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천

1. 개요[편집]

2. 특징[편집]

• 낙동강의 제1지류의 국가하천 중 하나이며, 경상북도 봉화군에서 발원한다.

• 봉화군의 서부 지방은 과거 내성현이라는 고을이 있었던 곳이기도 하다. 지금도 읍 곳곳에 '내성'이라는 표현이 남아있다.

• 영주시의 중남부를 흐르고, 다시 예천군을 거쳐 하류부에서 예천분지를 전개하고, 계속 남서쪽으로 흐르다가 용궁면 남쪽에서 낙동강 상류로 흘러든다.

• 기후는 내륙 산악지대로 기온이 낮고 연교차가 심하며, 연 강우량도 적다.

• 주요 농산물은 조, 옥수수, 감자, 고랭지 채소 등이다.

• 내성천의 중상류인 영주시 평은면에 영주댐이 2016년 5월에 준공해 담수를 시작해 평은면 대부분이 수몰되었고, 부근을 지나던 중앙선 철도는 이미 이설[1]
  이미 복선전철화를 염두에 두고 이설을 우선 추진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평은역이 폐역되었다.
  되었다.

3. 사건[편집]

• 2023년 6월 13일 오후 6시쯤 영주시 문수면 내성천 무섬교 구간에서 악어로 추정되는 외래야생동물이 발견되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 2023년 7월 19일 오전 9시쯤 예천군 내성천 보문교 일대에서 집중호우 실종자를 수색하던 해병 1사단 해병대원 1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되었고, 사고 14시간 후 야간 수색 중 숨진 채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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