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설정/기본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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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

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
]]'''
줄거리
등장인물
(주요 등장인물)
설정
(키젠)
미디어 믹스
(웹툰)



1. 개요
2. 기본 설정
2.1. 마나 사용자
2.2. 에너지
2.2.1. 사념
2.3. 강함의 단계
2.4. 종족
2.5. 생물
2.5.1. 몬스터
2.5.2. 동물
2.5.3. 식물
2.6. 언데드
2.6.1. 소환형 언데드
2.6.2. 자연형 언데드
2.6.3. 군단형 언데드
2.6.3.1. 에이션트 언데드
2.6.3.2. 군단 고유 언데드
2.7. 기타 설정
2.7.1. 행사
2.7.2. 마법 관련
3. 기타




1. 개요[편집]


웹소설 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의 설정들 중 기본 설정에 대한 문서. 양이 방대해지면서 간소화를 위해 따로 문서를 분리했다.



2. 기본 설정[편집]



2.1. 마나 사용자[편집]


  • 네크로맨서(Necromancer)
작중 등장하는 주인공과 대부분의 주조연에 해당하는 포지션으로, 네크로맨서에게 대가를 지불하고 도움을 받아 심장에 코어라고 불리는 별도의 기관을 개방[1]한 후 호흡법으로 빨아들인 마나를 코어에 통과시킴으로서 칠흑으로 변환시켜 이를 운용하고 사용하는 인물들이다.
다른 작품과 달리 네크로맨서는 악역이 아니라 단순한 마나를 사용하는 초인 중 한 분류로, 사람들이 흔히 떠올리는 네크로맨서의 모습인 언데드 운용저주만이 아니라 원소 마법, 혼령 마법, 혈마법, 독마법, 근접 전투까지, 네크로맨서들이 채택할 수 있는 전력은 실로 다양하다.
다만 코어에는 한계가 있어서 최대치까지 코어에서 칠흑을 뽑아낼 경우 휴식을 취해 코어를 안정시켜야 하며, 과도하게 운용할 경우 과다출혈과 어지러움, 기절 등의 부작용이 따른다.
네크로맨서들은 항상 변화와 발전, 실리를 추구하는 진보적이고 발전 지향적인 태도를 지니고 있다. 허나 이런 네크로맨서들도 유일하게 지켜오는 전통이 있는데, 바로 죽음에 관한 것들이다.[2]

  • 프리스트(Priest)
네크로맨서들의 대척점에 위치한 인물들로, 신체를 신성에 과도하게 노출시켜 체내의 마나를 전신에서 신성으로 바꾸도록 강제로 몸을 개조한 인물들이다. 즉, 프리스트는 온 몸이 코어라고 봐도 무방하다.
저주와 약화 등에 집중하여 주로 공격력에 집중하는 네크로맨서들과는 정반대로 주력 기술들이 축복과 치유 등 주로 보조와 지속력에 집중적이다. 다만 전략에 따른 전투법의 분류는 네크로맨서들과 상당히 비슷하다.[3]
프리스트들이 사용하는 신성은 네크로맨서들에게 치명적이지만, 마찬가지로 네크로맨서들이 사용하는 칠흑 또한 프리스트 본인들에게 치명적이다.
네크로맨서에 비해 신체에서 뽑아낼 수 있는 신성의 양이 비교적 더 많으며 회복과 보조에 그 능력 집중되기에 전투 지속력이 네크로맨서에 비해 길다.
다만 프리스트들은 프리스트가 되기 위해 고행을 겪는 과정에서 신체를 신성에 장기간 노출시킴으로서 이를 강제로 개조시키는 변이라는 과정을 겪었기 때문에 부작용으로 피로가 더 빨리 쌓이며 두통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추가로 프리스트가 되기 위한 과정인 고행[4]을 겪는 과정에서 한 번 실패했던 인물들은 회복 후 다시 한 번 고행을 겪어 시험에 통과했으나 신성 적합도가 부족해 변이가 일어나지 않을 시 클레릭이라는 사제가 되는데, 이는 신성 자체는 사용할 수 있으나 프리스트보다 한 단계 낮은 신분이다.
또한 진보적이고 발전 지향적인 네크로맨서들과는 달리 프리스트들은 대부분이 보수적인 축에 속한다.

  • 이능 사용자(Irregular Ability User)
네크로맨서나 프리스트처럼 후천적인 방법으로 얻은 능력이 아닌 태어날 때부터 지닌 선천적인 능력이자 흑마법이나 백마법으로 발현할 수 없는 규격 외의 초능력을 타고난 이들이다.
이능을 타고났다면 칠흑 혹은 신성과 호환될 가능성이 높으며[5], 그렇기에 네크로맨서 혹은 프리스트로서의 강함과 이능 사용자로서의 강함이 연동된다. 간혹 가다 사샤와 같이 칠흑과 신성, 두 힘 모두에 호환되는 이능도 존재한다.
암흑연합이나 신성연방에서 이능을 타고났다면 굉장한 축복으로 여겨 키젠이나 에프넬에 특례 입학생으로 뽑혀갈 수도 있으나, 중립지대에서 이능 사용자가 태어났을 경우 마을이나 공동체에서 배척당한다.

  • 마법사(Magician)
판타지 세상에서 흔히 나오는 마나를 다뤄서 다양한 힘을 사용하는 존재들이다.
현재는 네크로맨서들과 프리스트들이라는 상위 초인들이 나타남으로서 사라졌고, 과거 탈헤른 제국 시기에 활발하게 활동했던 초인들이다. 마나를 칠흑이나 신성으로 변환시키지 않고 순수한 마나 그 자체를 사용한다.
허나 마나는 점성을 가진 칠흑과는 달리 기체와 비슷한 성질을 지녔기 때문에 통제가 칠흑에 비해 극도로 어렵다. 단, 반대로 형상 변환은 쉬울 것으로 추정된다.
과거에는 상아탑[6]을 필두로 강대한 힘과 세력을 기지고 있었지만, 세월이 흐르며 마나보다 상위의 힘인 칠흑을 쓰는 네크로맨서가 주류가 됨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몰락했다. 현재는 마법사들의 본부였던 상아탑조차도 칠흑을 사용하는 네크로맨서로 전향했으며 칠흑원소계의 마법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 기사(Knight)
판타지 소설에서 흔히 나오는 것과 동일하게 오러를 사용하는 전사를 뜻한다. 타 작품과 동일하게 마나를 오러로 변환하여 사용하는 근접 전투 계열의 초인들로 그 외 특이한 점은 없다.
5세 때부터 체계적으로 양성되며, 수천수만의 대인훈련을 해서 대인전 경험을 쌓는다.
한 네크로맨서가 단두대에서 처형당한 기사의 시체를 연구하여 끝내 만들어낸 목 없는 기사라고 불리는 3티어급 고위 언데드, 듀라한의 등장 후 기사들이 무참히 학살당했다는 점에 더불어 전장에서 기사가 설 자리는 사라졌으며 주 활동 배경이었던 탈헤른 제국의 몰락으로 인해 시대에 도태되며 현재는 사라져 가고있는 초인이다.
네크로맨서와 프리스트의 세상이 된 현재에는 오러는 구시대의 기술로 취급되며 칠흑보다 효율이 안좋은 힘으로 여겨지며 칠흑과 신성이 주류로 떠오른 현재에는 오러를 사용하는 전사는 극히 드물다. 때문에 명맥 자체는 남아있으나, 기사단의 대부분의 자리를 네크로맨서들이 채워진 상황이라 전통적인 기사가 천대받고 있는 상황이다.
네크로맨서가 제작하는 언데드 중에는 기사 중에서도 무려 소드마스터의 시체를 사용한 데스나이트(Death Knight)라는 고위 언데드가 있지만 시대에 도태된 기사가 사라지면서 시체의 수급이 불가능해져 전통적인 데스나이트는 더 이상의 제작이 불가능해졌다.
때문에 현재는 소환학의 발전으로 이름을 날린 전사나 최상위 몬스터의 시체를 사용해 제작하는 대체 기술이 만들어지며 현재 제작되는 데스나이트는 모두 이름있는 전사나 최상위 몬스터의 시체로 만들어졌다.
물론 이렇게 만들어진 데스나이트는 소드마스터의 시체로 만들었던 과거의 전통적인 데스나이트에 비하면 흉내에 불과하며 한계가 명확하다고 한다.

  • 드루이드
현재는 거의 자취를 감춘 존재들로, 동물과 교감하고 이들을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키젠의 교수인 홍펭별야 자매가 드루이드의 혈통을 이었기 때문에 이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2.2. 에너지[편집]


  • 마나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마법사와 기사는 물론이고 네크로맨서와 프리스트까지, 모든 이들이 사용하는 자원이다.[7]
하지만 칠흑과는 다르게 기체와 비슷한 성질을 지니고 있어 통제가 칠흑에 비해 쉽지 않다.[8]
  • 오러
듀라한이 등장해 기사들의 시대를 끝내기 전, 탈헤른 제국 시기에 존재했던 기사들이 사용했던 에너지이다. 사용시 내구력과 절삭력 증가 등 다른 판타지 소설 작품들에 등장하는 오러와 별 차이는 없다. 현대에는 칠흑과 신성에 밀려 시대에 도태된 힘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사용자는 사실상 없다고 봐도 될 정도로 극히 드물다.
  • 오러 블레이드
기사들 중에서도 소드마스터에 해당하는 고위 기사들이 사용했던 오러의 상위 에너지로, 현대에 들어서는 데스나이트만이 사용하고 있는 에너지이기도 하다.

  • 칠흑
네크로맨서들이 사용하는 기본적인 힘으로, 심장에 존재하는 코어로 체내의 마나를 보내 이를 칠흑으로 치환하여 사용한다. 이능 사용자이거나 다른 특징이 없는 이상 칠흑의 색은 사실상 검은색에 가까운 색이다.
발현 시 대기로 쉽게 흩어지는, 즉 기체와 비슷한 성질의 마나와는 달리 칠흑은 액체와 비슷한 점성을 가지고 있어 흩어지지 않아 통제가 비교적 쉽다.
다만 칠흑으로 마법진을 만들거나 체내에서 운용하는 등 칠흑을 여러 방식으로 다루기 위해서는 우선 칠흑의 형태를 자유자재로 변환시키는 일명 칠흑의 형상 변환을 숙달해야 하는데, 범재라면 족히 3년은 걸릴 기술을 시몬은 코어를 개방하고 일주일도 안되는 시간으로 해냈다.[9]
또한, 칠흑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바로 기억하려는 성질이다. 이 특징은 칠흑으로 이루어진 마법진을 반복하여 사용할 경우, 사용자의 칠흑이 해당 마법진을 기억하여 메인 룬어와 회로만 그리면 자동으로 그 마법진이 완성되는 특징이다.
다만 처음에 사용할 마법진을 잘못 배우면 매우 치명적이며 수정을 하는 것이 매우 힘드므로 큰 주의가 필요하다.

  • 다크 오러
오러가 마나로 만든 것이라면 다크 오러는 칠흑으로 만든 오러이다. 작중에서는 3티어 언데드인 듀라한이 이를 사용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 다크 오러 블레이드
3대 고위 언데드 중 하나인 데스나이트가 사용하는 오러의 상위 기술로, 기사들 중에서도 소드마스터급의 고위 기사들이 사용했던 기술로 추측된다.
다만 데스나이트가 사용하는 것은 순수한 오러 블레이드가 아닌 오러 블레이드를 재해석하여 칠흑을 연료삼아 사용하는 것이다. 대체적으로 주황색이나 검은색을 띄지만, 시체의 소재에 따라 오러의 색상과 성질이 바뀔 수도 있다.
또한 데스나이트는 오러 블레이드를 검의 형태로 뽑아내어 사용하거나 다른 형태로도 만들어 적극 활용하며, 오러 블레이드를 이용한 일종의 궁극기도 있다고 한다.
  • 스피릿
유령계 언데드를 구성하는 힘. 칠흑을 통해 만들어내어 사령체나 사령의 힘을 다루고 구현할 수 있다. 다만 스피릿을 다루긴 커녕 느낄 수 없는 사람도 많다
  • 클라우드
시몬이 가진, 새롭게 등장한 피 유형인 SM-1을 이용해 실라지 교수와 그의 제자들이 만든 녹색 에너지이다. 이름 그대로 구름같이 생겼으며, 시전자와 감각을 공유하고 물리력을 행사할 수도 있다.
시몬의 주력 기술 중 친위대 시리즈와 혼돈의 발동 요소가 되는 힘이기도 하다.

  • 신성
프리스트들이 사용하는 기본적인 힘으로, 별다른 과정 없이 체내의 마나를 신성으로 치환한다.
칠흑보다 발현이 쉬운 대신 칠흑 발현에 비해 정신력의 소모나 스트레스의 축적 속도가 심하다고 한다. 어릴 때부터 세뇌와 같은 교육을 받으면서 신성 적합도 검사에서 전신에서 마나를 신성으로 치환할 수 있도록 몸을 고문에 가깝게 개조시키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라고.

  • 광휘
성령이라는 존재를 다루는데 사용하는 힘. 스피릿이 칠흑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면 광휘는 신성으로 이루어졌다고 하며 구성 성분만 다르지 그 외엔 서로 엇비슷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실제로 연구를 통해 해당 가설이 사실로 입증되었다.[10]
스피릿과 마찬가지로 프리스트라도 광휘를 다루긴 커녕 느낄 수 없는 사람도 많다.

  • 혼돈(Chaos)
클라우드와 성혈을 합쳐 만든 에너지로, 작중 시몬만이 사용 가능한 힘이다. 에너지 자체의 특징으로는 예측이 불가한 변칙성으로 변수를 창출하는 점공격 대상의 정신을 오염시켜 이성을 날려버리는 효과이다.
게다가 미래의 시몬이 말한 바에 따르면 혼돈은 공허를 사용하기 전 걸음마 정도의 힘이라고 한다.[11]

  • 왜곡(歪曲)
칠흑과 신성을 공존 시켜 만든 에너지로, 작중 시몬만이 사용 가능한 힘이다. 공허의 힘의 열화판 정도라고 생각하면 되고, 특징은 하나의 권능으로 시공간을 다루는 힘을 가지고 있다.
혼돈의 다음 단계로 칠흑과 신성을 부딪혀 만든 혼돈과 다르게, 두 힘을 공존시켜 만든다.
칠흑과 신성 두 요소 모두 시몬의 피를 섞으며, 무리하게 부딪히거나 합치려 들지 않고 극한으로 유지하며 공존 시킨다. 이 과정에서 피는 증발하고, 소용돌이처럼 두 힘이 회전하며 시공간을 일그러뜨리며 발현된다. 또한 발현 시 검푸른색의 점이 생겨난다.
이 왜곡 현상을 통해 근방으로 날아오는 투사체들의 경로를 빗겨나가게 할 수 있으며, 이를 잡아두었다가 다시 역으로 쏘아내어 적을 공격할 수도 있다. 하지만 왜곡 경로를 계산하고 이를 실행하는 등에서 정신력 소모가 상당하다는 단점이 있다.

  • 공허(Void)
칠흑과 신성을 합쳐 만든 에너지로, 작중 시몬만이 사용 가능한 힘이다. 이 힘 자체가 하나의 권능으로 그 자체만으로도 상상을 초월하는 공격력[12] 차원에 간섭할 수 있는 능력[13]이 있다.
또한 이 힘 자체에 다양한 특성과 성질을 부여하고 변환할 수 있는 능도 있어 오직 소멸의 특성만이 아닌 물리력 등으로 변환할 수도 있다. 이를 상아탑 에피소드에선 타임 패러독스로 인해 등장한 미래의 시몬이 보여주었다.[14]
다만 공허는 네프티스의 시간의 힘에 필적할 정도로 너무 사기적인 힘이고 애초에 콤펠로니아로 만난 신의 선물로 일시적으로 대륙 이상의 지식을 받아들임으로서 조건부로 사용할 수 있던 힘이라 1학년 진급평가 이후부터는 사용이 불가한 상태이다.
다만 앞서 언급했듯이 미래의 시몬을 공허를 칠흑 다루듯이 손쉽게 사용했으며, 신성 방어학 교수인 파라한의 언급으로는 신성과 칠흑, 두 힘에 모두 통달하면 공허로 가는 길이 보일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공허의 존재 자체를 알고 있는 인물은 본인을 제외하면 파라한세르네, 단 두 명이다.[15]

  • 용의 인자
용의 룬어를 작동 시키며 용의 마법을 다루는데 사용되는 힘이다.
용의 뼈나 구조물, 혹은 퇴화된 용이라 불리는 고대종 드레이크 등에게 깃들어 있다.
칠흑과 달리 용의 인자에는 기억하는 성질이 없기에 직관적으로 다룬다고 한다.
용의 가문이라 불리는 무어 가문은 대륙에서 유일하게 체내에 용의 인자를 가지고 있는 인간이며 그렇기에 보통의 사람들보다 훨씬 많은 양의 용의 인자를 다룰 수 있으며 용의 마법에 특화되어 있다.


2.2.1. 사념[편집]


네크로맨서들이 소환형 언데드를 통솔할 때 칠흑과 함께 필요로 되어지는 일종의 정신력이다.

기본 언데드인 스켈레톤부터 초고위 언데드인 데스나이트와 리치까지 모두 운용에 사념이 필요하며, 언데드가 적의 공격에 의해 타격을 받거나 소멸할 경우 술사의 사념에 타격이 간다.

심지어 군단형 언데드가 소멸해도 군단장에게 사념 타격이 간다. 허나 해당 문서를 참고하면 알겠지만, 운용 자체엔 사념의 제한이 없고, 군단장들의 사념 또한 무지막지해서 딱히 문제는 아니다.

언데드의 종류에 따라 필요로 되어지는 사념의 양이 다르기 때문에 티어(Tier)라는 등급을 통해 언데드마다 티어를 매겨 통솔에 필요한 사념의 수준을 측정한다.

티어는 통상적으로 가장 낮은 1티어부터 시작되며, 티어가 높아질수록 요구되어지는 사념의 수준이 증가한다.[16]

하지만 사념의 수준은 물론 총량과 언데드 운용 스타일까지 요소 하나하나가 개개인마다 천차만별이다. 같은 양의 사념을 사용하더라도 하위 언데드 다수를 통솔하는 데 능한 네크로맨서도 있고, 고위 언데드를 소수 정예로 부리는 걸 더 잘하는 네크로맨서도 있다. 즉 사념은 절대적인 것이 아닌 상대적인 개념이다.

게다가 낮은 티어의 언데드라고 해서 전부 약한 언데드인 것은 절대 아니다. 초고위 언데드인 리치(Lich)의 경우 라이프 베슬이라는 독자적인 코어를 지니고 있기에 운용에 필요한 사념의 양이 적어서 1티어 언데드이지만, 무려 데스나이트 및 본 드래곤과 함께 3대 고위 언데드라고 불릴 정도로 위상이 엄청나다.

또한 개인이 보유한 칠흑과 사념에는 분명히 한계가 존재하기에 일반적인 소환술사의 경우, 한 개의 소대 혹은 중대 정도 규모의 언데드 부대를 운용하는 것이 한계이다.

뛰어난 실력을 지닌 술사의 경우 운용할 수 있는 최대 병력은 한 개의 대대 정도의 병력이며, 이 정도 수준도 언데드 병력 운용에 특화된 키젠급의 베테랑 네크로맨서 정도가 되어야 가능한 수준이다.[17][18]

작중 등장한 언데드 중 운용에 사념이 요구되지 않는, 즉 0티어에 해당하는 유일한 언데드는 오직 에이션트 언데드밖에 없다.[19]

  • 사념 접촉
네크로맨서가 자신의 언데드에게 명령을 내리는 경로.
  • 과중접촉 / 언데드 다이브
사념접촉을 장비와 약물의 힘으로 극대화시켜 본인의 몸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극대화시키는 행위. 그랜드포지에서 벨제불의 살점을 통한 타락형 데스나이트 제작 에피소드에서 등장하는데, 칠흑의 성질이 달라도 벨제불의 타락계 마법을 쉽게 구현할 수 있지만 극심한 정신적 소모가 발생한다.
  • 딥 다이브
타락형 데스나이트의 제작을 위한 최종단계. 데스나이트의 핵심인 '다크홀'의 제작을 위해 언데드 다이브의 5~6배 이상 강한 다이브 상태에 진입하는 것으로, 정신력 소모가 큰 것은 물론 심하면 정신붕괴나 폐인이 될 위험성도 있다.


2.3. 강함의 단계[편집]


세계관 내에서 강자의 단계를 구분하는 명칭을 서술한다. 위에서부터 강한 순서대로 작성하며, 반드시 작중 공식적으로 언급된 단어, 혹은 명칭만을 사용하도록 한다.

작중 암흑연합과 신성연방을 통틀어 명실상부한 세계관 최강자로, 그 교황조차 한 수 접어주는 강함을 지니고 있으며 최강의 군단이라 일컬어지는 1군단과도 홀로 대적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은연중에 내비칠 정도로 압도적인 강함을 지니고 있다.
또한 그녀는 시간의 힘을 다루는 이능을 가지고 있는데, 이 이능으로 성녀인 플레마를 그야말로 압도적으로 살해하였으며 타인을 과거로 보내기도 하는 등 규격 외의 능력을 발휘할 수도 있다.
물론 그녀의 힘이 서서히 내려오고 있음은 고려해야 하겠지만 그럼에도 아직까지는 세계관 최강자로서 지위는 건재한 것으로 보인다.

  • 교황
후술할 성녀과 군단장이 서로 대척점에 있는 관계이듯 교황은 네프티스의 대척점에 있는 인물이다. 물론 신성연방의 교황은 여러 차례 바뀌어왔고, 현 교황조차 네프티스의 공격을 받고 떡실신을 했을 정도로 패배했지만 그건 네프티스가 너무 비상식적인 강함을 가졌을 뿐, 교황 또한 엄청난 강자로 보인다.

  • 성녀와 군단장
각각 7명 씩 작중 총 14명만이 존재하는 인물들로, 각 세력에서의 최고 전력들이다. 그들의 강함은 상식으로 논할 수 없으며, 네프티스와 교황 다음가는 세계관 최상위권의 강자들이다.

  • 결사의 구원자들
작중 메인 빌런 단체인 결사의 최고 전력들. 다만 이들의 강함은 제각각이라 어떤 구원자는 대륙급 강자 이상의 강함을 지닌 반면 어떤 구원자는 전투력이 한없이 낮기도 하기에 성녀 및 군단장들보단 한 단계 아래로 책정했다.[20]

  • 대륙급 강자
사실상 일반적인 네크로맨서 및 프리스트가 오를 수 있는 한계. 이 윗선이 너무 비상식적일 뿐이지 이 단계의 강자들도 상당한 강함을 지닌 이들이다. 당장 이 단계의 강자들의 면면만 봐도 전 키젠 학생회장인 판타서스 휴 이켈, 전대 상아탑주인 베르무드 아인다르크, 신성연방의 심문청장인 레이트 에덴하트 등 어마어마한 강자들임을 알 수 있다.

  • 프로 네크로맨서 및 프리스트
달리 베테랑이라고도 불린다. 전투의 전황을 바꿀 정도의 강자는 아니지만 그럼에도 든든한 전력이다.

2.4. 종족[편집]


인간과 교류할 수 있는 수준이거나 인간과 직접적으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정도의 지성체를 가진 종족들만 서술한다.

  • 인간
대륙에서 살아가는 지성체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종족으로, 암흑연합과 신성연방에서 살아간다. 현시점에선 주로 네크로맨서, 프리스트, 이능 사용자 등의 초인들이 존재한다.

  • 뱀파이어
인간의 피를 마시며 사는 종족. 이때문에 종족 특성상 혈류학에서 뛰어난 두각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다. 종족 최강인 뱀파이어 로드가 모든 뱀파이어를 다스린다.
뱀파이어 로드의 가문인 우르슬라 가문은 가문의 고유 흑마법 또한 존재하며 우르슬라 가문의 일원은 피가 칠흑을 흡수하는 성질을 지닌다.
인물로는 카미바레즈 우르슬라, 디트리히 혼 우르슬라, 하프 뱀파이어 안드레아 사키가 있다.

  • 혈묘족
머리에는 토끼 귀가 있고 소름 돋게 하는 핏빛 눈동자에 몸 곳곳에는 흰 털로 덮여있는 종족.
본인들의 피를 사용해 강화제 혹은 회복제를 만들 수 있다. 이때문에 네크로맨서들 중에서 드물게 보조 및 회복 포지션를 맡을 수 있다.
예지 능력이 가지고 있는데 바로 앞날의 일을 볼 수 있다. 단, 발동은 랜덤이고 가끔 미래가 바뀌기도 하며 일정 시간의 미래만 볼 수 있다. 심지어 세월이 지나면서 혈묘족의 혈통이 옅어지며 미래예지 능력이 열화되었다.

  • 드워프
대륙에서 제일가는 대장장이와 장인의 종족. 대부분이 그랜드포지에 살고 있으며 혼혈 중 일부는 대륙에서도 거주한다.
대부분의 매체처럼 작은 키에 굵직한 몸, 긴 수염에 고집스러워 보이는 표정을 가지고 있으며, 문화적으로 뭔가를 만드는 것을 즐기는 성향이 강하다.[21] 기술과 발전을 위해서라면 뭐든 안 가리다 보니 그랜드포지에서 칠흑을 개방하는 건 물론 언데드도 각종 제작 공정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 드래곤
모든 종족을 통틀어 최강이라고 봐도 무방한 종족으로, 폴리모프와 드래곤 피어, 드래곤 브레스 등 막강한 고유 마법들을 사용한다.
본 드래곤의 재료가 되는 종족이며, 현재는 폐쇄적으로 행동하여 현재는 보기 극히 드물다. 또한 드래곤들 중 대륙 곳곳을 돌아다니며 동족들에게 조언을 해주며 도움을 주는 조언자급 드래곤이 존재한다.

  • 마족
직접적으로 등장한 적은 없으며, 로레인의 이능으로 공격을 할 시, 공간을 찢고 나타나는 눈동자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천족
직접적으로 등장한 적은 없으나, 키젠 부지의 동굴 가장 깊은 곳에 천사가 갇혀 있다는 소문이 떠돈다.
세르네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낙원의 흔적인 하늘섬 중 천사들의 섬인 엘리시움이 있다는 떡밥이 있다.

  • 밴쉬
진짜 언데드 밴쉬는 아니지만 그와 유사한 종족. 영체화가 가능하며 사령계 흑마법에 재능을 가진 경우가 많다.
다만 잠버릇이 고약한 편이며 이들이 내는 소리는 인간의 귀에 피가 나게 할 정도로 상당하기 때문에 공동생활은 불가능하다.
인물로는 펭겔, 아우로르 세룸이 있다.

  • 거인
몸집이 커다란 종족. 그 특성 때문에 강한 육체능력과 물리 방어력을 갖추고 있다. 고대의 종족이며 암흑연합, 신성연방을 가리지 않고 좋은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인물로는 샤텔 마에르[22], 르바임 메델[23]이 있다.

  • 정령
순수 마나로 부르는 일종의 요정으로, 정령술사의 혈통을 잇는 폴렌티아 가문의 일족들이 정령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생존 중이라고 알려진 폴렌티아 가문의 일족은 시몬 폴렌티아, 리처드 폴렌티아가 전부이다.

  • 페어리족
상세 불명. 수면시 꽃가루를 마구 날린다고 한다.

  • 엘프
상세 불명. 리버론 에피소드에서 유르이스가 엘프의 모습으로 등장한 것이 전부다.

2.5. 생물[편집]



2.5.1. 몬스터[편집]


  • 감반 - 4급
사람보다 더 큰 상어 몬스터.

  • 거품두꺼비

  • 게론토스 - 4급
믿을 수 없을 만큼 긴 이빨을 지닌 생선 몬스터. 섭취가 가능하다.

  • 고블린
작은 키의 하급 몬스터. 평균 수명은 6년 정도로 질병과 천적에 취약해 대부분 성체가 되기 전에 사망하지만, '번식'에 모든 걸 쏟아부은 생명체라서 생후 6개월이면 성체가 되어 번식이 가능하며 한 번에 10쌍둥이까지는 가볍게 낳는다.
  • 스노우 고블린
  • 신성 고블린
로하론 지방에 출몰한 신성 적응 고블린들. 스스로를 성자라 지칭하는 돌연변이 고블린 메시아를 중심으로 모여 있으며 데바교를 종교로서 믿고, 신성을 통해 백마법을 사용하는 경지에 이르렀다.
고블린들 중 신성을 직접 일으킬 수 있는 개체는 30%, 백마법을 쓸 수 있는 사제는 15% 정도이며 가장 강한 백마법으로는 엑소시즘을 쓸 수 있다.

  • 괴공 - 5급
초대형 해양 몬스터. 거의 바다 밑바닥의 해저 동굴에서만 생활하며 1년에 두 시간 정도만 굴 밖으로 나온다.

  • 궁귀

  • 그레이 랫
사족보행의 쥐 몬스터.
  • 아일랜드 랫맨
그레이 랫의 진화체. 가장 기본적인 스켈레톤의 재료가 되는 몬스터로 소환학 입문자는 이 몬스터로 만든 스켈레톤으로 시작한다.

  • 그렘린

  • 그리튼 프레임
언데드 가루다의 재료가 된 몬스터.

  • 그림맨더
파충류와 침팬지를 섞어놓은 듯한 외형의 몬스터. 피부는 단단한 비늘로 덮여있으며 브레스를 쏠 수 있다.

  • 나가

  • 너슬럭

    • 해머놀

  • 데이모스(Deimos) - 8급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이자 고래형 해양 몬스터. 해양 생명체들을 지배할 수 있는 '알파(Alpha)'라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붙은 이명은 바다의 지배자. 특수 언데드 '황천고래'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재료다.
2년에 걸쳐 대륙의 해역을 일정하게 도는데,[24] 만약 데이모스끼리 만나면 그대로 전쟁이 발발해 한쪽이 죽은 뒤 이긴 쪽이 진 쪽의 해양생물들을 정신지배로 흡수하나 암수가 만나면 죽이기 전 일방적인 짝짓기를 벌이고 새끼를 낳는다.

  • 데저트 스콜피온 - 5급
맹독을 가진 전갈 몬스터. 사막에 서식한다.

  • 드레이크
퇴화된 용이라고 불리는 용족 몬스터. 본래 용의 인자를 가지고 있던 강력한 종이었으나 변화한 생태계에 적응하기 위해 격을 포기하고 '퇴화'가 심하게 진행된 결과 현존하는 드레이크는 용의 인자를 보유하지 않고 있다.[25]
  • 고대종 드레이크
용의 인자를 버리지 않고 살아남은 극소수의 드레이크. 용의 인자를 발전시켜 브레스까지 사용할 수 있어 드레이크라 부르기 미안할 정도로 강력하다.
  • 레드 드레이크
고대종 드레이크 중에도 가장 근본 중의 근본.
  • 레인 드레이크
  • 스케일 드레이크
마나로 비늘을 형성해서 몸을 덮을 수 있는 드레이크. 비늘을 하늘에 띄운다고 알려져 있다.
  • 헬름 드레이크

  • 라그콘드리아
기생 악마로 불리는 꽃의 형태 몬스터. 수천년 전부터 존재하던 악으로 '피의 정수', '모든 염증의 제왕', '왕실병(The Royal Disease)의 원천'이다.[26]

  • 라이칸스로프 - 6급
    • 흰 눈썹 라이칸스로프
이로쿠아 군도에 서식하는 라이칸스로프.

  • 래커

  • 랫쳐 - 3급
온몸에 갈색 털이 덥수룩하고 뾰족한 귀를 가진 몬스터, 사족보행 고블린을 닮았다. 바위지대에 굴을 파고 무리를 지어 생활한다.
드리온 선생의 구울 수식이 규격화되어 널리 알려진 뒤, 94% 이상의 구울이 랫쳐를 재료로 한다고 한다.

  • 레비아탄

  • 로도케투스
스켈레톤으로 만들 수 있는 해양 몬스터.

  • 리돈

  • 리저드맨

  • 무리아귀
심해 어류가 베이스인 해양 몬스터. 무리아귀 본체는 입안에 다수의 작은 개체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작은 개체를 이용하여 둔하고 느린 본체를 위해 사냥감을 잡아 온다.

  • 무스펠
온몸이 화염으로 이루어진 몬스터. 위협을 받으면 폭발을 일으키는 특징이 있다. 이런 생전의 습성을 바탕으로 시몬의 시체폭발 사용 스켈레톤 메이지에 대한 논문에서 핵심을 차지하게 되었다.

  • 베히모스(Behemoth)
세계를 삼킨다는 의미를 지닌 초대형 몬스터. 모험가들이 발견하여 등급을 매긴 몬스터들 중에서는 단일 크기에서 가장 거대하다고 알려져 있다.
황소와 고래를 절반씩 섞어놓은 형태로, 하늘을 떠다니는 이 괴생명체는 투박한 피부에 날카로운 이빨, 그리고 직경 수십 미터의 입을 벌리고 들어오는 것은 모조리 집어삼킨다. 일단 내부에 들어가면 어떤 생물도 즉사한다고 알려져 있다.
무리지어 활동하며 주로 드넓은 해양의 하늘을 돌아다니지만, 가끔 대륙의 육지로 진입할 때가 있다. 이 때 인간들에게 끔찍한 피해를 창출한다. 특히 이들이 자주 출몰하는 중립지대의 한 도시에는 베히모스에게 뜯어먹힌 이빨 자국이 고스란히 남아 있으며, 이런 악몽 때문에 근방 지역 사람들은 고층 집을 짓지 않는 문화가 있을 정도라고 한다.
희미하게 남아있는 고대 기록에는 영지 전체의 사람들이 이 베히모스에게 먹혔던 역사도 있다. 한때는 ‘신’이 보낸 천벌, 혹은 신 그 자체로 여겨졌던 이 몬스터를 수많은 시대의 모험가들이 사냥하려고 했으나 성공한 자들은 극도로 드물다.
주기적으로 '산란'을 위해 중립지대의 초승섬에 찾아온다고 전해지지만, 실제로 산란하는 모습을 본 이들은 아무도 없다고 한다.[스포일러]
강력한 힘과 뚫리지 않는 피부를 가진 극강의 몬스터지만, 지느러미 아래에 퇴화된 귀가 살더미에 파묻혀 있어 동족들이 보내는 전파를 받아들인다. 이 때문에 해당 부위에 샤우드 맹독을 발라 귀를 보호하는 살갗을 녹인 뒤 봄버로 해당 부위를 공격해 음파 폭발을 일으키면 전신이 울리는 충격으로 최소 몇 시간 동안 무력화시킬 수 있다.
  • 소형 개체
베히모스의 체내 깊은 곳에 숨겨진 주머니에 들어있는 소형 개체들. 정확한 연관관계는 알려져 있지 않으며 혹자는 부모와 새끼 관계라고 하지만 본질적으로 '모성애' 같은 감정은 없다.
베히모스는 평소 해양 위의 하늘을 돌아다니다 배가 고파지면 바다로 들어간 뒤, 입을 벌리고 소형 개체들을 뿌려 물고기를 잡아먹게 한 뒤 회수한다. 이때 일부는 직접 베히모스의 식도로 들어가 단백질을 보충하지만 나머지는 주머니로 복귀, 잡아먹은 물고기를 완전히 소화시키지 못하고 내부에 배설해 본체의 영양분으로 사용된다. 소형 개체들은 영양 공급 없이도 4개월은 버틸 수 있다.

  • 블랙 바이퍼

  • 블러드 슬라임

  • 빅풋

  • 사이클롭스
    • 레드 사이클롭스
사이클롭스의 상위종.

  • 사피로스
스켈레톤 아처의 재료가 되는 몬스터.

  • 세이렌
해양 몬스터.

  • 쉘터릭
조개 몬스터. 데드아머의 재료가 된다.

  • 신성 몬스터
로하론 지방에만 서식하는 고유 몬스터들. 엄밀히 말해 특정한 종을 가리키는 것이 아닌, 신성에 적응하고 이를 사용할 수 있는 몬스터들을 통칭하는 표현이다.[27] 로하론 지방에서 신성 농법으로 재배하던 포도를 먹던 몬스터들이 적응하면서 신성 적합률이 높은 개체들이 많아진 결과 탄생한 일종의 돌연변이 몬스터.
신성연방에서는 이들도 '신수'로 취급하고 있기에 율법상 공격할 수 없어 룬 리그 당시 암흑연합 대표들에게 이들의 처리를 맡겼다.

  • 썬더렉스
먹구름 속에서 사는 비행 몬스터. 번개를 쏠 수 있다.

  • 아바돈
전신이 비늘로 뒤덮인 파충류를 연상케 하는 늪의 괴수. 이족보행에 무기를 다루며 리저드맨과 비슷해 보이지만 그 격이 달라 늪의 왕이라고도 부른다.
암흑연합 법률상 가디언의 사체는 입수가 거의 불가능해 현실적으로 입수할 수 있는 최고급 듀라한 재료이다.

  • 언더링
언더링의 호수숲에 서식하는 몬스터.[28] 이끼와 나뭇가지가 뒤섞인 몸체를 가졌다. 겉보기에는 식물형 몬스터처럼 보이지만, 생체 기관은 갖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한다.
언더링의 큰 특징은 두 가지로, 몸에 흐르는 기운에 의해 손쉽게 변화하는 오염과 던전의 몬스터로서 새로운 던전주를 찾는 복종이다.[29]

  • 예티
북부 설원에서 흔히 발견되는 몬스터.
  • 블랙예티
대륙 최북부 아팜 산에 서식하는 희귀 몬스터.

  • 오거로드
듀라한의 하급 재료.

  • 오우거

  • 오크
    • 그레이 오크
    • 그린오크

  • 울페스

  • 와이번
    • 블루 와이번

  • 웨어울프

  • 제질리
이명은 겁쟁이. 전투가 불리해지면 도망치는 습성을 지니고 있다.

  • 케라

  • 코볼트 - 3급
저주받은 요정을 닮은 갈색 피부의 몬스터.
  • 광산코볼트

  • 키클롭스

  • 킬러비
맹독을 지니고 있는 말벌 몬스터.

  • 크라켄
심해에 서식하는 연체동물 몬스터.

  • 크리스탈 스켈레톤
수정동굴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온몸이 수정으로 이루어진 스켈레톤.

  • 크림슨 베어

  • 트롤
    • 팀버트롤 - 4급
녹색 피부의 몬스터.

  • 포에티 바인
넝쿨처럼 생긴 식물형 몬스터. 촉각으로 사냥감을 감지한다.

  • 폴로란 - 5급
몸길이 6미터가 넘는 해양 몬스터.

  • 포베아
'벌의 섬'에서 자라는 식물 몬스터. 킬러비들을 잡아먹고 그 독과 자신의 몸에서 분비되는 성분을 조합해 자신에게 무해한 성분으로 바꾼 뒤 뿌리로 배출한다.

  • 풀파(Pulpa) - 3급
해양 오징어 몬스터. 항문 같은 곳에서 독연기를 뿜어내 물고기나 사람을 중독시켜 잡아먹는다.

  • 프라이드 아틀라
베히모스의 아류종.

  • 플렉스트 - 7급
거신의 숲에서 서식하는 초대형 몬스터.

  • 하드다일 - 4급
바다악어를 닮은 파충류 몬스터.

  • 하운드 독

  • 하피
반인반조의 비행형 몬스터.
  • 스톤하피

  • 해머놀

  • 후리스
식물형 몬스터. 다수의 나무열매를 맺는다.

  • 흉내잡이
프리고드 자치구 고유종 몬스터. 원숭이와 인간을 애매하게 뒤섞어놓은 듯한 외형, 길고 흐느적거리는 팔다리, 비정상적으로 긴 두상을 지니고 있다.
이름처럼 '인간을 따라하는 것'에 대단히 집착하는데, 과거 가할족 전사들은 말을 타고 흉내잡이 사냥을 즐겼지만 어느 순간부터 흉내잡이들이 인간의 기술과 행동을 모방하면서 '전쟁'을 벌였고, 한때 40개의 요새들 중 하나를 빼고 모두 빼앗기기까지 했다.
  • 가디언
흉내잡이의 상위종으로 흉내잡이들은 이들을 왕처럼 따른다. 현존하는 듀라한의 최고급 재료지만, 암흑연합의 법률상 프리고드 자치구에서 가디언 사체를 반출하는 건 거의 불가능해서 암시장이 아닌 일반 언데드 상점에서는 입수가 불가능하다.

2.5.2. 동물[편집]


  • 빛의 사슴
'낙원'에 살았던 신수 사슴.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멸종했다.

2.5.3. 식물[편집]


  • 린셋
당도 높고 맛있는 과실을 맺는 식물. 한 번에 하나만의 열매를 맺어 고가에 거래된다.

  • 마수꽃
부패를 막아주는 새까만 꽃. 한 송이에 몇백 실버에 달할 정도로 비싸며 언데드 재료 보존에도 이용된다.

  • 만드라고라
뽑히면 비명을 지르는 식물.

  • 적색연근
덩이줄기를 가진 식물.

2.6. 언데드[편집]



2.6.1. 소환형 언데드[편집]


네크로맨서들이 몬스터 및 동물의 사체나 부산물을 가공해 흑마법으로 조종하는 언데드이다.

다만 초보 네크로맨서들은 직접 언데드를 제작할 지식이나 자금이 부족할 수 있기에 바닐라 혹은 프랑 등과 같은 언데드 기업에서 특정 언데드용 키트를 출시하기도 한다. 개인이 납품하는 키트도 존재하지만 이쪽은 품질이 랜덤이다. 키젠에서도 이 키트들을 사용해 소환학 수업을 진행할 때도 있다.

소환형 언데드는 우선 술사의 명령을 충실히 이행한다는 장점이 있으며, 일단 네크로맨서라면 누구든지 다룰 수 있기에 사용에 대한 제한이 거의 없다는 점 또한 상당한 장점이다. 그렇기에 전투의 수적 우세 뿐만 아니라 정찰, 잠입, 탐사 등 술사 본인이 직접 하면 위험할 수도 있는 일을 대신 해줄 수도 있다.

다만 소환형 언데드는 소환술사의 칠흑과 사념을 연료로 움직이며, 이는 무한하지 읺고 개개인별로 그 수준이 다르긴 해도 명백히 한계가 존재하므로 통솔하는 숫자에 한계가 존재한다. 또한 개개인마다 명백한 차이가 존재하기에 수준 차이가 벌어진다.

심지어 제작하여 나온 결과물의 수준에서 더 성장할 수 없어 제작 직후 도출된 성능이 해당 개체의 최대 성능이라는 한계도 존재한다.

또한 자금과 효율 및 기술 등의 문제들 때문에 모든 소환형 언데드에게 코어를 달아주기 힘들어 대부분 소환 마법진이 코어를 대신한다.[30] 애초에 코어 역할을 하는 마법진부터가 소모품이라 영구적인 사용이 불가능하고 전투 도중 손상을 입어도 자체적인 재생력이 없기에 사용하다 보면 언젠가 망가진다.

이러한 단점 때문에 소환학을 전공하려면 어마어마한 자금이 필요하며, 어쩌면 네크로맨서의 근본이라고 할 수 있는 소환학의 기세가 기운 것이 이런 이유들의 영향 때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 3대 고위 언데드[31]
    • 리치(Lich)
최상위 마법형 언데드. 라이프 베슬이라는 특별한 심장을 운용하며 자아가 있고 고위 흑마법을 다룬다.
리치는 두개골, 지팡이, 라이프 베슬[32]이 있어야 만들 수 있으며, 어지간한 베테랑 네크로맨서도 건드릴 수 없는 만큼 제작 난이도가 상당하다.[33]
또한 위에 언급한 세 가지 재료들 중 가장 핵심이자 리치의 성능을 좌우하는 라이프 베슬은 특히 고가인데, 최소 가격이 3천 골드에 시몬이 만든 헤르세바의 라이프 베슬은 가격이 무려 25,000 골드였다. 참고로 키젠 학생회에서 편성하는 동아리 지원금의 총합이 약 7천 골드.
또한 제작의 과정에 타인의 칠흑이 들어가면 안되기에 난이도가 매우 높다. 다만 군단장의 경우, 휘하 병력들이 전부 군단장 고유의 칠흑을 사용하기에 에이션트 언데드들의 도움을 받아 보다 쉽게 제작할 수 있어 시몬은 다소 간단히 해결했다.
제작에서는 데스나이트와 대조되는 부분으로, 소환학에 대한 지식보다는 개인의 재능이 상당히 중요하다. 바로 라이프 베슬에 3개의 띠를 두르는 것이 상당히 어려운 작업이기 때문. 그래서 데스나이트는 2학년, 혹은 3학년 때 소환학을 전공하면 제작 과정이 커리큘럼에 들어가지만 리치는 커리큘럼에 들어가지 않는다.
이렇듯 상당히 초고위 언데드임에도 라이프 베슬이라고 불리는 독자적인 코어를 지니고 있어 1티어 언데드로 분류되어 운용 시 소모되는 칠흑과 사념의 양이 적은 것은 장점이다. 허나 사용하는 도중에 라이프 베슬이 공격당해 손상되면 상당한 약화를 겪게 되며 성능이 현저히 떨어질 수 있으므로 운용을 할 때 방어에 집중하고 상당히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
  • 데스나이트(Death Knight)
재료
소드마스터
소환술사의 꿈이라고 불리는 최고위 기사형 언데드. 오러활용을 통한 공방에 가장 특화된 언데드로서 근접전에 특화되어 있다.
탈헤른 제국의 황제가 사랑했던 소드마스터를 되살리기 위해 비밀리에 네크로맨서들을 지원함으로써 진행한 프로젝트의 결과물인 언데드이다.
본래는 기사 중에서도 소드마스터의 시체를 주 재료로 만들었으나, 기사의 시대가 끝난지 300년이 넘어간 현 시점에서 소드마스터의 온전한 시체를 구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워 현재는 최상위 몬스터나 어느 정도 이름을 날린 기사의 시체를 현대의 소환 마법으로 일으켜 세운 것으로, 기술은 발전했을지언정 진정한 데스나이트가 아니고 흉내에 그치는 정도라고 한다.
제작에 있어서 재능보다는 소환학적 지식이 더욱 요구되는 언데드이다. 그렇기 때문에 리치와는 달리 키젠의 소환학 전공 커리큘럼에는 3학년 때 데스나이트의 제작이 포함되어 있다.
리치의 라이프 베슬과 대비되는 다크홀을 가지고 있으며, 소드마스터들이 사용하던 오러 블레이드를 칠흑으로 재해석하여 적용한 기술인 다크오러를 사용하는데 주로 주황색이나 검은색을 띈다. 또한 오러 블레이드로 검이나 장창, 활 등 여러 무기를 만들어 사용한다.
궁극기로 데스나이트의 필살기라 할 수 있는, 오러 블레이드의 극의라 불리는 기술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다만 게오르그의 언급에 따르면 개체마다 그 능력이 다른 것으로 보이며 아무래도 필살기라 그런지 타인에게 공개하지 않는다.
  • 타락형 데스나이트
재료
팔라딘
팔라딘의 시체로 만든 데스나이트. 과거 에이션트 언데드 벨제불이 부리던 '언데드 팔라딘'이 모태이며, 벨제불의 타락마법에 대한 연구가 진행된 끝에 최근 성과를 내면서 룬어와 수식만으로 벨제불의 기술을 부분적으로 재현한 결과 탄생했다.
100년 정도 지나 신성이 빠진 팔라딘의 유골이 재료. '타락마법'을 통해 특수처리를 함으로서 생전 남아있는 신성마법이 흑마법의 형태로 나타나며, 재료의 특성상 신성에 대한 높은 저항력을 가진다고 한다. 최신이론이라 검증이 많이 안 되었기 때문에 작중에서 실제로 타락형 데스나이트가 쓸만한지 의문을 표하는 인물들이 나오기도 했다.
벨제불의 살점에 연결된 언데드와의 과중접촉을 통해 작업을 진행하며, 타락마법을 통해 칠흑의 흐름을 신성마법의 형태에서 뒤틀고 변이시켜서 일반적인 언데드의 흐름으로 바꾸는 것이 핵심. 다만 팔라딘들은 생전 신성을 사용하는 패턴과 습관이 모두 다르기에 작업자가 감각적으로 수식을 조율할 필요가 있다.
작중에서 제작에 성공한 키젠 학생들은 시몬, 헥토르, 로레인, 기네비어, 게르문, 토토 총 6명이다.
시몬에 언급에 의하면 티어가 무려 16티어에 달할 정도로 무지막지한 사념을 가진 언데드다.[34] 이 때문에 토토의 데스나이트의 경우 사념이 역류해서 소환사의 성격에 영향을 끼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여담으로 데스나이트들은 생전의 성격에 따라 조금씩 성격이 다른데, 시몬의 데스나이트는 시몬에 대해 친근하게 대하고 안광이 둥근 반면, 헥토르의 데스나이트는 옆으로 길쭉한 안광에 삐딱하게 서 있는 것이 특징이다.
  • 본 드래곤(Bone Dragon)
재료
드래곤
드래곤의 뼈로 만든 스켈레톤 형태의 언데드로, 3대 고위 언데드 중 하나이기도 하다. 소환학의 궁극, 혹은 정점이라 불리는 언데드이며 제작에 수십 년의 세월을 쏟아붓는 네크로맨서도 있을 정도이다.
네크로맨서의 시대가 주를 이루는 현대에는 드래곤이 폐쇄적으로 변해버렸기 때문에 드래곤의 시체를 손에 넣는 건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 되었다.
전설의 몬스터를 기반으로 만든 언데드인 만큼 만들 때 필요한 지식의 양이 어마무시할 뿐만 아니라 재료의 희귀성 때문에 제작 방법도 정형화된 것이 없다. 심지어 제작에 성공해도 본 드래곤은 최소 10티어부터 시작하는 언데드이기 때문에 운용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고.[35]
추측상으론 리치 제작에 필요한 재능과 데스나이트 제작에 필요한 지식의 수준 전부가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용의 인자를 다루는 것은 재능의 요소에 가까우며, 자체적인 제작법 또한 최고난이도이기 때문에 소환확 지식 또한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
현재 시몬이 혈천교를 막은 사건으로 네프티스에게 드래곤의 뼈가 담긴 아공간을 보상으로 받았으며, 현재 직속스승인 아론 교수의 도움으로 본 드래곤의 제작에 힘쓰고 있는 중이다.[36]
교류전 결사 사태 이후, 드래곤 하트를 대체할 유일한 수단이자 본 드래곤의 핵심 재료인 드레드 하트를 손에 넣으면서 본격적으로 제작에 들어갔고, 진짜 드래곤 하트를 손에 넣어 한 차원 위의 본 드래곤 제작에 성공했다.


  • 스켈레톤(Skeleton)
뼈로 이루어진 언데드로 가장 기본적인 언데드 중 하나이다.
  • 스켈레톤 아처(Skeleton Archer)
재료
사티로스
활을 사용하는 스켈레톤.
  • 스켈레톤 나이트(Skeleton Knight)
검방을 사용하고 갑옷을 착용한 방어적인 성향의 스켈레톤. 일반 스켈레톤 세 기에 달하는 전투력을 갖고 있다. 다만 갑옷을 착용한 만큼 복원기의 사용이 제한된다는 한계가 있다.
  • 스켈레톤 메이지(Skeleton Mage)
마법을 쓸 수 있는 스켈레톤. 다른 스켈레톤의 소환 마법진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어렵고 복잡하며, 이 마법진이 스켈레톤 메이지의 지팡이와 연결되어 지팡이에서 마법이 나간다.
스켈레톤 메이지의 마법진에 사용할 마법을 등록한 후에 이미 등록된 마법을 변경하는 건 극도로 까다롭다.[37]
  • 아일랜드 랫맨 스켈레톤(Island Ratman Skeleton)
재료
아일랜드 랫맨
아일랜드 랫맨의 뼈로 만든 스켈레톤. 인간에 비해 뼈의 숫자가 적어 키젠 초기에 소환학 수업에서 사용한다.
  • 해골마
말 계열 몬스터의 뼈로 만든 스켈레톤. 전투보다는 이동에 주로 사용된다.
  • 데이모스 스켈레톤(Deimos Skeleton)
시몬이 보유한 데이모스의 스켈레톤 버전. 새끼 데이모스가 경매에 나오기 전 누군가가 황천고래 제작에 필수적인 심장과 핵심 기관들을 가져간 상태라 스켈레톤 버전으로 제작했다. 시몬의 데이모스 스켈레톤은 완성도가 매우 높아 공격 기술인 해류포, 해양 생명체를 지배하는 알파(Alpha)를 사용할 수 있다.[38]
  • 오버로드
재료
크라켄
크라켄 스켈레톤. 스켈레톤임에도 연체동물의 특징을 지니고 있는 특수 언데드로, 연체동물임에도 신체의 핵심 부분이 뼈로 이루어져 있어 제작이 가능했다.
미스릴을 투여한 날카로우면서 유연한 다리가 주 공격 수단이다. 다만 본체의 수비능력은 부족해 전용 아공간을 통해 다리만 꺼내 공격하는 운영이 반 강제적이다.
현재 유일하게 확인된 오버로드는 크라켄 유체를 통해 만들어졌으며 시몬이 소유중이다.

  • 기사형 언데드
    • 데몬나이트(Demon Knight)
데스나이트의 하위 언데드. 아론 데이아 교수는 2학년 데스나이트 개론에서 데스나이트를 만들지 못한 학생들에게 데몬나이트를 제작을 대체 커리큘럼으로 제시했다. 오러 블레이드는 사용할 수 없지만 데스나이트보다 다루기 쉽다고 한다.
  • 스컬커맨더(Skull Commander)
데스나이트, 데몬나이트, 하이카펠과 같은 기사형 언데드. 이름만 보면 지휘나 통솔에 특화된 언데드로 보인다.
  • 하이카펠
데몬나이트와 비슷한 기사형 언데드.

  • 좀비
시체로 만든 언데드. 생명체에 대한 공격성이 유독 강하며 주 공격 수단은 강한 육체 능력과 시독이다. 데스랜드의 좀비는 유난히 공격성이 강하다고 한다.
  • 좀비도그
  • 블러드 좀비
  • 백귀
암흑연합 제 5군단의 에이션트 언데드인 좀비집사가 통솔하는 좀비의 일종.[39]

  • 구울
재료
랫처
좀비의 상위 언데드. 좀비보다 우월한 신체 능력과 기동력을 갖고 있다. 여담으로 중간고사 문제에서 나오는 바에 의하면, 유성생식이 가능한 번식 가능 언데드라고 한다.

  • 듀라한(Dullahan)
재료
기사, 오거로드, 아바돈, 가디언
300년 전, 한 네크로맨서가 단두대에서 처형당한 기사의 시체를 연구한 끝에 개발한 3티어에 해당하는 기사형 언데드이다.
기사와 마법사의 시대, 음지에 숨어있던 네크로맨서들은 기사들에 맞서기 위해 기사를 언데드로 만드는 연구를 거듭했지만, 대부분 포기할 때 해당 네크로맨서는 상대적으로 구하기 쉬웠던 단두대에서 처형된 기사의 시체를 구해와 연구를 진행했다. 그렇게 5년이 지난 뒤 연구가 성과를 내면서 몸과 목에 두 개의 소환 마법진을 사용했고, 이를 연동하기 위해 제미니(Gemini)[40]를 메인 룬어로 사용, 통신 마법진의 재료를 이용해 원시적인 듀라한의 제작에 성공했다. 이후 두 개의 소환 마법진을 하나로 연동하는 형태가 되면서 현재의 듀라한이 완성되었다.
듀라한의 개발이 완료되고, 운용을 시작한 결과가 바로 기사의 시대의 몰락이다. 무려 한 개체만으로 기사 서너 명을 상대할 수 있었다고 한다.[41]
좀비, 스켈레톤, 구울 등과 다르게 인간이 직접 창조해낸 언데드이기에 자연형 언데드 상태가 존재하지 않는다.
시각에 의존하나 머리가 떨어져 있으며 뛰어난 내구성을 가졌고 기사의 오러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초월적인 완력과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다.
대기 중의 마나를 흡수해서 칠흑으로 전환한다.[42] 이때 흡수하는 마나 흡입량은 마법사가 가까이 가는 것만으로도 무력화될 정도이며, 단시간 마나 전환율은 네크로맨서를 능가한다. 다만 이 정도의 효율은 유지 시간이 짧아 장기전으로 가면 불리하다. 때문에 듀라한의 운용은 15~20분 남짓으로 공성전에서의 성문 파괴, 추적섬멸, 퇴로확보, 포위분쇄 등 짧고 굵게 쓰는 방식.[43]
머리를 분리해서 운용하는 이유는 듀라한의 폭발적인 완력이 구울의 장송기, '리노의 황금선'처럼 체내의 칠흑을 폭발적으로 퍼트린 결과이기에 이 폭주한 칠흑의 흐름으로 인해 소환 마법진이 휘말려 듀라한의 사념이 날아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 유령계 언데드
육체 없이 칠흑과 스피릿으로 구성된 언데드.[44]
  • 리퍼(Reaper)[45]
소환학의 리치에 비견될 정도로 강력한 초고위 유령계 언데드. 얼굴에는 광대탈을 쓴 조커와 같은 외형에 사신을 연상케 하는 낫을 들고 있다.
  • 빅 레이스
  • 오블 밴쉬
  • 유령선
  • 익사자(Drowner)
사령계 소환수. 일반적인 사령수와 달리 물질화하지 않고도 물을 끌어모아 형태를 갖출 수 있다.

  • 황천고래
재료
데이모스
성체 데이모스의 시체로 만든 언데드. 키젠의 본거지인 로크섬으로 들어가는 이동수단 중 드레스덴 왕국의 항구인 랭커스틴에서 타고 가는 운송 수단이 바로 황천고래이다.[46]

  • 아라크니아
칼로스 북부 에피소드가 이후, 특별수업을 마치고 키젠으로 복귀한 시몬이 소환학 수행평가에서 만들게 된 거미 형태의 언데드.
특별수업을 갔다 왔기에 당연히 수행평가를 준비하지 못했지만, 현 제7군단 소속 에이션트 언데드인 에르제베트가 생산하고 있는 송장거미와 비교해서 난이도가 굉장히 쉬웠기에 무난히 수행 성적 A+를 받을 수 있었다.

  • 무덤계 언데드
    • 크립트 로드
무덤 계열 소환수 중에서도 최고봉. 아론이 운용하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했다. 결계 능력을 사용한다.
  • 크립트 가드
크립트 로드의 하위 버전으로 추정되는 무덤 계열 소환수. 이름과 달리 본인의 무덤을 지키려는 성질은 없으며, 도굴꾼들이 작업 도중 방해를 받아서 이렇게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 디바우러
슬라임을 닮은 마법 언데드. 7군단의 에이션트 언데드인 알라제의 주력이다.

  • 콜로서스

  • 나이트 테러
마법 언데드.

  • 데드 바이런
저주 언데드.

  • 패러사이트
특수 언데드. 기생을 통해 코어를 형성하는 특수한 언데드다.

  • 데스웜
지렁이 형태의 언데드. 땅을 파고 움직이며 사각에서의 기습, 지하 이동을 통한 회피기, 전장 이동 등으로 운용할 수 있다. 파동계나 칠흑 대지계를 통한 대 지하 공격에 취약하다.
  • 스컬웜
데스웜의 상위 언데드. 뼈로 이루어진 가시가 돋아 있다. 공격방식은 데스웜과 마판가지로 땅 속에서의 기습.

  • 바인푸스

  • 데스배트

  • 블러드 배트

  • 노스페라투

  • 사복검
대형 몬스터의 뼈로 이루어진 사복검. 검의 통제는 소환마법진으로 이뤄진다.

  • 키메라
네크로맨서가 인위적인 접목을 통해 만들어낸 다수의 힘을 가진 언데드. 인간이 인위적으로 혼합하여 만든 언데드인 만큼 인간과의 합체 또한 가능하지만[47], 종 자체의 번식은 불가능하다. 만약 키메라를 만들었는데 번식이 가능한 경우, 이는 키메라가 아닌 새로운 종을 창조한 것이다.
  • 생체가방
서류가방의 모습을 한 그레리온의 키메라. 그레리온은 이 가방을 통해 오리지널 마법인 <키메라 스킨>, <키메라 필드>를 구사한다.
  • 어보미네이션
서로 다른 살점을 이어붙여 만든 키메라.
  • 헤라본
코드명 CHH-584. 사이클롭스를 베이스로 멀록의 뼈 성분을 압축해 만들었으며, 머리털이 없는 이족보행의 대머리 거인족 같은 형상이다.
  • 헬하운드
혈천교의 비밀 병기. 사람과 몬스터의 살점을 닥치는 대로 기워 만든 키메라로 머리는 개과 동물의 모습을 하고 있다.

  • 골렘
    • 머드 골렘(Mud Golem)
핵을 중심으로 흙과 진흙으로 몸체를 구성한 골렘.
  • 샌드 골렘(Sand Golem)
머드 골렘의 모래 버전. 모래로 만들어진 탓에 내구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 미트 골렘(Meat Golem)
살점으로 만들어진 골렘.
  • 블러드 골렘(Blood Golem)
소환학을 베이스로, 혈류학과 저주학을 더하는 결합학문에 해당하는 마법이다.
블러드 골렘의 핵심적인 능력은 흡혈과 라이프 링크로 흡혈은 다른 생명체의 혈액을 흡수해 자신의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능력이다.
라이프 링크는 '라이프 링크' 라는 고난도의 저주를 통해 술자의 외부 타격의 80%를 대신 받아줄 수 있다. 또한 블러드 골렘이 흡혈을 통해 체력을 회복하면 블러드 골렘이 회복하는 만큼 술자의 체력도 그에 비례해서 회복된다.
다만 20%라고는 해도 피해를 나눠받는다는 것은 다시 말해 블러드 골렘이 입은 타격이 술자에게도 일부 전해지기에 양날의 검과도 같은 기술이다.

  • 언데드 전함
재료
베히모스, 프라이드 아틀라
언데드로 이루어진 전함으로 베히모스나 프라이드 아틀라로 제작한다. 군단장과 달리 통솔할 수 있는 언데드의 수량에 한계가 있는 네크로맨서들이 통솔 가능한 언데드 수를 늘리기 위해 하이브 개체로 사용한다.
이 언데드의 시작은 네크로맨서들이 무리아귀의 본체와 소형개체를 언데드로 만들고 무리아귀 본체에 사념으로 명령을 내려 소형개체들로 하여끔 공격하게 하는 것으로, 소형 언데드 개체 여러 마리를 동시에 움직이는 효과를 보이면서 군집체의 개념이 생겼다. 군집체 특성을 극한으로 연구하여 룬어화하고 어느 정도 흑마법으로 재현한 기술의 결정체가 언데드 전함. 군단장이 아닌 네크로맨서가 대대 이상의 병력을 운용할 수 있는 극소수의 방법이다.[48][49]

  • 데드아머
재료
쉘터릭
갑옷이나 화분, 관 등의 물체에 깃들게 하는 언데드. 조개 몬스터 쉘터릭으로 제작하며 껍데기 안에 들어있는 시커먼 본체를 뽑아 언데드로 만든 뒤, 룬어를 그려둔 갑옷에 집어넣고 연동시키는 형태다. 살아 움직이는 갑옷이 바로 이 데드아머. 힘은 좋아도 기술이나 실전성은 다소 떨어지는 탓에 주로 장식으로 위장했다가 상대를 기습하는 식으로 활용한다.

  • 호수마귀
상세 불명. 데스나이트 수업과 관련해 종속 룬어를 공부하기 위한 중간 단계로 사용했다.

  • 블랙 가고일
상세불명. 데스나이트 수업과 관련해 마력변질 개념을 익히기 위한 중간 단계로 사용했다.

  • 미노타우로스
반인반우 형태의 언데드.

  • 나이트 와이번
6군단의 최강 비행 언데드. 6군단의 영역인 벨른과 다섯 군도를 보호하는 의무를 가지고 있다.

  • 데스 와이번
6군단의 공중병력 중 하나.

  • 시룡
드래곤 계통의 무어 가문 고유 언데드. 무어 가문의 고유 흑마법과 시룡 파츠[50]를 이용하여 시룡으로 변하는 능력이 있다.[51]

  • 어비셜 스네이크
유드레이의 뱀 언데드. 먹구름을 통해 비행하거나 산성비를 내릴 수 있다.

  • 언데드 가루다
그리튼 플레임으로 제작한 볼카가르의 언데드. 중력과 화염을 응축해 만들어낸 특수 마법을 사용한다.

  • 봄버
비행형 언데드. 폭발하는 성질을 바탕으로 베히모스 사냥에 사용했다. 베히모스의 퇴화된 귀 부분에 특수 약물을 뿌려 노출시킨 뒤, 봄버의 음파 충격으로 무력화하는 전법에 사용된다.
  • 변이 봄버
볼카가르의 언데드. 은폐 기능이 있으며 적중한 상대의 칠흑 흐름을 일시적으로 역류시킨다.

  • 플레이그
수많은 촉수를 가진 감염계 언데드. 수많은 촉수가 달린 불가사리의 입을 연상케 하는 외모를 가지고 있다.

  • 흑섬거북
수상 언데드.

  • 1호기, 2호기
그랜드포지의 드워프들이 제작한 언데드. 대형 공룡 화석 같은 뼈 언데드로 미사일과 투사체 등의 마공학 무기들을 장착하고 있다.

  • 베놈헤드
결사에서 실험체로 제작한 뱀 형상의 언데드.

2.6.2. 자연형 언데드[편집]


흔히 인간이 몬스터라 부르는 범주에 속하며, 자연적으로 언데드가 된 언데드이다. 자연형 언데드는 기본적으로 코어를 전부 소유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형태여도 소환형 언데드에 비해 통솔하는데 소모되는 칠흑이나 사념의 양이 더 적다.

허나 이들은 굉장히 난폭하며 통제가 쉽지 않아 사역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다루기 상당히 어려운 개체이다. 테이밍 마법으로 통솔이 가능하지만 한 번에 딱 1개체만 사역이 가능하다고.

테이밍 마법 없이 통솔하려하면 불완전하게나마 사역을 하더라도 사념이 너무 강해 술사의 명령을 들을거라는 보장도 없다. 때문에 대부분의 술사들은 주력으로 자연형 언데드 1기를 통솔하기보단 소환형 언데드 여럿을 통솔한다.

참고로 미계약 상태의 에이션트 언데드들 또한 크게 보면 자연형 언데드의 범주 안에 들어간다.

  • 묘소 언데드
무덤과 비석에서 주로 출현하는 자연형 언데드. 분류상 망령 언데드에 속하지만 본체가 비석이라 스피릿 없이도 보거나 다룰 수 있다.
  • 묘지기
비석에 붙어있는 작은 임프를 닮은 외형의 묘소 언데드. 무덤의 비석이나 바위 등에 깃들어 있으며, 자신의 몸을 연기처럼 바꾼 뒤 비석 아래에 묻혀있는 관을 둘러싼 채로 머문다. 이들을 방치하면 무덤의 시체를 훼손하거나 자연형 언데드로 일으키는 주범이 된다.

  • 바이터(Biter)
좀비의 특수한 변형계열 언데드. 3미터 이상의 키에 이족보행을 한다.

  • 어비셜 세이렌
언데드 세이렌. 일반적인 날붙이가 통하지 않는 미끄럽고 단단한 '칠흑 비늘'을 지니고 있다.

  • 예티 좀비
설원에서 흔히 보이는 몬스터 '예티'가 좀비화된 언데드.

  • 쿤다르 히드라
초대형 언데드 몬스터. 무려 100개의 머리를 가지고 있으며, 과거에 등장했을 때 도시 몇 개를 박살냈을 만큼 강력한 몬스터이다.
아직 키젠 교수가 아니었던 홍펭이 쿤다르 히드라를 단신으로 죽인 후 압도적인 명성을 얻어 키젠 교수로 스카우트를 받고 부임했다.
  • 에일다르 히드라
쿤다르 히드라의 상위 개체로, 머리가 100개인 것은 동일하나 스펙이 더 뛰어나다. 메크리아 초원 최악의 몬스터라고 불릴 정도이다.

  • 빅톤
거대한 지네 모습을 한 상급 언데드. 망자의 영역에서 가장 위협적인 언데드라고 하며, 크기는 성 하나를 감쌀 만큼 길고 거대하다.

-
네임드 언데드
  • 미식가
북신 휘하의 곰 언데드. 마을을 습격하면 외모가 곱상한 이들만 골라 잡아먹는다는 뜻에서 이런 이명이 붙었다.

  • 밤파수꾼
북신 휘하의 비행 언데드. 아케뮤스보다도 훨씬 거대하다.

  • 식탐자
뼈가 휑하게 드러난 언데드 코끼리.

  • 외눈박이
중대형 설인 언데드.

  • 처형자

2.6.3. 군단형 언데드[편집]


이름 그대로 군단화를 통해 군단으로 편입된 언데드들이며, 오직 일곱 군단장들만이 사용할 수 있는 언데드이다. 계약 상태의 에이션트 언데드 또한 해당 범주에 들어간다.

성능은 단연 최고라고 확언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군단형 언데드는 소환형 언데드와 자연형 언데드, 두 종류의 장점만을 합친 언데드이기 때문. 일단 개체별로 전부 코어를 지니고 있으며[52], 손상을 입었을 때 치명적인 수준의 손상이 아니라면 자체적인 회복력으로 재생이 가능한 등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군단장의 명령에 절대적으로 복종할 뿐만 아니라 자체적인 의지도 가지며, 군단장의 무의식에 강한 영향을 받는다는 특징도 있다. 거기에 군단장의 무력이 올라가면 군단 휘하의 병력들의 강함도 그에 비례하여 올라가는 등 자체적인 성장도 가능하다.

앞서 언급했듯이 각 개체가 자의식을 가지고 있기에 복원기를 사용하는 것이 소환형 언데드보다 더욱 수월하다는 장점도 있다.

이 때문에 군단형 언데드를 통솔하는 군단장은 일반 네크로맨서들과는 달리 무한한 수의 언데드를 통솔하고 다룰 수 있는 유일한 존재들이기에 군단 자체를 하나의 세력으로 봐도 무방하다.

다만 유일하게 존재하는 한계는 이름에서도 보이다시피 오직 군단장만이 사용 가능하다는 것. 그 외의 일반 네크로맨서들은 무슨 짓을 하든지 군단장이 되지 않는 이상 군단형 언데드를 사용하지 못한다.

베히모스 에피소드 직전에는 아론이 군단형과 소환형을 군단장의 의지에 따라 변경할 수 있는 언데드를 개발했다. 군단형은 군단장과 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세밀한 움직임이 제한되지만, 소환형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세밀한 명령이나 장송, 복원기 등 까다로운 기술이 가능하기 때문. 물론 이 또한 군단장만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마찬가지다.

2.6.3.1. 에이션트 언데드[편집]

작중 등장하는 언데드의 한 종류. 수백~천 년 이상 칠흑을 축적하며 고대부터 존재했던 언데드이자 운용에 사념이 소모되지 읺는, 작중 유일의 0티어 언데드이다.[53] 미계약 상태에서는 자연형 언데드이며, 계약 상태에서는 군단형 언데드에 포함된다.

인간과 매우 유사한 인격과 감정, 의지 등을 가지고 있으며, 개체 하나하나가 타 언데드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나게 강력하면서 알 수 없는 미지의 힘을 지니고 있다.[54][55]

단, 제 아무리 에이션트 언데드라도 인간 정도의 사고력과 이성을 갖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가끔 창의적이고 엉뚱한 발상을 하는 인간들에게 흥미를 느끼고 계약을 하는 것.

추가로 이들은 자체적인 회복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심장의 역할을 맡는 코어가 파괴되지 않는 이상 수명에 대한 제약이 거의 없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고대부터 존재했던 만큼 일반적인 네크로맨서들은 절대 버틸 수 없는 막대한 사념을 지니고 있으며, 이들과 계약하고 통제하면서 동시에 이 존재를 운용할 수 있는 존재는 군단장이 유일하다.[56]

추가로 에이션트 언데드들 중에는 일반 네크로맨서들 중 자신들의 시험을 통과하는 등의 과정을 거쳐 그 사람을 인정하고 군단장으로 추대할 수 있는 개체가 있는데, 이러한 개체를 관리자라고 한다. 군단장을 만들 수 있는 존재인 만큼 단 일곱 개체만이 존재하고 있으며[57][58], 군단에서 제 1명령권을 가진 군단장 다음가는 제 2명령권을 소유한다. 또한 관리자의 이름은 모두 칠죄에서 비롯되었다.[59]

에이션트 언데드 중 대부분은 그들 자신과 같은 종류의 언데드 병력을 생산하거나 지배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기에 에이션트 언데드가 특정 군단에 편입되면 하나의 부대를 관리하는 대장을 맡는게 일반적이다.[60]

또한 일부 에이션트 언데드들은 효율적인 병력의 생산을 위해 각자 다스리는 거점이 존재하는데, 해당 에이션트 언데드가 특정 군단에 편입될 시, 그 영역 또한 군단장 소유의 영역으로 편입된다.

또한 군단에 편입된 에이션트 언데드들은 모두 군단장의 고유 칠흑을 공유하여 사용한다. 이러한 특징을 이용해 시몬은 제작 과정에서 타인의 칠흑이 들어가서는 안되는 초고위 언데드인 리치를 제작할 때, 에이션트 언데드들의 도움을 받아 비교적 손쉽게 제작하는 꼼수를 사용했다.

계약이 완료되어 편입된 에이션트 언데드들은 자신들이 따르는 군단장이 죽거나 상호 간의 계약이 폐지되어 해산하지 않는 이상 절대 계약을 해제하거나 다른 군단과 계약을 맺을 수 없다.

작중에서 아직까지 에이션트 언데드들에 대해 밝혀진 것은 굉장히 적으며, 위에 적은 내용과 더불어 그들에게는 살아생전 결여된 감정이 존재한다는 것과 그 감정을 충족하고자 특정 군단장을 따른다는 것 정도가 알려진 정보이다.[61]

2.6.3.2. 군단 고유 언데드[편집]

아래 사항에 해당하는 언데드만 서술한다.
  • 현존하는 군단의 대장급 전력만이 생산할 수 있는 고유 병력에 해당하는 경우.

  • 원래 다른 생산 수단도 존재했으나, 현재에 이르러서는 현존하는 군단의 대장급 전력만이 생산 가능한 병력인 경우.


  • 2군단
    • 팬텀 듀라한
암흑연합 제 2군단의 관리자 및 듀라한 형태의 에이션트 언데드인 헤이트로부터 파생된 특수 언데드이다.
듀라한의 대표적인 특징인 잘린 머리 부분에 유령과도 같은 불꽃이 타오르며 그 불꽃에 잭 오 랜턴을 연상시키는 눈코입이 붙어 있다고 묘사된다. 대공이 직접 이끄는 무패를 자랑하는 언데드 기사단으로 활동중이다.

  • 7군단
    • 송장거미
거미 형태의 언데드로, 제 7군단 소속 에이션트 언데드이자 대장급 전력인 에르제베트의 주력 언데드이다. 웹이라고 불리는 거미줄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입에서 발사하는 거미줄은 속박용이고 꽁무니에서 발사하는 거미줄은 이동용이다.
일반 개체 뿐만 아니라 일반 개체가 태어나는 알을 낳는 여왕거미 등 상당히 다양한 종류가 존재한다.
  • 스컬윙
하피에서 파생된 비행형 언데드. 몸체는 해골이며 칠흑색의 날개가 달린 언데드로 소유한 칠흑의 대부분이 날개에서 소모된다고 한다.
그런 만큼 스컬윙의 날개는 스컬윙 특유의 칠흑으로 이루어진 강력한 저주 깃털과 광역 소리 저주 등을 사용하게 해주는 원천이다.
제 7군단 소속 에이션트 언데드이자 대장급 전력인 아케뮤스의 주력 언데드이며, 아케뮤스 본인도 스컬윙이다.
  • 미라
고대 언데드. 현재 제7군단의 대장급 전력이자 이능 리치인 헤르세바의 주력 언데드이다. 1학년 2학기 당시 샤텔과의 결투평가에서 처음 미라를 소환했을 때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반응으로 보아 과거에는 존재했으나, 현재는 그 방법이 완전히 소실되어 헤르세바만이 미라를 소환할 수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 설귀
제7군단의 에이션트 언데드인 자이로스가 북신이 되기 전 이끌던 언데드.[62]
  • 데드나가
제5군단의 전 에이션트 언데드이자 현재는 제7군단에 편입된 언데드인 라미아가 이끄는 고유의 언데드이다. 해상 전투에 특화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스워머
전 제5군단이자 현 제7군단 에이션트 언데드인 브루트가 분열하면 생성되는 언데드.
  • 백귀
제5군단의 에이션트 언데드이자 현재는 7군단의 에이션트 언데드가 된 좀비집사의 고유 언데드. 좀비의 일종이다.

2.7. 기타 설정[편집]


  • 광신도
신성연방에서 섬기는 신인 데바 여신을 광적으로 섬기면서 신앙이라는 이유만으로 과격하고 난폭한 행위를 하는 위험 인물들을 뜻한다. 암흑제에서 테러를 벌인 애버 키레가 바로 광신도.
등급은 숫자로 나뉘어져 있으며, 숫자가 작아질수록 위험도가 높아진다. 최고 등급인 1급 광신도는 그 위험도가 무려 성녀에 버금갈 정도라고 한다.

  • 대륙 10대 미스터리
말 그대로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 10개의 대륙의 미스터리들. 작품에서도 많이 언급되지는 않았다.
작중 언급된 대륙 10대 미스터리는 다음과 같다.
  • 네프티스 아크볼드
시간의 힘을 다루며, 네크로맨서의 평균 수명을 뛰어넘어 300년 넘게 살고 있다.
  • 엔돌라스 보드빌
이능을 통해 고유한 세계관을 가지고, 실제로 들어갈 수 있는 가상의 필드를 만들 수 있다.
  • 데스랜드
제 7군단의 영역이자 7군단의 에이션트 언데드인 프린스가 통치하는 곳. 이곳에선 시체가 부패하지 않는다.
  • 유령궁
제 4군단의 본거지. 자세한 것은 후술.
  • 로체스트의 집값

  • 던전
몬스터들이 사는 일종의 아공간과 비슷한 다른 차원. 흔히 헌터물에 나오는 게이트와 비슷하다.
던전이 발생하면 주변 지역에 온갖 이상현상을 일으켜 빨리 던전주를 처치하고 던전을 공략해야 하지만, 던전 내부는 대륙과 전혀 다른 별개의 세계이기에 모든 상식을 버려야 한다.

  • 동물 동화
내용은 동물농장과 비슷하다.

  • 드래고니안
먼 과거에 용과 인간들이 서로 싸웠던 시절, 용언과 마법으로 인간들을 지배하는 용들은 최상위 포식자 였으나 시간이 흐르고 그들에게 저항할수 있는 자들이 나타났다. 그들은 하나같이 용의 뼈를 몸에 두르고 용의 마법을 흉내내는 능력을 지녔다고 하며, 당시 사람들은 그들에 대한 경외를 담아 드래고니안이라고 불렀다.

  • 위계
네크로맨서들의 등급. 1위계가 가장 낮으며, 숫자가 올라갈수록 더 높은 위계의 네크로맨서이다.

  • 엘리멘탈 마스터
4속성 이상의 마법을 배운 걸 뛰어넘어 4속성 모두 통달한 자들. 그런 재능을 타고난 자들을 부르는 상아탑 고유 계승 호칭이다.
일반적으로 네크로맨서는 한 가지 속성에만 재능을 타고나며, 두 가지 이상의 속성을 배우는 건 효율이 떨어져서 하나의 속성만 파는 게 유리하다고 한다.
칠흑을 다루기 이전, 즉 마법사의 시대 당시 상아탑의 역사에서도 4속성 이상을 다루는 자들이 드물었고, 4속성 이상을 사용하는 마법사들은 상징성이 있었다고 한다.

  • 피리부는 사나이
장송과 관련된 동화. 결말은 결국 피리부는 사나이를 제외한 전부가 죽는, 암흑연합스러운 잔혹동화다.[63]

  • 학생 보호기간
키젠에 갓 입학한 1학년들을 위한 제도로, 입학 후 일정 기간동안 신입생들에게 주어지는 일종의 유예 기간이다.
신입생들이 키젠에 익숙해지기 위해 이 기간 동안에는 교수들과 조교들은 1학년들에 대한 성적 평가와 폭언, 사전 접촉[64] 등의 행동이 일체 금지된다.

  • 하운드 키즈
키젠이 암흑연합의 뛰어난 인재들을 싹쓸이하며 그 졸업생들이 막강한 카르텔을 유지하자, 이에 불안감을 느낀 암흑연합 소속의 네 왕국들이 막대한 돈과 시간을 투자해 순수하게 왕국에 충성할 인재들을 키워낸 특수부대.
대여섯살 정도의 재능있는 어린아이들을 모아 사람을 죽이는 등의 혹독한 훈련과 경험을 거쳐 소수정예로 키워낸다고 하며, 개중에는 왕족도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작중 묘사를 보면 임무와 성과를 위해 희생은 당연한 것이라고 여기는, 감정이 결여된 살육기계 같은 모습을 자주 보인다.


2.7.1. 행사[편집]


  • 군단 회의
암흑연합의 군단장들이 모여 하는 회담. 각자 관리하는 영역에 대한 요소들을 조정하거나 각종 소식을 전하는 등의 내용을 주로 다룬다.[65]
애초에 군단장들을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은 네프티스가 유일하기에 그녀의 군단장 집결 명령이 있어야만 성사될 수 있다. 그마저도 군단장들은 워낙 특이한 인물들이라 참석률이 지극히 낮다고.[66]

  • 암흑연합 대영주 정상회담
달리 연합 정상회담으로 불리며, 암흑연합에서 열리는 여러 외교적 회담들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행사 자체는 암흑연합이 주관하며, 각 국가의 국왕들과 키젠의 원로들은 물론 특수한 영지[67]의 지배자들 및 유력 영지의 영주들까지 다양한 세력의 대표자들이[68] 참여한다. 그렇게 참여하는 총 인원만 1,000명이 넘어간다.

  • 에레보스의 밤
언제나 변화와 발전 및 실리를 추구하는 네크로맨서들이 철저히 지켜오는 죽음에 관한 전통 중 하나로, 키젠의 명망높은 네크로맨서가 사망했을 때 열리는 의례이다.
총 3일 동안 진행되며, 이 기간에는 교수들과 조교들은 전부 검은색 옷을 입어야 한다. 학생들은 평소의 교복 차림이지만 옷의 단추를 전부 잠그고 검은 넥타이를 매야 한다. 거기에 남학생은 검은 양말을, 여학생은 검은 스타킹을 신어야 한다.
또한 3일 동안은 조명이나 촛불 등을 일제 켤 수 없다.[69] 이는 고인이 포근한 어둠 속에서 편안히 눈을 감으라는 의미가 있으며, 해당 기간에 빛은 고인의 죽음을 모욕하는 행위라고 한다.
마지막 날에는 고인의 장례식을 진행하며, 이 때 영묘라는 성지에서 여러 의식을 거쳐 고인을 떠나보내면 에레보스의 밤은 끝나게 된다.


2.7.2. 마법 관련[편집]



  • 군집체/군집화
하나의 언데드가 다수의 언데드를 휘하에 두는 것. 군단장은 아니지만 경지에 이른 네크로맨서들이 대대 규모 이상의 병력을 이끌 수 있는 극소수의 수단으로, 네크로맨서가 본체 언데드 하나에만 명령을 내리더라도 다수의 소형 언데드 개체들을 통제해 전투할 수 있다. 군집체 개념을 가진 몬스터(무리아귀, 프라이드 아틀라, 베히모스 등)만이 본체로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지휘를 받는 소형 개체는 역량에 따라 약간의 자유도가 있다.[70]
군단장의 경우 초장거리까지 언데드 전함을 운용할 수 있지만, 본체가아닌 소형 개체들만 움직이게 하기 위해서는 명령의 세기를 조절해서 언데드가 판단할 여지를 주고, 생전의 습성을 활용하게 해야 한다.

  • 마법진
흑마법을 발동하기 위해 사용하는 매개체로, 순수한 칠흑을 운용하는 마투학을 제외한 나머지 6개의 학문에서 전부 필수적으로 사용한다.
마법진의 작성은 허공이나 신체 일부 등에서 가능하며, 기본 상태는 2차원, 즉 평면 마법진이다. 작중 등장하는 흑마법들 중 대부분이 이 마법진을 사용한다.
  • 군집화 마법진
생물 시절의 습성이나 특징을 강하게 일으키는 마법진. '군집화'를 위해 사용하며 마법진의 연동 주체를 술사가 아닌 본체인 언데드로 설정해야 한다.
  • 융합 마법진
두 개의 마법진을 합쳐 더 강한 마법을 발동하는 마법진. 3학년 때 배운다고 하며, 사용이 상당히 어렵다고 한다.
  • 3차원 마법진
평면이 아닌 입체적 형태를 띄는 마법진.
  • 영속 마법진
영구히 유지되는 마법진. 다만 좋은 의도로 사용되기보다는 어떠한 부작용을 막기 위해 몸에 새기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는 콤펠로니아의 부작용을 겪는 판타서스 휴 이켈.

  • 룬어
    • 브린어
마법의 언어인 룬어를 최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설계된 언어. 대륙어는 인간의 발음과 문화에 맞춰져 의사소통을 위한 언어라서 룬어에 대입하기에는 혼동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최고위 네크로맨서 시험인 DMAT가 브린어로 진행되며, 일정 수준 이상의 논문도 대부분 브린어로 되어 있다.
  • 용의 룬어
본 드래곤의 핵심이 되는 룬어의 분류. 일반적인 룬어와 달리 전설 속 동양 대륙의 글자를 연상시키는 형태로, '용의 인자'가 깃들어 있는 뼈만이 용의 룬어의 통제를 받는다.

  • 스택
저주학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동일한 저주가 여러번 사용되었을 때의 중첩 횟수를 세는 단위이다. 예를 들어 티클링 저주는 2스택 짜리 저주인데, 이는 티클링 저주가 한 번 발동되면 두 번 적용되는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2스택 저주라고 불리는 것이다.
저주를 발현하는 술사의 수준이나 차이가 극명하게 벌어지지 않는 한 여러 스택이 중첩된 저주가 훨씬 효과가 좋다는게 중론이다. 허나 판타서스류 슬립 저주처럼 과도한 스택이 중첩되면 저주의 밸런스가 망가져 오히려 저주의 효과가 감소할 수도 있다.

  • 오리지널 마법
자세한 정의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판타서스의 정의에 따르면 한 개인만이 사용할 수 있는 마법이다. 그렇기에 네크로맨서에겐 일종의 비기이자 필살기로 여겨지기도 한다.

  • 오리지널 마투기
오리지널 마법의 마투학 버전. 마투학은 다른 6개 학문과 달리 마법진을 사용하지 않고 순수한 칠흑 운용을 주로 사용하기에 따로 분류한다. 통상적으로 오리지널 마법보다 오리지널 마투기를 개발하는 것이 더 어렵다고 한다.

  • 콤펠로
네크로맨서들이 겪는 일종의 현상으로, 진리의 경지에 도달하는 현상이다.[71]
콤펠로는 두 가지 방법으로 도달할 수 있는데, 첫 번째 방법은 자연적으로 진입하는 것이다. 이 방법으로 콤펠로를 겪어도 패널티나 부작용은 없다. 오히려 네크로맨서에게는 최고의 기연이라고 볼 수 있다.
두 번째 방법은 콤펠로니아라는 저주를 통해 인위적으로 진입하는 방법이 있으며, 이 방법을 통해 콤펠로를 여러 번 경험하면 이 힘에 중독되어 버려 이를 무분별하게 남용하게 되며, 그 대가로 큰 리스크나 최악의 경우 수명이 줄게 된다.[72][73]
또한 콤펠로니아를 처음 사용할 때 적절하게 사용하지 못하면 폐인이 되어버리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첫 번째 사용을 어떻게 하는지가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다.

  • 사후본능
완성된 소환형 언데드가 처음으로 깨어났을 때 보이는 행동. 언데드 장인들은 피버타임이라고도 부른다.
네크로맨서에게 완전히 종속되기 전 망자로서의 본성이 일어나는 것으로, 주인을 깨물거나 주변의 생물들을 공격하기에 위험할 수 있다.[74]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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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어를 개방하는 비용은 일반적인 평민이 지불하기엔 매우 비싼 가격이다. 저택을 팔아야 할 정도라고.[2] 대표적으로 에레보스의 밤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기타 설정의 행사 부분 참고.[3] 저주학 - 축복학 / 칠흑역학 - 신성역학 / 소환학 - 신수학 / 사령학 - 성령학 / 마투학 - 성투학 등.[4] 앞서 서술했듯이 신체를 대량의 신성에 노출시켜 강제적으로 신성을 발현하도록 신체의 신성 적합도를 상승시켜 신체를 개조하는 과정이다.[5] 다만 세이위르의 환상계 이능처럼 칠흑 혹은 신성과 연동이 전혀 안 되는 이능도 있기에 절대적인 사실은 아니다.[6] 마법사들의 시대 때는 마탑이었다.[7] 다만 운용 방식은 확실히 차이가 존재한다. 네크로맨서는 호흡으로 마나를 빨아들여 코어를 거쳐 칠흑으로 만들고, 프리스트는 별다른 과정 없이 체내의 마나를 신성으로 치환한다.[8] 단, 반대로 형상 변환은 칠흑보다 쉬울 것으로 추정된다.[9] 역대급 재능의 소유자라고 불린 세르네 아인다르크도 칠흑 형상 변환을 숙달하는데 일주일이 걸렸다.[10] 허나 이 두 세력은 서로 적대적인 상태라 해당 이론을 극구 부인하고 있다고 한다.[11] 이에 일부 독자들은 약간의 충격을 받기도 했는데, 그 이유는 걸음마 수준의 힘이 번개를 일으키며, 최강의 뱀파이어인 뱀파이어 로드, 디트리히 혼 우르슬라의 혈류결계를 뚫었던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12] 보이드에 닿은 대상의 모든 것을 무력화시키고 재로 만들어 버리거나, 소멸시키고 파괴하는 힘을 작중에서 보여주었다.[13] 첫 사용 당시 도주한 실라지를 찾기 위해 차원을 뒤져 그를 찾아내고 보이드로 만든 대검으로 차원을 뛰어넘는 참격을 가하기도 하였다.[14] 참고로 공허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미래의 시몬은 본신의 무력을 기준으로 대륙급 강자인 상아탑주를 손가락 한번 까딱하는 것으로 죽일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한다.[15] 다만 파라한은 시몬이 직접 말해준 것이지만 세르네는 미래의 시몬이 현재의 시몬의 몸으로 대신 사용하는 것을 보고 알게된 것이다.[16] 참고로 현재까지 공개된 언데드 중 티어가 가장 높은 언데드는 본 드래곤과 데스나이트로, 이 두 개체는 리치와 함께 3대 고위 언데드이다.[17] 휘하에 언데드을 배치해 명령 체계를 분배하는 일명 하이브 개체로 통솔 언데드 수를 인위적으로 늘릴 수 있다.[18] 네크로맨서 -> 하이브 개체 -> 언데드 병력 순으로 배치한 후 네크로맨서 본인이 칠흑과 사념을 사용하여 하이브 개체를 직접 운용함으로서 하이브 개체 휘하의 병력을 술사의 칠흑과 사념을 사용하지 않고 간접적으로 운용하는 방식이다.[19] 오해하지 말아야 할 점이, 에이션트 언데드는 운용에 사념이 필요하지 않을 뿐 보유 사념이 적은 게 아니다. 오히려 언데드 중에서도 사념이 가장 강한 개체들이다. 만약 군단장이 아닌 일반 네크로맨서들이 에이션트 언데드의 사념에 노출될 경우, 절대 버티지 못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묘사를 보아서는 미쳐 버리거나 정신이 나가는 듯.[20] 그리고 무엇보다도 작중 구원자가 군단장이나 성녀에게 토벌당한 전적은 있으나, 성녀나 군단장이 결사에게 토벌당한 전적은 없다.[21] 드워프 특유의 운동경기로 물건 빨리 고치기, 발명품으로 쇠구슬 보내기 등이 있다.[22] 인간과 거인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거인이다.[23] 순혈 거인.[24] 이 때문에 파로나 섬에는 일정 주기마다 출몰하는 데이모스를 관찰하는 관광 상품도 있다.[25] 발굴장 정도는 가야 용의 인자를 강하게 보유한 드레이크의 뼈를 찾을 수 있다.[26] 늘 고귀한 왕가의 혈육에게만 기생하여, 당시 존재하던 왕족의 핏줄들을 피가 멈추지 않는 병에 걸리게 하여 죽음에 이르게 만들었다. 이후 교황의 핏줄에 기생했을 때, 정체가 발각되어 프리스트들에게 퇴마되었다고 알려졌다.[스포일러] 사실 이는 틀린 정보로 '환옥'이라는 아티펙트에 이끌리게 된 것이다. 물론 베히모스의 근연종들은 주기적으로 특정 장소에 모여 산란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작품 내적으로는 그럴듯한 가설이긴 했다.[27] 신성을 몸에 휘감아 방어하는 멧돼지, 입에서 신성을 토해내는 식물 몬스터, 항문에서 신성폭발을 일으키는 스컹크 등.[28] 본래는 언더링의 호수숲에 있던 던전의 몬스터였으나, 던전 밖으로 나온 뒤 대륙 생태계에 완벽히 적응한 몬스터이다.[29] 언더링의 몸에 칠흑이나 신성을 주입하면 칠흑 또는 신성 언더링으로 오염되고, 오염된 언더링은 해당 힘을 사용하는 자들을 따른다.[30] 다만 리치의 라이프 베슬, 본 드래곤의 드레드 하트 처럼 소환 마법진이 아닌 언데드에게 코어 혹은 기타 기관을 필수로 달아줘야 하는 언데드도 존재하며, 베히모스 같은 경우 덩치가 워낙 커서 자연형 언데드처럼 별도로 코어를 생성하는 작업이 필요하다.[31] 현재까지 이 셋을 모두 보유했다고 확인된 인물은 시몬이 유일하다. 아론은 리치와 본 드래곤을 보유했음이 확인되었으나 데스나이트는 확인되지 않았다.[32] 리치의 코어.[33] 이 3개를 전부 가지고 시도해도 실패할 확률이 높다. 완성이 운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34] 다만 이는 시몬의 데스나이트가 성녀의 유골로 만든 것이라 그런 걸 수도 있으나, 어쨌든 그에 준하는 정도만 해도 상당한 고위 언데드임은 부정할 수 없다.[35] 작중 본 드래곤을 운용한 인물은 아론과 시몬 이 유일하다.[36] 시몬이 아론의 직속제자로 들어가며 본 드래곤 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는데, 아론은 기존보다 공부량이 3배로 많아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키젠의 과제를 생각해보면 어마무시한 수준.[37] 시몬은 자신의 오리지널인 마기브 시스템을 이용해 비교적 간단히 변경할 수 있다.[38] 황천고래는 알파 능력이 없다.[39] 데스랜드 에피소드에선 백귀가 최상급 좀비재료로 나오지만 펜타모니엄 에피소드에선 좀비집사가 본인이 직접 만들었다고 나온다. 아마 둘은 다른 개체로 보인다. 데스랜드 에피소드에선 백귀가 몬스터로 언급된다.[40] 일명 연동의 룬. 두 개의 마법진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룬어로 대형 통신마법이나 텔레포트 마법진에 들어간다.[41] 그렇게 생겨난 기사의 시체들로 다시 듀라한을 만들어 전장에 내보냈다고 한다. 어찌보면 기사의 몰락은 당연한 수순이었던 것. 장미회군 당시에도 최선두에 듀라한이 있었다.[42] 칠흑전환을 위한 네크로맨서의 코어에 해당되는 칠흑기관이 있다. 이 칠흑기관은 빅풋의 생체기관으로 대체할 수 있다.[43] 물론 순간 출력은 조금 떨어지더라도 2~3시간 정도 쓸 수 있게 만든 듀라한도 있다.[44] 인간에게 공격적이고 해를 끼치는 개체들은 망령이라고 부른다.[45] 시몬의 경우, 사령학의 에너지인 스피릿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독자적인 에너지인 혼돈을 기반으로 카오스 리퍼(Chaos Reaper)를 사용한다.[46] 해당 데이모스는 네프티스가 사냥했다.[47] 키젠의 소환 재료학 교수인 그레리온이 그의 오리지널 기술, 키메라 스킨을 사용해 합체했다.[48] 물론 군단장이라면 전함을 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전함을 만들어도 결국은 사념으로 조종해야 하기에 일반 네크로맨서의 활동 범위에 영향을 받아 일정 거리를 벗어나면 전함은 무용지물이 된다. 하지만 군단장은 군단화하면 전함 자체가 군단장의 명령을 받아 대륙의 끝에서 끝까지도 움직일 수 있다. 에이션트 언데드와 함께 운용하면 대규모 병력을 운반해 동시에 여러 전선을 유지하는 것도 가능하다.[49] 술사의 운용방식에 맞춰 형태 및 기능이 다르다. 헥토르는 드래곤의 머리와 날개를 달고 브레스로 공격하는 전함형, 시몬은 스컬윙 다수를 운용하는 항공모함형, 에슈는 수륙양용이며, 토토는 힙스터 외형에 폭주엔진, 화이트는 기본 수송형 전함에 탑승시 공격을 흡수하고 방출하는 이능 재현형, 세르네는 성게 같은 외형에 마법장치들을 달아 칠흑원소계 마법을 전방위로 발사한다.[50] 무어 가문 최고의 시룡 파츠는 가주가 소유한다.[51] 무어 가문 혈통은 상당한 양의 용의 인자를 보유했기에 가능.[52] 소환형 언데드를 군단화하면 소환 마법진이 없어지고 군단장의 칠흑으로 이루어진 코어가 형성된다.[53] 티어가 높을수록 네크로맨서의 사념을 많이 써서 다루기 때문에 운용하기 힘들다고 보면 된다. 에이션트 언데드는 네크로맨서의 사념없이 스스로 사고하고 움직여서 0티어로 분류된다.[54] 에이션트 언데드와의 전투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최소 군단장 혹은 네프티스 급의 이레귤러가 아니면 절대 이길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하게 묘사된다.[55] 보유한 힘 또한 개체마다 다르고 그 특징이 매우 다양하다. 부활, 초재생, 군단 소환, 던전 지배 등 실로 다양한 힘들이 있다.[56] 하지만 하나의 예외는 있다. 네프티스 아크볼드는 워낙 그 존재 자체가 이레귤러라서 군단장이 아님에도 그녀만이 사용할 수 있는 특정 방법을 이용해 에이션트 언데드를 보유하고 있다. 키젠 소환학과 장송학 교수인 린&룬이 바로 네프티스과 계약한 유이한 에이션트 언데드이다.[57] 게다가 일곱 개체 모두 계약이 완료된 상태이다.[58] 과거에는 수십 기의 관리자가 존재했지만, 서로의 에이션트 언데드를 두고 끝없이 싸움이 벌어진 끝에 많은 관리자가 소멸했다. 현재 남은 군단장들은 자신이 군단장임을 공개하고 있어도 아무도 범접하지 못할 정도로 힘에서는 정점에 있는 존재들이라 감히 대적할 수 없는 상태이다.[59] 증오를 뜻하는 헤이트(Hate), 탐욕을 뜻하는 애버리스(Avarice), 공포를 뜻하는 피어(Fear) 등.[60] 허나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현 7군단 소속 에이션트 언데드인 프린스가 과거 요나를 따라 전 7군단에 갓 들어왔을 때는 지금처럼 좀비 부대의 대장이 아니었다. 군단에 편입된 후 요나와 함께 성장하여 후에 대장으로 승격되었다. 참고로 프린스는 전 7군단에서 가장 눈부신 성장을 한 언데드였다.[61] 7군단의 경우 에르제는 사랑, 프린스는 유희, 아케뮤스는 충심, 자이로스는 인정이다.[62] 지금은 쓰지 않는다.[63] 내용은 490화 참조.[64] 직속 제자 포섭을 위한 접촉을 의미한다.[65] 다만 이와는 별개로 회의 전엔 쓸데없는 잡담을 나누기도 한다. 사람 사는 거 다 똑같다.[66] 예외로 작중 최초로 성사된 군단 회의는 결사가 난리치고 있는 중이라 그런지 예외적으로 참석률이 매우 높았다. 3명도 많이 참석한 거라고...[67] 상아탑, 펜타모니엄, 그랜드포지 등.[68] 키젠 특례 2번 출신 용병왕 아서도 용병들을 대표해 참여했다.[69] 수업 시간에는 판서 위주로 수업하거나 최대한 빛이 나지 않는 수단을 이용한다고 한다.[70] 아론 데이아의 경우 프라이드 아틀라를 본체로, 아틀라에 내장된 숙주 잔해를 인간형 스켈레톤에 이식해서 아틀라가 스켈레톤을 부하로 인식하게 만들었다.[71] 일종의 깨달음을 얻는 과정이라고 봐도 무방하다.[72] 판타서스가 바로 이 경우이다. 자신의 주력 기술이자 밑천인 슬립 저주를 강화하기 위해 콤펠로를 인위적으로 여러번 열었고, 그 대가로 몸에 영속 마법진을 새기고 제대로 잠들 수 없는 것은 물론 잠들기만 하면 꿈이 현실에 투영되어 막대한 피해를 주게 되었다.[73] 과거 콤펠로의 영역에 도달한 위인들은 대체로 다들 콤펠로의 문을 열어젖힌 탓에 단명했다고 한다.[74] 토토 아모리의 경우 본인이 만든 구울에 맞아죽을 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