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경(독립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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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노선경.jpg
본관
풍천 노씨
출생
1895년 10월 5일
해주부 송화군 풍해면 성상동
(현 황해남도 과일군 세교리)
사망
1993년 11월 13일 (향년 98세)
서울특별시 노원구 중계동 시영아파트
묘소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1묘역-455호
상훈
건국훈장 애족장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았다.

2. 생애[편집]


1895년 10월 5일 해주부 송화군 풍해면 성상동(현 황해남도 과일군 세교리)에서 노백린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는 1918년 평양 출신 장일환이 하와이에 들러 박용만의 지도를 받고 귀국 후 조직한 '조선국민회'에 숭실학교 학생으로서 가담했다가 그해 2월 평양경찰서에 장일환 등 11명과 함께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그 후 만주로 망명하여 신흥무관학교를 졸업하고 1919년에는 대한독립단에 가입하여 활동하는 한편 유하현(柳河縣) 대석탄학교(大石灘學校)에서 군사강습소를 운영했다.

1920년에는 동지 백은선(白銀鮮)과 학생모집 및 군자금조달 등을 위하여 국내로 들어오던 중 봉천성 안동현에서 일본 경찰에게 체포되어 신의주형무소에서 3년간 옥고를 치렀다. 이후 중국으로 망명해 동생 노태준과 함께 독립운동에 가담했다가 8.15 광복을 맞았다.

광복 후 귀국하여 서울에서 조용히 지내다 1993년 11월 13일 서울특별시 노원구 중계동 시영아파트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68년 노선경에게 대통령표창을 수여했고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그리고 1993년 11월 17일 그의 유해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1묘역에 안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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