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로이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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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서울 삼성 썬더스의 이전 외국인선수. 2020년 1월 20일 방출됐다.
2. KBL 이전 커리어[편집]
가이아나 버비스 출신으로 노스캐롤라이나주 로린 버그에 위치한 로린 버그 인스티튜트 고등학교 졸업반 시절 종합 랭킹 123위 포지션 랭킹 30위 노스캐롤라이나주 랭킹 3위라는 유망주였다. 포덤 대학교 , 세인트존스 대학,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 시에나 대학, 로드 아일랜드 대학에서 입학 제의가 왔는데 로드 아일랜드 입학을 선택했다. 2007년에 로드아일랜드 대학에 입학했다. 2007-2008시즌과 2008-2009시즌 벤치 멤버였고 3학년때 부터 주전으로 활약해 팀의 제2옵션으로 뛰었다. 4학년 때는 제1옵션이었다.
미국대학농구 NCAA에서 토너먼트 경력은 없으며 통산 기록은 123경기 11.9득점, 5.7리바운드 1.8어시스트 , 필드골 44.7% 3점슛 27.7%, 자유투 69.9%으로 내외곽슛 성공률이 높은편이였다.
인삼공사 주전 외국인 선수로 선발된 맥컬러와 PBA에서 대결을 펼친 적이 있다. 제임스는 이 경기에서 맹활약을 하며 맥컬러를 압도했다. 맥컬러는 이후 팀을 캐리하여 PBA 정상에 올랐다.
3. KBL[편집]
3.1. 서울 삼성 썬더스[편집]
첫 경기인 창원 원정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했고 이 날 연장에서만 7점을 내며 뭔가 보여주나 했는데, 이후 최악의 플레이를 선보이며 역귀로 전락했다. 혼자 공을 끌다가 시간을 죽이거나 되도 않는 돌파로 공격에 실패하는 게 그의 전매특허.
상기한 단점들이 속출하면서 퇴출 여론도 있었지만, 2라운드 들어 제임스를 포인트 가드로 쓰기 시작하면서 진가가 드러나게 되었다. 답답한 득점력은 여전하지만 수비에서 이를 만회하면서 삼성이 상승세를 타는 데 큰 공헌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후 단점만 부각되는 플레이를 했고, 이는 거의 모든 삼성 팬들의 학을 떼게 만들었다. 닉 미네라스도 단점이 많은 선수지만 그래도 득점력 하나로 어느 정도 제 몫을 해준 반면 제임스는 전혀 그러질 못했다. 감독이 장신 라인업을 활용하면서 1번자리에다 배치시켜서 진짜로 본인 포지션이 포인트 가드가 된 걸로 아는지 득점할 수 있는 기회에서도 패스질만 해대는 등 전혀 외국인 선수답지 않았고 결국 2020년 1월 20일 제임스 톰슨이 영입되며 짐을 쌌다. 그의 턴오버와 부진이 어느 정도였냐면, 모 커뮤니티에 대형독립선언서를 패러디한 델로이독립선언서가 올라올 정도였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내외곽을 넘나드는 선수이지만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는 아니며 어색한 슛 릴리스 포인트가 있고 주저하는 모습이 나와서 공 없을 때 움직임이 좋은 선수가 아니다. 삼성에서는 제 2옵션 외국인 선수로서 뛰게 된다.
그러나 수비에 있어서는 손 기술이 좋은 편이어서 불필요한 파울을 하지 않으면서 효과적으로 잘 막아내며 종종 스틸도 보여주고 있다.
5. 관련 문서[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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