹스에선 당연히 죽은 눈.

미인이자 돌싱인 어머니와 학교에서 유명한 누나를 두고 있지만,어머니는 유키토가 어릴 적 두 아이를 부양하느라 일에 바빠서, 아이들에 대해 무관심했고, 그 결과 주인공은 1살 위인 누나를 의지하고 있었는데, 그 누나 역시 당시에는 어린애였던지라, 자꾸 엉겨붙는 주인공을 귀찮아하면서, 공원의 놀이기구 위에서 주인공을 밀어 떨어뜨리며 "네가 싫다. 사라져!"라고 말했다.[4]

그러자, 주인공은 그 길로 가출... 6일 후 탈진한 상태로 경찰에 보호되어 발견되었는데, 누나인 코코노에 유리를 만나자마자, "사라지지 못해서 죄송합니다."라고 도리어 그녀에게 사과를 했다. 그 이후, 어머니와 누나를 호칭으로 부르지 않고, '오카씨(엄마)', '유리씨(누나)'로 호칭해서 남남으로 대했다. 그리고, 자신의 수업참관 때에도 어머니를 쳐다보지 않고 오로지 칠판만 쳐다봐서 어머니를 무시했고, 소문을 듣고 찾아온 이모 세츠카의 집에서 1달간 보호양육을 하게 된다.

이후 집으로 돌아왔지만, 가족들을 대하는 태도는 변함이 없는 채로 시간은 흘러, 중학교 시절에는 짝사랑하던 소꿉친구의 배신(다른 남자친구를 사귄다고 주인공에게 알림)과 친했던 여자 농구부원의 거짓고백에 속고는 농구부를 탈퇴하는 과거가 있었고[5], 고등학교 입학식 때, 교실에서 자기소개를 할 때, "나는 그늘 캐릭터를 지향하니까 아무도 내게 말 걸지 마라!"고 선언하여 담임교사에게 문제아로 낙인찍혔다.(그리고 그 자기소개 이후 노래방에서 친목을 겸한 모임이 있었지만, 반 친구들 중에 그 두 사람, 자신을 배신한 소꿉친구 스즈리카와 히나기와 거짓고백의 당사자인 카미시로 시오리가 있는 것을 보자, 그 모임에 참석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이모댁에서 하룻밤 자고 바로 지하철로 등교하는 도중(독신인 이 이모는 주인공을 아주 귀여워하여, 1달에 한번 정도는 만나주지 않으면 삐지는 성격이라 1달에 한번은 만나고 있다), 지하철에서 어느 치한 짓을 하는 남자를 제지하려고 하다가, 오히려 자신이 치한의 누명을 쓰고, 학생회장(여자)에게 폭행당했다. 피해자였던 여학생의 변호와 목격자인 어느 여대생의 증언으로 치한 누명은 벗게 되지만, 이 일로 충격을 받은 주인공은 절대로 남의 일에 신경 안 쓴다고 선언하고는 그대로 학교를 째 버렸다.(그런데 나중에 밝혀지는데, 피해자였던 이 여학생의 정체는.......바로 주인공의 의붓누나. 이유는 이혼한 아버지가 그녀의 어머니와 재혼했으므로. 즉, 피 안 섞인 남매)

학생회장과 부학생회장(그 여학생)은 주인공에게 사과를 하기 위해 학교로 가서, 그의 학급을 찾았지만, 주인공은 학교에 등교하지 않은 상황. 당황한 마음에 모든 인력을 풀 가동해서(2학년 중에 주인공의 누나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그녀를 통해 연락했다) 주인공에게 연락을 넣었는데, 주인공은 바닷가에 있다고 답변.(국제전시장이 있는 것으로 봐서 오다이바쪽인 것 같음) 모두가 주인공이 바닷가에서 투신자살할 거라 생각하고, 긴장하고 있었는데, 주인공은 "잠시 생각할 일이 있어서 여기에 왔고, 돌아갈 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6]

나중에 돌아오자마자, 이 사단의 원인 제공자인 학생회장(여자)은 자기의 몸을 줄 테니 그만 용서해 달라고 했고, 바로 그를 유혹했지만........이에 주인공은 "변태 여자다!"라고 외치며 그대로 도망가 버렸다.그런데, 이건 나중에 더 큰 불씨를 낳게 되는데, 학생회장을 사모하는 어느 백합녀가 주인공이 학생회장을 협박해서 그녀를 섹스파트너로 속박한 것으로 착각해서, 현 의원인 아버지에게 이 사실을 통보했고, 그 아버지는 자신의 신분을 밝히면서 교장에게 압력을 넣어 주인공을 퇴학시키라고 압박했음.[7]

한편. 학교의 선도부 교사(여자)도 그 소문을 듣고서 주인공을 조사하기로 결정. 그런데 그 선도부 교사는 초등학교 시절, 교생실습으로 온 여자 교생의 화장품 세트를 주인공이 훔쳤다고 누명을 씌워, 주인공이 대난투극을 벌이게 만든 사람이었다. 그때는 초등학교 교사였는데, 어째서인지 지금은 고등학교 교사가 되어 있었다. 그녀는 주인공을 보자마자 초등학교 시절의 주인공이라고 알아차렸고, 뭔가 석연치 않은 구석을 느끼고는 처벌을 보류하려고 했지만, 교장이 막무가내로 근신을 추진했다.(현 의원이 주장한 퇴학은 증거도 없었고, 피해자라고 지목된 학생회장도 사실무근이라고 했고 증거가 발견될 때까지 근신처분을 한 것)

또다시 누명을 쓴 주인공은 자신이 친하게 지내는 이웃집 여자와 신세한탄을 했는데, 주인공의 정학에 그 백합녀의 아버지인 현 의원의 개입이 있었다는 것을 안 그 이웃집 여자는 그대로 야마가 돌아서는, "진짜 빽이 뭔지 보여주겠다!"라고 말하며, 여당의 은퇴한 간사인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었고, 그 여당 간사는 그 현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서......."직위를 이용해 무고한 학생을 정학시킨(그는 근신이 아닌 정학으로 알고 있음) 네놈에게 다음 선거의 공천은 없을 줄 알아라. 수고!" 라는 발언을 했고, 이에 그 현 의원은 창백한 표정을 지으며 주인공의 처분을 취소하려고 했지만, 이미 주인공은 근신처분을 당한 상태이며, 피해자라고 지목된 학생회장과 분노한 주인공의 주변여자(누나, 학생회장, 부학생회장, 소꿉친구, 과거의 거짓 고백의 당사자인 여자 농구부원)들에게 교장이 공격당하고 있는 상태.결국 교장은 감봉 6개월의 처분을 받고, 현 의원도 벌을 받았으며 주인공은 제자리로 돌아온다.

그런데, 그 도중에 나타난 이혼한 아버지. 주인공의 소문을 듣고는 주인공을 몰래 찾아와서, 주인공더러 자신이 재혼한 가족들과 같이 살자고 제안했지만, 그때 나타난 분노한 어머니에게 의해 내쫓기고 만다.
참고로 중학교 때에는 농구부 에이스로서 팀을 정상으로 올려놓기도 했지만, 여자 농구부원이었던 쿠마시로 시오리의 배신으로 그만두었다. 본인은 고등학교 입학때 아싸가 되려고 했지만 여러가지 일로 인해 반에서는 아침드라마 및 화제 제조기로 취급받고 있다.

  • 코코노에 오카
주인공의 어머니. 서적판 2권 표지의 오른쪽 인물. 30대. 돌싱. 중견업체의 관리직. 주인공의 트라우마 1.

상당한 미녀로 빈틈없는 완벽 초인인 여자. 너무 유능해서 남편이 오히려 기가 죽어서 그녀에게 열등감을 품게 만들었고, 그 결과가 남편의 바람으로 이어져 자연스레 남편과 이혼했다.

직업여성으로선 정말로 유능했지만, 자식들에 관해서는 전혀 그렇지 못했다. 아들인 주인공을 인 유리에게 떠넘긴 결과,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은 유리가 주인공을 폭행한 뒤에 그대로 방치했고, 그것이 주인공의 가출로 이어졌으며, 결국 주인공은 그녀를 어머니라고 부르지 않고 '오카씨'[8]로 부르게 되었다. 그 결과, 주인공을 너무 귀여워했던 자신의 여동생 세츠카와 대판 싸우고는 결국 아들인 주인공을 세츠카의 집에서 1개월 정도 지내게 하였다.(그것은 지금도 마찬가지라서 1개월에 한번씩 주인공은 이모인 세츠카의 집에서 자고 온다)

자신의 업무 때문에 자녀들의 뒷바라지를 잘못해온 것을 후회하고 있으며, 특히 아들인 주인공의 양육권을 여동생 세츠카와 전 남편에게 빼앗길까봐 노심초사하는 중이다.(지금까지 주인공이 당해온 걸 보면 법적으로도 그녀가 부모실격이라고 불려도 할 말이 없을 것이다. 다만 주인공은 이에 응하지 않고 있다.)거의 질투에 가까울 수준.

때마침 크리스마스 때 모처럼 휴가를 얻어 온천을 예약하고는, 가족들과의 인연과 화합을 도모한다는 의미로 가족들 모두(딸인 유리는 물론, 아들인 주인공까지) 함께 목욕하려고 했으나, 주인공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다만, 이 여행에서 주인공이 두 사람에게 어느 정도 마음을 열게 되었다는 것을 알고는 기뻐서 눈물을 흘렸다.

미인이기 때문에, 직장 내에서 많은 프로포즈를 받고 있지만, 모두 거절했다.

  • 코코노에 유리
주인공의 누나. 고교 2학년. 17세. 심각한 브라콘. 주인공의 트라우마 2.

어머니를 닮아 문무양도의 유능함을 뽐내는 재녀. 그런 그녀에게도 어릴 적에 일어난 흑역사가 하나 있으니......
바로 귀찮고 짜증난다는 이유로 고의로 주인공을 놀이터(그것도 높은 곳에 위치한 놀이기구)에서 밀어 넘어뜨려 다치게 한 일이다. 그 이후 주인공은 5일이나 가출한 끝에 경찰에게 보호되어 돌아왔으며, 그 직후, 자신의 동생인 주인공은 누나인 그녀에게 "사라지지 못해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를 했다. 이후 큰 죄책감에 휩싸여 주인공에게 사과하려고 했지만, 주인공은 그런 그녀를 '유리씨'라고 남처럼 대해서 충격을 받았다.

시간은 흘러서 고교생이 된 현재의 그녀는 주인공을 병적으로 좋아하는 브라콘이며, 특히 주인공을 배신한 소꿉친구인 스즈리카와 히나기와 거짓고백을 했던 중학교 시절의 농구부 매니저인 쿠마시로 시오리 등을 멸시하고 있다. 고등학교 들어서 또다시 주인공에 대한 악의적인 누명과 그에 따른 근신처분의 사건이 일어나자, 당사자들을 찾아가 거칠게 항의하였다.(깨끗하긴 하지만, 운동기구밖에 없는 그의 방을 보이며, "이게 성범죄를 저지를 남자의 방이냐?"고)

그 와중에 주인공에게 누명을 씌운 관계자인 학생회장(여자)이 주인공에게 진짜로 반해서, 그녀를 "안녕, 시동생!"이라고 부르자, "누가 시동생이야?!"라고 거칠게 항의했다. 심각한 브라콘으로서, 주인공이 자고 있을 때, 몰래 주인공에게 다가가서 키스를 하고 나오며[9], 어머니의 발상으로 크리스마스에 온천여관에 투숙하게 되자, 주인공을 욕탕 안으로 유인하고는 그를 유혹했지만, 주인공은 얼굴을 붉히며 이내 도망갔다. 그것을 보며, 주인공이 자신을 가족이 아닌, 여자로 인식했다며 오히려 기뻐했다.
  • 코코노에 세츠카
주인공의 이모. 30대. 주인공의 어머니인 코코노에 오카의 여동생.
어릴 적부터 주인공을 매우 귀여워했으며, 언니인 오카가 일 때문에 바빠서 육아방치를 했고, 그 결과 주인공이 5일간이나 가출을 하여 사경을 헤매다가 돌아오자, 언니인 오카와 대판 싸우고는 주인공의 손을 이끌고 자신의 집에서 1개월간 지내게 하였다. 그 영향은 지금도 남아서, 1달에 1번 정도는 주인공이 이모인 그녀의 집에서 자고 오는 것이 일과가 되어 버렸다.
주인공이 의지하는 몇 안되는 어른. 하지만 눈에 띄는 곳에 콘돔을 두거나 주인공에게 아이는 안 필요하냐고 묻는 위험인물(...)이기도 하다.

  • 미쿠모 시운
주인공의 친아버지(일단 이혼했으므로 취소선). 30대. 중소기업 경영.
매사에 너무 유능한 전처인 주인공의 친어머니 오카에게 심각할 열등감을 품고 있으며, 그 결과 어떤 여성과 바람을 피워서 이혼했다. 현재 딸 하나 있는 여성과 재혼했으며, 우연의 일치인지 그 딸은 지하철에서 성폭행을 당하다가, 주인공의 제지로 살아났다.(하지만, 그 결과 주인공은 그걸로 되려 치한의 누명이 씌여졌다.)

자신의 아들인 주인공이 가족들에게 외면받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기회를 노리다가, 때마침 자신의 의붓딸이 지하철에서 주인공에게 도움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혹시나 싶어서 주인공을 찾아온다.자신의 과거를 밝히고, 아들인 주인공에게 함께 살자고 제의했지만, 되려 주인공에게서 바람을 피운 과거 하나만으로도 경멸당했다. 그리고는 처음부터 '흉악범'으로 취급받았다.

자신은 회사를 물려받을 아들을 원했다면서, 주인공에게 함께 살자고 제의했는데, 때마침 그곳에 나타난 전처인 오카에게 폭행당하며 내쫓겼다. 그리고 아들인 주인공에게도 그다지 좋은 대답은 얻지 못했다.

  • 미쿠모 유미
부학생회장, 고교 2학년. 17세, 그리고......주인공의 의붓누나(이혼한 아버지가 그녀의 어머니와 결혼했으므로. 하지만, 친가족이 아니라서 일단 취소선). 거유.
주인공이 이모인 세츠카의 집에서 자고, 바로 통학하기 위해서 지하철을 타고 등교할 때 등장한다.
미쿠모 유미가 어느 중년 남자로부터 치한 행위를 당하는 것을 주인공이 발견하고 그걸 제지하려고 할 때, 돌연 나타나 주인공을 치한으로 착각한 여자 학생회장이자 자신의 친구인 케도우 무츠키로 인해 주인공이 치한으로 몰리고 만다.(둘은 친구 사이이며, 그녀가 치한 짓을 당할 때, 친구인 무츠키에게 문자로 도와달라고 말했다) 다행하게도 그가 치한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유미는 주인공이 치한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했지만, 이미 인간불신이 되어버린 주인공은 "이제 다시는 남을 돕는 행위를 안 한다." 라며 그대로 학교를 째 버렸다.
도움을 받았지만, 도리어 은인에게 해를 끼쳐버린 이 상황에 친구인 학생회장 케도우 무츠키와 함께 주인공의 학급을 찾아가 사과하려 했지만,(역무실에서 조사받을 때 이름은 밝혀졌고, 자신들과 같은 교복으로 인해 같은 학교임을 알았으며, 그의 이름은 학교에서 매우 유명해서 찾기는 쉬웠다) 주인공이 학교를 째 버리고 바닷가로 갔다는 소식에 "자살하려고 하는 거냐?"며 불안감에 휩쌓였지만, 다행히 주인공이 돌아오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친구인 학생회장 케도우 무츠키와 함께 부학생회장으로서 함께 학생회에서 일하고 있으며, 다음 날 주인공이 학급으로 돌아오자, 일을 이렇게 만든 벌로서 자신이 직접 주인공의 성노예가 되겠다고 주인공에게 자청하는 '폭주 학생회장'인 무츠키를 꽁꽁 묶어서 데리고 간다. 그런데 이 일로 또다시 어느 백합녀에 의한 '학생회장에 대한 성노예를 시킨 악질범'이라는 주인공에 대한 무고사건이 터지게 되고, 이에 주인공이 억울하게 근신처분을 당하게 되자, 아예 뒷목을 부여잡는다.
본래 거유로서 자주 치한 짓을 당하게 되자, 남자에 대한 불신감이 증폭되어 남성혐오가 되었지만, 주인공의 등장으로 그것이 약간 누그러졌다.(단 주인공 한정으로)
주인공이 자신의 의붓아버지의 친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매우 기뻐했으며.......의붓아버지인 미쿠모 시운이 주인공을 데려와서 함께 살자고 자신의 가족들에게 제안했을 때, 가장 적극적으로 찬성하여 시운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그녀가 남성혐오인 것을 잘 알기에)
하지만 양육권을 가진 주인공의 친모인 오카의 반대로 그것은 이루어지지 않게 되었고, 대신 학교에서 둘이 만나 서로 누나와 동생으로 인정하게 된다. 그 이후 주인공을 만날 때마다 누나로서 용돈 500엔씩 준다.(이 돈은 주인공이 모아서, 다시 그녀의 가방에 몰래 넣어서 되돌려 준다)


5.2. 스즈리카와 집안[10][편집]


  • 스즈리카와 히나기
주인공의 소꿉친구. 서적판 1권의 왼쪽인물. 고교 2학년. 17세, 학급의 2대 미소녀 중 하나. 주인공의 트라우마 3.
중학교 시절에 서로 좋아하던 주인공을 배신하고 가벼운 선배와 사귀던 생각이 없던 여자.(그녀 입장에선 자꾸 고백하니까 걍 사귀어 줬고, 주인공과의 관계도 전혀 변함없을 거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주인공은 때마침 며칠 뒤의 마을축제 때, 데이트하면서 그녀에게 브로치를 선물하며, 고백할 예정이었다.(이 브로치는 고교 입학 후, 주인공에게 거짓 고백을 했던 중학교 시절의 여자 농구부원인 카미시로 시오리에게 넘어갔다)
이후 철저하게 주인공에게 무시당했고, 호칭도 기존의 '히나기'에서 '스즈리카와씨'로 변경되어 불렸다.(한국도 마찬가지이지만, 일본의 경우에는 친한 경우 이름을, 그렇지 않으면 성으로 호칭)
고등학생이 되면 현재의 주인공과의 관계가 좀 나아지겠지라고 생각했지만 그대로였고, 오히려 그 감정은 더욱 증폭되어, 주인공은 그녀가 참가하는 환영회에 불참은 물론, 그녀의 근처에도 일절 가지 않았다.(점심시간에 밥 같이 먹자고 해도 일단 피했다)
한편, 히나기가 고백받고 사귄 날라리 선배는 한마디로 인간쓰레기로서 사귄지 1년이 되는 어느 날, 그녀에게 H하자고 졸랐지만, 주인공과의 관계가 신경이 쓰였던 히나기는 이를 거부했고, 이에 앙심을 품고선, "나는 오늘 스즈리카와를 따먹었다!"라고 학교 내에 소문을 퍼뜨렸고, 마침 중등부(이 학교는 중고 일관교임)의 학생이던 여동생 히오리도 알게 되고, 격노한 부모님과 여동생에게 규탄되었다. 그녀는 이에 화를 내고서 선배와 절교한다고 선언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을 노골적으로 피하던 우연히 주인공이 담임교사인 후지시로 사유리의 부탁으로 자신의 집을 방문하자(전 애인이던 선배 건으로 충격을 받아 무단결석 중이었는데, 소꿉친구라는 이유로 담임인 후지시로 사유리가 주인공에게 학급과제물 전해주기를 떠넘겼다), 자신의 부모와 여동생의 협조 아래 그를 자신의 방으로 유인하고는 옷을 벗어서 주인공과의 H를 유도했지만, 당황한 주인공은 강제로 그녀에게 옷을 입히고는 그것을 저지시켰다.
다만, "예전 같이 애인 사이로는 돌아갈 순 없지만, 친구라면 생각해 보겠다" 라는 주인공의 말을 듣고서 한가닥의 헛된 희망을 가지고 있다.

  • 스즈리카와 히오리
히나기의 여동생. 중학교 2학년.14세.
주인공을 자신의 진짜 오빠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미래의 형부로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갑자기 학교에서 언니인 히나기가 학교에서도 유명했던 어느 날라리 선배와 사귀다가 따먹혔다는 거짓소문이 퍼지게 되고, 그제서야 둘이 헤어진 것을 알게 되었다.
이후, 부모님과 함께 히나기를 규탄했으며, 그 날라리 선배의 아이를 임신했냐고 내리 갈궜다.
지금까지 주인공이 중학생인 그녀의 공부를 봐주고 있었지만(언니인 히나기는 돌머리라서 못 가르침(...), 그가 히나기와 헤어진 이후 그 관계가 완전히 없어졌다. 이에 대해 주인공에게 서운한 감정을 약간 가지고 있다.
나중에 부모님과 협력하여 언니인 히나기가 주인공에게 H하도록 만들어서 원래 관계로 회복되도록 할 계획을 세웠지만, 주인공은 거기에 응하지 않았다.

  • 소꿉친구의 아버지, 어머니(스즈리카와 아카네)
둘 다 주인공과 사이가 좋았으며, 특히 아버지의 경우, 휴일마다 주인공과 캐치볼을 하는 등, 주인공을 진짜 아들로 생각할 정도였다. 이대로 간다면 주인공이 자신의 사위가 되는 것을 기정사실로 생각하고 있었다. 아니, 아예 사윗감으로 점찍고 있었다.
하지만, 딸인 히나기가 돌연, 주인공과 헤어지고 날라리 선배와 사귀다가, 그에게 따먹혔다는 거짓소문을 듣고는 딸을 불러 심하게 야단쳤고, 어머니는 그대로 주저앉아 울었다.
마지막 희망으로 주인공이 담인교사의 부탁으로 딸인 히나기에게 유인물을 전해주러 집으로 찾아오자, 그녀의 방으로 유인해서 히나기가 주인공과 H하게 만드는 '기정사실' 계획을 세웠지만, 주인공은 이에 응하지 아서 허탈해 했지만, 주인공이 히나기에게 친구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괜찮다면 해도 좋다고 말해 한가닥의 희망을 가지고 있다.


5.3. 학생들[편집]


  • 카미시로 시오리
주인공의 동급생. 서적판 1권의 오른쪽 인물. 고교 2학년. 17세. 주인공의 트라우마 4.
중학교 시절, 여자 농구부원이었으며, 남자와 여자 농구부는 상호교류를 통해 친하게 되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농구는 그냥 적당히 즐기는 운동이라고 해서 남녀 농구부 모두 대충 활동했지만, 실력파인 주인공의 등장으로 남자 농구부가 지역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자, 그녀는 주인공을 향해 전국대회에서 이기면 사귀자고 자신이 먼저 고백했는데, 문제는 이걸로 자신의 여자친구들이 흥미삼아 놀린 것.
그런데, 이 때 놀림받아서 부끄러웠던 그녀의 대답이 아주 걸작.(이 당시는 주인공이 소꿉친구에게 배신당한 이후임)
"아니야. 난 단지 특별히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그냥 쟤가 혼자 있는게 불쌍해서 고백해 줬을 뿐이야!"
그런데 그 장면을 마침 체육관에서 나오던 주인공이 듣게 되었고, 그의 표정을 본 그녀는 망연자실.
대회는 이겼지만, 그녀는 그에게 대답을 물었는데, 거짓고백을 했다는 주인공의 비난과 함께 거절당했다. 이 일로 충격을 받아 쓰러지는 그녀를 구하려다 주인공은 손목을 다치게 되었고, 농구부를 퇴부했으며, 다시는 농구를 하지 않았다. 즉, 주인공에게 있어서 카미시로 시오리는 '거짓고백을 했던 당사자이자, 자신의 인생을 망친 악녀'.
시간은 흘러서 고등학생이 되자 같은 학급이 되고 말았는데(이 학교는 중고일관교), 앞서 주인공을 배신한 소꿉친구인 스즈리카와 히나기와 마찬가지로 주인공에게 무시당했다. 고등학생이 되고 나서 또 고백했지만, "또 거짓고백이냐?"라고 무시당했다.
주인공에게 했던 거짓고백의 책임을 지고자, 고등학교 때는 농구와 담을 쌓고 지내려고 했지만, 원래 농구부원인 주인공을 꼬시기 위해 선수 대신 남자 농구부의 매니저를 했다. 그리고 나서 주인공을 꼬셨지만, 또다시 거절당했다.
이후 관계가 좀 개선되어, 주인공으로부터 브로치를 선물받았는데, 그것은 소꿉친구인 스즈리카와 히나기에게 선물하기 위해 용돈을 모아서 산 것인데, 그녀에게 차이자, 그녀에게 준 것.(주인공에게 있어서는 배신한 상대보다, 거짓고백을 한 것이 죄가 더 약하다고 판단한 것 같음) 그것을 스즈리카와 히나기에게 내보이며 자랑하면서, 은근히 그녀를 멸시했다.

  • 미호 코우키
주인공의 동급생. 상당한 미남. 16세.
스쿨카스트 상위권에 속해 있으며, 주인공의 첫 남자인 친구.
첫날부터 담임에게 개겨서 유명해진 주인공을 이용하여 자신의 들러리로 이용하려고 했지만[11] 주인공에게 거절당하며 멸시당했다.
그래도 끈질기게 주인공에게 붙어서 결국 친해진다. 실은 중학교 시절 다른학교 농구부였으며 중2때 주인공이 속한 약소팀에게 패한 이후 재전을 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으나 중3시절 주인공이 농구를 그만 둔 바람에 겨루지 못했다가 고등학교에서 재회하게 된 것이었다.
나중에 농구부에 들어가게 되며, 그를 농구부로 끌어들이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 사쿠라이 카나
주인공의 동급생. 17세
스쿨카스트 상위권의 여자. 여러 가쉽계의 이벤트를 좋아하고, 입학 초부터 여러 문제를 일으킨 주인공을 흥미롭게 본다. 별명은 엘리자베스.

  • 미네다 미키
주인공의 동급생. 16세. 갸루.

  • 타카하시 카즈나리
주인공의 동급생. 16세. 축구부 에이스.

  • 이토
주인공의 동급생. 16세. 정확한 이름은 불상.
카미시로 시오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던 남자. 그녀가 남자 농구부의 매니저가 된다고 하자, 농구부에 입단하려고 했지만, 주인공에게 거절당한 그녀가 가입 보류라고 하자 낙심한다.
나중에 주인공에게 그녀를 걸고 농구시합을 하는데, "그녀는 물건이 아니라서 내기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일갈하는 주인공에게 시합에서도 패배한다. 그것을 카미시로 시오리 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이 목격해서 망신을 당했다. 카미시로 시오리가 주인공에게 더욱 반해서 그를 향해 의존증이 걸린 것은 덤.

  • 소마 쿄카
주인공의 1학년 선배이자, 누나인 코코노에 유리의 동급생. 17세. 별명은 '여신(女神) 선배'
점신시간에 주인공이 교정 뒷뜰에서 혼자서 빵을 먹고 있을 때, 어떤 상급생 남자에게서 고백받던 여자 선배. 그 남자 선배의 고백을 단칼에 거절하고, 대신 주변에서 혼자 빵 먹고 있는 주인공에게 다가가서 그에게 대쉬하지만, 주인공은 지금은 점심시간이라서 빵 먹는거 말고는 관심없다고 말하자, 순간 자존심이 상하여 제발 빵 말고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한다. 그 후, 점심시간에 항상 그 장소에 와서 빵을 먹는 주인공을 만난다. 주인공은 그녀의 아름다움을 빗대어 '여신 선배'라고 부른다.(등장할 때마다 주인공은 그녀에게 각각 다른 여신의 이름을 부른다)
은근히 프라이드가 높은 타입.(자신에게 반하지 않는 주인공을 함락시키려고 온갖 유혹을 한다) 그리고, 주인공의 누나인 코코노에 유리와 같은 반이기도 하다.
나중에 주인공이 학생회장인 케도우 무츠키에게 누명을 쓰고 가출한 다음날에 그 케도우 무츠키에게서 "당신에게 누명을 씌운 벌로서, 당신의 성노예가 될게. 나와 H를 해도 좋아!"라는 말을 듣고서 그 자리에서 도망친 후, 소마 쿄카를 만나서 위로를 들었다.
우연의 일치인지, 그녀에게는 유능한 민완변호사인 사촌언니가 있는데, 그 사촌 언니는 주인공 가족이 크리스마스를 기념해서 간 온천 여관에서 술에 취해 노숙했다가 주인공의 도움을 받았지만, 그대로 주인공의 옷에다가 토하는 기염을 보였다. 이때 주인공은 누나인 코코노에 유리와의 관계가 조금 개선되어 그녀의 조언에 귀를 귀울이기 시작했는데, '낯선 여자를 조심하라'에 그냥 지나치려고 했지만, 그녀가 끝가지 붇잡자, 할 수없이 우롱차와 토하는 약을 억지로 먹이고는 그녀의 방까지 부축했다. 그려는 자신의 방으로 가면서도 "날 따먹으려고?! 전자발찌가 그립냐?!"등 진상을 부렸다. 날이 밝아지고 주인공의 가족과 대면했는데, 어째서인지 주인공의 어며니인 코코노에 오카와 구면인듯 하다.
그리고 그날 저녁에 주인공 가족과 있었던 일을 사촌인 소마 쿄카와 통화했는데, 주인공과 소마 쿄카가 같은 학교인걸 안 그녀는 주인공의 이름을 아냐고 쿄카에게 물었는데, 당연히 소마 쿄카는 경악.
  • 케도우 무츠키
학생회장. 18세. 고교 3학년. 심각한 뇌근육. 부학생회장인 미쿠모 유미의 친구. 쿨데레. 정의감이 강하지만, 항상 말보다는 손이 빨라서 자폭하는게 취미인 여자. 그리고......주인공의 트라우마 5
자신의 친구이자, 부학생회장인 미쿠모 유미가 지하철에서 성추행을 당하고 있다는 연락을 받고 달려오지만, 정작 치한은 놓치고, 그 치한을 제지하려던 주인공을 되려 치한으로 몰아서 역무원에게 데리고 간다. 하지만, 정작 당사자인 피해자 미쿠모 유미와 또다른 여자 증인(니노미야 미오, 여대생)이 나서서, 주인공은 범인이 아니라는 걸 증명하자, 난감한 처지에 놓인다. 주인공은 화가 나서, 이제부터는 누가 위험에 처해도 간섭 안한다고 외친 후, 그대로 학교를 째고 바닷가로 가 버린다.
학교에 도착한 후, 급하게 주인공을 찾아서 사과하려고 하지만, 이미 주인공은 학교를 짼 후였다. 2학년 교실로 와서 그의 누나인 코코노에 유리를 찾아낸 후, 급하게 주인공에게 전화를 거는데, 바닷가(오다이바 근처)에 있다는 말을 듣고 그가 자살한다고 오해해 또다시 멘탈붕괴에 빠진다. 하지만 주인공이 다음날 학교로 돌아오자, 정신을 차리고는 그의 앞에서 무릎을 꿇어서 자신이 주인공의 성노예가 되겠다고 선언하며, 주인공에게 H하자고 제안했는데.....정작 주인공은 "변태! 색녀다!"라며 도망쳐 버렸다(...). 이 일로 주인공에게는 '학생회장을 조교해 노예로 만든 귀축 남자!'라는 명예스럽지 못한 별명이 붙었고, 그 소문으로 인해 학생회장인 케도우 무츠키를 짝사랑하던 백합녀인 도조 에리카가 이 말도 안되는 소문을 사실로 생각하고, 현 의원인 아버지에게 부탁해서 주인공을 제재하려고 부탁했고, 그 결과 주인공은 근신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소식을 듣고 찾아온 케도우 무츠키가 도조 에리카의 뺨을 때리고 욕설을 했고, 때마침 주인공이 친하게 지내는 이웃집 여자인 히미야마 미사키가 자신의 아버지이자 거물 정치인인 히미야마 전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그 현 의원을 제재하자, 사태는 좀 복잡하게 흘러간다.
결국 히미야마 전 의원에게서, "너는 직위를 이용해 무고한 학생을 정학으로(처분은 근신이지만, 그 전 의원은 정학으로 알고 있음) 몰아넣었으니, 다음 선거에 공천은 없을 줄 알아라! 수고!"라는 말을 듣고는 학교로 달려와 근신처분을 풀라고 지시했고, 교장도 파랗게 질려 주인공의 처분을 기다리는데, 주인공은 일단 모두에게 욕설을 날린 뒤, 도조 에리카와 그 도조 현 의원은 자신의 명예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는 말을 했고, 교장은 감봉 6개월. 그리고 학생회장인 케도우 무츠키와 도조 에리카에게는 자신의 친구가 되어 달라고 했다.
이후 케도우 무츠키는 진짜로 주인공에게 반해서, 주인공을 쫓아다니는 한편, 주인공의 누나인 코코노에 유리를 보고는 "안녕, 시동생!"이라고 말을 걸자, 유리는 "누가 시동생이야?!"라고 맞받아친다.

  • 도조 에리카
주인공의 선배. 18세. 고교 3학년. 케도우 무츠키를 좋아하는 백합 기질이 있는 소녀. 그리고 주인공의 트라우마 6.
여자이면서도 같은 여자인 학생회장 케도우 무츠키를 짝사랑하는 백합 취미를 가진 여자.
케도우 무츠키가 주인공에게 씌웠던 누명으로 인해 잠시 정신이 혼란하여 학교를 짼 후 다음날 등교한 주인공을 향해, "내가 책임지고 당신의 성노예가 되겠다"라고 말하자, 주인공이 그녀를 협박해 성추행을 하는 귀축으로 오해하고는 현 의원의 정치가인 자신의 아버지에게 주인공을 제재해 달라고 부탁한다. 지극한 딸바보인 도조 현 의원은 그것을 인정하고는 교장에게 전화를 걸어 주인공을 근신처분시킨다.
하지만, 여당의 숨은 실력자이자, 은퇴했긴 했지만 자민당의 간사로 있는 거물급 정치인인 히미야마 전 국회의원에게서 "직위를 이용해 죄없는 학생을 정학시킨 네놈에게 다음 선거의 공천은 안 주겠다."라는 전화를 들은 아버지가 학교로 찾아와서 주인공을 급히 찾는 것을 보고 약간 의아해 한다.
순간, 자신이 짝사랑하던 케도우 무츠키가 급히 찾아와 그녀에게 이번 일의 진상을 묻자, 자신이 그랬다고 인정하면서 그녀에게 그런 귀축은 자신이 확실히 제재해 줄 테니 걱정말라고 대답했는데, 이에 격분한 케도우 무츠키는 도조 에리카의 뺨을 때리면서 욕설을 하고는 그녀에게 사실관계를 설명해 주자, 망연자실하며 울음을 터뜨렸다.
나중에 찾아온 주인공이 그녀에게 벌을 주는데, 자신의 명예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과 주인공과 친구가 되어 달라고 하는 아주 관대한 벌을 준다. 이에 최소 퇴학과 엄청난 위자료를 각오하고 있었던 그 부녀는 엄청 감동한다.그 후로 개과천선했는지 주인공의 평판을 올리려 애쓰고 타인에게 상냥해져서 성녀 선배라 불리게 된다.

  • 요시카와 토시야
소꿉친구인 스즈리카와 히나기가 사귀었던 축구부 남자. 현재는 다른 학교로 전학. 17세. 고교 2학년.
아주 경박한 날라리이며, 히나기와 사귄지 1년이 되자(이때의 히나기는 중3), 아무도 없는 집으로 불러서 그녀를 따먹으려고 했다. 하지만 그녀가 격렬하게 저항하자, 그 보복으로 "나는 스즈리카와 히나기를 따먹었다!"며 동네방네 소문내고 다녔다.
이 일로 인해 그녀의 부모님과 여동생이 주인공과 헤어진 것을 알았고, 그녀는 가족들의 엄청난 비난을 감수해야만 했다.
그런데, 자신의 이 발언은 자신이 그녀에게 강간 미수를 했다는 것으로 간주되어 당연히 학교에서의 입지는 좁아졌고, 당연히 반 강제로 전학조치되었다.


5.4. 교사들[편집]


  • 교장
정확한 정보없음. 성명 불명.
전혀 등장이 없다가, 주인공이 '학생회장을 조교해 성노예로 만들었다'는 헛소문을 믿은 백합녀 도조 에리카가 현 의원인 자신의 아버지에게 간곡히 부탁해서 제재를 원하자, 그 현 의원이 교장에게 전화를 거는 장면에서 등장한다.
엄청나게 자기 몸보신에 능한 사람이고, 권력에 아첨하는 사람이다.
집권 여당의 간사인 히미야마 전 의원에게 "무고한 학생을 직원을 사용해 정학시켰으니 넌 이제 우리 당 공천 못 받을 줄 알아!"라는 질책을 들은 후, 도조 현 의원이 급하게 찾아왔는데, 주인공의 근신처분 책임을 서로 떠넘기는 추태를 부려 거기에 모인 히로인들을 아연실색하게 만든다.
일이 끝난 후, 주인공에게는 법적 책임을 묻지 않는 대신, 감봉 6개월의 처벌을 받는다. 그리고 학교에서 주인공과 마주치기라도 하면, 즉시 꼬리말고 도망친다.

  • 후지시로 사유리
주인공의 담임교사, 나이 불명.
처음으로 교사가 된 사람은 아니지만, 담임을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첫날부터 "자신은 누구와도 어울릴 생각도 없고 날 귀찮게 하지 말라!"라는 엄청나게 개성적인 자기소개를 한 주인공을 보며, "문제아!" 라고 호칭했다.
하지만, 주인공의 치한 누명과 함께 그대로 학교를 째고는 바닷가로 갔다는 소식을 듣고, '내가 혹시 문제아 취급을 해서 그런거 아닌가?'라며 불안해 했다. 그리고 주인공이 돌아오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나중에 주인공이 또다시 학생회장을 조교해 성노예로 만든 귀축남이라는 오해를 받아 정학처분을 당하게 되고, 그것이 오해라고 현 의원과 교장이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모습을 보자, 주인공의 마음이 이해된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방학을 앞두고 주인공에게 "만약 네가 사고를 당해 죽는다면, 이 학교 안에서 너를 따라 죽을 여자가 여럿 있으니 몸조심해라."며 협박과 걱정이 섞인 말을 했다.

  • 산죠지 료카
주인공의 초등학교 시절 담임 → 고등학교의 선도부 교사. 30대 중반, 안경착용. 그리고......주인공의 트라우마 7.
안경을 쓴 30대 중반의 여교사이자, 1학년 학년 주임이고 선도부 교사이다.
주인공이 도조 현 의원의 압력으로 근신처분을 당하게 된 곳에서 등장한다. 진상을 알게 된 후에 교장을 아주 멸시했으며, 주인공을 동정했다.(원래 정학은 선도부 교사인 그녀의 동의 없이 교장 독단으로 한 것)
그런데, 그녀는 사실, 8년 전에 주인공이 다니던 초등학교 2학년의 담임이었다.(초등학교 교사가 고등학교 교사가 되다니, 넌센스)
그리고, 현재 주인공이 의지하는 어른 중 하나인 히미야마 미사키는 이 당시의 교생이었다는 것을.
게다가 현재의 주인공은 전부 잊고 있지만, 이 당시 주인공에게서 아주 큰 사건이 벌어졌는데, 반 친구들 중, 누군가 고의로 교생인 히미야마 미사키의 화장품 세트를 훔치다가 사람들이 오자, 무의식적으로 주인공의 책상 안으로 집어 넣었는데, 그걸로 인해 당시의 담임이던 산죠지 료카와 히미야마 미사키는 주인공이 범인이라고 단정하고, 계속 사과하라고 강요했다. 하지만 주인공은 이에 응하지 않았고, 도리어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끝까지 주인공이 자신이 범인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자, 그녀는 주인공의 뺨을 때렸었다)
그런데, 반 아이들은 역시 주인공이 범인이라고 단정하고는 단체로 집단 이지메를 주인공에게 가했는데, 이에 주인공은 폭발하고는 반 아이들 중에서 자신을 괴롭혀 온 놈들을 모두 반격하여 반 죽여 놓았는데(이들은 평소 학습태도가 불량했는데도 반 애들은 주인공을 전혀 구하지 않았다), 주인공을 가리키며 "더 때려라!"고 선동했던 여자(이 여자는 이전에 주인공에게서 공부를 배웠는데 배은망덕한 짓을 한 것이다)도 때리려고 했지만, 마침 교장의 등장으로 그만두었다. 이 당시 주인공은 반 아이들은 모두 적이며, 자신에게 거짓증언을 강요한 산죠지 료카와 히미야마 미사키 역시 적으로 선포했다. 그런데 화장품을 훔친 학생은 다른 사람으로서, 히미야마 사키가 돌아오자, 급하게 주인공의 책상에 넣은 것이고 그 결과 주인공이 범인으로 몰렸던 것.(이것은 마침 돌아온 교장의 증언으로 미사키가 교실에 있었을 당시, 교문 앞에서 히나기와 함께 하교하던 그와 만나 인사한 것과 교내 순찰 중에 마지막까지 교실에 남아 있던 사람을 교장이 증언하자 드러난 것)
그 훔친 학생은 반 학생들의 눈쌀에 고립되어 지내다가 전학갔는데, 학생들은 갑자기 손바닥 뒤집듯 뻔뻔스럽게도 주인공에게 친하게 지내자고 웃으며 접근했지만, 이미 그들에게서 역겨운 감정을 느낀 주인공은 그들을 모두 무시하고는 소풍, 운동회, 합창 콩쿠르 모두 결석했다. 학교측도 그의 특수한 사정을 감안하여 그를 방치했다.
시간은 흘러 고등학생인 지금, 주인공의 성노예 사건이 주인공의 무죄로 확인된 후, 그녀는 주인공을 자신의 집으로 불러서 과거의 앨범을 보이면서 옛날에 있었던 일을 모두 밝히고 주인공의 처분을 기다렸는데, 뜻밖에도 주인공은 이미 지난 일이라고 하며 별로 신경쓰지 않았다.(그 뒤에 임팩트가 큰 사건이 너무 많은지라)
그리고, 순간적으로 앨범을 도로 넣다가 뒤로 넘어지면서 짧은 치마를 입은 그녀의 팬티가 보였는데 보라색이었다(...).

  • 히미야마 미사키
주인공이 초등학생 시절의 교생 → 주인공이 살고 있는 아파트의 이웃집으로 이사온 여성. 현직교사가 아니라서 이름에 취소선. 그리고 주인공의 트라우마 8.
주인공들이 사는 아파트의 옆집으로 이사 온 여성. 우연한 기회에 주인공을 만나서, 그가 짐도 들어주고 안내도 해 주어서 친하게 되었다. 급기야는 주인공을 집에 초대해서 차도 타 주고 했고, 주인공이 그녀의 방에서 컴퓨터를 설치해 주는 등 가깝게 지내서 인간불신인 주인공이 의지하는 몇 안되는 어른 중 하나가 되었다.
그런데, 사실 그녀는 과거 주인공의 초등학교 시절, 그의 학급에 교생실습을 온 대학생이었는데, 어느 날, 자신의 화장품을 분실했는데, 그게 주인공의 책상 안에서 발견되어 주인공이 범인으로 몰렸고, 그에 따른 후폭풍을 감내해야만 했다.(바로 위의 '산죠지 료카' 항목 참조) 그 뒤, 한 학생을 파멸로 이끌었다는 죄책감 때문에, 교직의 길을 중도 포기하고는 여관집 아들과 연애해서 결혼할 뻔 했지만, 약혼자의 어머니가 그들의 사이를 반대하여 파혼되었다.
그 전 약혼자가 부인과 이혼하고(아이는 어머니를 따라감), 히미야마 미사키를 다시 찾아왔지만, "당신은 여관을 살리기 위해 또다시 나를 이용하는 것?"이라고 말해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후에 현 의원에 압력에 의한 주인공이 억울하게 정학된 사건이 발생하자, 집권 여당의 실세인 아버지를 통해 "진정한 빽이 뭔지 보여주겠다"면서, 전 국회의원인 아버지를 통해 그 현 의원을 참교육했고, 주인공을 구해내었다.


5.5. 기타 인물[편집]


  • 도조 히데오미
일본의 광역 지방자치 단체의 현 의원(우리나라의 도의원에 해당, 다만 권한은 한국과는 다르게 막강하다). 연령불명.
주인공 일행이 재학 중인 학교의 OB(원로격인 선배로서 재정적 지원을 빵빵하게 해주는 선배). 그리고 지방자치 단체 의원 중 현 의원이고(3기 12년), 교육위원회에 소속되어 있기도 하다.
그런데, 그의 성격 중 가장 큰 특징은 지독한 딸바보로서, 백합 성향을 나타내는 딸 도조 에리카가 흠모하는 학생회장인 케도우 무츠키가 그녀 자신이 오해해서 주인공에게 치한 누명을 씌운 것에 대한 사과의 의미로 다른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주인공에게 자신이 성노예가 되어 주인공에게 봉사하겠다는 이른바 '자다 봉창 두드리는 소리'를 하자, 충격을 받고는 주인공이 그녀의 약점을 잡아서 무츠키를 욕보이려고 하는 걸로 착각해, 현 의원이자 아버지인 도조 히데오미에게 그 일을 해결해 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도조 히데오미는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서 교장에게 주인공을 정학 또는 퇴학시키라고 말한다. 교장은 이에 응했지만, 아무런 증거도 없고, 무엇보다도 당사자인 주인공과 피해자로 지목된 케도우 무츠키가 사태를 전면 부정해서 일단 근신 처분을 시켜놓는다.
그런데, 자신이 속한 집권 여당의 은퇴한 전 의원이자 간사인 히미야마 전 의원에게서 "무고한 학생을 정학시킨 네놈에게 다음 공천 취소!"라는 말을 듣고선 급히 주인공을 찾았지만, 주인공은 이미 근신처분을 당해 학교에 오지 않는 상황. 교장에게 "왜 정학시켰냐?"고 물었고, 이에 교장은 "당신이 하라고 시켰잖아요?"라고 서로 책임전가를 하는 추악한 상황을 야기시킨다.

주인공에게서 거액의 손해배상 및 딸 도조 에리카의 퇴학, 자신의 의원직 사퇴까지 각오했지만, 뜻밖에 주인공이 그것을 부정하고 자신에게 학교 내에서 해명 및 에리카에게 자신의 친구가 되어 달라고 하자, 엄청나게 감동한다. 하지만 교장에게는 그대로 감봉 처분이 내려진다.

  • 히미야마 전 국회의원
정확한 이름 불명, 주인공의 이웃집 여성인 히미야마 미사키의 아버지.
내각 관방장관(우리나라의 대통령 비서실장), 후생노동성 대신(우리나라의 보건노동부 장관)을 엮임하고는 그냥 은퇴해서 놀고 있지만, 집권 여당의 간사로서 파워가 세다.
이쪽은 위의 도조 히데오미보다도 더한 딸바보로서 역시 딸 히미야마 미사키의 연락을 받고서, 현 의원인 도조 히데오미에게, "권력을 이용해 무고한 학생을 정학시킨 네놈에게 다음 선거의 공천은 없다. 수고!"라고 압력을 놓어서 도조 히데오미를 아연실색케 한다.
이쪽도 도조 히데오미처럼 사실 확인을 하지 않고 딸의 말만 듣고서 그런 명령을 내리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주인공은 무죄인게 맞으니 빙고. 결과적으로 집권 여당이 거대 스캔들에 휘말리게 되는걸 막았다.

  • 우나바라 미키야
여관 '우나바라'의 후계자. 히미야마 미사키의 전 약혼자. 30대 초반.
전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진 우나바라 여관의 경영자이자, 주인공이 의지하고 있는 히미야마 미사키의 전 약혼자이다. 그녀와 헤어지고, 어머니가 점지해 준 어느 여성과 결혼했지만, 성격차이로 이혼했다. 게다가 후계자로 지목하려던 아이도 그녀가 데려가 버렸다.
이혼 후, 여관의 후계자의 자리를 위해 예전에 히미야마 미사키와의 결혼을 반대하던 어머니를 겨우 설득해서, 그녀와 재결합하려고 그녀를 찾아오나, 되려 그녀에게서 냉담한 대답을 들었고, 때마침 그녀의 컴퓨터 수리를 위해 그녀의 집을 찾아온 주인공을 의심스럽게 쳐다본다.
몇 개월 후, 주인공의 가족이 가족간의 화합을 목적으로 온천여행을 떠난 곳이 바로 이 여관.
주인공을 만나자마자, 주인공과 그녀의 관계를 물었고, 아무런 사이가 아니라는 대답과 함께, 그녀를 지켜주지 못한 자신의 과거를 주인공에게서 질타당했다.

  • 니노미야 미오
여대생. 20대 초반.
앞서 주인공이 지하철에서 치한 혐의로 누명을 쓸 때, 증인으로 주인공이 치한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 준 또다른 인물.
그때의 인연으로 주인공을 자신이 다니는 대학의 할로윈 파티에 참가를 권유했고, 이어서 대학생들의 미팅에 강제참가를 시켰다.
그 중에 저질스러운 대학생들이 그녀에게 찝쩍대자, 주인공은 그들에게 농구 경기로 승부해서 간단히 눌러버리고(그들은 자신들을 대학 농구부원이라고 소개해서 여자들에게 점수 따려고 했다), 니노미야 미오 근처에 얼씬도 못하게 만든다.(주인공이 이기면 미오에게 손대지 않는다는 조건. 하지만 주인공의 학교의 농구부 출신이자 이 학교 학생인 선배에게 연락을 하자, 그런 이름을 가진 부원은 없다고 해서 미오는 망연자실) 그 이후, 주인공에게 진짜로 반해서 수시로 연락한다.

  • 미란 하이트라 트리스티
여대생. 20대 초반. 혼혈.
주인공이 니노미야 미오의 초청을 받아 대학에 들어왔을 때, 미오의 권유로 주인공이 참가한 대학생들의 미팅자리에서 만난 여대생. 사실은 이전에 자신이 휴대폰으로 전화를 받으면서 자전거를 타다가 주인공과 부딛혔고, 크게 다친 주인공에게서 "이런건 익숙하니까 신경쓰지 마세요!"라고 도리어 격려를 받고서 마음이 생숭했는데, 대학 축제 때 주인공과 재회하자 도리어 괜찮냐며 그에게서 격려를 받는다.
하지만, 곧이어 니노미야 미오와 함께 성범죄를 저지려고 하는 남자 대학생들에게서 성추행을 당하자, 분노한 주인공이 농구로 그들을 모두 제압하자, 주인공에 대한 걱정이 사랑으로 바뀌어 주인공에게 맹렬히 대시한다.


6. 설정[편집]




7. 기타[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8 01:12:48에 나무위키 나에게 트라우마를 준 여자들이 힐끔힐끔 보고 있는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2] 다만 주인공이 호구보살인 건지 어느정도 친구나 지인정도 까지는 사이를 되돌려 주기는 한다.[3] 방에는 운동기구밖에 없다.농구를 그만 둔 현재도 나이가 더 많은 대학 농구부원들을 발라버리고 1:3을 할땐 21:10으로 이기는 수준.[4] 평소부터 싫어했던 건 아니고 자기 친구랑 동생인 주인공이 가까워지자 순간적인 질투로 벌인 행동이었다.[5] 본래 농구에 몰두한 것도 소꿉친구의 배신의 고통을 잊기위해 한 것이었는데 점차 실력이 상승하고 주위에 영향까지 끼쳐서 제법 강팀이 됬지만 거짓고백때 손을 다쳐서 대회도 못나가고 그대로 농구부를 그만뒀다.[6] 유우리는 주인공이 고교 졸업후 자살할 거라 생각하지만 본인은 딱히 계획은 없는 듯. 하지만 사라지긴 할 것 같다.[7] 지방자치가 잘 되어 있는 일본은 기초 자치단체의 지방 의원이라도 그 권력이 막강하다.[8] 발음은 엄마(오카상)이긴 하다[9] 웹 연재판에선 아예 정면에서 키스를 하고 주인공을 설득해서 주인공의 인간불신이 약해지게 만든다.[10] 주인공의 옛날의 옆집, 현재 주인공은 아파트 거주.[11] 유키토의 생각이지만 실상은 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