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미스트롯2/방영 목록/본선 3차전
덤프버전 :
상위 문서: 내일은 미스트롯2/방영 목록 
1. 개요[편집]
6~8회에 걸쳐 방영된 본선 3차전에 대해 다루는 문서.
본선 2차전에서 자리를 비운 박선주와 신지가 마스터로 재참여하며, 객원 마스터였던 박명수가 하차했다.
2. 룰[편집]
본선 2차전(1:1 데스매치)에서 TOP 5를 차지하여 팀장을 맡은 김다현, 별사랑, 김연지, 김다나, 윤태화가 각각 팀원 4명을 영입하여 5인 1조로 5팀을 만들어 진행된다. 이번 본선 3차전에서는 언택트 관객 평가단이 참여하여 점수가 부여된다. 룰은 다음과 같다.
- 메들리 팀 미션 룰
마스터 1명 당 100점씩 총 1200점과 언택트 관객 평가단의 전체 관객(400명) 수 대비 동그라미를 누른 평가단의 투표 비율을 점수로 환산한 총 300점을 만점으로 계산하여 마스터 점수와 언택트 관객 평가단의 점수를 합하여 1500점을 만점으로 두고 순위를 매긴다. - 준결승 진출 및 추가 합격
1라운드와 2라운드의 점수를 합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팀 전원만 준결승에 진출하며, 나머지는 마스터의 논의에 따라 추가 합격이 결정된다.
2.1. 팀 구성[편집]
예선 眞과 본선 1차 眞이 팀장이였던 지난 시즌과 달리 데스매치 眞부터 5위까지의 참가자들이 팀장이 되었다. 2차전 진 김다현은 특권으로 모든 팀원을 가장 먼저 뽑고, 나머지 4명은 드래프트 픽 형식으로 팀원을 뽑았다.
3. 1라운드 : 팀 대결[편집]
3.1. 골드미스[편집]
결혼 못 한거 아니고 안~한거~ 왜? 트롯에 미쳤으니까~~ 골~드 미스!
상대적으로 다른 팀에 비해 연령대가 높은 편이다. 이들의 평균 나이는 39.2세다.[3] 다섯 명 모두 결혼을 하지 않았으며 30대 이상의 여성이자 이들 모두 경제적 요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팀 이름을 골드미스로 정했다. 특히 팀원 중 3명(박주희, 김다나, 영지)이 현재까지 한 번도 탈락 후보에 든 적이 없어[4] 본선 3차전에서 가장 강력한 라인업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들의 테마는 '골드미스'. 선곡들 모두 골드미스 테마에 잘 맞춰져 있다. 비하인드 스토리 없이 바로 무대를 보여주었다. 김다나의 가창력을 시작으로 하였으며 언니들은 32살인 한초임에게 결혼을 양보하는 퍼포먼스를 보였다. 한초임이 부케를 던지자 가장 나이가 많은 박주희가 데굴데굴 굴러서 부케를 잡는 것이 개그 포인트. 붐은 자칫하면 무릎이 까질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무대를 잘 소화해서 놀랐다고 하였다.
박주희는 결혼을 하겠다는 의지를 버리고 부케를 버린 후 화려한 싱글을 불렀다. 파워풀한 보컬 영지와 김다나의 출격으로 화려한 싱글을 알렸다. 이어진 서울여자의 무대. 영지와 공소원은 잔잔한 발라드 트롯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화려한 싱글이 결혼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솔로가 좋다고 선언했다면 서울 여자는 서울에서 바람을 피우고 가버린 남자 때문에 사랑은 물론 서울도 싫어졌으며 다시는 사랑을 하지 않겠다고 두 사람이 얘기하였다.
다시 템포가 바뀌었으며 환불원정대의 'Don't touch me'를 보여주었다. 영지는 제시의 랩을 개사하였으며 처음으로 랩을 시도하였다. 그리고 영지가 소속된 버블시스터즈의 노래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를 선곡하였다. 이 노래를 선곡하여 흥겨운 무대와 놀라운 가창력 하모니를 선보였다. 붐은 정동원과 같이 놀고 있다.. 그리고 '폼나게 살거야.'를 불러 멋지게 마무리.
김준수는 '하늘에서 남자들이 눈처럼 내려와.'에서 정말 신났다고 하였다. 장윤정은 기준이 있든 말든 만점짜리 무대였으며 시원하게 점수를 줬다고 하였다. 무대 구성이 완벽하였으며 선곡과 가창력 모두 환상의 조화였다고 하였으며 뒷 팀이 어떻게 노래를 해야 되지라고 할 정도로 정말 잘했다고 하였다. 조영수는 오늘 무대가 점수로 보면 개개인 모두 무결점이라 부족한 사람이 없어서 나중에 떨어뜨리려면 누구를 뽑아야 할지 걱정이 된다고 호평하였다.
이에 비해 박선주는 팀 에너지와 연결은 좋았으나 박주희에게 정통트롯과 락트롯이 리듬이 너무 똑같아서 디테일이 떨어진다고 하였으며 영지에게는 본인의 옷을 제대로 못 찾고 있다고 혹평하였다. 김용임은 많이 변신을 했는데 아직까지는 딱 맞는 옷을 입지 못해 아쉽다고 동조하였다. 결과는 1118점을 받았다.
3.2. 딸부잣집[편집]
딸부잣집 가면~ 맏딸도 있고, 푼수 딸도 있고, 쌍둥이도 있고, 모델 딸도 있고, 미국 딸도 있어! 우리는 딸~부잣집이에요!
본선 2차전에서 미를 차지한 김연지가 데스매치 상대였던 마리아와 한 팀을 이뤘다. 어제의 적수가 오늘의 동지가 된 셈, 마찬가지로 본선 1차전 진을 차지한 황우림과 데스매치에서 미친 존재감을 자랑했던 주미, 쌍둥이의 위력을 이어가고 있는 트윈걸스까지[5] 총 6명으로, 인원 수가 가장 많다는 점이 유리하다.
시즌1 출신인 김양의 노래 '딸부자'로 딸부잣집의 테마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중간에 6명의 딸들이 소개되었다. 이어지는 '십 년은 젊어 보여요'에서 황우림이 눈에 띄었으며 노래가 많이 늘었다는 반응이 보였다. 한 사람 한 사람 노래 부를 때마다 번갈아면서 화음을 맞추어주었다.
그리고 잠시 분위기를 전환하여 '여고시절.'을 불렀다. 김연지가 도입부를 맡았으며 이어서 트윈걸스가 브릿지를 불렀으며 주미가 애드립을 맡았다. 황우림은 남자 주인공과 연기를 하였다.
'단장의 미아리 고개'를 새롭게 해석한 금잔디의 '신사랑 고개'를 불렀다. 여섯 명 모두 부채를 들고 왔으며 마리아가 도입부를 맡았으며 주미가 브릿지, 황우림이 후렴구를 소화하였다. 조영수는 너무 안정적이라고 말을 하였다.
마지막으로 보여준 것은 서편제 ost 차지연의 '살다 보면'. 주미는 이 무대를 통하여 코믹했던 모습과는 다른 반전 매력을 보여주었다. 여섯 명의 하모니를 보여주었으며 딸부잣집의 무대는 끝이 났다.
조영수는 각자의 실력에 비해 지루함을 느껴 아쉬웠다고 하였으며 김연지에 대해 목 상태가 많이 좋지 않냐고 물어보았다. 김연지는 목이 많이 안 좋은 상태고 어제서야 소리가 조금 나오게 돼서 오늘 무대 최선을 다해서 했다고 말했다. 원래 하던 소몰이 창법에서 트롯 창법으로 변화를 하다 보니 최악의 목 상태가 나왔다. 조영수는 음정만 맞추려다 더 엇나간 노래라고 하였으며 기대에 못 미친 무대라고 하였다.
장윤정은 우울할 필요없으며 너무 잘했다고 했다. 황우림에 대해 1차 진 다운 무대였다고 하였다. 마리아에 대해서는 트롯에 잘 알고 있는 친구라고 하였고, 주미에 대해서는 기대감이 생겼으며 재밌으면서 잘한다고 하였고, 살다 보면 파트에서 주미 파트가 소름이 돋고 기억에 남는다고 하였다.
3.3. 미스유랑단[편집]
우린 미스 유랑단~
데스매치 5위인 윤태화가 단장을 맡았으며 전유진과 김태연의 영입으로 평균 나이가 가장 어리다. 데스매치가 끝난 후 <빈대떡 신사>와 <범 내려온다>를 보여주었으며 메들리 본편 때 범 내려온다를 포함하여 네 곡을 더 보여주었다.
태연이는 꼬마 유랑단 소녀로 변신하며 깜찍함을 보여주었으며 무대의 인트로를 담당하였다. 누구보다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상모 돌리고 북 치고 등 무대에서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에 마스터들이 바쁘게 움직인다며 미소를 띄었다. 범 내려온다에서는 국악 전공자인 김태연과 양지은이 맡았는데 양지은의 모습이 크게 부각이 되어 심사위원의 이목을 끌었다.
'미인'으로 신나는 EDM 파티를 열었다. 그리고 화제가 되었던 '왕서방.'의 무대. 최현우가 특별 출연하여 마술쇼를 보여줬으며 '유랑단'이라는 테마에 적합한 무대를 하였다. 전유진이 분리 마술로 들어갔으며 분리가 된 전유진의 모습에 심사위원도 언택드 판정단도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해체된 전유진(?)의 모습에 걱정이 되었으나 전유진이 흐에이에이에이하고 부르는 모습에 충격과 웃음이 선사되었다.
그리고 '부초 같은 인생'의 무대. 윤태화와 전유진의 정통 트롯이 빛이 바랜 무대였다. 이로써 미스유랑단의 행진은 끝이 났다.
심사평에서 논란이 크게 났는데 그 주인공은 박선주가 되었다. 전유진에게 오늘 이 무대를 보고 마지막 무대가 될 수 있을 정도로 기대에 못 미쳤다고 혹평하다가 김태연에게 갑자기 사랑 고백을 하는 장면에서 논란이 되었으며 박선주는 인스타그램에서 전유진 팬덤에게 욕을 먹었다.
3.4. 뽕가네[편집]
가네가네 하트가네~ 가네가네 노래가네~ 여러분께 날아가네~ 트롯 맛집 가네 가네 뽕가네입니다~
화려한 의상을 입었으며 중고등부에 있었던 성민지가 20살이 되어 더욱 더 화끈한 무대가 예고되었다. 이들의 테마는 '흥이 나는 트롯 메들리.' 무대 시작 전 비하인드로 은가은의 집에서 있었던 일이 공개되었으며 밥도 먹었으며 무대 구성에 대해 회의를 하였다.
시작은 태진아의 '일 나겠네.' 일 나겠네를 다같이 불렀는데 신기하게 누구 하나 튀지 않았으며 마치 한 사람이 부른 것처럼 이들의 팀워크는 돋보였다. 심사위원들도 많이 놀랐으며 연습 많이 했다고 칭찬하였다. 퍼포먼스를 전혀 하지 않았던 은가은도 나 혼자 댄스를 추는 희귀한 장면을 보여주었다. 팀의 주장인 별사랑이 저음으로 베이스를 제대로 깔아주었다. 일을 제대로 터뜨리고 난 후 이어진 서지오의 '아카시아' 무대. 제대로 꿀렁꿀렁(?)을 보여주어 후끈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흥이 나는 무대. 문희옥의 '평행선'을 불렀다. 밸런스가 제대로 잡혀 있는 무대라고 하였으며 퍼포먼스에 특화되어 있는 허찬미가센터 역할을 하였다.
잠시 분위기가 잔잔해지고, 무대에는 별사랑과 강혜연 둘만 남았다. 김용임은 이 어려운 노래를 어떻게 소화해낼 수 있는 가가 문제라 하였으며, 별사랑과 강혜연이 어떻게 소화해낼지가 관건이라고 하였다. 이 무대에서 별사랑이 눈에 띄었으며 이 무대로 인하여 새로운 진감이 등장했다고 하였다. 이 덕인지 그 후에 탈락 위기가 되었을 때 1순위로 지명되어 부활하였다.
그리고 다시 분위기를 업시켰다. 가운을 벗었으며 무대를 더더욱 화끈하게 하였다. 바나나걸의 '엉덩이'와 장민호의 '대박 날 테다'를 불렀다. 심사위원은 물론 관객들로 들썩하게 만들었다. 허찬미는 본인의 장점인 퍼포먼스를 보여주어 심사위원의 이목을 끌게 하였다. 장영란, 붐, 정동원은 넘치는 흥을 참치 못해 같이 춤을 췄다. 넘치는 흥에 몇몇 심사위원들이 탈주하였다. 그리하여 이들의 무대는 화려하게 마무리..
제대로 된 팀워크를 보여주고 당연히 호평을 많이 받았으며 점수는 1186점. 평균점수 98.83점을 받았으며 압도적인 점수로 다른 팀들을 따돌리는데 성공하였다.
3.5. 녹용 씨스터즈[편집]
찌인~ 하게 달여낸 보약 같은 트롯으로~ 귀 녹용~ 마음 녹용~ 녹용~ 씨스터즈! 입니다~!
처음으로 미성년자가 메들리 미션의 팀장을 맡게 되었다. 또한 진인 김다현이 2,3,4,5위를 제외한 모든 멤버를 뽑을 수 있는 권한이 있었기에 1라운드 선이자 최고의 화제였던 홍지윤과 미였던 김의영, 현역A의 에이스 진달래, 현역 실력자 류원정 등을 선점해 타 참가자들로부터 어벤져스라는 소리를 들었다.
김다현은 무조건 노래를 잘하는 사람을 기준으로 잡아서 이렇게 뽑았다고 한다. 뽑은 팀원들이 막강한 실력자로 소문이 나 노래 잘하는 얘들을 가져가면 우리는 어떻게 하라고 걱정하는 참가자가 몇몇 있었다.
비하인드 스토리로 연습실 도중 김다현의 아버지 김봉곤이 등장하였다. 김봉곤은 곶감과 떡을 가져왔으며 아버지의 등장에 김다현은 엄청 반가워하였다. 김봉곤은 김다현이 폐를 끼칠까 걱정이 되나 언니들은 김다현이 언니라고 하여 야무지게 잘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여 김봉곤의 마음을 안심시켰다. 김봉곤은 청학동 기체조 동작을 보여주었으며 순식간에 분위기는 오디션에서 내 몸 사용 설명서(TV조선 교양)로 바뀌었다.
이들의 테마는 '트롯 관광버스.' 혜은이의 '뛰뛰빵빵'으로 인트로를 열었으며 흥이 빵빵 역에 정차하여 박상철의 '빵빵'을 불러 흥을 돋우었다. 항상 바닥에 착 붙다가 춤을 추는 김의영이 백미. 흥에 빠지다보니 녹용 시스터즈 버스가 도착한 곳은 '내 고향 역.' 버스는 떠나가고 김의영과 홍지윤 둘이 남아 나훈아의 '고향역'을 불러 고향의 애환을 드러냈다.
그리고 분위기는 다시 흥으로 들어갔으며 고향역에서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시계바늘로 바뀌었다. 시간을 거슬러' 역에 정착하였으며 류원정이 시계바늘을 소화하였으며 나머지 멤버들이 안무를 하였다. 홍지윤은 술연기를 능청스럽게 소화하고 있다. 데스매치 지목 때 제작진이 짠 것이 티날 정도로 어색했던 시절에 비하면 연기가 좀 늘어난 듯.
아름다운 하모니로 시계바늘을 끝냈으며 '시간을 거슬러' 역에서 '신사동'역으로 이동하였다. 녹용 자매들은 스탠드 마이크를 들고 왔으며 홍지윤은 간드러진 톤을, 진달래는 노련한 짬밥을 보여주었다. '신사동'역은 재빠르게 지나갔으며 '디스코'역에 머물러 박진영x선미의 'When We Disco'를 트로트로 부르는 신선한 시도를 보여주었다. 양지은은 분위기가 엄청 좋아 견제하고 있지만, 윤태화는 견제는 커녕 노래가 너무 신나서 춤을 추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조영수는 이 노래를 정통으로 부르니까 재밌다고 하였으며 녹용 무대를 본 시청자들도 녹용 시스터즈 무대 중 이 노래가 제일 재밌었고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조용필의 '허공'을 불러 분위기를 잔잔한 분위기로 전환하였다. 녹용 시스터즈의 버스는 어느덧 종착점에 머물렀으며 류원정, 김의영, 홍지윤, 진달래는 이 노래에 제대로 몰입하여 본 실력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나오는 김다현이 노래를 불렀으며 김다현을 필두로 언니들의 화음으로 무대를 마쳤다.
김용임은 국민 대통합을 이루었으며 이들을 미국 맨해튼 무대에 가서 불러도 손색이 없으며 세계로 뻗어 나가길 바란다고 극찬하였으며 장윤정은 진달래와 류원정이 오히려 눈에 더 띄었으며 현역 가수들이 중심을 잡아주는 노래를 하여 다섯 명이 제대로 조화가 된 것 같다고 극찬하였다. 심사위원 점수는 1125점을 받아 1186점인 뿅가네와 점수 격차가 크게 나지만 관객 점수에서 크게 선방하여 54.9점으로 좁혔다.
그런데 팀원 중 한 명의 어두운 과거가 밝혀지면서 경연 외적으로 큰 위기를 맞게 되었다.[6]
4. 1라운드 : 결과[편집]
골드미스가 관객점수에서 낮은 점수를 받으며 최하위로 떨어졌고, 뽕가네가 압도적인 점수로 1위를 기록했다.[7] 하지만 2위인 녹용 시스터즈가 관객점수에서는 1위였기 때문에 에이스전의 결과에 따라서 순위가 어떻게 바뀔지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이다.[8] 다만, 1, 2위간의 차이가 54.9점으로 크기 때문에 쉽지는 않은 상황이다.[9] 2, 3, 4위간의 점수차는 18.6점으로 충분히 역전 가능하다.
5. 2라운드 : 에이스 대결[편집]
5.1. 영지 (골드미스)[편집]
서유석의 '가는 세월'을 불렀으며 보컬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주었다. 다만 심사는 엇갈렸는데 장윤정은 호수 위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 같은 기분이라 하였으며 중간중간에 트롯의 맛이 있어서 좋았다고 하는 반면 박선주는 이미 보컬은 인정받았고 발라드로 평하자면 매우 좋았으나 트로트 면에서는 좀 부족하지 않았냐는 혹평을 하였다. 결과는 1082점으로 저조한 점수를 받았다.
5.2. 윤태화 (미스유랑단)[편집]
컨디션 난조가 있었으며 꽤나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식들을 위해 에이스전을 치뤘다. 선곡은 혜은이의 '비가'로 발라드를 정통 트롯으로 편곡을 하였으며 감정을 자극하는 무대를 하였다. 1절에서 크게 실수를 하여[10] 이대로 무너질 뻔 하였으나 2절에서 윤태화만의 감정과 가창력이 살아남아서 가까스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결과는 1083점으로 영지와 1점 차이로 높으며 성적이 그리 좋지 않았다. 윤태화는 가래 때문에 팀원에게 미안함이 생겨 들어갈까 말까 하였지만 팀원들이 엄청 반가워하여 울컥하였다고 한다.
그 후기로 윤태화는 스트레스성 역류성 식도염을 앓았다고 하였으며 노래하다 가래가 혹시 튀어나올까봐 물을 마시지 않고 노래했다고 하였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misstrot2&no=146472&exception_mode=recommend&page=1
5.3. 김연지 (딸부잣집)[편집]
김연지가 10분 내로를 부르게 되면서 10분 내로는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에 이어 미스트롯2에도 등장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하였다. 굉장히 파격적인 변신이 예고된다는 반응. 김연지의 목상태는 윤태화보다 더 최악이었으며 기존 창법을 버리고 트로트 창법으로 하다보니 목이 제대로 맛가 성대가 부어버렸고 원하는 대로 소리를 못 내게 되어 에이스전의 위기가 있었다.
김연지는 본인의 이름에 점 하나를 찍어 김연자로 변신하여 노래를 부르겠다고 하였다. 생김새도 의상도 그 분이 떠오른다는 반응이다. 김연지가 무대를 준비해야 하는데 구할 의상이 없다고 하자 김연자가 흔쾌히 빌려주었다고 하였다.
씨야의 메인보컬인 김연지는 어디갔고 신인가수 김연지가 되어 버렸다. 무대 인사도 트로트 가수처럼 하였으며 본선 2차전 때 광기를 보여준 주미처럼 아예 내려놓았다. 성대가 안 좋았던 사람이 맞냐 싶을 정도로 트롯을 잘 소화하였다. 심사위원들은 선곡이 진짜 좋았으며 이때까지 했던 무대 중에 가장 좋았다고 호평하였다. 중간에 주미가 귀여운 질투를 한 것이 백미.
마스터들에게 1168점을 받았으며 잘만하면 1위를 할 수 있는 희망이 있다.
5.4. 은가은 (뽕가네)[편집]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를 선곡하였다. 조영수는 고음으로 갈수록 오히려 더 탄탄해지고 깔끔하게 소화해 내서 좋았다고 호평하였으며 그 점이 크나큰 장점이라고 하였다. 조영수는 엄청난 순위에 올라갈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였다. 장윤정은 밀당 능력이 특화되었고 힘이 좋은 사람이라고 하였으며 1위를 굳히는 것이 어렵지 않다고 하였다. 대기실에 있던 김태연이 고음으로 승부볼까 하여 'Tears.'를 완창했는데 윤태화와 전유진이 민망해서 돌아보는 것이 개그 요소.
점수는 1160점을 받았다. 이 노래를 김정욱 작곡가도 은가은을 극찬하였으며 곡의 소화력이 원곡자 이후로 최고인 것 같다고 하였다. 기사
여담으로 원곡에서 12키를 올렸다고 한다.[11]
5.5. 홍지윤 (녹용 씨스터즈)[편집]
큰 무대에서 홀로 노래를 해야 한다는 부담에 주장인 김다현은 눈물을 흘렀으며 홍지윤이 직접 나서서 본인이 에이스전을 치르겠다고 하였다. 노래 잘하기로 손꼽힌 네 명의 프로들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 홍지윤은 본인이 제일 잘하는 국악을 보여주었다. 탄탄한 기본기는 물론, 마치 신들린 것 같은 가성과 진성 오가는 스킬을 보여주어 시즌 통틀어 1194점이라는 최고 점수를 받았다.
6. 2라운드 : 결과[편집]
홍지윤이 받은 마스터 점수 1194점은 평균 99.5점이라는 경이적인 점수로 12명중 9명이 100점 만점, 나머지 3명이 평균 98점을 주었다.[12] 언택트 평가단 점수마저 225.8점으로 타팀을 압도하며 에이스의 진가를 보여주었다.[13]
7. 최종 결과[편집]
7.1. 점수 합계[편집]
여담으로 미스트롯2에서도 미스터트롯2 3라운드처럼 1라운드 1위팀에 가산점 30점을 주는 제도가 도입되었다면 뽕가네는 무려 2762.4점으로 1위와 2위가 바뀌었을수도있었다.
7.2. 다음 라운드 진출자[편집]
- 7화 방영 후인 2021년 1월 30일 진달래가 과거 학창 시절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논란에 휩싸였고, 다음 날인 31일 소속사 측에서 이를 공식 인정하면서 본선 3차전 결과와 상관없이 미스트롯2에서 하차를 발표했다. #
- 마스터들의 회의를 통해 별사랑, 은가은, 김연지, 윤태화, 황우림, 강혜연, 마리아, 허찬미, 김태연의 총 9명이 추가 합격하였다.
- 진달래의 하차로 마스터들의 회의를 통해 양지은이 추가 합격하였다.
- 골드미스팀은 전원 추가합격자에 선정되지 못하여 역대 최초로 본선 3차전 레미콘 전원 탈락 팀이 나왔다.[14]
- 재도전부의 공소원은 시즌1에서도 준결승전의 문턱에서 탈락하였는데, 이번 시즌도 동일하게 본선 3차전에서 짐을 쌌다. 반면 같은 재도전부 소속의 김의영은 시즌1에선 본선 1차전에서 탈락하였으나, 이번에는 준결승까지 입성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15]
7.3. 부서별 합격자[편집]
- 아이돌부, 초등부, 현역부B는 1명 이상 출전하여 전원 합격하였으며, 쌍둥이부, 중고등부[16], 직장부A와 직장부B는 전멸하였다. 마미부도 양지은이 추가합격자 9명에 선정되지 못하여 전멸위기에 있었으나, 진달래의 자진하차로 인해 추가합격자로 재선정되어 전멸을 피할수 있었다. 현역부A는 모든 시즌에서 강세를 보였던 실력자들의 모임이었으나, 이번 시즌에서는 준결승전에 단 1명만이 진출하게 되었다. 오히려 타시즌에서 부진했던 현역부B에서 준결승 진출자가 3명이나 된다. 직장부의 경우는 모든 시즌 A, B에서 각각 1명씩은 준결승에 진출하는 복병인 부서였으나, 이번 시즌은 본선 2차부터 A, B를 합쳐서 1명밖에 올라오지 못했고, 그 1명조차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9 03:17:07에 나무위키 내일은 미스트롯2/방영 목록/본선 3차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7회 예고편을 통해 확인된 팀명[2] 방송을 통해 뽑힌 순서가 공개된 녹용 씨스터즈팀을 제외한 다른 팀들은 나이순으로 기재했다.[3] 녹용 시스터즈의 평균 나이는 27세, 뽕가네의 평균 나이는 29.4세, 딸부잣집의 평균 나이는 30.7세, 미스유랑단의 나이는 26.2세다. 막내들이 10-20대인 반면에 여기는 막내가 32살이다.[4] 예선, 본선 1차전 올하트, 본선 2차전 승리로 3차전에 자동 직행한 경우에 해당한다.[5] 아직 프로필이 개설되진 않았지만, 가요무대에도 몇 번 출연한 부산 출신 쌍둥이 듀오다.[6] 본선 3차전 팀미션이 끝났을 때 학교폭력 논란이 생기기는 했지만, 해당 사건으로 인해 유튜브 영상과 TV 재방영분 영상의 분량 축소와 썸네일에서 진달래를 제거하기는 물론 준결승전 촬영이 24시간도 남지 않은 시간에 양지은이 추가합격자로 호명되면서 준결승전 노래를 약 22시간 이내로 다 외워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7] 뽕가네의 경우 멤버구성상에서 특출히 주목받는 멤버들이 상대적으로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팀워크로 압도적인 예상외의 1위를 일궈냈다. 멤버상으로는 예선 진 윤태화와 인기투표에서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는 전유진이 포함된 미스유랑단이나 녹용 시스터즈가 더 주목받았으나 팀 미션에서 팀 워크라는 측면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준 경연.[8] 마스터 점수에서 2위 녹용시스터즈와 최하위 딸부잣집의 점수차이는 불과 9점에 불과한데, 1위 뽕가네와 2위 녹용 시스터즈의 점수차는 무려 61점차이이다. 뽕가네가 압도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전문성을 가진 마스터 평가단이 나머지 팀들과 그 정도의 차이가 나게 점수를 부여한 적은 유례가 없었다. 참고로 관객점수 1위 녹용 시스터즈와 최하위 골드미스와의 점수차는 55.3점인데 반해 마스터 점수 1위 뽕가네와 최하위 딸부잣집의 차이는 무려 70점이다.[9] 만약 미스터트롯2처럼 1위 팀에게는 30점의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식이 도입되었을경우 뽕가네는 1라운드 총점 1381.2점에 가산점 30점이 추가된 1411.2점이 되기 때문에 녹용 시스터즈와는 격차가 84.9점으로 더 벌어질수도있었다.[10] 중요한 부분에 목소리가 갈라졌다. 동영상에선 1분 34초[11] 본인이 아는 형님 출연에서 직접 밝혔다.[12] 100점을 주지 않은 마스터 3명 중 2명이 99점을 주었다고 쳐도 나머지 1명의 마스터의 점수는 무려 96점이다. 결론적으로 1명의 마스터가 줄수 있는 최저점이 96점인 셈.[13] 점수별 편차는 있지만 마스터 평가단의 점수와 언택트 평가단의 점수 추이가 대략 비슷한 성향을 보였다. 또, 등수는 일치한다.[14] 최종5위를 하면서 전부탈락했는데, 미스터트롯에선 최종5위를 차지한 팀에서 2명(장민호,김경민)이 준결승전에 진출했다.[15] 그리고 결승까지 골인했다![16] 미스터트롯에선 고등학생이던 남승민이 이 라운드에서 떨어졌다.[17] 위에 서술한대로 진달래의 하차로 제작진들끼리 회의 후 재선정되어 합격되었다.[18] 전유진의 탈락으로 현재 티비조선이 많은 욕을 먹고 있으며, 전유진이 탈락했다고 박선주의 인스타그램에 비난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관련 기사 전유진의 탈락으로 실망해 내일은 미스트롯2를 다시는 보지 않을 거라는 사람까지 늘어났다. 다만 못한 건 사실인데 개인적 인기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올려줘야 하냐는 반응도 만만치 않았고, 서혜진 본부장도 훗날 인터뷰에서 이에 대해 언급했다.[19] 사실상 총원 6명 중 2명 합격하여 33.3%에 속하지만 자진하차로 탈락처리된 사례이다.[20] 앞에서 설명했듯이 진달래는 학교폭력 가해자 논란으로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자진 하차했다. 그로 인해 추가합격자로 재선정되어 양지은이 대신 하게 되었으나, 연습할 시간이 하루도 남지 않아 비상에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