뎅기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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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열대, 아열대 지역에 주로 분포하는 대표적인 바이러스로, 이 바이러스도 모기를 매개로 감염된다. 비인간 영장류와 사람 사이에 바이러스가 퍼진다.
2. 역사[편집]
옛 중국 문헌에는 뎅기열과 유사한 질병이 나온다. 그러나 현재 공식적으로 인정되는 최초 발병 시기는 18세기 후반으로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에서 동시에 뎅기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1950년대에 바이러스가 자주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뎅기열 발병률이 증가했다. 그 이유는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사람들이 도시로 이주하면서 바이러스도 도시 환경에 적응하면서 뎅기열 확산을 가속화시켰기 때문이었다. 특히 바이러스 감염률이 높은 지역에서 뎅기열 발병률도 증가한다.
3. 증상[편집]
대부분 사람들에게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지만, 고열과 심한 관절통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 증상은 치명률이 25%에 가까운 중증 질환인 뎅기출혈열로 발전될 수 있다.
4. 예방[편집]
현재까지 뎅기열을 예방하는 방법은 모기를 통제하는 방법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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