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양자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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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결론


1. 개요[편집]


기동전사 건담 00에 등장하는 개념.

시즌1에선 가볍게 언급만 되다가, 시즌2에 들어가면서 이노베이터, 이노베이드 개념이 극의 중심을 차지하면서 덩달아 중요한 개념이 되었다.

이오리아 슈헨베르그가 최초로 발견한 특수 뇌파이며, 사실상 기동전사 건담 00 세계관의 모든 특수능력의 원천[1]이라고 볼 수 있다.


2. 상세[편집]


가장 기본적인 능력은 일종의 텔레파시 뇌파이다. 개인의 감정이나 사고를 그대로 타인에게 전파 할 수 있는 능력으로, 뇌양자파가 발달한 사람은 자연스럽게 타인의 사고나 감정을 읽고 자신의 것을 전파할 수 있게된다. 심지어 인간이 아닌 생물과도 소통이 가능해진다. 그리고 뇌양자파가 일정 수준에 도달한다면 순수종 이노베이터로 각성하게 된다. 다량의 GN입자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것으로 뇌양자파를 빠르게 발달시키는것이 가능한데, 세츠나 F. 세이에이는 더블오라이저의 GN입자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타인보다 빠르게 이노베이터[2]로 각성했다.

뇌양자파는 모든 사람이 가진 능력이 아니다. 사지 크로스로드는 뇌양자파를 발산할 수 없기 때문에, 세츠나와 같은 양의 GN입자에 거의 같은 시간동안 노출되었지만 이노베이터로 각성할 순 없었다. 감독의 말에 의하면 사지는 뇌양자파를 발산할 수 없는 뇌를 가졌기때문에 절대로 이노베이터가 될 수 없다고한다.

뇌양자파는 단순히 감정이나 사고만을 전달하는 뇌파가 아니라, 현대의 전자파처럼 무선으로 전자 기기를 조종하는데도 사용된다. 이노베이드들은 뇌양자파를 통해서 베다에 접속하고, 티에리아 아데건담 나드레라파엘 건담은 모두 뇌양자파를 통해 컨트롤된다. 그리고 같은 주파수의 뇌양자파를 발산하는 동(同)타입 이노베이드끼린 GN입자나 별다른 도구없이도 생각을 주고받을 수 있다.

뇌양자파의 부수적인 능력은 신체를 강화해준다는 것이다. 사용자의 신체 감각과 근육을 자극해 일반인을 압도하는 초인 수준의 신체능력을 부여해준다. 인혁련은 뇌양자파의 이 능력에 착안하여 초병超兵이라는 강화인간을 만들어냈다.[3] 하지만 인혁련에서 만들어낸 초병들의 뇌양자파는 이노베이터이노베이드에 비하면 한참 부족한 수준이라, 완벽한 초병이라고 불리던 소마 필리스조차 이노베이드인 어뉴 리터너에게 "C레벨 뇌양자파 사용자" , "덜떨어진 초병"이라는 평가를 듣는다.[4]

가장 강력한 뇌양자파를 발산하는 순수종 이노베이터인 세츠나는 플래그GN-X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현실로 비유하자면 자전거 타고 탱크를 때려잡는 수준의 전과[5] 뇌양자파로인한 신체강화가 얼마나 강력한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뇌양자파 사용자들은 직감이 아주 강력해지는데, 다른 대륙에서 일어나는 일을 순간 감지해내거나 다른 행성이서 일어나는 일을 갑자기 느끼기도 한다. 순수종 이노베이터쯤되면 거의 미래 예지 수준으로 직감이 발달해서 작전이 실패할지 성공할지는 직접 보지도 않고, 작전이 시작하기도전에 이미 알게된다.


3. 결론[편집]


기동전사 건담 00에서 등장하는 모든 초능력은 뇌양자파를 베이스로 하며, 모든 초자연적인 현상 또한 뇌양자파로 해설된다. 말그대로 만능 설정.

이오리아 슈헨베르그의 이오리아 계획조차 인류의 뇌양자파 각성(이노베이터화)를 목표로 하고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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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노베이터, 이노베이드, 초병이 그 예이다.[2] 인류 최초[3] 소마 필리스, 알렐루야 합티즘[4] 그때 당시 어뉴는 이노베이드로서 기억을 각성해서 밀레이나를 인질로 잡고 소마와 대치 중이었다.[5] 굳이 따지자면 오토바이에 RPG7들고 탱크 3대 전복시킨것 세츠나가 탄 플래그는 GN드라이브 탑재기에 데미지를 줄 수 있는 GN소드가 장비되어있기 때문이다. 그렇다해도 대단한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