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순(태풍의 신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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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일일 드라마 태풍의 신부의 등장인물로, 담당 배우는 최수린.
이 작품의 서브 악녀.[2], 개그캐릭터 2.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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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애지중지하던 강바람이 자신의 친딸이 아닌걸 알게되자 돌변하여 막대하고 외면하며 쫓아냈으나 남편 강백산의 추악한 실체를 알고 충격받고 우울증까지 걸려 입원까지 하고, 강바람이 배순영과 함께 교통사고로 죽었다는 소식을 듣자 엄청 괴로워하는 걸 보면 그래도 남편과는 다르게 일말의 양심, 죄책감은 있긴 하다.

다만, 20년 후 은서연으로 돌아온 강바람이 자신의 아들 강태풍과 교제하게 될때 일단 출신성분 등을 따지며 은서연이 된 강바람과 대립할 것으로 보인다.

11화에서 박용자와 함께 은서연으로 살고있는 강바람을 만나게 된다.

16회에서 은서연으로부터 노란 카네이션을 선물받았던 것으로, 본인도 은서연에게 선물할 생각으로 노란 카네이션으로 꽃꽂이를 하지만, 그것은 선물용으로 잘 사용하지 않는데, 그 이유로는 꽃말이 '당신을 경멸합니다'라는 말을 듣고 충격받는다. 그 충격도 잠시 같이 꽃꽂이를 하던 다른 사람으로부터 강백산이 바람났다는 말을 듣게 되고, 박용자에게 찾아가 어머님이 다녀왔다는 무속인 집에 찾아가자고 한다. 그렇게 무속인 집에 다녀온 남인순은 강백산에게 어떤 여자냐고 묻지만, 강백산은 사업으로 만난 사람이라고 말했다.[3]

3. 죄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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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방조 - 자신의 남편이 살인한 걸 뒤늦게 알게 되었으나 신고하지 않고 묵인했다.
• 아동학대 - 강바람이 친딸이 아닌 걸 알게 된 후 강제로 쫓아냈고, 밀치고. 강바람의 옷을 불로태웠다

4.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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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의 백미인, 최마리

강백산 덕분에 서윤희에게 엄청난 열등감이 있다.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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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해자가 된 피해자다. 사실 성격의 문제는 있었어도 딱히 범죄를 저질렀던 인물은 아니지만 강바람이 자신의 친딸이 아니라고 여기는 순간부터 학대하고 괴롭혔으며, 남편의 살인 마저 묵인해버렸다.

• 자식을 차별하기도 한다. 공부를 잘한다고 친자가 아닌 걸 알기 전까지 강바람을 편애했고, 강바람이 나간 뒤엔 강태풍만 편애한 거 같다. 또한 이 특징 때문에 강바다가 삐뚤어지게 된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다. 게다가 7화에서는 강바람을 잊지도 못하고 산 것 같다.

• 대학원을 졸업한 것을 띄우며 자부심을 보이기도 하며, 텃새 부리기도 한다.

• 성격이 워낙 주책 많고, 교양이 부족하여 그런지[4]
  프랑스의 화가 모네를 네모(...)라고 읽거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노발(...)레스 오블리주 라고 읽는 듯 여러모로 기본 상식이 떨어지는 면을 보여 웃음을 준다.
  사모 모임 등에서도 서로 어울리는 사람들도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 남인순은 홍조이를 며느리로 마음에 두고 있으나 시어머니 박용자는 홍조이를 좋게 평가하진 않는 듯 하다.

• 술만 마셨다 하면 취중진담이 많이 나오는듯 하다. 이거 때문에 강백산, 박용자는 남인순이 술을 마실 때 마다 신경이 곤두 서는 듯 하다

• 은서연이 준 노란색 카네이션 때문에 갈등의 씨앗이 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