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드 포 스피드: 언더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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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ED FOR SPEED: UNDERGROUND
니드 스피드: 언더그라운드


파일:NFSUG_Boxart.jpg

개발사
블랙 박스
유통사
파일:EA Games_logo.jpg
시리즈
파일:니드 포 스피드 로고.svg
플랫폼
파일:PlayStation 2 로고.svg | 파일:Xbox(2001) 로고.svg | 파일:게임큐브로고.png
파일:Windows 로고.svg | 파일:게임보이 어드밴스 로고.svg
출시일
2003년 11월 17일
장르
아케이드 레이싱

1. 개요
2. 레이스 구성
3. BGM
4. 등장 차량
5. 여담



1. 개요[편집]




2003년에 출시한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

니드 포 스피드: 언더그라운드에서는 그 동안 걸어오던 슈퍼카 일변도에서 탈출해, 불법 스트리트 레이싱(Street Racing)의 세계를 정통으로 다루어 또 다시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이는 영화 분노의 질주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여겨진다. 언더그라운드의 성공은 이후 스트리트 레이싱을 토대로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의 전성기를 열어가게 되는 초석이 되었다.

게임 플레이도 레이싱 일변도에서 벗어나 드리프트(Drift)나 드래그(Drag)와 같은 다양한 형태의 경기방식을 선보였다. 이때부터 슬슬 스토리가 강조되기 시작했으며, 시리즈 최초로 모션블러가 적용되었다.[1] 그리고 시리즈 최초로 니트로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자동차 관련 유명 잡지사들의 라이센스를 얻은 덕분에, 커리어를 진행하다 보면 임포트 튜너같은 이름있는 잡지에 자신의 차가 표지로 올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낡은 그래픽 때문에 이질감은 있지만 이걸 따로 모아둔 메뉴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2. 레이스 구성[편집]


  • 서킷
  • 드래그: 한번씩 들어본 그 드래그 레이스가 맞고 쿼터마일(약 400미터)의 직선주로를 달리는 육상경기로 치면 남자 100m 달리기에 해당하는 레이스로 초기 스타트와 변속타이밍이 중요해 어찌보면 이 게임에서 가장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레이스. 도중에 트래픽이 있는 경우도 있어서 트래픽이나 벽을 정면으로 들이 받으면 바로 리타이어된다. 좌/우키를 누르면 1개차로씩 변경이 되기 때문에 이 방법으로 피하면 된다. 그리고 화면 좌측에 거대한 RPM게이지 UI가 나오는데 바늘이 녹색영역에 들어가는 타이밍에 맞춰서 기어 업을 해주면 되고[2] 변속하지 않으면 엔진이 오버히트(과열)되어 일정시간이 지나도 변속하지 않으면 폭발음과 함께 바로 리타이어된다.[3]
  • 드리프트: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드리프트가 맞고 차를 곡선주로나 90도 트랙 코너에서 미끄러트려 거기서 얻는 점수로 순위를 가르는 레이스. 코너 진입 속도와 브레이킹 시간, 드리프트 각도가 중요하고 드리프트 시간이 길수록 점수가 올라간다. 다만 드리프트 도중 트랙 방호벽과 충돌하면 올라가던 점수가 사라진다.
  • 스프린트: 어느 한 지점을 출발하여 다른 지점에 도착하는 레이스. 그 외는 서킷레이스와 비슷하다.
  • 타임어택: T.J의 유니크 퍼포먼스나 사만다의 유니크 스타일을 얻을 수 있지만 자주 뜨지는 않는다.
  • 토너먼트
  • 프리런: 서킷레이스 구간 중 한군데를 혼자 달리는 것.

3. BGM[편집]



메인 테마는 Lil Jon ft. Eastside Boys의 Get Low. 워낙 게임이 히트를 쳐서 그런지 해외에선 양카의 대표곡으로 통한다.[4] 듣고 있으면 야간에 운전이 하고 싶어지는 마성의 BGM 중 하나. 훗날 이 곡은 2016년에 발매된 PC판 니드 포 스피드 홍보 트레일러에 다시 등장했다. 다만 가사에 노골적으로 성적인 표현이 많아 게임에 들어간 버전은 가사를 대부분 수정한 Clean version을 사용하였다. 그대로 넣었다간 M등급 받는다.


4. 등장 차량[편집]


차량 목록 (알파벳 순)
언더그라운드 시리즈 중 1에만 나오는 것은 *표시


튜닝카 매니아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자랑하는 랜서 에볼루션과 임프레자 WRX STi 는 본작에서는 기본형으로만 등장했었다. 리스트를 보면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 수 있는데, 이 점은 후속작인 언더그라운드 2에서 개선된다. 다만 실제 공도 레이서들이 고성능 차들보다 시중에 흔하고 저렴한 차들을 주로 몰았던것을 생각하면, 재미와는 별개로 오히려 언더그라운드 1의 고증이 철저한 것일수도 있다.

단 아큐라 인테그라나 혼다 S2000 등 인기차량은 후속작인 언더그라운드 2에서는 잘렸고, 시작 차량 중 한 대인 닷지 네온 역시 언더그라운드 2에서 등장하지 못했다.



5. 여담[편집]


  • 스토리상 등장하는 히로인들은 모델 출신으로, 사만다 역은 신디 존슨(Cindy Johnson)[5], 멜리사 역은 에이미 왈츠(Amy Walz)가 맡았다.[6]

  • 게임 파일 중에서 포드 머스탱과 BMW M5,Z8 그리고 미니 쿠퍼가 플레이어차량으로 있었던 흔적이 있는데, 전작의 더미 데이터인 듯 싶다. 다만 미니 쿠퍼는 전작에서 등장했던 차량이 아닌데 이쪽은 라이센스 문제로 삭제되었거나 혹은 불법 스트리트레이싱 분위기에 안맞았는지 등장하지 않는다.[7] 더트의 240sx 보너스 카도 잘렸다.

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Nfs_underground_hyundai_tiburon_gt.jpg
  • 니드 포 스피드 최초로 국산차가 나온 시리즈다. 등장한 차종은 현대 투스카니 2.7 엘리사. 북미판에서는 티뷰론 GT V6로, 기타 일부 국가에서는 현대 쿠페로 등장한다. 전륜구동이라 다른 차들에 비해 언더스티어가 가긴 하지만 달리기 성능은 무난한 편. 그래서인지 국내판은 표지가 투스카니로 되어 있다.

파일:external/www.arcadegamesuperstore.com/need-for-speed-underground-27.jpg

  • 2006년에 글로벌 VR을 통해 발매된 아케이드판이 있다.


  • 오프닝 중 주의사항 파트에서 등장하는 레이서는 전직 레이서이자 전 블랙박스 직원인 마크 데 벨리스(Marc de vellis). 차량은 350Z

  • 힙합 가수 주석의 3집 앨범 타이틀 곡 "정상을 향한 독주 2"의 뮤직비디오로 이 게임의 오프닝 영상이 쓰였다.

  • GBA 버전은 삐삐 스타일의 메인 인터페이스를 제외하면 원작을 그대로 따랐다.[8][9]

  • PS2 데모버전의 오프닝 음악은 FC/Kahuna의 Glitterball이다.

  • 튜닝 파츠 중에서 이름에 CF가 붙어 있는것이 있는데 별다른 의미는 없고 Carbon Fiber(탄소섬유)의 줄임말이라고 한다. 당장 그 파츠를 적용하면 무광블랙에 탄소섬유 특유의 사선무늬가 생긴다. 탄소섬유는 강철대비 무게는 가볍지만 강도가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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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러나 PC에서 안티 앨리어싱을 걸면 모션블러가 적용되지 않는다.[2] 게임설정에서 변속을 자동으로 설정해도 이 레이스에서만 수동으로 변경된다.[3] 또한 충돌 판정이 엄격해 트래픽 차량과 세게 부딪히면 리타이어된다. [4] 데모버전의 메인 테마는 The Crystal Method의 Born too slow[5] 성우는 샤론 알렉산더[6] 근데 사실 멜리사가 맨 끝 스테이지에 등장한다(...)[7] 미니 쿠퍼는 니드 포 스피드: 시프트 2 DLC에서 유일하게 등장한다.[8] 드리프트 트랙이 존재한다(!) NFSUR기반 NFSU2GBA에선 스프린트와 함께 삭제되었다. 드리프트 레이싱은 남아있으며 트랙대신 보너스 부품을 얻을수있는 미니게임과 프리런이 추가되었다.[9] 다만 후속들과 다르게 스포일러는 교체가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