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제12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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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역사
3.1. 역대 국회의원


1. 개요[편집]


뉴욕시의 대표적인 부촌 동네인 미드타운 북부 지역과 어퍼 이스트 사이드, 어퍼 웨스트 사이드등 맨해튼에서도 제일 부자동네인 맨해튼 중부 지역을 관할하는 동네이다. 일반적으로 한국 사람들이 생각하는 "잘 사는 뉴욕"이라는 이미지의 동네들이 전부 이 선거구에 속해있다. 센트럴 파크 타워나 432 파크 애비뉴 같은 세계구급 초호화 고층 아파트들이나 어퍼 이스트 사이드 같이 호화 저택이 모여있는 세계구급 부촌들이 선거구 내에 있다. 여담으로 미국에서 가장 작은 하원 선거구이다. 이 지역구의 현역 의원인 민주당의 15선 의원은 제리 내들러 의원이다.[1]



2. 특징[편집]


인구
705,008명 (2021년 기준)
중위가구소득
$142,104
인종 구성
백인 65.2%
아시안 16.3%
히스패닉 11.2%
흑인 6.8%
아메리카 원주민 0.9%

인종구성으로는 백인이 전체 인구의 65%를 차지하며, 그 다음으로는 아시아인이 16.3%를 차지하고 있다. 히스패닉들도 전체 인구의 11%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흑인은 6.8%를 차지하고 있다. 정치전문기관인 쿡에 의하면 이 지역구의 인덱스는 D+34로 민주당의 초강세 지역이다.

맨해튼 미드타운 북부, 어퍼 이스트 사이드, 어퍼 웨스트 사이드등 맨해튼의 대표적인 부촌이자 미국 전체에서 가장 부유한 지역들이 이 선거구에 속해있으며[2] 대체적으로 부자들이 많이 사는 유복하고 조용한 동네이다. 길거리애서 고급 승용차들을 밥먹듯이 볼 수 있으며 주민들또한 엄청난 부자이다. 백인이 65% 이지만 거의 대부분이 진보 성향의 고소득층 백인들이라서 공화당은 이 선거구에서 힘을 아예 쓰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민주당의 초강세 지역구이다. 매번 선거구마다 민주당 후보들이 기본으로 80% 가량을 깔고 가며 공화당은 이 선거구에서 20%를 넘겨본 일이 없다. 그나마 20%에 근접했던 때가 2014년 미국 중간선거 때였는데, 이때가 오바마 행정부에 대한 심판바람으로 열렬한 민주당의 지지자인 빌 게이츠조차 이때만은 공화당을 지지했다. 그러나 그럼에도 이 선거구에서는 공화당 후보가 19%만 얻은 것을 보면은 완전한 민주당 우세 지역임을 알 수 있다.

2013년부터 2023년까지는 맨해튼 미드타운 북부 지역과 어퍼 이스트 사이드, 퀸스, 브루클린의 북서부 지역을 관할했는데 2022년 선거구 번경으로 퀸스와 브루클린 지역이 모두 제외되고 어퍼 웨스트 사이드 지역이 추가로 이 선거구에 들어왔다. 그래서 2022년 중간선거 경선에서는 기존 어퍼 웨스트 사이드, 맨해튼 남부, 브루클린 북서부 지역을 관할하던 옆 선거구인 10구에서 14선을 지낸 제리 내들러 의원과 이 지역구의 현역 의원인 14선의 캐롤린 말로니 의원이 경선에서 붙었는데 둘이 오랜 정치적 동료인지라 결과가 주목되었고, 결국 내들러 의원이 경선에서 56% 가량을 얻어서 말로니 의원을 누르고 후보로 선출되었다.[3]


3. 역사[편집]



3.1. 역대 국회의원[편집]


의원명
소속 정당
임기
니디아 벨라스케스


1993년 1월 3일 ~ 2013년 1월 3일
캐롤린 말로니


2013년 1월 3일 ~ 2023년 1월 3일
제리 내들러


2023년 1월 3일 ~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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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2년 선거구 재조정으로 10구에서 이곳인 12구로 옮겨서 출마했다.[2] 특히 어퍼 이스트 사이드는 남부 맨해튼에서도 젊은 부자들이 많이 넘어오고 있으며 다운타운과는 달리 호화 저택들이 밀집해있다.[3] 말로니 전 의원은 2012년 선거구 번경 당시 14구 의원이었는데 기존 14구 지역이 그대로 12구로 이동해서 이곳으로 옮겨 계속 출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