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놀피어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부스터 팩 배틀 오브 카오스에서 등장한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카드군.
모든 몬스터가 어둠 속성 / 공룡족으로 이루어져 있고 외형은 미래적인 디자인의 공룡의 신체 일부를 본뜬 강화 외골격을 장비한 인간 및 공룡형 기계의 모습을 하고 있다.
효과의 컨셉을 고려하면 카드군의 명칭은 진통 효과가 있는 신경 전달 물질인 '다이놀핀(Dynorphin)'과 '공룡(Dinosaur)'의 합성어로 추정된다. 영어판 명칭 Dinomorphia 역시 Dinosaur와 폴리모프(Polymorph)의 합성어를 연상시키는 철자지만 모르핀의 철자 역시 Morphine이므로 모르핀을 의도했을 듯.
유희왕 최초로 인간 여성형 아이돌 카드가 포함된 공룡족 몬스터가 등장한 카드군이다. 유희왕은 종족의 이미지와 몬스터의 외형이 어울리지 않기[1]로 유명한 게임이지만, 공룡족은 이때까지 아이돌 카드는 고사하고 인간 모습의 몬스터가 황룡의 첩자 단 1장밖에 존재하지 않았다.
2. 설정[편집]
더 밸류어블 북 EX 2에서 자세한 설정이 소개되었는데, 이들은 대규모 멸종을 면한 고대 공룡에서 진화한 신공룡족인 '디노사우로이드'라는 종족, 즉 공룡인간이다. 조상에게서 계승된 꼬리와 날개, 강한 생명력, 호전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지만 인간과 외모와 지능은 동등하다는 설정.
영화가 넘치는 도시를 습격하는 집단이라고 하며 어느날 새벽에 스토리 배경인 D시티를 습격했으며 최신 방범장비를 보고도 숨을 생각조차 보이지 않는 대담한 모습을 보이면서 도시를 기능불능의 레벨로 괴멸시켜버린다.[2] 이들이 D시티를 습격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 사건을 계기로 '다이놀피어'라고 명명되어 정부에 쫓기게 되었다.
몸에 두른 슈트랑 침략에 사용하는 전투기 등을 보면 공룡제국과 같은 고도의 과학력까지 보유하고 있는 모양이다. 스텔스베기아랑 렉스텀은 파일럿 없이 움직이는 자율사고형 병기이다.
소닉, 도메인은 도시의 감시 카메라에 찍힌 모습이고 브루트, 리버전은 현장에 급행한 카메라맨이 촬영한 것이라고 한다.
일러스트의 배경 역시 미래적인 분위기의 도시가 그려져 있어 S-Force와도 분위기가 비슷하다.
3. 성능[편집]
메인 덱 몬스터가 2종, 엑스트라 덱 몬스터가 3종으로 몬스터의 수가 극단적으로 적으며[3] 마법 카드는 아예 없고, 대신 함정 카드가 8종이나 되는 함정 카드 위주의 덱이다. 모든 함정 카드가 LP를 절반 지불하고 발동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더하여 대부분의 카드가 자신의 LP가 2000 이하일 때에 적용 가능한 효과를 지녔다.
각종 카드들의 효과로 LP를 크게 지불하고, LP가 적을 때에 적용하는 효과들을 활용하는 것이 기본 전략인 하이 리스크 카드군. LP를 낮게 유지한다는 것은 어지간한 데미지 한 번만 들어와도 패배할 수 있다는 뜻이지만, 높은 공격력과 더불어 함정 카드들이 가진 데미지를 막는 효과를 이용해서 악착같이 버틴다는 컨셉이다.
본래 애매한 효과를 가진 에이스 탓에 낮은 성능을 갖고 있었으나, 신규 에이스 렉스텀이 매우 강한 효과를 갖고 나와 단숨에 파워 덱으로 떠올랐다. 대회권에서도 나쁘지 않은 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낙인융합과의 궁합도 나쁘지 않아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동시에 성능 외적인 단점도 안고 있는데, 엑스트라 턴 룰[4]에 매우 취약하다. 이 탓에 반농담으로 상대를 끝까지 고민하게 만드는(=시간을 끌게 하는) 덱이라 불리기도 한다.
22년 10월 포톤 하이퍼노바 발매 이후로는 용병으로 쓰이기도 한다. 함정을 서치하는 테리지아로 프렌지를 세트하고 상대 턴에 렉스텀을 꺼내 필드의 몬스터 효과 발동을 틀어막는 1핸드 날빌이 가능하기 때문. 일소권 및 엑스트라 덱에 여유가 있는 크샤트리라나 애초부터 몬스터 비중이 적은 함떡덱인 라뷰린스 등이 취향에 따라 채용하기도 한다. 단, 내성이 없는 렉스텀이 쉽게 처리당하면 라이프 문제만 커진다는 이유로 용병 채용률은 공룡 덱 이외에는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들게 되었다.
23년 1월 이후에도 간간히 입상 덱이 올라오고 있으며, 공룡족 테마이니만큼 테리지아를 자체 기믹으로 서치하는 공룡 덱에서도 자주 채용되는 편이다. 테리지아, 프렌지, 렉스텀을 용병으로 투입한 공룡 덱 역시 23년 1월 이후 간간히 입상을 하고 있다. 에이지 오브 오버로드 출시 이후에는 라뷰린스 버틀러 아리아스와의 연계로 상대의 선공에 도메인이나 프렌지를 발동시키려는 덱 구축도 보이고 있다.
3.1. 장점[편집]
- 강력한 필드 몬스터 견제력
다이놀피어 렉스텀의 등장으로 다이놀피어는 매우 강력한 필드 몬스터 효과 견제력을 얻게 되었다. 언제나 자신 LP를 최저점 수준으로 유지하는 다이놀피어 특성상, 거의 모든 필드 몬스터의 효과 발동 자체를 막기 때문에 엑스트라 덱이나 몬스터 위주로 파워가 나오는 전개형 테마들은 다이놀피어를 제압하기가 매우 힘든 수준이다. 덱 자체의 공격력도 무시못할 수준인데다가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을 자신의 LP 수치로 고정하는 효과 덕분에 전투에서도 쉽게 지지 않으며, 한방에 들어가는 데미지도 매우 크기 때문에 2~3번의 공격만으로 순식간에 승리할 수도 있다.
- 함정 카드 테마 특유의 강력한 견제력
렉스텀의 견제력뿐만 아니라 다이놀피어도 충혹마, 엘드리치처럼 대량의 함정 카드로 덱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함정 카드 테마인 만큼, 함정 카드에서만 나오는 특유의 강력한 견제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족제비의 대폭발은 LP가 최저점을 유지하는 덱의 특성 상 최상의 궁합을 자랑하여, 공격력이 0인 몬스터를 제외하고는 내성조차 무시하고 처리할 수 있어서 상당히 위협적이다.
- 널널한 메인, 엑스트라 덱 스페이스
메인 덱 몬스터의 숫자가 적어 패 트랩을 자유롭게 채용하는 것이 가능하며, 함정 위주의 덱 구성이라 패 트랩이 해줄 역할의 카드를 각종 함정 카드로 대신하는 것도 가능하다. 엑스트라 덱은 기본적으로 렉스텀 내지는 켄트레기나를 뽑는 데에 치중되어 있기에 나머지는 초융합용 융합 몬스터나 랭크 4 엑시즈 몬스터를 채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욕망과 졸부의 항아리, 졸부와 겸허의 항아리를 채용하는 것도 가능하나, 패왕룡의 혼을 투입한 패왕 다이놀피어 덱과 욕졸은 예외적으로 상성이 안 좋다.
또한, 필요한 카드가 적은 특징상 덱 스페이스에 여유가 있는 다른 덱들이 상급 몬스터 위주로 돌아가는 덱들을 카운터치기 위해 테리지아, 프렌지, 렉스텀만 용병으로서 사용되기도 한다.
또한, 필요한 카드가 적은 특징상 덱 스페이스에 여유가 있는 다른 덱들이 상급 몬스터 위주로 돌아가는 덱들을 카운터치기 위해 테리지아, 프렌지, 렉스텀만 용병으로서 사용되기도 한다.
3.2. 단점[편집]
- LP를 줄인다는 컨셉 자체
다이놀피어는 언제나 LP를 풍전등화 상태로 유지하는 테마이기 때문에, 아무리 빌드를 열심히 세우고 함정을 깔아도 아주 작은 데미지 한 번으로 패배할 가능성이 있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특히 치명적인 것은 용암 마신 라바 골렘처럼 다이놀 함정으로 막을 수 없는 데미지를 주는 카드들이다.
데미지를 주는 효과는 묘지에서 발동하는 함정 카드의 효과로 방어할 수 있지만 한계도 있다. 효과 데미지를 막는 카드는 효과 발동에 체인하여 발동하는 형식이라 영속 효과에는 체인을 하지 못하며, 혁작룡 마스카레이드처럼 LP를 지불하게 하는 효과는 막을 수 없다. 그리고 전투 데미지를 막아주는 카드는 한 카드에 한 번의 데미지만 막을 수 있으므로 여러 번의 공격이 들어오면 버티기 어렵다.[5] 심지어 켄트레기나와 하급 몬스터들이 묘지의 함정을 제외할 것을 요구하므로 정작 필요한 때에 묘지에 함정이 없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11기의 덱 중에서는 직접 공격이 가능한 몬스터를 보유하고 있는 섬도희, 특히 연속 직접 공격이 가능하면서도 전투 데미지를 상대방에게도 전가시키는 LL[6], 혁작룡 마스카레이드를 보유한 데스피아,[7] 공격력 0에 전투 데미지 반사로 완벽한 카운터인 미캉코[8] 등 위협적인 테마들이 있으므로 항상 대비책을 강구해 두어야만 한다.
또한, 상술한 특성으로 인해 엑스트라 턴에 돌입하면 사실상 패배가 확정되는 수준으로 취약하다. 때문에 상대의 효과를 읽는 시간, 자신의 플레이를 고민하는 데에 드는 시간을 최대한 줄여서 빠르게 승리할 필요가 있다.
데미지를 주는 효과는 묘지에서 발동하는 함정 카드의 효과로 방어할 수 있지만 한계도 있다. 효과 데미지를 막는 카드는 효과 발동에 체인하여 발동하는 형식이라 영속 효과에는 체인을 하지 못하며, 혁작룡 마스카레이드처럼 LP를 지불하게 하는 효과는 막을 수 없다. 그리고 전투 데미지를 막아주는 카드는 한 카드에 한 번의 데미지만 막을 수 있으므로 여러 번의 공격이 들어오면 버티기 어렵다.[5] 심지어 켄트레기나와 하급 몬스터들이 묘지의 함정을 제외할 것을 요구하므로 정작 필요한 때에 묘지에 함정이 없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11기의 덱 중에서는 직접 공격이 가능한 몬스터를 보유하고 있는 섬도희, 특히 연속 직접 공격이 가능하면서도 전투 데미지를 상대방에게도 전가시키는 LL[6], 혁작룡 마스카레이드를 보유한 데스피아,[7] 공격력 0에 전투 데미지 반사로 완벽한 카운터인 미캉코[8] 등 위협적인 테마들이 있으므로 항상 대비책을 강구해 두어야만 한다.
또한, 상술한 특성으로 인해 엑스트라 턴에 돌입하면 사실상 패배가 확정되는 수준으로 취약하다. 때문에 상대의 효과를 읽는 시간, 자신의 플레이를 고민하는 데에 드는 시간을 최대한 줄여서 빠르게 승리할 필요가 있다.
- 렉스텀 원툴 테마의 한계점
렉스텀의 지원으로 다이놀피어의 파워는 크게 늘어났으나, 반대로 생각하면 테마의 거의 모든 파워가 렉스텀에게 집중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저지력을 가진 몬스터가 렉스텀 뿐이기에 상대하는 입장에서도 정말 어떻게든 렉스텀 하나만 치우고 나면 만사가 해결되니 대처법도 지극히 단순하며 상대에게 렉스텀이 잘 먹히지 않는 순간 다이놀피어의 파워는 급감한다. 알아서 깎아먹은 체력 덕에 하급 몬스터 하나로도 킬이 나는 것은 덤.
더군다나 그 렉스텀은 몬스터 효과의 발동만 차단할 뿐 상대의 마함카드에 대한 내성은 전혀 없다. 그래서 다이놀피어는 루닉처럼 마함카드 위주로 싸우는 덱에게 약한 편이다. 그런 덱들이 아니더라도 무한포영, 삼전의 재와 삼전의 호 등의 강력한 마함 카드들이 주류 범용 카드로 쓰이고 있으며[9] 환경권의 테마들이 웬만하면 자체 기믹 내에서 렉스텀을 무력화시킬 수단 정도는 있기 때문에 상황이 어둡다. 이 때문에 패왕룡의 혼, 낙인융합 등의 우수한 카드들로 약점을 어떻게든 극복하려고 하는 것이다.
렉스텀의 효과가 필드 이외의 견제는 못하는 것도 문제다. 각종 패 트랩들과, 드라이트론이나 LL처럼 패와 묘지에서 효과를 발동해서 전개를 이어나가는 테마나, 천위룡-비슈다, 구신 누토스 등 묘지에서 효과를 발동해서 필드의 카드를 견제할 수 있는 효과에 취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엘드리치와 다르게 LP를 최대한 저점으로 유지해야 하는 다이놀피어라서 그 단점이 더욱 부각된다. 때문에 렉스텀을 소환하는 타이밍을 잘 재야 하며, 무덤 홀이나 무덤의 지명자 등을 투입하여 최대한 묘지의 효과를 견제해 줘야 한다.
더군다나 그 렉스텀은 몬스터 효과의 발동만 차단할 뿐 상대의 마함카드에 대한 내성은 전혀 없다. 그래서 다이놀피어는 루닉처럼 마함카드 위주로 싸우는 덱에게 약한 편이다. 그런 덱들이 아니더라도 무한포영, 삼전의 재와 삼전의 호 등의 강력한 마함 카드들이 주류 범용 카드로 쓰이고 있으며[9] 환경권의 테마들이 웬만하면 자체 기믹 내에서 렉스텀을 무력화시킬 수단 정도는 있기 때문에 상황이 어둡다. 이 때문에 패왕룡의 혼, 낙인융합 등의 우수한 카드들로 약점을 어떻게든 극복하려고 하는 것이다.
렉스텀의 효과가 필드 이외의 견제는 못하는 것도 문제다. 각종 패 트랩들과, 드라이트론이나 LL처럼 패와 묘지에서 효과를 발동해서 전개를 이어나가는 테마나, 천위룡-비슈다, 구신 누토스 등 묘지에서 효과를 발동해서 필드의 카드를 견제할 수 있는 효과에 취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엘드리치와 다르게 LP를 최대한 저점으로 유지해야 하는 다이놀피어라서 그 단점이 더욱 부각된다. 때문에 렉스텀을 소환하는 타이밍을 잘 재야 하며, 무덤 홀이나 무덤의 지명자 등을 투입하여 최대한 묘지의 효과를 견제해 줘야 한다.
- 부족한 유지력
라이프를 스스로 깎는 특성상 장기전은 불리할 수밖에 없지만, 라이프 문제를 논외로 친다 하더라도 다이놀피어는 장기전으로 갈수록 힘이 빠진다. 주요 전개 수단인 도메인과 프렌지가 전부 덱에서 소재를 묘지로 보내야 하기 때문에, 덱의 다이놀피어 하급을 다 쓰는 순간 도메인과 프렌지는 쓸모가 없어져버리고, 탐욕의 항아리 같은 카드로 묘지의 몬스터를 회수하거나 용병을 채용하지 않았다면 필드에 낼 몬스터가 없게 된다. 다이놀피어는 자체 전투력도 좋은 편이고 사이코 엔드 퍼니셔와 같은 훌륭한 피니셔도 사용할 수 있으므로 라이프가 0이 되거나 자원이 바닥나기 전에 게임을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할 것이다.
- 극도로 적은 몬스터 풀
메인 몬스터가 테리지아와 디플로스 단 2종류 뿐인데, 디플로스는 초반에 패에 잡히면 말림패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 때문에 디플로스는 투입 매수를 줄이는 경우도 있는데, 도메인과 프렌지가 모두 덱을 포함한 융합 소환을 하기 때문에[10] 넣지 않을 수도 없다.
총평하자면 에이스 몬스터인 렉스텀과 족제비의 대폭발, 신의 심판 등 다이놀피어라 더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카드들은 강하지만 느린 속도 등 함떡 특유의 단점과 많은 약점들이 발목을 잡는다고 할 수 있다.
3.3. 유희왕 마스터 듀얼[편집]
2022년 8월 9일에 발매된 셀렉션 팩 '인빈시블 레이드'에 비틀트루퍼와 함께 수록되었다. 이 당시에는 강력한 에이스인 렉스텀이 없는 배틀 오브 카오스 분기의 카드들만이 수록되어 성능이 애매했으나, 이후 11월 11일 셀렉션 팩에서 패왕룡의 혼이 출시되면서 패왕 다이놀피어 구축도 어느 정도 가능해졌고 12월 26일 비기닝 오브 터모일에서 마침내 렉스텀이 UR, 프렌지가 SR로 수록되어 완성된 덱 구축이 가능하게 되었다.[11] 피니셔인 사이코 엔드 퍼니셔는 이후 2023년 2월 14일 1주년 기념 업데이트에서 출시되어 덱 파워에 더욱 힘이 실리게 되었다.
공룡족 + 미소녀 카드군답게 덱 값이 다른 함떡 덱들과는 달리 독보적으로 비싸게 출시되었다. 테리지아, 켄트레기나, 도메인, 렉스텀이 모두 UR로 나왔고 이런 UR들이 한두장만 쓰는게 아닌 3장씩 꽉꽉 채워넣어야 되는 카드인지라 카드군 내의 UR만 12장이다. 심지어 테리지아를 서치할 수 있는 화석조사도 UR이고 패왕룡, 낙인 파츠도 마듀 내에서 모두 UR 지분이 많은 파츠들이라 어느 축으로 완성하든 과금 유저나 오랫동안 재화를 모아온 유저가 아닌 이상 젬과 CP를 전부 다 털어낼 각오를 해야 한다. 그 전에 마듀 내에서 손에 꼽히는 비싼 덱 중에 낙인 덱은 특례로서 시크릿 팩을 만들어주기까지 했고, 괴구야는 여러 팩의 카드를 요구하는 대신 대부분 시크릿 팩의 카드로 만들 수 있다. 하지만, 다이놀피어 덱은 셀렉션 팩의 판매 기간이 지나버려서, 차후에 시크릿 팩이 제작되지 않는 한 팩깡으로 만들 수도 없게 되었다. 패왕룡 축의 다이놀피어 덱은 55장의 덱 중에 UR이 아닌 것을 세는 것이 더 빠를 정도로 마듀 역사상 한 손 안에 드는 매우 비싼 덱이다.
이렇게 매우 비싼 것에 비해 함떡 덱이라는 특성 상 후공에 상대적으로 불리하고[12] 테마 특유의 리스크 때문에 티어권에 들지는 못하지만, 렉스텀의 효과와 각종 함정 카드를 필두로 한 상대 턴 견제와 선공 파워는 티어권 덱들 조차도 절대 무시할 만한 수준이 아니다. 특히 LP가 낮을 수밖에 없는 테마의 단점을 역이용한 족제비의 대폭발과의 연계가 매우 뛰어난데, 플레이어 명령형 효과로 인해 완전 내성을 가진 몬스터도 무시하고 반드시 치워야 하기 때문에 가불기 수준으로 위협적이라고 평가받는다. 이전에 출시된 강덱인 루닉 덱과의 상성은 좋지 않지만, 마법 봉인의 방향제, 패왕룡의 혼, 어둠의 덱 파괴 바이러스 등을 투입하여 대응하고 있다. 단, 에이스 원툴의 락 중심 덱이라 재미 면에서는 다소 의견이 갈린다.
제한 시간을 넘기면 라이프가 낮은 쪽이 지는 엑스트라 턴 룰이 없고 단판 승부인 유희왕 마스터 듀얼이기에, 출시 전부터 체감 성능이 뛰어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가성비가 안 좋다는 점 때문에 플레이 하는 유저 수가 매우 적었고, 몇몇 카드들에 허무하게 당할 때가 있다는 점 등의 약점이 많은 것 때문에 결국 티어권에는 들지 못했다. 2023년 9월 이후 미캉코 덱이 출시된 후에는 그나마 드물게나마 보이던 소수의 유저 조차도 보이지 않는 상황.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성능에 대한 인식은 유난히 안 좋은 테마이기도 하다.
성능 외적으로는 미소녀 + 메카 공룡이라는 매력적인 테마 일러스트로 인기가 높다. 자해 & 딸피 기믹 덕분에 동, 서양 커뮤니티 할 것 없이 개그 소재로도 언급이 종종 되는 편.
4. 효과 몬스터[편집]
4.1. 레벨 4[편집]
4.1.1. 다이놀피어 테리지아[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다이놀피어 테리지아,
일어판명칭=ダイノルフィア・テリジア,
영어판명칭=Dinomorphia Therizia,
몬스터=, 효과=,
레벨=4, 속성=어둠, 종족=공룡족, 공격력=1500, 수비력=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다이놀피어" 함정 카드 1장을 고르고 자신의 마법 & 함정 존에 세트한다. 자신의 LP가 2000 이하일 경우\, 추가로 이 카드의 공격력은 500 올린다.,
효과2=②: 이 카드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되었을 경우\, 자신 묘지에서 함정 카드 1장을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 묘지에서 "다이놀피어 테리지아" 이외의 레벨 4 이하의 "다이놀피어" 몬스터 1장을 고르고 특수 소환한다.,
)]
①의 효과는 일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다이놀피어 함정 카드를 세트하는 유발 효과. LP가 2000 이하일 경우 추가로 공격력이 500 오른다. 함정 카드 위주의 테마인 만큼 덱에서 함정을 찾아오는 효과는 유용하며, 패에 넣지 않고 세트하는 효과이므로 하루 우라라를 안 맞는 것도 장점이다.[13] LP가 적을 때는 공격력도 2000까지 상승하여 전투 면에서도 도움이 된다.
②의 효과는 전투 / 효과로 파괴되었을 경우 묘지의 함정 카드 1장을 제외하고, 묘지의 다른 다이놀피어 하급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유발 효과. 현재 이 효과로 소환 가능한 몬스터는 다이놀피어 디플로스 1장이다. LP를 극단적으로 줄이는 덱 특성상 필드가 텅 비면 치명적인데, 이 효과로 필드에 몬스터를 유지하여 전투 데미지를 줄일 수 있음은 물론 특수 소환된 디플로스의 효과 발동까지 가능하다. 디플로스 역시 같은 효과를 가지고 있으므로 묘지에 함정 카드만 있다면 서로의 효과로 서로를 소생하며 전선 유지 및 효과 발동을 노릴 수 있다.
여러 모로 다이놀피어의 핵심 초동 카드. 테리지아 한 장만 있어도 프렌지 세트-상대 턴 켄트레기나+렉스텀이라는 다이놀피어의 기본적인 필드를 완성할 수 있고, 프렌지나 도메인이 패에 있어도 서치 효과로 상황에 맞게 브루트나 소닉을 세트할 수 있어 테리지아가 패에 없다면 항아리 카드로 찾아냈을 때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
이름의 어원은 테리지노사우루스. 모티브에 걸맞게 양 건틀릿에 길다란 클로가 장착되어 있다.
4.1.2. 다이놀피어 디플로스[편집]
파일:ダイノルフィア・ディプロス.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다이놀피어 디플로스,
일어판명칭=ダイノルフィア・ディプロス,
영어판명칭=Dinomorphia Diplos,
몬스터=, 효과=,
레벨=4, 속성=어둠, 종족=공룡족, 공격력=1000, 수비력=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다이놀피어"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낸다. 자신의 LP가 2000 이하일 경우\, 추가로 상대에게 500 데미지를 준다.,
효과2=②: 이 카드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되었을 경우\, 자신 묘지에서 함정 카드 1장을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 묘지에서 "다이놀피어 디플로스" 이외의 레벨 4 이하의 "다이놀피어" 몬스터 1장을 고르고 특수 소환한다.,
)]
①의 효과는 일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덱에서 다이놀피어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는 유발 효과. LP가 2000 이하일 경우 추가로 500 데미지를 준다. 다이놀피어 테리지아를 묘지로 보내서 ②의 효과로 소생하거나, 다이놀피어 함정 카드의 묘지에서 발동하는 효과를 발동할 수도 있다. LP가 적을 때의 효과는 데미지 수치가 너무 낮아 큰 의미는 없다.
②의 효과는 테리지아와 같은 소생 효과.
테리지아와 달리 혼자서는 연계할 수 있는 카드가 없어 말림패가 될 확률이 있다. 따라서 3장 다 투입하는 경우는 별로 없고, 도메인이 패에 같이 잡혔을 때 프렌지를 덤핑해 도메인으로 소환한 켄트레기나와 연계해 렉스텀을 꺼내는 식으로 사용된다. 켄트레기나가 이미 필드에 나와 있는 경우 브루트를 덤핑해 프리체인 파괴 효과를 쓸 수 있게 만드는 등 게임 중반부터 그 가치를 발휘하는 몬스터.
모티브는 디플로도쿠스. 모티브에 걸맞게 다른 다이놀피어 몬스터보다 꼬리가 길다.
5. 융합 몬스터[편집]
5.1. 레벨 6[편집]
5.1.1. 다이놀피어 켄트레기나[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다이놀피어 켄트레기나,
일어판명칭=ダイノルフィア・ケントレギナ,
영어판명칭=Dinomorphia Kentregina,
몬스터=, 효과=, 융합=,
레벨=6, 속성=어둠, 종족=공룡족, 공격력=4000, 수비력=0,
소재=카드명이 다른 "다이놀피어" 몬스터 × 2,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②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의 공격력은 자신의 LP의 수치만큼 내린다.,
효과2=②: 자신 / 상대의 메인 페이즈에\, LP를 절반 지불하고\, 자신 묘지에서 "다이놀피어" 일반 함정 카드 1장을 제외하여 발동할 수 있다. 이 효과는\, 그 함정 카드 발동시의 효과와 같아진다.,
효과3=③: 이 카드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 묘지에서 레벨 4 이하의 "다이놀피어" 몬스터 1장을 고르고 특수 소환한다.,
)]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커다란 일러스트
다이놀피어의 주력 융합 몬스터. 레벨이 6임에도 공격력이 4000이라는 파격적인 수치를 자랑한다. 다만 융합 몬스터라 레벨이 소환 난이도에 비례하지 않고, 자신의 ①의 지속 효과로 공격력이 내려가므로 큰 의미는 없다.
융합 소재는 카드명이 다른 다이놀피어 몬스터. 주로 도메인-테리지아&디프로스나 프렌지-스텔스베기아&테리지아로 소환된다.
①의 효과는 자신의 LP만큼 이 카드의 공격력을 내리는 지속 효과. 이 카드의 원래 공격력은 시작 라이프의 절반인 4000이어서, 일반적으로 융합소환된다면 공격력이 0이다. 이후 이 카드의 ②번 효과와 렉스텀의 ②번 효과를 연이어 사용하면, 3000 이상의 에이스급 공격력을 갖게 된다. 그러나 이 상황에서는 그야말로 스치면 죽는 라이프 상태가 되기 때문에, 신의 심판 등의 상대의 돌파를 막을 수단을 반드시 갖춰 놓아야 한다.
②의 효과는 자신 / 상대 메인 페이즈에 LP 절반을 지불하고 묘지의 다이놀피어 일반 함정 카드의 발동 시 효과를 복제하는 유발 즉시 효과. 도메인/프렌지로 융합 소환 후, 이 효과로 렉스텀을 소환하는 데에 쓰인다. 스펠 스피드 문제 및 리버전의 이중복사 문제로 카운터 함정은 복사하지 못한다.
③의 효과는 전투 / 효과로 파괴되었을 경우 묘지의 하급 다이놀피어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유발 효과. 테리지아를 소생시켜 공격을 방어하고 후속 융합을 준비하는 데 쓰인다.
스킬 드레인이 깔리면 괴물이 된다. 오직 이 카드 하나 덕분에 다이놀피어는 렉스텀과 스킬 드레인을 상보적으로 병용할 수 있다. 단, 내성과 소생법이 없다는 점은 널널한 덱 스페이스로 보완해야 한다.
프렌지의 추가로 인해 초반에는 렉스텀 소환으로 필드 굳히기, 중반부터는 융합 몬스터 추가 전개나 프리 체인 파괴, 소생 효과도 사용하면서 덱의 메인 어태커로도 활약하는 팔방미인이 되었다. 이후 일반 함정 추가 지원에 따라 성능의 간접 상향 여지도 기대해 볼 만 하다.
카드명은 켄트로사우루스에 여왕을 의미하는 레기나(Regina)를 합친 것이다. 모티브 공룡의 특징처럼 꼬리에 가시가 돋아나 있으며 케이블이 부착된 헤어밴드형 디바이스에 골판과 비슷한 형태의 장식이 있고, 원본 공룡의 어깨 가시는 커다란 리스트블레이드로 재현되었다. 거의 육식 공룡 수준으로 험상궂은 마스크가 탑재된 것 또한 특징.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선 전용 소환 연출이 적용되어 있다.
5.1.2. 다이놀피어 스텔스베기아[편집]
파일:ダイノルフィア・ステルスべギア.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다이놀피어 스텔스베기아,
일어판명칭=ダイノルフィア・ステルスべギア,
영어판명칭=Dinomorphia Stealthbergia,
몬스터=, 효과=, 융합=,
레벨=6, 속성=어둠, 종족=공룡족, 공격력=0, 수비력=2500,
소재=카드명이 다른 "다이놀피어" 몬스터 × 2,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②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의 LP가 2000 이하인 한\, 자신은 "다이놀피어" 몬스터의 효과 및\, 함정 카드를 발동하기 위해 지불하는 LP가 필요없게 된다.,
효과2=②: 상대가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원래 공격력만큼의 데미지를 상대에게 준다.,
효과3=③: 이 카드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 묘지에서 레벨 4 이하의 "다이놀피어" 몬스터 1장을 고르고 특수 소환한다.,
)]
2장째 다이놀피어 융합 몬스터. 융합 소재는 켄트레기나와 같으며, 공격적인 능력치를 가진 켄트레기나와는 달리 공격력이 0이고 수비력이 높다.
①의 효과는 LP가 2000 이하일 경우, 다이놀피어 몬스터의 효과나 함정 카드를 발동하기 위해 LP를 지불하지 않게 되는 지속 효과. LP 소모가 격렬한 다이놀피어 덱에서 어느 정도 LP를 지킬 수 있다. 또한 함정 카드의 경우 다이놀피어 카드가 아니어도 상관없이 LP 코스트를 없앨 수 있기 때문에 신의 통고와 같은 함정 카드의 LP 지불 역시 회피할 수 있다.[15] 큰 단점까지는 아니지만, 코스트를 지불할지 말지 자신이 선택할 수 없고 그냥 코스트가 사라지는 것이기 때문에 켄트레기나의 공격력을 올리기 위해 일부러 LP 지불을 선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②의 효과는 상대가 몬스터 효과를 발동했을 경우 그 원래 공격력만큼 데미지를 주는 유발 효과. 공격 능력이 없는 몬스터지만 이 효과 덕분에 어느 정도 데미지에 기여할 수 있다. 천옥의 왕같은 고타점 몬스터 효과에 체인해 상대에게 큰 데미지를 입힐 수 있지만 효과 자체를 무효로 할 수 없다는 점에는 주의할 것.
③의 효과는 켄트레기나와 같은 파괴되었을 때의 특수 소환 효과.
개성적인 효과로 무장했으나 다른 두 융합 몬스터에 비하자면 효과가 수동적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LP를 지불할 수 없는 효과가 발목을 잡을 수도 있어 필드에 나올 일은 많지 않은 몬스터다. 대부분의 경우 프렌지의 효과로 엑스트라 덱에서 융합 소재로 묘지로 보내지는 역할이다.
다른 다이놀피어 몬스터와는 달리 인간형이 아니며, 익룡을 닮은 비행체 형태를 하고 있다. 다이놀피어 도메인의 일러스트를 보면 탑승하는 용도는 아니고 독자적으로 움직이는 것으로 보인다.
카드명은 게오스턴버기아[16]에 스텔스를 합친 것으로 추정된다.
5.2. 레벨 8[편집]
5.2.1. 다이놀피어 렉스텀[편집]
파일:ダイノルフィア・レクスターム.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다이놀피어 렉스텀,
일어판명칭=ダイノルフィア・レクスターム,
영어판명칭=Dinomorphia Rexterm,
몬스터=, 효과=, 융합=,
레벨=8, 속성=어둠, 종족=공룡족, 공격력=3000, 수비력=0,
소재="다이놀피어" 융합 몬스터 ＋ "다이놀피어" 몬스터,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②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의 LP의 수치 이상의 공격력을 가지는 상대 필드의 몬스터는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효과2=②: 자신 / 상대 턴에\, LP를 절반 지불하고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의 모든 몬스터의 공격력은 턴 종료시까지\, 자신의 LP의 수치와 같아진다.,
효과3=③: 이 카드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 묘지에서 레벨 6 이하의 "다이놀피어" 몬스터 1장을 고르고 특수 소환한다.,
)]
3장째 다이놀피어 융합 몬스터. 융합 소재로는 다이놀피어 융합 몬스터와 다이놀피어 몬스터를 지정하고 있다. 다른 융합 몬스터에 비하면 비교적 무겁긴 하나, 필드의 켄트레기나의 효과와 연계하여 다이놀피어 도메인 한장으로도 소환이 가능하며, 다이놀피어 프렌지는 엑스트라 덱에서 융합 소재를 수급할 수 있기 때문에 소환하기 매우 쉽다.
①의 효과는 자신의 LP 이상의 공격력을 가진 상대 몬스터의 효과 발동을 막는 지속 효과. 기본적으로 LP 2000 이하로 유지하는 덱의 특성상 중~상급 몬스터 효과의 발동은 쉽게 막을 수 있다. 이 효과는 상대 플레이어에게 적용되는 효과이기 때문에 몬스터 효과를 받지 않는 몬스터라고 해도 효과 발동을 할 수 없다.
②의 효과는 서로의 턴에 LP 절반을 지불하고 상대 필드의 모든 몬스터의 공격력을 자신의 LP와 같게 하는 유발 즉시 효과. 일반적으로 이 카드의 소환을 위해 함정 카드로 LP를 절반 지불하게 되므로, 이 효과만 발동해도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을 2000으로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덱 특성상 LP를 극한으로 줄이기 때문에 상대의 공격을 막거나 자신의 턴에 약체화된 몬스터를 파괴하여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①의 효과와의 연계로 모든 상대 몬스터의 효과 발동도 함께 막아버리기 때문에 더더욱 강력하다. 다만, 발동을 하지 못하게 하는 효과이기 때문에 이미 발동한 효과는 막을 수 없으며, 지속 효과도 막을 수 없다. 뜻밖의 카운터로 천구의 성각인이 있는데, 기본 공격력이 0이기 때문에 렉스텀이 효과를 쓰지 않으면 자유롭게 바운스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공격력 변동 효과를 쓴다고 해도 프리체인이기에 그 전에 바운스하면 그만이다.
③의 효과는 파괴되었을 경우 묘지의 다이놀피어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유발 효과. 다른 융합 몬스터보다 레벨이 높아서인지 특수 소환 가능한 몬스터도 레벨 6 이하로 설정되어 있어 융합 몬스터도 소생이 가능하다.
상대 몬스터의 효과 발동을 막는 강력한 지속 효과에 전투 능력까지 뛰어난 만능 에이스 몬스터. 몬스터 효과 발동을 막는 효과, 전투에서 우위를 점하는 효과 모두 후완다리즈×엠펜과 유사한 점이 많은 몬스터로, 엠펜의 퍼포먼스를 생각한다면 이 카드의 장점도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이 때문에 필드 위의 몬스터 효과 위주로 게임을 풀어가야 하는 덱들은 웬만해서는 다이놀피어를 이길 수 없게 되는 원인이 된다. 어드밴스 소환을 해야만 적용되는 엠펜과 달리 렉스텀은 융합 소환된 상태에만 적용 가능한 효과가 아니기 때문에 다이놀피어 얼러트 등으로 부활시켜서 쉽게 재 사용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스텔스베기아에 이어 등장한 비인간 형태의 다이놀피어 몬스터인데, 스텔스베기아보다도 훨씬 실제 공룡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다. 일러스트에서는 켄트레기나와 싸우고 있던 로봇을 박살내고 있다.
카드명은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에서 따왔다. 백팩의 디자인이나 디자인 컨셉을 보면 똑같은 티라노사우루스 모티브인 조이드의 버서크 퓌러 계열 또한 모티브에 포함된 모양.
6. 함정 카드[편집]
일반 함정과 카운터 함정이 존재한다. 공통적으로 발동 시의 효과는 LP를 절반 지불하는 코스트가 있으며, 자신의 LP가 2000 이하일 경우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효과 데미지나 전투 데미지를 막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발동 시의 효과로 LP를 줄여 다이놀피어 카드들의 효과 적용 조건을 채우고, 묘지에서 제외하고 발동하는 효과를 활용하여 낮은 LP로도 버티는 것이 가능하다. 한 장만 제외하고 발동해도 효과 데미지는 그 턴에는 전부 막을 수 있지만, 전투 데미지의 경우 한 장으로 한 번만 막을 수 있는 점은 주의.
흔히 볼 수 있는 카드는 아니지만, 군관처 『카이센』처럼 라이프 포인트를 지불하게 하는 효과나, 시계신 미치온처럼 라이프를 반으로 하는 효과는 방어할 수 없다.
6.1. 다이놀피어 도메인[편집]
파일:ダイノルフィア・ドメイン.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다이놀피어 도메인,
일어판명칭=ダイノルフィア・ドメイン,
영어판명칭=Dinomorphia Domain,
함정=, 일반=,
효과외1=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 상대의 메인 페이즈에\, LP를 절반 지불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패 / 덱 / 필드에서\, "다이놀피어" 융합 몬스터 카드에 기재된 융합 소재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고\, 그 융합 몬스터 1장을 엑스트라 덱에서 융합 소환한다.,
효과2=②: 자신의 LP가 2000 이하이고\, 상대가 마법 / 함정 /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했을 때\,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여 발동할 수 있다. 이 턴에\, 상대 효과로 발생하는 자신에게로의 효과 데미지는 0 이 된다.,
)]
고유 효과는 서로의 메인 페이즈에 패 / 덱 / 필드의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고 다이놀피어 융합 몬스터를 융합 소환하는 효과. 소재를 덱에서도 묘지로 보낼 수 있으므로 사실상 어드밴티지 소모 없이 융합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다. 켄트레기나를 소환하면 묘지의 이 카드의 효과를 재사용할 수 있어 융합 몬스터 2장을 늘어놓는 것이 가능하고, LP도 초기 LP 기준 2000까지 내려가므로 각종 다이놀피어 몬스터의 효과 적용 조건도 채울 수 있다. 강력한 효과지만 함정 카드라 발동이 느려 자신의 턴에 빠르게 융합해서 공격하는 용도로는 사용하기 어렵다는 점이 아쉽다.
일러스트는 켄트레기나와 스텔스베기아가 건물 옥상을 무대로 진격하는 모습.
6.2. 다이놀피어 얼러트[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다이놀피어 얼러트,
일어판명칭=ダイノルフィア・アラート,
영어판명칭=Dinomorphia Alert,
함정=, 일반=,
효과외1=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효과1=①: LP를 절반 지불하고 발동할 수 있다. 레벨의 합계가 8 이하가 되도록\, 자신 묘지에서 "다이놀피어" 몬스터를 2장까지 고르고 특수 소환한다. 이 턴에\, 자신은 "다이놀피어" 몬스터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으며\,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로는 공격 선언할 수 없다.,
효과2=②: 자신의 LP가 2000 이하이고\, 상대가 마법 / 함정 /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했을 때\,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여 발동할 수 있다. 이 턴에\, 상대 효과로 발생하는 자신에게로의 효과 데미지는 0 이 된다.,
)]
고유 효과는 레벨 합계가 8 이하가 되도록 묘지의 다이놀피어 몬스터를 2장까지 특수 소환하는 효과. 맹세 효과로 다이놀피어 몬스터만 소환할 수 있는 제약이 걸린다. 공격 선언 불가 디메리트는 소생한 턴에만 적용되고 다음 자신 턴에는 정상적으로 공격이 가능하다. 하급 몬스터 2장을 소환하여 효과를 발동하거나, 융합 몬스터 1장만을 소생하는 것도 가능하다. 덱 융합을 주로 하는 덱이라 융합 소재의 소모가 빠른데 묘지의 하급 몬스터를 다시 필드로 복구시켜 융합 소재로 재사용할 수 있게도 해주고, 테마 내에서 파괴수나 번개, 라스톰 등에 제거당한 렉스텀을 묘지에서 살려낼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라 덱 구축에 따라 1장 정도는 채용한다.
일러스트는 테레지아와 디플로스가 경보가 울리는 기지에서 빠져나가는 모습.
6.3. 다이놀피어 브루트[편집]
파일:ダイノルフィア・ブルート.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다이놀피어 브루트,
일어판명칭=ダイノルフィア・ブルート,
영어판명칭=Dinomorphia Brute,
함정=, 일반=,
효과외1=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효과1=①: LP를 절반 지불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 필드의 "다이놀피어" 몬스터 1장과 상대 필드의 카드 1장을 고르고 파괴한다.,
효과2=②: 자신의 LP가 2000 이하이고\, 상대가 마법 / 함정 /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했을 때\,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여 발동할 수 있다. 이 턴에\, 상대 효과로 발생하는 자신에게로의 효과 데미지는 0 이 된다.,
)]
고유 효과는 자신의 다이놀피어 몬스터 1장과 상대 카드 1장을 파괴하는 효과. 다이놀피어 몬스터는 파괴되었을 경우에 몬스터를 소생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므로 손해를 줄일 수 있다. 무난하게 우수한 비대상 파괴 효과지만 코스트에 비해 교환비가 좋다고는 할 수 없다. 따라서 묘지에 유발 효과로 소생시킬 하급 몬스터들을 준비해 두는 게 중요하다.
일러스트는 켄트레기나가 어떤 로봇과 싸우는 모습.
6.4. 다이놀피어 쉘[편집]
파일:ダイノルフィア・シェル.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다이놀피어 쉘,
일어판명칭=ダイノルフィア・シェル,
영어판명칭=Dinomorphia Shell,
함정=, 카운터=,
효과외1=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효과1=①: 상대 배틀 페이즈 개시시에\, LP를 절반 지불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 필드에 "다이놀피어 토큰"(공룡족 / 어둠 / 레벨 10 / 공 0 / 수 3000)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이 턴에\,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토큰이 자신 필드에 존재하는 한\, 상대는 다른 몬스터를 공격 대상으로 선택할 수 없다.,
효과2=②: 자신의 LP가 2000 이하이고\, 자신이 전투 데미지를 받는 데미지 계산시에\,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전투로 발생하는 자신에게로의 전투 데미지를 0 으로 한다.,
)]
고유 효과는 상대 배틀 페이즈 개시 시에 다이놀피어 토큰을 특수 소환하고, 그 토큰 이외의 몬스터를 공격 대상으로 선택할 수 없게 하는 효과. 토큰의 수비력이 3000에 달해 어지간한 몬스터의 공격은 막아낼 수 있으며, 다이놀피어의 이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도메인으로 융합 소재로 사용하거나 브루트의 효과로 파괴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른 카드의 효과에 개입하지 않고 체인을 쌓지 않아도 되는 흔치 않은 카운터 함정이지만 소환되는 토큰 혼자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벽 몬스터라는 점 때문에 채용률은 그다지 높지 않은 편. 발동 턴이 지나면 공격 대상 강제 효과가 사라지는 것에도 주의해야 한다.
일러스트는 테레지아와 디플로스가 공룡형 로봇의 보호를 받으면서 도망치는 모습. 제대로 형체를 구분하기는 어려우나 렉스텀과는 다르게 생겼는데, 셸(shell)이라는 이름 특성상 아르켈론을 모티브로 삼은 로봇으로 보인다.
6.5. 다이놀피어 소닉[편집]
파일:ダイノルフィア・ソニック.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다이놀피어 소닉,
일어판명칭=ダイノルフィア・ソニック,
영어판명칭=Dinomorphia Sonic,
함정=, 카운터=,
효과외1=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에 "다이놀피어" 몬스터가 존재하고\, 상대가 마법 / 함정 카드를 발동했을 때\, LP를 절반 지불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 그 후\, 자신 필드의 "다이놀피어" 몬스터 1장을 고르고 파괴한다.,
효과2=②: 자신의 LP가 2000 이하이고\, 자신이 전투 데미지를 받는 데미지 계산시에\,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전투로 발생하는 자신에게로의 전투 데미지를 0 으로 한다.,
)]
고유 효과는 상대의 마법 / 함정 카드 발동 무효.
이 카드 사용시의 주의할 점은 바로 1번 효과의 다이놀피어 몬스터 1장을 고르고 파괴한다는 문구로, 원래라면 테리지아와 디플로스를 돌려먹으며 아드를 버는 운영에 쓰이게 되어 잘 활용하면 좋은 효과지만 별 생각 없이 플레이하다가 필드에 있는 테리지아, 디플로스를 몽땅 에볼카이저 라기어 등의 엑시즈 소재로 넣어버리면, 융합 몬스터가 남아 있지 않는 한 발동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따라서 엘드리치의 영빛향과 비슷한 느낌으로 사용해야 하는 카드. 몬스터 효과 발동을 막지 못하는 점이 조금 아쉽지만, 이 단점은 나중에 출시된 인택트로 어느 정도 개선되었다.
일러스트에는 어떤 전함이 도로 위에서 소닉붐을 일으키며 발진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각 파츠의 형상이나 색을 보아 스텔스베기아가 변형한 형태로 추측된다.
6.6. 다이놀피어 리버전[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다이놀피어 리버전,
일어판명칭=ダイノルフィア・リヴァージョン,
영어판명칭=Dinomorphia Reversion,
함정=, 카운터=,
효과외1=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에 "다이놀피어" 융합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LP를 절반 지불하고\, 자신 묘지에서 카운터 함정 카드 1장을 제외하여 발동할 수 있다. 이 효과는\, 그 카운터 함정 카드 발동시의 효과와 같아진다.,
효과2=②: 자신의 LP가 2000 이하이고\, 자신이 전투 데미지를 받는 데미지 계산시에\,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전투로 발생하는 자신에게로의 전투 데미지를 0 으로 한다.,
)]
고유 효과는 다이놀피어 융합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묘지의 카운터 함정 카드의 효과를 복제할 수 있는 효과. 복제 가능한 카운터 함정은 다이놀피어 카드가 아니라도 되기 때문에 신의 심판을 비롯한 강력한 카운터 함정 카드를 복제할 수 있지만 묘지에 무조건 다른 카운터 함정이 묻혀있는 것과 필드에 다이놀피어 융합 몬스터가 준비되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잘 채용되지는 않고, 채용하더라도 1장 정도만 투입된다.
일러스트에서는 켄트레기나가 어떤 기계를 폭파시키고 먼지 속에서 빠져나가고 있다. 이 기계는 잘 보면 다이놀피아 브루트에서 켄트레기나가 싸우고 있는 로봇의 등에 있는 튜브와 똑같은 튜브가 나와 있는 걸로 봐서 다이놀피아 브루트에서 이어지는 장면으로 추정된다.
6.7. 다이놀피어 프렌지[편집]
파일:ダイノルフィア・フレンジー.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다이놀피어 프렌지,
일어판명칭=ダイノルフィア・フレンジー,
영어판명칭=Dinomorphia Frenzy,
함정=, 일반=,
효과외1=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효과1=①: 상대 메인 페이즈에\, LP를 절반 지불하고 발동할 수 있다. "다이놀피어" 융합 몬스터 카드에 기재된 융합 소재 몬스터를\, 덱 및 엑스트라 덱에서 1장씩 묘지로 보내고\, 그 융합 몬스터 1장을 엑스트라 덱에서 융합 소환한다.,
효과2=②: 자신의 LP가 2000 이하이고\, 상대가 마법 / 함정 /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했을 때\,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여 발동할 수 있다. 이 턴에\, 상대의 효과로 발생하는 자신에게로의 효과 데미지는 0 이 된다.,
)]
문명이 진보한 세계에서, 불길 속을 걸어 나오는 공룡들의 모습이 디자인된 프로텍터.
멸종 위기조차 극복하려고 하는 강한 의지를 가진 당신에게.
유희왕 마스터 듀얼 프로텍터의 플레이버 텍스트
고유 효과는 덱 / 엑스트라 덱의 몬스터를 1장씩 묘지로 보내고[17][18] 다이놀피어 융합 몬스터를 융합 소환하는 효과. 도메인에 이어 추가로 등장한 덱 융합 카드다. 소재 1장을 엑스트라 덱에서 사용할 수 있어 강력한 효과를 지닌 렉스텀을 간단하게 소환할 수 있다. 대신 도메인과는 달리 상대 메인 페이즈에만 발동할 수 있다. 일단 덱에서도 소재를 묘지로 보내기에 우라라에 막힐 위험이 있다는 것도 조심하자.
일러스트는 테리지아, 디플로스, 켄트레기나, 렉스텀이 완전히 파괴되어 불타는 도시를 진격하고 있는 모습. 기묘하게도 폭룡전대 아바레인저 오프닝의 마지막 장면을 연상시킨다.
6.8. 다이놀피어 인택트[편집]
파일:ダイノルフィア・インタクト.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카운터=,
한글판명칭=다이놀피어 인택트,
일어판명칭=ダイノルフィア・インタクト,
영어판명칭=Dinomorphia Intact,
효과외1=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에 "다이놀피어" 카드가 존재하고\, 몬스터의 효과가 발동했을 때\, LP를 절반 지불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 이 턴에\, 자신이 받는 전투 데미지는 그 때의 자신 LP의 절반의 수치가 된다.,
효과2=②: 자신의 LP가 2000 이하이고\, 자신이 전투 데미지를 받는 데미지 계산시에\,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전투로 발생하는 자신에게로의 전투 데미지를 0 으로 한다.)]
마함 퍼미션인 소닉을 이어, 이번에는 몬스터 효과의 발동을 막는 퍼미션 카운터 함정. 다이놀피어 몬스터가 필요한 소닉과 달리 카운터 조건으로 필드에 다이놀피어 카드가 존재하면 되기에, 발동 중인 함정 카드가 있는 체인 중에도 조건이 충족되며, 소닉과 달리 효과 처리 후 자기 다이놀피어 카드를 파괴해야 할 필요도 없다. 도메인 발동에 대해 상대가 우라라를 발동하면, 인택트로 우라라를 막을 수 있는 셈.
①의 효과 발동 후 그 턴 동안 자신이 받을 전투 데미지가 전투 당시의 LP 절반이 된다. 즉 4000 라이프라면 전투 데미지가 2000 (LP : 4000→2000), 다음 전투에서는 전투 데미지가 1000(LP : 2000→1000)이 되는 식이다. 홀수일 때 지불하고 남는 쪽을 반올림하는 코스트와 달리 전투 대미지는 받는 쪽을 반올림 하므로, 라이프 포인트가 1일 때 전투 데미지를 받으면 1 대미지를 받고 패배한다. 다만 1이 될 때까지 때리는 것부터가 쉽지 않으므로[19]전투로는 사실상 거의 무적이 된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전투 대미지를 1000으로 고정하는 심안의 제전, 심안의 지팡이 등은 이 잔존 효과보다 나중에 적용된다는 재정이 있으므로 주의.
②의 효과는 카운터 함정 공통의 전투 대미지를 0으로 하는 효과. 이 효과 덕분에 위에 서술된 경우처럼 라이프가 1이 남아도 1번은 더 버틸 수 있다.
다이놀피어 덱의 아킬레스건을 한 장으로 깔끔하게 해결한 강력한 지원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도메인이나 프렌지가 하루 우라라에 의해 무효가 되어 융합 소환을 못하게 되는 경우와 아무리 렉스텀을 내놨더라도 렉스텀이 쉽게 처리되거나 다른 약한 몬스터가 한번 공격당하면 허무하게 패배하는 경우를 이 카드 한장으로 모두 막아줄 수 있다. 까다로운 적이었던 직접공격하는 지속효과를 가진 몬스터를 상대로도 대응할 수 있게된 건 덤. 다만 효과 발동 없이 직접 공격하는 몬스터가 나오는 경우는 이 카드만으로 막을 수 없어 다른 카드로 제거할 필요가 있다.
이 카드가 카운터 함정이라는 것도 강점이다. 카운터 함정에 대응하기 위해선 미리 마함제거류로 치워버리거나 같은 카운터 함정을 꺼내는 수 밖에 없는데, 그렇지 못했을 경우 체인 불가능한 몬스터 효과 무효파괴 및 그 턴에 전투로는 승리할 수 없게 되기 때문에 상대에게 엄청난 압박감을 쥐어줄 수 있다.
약점은 몬스터 효과만을 막아내기에 해피의 깃털, 코즈믹 싸이크론 등의 마함 제거류에 취약하다는 점, 비슷한 다이놀피어 소닉과 마찬가지로 전개에 도움이 안되고, 켄트레기나로 재활용할 수 없다보니 대량 투입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다만 하루 우라라를 막을 수 없어 결국 도메인, 프렌지를 지키지 못하는 소닉과 달리 프렌지, 도메인과 함께 잡힐 경우 패트랩으로부터 안전해지기에 여러장 투입할 가치도 충분하다.
가장 이상적인 경우는 첫패에 프렌지 or 도메인에 이 카드와 테리지아가 모두 잡히는 것으로, 확실하게 융합 전개를 이어가는 한 편 테리지아로는 브루트나 소닉을 서치해 더욱 견고한 대비책을 세워둠으로써 상대의 전개를 안정적으로 방해할 수 있다. 나머지 패에 따라서 더욱 강력해질 수 있다.
7. 같이 쓰면 좋은 카드[편집]
덱 특성상 LP를 지불하는 카드와 궁합이 좋지만, LP는 2000까지만 내려도 (켄트레기나의 공격력 문제를 빼면) 모든 효과의 적용이 가능하며 다이놀피어 함정 카드만으로도 LP를 절반씩 날려보내는 것 정도는 쉬우므로 "LP를 내리기 위한 목적의 카드"를 다수 투입하는 것은 오히려 LP가 충분히 줄어든 후에 썩는 패가 되어 발목을 잡을 수 있다. 스텔스베기아의 ①의 효과로 LP 코스트를 없앨 수는 있지만, 스텔스베기아를 항상 유지할 수는 없으므로 LP를 지불하는 카드를 채용할 때에는 매수 조정에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다이놀피어 함정 카드 중에는 필드의 다이놀피어 몬스터를 파괴하는 효과를 가진 경우가 있는데, 이건 반드시 실행해야 하는 거라 필드에 다이놀피어 몬스터를 반드시 남겨야 한다. 어지간해선 그럴 일이 없겠지만 만약 필드에 하급만 남았을때 엑시즈, 링크 소환 후 필드에 다이놀피어가 없어진다면 세트 카드들을 꼭 확인하고 신중하게 움직여야 한다.
미세라는 상대 메인 페이즈에 렉스텀을 견제하는 번개, 삼전의 재 등의 돌파용 카드를 방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줄 뿐더러, 자신 턴에 묘지에 쓸모없이 방치되어 있는 스텔스베기아 등의 카드를 제외하고 덱의 테리지아를 소환시켜 다이놀피어 얼러트 등의 추가 카드 확보, 엑시즈 소환의 단초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다이놀피어를 서포트한다. 화석조사는 핵심 초동인 테리지아를 서치할 수 있는 카드지만 이미 테리지아가 잡혔을 경우 귀중한 덱 융합 소재를 거덜내는 애물단지가 되기 때문에 투입할 경우 웬만해선 미세라와 같이 넣는다.
함떡 덱 범용 지원 몬스터. 서로의 엔드 페이즈에 자기 덱 위의 카드를 최대 5장 확인하고 그 중 함정 카드가 있으면 1장을 골라 세트할 수 있다. 선공을 뺏기더라도 상대 엔드 페이즈에 던져 견제 수단을 끌어오거나 퍼미션을 유도할 수 있고, 자신 턴에도 덱 발굴에 성공하면 원하는 함정 1장과 교환할 수 있다. 다만 워너비의 효과로 세트한 카드는 다음 엔드 페이즈에 묘지로 보내지니 상대 턴에 프렌지를 집어 오는 건 의미가 없고[20], 지속 함정도 발동해봤자 금방 못 쓰게 되니 주의. 빛 속성/2레벨의 하급 몬스터라 8레벨의 렉스텀과 조합하여 카오스 앙헬-혼돈의 쌍익-으로 이을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발동 시점의 다음 턴까지 묘지로 가는 카드를 전부 제외시키는 패 트랩. 후공 사이딩용으로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다이놀피어는 자신의 첫 턴 움직임에서 묘지 자원을 쌓는 경우가 잘 없으므로 선공이 상대에게 넘어간 경우 상대 선턴에 던져 안전하게 다음 턴을 받아 자신 턴에 테리지아 일소/함정 카드 세트만 하는 식으로 상대에게만 손해를 강요할 수 있다. 선후공 여부가 불확실한 마스터 듀얼에서도 비싸긴 하지만 채용하면 후공 상황에서 가루값을 해주는 카드. 단, 증G나 워너비 등의 묘지로 보내어 효과를 발동하는 패 트랩 몬스터와 충돌하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함떡 덱과 궁합이 좋은 범용 최상급 몬스터. 세트된 함정 카드를 파괴 효과로부터 막아준다. 렉스텀 추가 이후 지속 함정을 잘 넣지 않는 낙인/패왕룡 축에서는 채용에 호불호가 갈리지만 마봉향, 군웅할거 등의 강력한 지속 함정을 채용한 순수 축이라면 고려해볼 만 하다. 유발 효과로 원하는 마법/함정 카드를 세트할 수 있는 것도 주목할 만한 점.
패왕룡 즈아크의 지원 카드지만, 다이놀피어에게도 큰 힘을 실어주는 카드. 상대가 마법 효과를 발동하는 순간 반응하는 효과 덕분에, 크리스탈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을 손쉽게 불러와 다이놀피어의 약점이자 골칫거리 중 하나인 마법 카드의 효과, 특히 용사 테마의 마법 카드를 견제하기 수월하다.[21] 브레이브아이즈 펜듈럼 드래곤까지 같이 소환하면 테마 기믹으로는 케어할 수 없는 뵐러와 우라라 등 공격력 0의 몬스터 패 트랩 효과를 지속 효과로 무효화할 수 있어 이쪽 역시 유용하다. 일반 함정이라 트랩트릭이나 악마양 릴리스로도 서치가 가능하며, LP를 절반 지불하고 발동하기에 LP를 줄여야 하는 다이놀피어에게 이득을 주는 건 덤.
- 4축 엑시즈 몬스터
필드에 어정쩡하게 남겨진 테리지아와 디플로스를 엑시즈하여 승기 굳히기로 이득을 볼 수 있다. 순수 다이놀피어는 전용 융합 몬스터만 3장씩 넣으면 엑스트라 덱이 널널하기 때문에 채용하기 좋다.
켄트레기나와 렉스텀을 불러와 줄 도메인과 프렌지를 확정적으로 서치가 가능한 데다, 다른 일반 함정 카드도 3장 투입한 경우 확정 서치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덱에서 필드에 세트하는 효과라 하루 우라라에 당할 염려가 없고, 테리지아와 달리 상대 턴에도 스스로를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는 유발 즉시 효과라 이펙트 뵐러, 무한포영에도 당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마스터 듀얼에서는 릴리스가 UR인 관계로 가루가 부족하다면 트랩트릭으로 대체해도 무방.
릴리스와 비교하면 이쪽은 일반 함정 카드라서 효과 발동 타이밍이 한 박자 느리고, 발동 후 함정 카드를 1장밖에 발동할 수 없지만 덱에 3장 넣지 않은 일반 함정도 바로 끌어와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상황에 맞게 무한포영이나 패왕룡의 혼, 족제비의 대폭발 등의 강력한 범용 일반 함정을 세트 후 발동하자. 트랩트랙의 경우 디플로스를 파괴하여 함정 확보와 동시에 테리지아를 부활시켜서 함정을 더 확보하는 연계가 가능하다.
사용하지 않은 우라라나 와라시 등의 레벨 3 튜너들을 렉스텀과 튜닝해서 싱크로 소환한다. LP가 항상 상대방보다 낮은 테마 특성 덕분에 전투로도, 효과로도 뚫는 게 거의 불가능한 수준의 몬스터가 탄생한다.
몬스터 카드의 비중이 적고, 함정 카드의 비중이 높은 테마 최강의 패 수급 펌핑 카드. 다이놀피어는 엘드리치와 다르게 사용한 함정 카드 자원의 리턴이 쉽게 짜여져 있지 않기 때문에, 자원 수급용으로도 상당히 좋은 효과를 보인다. 투입할 경우 덱의 패 트랩 매수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
엑스트라 덱이 여유로우면서 첫 턴 특수 소환을 하지 않는 순수/패왕룡 축 다이놀피어의 유용한 패 수급 카드. 원하는 카드를 잡을 확률을 늘려주는 데다, 서로 사용할 경우 디메리트가 맞물리지 않아 중요한 카드 2장을 패에 가져올 수 있다.
덱/엑덱 융합 소재를 다 쓴 상태에서 두 장 째부터의 프렌지나 도메인이 노는 상황을 방지해주는 항아리. 초반에 뽑으면 말림패가 되므로 투입 매수는 알아서 조절하자.
LP를 크게 줄이면서 강력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카운터 함정. LP를 줄이는 것을 돕는 것은 물론, 한번 사용한 카드를 다이놀피어 리버전으로 재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LP를 절반으로 줄이는 신의 심판이나 레드 리부트는 사용하는 데 큰 문제가 없지만, 신의 통고 등의 LP 지불 수치가 정해진 카운터 함정은 상술했듯 LP가 줄어든 후 스텔스베기아 없이 사용하기 힘들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LP가 낮을수록 높은 위력을 발휘하는 함정 카드. LP를 빠르게, 크게 줄이는 덱 특성상 발동 조건을 채우기가 쉽고, 덱으로 되돌리는 효과는 플레이어 명령형이라 상대 몬스터의 모든 내성을 무시할 수 있다. 테마 이름만 안 붙었다 뿐이지 다이놀피어의 필살기 카드나 다름없는 초강력 바운스 효과.
다이놀피어 도메인과 프렌지를 하루 우라라로부터 보호해 줄 함정 카드. 무덤의 지명자와는 다르게 저택 와라시에 막히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패 뿐만 아니라 묘지, 제외 존 까지 영향을 미치고 악마양 릴리스&트랩트릭과 연계가 가능한 무덤 홀이 사용하기가 좋은 편. 셋 모두 턴당 발동 횟수 제약이 없다는 장점이 있지만 서치가 안되는 카드들이라 인택트 발매 이후 잘 투입되지 않게 되었다.
상대의 공격 저지와 라이프 깎기를 동시에 할 수 있다.
한 턴에 몬스터를 거의 1~2번 정도밖에 소환하지 않는 다이놀피어 특성상, 전개 덱들을 틀어막기 상당히 좋다. 어전시합과는 다르게 같은 속성만을 사용하는 테마도 소환 횟수가 많은 덱이라면 전개를 막을 수 있다. 단, 융합 몬스터가 소환된 턴 중에 바로 파괴당하면 후속을 챙길 수 없게 되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테마 내 몬스터들의 종족이 모두 공룡족, 어둠속성이기 때문에 사실상 상대 한정, 특히나 다종족이나 다속성을 사용하는 덱의 전개를 틀어막을 수 있다. 선공에 세트하고 사용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고, 후공 시에는 돌파용으로 사용한다. 단, 다이놀피어가 주로 사용하는 패왕룡의 혼과는 충돌하는 아쉬운 점이 있는데, 드래곤족 몬스터를 소환하는 것이라 군웅할거와 안맞고, 어전시합은 그나마 영향이 덜하지만 패왕룡 파츠 중 가장 중요한 크리스탈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이 혼자 바람 속성인 점에 주의.
덱 특성상 함정을 주로 사용하는 덱이므로 본인에게 큰 영향을 주지 않고 상대 마법 카드의 사용을 한 턴 지연시켜 시간을 벌 수 있다. 돌파용 마법을 아프게 맞는 다이놀피어에게 유용한 지속 함정.
노 코스트로 어떤 공룡족 몬스터든 소생시켜주는 카드. 제외 상태의 몬스터도 불러올 수 있어 비스테드로 제외당한 융합 몬스터들도 소생이 가능하며, 상대 몬스터도 묘지에서 뺏어올 수 있어 공룡 미러전에서 특히 유용하다. 일반 함정 카드라서 다이놀피어가 자주 사용하는 트랩트릭, 트랩트랙 등의 일반 함정 지원 카드와도 궁합이 좋다.
패의 일반 함정 1장을 버리고 덱에서 2장 드로우할 수 있는 부스팅 카드. 충혹마의 지원 카드로 나왔지만 일반 함정 위주인 라뷰린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널널한 조건 덕에 손에 남는 도메인이나 프렌지 등을 버리고 드로우를 땡겨도 된다. 다만 확정 서치가 아닌 드로우인데다, 패를 2장 소모하는 점 때문에 우라라에 취약하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패에 같이 잡힐 확률이 높진 않지만, 빠른 함정 발동이 가능하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1 04:38:19에 나무위키 다이놀피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미사일과 광선을 쏘는 비행야수족이나 전사족 햄버거 등.[2] 프렌지의 일러스트를 보면 아예 대재앙이 닥친 수준으로 작살을 내버리고, 그것도 모자라 다른 지역까지 노리는 것 같다.[3] 물론 이후에도 몬스터 풀이 더 늘어날 가능성은 있다.[4] 제한 시간을 초과했을 경우 LP가 높은 쪽이 승리하는 룰.[5] 이 점은 다이놀피어 인택트의 출시 이후 많이 나아졌다.[6] LL 하급 몬스터는 기본적으로 패와 묘지에서 효과를 쓰기에 렉스텀을 피해가는 데다가, LL 하급 몬스터는 대부분 공격력이 0이거나 100, 200으로 매우 낮은 수준이라 렉스텀의 효과가 먹히지도 않는다. 어셈블리 나이팅게일의 직접, 연속공격 효과, 리사이트 스털링의 데미지 전가 모두 지속효과라서 렉스텀을 완벽하게 피해간다. 함정카드로 중간허리를 끊어내지 못하면 사망은 확정이나 다름없다. 특히 어셈블리 나이팅게일은 종종 네가로기어 아제우스를 소환하기 위해 용병으로 채용되기도 한다.[7] 융합 소환된 혁작룡 마스카레이드가 필드에 있다면, 혁작룡의 효과로 먼저 600 라이프를 지불한 뒤에 발동한 카드의 코스트를 지불한다.[8] 미캉코는 공격력0에 전투 데미지 반사가 지속효과라 렉스텀의 효과를 완벽히 피해갈 뿐더러, 전용 장착마법으로 렉스텀을 뺏어올 수도 있는데다, 전용 의식마법은 오오히메를 소환함과 동시에 렉스텀을 파괴까지 할 수 있다. 하물며 미캉코는 후공돌파 골조라서 파괴수, 라바골렘 등이 거의 필수로 채용되어 렉스텀이나 패왕룡 몬스터가 있던 말던, 그저 다이놀피어는 미캉코가 먹기 좋은 밥일 뿐이다.[9] 번개는 그나마 사정이 나은것이, 다이놀피어는 파괴되었을 경우 묘지의 다른 다이놀피어를 부활시키는 후속이 있다.[10] 도메인과 달리 프렌지는 반드시 덱과 엑트에서 각각 1장씩을 사용하여 융합한다.[11] 테리지아(UR)도 여기서 재록되었다.[12] 후공이어도 패의 엘드리치의 효과로 상대 카드 1장을 없애거나, 버린 엘드리치를 부활시켜서 공격이라도 해볼 수 있는 엘드리치 덱과 달리 다이놀피어 덱은 후공 첫번째 턴에 상대의 행동을 저지할 수단이 없다.[13] 하지만 테리지아로 세트해서 발동한 도메인과 프렌지 모두 우라라에 막히는 카드라는 점은 주의.[14] 가슴 부분이 달라졌다.[15] 단, 신의 통고와 같은 함정 카드의 카드 발동에 대한 코스트는 무시할 수 있지만 깨어나지 않는 악몽과 같은 함정 카드의 효과 발동에 대한 코스트는 무시할 수 없다.[16] 프테라노돈속에게서 떨어져 나온 종이나, 2021년 현재에는 다시 프테라노돈속으로 분류해야 한다는 여론이 우세하다고 한다.[17] 반드시 양쪽에서 하나씩 보내야 한다는 것에 주의. 메인 덱 2장이나 엑덱 2장은 불가능하기에 자칫 잘못하면 발동할 수 없는 상황이 생긴다.[18] 또한 이 카드가 가진 의외의 맹점은 바로 융합 소재를 조달하는 곳이 「덱 / 엑스트라 덱」으로 한정된다는 점이다. 도메인은 수틀리면 패나 필드에서도 묘지로 보낼 수 있지만 이 카드는 그럴 수 없다. 까딱 잘못하면 다 이긴 판을 놓칠 수 있으니 테리지아니 트랩트릭 등으로 세트하기 전에 조심하자.[19] 몬스터 6장을 꽉 채워 공격한다고 쳐도, 라이프가 64 이상 남아있으면 킬을 낼 수 없다. 그리고 다른 대미지나 지불이 없다면, 라이프 절반 지불하는 걸 7번이나 거쳐야 간신히 63에 도달한다. 게다가 다이놀피어 인택트의 ②의 효과로 전투 데미지를 1번 막아줄 수도 있다.[20] 프렌지는 상대 메인 페이즈에만 발동이 가능하다.[21] 상대가 몬스터 위주의 효과를 사용하는 덱이라면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으로 대체할 수도 있다. 이쪽은 몬스터 효과를 1턴에 1번 막을 수 있지만 마/함 효과는 막을 수 없으니 상황에 맞게 둘을 바꿔 가며 사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