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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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면소재지는 금오도에 있는 우학리, 관할 법정리는 9개이다.
2. 지형[편집]
전라남도 여수시의 동남단 해상에 위치한 면이다. 북쪽으로 바다를 건너 돌산읍과 화정면(華井面)에 대하고, 동·서·남쪽으로 다도해(多島海)즉 특히 서쪽은 보돌바다(保突海)에 면한다. 시에서 두 번째 큰 섬인 금오도(金鰲島)와 안도(安島), 연도(鳶島) 등 주변 섬들이 금오열도를 이룬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위치해 있으며 11개의 유인도와 24개의 무인도가 있다. 대부산, 망산 등 산지가 발달하고 두모리의 두모천 외에는 큰 하천이 없다.
500명 이상의 주민이 거주하는 도서는 금오도(金鰲島)·연도(鳶島)·안도(安島)·화태도(禾太島)·대횡간도(大橫干島) 등이다.
3. 역사[편집]
조선 시대 여수면 지역으로 돌산도 방답진의 관할 지역이었고 1895년 23부제 개편과 함께 신설된 돌산군 금오면에 소속되었으며 돌산군이 1914년 부군면 통폐합으로 폐지되면서 여수군 남면이 되어 지금은 여수시 남면으로 이어지고 있다.
『호구총수』(순천)에 면의 횡간도, 안도, 두리도 등이 여수면에 기재되어 있다. 『구한국행정구역일람』, 『신구대조』, 『조선지자자료』(돌산)에 '남면'으로, 『돌산군읍지』와 『여산지』에는 '금오면'으로 기록되어 있다. 『동여비고』(전라도)에 면의 일부 섬들이 돌산도 주변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조선 후기 대부분의 고지도에도 돌산도 주변으로 묘사되어 있다. 1914년 이후로는 여수의 남쪽이라며 남면으로 불러지고 있다.
4. 교통[편집]
화태도는 남면의 다른 섬들과는 달리 화태대교로 돌산도 및 본토와 연결되어 있고 돌산읍과 연결되기 전에 금오도-안도간 안도대교로 연결되어 있다.
화태도 이남 금오열도지역인 경우 배로만 육지를 오가는 것이 불편해서인지 2010년에 금오도-안도를 연결하는 다리를 개통해 운영중이고 2년전부터 863번 지방도를 17번 국도로 승격시켜서라도 화태도-금오도권 연도교를 만들려 지역정치권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움직이고 있고 월호도-금오도간 가칭:금오대교부터 만들어 달라는 움직임도 나오고 있는 것마저 모자라 최근에 남면 거주 인구 49%가 65세 이상 어르신…급격한 쇠퇴로 공동체 붕괴 위협으로 판단되어 남면이장협의회가 여수시‧의회에 주민 2900명 서명 받은 (남면 연도교 조기착공 관련)서명부 전달까지 한 상태다.
*남면지역 어항 보유현황
지방어항 : 우학항, 함구미항, 횡간항
국가어항 : 안도항, 연도항
어촌정주어항 : 대두라항, 대유항, 독정항, 송고항, 심포항, 안도항, 역포항
남면 소규모어항 : 남부항, 덕포항, 동고지항, 두포항, 마족항, 목넘항, 묘두항, 봉통항, 선창항, 소두뒤항, 소두앞항, 소우실포항, 소유항, 소횡간항, 수항항, 여천항, 월전항, 이야포항, 직포항, 치끝항, 큰나발항, 학동항
총:34개소
5. 주요 시설[편집]
남면사무소, 남면우체국
6. 교육[편집]
여남초등학교, 연도초등학교
여남중학교 - 여남고등학교 : 같은 곳에 있다.
7. 현황[편집]
면의 대부분이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한다. 관할 부속도서로는 면 면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금오도를 비롯해 안도[2], 연도(소리도), 화태도, 월호도, 두라도, 횡간도 등이 있고, 주요관광코스로는 비렁길이있다.
주요 농산물은 보리·고구마 등이고, 연안 어장에서 삼치·멸치·장어의 어획이 많다. 도서 연안의 수심이 깊고, 갯벌의 발달이 적어서 양식업에 불리하며, 다만 대횡간도의 해안에서 해태양식이 이루어져 김을 생산한다. 안도(安島) 해수욕장은 공해가 없는 푸른 바다와 깨끗한 백사장 및 아침의 해돋이 등으로 널리 알려진 해수욕장으로, 여수시에서 1일 3회의 여객선이 운항한다.
광업에선 현재의 돌산읍과 소라면 일대에 금광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일제강점기에는 여수시 남면 일대에서 동광석이 생산되어 일본으로 반출되었다는 말이 전해오고 있으나 정확한 기록은 남아있지 않다.
1980년 통계 자료에 의하면 구 여수 지역에서는 연탄 생산 공장이 5개 있었으며 1980년 36,186,262개의 연탄을 생산했다고 나와 있다. 그 외에 뚜렷할만한 광업 관련 통계는 나와 있지 않다.
2019년 기준, 광종별 광구 수를 보면 금속광이 6개, 비금속광이 2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금속광은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에 6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금속광은 화정면에 1개, 삼일동에 1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8개 광구 모두 광물 캐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따라서 여수 지역에서 생산되는 광물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기준, 전라남도 여수 지역에서 광업에 종사하는 기업체는 2개 업체, 종사자 수는 파악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순천 10.19 사건 당시 안도에서는 조직적인 학살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남면 횡간리에 관왕묘가 존재한다. 조선 후기에 세운 걸로 추정되며, 여수시의 유일한 관왕묘이다.
8. 관할 리[편집]
총 10개 법정리로 이루어져 있다.
8.1. 우학리[편집]
금오도 본토에 있으며 면사무소 소재지. 섬지역임에도 중학교와 함께 여남고등학교가 있다.
8.2. 유송리[편집]
금오도 상에서 가장 최북단에 있는 법정리지역이다.
8.3. 심장리[편집]
금오도 상에서 가장 최단에 있는 법정리지역이다.
8.4. 화태리[편집]
남면의 최북단이고 면내 최초 두번째 연도교로 이어져 있지만 돌산읍과 육지로 연륙된 것은 처음이다.
8.5. 월호리[편집]
8.6. 두라리[편집]
면적이 1.33㎢로 남면 부속섬에서 두번째로 면적이 작다.
8.7. 횡간리[편집]
면적이 0.43㎢로 남면 부속섬에서 가장 면적이 작다.
8.8. 두모리[편집]
면적이 11.1㎢로 남면에서 가장 면적이 넓은 리지역이다.
8.9. 안도리[편집]
남면 최초 연도교로 이어져 있는 곳이다. 면적은 3.75㎢로 남면의 부속섬에서 2번째로 넓음
8.10. 연도리[편집]
"소리도"라고도 불리는 곳이며 여수시 최남단에 있는 섬지역이다. 안도~연도사이 신강수도(연도수도)바다로 불러져 있음. 면적은 7.1㎢ 남면의 부속섬에서 가장 넓다.
9. 출신 인물[편집]
- 최무경: 현)전라남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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