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폴렌티아

덤프버전 :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전(前) 암흑연합 제7군단장
폴렌티아 남작
레스힐의 영주
리처드 폴렌티아

파일:리처드 폴렌티아.jpg

웹툰판
직위
전(前) 제7군단장
폴렌티아 남작
레스힐의 영주
소속
볼드윈 왕국
레스힐
폴렌티아 남작가
가족
텔론 폴렌티아(아버지)
블레타 폴렌티아(친형)
안나 폴렌티아(아내)
시몬 폴렌티아(아들)
이스라필 크로스(처제)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4. 능력
5. 사용 기술 및 흑마법
5.1. 소환학
6. 인간관계
6.1. 폴렌티아 가문
6.2. 군단
6.2.1. 제7군단
6.2.2. 제7군단 외
7. 여담




1. 개요[편집]


웹소설 <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주인공 시몬 폴렌티아의 아버지로, 암흑연합의 전대 제 7군단장이자 당대 최강의 군단장으로 칭송받았다. 또한 1학년뿐이긴 하지만 키젠을 다녔었고, 키젠은 너무 좁은 세상이라면서 2학년 때 자퇴하였다.

키젠에 다닐때부터 군단장으로 활동하는 순간까지 본명으로 활동하지 않고 요나라는 가명으로 활동하였다. 이는 아버지로서 최악이었던 본인의 아버지인 텔론 폴렌티아를 닮고 싶지 않아서라고 한다.

본래 7군단은 암흑연합의 군단으로서 데스랜드를 수비하는 의무를 갖고 있으나, 그러지 않고 대륙 곳곳을 돌아다니며 큰 족적을 남겼다. 또한 암흑연합에서 가장 사랑받던 군단장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백년전쟁 후반에 적국인 신성연방의 프리스트, 그것도 당대 최강의 성녀라고 칭송받던 기적의 성녀 안나 크로스를 사랑하게 된다. 완전히 대척점에 있다고 봐도 무방한 이 둘은 금단의 사랑을 하였고, 결국 리처드는 자신이 일군 최강의 군단으로 아군인 암흑연합을 배신하였다. 그 과정에서 최후의 군단기술을 사용하기까지 하면서 군단장의 자격을 상실하기까지 하였다.

그렇게 7군단은 해산하여 뿔뿔히 흩어졌고, 피어는 네프티스에 의해 봉인되었으며 안나 또한 성녀의 정수를 제거하는 시술을 받았다. 이후 네프티스의 도움을 받아 볼드윈 왕국의 시골 영지인 레스힐의 영주이자 남작으로 부임되어 안나와 결혼하여 정착한다. 그리고 그 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 바로 주인공인 시몬이다.

참고로 성인 시점에선 성격이 괜찮아 보이지만, 학창 시절엔 둘도 없는 망나니였다. 오죽하면 대륙의 정상급 교육자들인 키젠 교수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이며, 네프티스가 수업을 째려는 리처드를 잡아 온 것이 한 두번이 아닐 정도라고.

특히 여성 편력에서 리처드의 망나니 기질이 더욱 빛나는데(?), 이는 피어의 증언에서 드러난다. 피어가 말하길 리처드가 울린 여성만 몇 트럭이 넘으며, 그 예시 중 하나로 본인에게 고백한 여자의 앞에서 전날 사귀기 시작한 여자의 팬티를 돌리며 놀렸다고 한다. 심지어 이것도 리처드의 평판을 생각하여 적당한 수준의 사연을 말한 것이라고 한다.

또한 프린스의 회상에서 리처드와 프린스가 처음 만났을 당시 리처드는 여자 둘을 끼고 놀고 있다가 프린스에게 관심을 보이고 여자들을 돌려보내기도 했다. 이정도면 말 다한 셈.

3. 작중 행적[편집]


작중 시작 시점에서 주인공의 아버지로 등장한다.

4. 능력[편집]


과거 최강의 군단장이라고 불렸던 만큼 본신의 무력 또한 상당할 것이라고 추정된다.[1] 물론 군단 계약이 해지되는 과정에서 패널티를 입었는지는 불명.

또한 폴렌티아 가문은 본래 정령술사 가문이기 때문에 정령술 또한 사용할 수 있다. 비록 텔론을 닮고 싶어하지 않은 리처드의 성격 상 거의 사용하지 않으나, 수준은 상당한 편이다.[2]

그 외에도 무기술이나 각종 흑마법에도 능통하다.


5. 사용 기술 및 흑마법[편집]



5.1. 소환학[편집]


  • 스켈레톤

  • 이마고

6. 인간관계[편집]



6.1. 폴렌티아 가문[편집]


본인의 아군을 배신할 정도로 사랑하는 아내.

아끼는 아들이자 후임 군단장이며 키젠 후배.

6.2. 군단[편집]



6.2.1. 제7군단[편집]





  • 아케뮤스
옛 부관. 아케뮤스는 생전 자신을 꺾고 군단에 받아들인 요나, 즉 리처드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바쳤다. 요나와 함께 했던 마지막 전투에서 마성전염이 시전된 이후에도 피어와 유이하게 리처드를 위해 일말의 이의가 없었던 에인션트 언데드였을 정도. 리처드 역시 아케뮤스의 사망 소식을 전해 듣고 "내게는 과분했던 부하였다. 나는 끝까지 그 충의에 보답하지 못했지."라며 표정이 어두워졌을 정도로 아꼈다.


  • 빅크룸

  • 뮤르

  • 자이로스


6.2.2. 제7군단 외[편집]


북신의 침략으로부터 구해준 대상.

7. 여담[편집]


  • 전 7군단의 대장들 중 피어와 아케뮤스를 제외하면 관계가 그닥 좋지 않다.[3]

  • 과거에 하렘왕이었던 시절과는 달리 현재는 부인인 안나에게 꽉 잡혀 사는 공처가이다. 또한 부부 금슬은 좋아 애처가이기도 하다.

  • 다만 하렘왕 기질이 어디 가지는 않는지 아들의 연애 관계에 조언을 해주기도 한다. 그때마다 안나에게 제제를 받는건 덤.

  • 워낙 신전에서 철저하게 순결한 성녀로서만 강압적으로 키워진 안나이다 보니 시몬을 낳는 결과에 도달하기까지 험난한 긴 과정을 거쳐야 했었던 것으로 추정되어 독자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받기도 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2 04:00:39에 나무위키 리처드 폴렌티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이는 군단의 강함은 군단장 본인의 강함에 비례하여 상승하는 설정에 의거하여 추정한 것이다. 애초에 수많은 네크로맨서들이 노리는 군단장의 자리를 유지한 것부터가 엄청난 실력자라는 것을 증명한다.[2] 무려 정령룡을 불러낼 정도이다.[3] 이는 리처드가 먼저 군단의 대장들을 배신했으므로 당연한 것이다. 이에 리처드도 미안한 감정을 느끼고 있으며, 아들인 시몬이 군단장을 이어받은 뒤에도 군단의 대장들과 직접적으로 대면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