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길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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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의 기업인. 미국 최대 규모의 온오프라인 모기지 대출업체 로켓 컴퍼니와 NBA 구단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운영하고 있다.
21세기에 들어서 유명 기업인들과 투자자들이 고향을 떠나 실리콘밸리와 월스트리트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반면, 댄 길버트는 여전히 고향 디트로이트가 위치한 러스트벨트를 위주로 활동하고 있다. 로켓과 스탁엑스 모두 디트로이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클리블랜드를 연고로 하고 있는 스포츠 팀의 구단주다. 동시에 대규모 재개발과 더불어 지역 커뮤니티에 여러 차례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10년대 디트로이트 다운타운과 미드타운의 젠트리피케이션과 치안 개선에 큰 영향을 주었다.
2. 생애[편집]
대학교 재학 당시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웨인 주립대학교에서 법무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5년 락 파이낸셜이라는 모기지 대출업체를 설립했다.
1990년대 인터넷을 빠르게 수용하며 락 파이낸셜을 발전시켰으며, 1998년에는 기업공개를 단행했다.
1999년, 5억 3,200만 달러로 인튜이트에 락 파이낸션을 매각했다. 사명이 퀴큰 론으로 변경되었으나, 댄 길버트는 의장 자리를 유지했다.
닷컴버블이 붕괴된 이후 2002년, 투자자들을 모아서 퀴큰 론을 단돈 6,400만 달러에 다시 인수했다.
2005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3억 7,500만 달러에 인수했다. 당시 NBA 사상 최고 인수가였다.
2006년에는 NHL 팀인 클리블랜드 몬스터스도 인수했다.
2012년 9월 빌 게이츠와 워렌 버핏의 기부 캠페인인 '더 기빙 플레지'에 서명했다. 50% 이상의 재산 기부를 약속했다.
2012년 IBM 직원이었던 조쉬 루버가 필라델피아에서 설립한 스니커즈 트래킹 플랫폼 Campless를 인수한 뒤 스탁엑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본인이 운영하는 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디트로이트의 '원 캠퍼스 마티우스'로 본사를 옮겼다. 검수 시설도 본사 인근에 설립했다.
2015년, 아내와 함께 길버트 가족재단을 설립했다.
2020년 7월 퀴큰 론의 사명을 로켓 컴퍼니로 변경한 뒤, 8월에 뉴욕증권거래소에 기업공개를 단행하여 18억 달러를 조달했다.
3. 여담[편집]
-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경선 과정에서 공화당 후보인 크리스 크리스티에 75만 달러를 기부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4-02 02:52:16에 나무위키 댄 길버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2023년 기준 로켓의 지분 93.6%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