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미스트롯2/방영 목록/본선 1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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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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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회에 걸쳐 방영된 본선 1차전에 대해 다루는 문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찬원과 자가격리에 들어간 임영웅, 영탁, 장민호, 김희재, 붐이 녹화에 불참했고, 바다가 특별 마스터로 출연하면서 9명의 마스터[1]가 심사를 진행한다.

마스터 9명의 하트를 모두 받으면 올하트로 팀원 전원이 생존하며, 1명이라도 하트를 누르지 않을 경우 팀원 중 탈락자가 발생하게 된다. 전주 듣고 노래 맞힐 경우 장르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받으며 이미 선택된 트로트는 고를 수 없다. 전작과 다르게 패자부활부가 없다.

2. 3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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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아이돌부 (느낌좋지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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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예선 선인 홍지윤이 맡았다. 이전 시즌의 사례를 보면 1차전에서는 보통 최연장자가 리더를 맡는 경우[2]가 많은데, 특이하게도 최연장자가 리더를 맡지 않은 희귀한 케이스[3]. 김사은-허찬미-홍지윤-황우림 순이다. 신기하게도 가나다순으로도 김사은-허찬미-홍지윤-황우림 순이다.

홍지윤은 아이돌부는 세미 트로트로 가면 재미가 없고 뻔하기 때문에 노래 잘하는 김사은 & 허찬미, 춤 잘 추는 황우림이 있다고 판단하여 과감하게 정통 트로트를 선곡하였다. 정통 트로트를 선곡하자 많이 놀라는 반응. 선곡은 유지나의 '미운 사내.' 은근히 경연곡에서 많이 나오며 이찬원이 부르게 되어 유명한 곡이다.

연습 과정에서 악평을 많이 들었다. 황우림은 정통인데 알앤비를 넣었고, 김사은은 뮤지컬을 넣었고 홍지윤은 노래의 맛이 살지 않았고 음악감독에게 혼이 났다. 인트로를 잔잔하게 하겠다는 홍지윤의 말에 음악감독은 정통 트로트인데 다시 생각해 보라고 단호하게 말하였다.

크게 우울해진 아이돌부. 하지만 우울함은 잠시, 다시 연습에 몰입하였다. 트로트 발성은 기본이요, 화장실 바닥에서 연습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아이돌에서 네 명의 트롯걸로 거듭날 무대가 시작되었다.

제목이 미운 사내이기 때문에 인트로는 Señorita의 배경음에 네 명의 여성들을 발로 차 버리는 네 명의 바람둥이(댄서)로 구성되었다. 그리고 전환되는 노래. 알앤비와 뮤지컬 빼고(?) 제대로 뽕끼를 넣어버렸다. 그리고 간주 때 뒤늦게 들어온 남자들의 장미를 던져버리고 특히 황우림은 어려운 퍼포먼스를 독무로 보여주었다. 그리고 바람둥이들을 싸대기를 때리는 시늉의 퍼포먼스로 사이다를 만들었다. 마미부 엄마들은 미운 사내가 너무 섹시하다고 하며 저런 사내는 안 밉다고 하여 남편들을 질투하게 만들었다(...). 예선 때 몸치였던 김사은도 춤이 개선되었다. 조영수는 마지막에 고민하다가 하트를 눌러 전원이 2차전에 가게 되었다.

특히나 이 무대는 황우림의 재발견. 넷상에서는 예선 선인 홍지윤보다 눈이 더 띄었다고 하였다. 1차전에서 너무 춤에만 집중한다는 혹평을 들었으며 떨어졌으면 어쩔 뻔 했냐고 하여 많이 발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홍지윤에 대한 평가는 김사은, 허찬미가 지원해 주고 나 예선 선이라고 어필하는 말 그대로 선 다운 무대를 보여주었다는 평.

이들은 올하트를 받자 눈물을 흘렀으며 무대가 끝난 후 기쁨의 눈물을 흘렀다. 아래에 추후 있을 부서와 비교해 보면 리더를 잘 뽑았다는 평을 받았다. 리더 홍지윤이 욕심을 부리지 않았으며 오히려 다른 팀원들을 돋보이게 만들어줬다는 평을 받았다. 이후 이들은 인스타에 사진들을 올리며 사이가 돈독한 모습을 보였다. 이 멤버 그대로 트롯 걸그룹을 만들어보자는 반응도 있다.

2.2. 현역부B (찐이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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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진의 혜택으로 푸짐한 보상을 받았다. 고급 스위트홈에 온수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였다. 그리고 물 위의 식사까지 즐겼다.

노는 것도 잠시 이제 미션해야 될 시간. 윤태화는 예선 선인 홍지윤과 다르게 리더 자리를 연장자인 하이량에게 맡겼다. 하이량은 항상 막내였는데 어쩌다 보니 맏언니 자리까지 맡게 되니 동생들이 너무 무섭다고 하였다. 리더 자리에 대해 꽤 부담을 느끼고 있었으나 윤태화의 양보와 팀원들의 추천에 하게 되었다.

그러나 연습 과정에서 여러 트러블이 발생하였으며 분위기가 싸늘해졌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현역부B조와 비슷한 분위기. 하이량은 자리를 떠나 화장실로 가 눈물을 흘렀다. 그 이후 분위기를 다시 업시켰으며 연습에 몰두하였다. 난이도가 높은 퍼포먼스라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007 컨셉을 잡았으며 별사랑의 매트릭스, 아래에 있는 남성들이 다섯 명의 여성들을 받쳐주면서 도입부가 시작되었다. 브릿지까지는 괜찮았으나 하이량이 목이 가게 되어 위기의 징조가 시작되었다. 그 이후에 음정이 불안불안했으며 마지막에는 화음이 맞지 않는 등 아예 무너져버렸다. 이미 분위기는 반전시키는 것이 불가능해졌으며 그 이후 추가로 나온 퍼포먼스에 표정이 썩 좋지 않았다. 이들의 무대는 용두사미로 끝나버렸다. 결과는 3 하트. 바다가 이미 무대가 끝나고 4 하트를 누르려고 하였으나 무효 처리 되었다.

당연히 평가는 매우 좋지 않았다. 혹평을 거의 날리지 않는 김준수도 실망했으며 예선전에서 진을 한 윤태화에게는 선곡이 맞지 않았다고 하며 오히려 별사랑이 이 노래와 어울렸다고 칭찬했다. 바다는 무대 중간 중간 보면서 진을 한 윤태화에게 예선 진의 실력이라고?라 하며 당황하였다. 장윤정은 이 노래가 너무 어려워서 본인이 부르지 않는 노래라 하였는데 현역부B조가 그 어려운 노래를 불러서 기대감이 올랐는데 불협화음과 과도한 퍼포먼스에 엄청 실망했다고 하였으며 댄서 23명이 아니었다면 3 하트보다 더 적게 나왔을 거라 혹평하였다. 실제로 후렴에서 시종일관 고음이 나오는데 힘있는 고음이 아니라 살랑거리는 고음이기 때문에 장윤정 본인도 '장윤정 콘서트에 가야 들을 수 있는 노래'이고 (즉, 모니터 등 제대로 노래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야 완벽하게 부를 수 있는 곡이라는 뜻) 일반 행사에서 공연은 거의 하지 않으며 한다 해도 립싱크가 많다.

너무 과하지 않냐는 우려답게 심사위원들이 투머치라고 지적하며 걱정할 정도였던 과도한 퍼포먼스나 중간에 나온 불협화음 때문에 결국 곡과 잘어울리는 평을 받은 별사랑, 팀원들의 불협화음 속에서도 고군분투하며 제 몫을 한 강혜연[5] 둘이 합격하게 되었다. 윤태화는 내일은 트롯 시리즈 사상 최초로 본선 1차전에서 진이 탈락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목이 쉰 하이량이 고음파트를 맡은 것이 몰락의 시작. 하이량은 끝난 뒤 "목이 이 상태라 핏대가 오르도록 불렀다"고 했지만, 오디션 프로에서는 컨디션 관리도 실력이니...

윤태화는 이후 추가합격되면서 다시 한번 기회를 얻게 되었다.

무대 중 정동원이 하트를 두 번 누르거나 윤태화의 엔딩 팔 위치가 변한다는 어색한 부분에서 짜집기 논란이 터졌다.

3. 4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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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중고등부 (성민지화자좋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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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에서 통편집된 파스텔걸스의 '옆집 누나'의 무대가 잠깐 공개되었으며 총 7명으로 현역부A와 초등부와 더불어 인원수가 가장 많다. 합격 이후 서로 분위기가 달랐는데 성민지와 전유진은 말수가 없고 차분한 반면에 파스텔걸스는 활발하고 두루두루 어울리는 비글미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제 연습의 시간, '편애중계', '아침마당', 노래가 좋아' 등 타 방송에서 이미 실력을 검증받아 노래에 문제가 없는 성민지와 전유진과 다르게 파스텔걸스 멤버들은 자신감이 위축되어 끝음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성민지와 전유진이 트롯을 제대로 가르려췄다.

성민지와 전유진은 반대로 퍼포먼스에 취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파스텔걸스는 칼군무를 보여준 반면에 성민지와 전유진은 몸치 기질을 보여주었다. 퍼포먼스에 약한 성민지 & 전유진, 노래에 약한 파스텔걸스. 이들이 선곡한 노래는 천태만상으로 유명한 윤수현의 '손님 온다'.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부득이하게 문을 닫은 자영업자들을 위로해 주기 위해 이 노래를 선곡했다고 한다.

노래는 성민지와 전유진에 몰아준 반면, 퍼포먼스는 파스텔걸스에게 분량을 제대로 밀어주었다. 이 덕에 서로 보완을 해주게 되어 더 큰 시너지를 냈다. 허찬미는 이들의 칼군무를 보고 여자친구가 떠오른다고 얘기하였다. 자칫하면 누구 하나가 다른 멤버에 비해 개성이 없다는 평을 받을 수 있었으나 그런 걱정이 전혀 없었으며 장점을 극대화시켰고 단점은 아예 없애버린 무대라고 장윤정이 호평하였다. 오히려 파스텔걸스가 전유진, 성민지보다 눈에 띄었으며 주연보다 더 돋보인 조연이라는 평을 받았다.

안무 중 파스텔걸스 다섯 명 위에 성민지가 굴러가고 뒤에 전유진이 돌리고 있는 퍼포먼스는 가수 청하의 Stay Tonight 안무 중 부분이 인터넷에 '양꼬치'라는 이름으로 올라온 것에서 따온 것이다.

3.2. 현역부A (대박주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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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가 따로 존재하였으며 진달래가 센터였다. 다른 시즌에 비해 예선에서 현역부A조가 부진했으며 그 때문에 아주 많이 비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런저런 많은 부담을 주는 멘트를 하여 심사위원들이 그러지 말라고 하였다. 가운데 있는 진달래의 깁스가 눈에 띄었다. 그 이유는 연습이 아닌 선곡 미션에서 넘어졌기 때문. 이 결과로 발목뼈 3,4번이 금이 가 버렸으며 한동안 깁스를 해야 했다. 현역부 A조의 선택은 '북'을 치며 노래하기.

진달래는 다른 팀원들의 나의 다리가 되어주고 서로가 도와줬기 때문에 내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으며 부상 투혼에도 불구하고 북을 현란하게 잘춰 전문가들에게 제일 북을 잘 친다고 칭찬을 받았다. 북을 치며 노래하는 것은 리듬이 자칫하면 깨질 수 있기 때문에 심사위원들도 많이 우려를 하였다. 진달래는 부상임에도 불구하고 저게 다친 사람이냐 할 정도로 걱정 없이 무대를 마쳤다.

북을 치면서 이혜리의 '당신은 바보야'를[6] 소화하였으며 맏언니의 고음에 제대로 올하트가 터졌다. 장윤정은 박주희의 흔들리지 않는 음정과 고음이 시즌2 때 장민호를 보는 것 같다고 하였다.

3.3. 연합부 (30대초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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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에서 단 한 팀씩만 합격자를 배출한 쌍둥이부, 직장부A, 직장부B가 연합부로 통합되었다. 한초임이 리더고 초임이라는 이름이 흔하지 않고, 네 명 다 30대 초니 30대 초임이라는 말장난을 하였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7080 트로트를 이들이 뽑았으며 대망의 7080 트로트 선곡은 서울패밀리의 '이제는'이다. 연합부는 특훈을 받기 위해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데 바로 서울패밀리의 멤버 위일청이다.

내가 외모가 되니까 이 노래가 히트했다고 농담을 했으며 예쁜 친구들이 이 노래를 불러주니 기대가 된다고 하였다. 기타 반주에 맞춰 점검 들어갔다. 트윈걸스와 한초임은 금방 통과한 반면, 김명선은 다른 팀원에 비해 음이 낮기 때문에 위일청이 다시 하라는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노력한 끝에 음을 올렸으나 이어서 노래를 못 불렀다. 김명선은 본인이 다른 친구들에 비해 춤하고 노래를 부르지 못한다고 털어놓았으며 다른 친구들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하였다.

이들은 인트로부터 강한 임팩트를 주었는데 힘이 좋은 김명선이 트윈걸스를 들고 풍차 퍼포먼스를 하였다. 소방차 때 보여준 풍차 퍼포먼스를 인트로에 넣은 듯 하다. 다리 찢으면서 공중 위에 올라가 노래 부르는 한초임, 인간 오토바이, 사람을 들고 회전[8]하는 등 고난이도 동작을 보여줬으며 불꽃 풍차를 무대 위에 소환하여 1980년대 감성을 뿜어냈다. 역시나 바다는 담요 들고 춤추는 똘끼를 보여줬다.

하트를 누르지 않은 마스터는 진성이었는데 어찌 된 이유인지 하트를 누르지 않은 이유가 밝혀지지 않았다. 이들의 평가는 호평만 가득했으며 왜 올하트가 아닌지 의아해 하는 반응.[9]

추가합격으로 트윈걸스와 한초임이 올라갔으며 김명선은 아쉽게 떨어졌다. 박선주는 김명선이 아니었다면 이런 무대가 없었을 거라고 호평하였으며 탈락한 김명선을 위로해 주었다.

이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호평이 많았으며, 왕년부가 아니라 연합부에게 올하트가 더 적합하다는 의견도 많았다.

의상은 한초임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일본의 가수 모리타카 치사토의 앨범 ザ・森高의 의상에서 착안한 것이다.

3.4. 왕년부 (70년산 영지버섯)[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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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합 경력 70년. 영지의 별명인 영지버섯과 합쳐 70년산 영지버섯이라고 팀을 지었다. 70년산 애교(?)에 박선주와 조영수가 그러지 말라고 하는 것이 백미. 여담으로 참가자 전원이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출연한 이력이 있다.[10]

다른 부에 비해 이미 가지고 있는 목소리를 트로트 오디션에 맞게 바꿔야 하는 패널티가 있었다. 그래서 연습 과정 때 음악 감독에게 이게 락이냐 트롯이냐하고 크게 쓴소리를 들었다. 세 살 아이 말도 귀담아 들어라라는 말이 있듯이 초등부의 김지율에게 아예 레슨을 받았다.

1절을 마췄으며 대기실에 있는 팀원들은 노래의 격이 다르다고 하였으며 은가은은 올하트가 나올 것이라 하였으나 1절이 끝나고 나서 아무도 하트를 눌러주지 않았다. 이에 무대가 올라가기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달리기 시작하였다. 2절 초반에는 1 하트를 받았으나 갑자기 김연지가 3옥타브 솔#(G#5)을 찍는 샤우팅을 보여주며 하트가 급격하게 올라가기 시작하였다. 왕년부는 가까스로 올하트를 획득하였다.

올하트를 받았기는 했으나 심사위원의 평가는 좋지 않았다. 장윤정은 나비는 과하게 꺾는 창법을 남발했고 김연지는 ㅎ 발음을 마치 공장처럼 찍어 불렀으며 김현정은 자신감이 없어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목소리가 묻혔고 영지는 늘 고음을 받쳐주는 역할만 해 아쉬웠다고 평했다. 하지만 김연지가 샤우팅을 지르는 부분에서 대부분의 심사위원들이 누를 수 밖에 없었다고 하며 왕년부의 저력을 보여준 무대였고 다음 라운드를 기대하겠다는 심사평을 남겼다.

하트를 깐깐하게 보는 조영수, 박선주가 본인의 제자인 영지와 김현정, 본인과 작업한 김연지가 있어서 눌러졌다는 얘기가 돌고 있으며 이른바 인맥트롯이라며 가장 많이 논란이 된 부서가 되었다. 장윤정에게도 불똥이 튀었는데 참가자들 하나하나 지적하면서 왜 하트를 눌렀냐는 반응이다.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아이돌부와 더불어서 왜 올하트로 2차전에 올라갔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로 낙인이 찍혔으며, 왕년부 대신에 마미부나 연합부가 올하트를 받았어야 하는 반응이 대다수다.

3.5. 대학부 (마리아리 쓰리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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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가 막내이자 외국인인 특이한 조. 외국인인지라 다른 참가자에 비해 전주 듣고 노래 맞히기에 너무 불리하여 결국 국악 트롯을 뽑게 되었다. 국악 트롯 선곡은 안예은의 '홍연'으로 원곡자의 개성이 너무 강해 소화하기 어려운 노래를 골랐다.

대학부는 미스터트롯1에 비하여 2편 연속으로 국악 트롯에 도전을 했는데, 미스터트롯은 당시 옥진욱을 제외하고 김태수와 오샘이 가장 자신있는 장르로 국악트롯을 택했으나다만 다음라운드는 옥진욱이 올라가고 김태수 오샘은 탈락하며 역관광, 이번시즌은 가장 피하고 싶은 장르였음에도 장르선택 게임에서 꼴찌를 하여 어쩔수 없이 국악트롯을 선택하게 되었다.

국악 트롯에 애쓰려고 노력하였지만 초반에 하트를 많이 못 받았으며 결국 화음이 안 맞아 올하트를 받지 못했다.[12]관객이 듣기에는 너무 시끄러운 무대일 것이라는 혹평을 받았다. 추가 합격으로 마리아와 최은비가 올라갔으며, 이후 방수정이 극적으로 살아남았다.

오히려 마리아는 오늘 이 무대에서는 아니었으며 이승연이 올라갔어야 한다는 반응이 많다.

3.6. 타장르부 (월매나 좋은가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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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가은이 리더를 맡았지만 최형선은 발라드 트롯인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제각각의 다양한 장르를 섞어서 넣으라는 무리수를 두었다. 다른 멤버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제각각의 다양한 장르를 넣으라는 주장을 하였으며 결국 이 주장이 팀을 자충수로 빠뜨리게 되었다.

1절까지는 심사위원들이 잘한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갑자기 호롤롤로 등판에 심사위원은 물론이요, 대기실에 있던 참가자까지 당황하게 만들었다. 심지어 예선전 때 정통 트롯과 화사의 '마리아' 등 이상한 조합으로 혹평을 받은 윤희도 지적을 한 것을 보면 완전히 망한 무대. 은가은은 발라드, 조혜령은 뮤지컬, 최형선은 판소리를 하였으며 최형선이 너무나도 튀었으며 그 요인이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었다. 최형선이 한 판소리는 발라드 트롯과는 맞지 않았으며 감정을 잡아야 하는데 오히려 그것을 깨 결국 2 하트를 받았다.

사실 타장르부는 트롯을 부르되 자신의 장점을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을 삽입하는 것이 나쁜 선택은 아니다. 다만 한 명이 치고 나갈때 다른 사람이 받쳐주는 식으로 번갈아 장점을 보여줘야 하는데, 이걸 보여주겠다고 동시에 지르고 나오니 소음밖에 안 된 것.

마스터 회의로 다음 진출 추가 합격자는 없었으며[14] 최형선은 이 작전이 안 통했다는 발언을 하였으며 은가은은 그 말에 거리를 두었다. 진심으로 화가 났지만 애써 참으려고 하는 모습이 보였다. 이후 추가합격자 3명을 뽑아 결국 은가은만 추가합격되었으며 예선전 때 옹달샘 보이스로 사랑받았던 조혜령은 결국 떨어지게 되었다.

최형선이 다양한 장르를 보여주자는 것을 보아 아마 저번 시즌의 사륜구동을 보고 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사륜구동의 무대 중에도 고재근의 락 샤우팅과 강태관의 국악 구음, 김호중의 성악 발성과 미스터붐박스의 비트박스가 동시에 나오는 부분이 있었다. 이 부분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보이지만, 사륜구동은 멤버 전원의 실력이 대단했던 데다가 칼같이 음정을 맞춰서 서로 충돌하는 느낌이 별로 없었던 데 비해 이 팀의 무대는 멤버들의 음정이 흔들리면서 소리가 서로 충돌해 버렸다. 게다가 세미 트롯은 신나는 비트에 다양한 장르를 섞어서 넣는 것이 가능하지만 발라드 트롯은 감정을 실어 진지하게 불러야 하는 장르이다. 이 때문에 다양한 장르를 섞어서 넣는 것이 오히려 마이너스 요인이 된 것.

사륜구동은 비트박스가 과하다는 반응이 일부 있었지만 대부분 호평을 하였으며 바람둥이 컨셉과 본인의 주장르를 세미 트롯이라는 하나의 장르에 제대로 녹아들었다는 반응이다. 유튜브 조회수로 400만 뷰를 기록한 무대며, 현재까지도 미스터트롯에서 레전드로 뽑히고 있는 무대며 즉, 사륜구동을 이들과 비교하기엔 실례라는 것. 만약 최형선이 감정 연기와 부채를 들고 어으!까지만 하고 이어서 감정선을 유지하여 노래를 불렀다면 충분히 올하트를 받았을 것이다.

넷상에서도 최형선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았으며 이와는 별개로 예선 때 윤희, 김명선과 더불어 웃음 지뢰 구간이라는 평을 받았다.[15]

다만, 최형선 본인으로 추정되는 댓글이 계속 발견되며, 악편으로 인한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내일은 미스트롯2 마이너 갤러리 개념글에서 볼 수 있으며 악플에 대한 법적 검토와 진실을 공개하겠다고 하였다. # 이 게시글에 나온 댓글이 사실일 경우, 큰 파장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그 이후 본인의 인스타 계정에 제작진이 시켜서 한 일이라고 하여 억울함을 토로하였다. 기사.

여담으로 미스터트롯의 현역부 B조였던 허민영영 못잊을거야 팀과 비슷한 점이 많다. 멤버 전원이 추가합격으로 올라온 3팀[16]으로 구성되었으며, 동일한 발라드 트롯으로 선택을 하였고, 불협화음으로 인하여 전원탈락이 된 원인이 되었다[17]. 다만 허민영영 못잊을거야 팀은 최종 추가합격자 명단에 아무도 없었으나 월매나 좋은가은에서는 은가은이 극적으로 구제가 된 차이점은 있다.[18]

3.7. 초등부 (수빈이네 일곱자매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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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곡 선정 중 갈등이 좀 있었다. 장윤정의 <어부바>와 서지오의 <하니하니> 중에 미션곡을 뭘로 할까인데 임서원은 어부바 파, 김지율은 하니하니 파였다. 결과는 4:3으로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하니하니를 선택하였다. 임서원은 어부바를 하지 못해서 아쉬움을 표했으며 김지율은 울어도 결정하지 못한다고 뼈를 박았다. 그러자 임서원은 급하게 자리를 떠나 연습 과정 중 이 둘은 갈등을 겪게 되는데..

김태연의 설득으로 임서원은 겨우겨우 연습실로 들어가 하니하니를 직접 안무를 짰다. 김태연은 김지율 안무를 알려달라고 하였으며 임서원은 베란다로 갔다. 김지율은 노래부터 하자고 하였으나 임서원은 이를 묵살. 김지율은 어떻게든 노래하자고 애걸복걸하였지만 말을 들어주지 않자 침울해졌으며 결국 싸우게 되었다.

노래를 하자는 김지율의 말에 임서원은 이를 반박하였으며 팀원들이 다 흩어져 있기 때문에 안무부터 맞춰야 한다고 하였다. 동영상으로 알려주면 되고 위치는 자기가 알아서 하면 된다고 말했다. 점점 과열되는 분위기. 결국 김지율은 똑 부러진 임서원의 말에 눈물을 흘리게 되었다. 이후 막내 김태연의 중재에 둘은 화해했다. 아무래도 애들이기 때문에 넷상에서는 오히려 이들을 비난하지 않았으면 하는 여론이 대다수다.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더니, 실전 때 팀워크를 제대로 보여주었으며 심사위원들을 만족시켰다. 하지만 개인의 역량이 부족한 사람이 있었는지 올하트는 받지 못했다. 하트를 누르지 않은 심사위원은 장윤정과 조영수. 장윤정은 이소원에게 너무나도 동생에게 양보하여 아쉬운 무대를 했다고 하였다. 이 무대에서 눈에 띈 사람은 임서원과 김다현. 박선주는 예선전 때 문제점을 완벽히 개선했다고 했으며 장윤정은 김다현이 이렇게 춤을 잘 췄나 싶을 정도로 김다현을 다시 봤다고 한다. 그리고 황승아에게 몇 마디 하고 승아는 결국 울음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결국 발언 포기.

올하트를 받지 못했으며 결국 눈물바다행. 한 명 한 명씩 발표될 때마다 황승아가 제일 눈물을 많이 흘렀다. 황승아는 거론되지 못하고 결국 넘어져 울게 되었다. 박선주는 황승아를 달래주었으며 장윤정은 애써 애들을 달래보았다.[20]

선곡 후보였던 장윤정의 <어부바>는 김다현과 김태연이 준결승전 듀엣 미션에서 사용하였다.

그 이후 수빈이네 일곱자매들 멤버들 중 이소원, 임서원, 김지율, 황승아는 린브랜딩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김다현과 김태연은 훗날 TOP7 신분으로 린브랜딩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게 되어, 7명 중 무려 6명이 린브랜딩에 소속하게 되었다. 그 덕분인지 갈라쇼에서는 멤버 전원이 모여 하니하니 무대를 다시 선보였다.

3.8. 마미부 (유~진선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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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 분량이 길어짐에 따라 마미부는 시간상 연습 과정을 아예 싹둑 잘라버렸다. 선곡은 김명애의 '도로남.' 이수근이 아는 형님에서 이혼한 서장훈을 이 노래로 놀려먹었는데 그 노래가 맞다.

특히 이 노래에서 부각된 사람은 양지은으로 첫 소절에 많은 심사위원이 감탄을 하였다. 마지막으로 박슬기까지 노래를 하였으며 신지는 연습을 많이 했다고 말하였다. 엄마들의 화음에 조영수는 화음, 음정이 너무 좋다고 하였으나 결국 하트는 누르지 않았다.

조영수는 이 노래가 슬픈 노래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장난을 치는 게 보여 하트를 누르지 않았다고 하였다. 그 후 추가 합격된 사람은 양지은 한 명으로, 나머지 엄마들은 추가 합격이 되지 못하고 떨어졌다. 넷상에서는 왕년부보다 잘했는데도 불구하고 인맥이 없어서 떨어졌다는 비판을 하였다.

아울러 하트수에 대비히여 추가합격자가 1명밖이 없는 부분에 대해서도 비난을 피하지 못했다. 실제 마미부보다 하트가 적은 현역부B, 대학부는 5명중 3명, 재도전부는 3명중 2명이 올라갔음에도 7하트나 받았는데 1명빼고 다 떨어져서 논란이 있었으며, 누리꾼들은 무대중 실수가 있었던 박슬기를 제외하고 모두 합격시키거나 왕년부에서 김연지만 합격시키고 다른 멤버들이 떨어진 후 마미부가 전원 합격해야 하는거 아니냐는 한다는 말도 나왔다.

3.9. 재도전부 (간절한 소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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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선곡한 올드트롯은 미스터트롯 예선에 한태웅이 선곡한 노래이며, 한국 전쟁을 배경으로 한 신세영의 '전선야곡'이다.

1952년에 나온 노래이며, 2003년생인 김은빈이 너무나 낯선 노래라 자신이 없어 눈물을 흘렀지만, 언니들의 격려에 힘을 냈다. 무대에 전선을 깔고, 잔잔하게 가는 쪽으로 잡았다. 김의영은 '두번째 도전인 만큼 열심히 준비를 해서 올라가고 싶다'며 간절함을 드러냈다.

아쉽게도 올하트를 받지 못했다. 너무나도 꺾기를 많이 하여 잘하기는 하나 좋다는 느낌은 안 받았다는 평을 받았다. 김은빈은 전쟁의 아픔을 느끼기에는 아직 너무 어린 나이이기 때문에 감정선에서 지적을 받았다. 만장일치 의견으로 공소원이 먼저 추가합격했고 그 다음에 김의영이 추가합격되었다.

여담으로 탈락된 윤태화는 누우면서 재도전부를 지켜보고 있었다. 탈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쿨한 모습에 웃겼다는 시청자들이 있었을 정도. 후에 추가합격되면서 탈락은 없던 일이 되었다. 지난 시즌의 장민호가 그랬듯, 윤태화 정도의 실력자를 이정도에서 떨어트리면 오히려 프로그램에도 악영향이다. 추가합격 제도가 없는 것도 아니니, 추가합격될 것임은 누구라도 예상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렇다고 그녀의 비범함이 없던 일이 되는 건 아니지만...

4. 최종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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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31팀의 합격자가 나온 상황에서 대학부의 방수정, 타장르부의 은가은, 현역부B의 윤태화가 추가합격자로 호명되어 총 34팀이 본선 2차전에 진출하게 되었다.

4.1. 부서별 합격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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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선의 탈락으로 직장부B가 최초로 전멸했으며 마미부는 양지은, 타장르부는 은가은이 각각 최후의 생존자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