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빗슈 유/선수 경력/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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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다르빗슈 유/선수 경력 1. 개요[편집]
다르빗슈 유의 2019 시즌을 정리한 문서.
2. 시즌 전[편집]
2019년 1월 5일 엡스타인 사장은 “다르빗슈가 아주 좋은 상태다. 구단 투구 프로그램에 맞춰 정상적으로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스프링캠프에서도 제한 없이 일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르빗슈는 지난해 12월 말 자신의 SNS를 통해 투수 영상과 함께 “최근 공을 던지기 시작했다. 팔꿈치가 거짓말처럼 아프지 않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2월 10일 다르빗슈는 "지난해 시카고에는 아는 사람이 없었다. 혼자라고 느꼈지만, 올해는 많은 사람을 알고 있고 이제는 시카고가 내 집인 것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더 여유롭다. 지난해 나는 컵스를 위해서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 나는 컵스 팬들과 이 팀을 사랑한다. 시카고와 컵스를 위해 무엇인가를 하고 싶다. 나는 볼 회전과 속도를 계속 확인하고 있고 지난해 스프링캠프 때와 비교하고 있다. 지난해 불펜 투구 때는 시속 88마일이 나왔는데 올해는 91~92마일이 나온다. 내 구속은 더 올라 갈 것이다"고 밝혔다.#
3월 19일, 개막을 코앞에 두고 손가락 물집 부상을 당했다.
3. 페넌트레이스[편집]
3.1. 3~4월[편집]
3.1.1. 3월 30일: TEX전 (원정) [ND][편집]
현지 시간 3월 30일, 2019년 시즌 첫 등판을 친정팀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가졌다. 결과는 2⅔이닝 2피안타(1피홈런) 7볼넷 4탈삼진 3실점 강판. 첫 10타자에게 삼진-삼진-볼넷-볼넷-볼넷-삼진-볼넷-볼넷-볼넷-삼진을 기록하며 로케이션에 치명적인 문제를 나타냈다.
원래 투수는 팔에 부하가 계속 걸리고 나이도 먹어가면서 자연스럽게 구속과 구위가 하락한다. 일례는 무수히 많지만 커쇼나 그래인키의 직구구속 하락을 보면 알수있다. 하지만 다르빗슈는 재작년 월드시리즈부터 계속된 문제지만 본인이 구속하락을 의식하고 어거지로 구위와 구속을 올리려고 하고 몸에 힘이 들어가다보니 로케이션과 제구에 영점이 잡히지 않고 있다.
3.1.2. 4월 4일: ATL전 (원정) [패배][편집]
그렇게 우려 속에 4월 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원정에서 시즌 두 번째 등판을 가졌지만, 여전히 제구가 전혀 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4이닝 동안 1실점, 볼넷 4개를 기록하고 5회에 주자 2명을 남긴 채 강판되었다. 그리고 승계주자 2명이 모두 득점하며 최종 성적 4이닝 3실점으로 마무리했고, 팀도 패하며 시즌 첫 패를 안았다.
3.1.3. 4월 10일: PIT전 (홈) [패배][편집]
4월 10일 리글리 필드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 나와 5.1이닝 5피안타 5실점 4자책 4삼진 2피홈런 7.50평균자책으로 시즌 2패, 아직도 1승은 없다. 뒷이야기에 따르면 작년에 울타리 설치 문제로 인해 했던 항소에 패소했다고 한다.
3.1.4. 4월 15일: MIA전 (원정) [승리][편집]
4월 15일 마이애미전에 나와 5.2이닝 2실점을 기록하고 시즌 첫 승을 기록하였다.
3.1.5. 4월 20일: ARI전 (홈) [패배][편집]
4월 20일 애리조나전에 나와서 5이닝 3실점을 기록하고 패전투수가 되었다.
시즌 초반이라 앞으로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 팀내 1선발에 연봉을 250억이나 받는 선수가 5경기 나와서 평균자책점이 6점대에 육박하고 평균소화이닝이 5이닝이 채 되지않는다. 작년에도 부상으로 겨우 8경기만 나와서 war도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팀에 아무런 보탬도 되지 못하고 300억을 받아가면서 먹튀짓을 했는데 올해도 부상은 아니지만 시즌초기에 조짐이 심상치 않다. 더군다나 이 선수 계약이 올해 포함 5년이나 남았고 나이가 32이다. 스터프로 먹고 사는 투수들이 나이에 따른 기량하락이 심각한 수준이란걸 감안하면 앞으로가 곤란한 상황이다.
3.1.6. 4월 27일: ARI전 (원정) [승리][편집]
4월 27일 애리조나전에서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였고 6이닝 2피안타 4볼넷 8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2승을 기록하였다.
3.2. 5월[편집]
3.2.1. 5월 4일: STL전 (홈) [ND][편집]
하지만 5월 4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4이닝 6피안타 4탈삼진 5볼넷 5실점으로 부진했다.
3.2.2. 5월 9일: MIA전 (홈) [ND][편집]
5월 9일 마이애미 말린스를 상대로도 4이닝 6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등판을 거듭할수록 볼넷이 많아지고 있다. 결국 조 매든은 다르빗슈를 내리고, 마이크 몽고메리를 올리는 강수를 두고 경기를 잡았을 정도.
3.2.3. 5월 15일: CIN전 (원정) [ND][편집]
그래도 5월 15일 신시내티 레즈 원정에서는 5⅓이닝 5피안타 11탈삼진 무사사구 2실점으로 모처럼 볼넷 없는 경기를 만들어냈다.
3.2.4. 5월 20일: PHI전 (홈) [ND][편집]
5월 20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는 6이닝 3볼넷 4피안타 7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4경기만에 6이닝 투구를 달성했다.
3.2.5. 5월 25일: CIN전 (홈) [ND][편집]
5월 25일 신시내티 레즈전에 등판해서 상대적으로 타선이 약한 상대인 신시내티 상대로 타선지원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7이닝동안 12피안타(3피홈런)을 처맞고 6실점으로 나가떨어지면서 5월에 단 1승도 올리지 못했다. 경기자체는 컵스가 8-6으로 이겼는데 6점이 전부 다르빗슈 실점이다.
3.2.6. 5월 31일: STL전 (원정) [ND][편집]
5월 31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원정에서는 6이닝 3피안타 3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그래도 3경기 연속 6이닝 투구를 했다는 부분은 긍정적이지만 5월 6경기에서 단 1승도 못했다.
5월 한 달 동안 0승 0패 ERA 5.01이며 32⅓이닝을 던져 19볼넷으로 제구가 안되는 모습. 6년 126m 주고 데려온 1선발 투수가 war -0.3을 기록하면서 이런 거지같은 피칭내용을 보여줌에도 불구하고 컵스는 작년이나 올해나 다르빗슈의 성적과는 무관하게 지구 1위로 순항하는 중이다...
3.3. 6월[편집]
3.3.1. 6월 5일: COL전 (홈) [ND][편집]
6월 5일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5⅓이닝 3피안타 3볼넷 5탈삼진 3실점 2자책을 기록했다.
3.3.2. 6월 10일: COL전 (원정) [ND][편집]
6월 10일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에서 6이닝 6피안타 0볼넷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구장이 쿠어스 필드였던 것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결과다.
3.3.3. 6월 15일: LAD전 (원정) [ND][편집]
6월 15일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다저스 구단에서는 팬들에게 다르빗슈에 대한 야유를 자제할 것을 요청했다.
3.3.4. 6월 21일: NYM전 (홈) [ND][편집]
6월 21일 뉴욕 메츠를 상대로 6이닝 4실점으로 10경기 연속 노디시전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
3.3.5. 6월 26일: ATL전 (홈) [패배][편집]
6월 26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5이닝 8탈삼진 5피안타 2볼넷 5실점으로 패전을 기록. 연속 노디시전 기록은 벗어났으나, 패전을 기록하며 11경기 연속 무승 행진이 계속되었다.
3.4. 7월[편집]
3.4.1. 7월 3일: PIT전 (원정) [ND][편집]
7월 3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 6⅔이닝 7피안타 6탈삼진 0볼넷 4실점으로 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그래도 6⅔이닝을 던지며 사사구가 없었던 점이 고무적.
3.4.2. 7월 12일: PIT전 (홈) [ND][편집]
7월 12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 6이닝 8탈삼진 2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 침묵으로 또 승패를 기록하지 못하며 13경기 연속 무승 기록을 이어갔다.
3.4.3. 7월 17일: CIN전 (홈) [승리][편집]
그리고 마침내 7월 17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6이닝 7탈삼진 2사구 0볼넷 무실점 호투로 시즌 3승을 거두며 4월 27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거의 3개월만에 첫 승을 기록했다.
3.4.4. 7월 23일: SF전 (원정) [ND][편집]
7월 2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원정에서 6이닝 6피안타 6탈삼진 1볼넷 4실점으로 부진했다.
7월 23일 기준으로 3승 4패 ERA 4.54 115이닝 131탈삼진 51볼넷 Whip 1.23이다. 중반기 접어들면서 예전 모습이 어느 정도 나올 때가 있지만 여전히 컵스의 기대치에는 미달. 그럼에도 컵스가 지구 1위라는 점에서 컵스의 마운드가 좋다는 걸 알 수 있다.
3.4.5. 7월 30일: STL전 (원정) [패배][편집]
7월 30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 선발등판해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9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퀄리티스타트를 했으나 패전투수가 되었다. 시즌 5패째.
3.5. 8월[편집]
3.5.1. 8월 4일: MIL전 (홈) [승리][편집]
8월 4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선발로 나와 5이닝 5피안타 8K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다. 시즌 4승. 7월 이후 확실히 어느정도 상승세를 타는 모양새로 방어율도 4.36까지 끌어내렸다. 앞으로 하기에 따라 3점대도 바라볼 수 있는 모양새인데 안그래도 좋은 마운드에 다르빗슈까지 살아나면 컵스로서는 더욱 마운드가 든든해질 것이다.
3.5.2. 8월 9일: CIN전 (원정) [패배][편집]
8월 9일 신시내티 레즈 원정에서 6이닝 9탈삼진 4피안타 3피홈런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다.
3.5.3. 8월 15일: PHI전 (원정) [ND][편집]
8월 15일 필리스전에서 7이닝 4피안타 무볼넷 무실점 10K를 잡아내며 완벽투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불펜의 방화와 9회말 브라이스 하퍼의 끝내기 역전 만루홈런으로 팀은 졌고 ND로 물러났다.
후반기부터는 지나치게 소극적인 피칭으로 볼넷을 쌓는 버릇을 자제하고, 홈런을 맞는 한이 있어도 존 안에 공을 넣는 피칭을 하고 있다. 여전히 홈런은 많이 맞고 있지만 기존의 답답한 볼질이 싹 사라졌다.
3.5.4. 8월 21일: SF전 (홈) [ND][편집]
8월 2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5⅓이닝 7피안타 8탈삼진 7실점 6자책의 최악투를 보였지만, 팀이 난타전 끝에 12:11로 승리하며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3.5.5. 8월 27일: NYM전 (원정) [승리][편집]
8월 27일 뉴욕 메츠와의 시티 필드 원정에서 8이닝 7탈삼진 5피안타 1볼넷 1실점으로 시즌 최고의 호투를 보여줬고, 시즌 5승째를 챙겼다.
3.6. 9월[편집]
3.6.1. 9월 7일: MIL전 (원정) [ND][편집]
9월 7일 밀워키 브루어스 원정에서 5이닝 3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팀은 2:3으로 패했다.
3.6.2. 9월 12일: SD전 (원정) [승리][편집]
9월 12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6이닝 무실점 14K를 기록하며 시즌 6승째를 올렸다. 시즌 내내 4~5점대를 기록했던 ERA를 마침내 3점대로 내리고 시즌 200K를 달성했다.
3.6.3. 9월 17일: CIN전 (홈) [패배][편집]
9월 17일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7이닝 동안 13탈삼진을 잡았지만 4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7패를 떠안았다.
3.6.4. 9월 22일: STL전 (홈) [패배][편집]
시즌 마지막 등판인 9월 22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8회까지만해도 1실점 12K로 순항하는 듯 했으나, 적은 투구수+앞경기들 불펜 방화 때문에 9회에도 올라왔다가 중견수의 실책같은 수비에 중견수 플라이가 3루타로 되버리며, 이후 2실점을 더하면서 8.1이닝 3실점 패전투수가 되어버렸다. 우스갯소리로 시즌초 사이역, 후반기 사이영 소리듣는데 오히려 승운은 반비례로 떨어져버렸다.
4. 총평[편집]
최종성적 31경기 6승 8패 ERA 3.98 178.2이닝 229K whip 1.09 bWAR 3.3 [인사이드MLB] 화려하게 끝난 다르빗슈의 2019시즌
5. 시즌 후[편집]
6. 관련 문서[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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