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언/카드목록/풍요의 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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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항목 : 도미니언/카드목록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2/26/Cornucopia.jpg/201px-Cornucopia.jpg
소개
이름풍요의 뿔
타입소형 확장
상징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2/20/Cornucopia_icon.png/19px-Cornucopia_icon.png
테마다양성

도미니언 - 풍요의 뿔 확장팩의 구성
왕국 카드일반 왕국 카드 120장(12종류)승점 카드 12장(1종류)
기타랜더마이저 카드 13장다른 보상 카드 5장(5종류)
총 150장

가을입니다. 여름이 결코 끝나지 않을 것처럼 보였지만, 점술사의 말이 맞았습니다. 여름이 끝나고, 수확의 시간인 가을이 왔습니다. 농업은 년마다 발전하고 있지만, “거기 있는 대로 내버려두어라”라는 격언은 여전합니다. 가을은 축하의 시간입니다. 소작농들은 들에서 건초를 긁느라 힘든 주를 보내고 있습니다만, 오늘밤은 축제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두 광대가 있습니다. 한 쪽은 항상 거짓말을 치며, 다른 한 쪽은 항상 진실만을 말합니다. 기념 행사는 분명 모두에게 특별한 날이 될 것입니다.


본 항목은 보드게임 도미니언의 확장판- 풍요의 뿔의 카드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2011년 6월에 발매된 도미니언의 5번째 확장.
소형 확장팩.
13종의 왕국 카드와 5장의 보상품 카드로 구성되어있다.

풍요의 뿔의 테마는 다양성이다.
따라서 덱이 다양한 카드들로 구성되어있을 수록 효과를 발휘하는 카드들이 많이 등장하였고, 속주로 승부하여 5가지 보상품 카드 중 1장을 가져오는 카드도 등장하였다.
1. 왕국 카드
1.1. 개작(Remake)
1.2. 관람용 동물(Menagerie/ 移動動物園)
1.3. 광대(Jester/道化師)
1.4. 기사 무술 대회(Tournament)
1.5. 농촌(Farming Village)
1.6. 말 상인(Horse Traders/馬商人)
1.7. 박람회장(Fairgrounds/品評会)
1.8. 사냥 파티(Hunting Party/狩猟団)
1.9. 수확(Harvest/収穫)
1.10. 작은 마을(Hamlet)
1.11. 젊은 마녀(Young Witch)
1.12. 점술가(Fortune Teller)
1.13. 풍요의 뿔(Horn of Plenty)
2. 보상품 카드
2.1. 금화 주머니(Bag of Gold/金貨袋)
2.2. 공주(Princess)
2.3. 명마(Trusty Steed/名馬)
2.4. 왕관(Diadem)
2.5. 추종자들(Followers)


1. 왕국 카드[편집]


총 13종의 왕국 카드가 새로 등장했다.
디자이너인 도날드 X 바카리노의 말에 의하면 몇장씩 테마를 달리하여 디자인하였다는데, 자세한 것은 아래와 같다.
●다양성에 의해 효과가 달라지는 카드: 관람용 동물 / 수확 / 풍요의 뿔 / 사냥 파티 / 박람회장
●다양성을 제공하는 카드: 개작 / 기사 무술 대회 / 젊은 마녀 / 광대
●테마에서 벗어난 카드: 작은 마을 / 점술사 / 농촌 / 말 상인

※본 순서는 암흑의 시대 확장의 설명서에 기재된 한글 명칭을 참고하여 가나다 순으로 정리하였다.

1.1. 개작(Remake)[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2/2b/Remake.jpg/200px-Remake.jpg
소개
가격4원
타입액션 카드
효과이하의 행동을 두 번 한다 :
손에서 카드 한 장을 폐기하고 버린 카드보다 정확히 1원 비싼 카드를 가져온다.


1.2. 관람용 동물(Menagerie/ 移動動物園)[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7/71/Menagerie.jpg/200px-Menagerie.jpg
소개
가격3원
타입액션 카드
효과+1 액션
패를 전부 공개합니다.
패에 중복되는 카드가 없다면 +3 카드, 그 이외의 경우에는 +1 카드

패가 각양각색이라면 실험실 이상의 효과를 발휘하나, 그 이외의 경우에는 덱에 방해만 되는 천덕꾸러기가 되어버리는 카드. 능동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선 압축이 전제되며, 압축 덱이라면 축제+도서관 덱이 아닌 이상 어떤 덱에서라도 제법 활약해준다. 한편 동화 카드는 관람용 동물의 천적이기 때문에 구입한다면 동화의 처분이 이미 진행된 중반 즈음이 추천된다.
만약 관람용 동물이 패에 두 장이 있다고 해도, 다른 1장을 플레이 공간에 내놓은 시점에서 패에 남은 관람용 동물은 1장이 되기 때문에 안심하고 3장 드로우 할 수 있다. 사용한다면 덱에 몇 장 넣어두어 덱을 돌려나가자. 관람용 동물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데 걸림돌이 되는 것은 바로 재화 카드로, 운 나쁘게 동화나 은화가 패에 겹쳐버리면 그 턴은 관람용 동물의 효과를 써먹을 수 없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작은 마을, 오아시스, 창고와 같은 패 교환 카드로 중복되는 재화 카드를 버려주자. 물론 그런 카드가 공급처에 없다면 덱에 동. 은 , 금을 한 장씩만 넣고 가상 재화 생산 카드들로 덱을 채워 8원에 도달하는 것이 베스트. 하지만 후반전에 이르면 속주가 패에 여러 장 잡혀버리기 때문에 역시 패 교환 계열 카드는 필수라 할 수 있겠다. 액션 카드가 중복될 경우, 액션권 추가 카드라면 빈민가처럼 먼저 한 쪽을 정리한 뒤 관람용 동물을 쓰자. 재화 카드가 적은 압축덱에서 가장 활약할 수 있기 때문에 박람회장 플레이나 풍요의 뿔과의 협업에도 최적화되어있다. 암흑의 시대 확장에선 피난처 카드의 존재 덕분에 사유지가 패에 여럿 잡히는 불상사가 줄었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강해졌다. 그 밖에도 민병대 등의 패털기 공격의 대응책으로도 써먹을 수 있다. 아무래도 패가 줄어들수록 효과가 터지기 좋기 때문.

1.3. 광대(Jester/道化師)[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1/1b/Jester.jpg/200px-Jester.jpg
소개
가격5원
타입액션 - 공격 카드
효과+2 재화
다른 모든 플레이어들은 자신의 덱 맨 위의 카드 1장을 버린 카드 더미에 놓는다. 그 카드가 승점 카드일 경우, 그 플레이어는 저주 카드를 1장 얻는다. 승점 카드 이외의 카드일 경우, 버린 카드 더미에 놓은 카드와 같은 카드를 그 플레이어가 얻을지, 당신이 얻을지 당신이 결정한다.

약장수와 밀수업자를 합친듯한 악인.데스 13 닮았다
랜덤성은 다소 있으나, 효과는 상당히 악랄하게 강력하다.
사용 시 버려진 카드의 종류에 따라 효과가 나뉘는데, 아래와 같다.

Ⅰ. 승점 카드의 경우 저주 카드를 뿌린다.
Ⅱ. 동화나 저주, 폐허 등의 더미 카드가 나왔을 경우 상대의 덱에 더 때려박아 덱의 밀도를 옅게 한다.
Ⅲ. 유용한 카드일 경우, 사용자 자신이 가져간다.

어느 쪽이든 성가신 효과이긴 하나, 당하는 쪽에선 두 번째 효과가 그나마 낫고, 첫 번째 효과의 경우 일반적인 상황에서 재화 생산보단 드로우가 더 나은 효과라는 점을 감안하면 마녀의 열화판이 되기 때문에 특이점으로 봐야할 케이스는 3번째 효과이다.
획득 효과를 최대한 사용하기 위해서도 멀티 플레이에서의 사용이 권장되는데, 4인 플레이라면 광대 1장으로 상대 3명 중 1명 정도는 좋은 카드를 헌납할 가능성이 늘어난다.
압축이 진행되는 환경이라면 상대가 우수한 카드를 계속 제공해주기 때문에 더욱 큰 활약을 할 수 있다.
플레이어에게 돌아가는 카드는 랜덤이지만, 승점 카드 이외의 카드라면 뭐든지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살려, 대시장이나 실험실, 백금화 등 고액 상품을 얻을 수도 있다는 점은 오직 광대만이 자랑하는 악랄함이다.
한편, 저주 환경에서는 광대가 할 일이 저주 배포가 메인이 되겠지만, 다른 저주 배포 카드가 있는데 일부러 광대로 저주를 배포해야 하는가라고 한다면 미묘한 점이 없잖아 있다.
단, 광대에 의한 저주 배포의 무서운 점은 한 사람에게 피해를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재수가 안 좋아 초반에 사유지에 광대가 맞아버린 플레이어는 그 후에도 저주에 광대의 공격이 적중해 저주를 또 얻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 결과 저주가 증가할수록 저주를 받기 쉽다는 상황이 생기고, 상처가 점점 깊어지는 사태가 발생하기 쉽다.
게다가 혼자서 저주를 독식하는 경우, 저주가 고갈되기 어렵고 따라서 공격이 끝나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상대는 거의 승리할 수​​가 없다. 때문에 광대의 초반 대책으로는 폐기 카드를 준비해 두었다가 희생양이 될 사유지를 덱에서 제거하는 것이 좋다.
그 밖에는 스파이를 연타하여 원하는 카드를 덱 맨 위로 가져와 광대로 가져간다는 전법도 가능.
서로 회계소 러시를 하고 있을 경우 라이벌에게서 동화를 징수해가는 것도 있다.


1.4. 기사 무술 대회(Tournament)[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c/c4/Tournament.jpg/200px-Tournament.jpg
소개
가격4원
타입액션 카드
효과+ 액션 1번
각각의 플레이어는 패에서 속주를 공개할 수 있습니다.
만약 속주를 공개하면 공개한 카드를 버리고 보상 카드 더미에서 보상을 가져오거나 공작령을 가져와 덱의 맨 위에 둡니다.
만약 아무도 속주를 공개하지 않았다면 + 카드 1장, + 1원

운 게임용 카드라고 치부되기 쉬운 카드이나, 관점을 바꾸어 생각해보면「속주 고갈 or 공급처 3개 고갈로 게임 종료」가「누군가가 기사 무술대회와 속주를 모으는 시점에서 거의 게임 종료」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우습게 볼 수만은 없는 카드. 운만이 아닌 속주와 기사 무술 대회 두 장이 모이기 쉬운 덱을 미리 구성할 수 있는 큰 그림이 요구되는 카드이다.

1.5. 농촌(Farming Village)[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5/51/Farming_Village.jpg/200px-Farming_Village.jpg
소개
가격4원
타입액션 카드
효과+ 액션 2번
액션 카드나 재물 카드가 나올 때까지 덱 위에서부터 카드를 공개합니다. 그 카드를 손에 넣고 다른 카드들은 버립니다.
코스트 상승과 맞바꿔 불순물의 혼입에 대처할 수 있게 된 마을.
드로우 할 때 저주나 승점 카드는 스킵하고 반드시 액션 카드나 재화 카드를 가져다준다. 기본적으로는 3코스트인 마을과 같은 효과이기 때문에 큰 기대치는 하지 말고 광산촌이나 노동자의 마을처럼 4코스트짜리 액션 추가 카드로서 구입해나가자. 애초에 마을 자체가 3코스트라는 저가 코스트라고는 볼 수 없는 고 효율 OP 카드이니... 또한, 그 코스트 덕분에 마을과 같이 획득 계열 카드로 손쉽게 늘려나갈 수 있기 때문에 의외로 빠르게 품절되어 버리는 카드들 중 하나이기도 하다.
마을 계열 카드답게 압축 덱과 상성이 좋아 압축 카드가 공급처에 있다면 품절되기 전에 일정 수량을 미리 확보해두면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한편 덱 위에서부터 액션 카드나 재화 카드 이외의 카드는 모조리 덤핑해버리기 때문에 관료, 점술사, 바다 마녀 등의 덱 맨 위에 더미 카드를 올려놓는 공격 카드의 대항책으로도 쓸 만 하다. 저주나 승점 카드가 많이 껴있는 덱에선 그 스킵 능력을 살려 활약해주긴 하나, 저주 범벅의 덱에서 농촌으로 액션을 늘려도 다른 패가 저주뿐이라면 늘어난 액션 권한을 유효하게 쓸 수 없다는 게 문제. 그래도 후반전에 돌입해 속주 등의 승점 카드가 밀려 들어와 순환이 힘들어진 압축 덱 또한 구제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전천후 카드라 할 수 있겠다.

1.6. 말 상인(Horse Traders/馬商人)[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c/c8/Horse_Traders.jpg/200px-Horse_Traders.jpg
소개
가격4원
타입액션 - 반응 카드
효과+1 구입
+3 재화
카드 2장을 버린다.
-
다른 플레이어가 공격 카드를 사용했을 때, 이 카드를 패에서 따로 둘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다음 당신의 턴을 시작할 때 이 카드를 패로 되돌리고 +1 카드

방어 능력은 낮추되, 액션 카드로서의 성능을 높이도록 디자인 된 반응 카드.
해자나 등대마냥 상대의 공격을 완벽하게 틀어막을 수는 없지만, 재화 부스팅 용도로는 아주 우수하다.
액션 카드로서의 능력을 본다면 반드시 3원을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 버린 패를 포함해 총 3장을 소비하고 3원을 만들어낸다는 점은 생각해보면 동화 3장과 다름없다라고 생각될 수 있지만, 사유지가 많은 초반이나 저주가 넘쳐나는 환경에서는 무시해도 될 만한 디메리트이다.
박람회장 플레이를 하고 있을 경우엔 필요한 카드든 필요하지 않은 카드이든 뭐든지 긁어모을 수 밖에 없게 되는데, 이 때 필요없는 카드가 패에 들어와도 말 상인이 있다면 돈으로 환금할 수 있어 편리하다.


1.7. 박람회장(Fairgrounds/品評会)[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7/7e/Fairgrounds.jpg/200px-Fairgrounds.jpg
소개
가격6원
타입승점 카드
효과덱에 있는 다른 이름의 카드 5장마다 승점 2점을 얻습니다(소숫점은 버립니다).

풍요의 뿔 확장 생태계의 정점


덱 압축 뒤 필요한 카드만 모으면서 승점을 늘리는 등 평범하게 플레이한다면 게임 종료 시 즈음의 박람회장의 승점은 2~4점 정도로, 승점 4점의 경우 공작령과 속주 사이의 중간 승점 카드 쯤으로 모으는 그저 그런 카드가 되어 버리지만, 덱의 카드가 15종 이상이라면 「6원으로 살 수 있는 속주」가 되기 때문에 가치가 폭등한다. 일단 카드를 15 종류 모아두면 다른 플레이어보다 싸게 유사 속주를 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속주 고갈에 따른 게임 종료를 신경 쓰지 않고 마이페이스로 박람회장을 모아나갈 수 있다.
어떤 게임이든 기본적으로 왕국 카드 10종, 기본 카드 7종의 합계 17 종류의 카드가 제공되기 때문에 속주급의 위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빠르게 첫 덱에[1] 15종류의 카드들을 추가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1턴에 1번씩 구매 페이즈에 한 장씩 사다간 타이밍을 맞추기 여간 어려운게 아니기 때문에 구입권 추가 카드나 획득 계열 카드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광대로 상대에게서 빼앗아오거나 도굴꾼으로 폐기된 카드 더미에서 회수하는 방법도 있다.
박람회장 플레이의 기본은 지금 덱에 카드가 몇 종류인지 암기하는 것에 있으며, 카드 종류가 10장을 넘은 시점부터 6원에 도달할 때마다 박람회장을 모아나가는 것이 정석.
문제는 그 시점엔 이미 덱이 뒤죽박죽이 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건데, 그래도 6원 정도는 충분히 도달할 수 있는 방법이 많기 때문에 안심. 예를 들면 대사관이나 창고로 패 교환을 해나가며 자금을 수급하거나 말상인, 빈민구제소, 혹은 가상 재화 생산 카드들이나 할인 카드들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우선 박람회장 플레이를 하기 전에는 공급처를 잘 봐두는 게 중요한데, 공급처에 고액카드가 많은 경우 왕국 카드 수집에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그냥 맘 편히 접는 것이 좋다. 또한 액션 추가 카드가 적은 경우에도 왕국 카드를 쑤셔 넣은 덱이 액션 부족으로 기능을 정지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자제하는 것이 좋다. 기사 카드, 폐허 카드, 보상 카드 등의 카드들이 있다면 한 장당 15점 이상의 승점도 꿈은 아니며, 암시장이 있다면 90점 이상도 가능하다.

1.8. 사냥 파티(Hunting Party/狩猟団)[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a/ab/Hunting_Party.jpg/200px-Hunting_Party.jpg
소개
가격5원
타입액션 카드
효과+1 카드
+1 액션
당신의 패를 공개합니다. 당신의 덱의 카드를 패의 카드와 겹치지 않는 카드가 공개될 때까지 공개합니다. 공개된 카드를 당신의 패에 넣고, 나머지는 버린 카드 더미에 놓습니다.

카드가 겹치는 것을 저지하는 실험실. 이름에 걸맞게 사냥감을 덱에서 직접 사냥해오는 카드이다.
「실험실은 압축 덱에 사용해라」는 것에 반해 사냥 파티는 비압축 덱에서도 제법 상당한 활약을 해준다.
동화나 사유지가 패에 있을 경우, 덱의 동화나 사유지는 패스하고 유용한 다른 카드들을 뽑을 가능성을 올려주기 때문.
저주가 범람하는 환경이나 종반의 속주로 푸르게 변한 덱에서도 의지할 수 있는 카드.
한편 압축을 행하고 있는 도중의 덱에서는 실험실과 거의 동등한 성능을 보여준다.
압축 덱은 패 보충이 중요하기 때문에 사냥 파티가 공급처에 있다면 구입해도 손해 볼 일은 없다.
또한 패가 한 카드로 치중되면 곤란한 덱에서도 나이스 플레이를 보여주는데, 예를 들면 마을-대장장이 덱에서 패가 마을이나 대장장이 뿐일 경우 이 카드를 사용하면 필요한 파츠를 공급해올 수 있어 효율적이다.
민병대/등대/갈림길 등 1턴에 여러 번 사용해도 의미가 없는 카드를 사용할 때에도 사냥 파티가 있다면 그 카드들은 패스하고 다른 카드들을 찾아와 주기 때문에 고맙다.
반대로 광신도/폭도/황철금 등 같은 카드가 패에 많이 있을수록 위력을 발하는 카드의 경우에는 영 궁합이 좋지 않다.
주의해야할 것은 덱의 카드가 1장씩 다른 종류가 만개하는 덱일 경우, 사냥 파티가 엉망이 되어버린다는 점.
또한 압축 덱의 경우 덱의 카드의 종류가 적어지기 마련이기 때문에 위험하다.

참고로, 덱을「금화·은화·동화·2원 생산 액션·속주」중심으로 꾸려, 여기에 사냥 파티를 2~5장 섞는 것으로 고효율적으로 패에 8원을 늘릴 수 있는 콤보도 가능하다. 덱의 카드의 종류를 한정시키는 것으로 전신전력의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카드라고 볼 수 있다.

여담으로 한글 명칭인 '사냥 파티'는 사실 오역에 가깝다. 놀고 떠드는 '파티(party)'가 아니라 집단을 뜻하는 '파티(party)'이기 때문. 그래서 한자로는 '수렵단(團)'이며, 한글 명칭도 이를 따르는 게 옳다.

1.9. 수확(Harvest/収穫)[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1/1c/Harvest.jpg/200px-Harvest.jpg
소개
가격5원
타입액션 카드
효과덱 맨 위에서 카드를 4장 공개하고 버립니다. 공개된 카드 중 다른 이름의 카드 1장마다 +1 재화

흉작과 풍작의 차가 격심한 재화 부스팅 카드. 금화보다 달랑 1원 싼데 비해, 랜덤성이 강하고 액션권을 소비한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어떻게든 최대 출력을 유지시키는 걸로 파워 면에선 금화마저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다. 덱 맨 위의 카드들이 동화 뿐이면 답이 없기 때문에 수확을 운용하겠다면 적어도 덱 압축은 필수.
만약 박람회장 승리를 노리는 경우 수확은 든든한 자금원이 되어준다. 박람회장 플레이 중의 덱이라면 공급처의 카드가 적어도 1장씩은 덱에 들어가 있을 테니 수확의 최대 출력이 어느정도 보장되기 때문. 게다가 박람회장 플레이 시 재화 카드의 숫자도, 액션 회수도 부족하기 때문에 부족한 액션 수로 충분한 자본을 모으는 것이 요구되는데, 이 때 진면목을 보여줄 수 있는 카드가 바로 수확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오히려 박람회장이 모이는 걸로 수확의 위력이 줄어들어버리기 때문에 의도치 않은 파워 다운이 발생하기도 한다.
암흑의 시대 확장이 끼어있다면 초반부터 덱에 피난처 카드들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소소하나마 강해지기도.
그 밖에는 무조건 4장은 덤핑한다는 점이 도움이 되어 덱 순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도 한다.


1.10. 작은 마을(Hamlet)[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d/df/Hamlet.jpg/200px-Hamlet.jpg
소개
가격2원
타입액션 카드
효과+ 카드 1장
+ 액션 1번
카드를 한 장 버릴 수 있습니다; 만약 버린다면 + 액션 1번
카드를 한 장 버릴 수 있습니다; 만약 버린다면 + 구입 1번
카드를 두 장 버려야 액션+1과 구입+1을 다 이용할 수 있다.
카드를 한장 버리면 액션+1번 또는 구입+1번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카드 두 장 버리고 액션+2번 같은 행동은 불가능하니 주의.


1.11. 젊은 마녀(Young Witch)[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9/9e/Young_Witch.jpg/200px-Young_Witch.jpg
소개
가격4원
타입액션 - 공격 카드
효과+ 카드 2장
카드를 두장 버립니다. 다른 플레이어들은 골칫거리(bane) 카드를 공개할 수 있습니다. 골칫거리(bane) 카드를 공개하지 않은 사람은 저주 1장을 얻습니다.
-
준비 단계 : 이 카드를 포함한 게임을 시작할 때 비용 2나 3으로 구성된 추가 왕국 카드 더미를 공급처에 추가합니다. 그 카드 더미의 카드들이 바로 골칫거리(bane) 카드입니다.


1.12. 점술가(Fortune Teller)[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5/55/Fortune_Teller.jpg/200px-Fortune_Teller.jpg
소개
가격3원
타입액션 - 공격 카드
효과+ 2원
다른 플레이어들은 승점 카드나 저주 카드가 나올 때 까지 덱 위에서부터 카드를 공개합니다. 나온 승점 또는 저주 카드를 덱 맨 위에 놓고 나머지 공개된 카드들은 버립니다.


1.13. 풍요의 뿔(Horn of Plenty)[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2/20/Horn_of_Plenty.jpg/200px-Horn_of_Plenty.jpg
소개
가격5원
타입재물 카드
효과돈 0원
이 카드를 플레이할 때, 당신이 플레이중인 서로 다른 이름을 가진 카드(이 카드를 포함합니다) 1장당 1원으로 계산해 그만큼의 가치를 지닌 카드를 한 장 가져올 수 있습니다.
만약 가져온 카드가 승점 카드라면 이 카드를 폐기합니다.
액션을 소비하지 않는 작업장
어떻게든 액션 카드를 주르륵 늘여 놓고, 패의 재화 카드들까지 내려놓아 고 코스트 카드들을 획득해나가는 것을 전제로 설계되어 있는 파워 카드. 그 성질상 사용할 때마다 획득할 수 있는 카드의 코스트가 변동하므로 작업장 등의 카드들처럼「같은 카드를 집중적으로 모른다」보다는 다양한 코스트의 카드들을 모으는데 특화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카드가 덱에 들어오면 풍요의 뿔 자체의 위력도 증가하며 박람회장이나 관람용 동물, 사냥 파티와의 시너지도 노릴 수 있다. 다만 뭐가 됐든 활약할 수 있는지의 여부는 공급처의 사정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공급처에 액션권 추가 카드가 없다면 풍요의 뿔과의 연계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액션권 추가 카드나 재화 카드가 공급처에 많이 깔려있지 않은 이상 덱에 기용하는 것은 자제하자. 덱 압축을 한 뒤 액션의 밀도를 높이지 않으면 써먹기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압축 카드가 없는 환경에서도 다소 미묘하다. 게다가 5원이라는 가격 때문에 무리하지 않는 이상 초반에는 사기 힘들고, 애초에 초반에는 액션 카드의 비율이 적기 때문에 사놔도 의미가 없다. 따라서 활약할 수 있는 것은 중반 이후로 최종적으로는 중 후반에 걸쳐 속주 획득 레이스를 노리는 것이 추천된다.
다만 승점 카드를 얻을 경우 폐기된다는 문제점이 붙어 있어 적극적으로 승점을 모으기에는 힘에 부칠 수 있다. 안정적으로 13원에 도달할 수 있으며 구입도 2회 할 수 있게 된다면 속주랑 풍요의 불을 동시에 사놓을 수 있어 결과적으로는 속주 2장을 구입하는 것과 거의 동등한 결과를 볼 수도 있다.
박람회장 플레이에선 속주를 노리는 것보다 박람회장을 모으는 게 이득이기 때문에 허들도 낮아진다. 박람회장 플레이에선 덱의 구성이 요상해지기 쉽기 때문에 액션이 잘 연계되기 힘들지만 박람회장 획득을 위한 6종류의 카드를 갖추지 못했다면 다른 카드를 가져가 덱의 다양성을 보충하는 선택지도 있기 때문에 덱을 굴리는데 크게 공헌한다. 다만 그러다가 충요의 뿔이 덱에서 사라져 버리면 덱 안의 카드 종류가 하나 줄어들어버리기 때문에 한 장 정도는 박람회장의 점수 계산을 위해 남겨 두자.


2. 보상품 카드[편집]



2.1. 금화 주머니(Bag of Gold/金貨袋)[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b/b4/Bag_of_Gold.jpg/200px-Bag_of_Gold.jpg
소개
가격0* 원
타입액션 - 보상 카드
효과+1 액션
금 카드를 얻고, 그 카드를 플레이어의 덱 맨 위에 올려 놓습니다.
(이 카드는 공급처의 카드가 아닙니다.)
금화가 불어나는 마법의 주머니.
보상 카드는 기본적으로 입수하는 시간대가 중후반이기 때문에「이제 와서 강력한 카드를 손에 넣어도 늦다」같은 상황이 일어나기 쉽다. 금화주머니는 그런 상황을 어느 정도 해결해주기 위해 금화 두머니를 사용한 다음 턴에 바로 금화를 얻는다는 즉효성이 있는 효과로 디자인되어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늦은 감이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으며 금화 주머니가 패에 들어온 턴은 실질적으로 패가 4장이라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이를 감안하면 이 한 장이 금화 주머니만 아니었다면 속주도 샀겠다싶은 상황도 충분히 벌어진다. 결국 금화 주머니를 사용하겠다면 최대한 빠른 타이밍에 사용하는 것이 답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초반에 잘만 돌리면 보물지도를 여유롭게 상회하는 양의 금화도 얻을 수 있다. 또한 덱을 가리지 않고 활약할 수 있다는 점도 다른 보상카드와의 차별점. 금화를 공짜로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살려 속주와 교환이 가능한 개조, 금화가 늘어날수록 강해지는 모럼가나 투기와 은행, 금화를 패 6장과 교환할 수 있는 견습 마법사와 병용하는 것이 추천된다.


2.2. 공주(Princess)[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4/42/Princess.jpg/200px-Princess.jpg
소개
가격0*원
타입액션 - 보상 카드
효과+ 구입 1번
-
이 카드가 플레이공간에 있는 동안 카드의 가격은 2원 낮아지지만 0원 미만이 되지는 않습니다.
(이 카드는 공급처의 카드가 아닙니다.)


2.3. 명마(Trusty Steed/名馬)[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1/12/Trusty_Steed.jpg/200px-Trusty_Steed.jpg
소개
가격0*원
타입액션 - 보상 카드
효과두 개를 고릅니다; +2 카드; +2 액션; +2 재화; 은화 4장을 얻어 버린 카드 더미에 놓습니다.
(선택은 반드시 다른 두 개를 해야합니다.)
(이 카드는 공급처의 카드가 아닙니다.)
보상 카드 중 유일하게 디메리트가 일절 없는 카드. 장막 뒤의 사람들 확장의 공물 카드의 효과를 자신이 선택할 수 있도록 바꾸어 놓은 듯한 카드로,「+2 카드」와「+2 액션」을 선택하면 마을(3코스트)와 실험실(5코스트)를 사용한 것과 같은 효과를 내기 때문에 제법 강력하다. 액션권이 충분히 남아있다면「+2 액션」대신「+2 재화」를 선택해도 좋다. 마지막 효과는 은화의 대량입수와 법관의 효과를 동시에 발동하는 것이나 다름없게 설계되어있는 효과.
보상을 받는 대부분의 타이밍인 후반전 쯤되면 은화 네 개 정도는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얇은 덱에서 속주가 넘치는 상황 등에서는 도움이 되어 주며, 정원이나 봉토 승리에도 도움이 된다. 교역인과 함께 쓰면 한 번에 은화 공급처에서 카드를 8장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공급처에 은화가 별로 업는 경우 공급처 고갈 승리를 노릴 수도 있다. 명마는 다른 보상 카드들과 달리 어떤 덱과도 어울리기 때문에 어느 보상 카드를 고를지 고민된다면 이것부터 고르는 게 편하다. 게임 종료 시까지 시간이 없는 상황에서도 괜찮은 선택.


2.4. 왕관(Diadem)[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3/35/Diadem.jpg/200px-Diadem.jpg
소개
가격0*원
타입재물 - 보상 카드
효과돈 2원
이 카드를 플레이할 때, 사용하지 않은 액션 횟수 한번에 1원씩 추가합니다.
(액션 카드가 아닌 액션 횟수입니다.)
(이 카드는 공급처의 카드가 아닙니다.)


2.5. 추종자들(Followers)[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1/12/Followers.jpg/200px-Followers.jpg
소개
가격0*원
타입액션 - 공격 - 보상 카드
효과+ 카드 2장
사유지를 얻습니다. 다른 플레이어들은 저주를 얻고 패가 3장이 되도록 카드를 버립니다.
(이 카드는 공급처의 카드가 아닙니다.)
[1] 동 카드 7장 + 사유지 카드 3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