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콜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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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 Décolleté
영어: Décolletage
마리 앙투아네트
1. 개요[편집]
가슴의 상층부를 노출한 복장. 유럽의 근세를 배경으로 한 대중매체를 접한 현대인들은 유럽의 근세 귀족만의 특징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고대 미노스 문명의 여성처럼 유방을 노출하는 형태인 토플리스도 데콜타주에 속하며 인도의 촐리도 여기에 속한다. 게다가 당나라 시기에는 다른 나라의 영향을 받아 중국의 역사를 통틀어서 의상이 독특한 편이어서 여성의 당복도 데콜라주 스타일이었다.
영어 위키백과에서도 정확한 역사가 나오지 않지만 최소한 11세기에서 19세기 말[1] 까지 유행했다.
근세 프랑스 여성은 평민까지 가슴의 상층부를 드러냈다. 단, 모든 프랑스 여성이 그랬던 것은 아니었다.
여성의 가슴을 강조하는 스타일로 그 당시 유럽에서는 여성성을 보여주는 상징이었다. 그러나 19세기 말 이후 영국적인 성적 보수주의가 세계화되면서 데콜라주는 상류 사회에서는 쇠퇴하였고 현대에까지도 성매매 여성이나 패션모델만의 전유물로만 여겨지고 있다.
2. 대중매체[편집]
서양 사극에서 자주 나온다. 다만 주연급보다는 엑스트라가 이 복장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 늑대의 후예들
- 마리 앙투아네트
- 무미랑전기: 초반에는 사실을 잘 반영했기 때문에 나왔는데 이후 중국의 검열에 걸려서 송출이 중단되거나 얼굴만 클로즈업되어 방송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 삼총사 3D(2011): 여성들이 데콜라주 스타일을 한다.
- 아마데우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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