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르 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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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이스라엘 국적의 축구선수.
2. 클럽 경력[편집]
2.1. FC 아슈도드[편집]
아슈도드 로컬 보이 출신으로 17살의 나이에 1군 소속으로 데뷔했다. 그리고 4년간 소속팀에서 100경기 넘게 출전했다.
2.2. 셀틱 FC[편집]
2013년 8월 30일, 셀틱에 4년 계약과 7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입단했다. 또한 전소속팀 애시도드에 20% 셀온 조항이 포함됐다고 한다.
그의 데뷔전은 9월 18일, AC 밀란과의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라운드 1차전 경기였으며 후반 43분에 교체출전하였다. 비톤은 첫 시즌부터 팀에서 자리를 잡기 위해 부던히 노력했으나 부상과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20경기 출전에 그쳤다. 팀은 3년 연속 리그 우승을 거머쥐었고 비톤은 생애 첫 트로피를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2014-15 시즌, 세인트 존스톤와의 첫 리그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 데이브 맥카이가 셀틱 윙어인 더크 보에릭터를 박스 안에서 넘어트리면서 퇴장과 동시에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비톤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득점을 신고했다.[2] 시즌 후반기에는 던디를 상대로 3:0으로 앞서던 후반 43분, 30야드 지점에서 감각적인 오른발 킥으로 골키퍼를 꼼짝 못하게 하는 중거리 골을 기록했다. 그는 당해 시즌에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며 팀의 도메스틱 더블을 기여했다.
2015년 8월 12일, 킬마녹과의 경기에서 25야드 지점에서 때린 슈팅이 오른쪽 상단 코너를 가르며 다시 한번 중거리 골을 기록했다. 일주일 뒤 셀틱 파크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말뫼와의 경기에서 팀의 2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3:2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나 원정에서 치러진 2차전에서는 0:2로 패하며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그래도 팀은 리그에서는 여전히 돋보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5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11월 2일에는 2020년 여름까지 재계약을 채결했고 4년뒤인 2019년 12월 16일에 다시 한번 재계약을 맺으며 2023년까지 팀에 잔류하게 되었다.
2021년 기준으로 어느덧 9년차에 접어들었으며 현재는 초반과 달리 입지가 많이 좁아진 모습이지만 200경기 넘게 소화하며 여전히 팀에 묵묵히 헌신하고 있다.
2021-22 시즌에 접어들며 시즌 초중반까지는 잠시 부상으로 이탈한 적이 있는 칼럼 맥그리거를 대신해 나와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후반기에 들어서자 잦은 패스미스와 턴오버를 보여주며 안좋은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주었다.
2022년 5월 13일, 2021-22 시즌을 끝으로 셀틱을 떠난다는 공식적인 발표가 나왔다.
2.3. 마카비 텔아비브 FC[편집]
2022년 6월 30일, 마카비 텔아비브 FC에 입단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연령대 대표팀 시절부터 그는 핵심 선수로 활약해왔으며 2013년에는 U-21팀 소속으로 UEFA U-21 챔피언십에 참가한 경력이 있다.
그의 성인 대표팀 데뷔는 2010년 5월 26일,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이었다. 데뷔 이후 한동안 대표팀에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다가 UEFA 유로 2016 지역예선 기간에 중용받기 시작하며 A대표팀에서 키플레이어로 활약했으나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후에는 잦은 부상으로 대표팀에 거의 소집되지 못하다가 2019년 기점으로 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4. 여담[편집]
- 현 부인과는 2014년에 결혼했고 슬하에 두 아들이 있다.
5. 수상 기록[편집]
5.1. 팀 수상 기록[편집]
- 셀틱 FC
-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2013-14, 2014-2015, 2015-2016, 2016-2017, 2017-2018, 2018-2019, 2019-2020, 2021-22
- 스코티시 컵: 2016-2017, 2017-2018, 2018-2019, 2019-2020
- 스코티시 리그 컵: 2014-15, 2016-2017, 2017-2018, 2018-2019, 2019-2020, 20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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