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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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남왈기.jpg
족보명
남준영(南俊永)
이명
남일기(南日紀·南日記)
자 / 호
회양(晦養) / 희연당(希延堂)
본관
영양 남씨[1]
출생
1912년[2] 11월 12일
강원도 울진군 상군면 정림리
(현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정림리)[3]
사망
1992년 7월 23일[4]
경상북도 울진군
상훈
건국훈장 애족장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았다.

2. 생애[편집]


남왈기는 1912년 11월 12일 강원도 울진군 상군면 정림리(현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정림리)에서 아버지 남치권(南致權)과 어머니 신안 주씨 주병주(朱秉周)의 딸 사이의 2남 2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서 서당에서 수학하였다.# 7살이던 1919년 3월 울진읍에서 독립만세시위가 벌어졌을 때 미봉산에서 대한독립만세를 고창했다고 하지만 분명하지 않다.

1933년 8월 29일 한일병합 23주년을 맞아 울진 연호정에서 동지 13명과 함께 모여 조선독립공작당(朝鮮獨立工作黨)을 조직했고 뒤이어 울진농민조합을 조직하여 농어촌민을 상대로 계몽운동을 펼치다가 경찰에 체포되었다. 이 일로 재판에 회부된 그는 1935년 7월 7일 함흥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 울진군에서 조용히 지내다가 1992년 7월 23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0년 남왈기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1] 송정공파(松亭公派)-울진 정림(井林) 문중 14대손 영(永) 항렬. 영양 남씨 22세.[2] 남씨대동보 2권 대광공후 송정공파(영양 본관) 583쪽에는 1909년생으로 기재되어 있다.[3] 영양 남씨 집성촌이다. 독립유공자 남복이·남석순·남원수·남왈성도 이 마을 출신이다.[4] 음력 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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