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언/카드목록/도미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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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항목 : 도미니언/카드목록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c/c4/Dominion.jpg
소개
이름도미니언
상징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b/b0/Dominion_icon.png/20px-Dominion_icon.png
타입기본판
테마간결함

도미니언 (기본판)의 구성
베이스 카드기본 재물 카드 130장[1]저주 카드 30장
기본 승점 카드 48장[2]
왕국 카드액션 카드 240장(24종류)승점 카드 12장(1종류)
기타랜더마이저 카드 32장빈 카드 7장폐기 카드 1장
총 500장
본 항목은 보드게임 도미니언의 기본판 도미니언의 카드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 도미니언 기본판 개정판이 나왔으며 이에 기존에 있던 카드 몇 종류가 빠지고 7종류가 새로 나왔다 이에 업그레이드팩이 나와서 판매중이며 이에 대한 내용은 추가바람

1. 기본 카드
1.1. 동(Copper)
1.2. 은(Silver)
1.3. 금(Gold)
1.4. 사유지(Estate)
1.5. 공작령(Duchy)
1.6. 속주(Province)
1.7. 저주(Curse)
2. 왕국 카드
2.1. 개조(Remodel/改築)
2.2. 관료(bureaucrat)
2.3. 광산(mine)
2.4. 나무꾼(woodcutter)
2.5. 대금업자(Moneylender/金貸し)
2.6. 대장장이(smithy)
2.7. 도둑(thief)
2.8. 도서관(Library/書庫)
2.9. 마녀(Witch/魔女)
2.10. 마을(village)
2.11. 민병대(militia/民兵)
2.12. 모험가(adventurer)
2.13. 법관(chancellor)
2.14. 시장(market)
2.15. 실험실(laboratory/研究所)
2.16. 알현실(throne room/玉座の間)
2.17. 연회(feast)
2.18. 예배당(Chapel/礼拝堂)
2.19. 저장고(cellar)
2.20. 정원(gardens)
2.21. 작업장(workshop)
2.22. 첩자(spy)
2.23. 축제(Festival/祝祭)
2.24. 해자(moat)
2.25. 회의실(council room)


1. 기본 카드[편집]



1.1. 동(Copper)[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4/4b/Copper-new.jpg/200px-Copper-new.jpg
소개
가격0원
타입재물 카드
효과돈 1원

게임을 시작할때 가장 처음에 볼 수 있는 카드. 후반으로 갈수록 오히려 패 순환에 방해가되니 폐기를 하는것이 좋다.

1.2. 은(Silver)[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1/13/Silver-new.jpg/200px-Silver-new.jpg
소개
가격3원
타입재물 카드
효과돈 2원

금을 사기 위해 무조건 사야하는 카드. 극후반으로 가면 동처럼 폐기를 한다.

1.3. 금(Gold)[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0/05/Gold-new.jpg/200px-Gold-new.jpg
소개
가격6원
타입재물 카드
효과돈 3원

도미니언 기본판 최고의 카드. 속주를 가기위해 은과 동을 조합해서 산다.


1.4. 사유지(Estate)[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0/0d/Estate-new.jpg/200px-Estate-new.jpg
소개
가격2원
타입승점 카드
효과승점 1점

초반에 3장을 얻고 시작하는 카드. 초반에는 쓸모가 없으니 폐기를 추천한다.


1.5. 공작령(Duchy)[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5/54/Duchy-new.jpg/200px-Duchy-new.jpg
소개
가격5원
타입승점 카드
효과승점 3점

5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승점카드. 후반에는 돈이없으면 이거라도 구입하자.


1.6. 속주(Province)[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3/30/Province-new.jpg/200px-Province-new.jpg
소개
가격8원
타입승점 카드
효과승점 6점

이 게임의 목표. 이걸 사는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1.7. 저주(Curse)[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b/b9/Curse-new.jpg/200px-Curse-new.jpg
소개
가격0원
타입저주 카드
효과승점 -1



2. 왕국 카드[편집]


총 25종류. 가장 기본적인 효과들의 카드들로 구성되어있지만,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카드들이 많다.


2.1. 개조(Remodel/改築)[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2/2e/Remodel.jpg/200px-Remodel.jpg
소개
가격4원
타입액션 카드
효과손에 있는 카드 1장을 폐기합니다.
폐기한 카드보다 2원 높은 비용 한도 내에서 원하는 카드 1장을 얻습니다.

잘 쓴다면 정말 좋은 카드. 초반에만 유용한 카드나 사유지 등을 갈아서 좋은 카드로 가져 올 수 있다. 다만 동화를 폐기하는 것은 비추천. 동화를 폐기하면 2원 카드를 얻게 되는데 2원 카드들 중 쓸만한 카드가 별로 없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효율이 영 안 좋다. 알현실과 같이 쓰면 두장을 갈아 넣고 두장을 각각 처리하는 식이다. 모험가나 금을 갈아서Will It Blend? 속주로 만들거나[3]. 저주 카드를 갈아서 사유지로 만드는 좋은 짓을 할 수 있다[4]. 단 광산과는 다르게 이렇게 가져온 카드는 손이 아닌 버린 카드 더미로 간다. 단순하게 강한 카드이지만 사용시 반드시 패가 적어진다는 점에 주의, 패에 충분한 구매력이 갖춰지지 않은 경우 개조를 사용한 그 턴에 아무것도 못하게 될 수도 있다.


2.2. 관료(bureaucrat)[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4/4d/Bureaucrat.jpg/200px-Bureaucrat.jpg
소개
가격4원
타입액션 - 공격 카드
효과은 카드 1장을 얻습니다.
얻은 은 카드를 자기 덱 위에 놓습니다.
다른 플레이어들은 각자 손에 있는 승점 카드 1장을 공개하고 공개한 승점 카드를 자기 덱 맨 위에 놓습니다. (손에 승점 카드가 없다면 손에 있는 카드를 모두 공개합니다.)

나에게는 다음 턴에 확정적으로 뽑을 수 있는 은을 공짜로 주고[5] 상대방의 패를 방해 할 수 있는 카드. 모두가 가난한 초반에는 엄청나게 강하지만 게임이 진행될수록 빛을 발하기 어려운 카드. 인트리그 확장판이 포함된다면 승점 속성을 가지고 있는 귀족/대회당 위주 덱의 카운터로서의 가치도 있다. 정원 플레이나 포도원 플레이, 공작 플레이, 실크로드 플레이 등 승점카드를 모으는 것을 주축으로 하는 전략에는 좋은 카운터가 될 수 있다. 풍요의 뿔 확장판이 있는 경우라면 마을+관료 뒤에 광대라는 조합도 우수.
다만 액션 주체의 덱이라면 보상인 은 카드를 얻는 것은 그닥 의미가 없고, 소중한 액션권을 쓰기엔 아까운 카드이므로 결론은 마이너 카드.


2.3. 광산(mine)[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8/8e/Mine.jpg/200px-Mine.jpg
소개
가격5원
타입액션 카드
효과손에 있는 재물 카드 1장을 폐기합니다.
폐기한 재물 카드보다 3원높은 비용 한도 내에서 원하는 재물 카드 1장을 얻습니다.
얻은 재물 카드를 손에 듭니다.

재물 업그레이드 카드. 거기다 얻은 카드를 바로 패로 가져 오기 때문에 +1원의 효과가 있다. 확장팩 번영에는 백금화도 등장하여 금화를 폐기하면 가치 5짜리의 백금화로 바꿀 수 있다. 액션도 소모하고 덱 회전에는 도움이 안 되기 때문에 사용하기 힘들지만[6], 후반에 1원 싸움을 할 때 그 진가가 드러난다. 7에 광산이 같이 들어와 8로 속주를 산다든가... 은화를 하렘으로 바꾸든지은을 하렘으로 바꾸는 광산의 위엄, 채석장이나 포션을 은행으로 바꾸는 등 찾아보면 의외로 범용성은 넓은 편. 바보의 황금을 부정이득으로 바꾸어 저주를 뿌리든지 역할을 마친 부정이득을 금을 바꾸는 것도 가능.


2.4. 나무꾼(woodcutter)[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d/d6/Woodcutter.jpg/200px-Woodcutter.jpg
소개
가격3원
타입액션 카드
효과+ 구입 1번
+ 2원

구매를 한번 더할 수 있게 해주는 터미널 실버 카드.
축제의 완벽한 하위호환이다. 액션을 지원하지 않으므로 가격이 내려갔다.
축제와 시장과는 달리 돈이 없는 초반에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경쟁력.


2.5. 대금업자(Moneylender/金貸し)[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7/70/Moneylender.jpg/200px-Moneylender.jpg
소개
가격4원
타입액션 카드
효과손에 있는 동 카드 1장을 폐기합니다.
그렇게 할 경우 +3원

동 카드를 제물로 바쳐서 +3원을 얻는 카드. 초반에 동을 없애면서 +3원을 물어다 주기 때문에 덱 압축과 돈 공급을 동시에 해주는 효자 카드. 단 신나게 폐기하다가 동이 다 떨어지는 동안 추가 재원을 마련하지 않았다면 낭패. 어차피 동은 7장이나 되기 때문에 그럴 일은 별로 없다. 예배당 플레이와 함께 연계한다면 동 카드가 다 떨어지는 순간 토사구팽된다(...).
궁합이 좋은 카드는 개조, 동화는 대금업자로, 사유지는 개조로 폐기해나가며 덱을 구성하고, 쓸모가 없어진 대금업자를 개조로 폐기하여 금으로 만들면 효과적이다.
사실 계산해보면 이 카드로 동화를 폐기하여 3원을 얻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카드당 1.5원인게 되어 후반엔 화력부족이 되기 쉽다. 초반 전용카드 라는 느낌.


2.6. 대장장이(smithy)[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3/36/Smithy.jpg/200px-Smithy.jpg
소개
가격4원
타입액션 카드
효과+ 카드 3장

디메리트 없는 카드뽑기 최강자. 그 외의 능력은 없다. 액션권을 늘려주는 카드와 같거나 그보다 약간 조금 투입하는 것이 최적의 비율, 반대로, 액션 단계의 마지막에 대장장이를 사용하는 것은 상당히 충돌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위험하다.[7]
이 카드가 공급처에 있는 경우,「대장장이 스테로(빅 머니)보다 빠른 전략 혹은 대항책이 있는가.」가 최우선 고려사항이 되어버린다. 패 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 때문에 터미널 액션[8]와는 궁합이 좋지 않고, 산다면 빅 머니로 갈지 고속 회전 덱의 파츠로 쓸지 선택하자. 더미 카드 배포 공격 카드가 있을 경우 다소 약화되는 것에 주의.
패에 카드를 늘려주기 때문에, 패에 돈이 많을수록 좋은 빅 머니 덱에서 자주 용병으로 채용되는 카드. 이를 이용한 대장장이 스테로[9]는 본판 기준으로 거의 최강의 조합.



2.7. 도둑(thief)[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f/f5/Thief.jpg/200px-Thief.jpg
소개
가격4원
타입액션 - 공격 카드
효과다른 플레이어들은 각자 자기 덱 맨 위 카드 2장을 공개합니다. 공개된 카드 2장 중 재물 카드가 있다면 재물 카드 1장을 폐기합니다. 2장이 모두 재물 카드라면 어느 카드를 폐기할지는 당신이 고릅니다. 당신은 이 폐기된 카드 일부나 전부를 가질 수 있습니다. 남은 공개된 카드는 버려집니다.

실제로는 활약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공급처에 있는 것만으로도 미약하게나마 영향력을 뽐내는 카드. 도둑이 공급처에 있는 것만으로도 플레이어들은 비싼 재물 카드를 구입하는 것을 다소 망설이게 된다. 은 정도는 갖고 오고 동은 때에 따라 다르게 처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10]. 재물 카드를 가져오지 않을 것이면 무조건 폐기시켜야한다. 또 액션 카드나 승점 카드밖에 없다면 선택없이 그냥 둘 다 버린 카드 덱에 둔다. 덱을 극도로 압축해서 플레이하는 예배당 플레이의 카운터. 도둑질을 했다 하면 금 은이 우수수 딸려온다. 코인을 뽑는 카드(촛대제작자, 광장, 제빵사 등)나 가상 재물 카드(축제, 나무꾼, 법관 등등)들을 사용하면 편하게 상대할 수 있다.


2.8. 도서관(Library/書庫)[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9/98/Library.jpg/200px-Library.jpg
소개
가격5원
타입액션 카드
효과손에 있는 카드가 7장이 될 때까지 자기 덱에서 카드를 가져옵니다.
이 과정에서 가져온 액션 카드는 원한다면 따로 둘 수 있습니다.
따로 둔 카드는 카드 가져오기를 마친 후 모두 버립니다.

뽑은 카드들 중 액션 카드들은 옆에 따로 두고 더 뽑을 수 있기 때문에 액션 사고를 일으키지 않는 대장장이로 불러도 될 정도[11]. 승점카드도 버릴수 없다는 점이 가슴아프지만 그랬다면 이 카드는 모험가보다 더 강한 사기카드가 되었을 것이다. 액션은 늘리지만 패는 늘리지 않는 카드들과 궁합이 좋고 특히 축제와의 조합은 최고로 축제-도서관 조합은 본판 내에서도 손꼽히는 강한 조합. 반대로 패를 늘려주는 카드들과는 궁합이 좋지 않기 때문에 요주의. 수량이 너무 많으면 기능 정지하는 케이스도 많기 때문에 적당량을 구매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민병대로 패가 3장이 되면 오히려 미소가 지어지는 카운터 카드이기도 하다.


2.9. 마녀(Witch/魔女)[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f/f3/Witch.jpg/200px-Witch.jpg
소개
가격5원
타입액션 - 공격 카드
효과+ 카드 2장
다른 플레이어들은 각자 저주 카드 1장을 얻습니다.

기본판에서 공급처에 존재하기만 해도 게임의 흐름에 영향을 주는 3대장 중 하나[12]. 저주 뿌리기 카드의 대표로, 확장판이 계속 나오면서 비슷한 카드들이 많이 나왔으나[13], 그 중에서도 심플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카드이다. 저주 카드를 먹여서 승점을 깎고 덱을 비효율적으로 부풀리는 역할을 한다. 가능하면 빠르게 구입하여 상대에게 가능한 한 많은 저주를 뿌리는 것이 주된 전법. 압축카드가 공급처에 있는 환경이라 해도, 압축카드와 저주가 한 손에 들어오는 경우가 고속 회전 덱이 아닌 이상 의외로 적기 때문에 무난히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최고의 방어법은 해자나 망루 같은 방어 카드보다는 자신도 역시 마녀를 사서 저주를 뿌리는 게 좋다. 후반에 저주가 다 떨어지면 가격이 5원인 주제에 2원인 해자보다도 못한 카드가 되기 때문에 개조나 제자, 도굴꾼 등의 카드로 그 비용을 살린 처분을 하는 것이 좋다. 다만 판에 따라서는 주체할 수 없는 병림픽이 펼쳐지기도 한다. 3종의 카드가 바닥나면 게임 오버인데 그 중 하나가 저주 카드인 시점에서 이미 판세는 아스트랄. 게임 끝나고 보니 대부분의 플레이어의 점수가 마이너스이고 1등의 점수가 1점(...)인 경우까지 나왔다.[14]



2.10. 마을(village)[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5/5a/Village.jpg/200px-Village.jpg
소개
가격3원
타입액션 카드
효과+ 카드 1장
+ 액션 2번

도미니언 기본 세트에서의 인기카드로 기본적인 액션 추가 카드.
가격에 비해 효과는 상당히 좋은 편.
대장장이나 마녀와 함께 사용하여 패를 늘리는 것이 주류. 다만 그렇다고 줄창 마을만 살 경우 덱은 굴러가지만 구매력은 전혀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주의. 마을이 공급처에 있을 경우, 초반에 마을을 선점하는 독점 전략도 제법 강력하다.


2.11. 민병대(militia/民兵)[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a/a0/Militia.jpg/200px-Militia.jpg
소개
가격4원
타입액션 - 공격 카드
효과+ 2원
다른 플레이어들은 각자 손에 있는 카드를 3장까지만 남기고 버립니다.

상당히 강력한 효과를 가진 주제에 돈까지 추가되는 사기적인 공격 카드. 초반에서 후반까지 도움이 되는 전천후 카드로 초반에는 상대의 성장을 방해하면서 돈을 부스팅해준다는 점에서 좋고, 후반에는 잘만 하면 상대의 속주 구입을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 쓸만하다. 구입한다면 역시 초반에 구입하는 것을 추천. 효율적으로 압축된 덱 상대로는 특히 강하다. 압축 후에 사용하면 상대의 주요 카드들을 버릴 확률이 느는데다가, 압축 중이라면 압축 속도를 늦출 수 있다[15]. 게다가 금을 살 수 있는 턴에 은을 사게 하고, 속주를 살 수 있는 턴에 공작령을 사게 만드는 카드다. '패가 3장이 되도록' 카드를 버리게 하는 효과이기 때문에 회의실로 추가 카드를 뽑아 6장이 되었다면 3장을 털어야 한다. 다만 저주가 판치는 판이나 승점이 많이 쌓이는 판에서는 거의 공기 취급. 중복해봤자 늘어나는 것은 돈 부스팅 밖에 없으므로 알현실, 궁정과는 궁합이 별로 좋지 않다. 상대가 도서관이나 망루, 이동동물원을 갖고 있다면 사용해도 별 의미가 없다.


2.12. 모험가(adventurer)[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7/71/Adventurer.jpg/200px-Adventurer.jpg
소개
가격6원
타입액션 카드
효과재물 카드 2장이 공개될 때까지 자기 덱에서 카드를 공개합니다.
공개된 재물 카드를 손에 들고 공개된 다른 카드는 버립니다.

내 패에 돈을 확실하게 모으고 싶을 때 쓴다. 기껏 뽑은 카드가 동 두장일 경우 우울해지기 때문에 특히 내 덱이 금, 은 위주로 구성되어있는 고 가치 덱이라면 쓸 만하다. 도서관과 다르게 무조건 재물 카드를 뽑아주기 때문에 후반에 승점카드로 불어난 덱이나 저주로 더러워진 덱을 효율적으로 돌리는 데 안성맞춤. 금값만큼 비싼 카드이기 때문에 어느 타이밍에 구입하는가가 상당히 중요하다.
적재적소에 사용되면 그 가격에 맞는 강함을 보여주나, 6원이라는 코스트가 미묘하다. "슬슬 모험가나 사볼까"하는 시점에 이미 게임이 끝나버리는 경우도 있을 정도(...).


2.13. 법관(chancellor)[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b/b7/Chancellor.jpg/200px-Chancellor.jpg
소개
가격3원
타입액션 카드
효과+ 2원
즉시 자기 덱을 자기 버린 카드 더미에 놓을 수 있습니다.

실제 효과는 덱을 전부 버리면 다시 버린 카드를 모아서 섞고 덱으로 만들기 때문에 실지로는 버린 카드를 덱으로 되돌리는 효과이다. 즉 사용한 카드나 구매한 강한 카드를 빨리 다시 사용하고 싶을 때 사용하면 좋은 카드. 왠지 느낌이 지금 덱에 승점이 잔뜩 쌓여있다고 생각하면 효과를 쓰는 것이 옳다. 거기다 선택효과이기 때문에 안써도 그만. +2원도 은근히 쏠쏠하다.
일반적으론 평가가 박한 카드이나, 번영 확장판에 등장한 회계소와의 조합이나 풍요의 뿔의 젊은 마녀 대항용 카드로 뽑히는 등 못 쓸 카드는 절대 아니다.
암흑의 시대 확장판에 상위호환인 쓰레기 뒤지는 사람이 나왔지만 가격이 1 싸다는 것으로 버티자법관이 쓰레기 뒤지는 사람보다 딸리다니. 프로모션 카드인 비자금과의 궁합은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콤보[16]


2.14. 시장(market)[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7/7e/Market.jpg/200px-Market.jpg
소개
가격5원
타입액션 카드
효과+ 카드 1장
+ 액션 1번
+ 구입 1번
+ 1원

액션추가가 없지만 나머지는 골고루 제공해준다. 초반에도 좋고, 후반에도 좋은 전천후 카드. 시장의 수가 많다면 이를 연속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돈을 모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덱 회전에 방해가 되는 카드도 아니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카드이다. 다만 5원이라는 고가이기 때문에 그만큼의 수량을 채우는 것이 문제. 게다가 시장을 연타한다고 해도, 늘은 구입권을 효과적으로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도 미묘. 행상인 구입 레이스에서만큼은 최강. 정원덱과 궁합이 잘 맞는다. 가난한 정원덱이 시장을 몇 장이나 살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2.15. 실험실(laboratory/研究所)[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0/0c/Laboratory.jpg/200px-Laboratory.jpg
소개
가격5원
타입액션 카드
효과+ 카드 2장
+ 액션 1번

도미니언 계의 욕망의 항아리. 패를 늘려주는 심플하면서도 강력한 카드. 비싸다는 연타만으로도 기본 전술 중 하나인 엔진이 손쉽게 성립되며, 범용성이 모든 왕국 카드들 중 최상위권이기 때문에 패에 5원 정도의 구매력이 있다면 어떤 덱을 꾸리든 일단 한 장 사놔서 손해 볼 일은 없는 만능카드다. 특히 압축 덱에서 큰 효율을 보이며, 이는 압축대상 카드와 압축 카드가 동시에 패에 들어올 확률을 올려주기 때문. 강력한 조합 중 하나인 마을+대장장이가 패 사고를 일으킬 확률이 높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운에 구애받지 않고 연타만 해도 어드밴티지를 벌 수 있는 실험실이 얼마나 강한 카드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기껏 뽑은 카드가 동이나 저주일 경우 암울해지기 때문에 덱의 카드들이 한 장 한 장 가치가 높은 카드들일 경우에야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는 카드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이후에 나온 확장들에서 대상, 연금술사, 사냥 파티 등의 비슷한 카드들이 등장해 빛을 잃은 감이 있지만[17]그럼에도 역시 유용한 카드임은 틀림없다.


2.16. 알현실(throne room/玉座の間)[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d/d1/Throne_Room.jpg/200px-Throne_Room.jpg
소개
가격4원
타입액션 카드
효과손에 있는 액션 카드 1장을 고릅니다.
고른 액션 카드를 2번 사용합니다.

쓰기에 따라 상당히 강력한 트릭키한 카드. 알현실을 사용한다면 압축카드로 덱을 최대한 압축하는 것이 전제로 붙으며, 혹은 액션카드로 덱이 넘치는 중반 이후에 사용하는 것도 좋다. 일반적으론 가격이 비싼 카드의 복사본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성비가 좋다.
연회랑 같이 써서 공작령을 두개 get할 수 있고[18], 실험실로 액션을 2배로 뻥튀기 함과 동시에 디메리트 없이 카드 4장을 득할 수도 있다. 덱에 알현실이 다수 존재할 경우 알현실로 알현실을 뻥튀기 시키는 특이한 플레이가 가능한데[19], 경우에 따라서는 아래와 같은 변태적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전제 : 손에 알현실 3장, 대장장이 2장이 있을 경우

1) 알현실 A 발동 - 알현실 B를 선택

2) 알현실 B의 첫 번째 발동 - 알현실 C를 선택

3) 알현실 C의 첫 번째 발동 - 대장장이 A를 선택 : 카드+6

4) 알현실 C의 두 번째 발동 - 대장장이 B를 선택 : 카드+6

이 때 드로우한 카드 12장 중에 알현실과 액션카드가 여럿 존재할 경우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5) 알현실 B의 두 번째 발동 - 새로 뽑은 알현실 D를 선택

6) 알현실 D의 첫 번째 발동 - 이후 생략

이러한 모든 과정이 알현실 A를 발동시키기 위한 1액션 만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 충격과 공포. 물론 다른 액션카드가 없이 알현실만 패에 들어와 있다면 매우 슬퍼진다(...).
번영 확장판에 상위호환인 궁정이 존재하는 데, 이 카드는 무려 3번이나 같은 효과를 반복할 수 있다.

하지만 위의 조건은 도미니언 기본판 설명서에 적힌 것과 다르므로 위방법으로 하면 효과가 너무 좋아진다.
기본판에 설명된 효과는 알현실을 알현실로 발동하게 되면 알현실이 2번발동되는데 액션카드 하나를 2번발동할 수 없고 2장을 1번씩 2번씩 가능하게 할 수 있다.
즉 패에 5장중 알현실 알현실 액션 재화 재화 일경우 액션 한번만 발동이 가능하다.
위의 방법대로하면 말도 안되는 체인이 되며 게임이 산으로 간다.

2.17. 연회(feast)[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9/9c/Feast.jpg/200px-Feast.jpg
소개
가격5원
타입액션 카드
효과이 카드를 폐기합니다.
비용 5원 이하인 카드 1장을 얻습니다.

도미니언에서 매우 강한 액션 카드인 5짜리 액션카드를 갖고 오거나, 공작령(!)을 가져올 수 있다.
게임 초반부에 구매하는 것으로 이후 게임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5원짜리 카드들[20]을 조기에 구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카드. 다만 중반 이후라면 5원 정도의 구매력이라면 간단히 준비할 수 있고, 일회용이라는 점 때문에 생각보다 많이 사용하지는 않는 카드. 폐기를 해야만 5원이하의 카드를 가져올 수 있는게 아니고 두개의 효과가 개별적용이기 때문에 알현실로 써도 카드를 두장 가져올 수 있다.


2.18. 예배당(Chapel/礼拝堂)[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2/29/Chapel.jpg/200px-Chapel.jpg
소개
가격2원
타입액션 카드
효과손에 있는 카드를 최대 4장까지 폐기합니다.

최강의 2원짜리 카드이며 사실상 최고의 코스트 대비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도미니언 최흉의 카드 중 하나


Simple is Best란 말이 딱 어울리는 카드. 유희왕에서도 그렇지만, 짧은 텍스트는 결코 약하지 않다.
본래 설정은 저주를 폐기하여 덱을 구원해주는 종교시설, 정도의 이미지였을터이지만, 사실은 흉악한 압축카드.
처음 보는 사람에겐 텍스트만 읽어보면 의미를 알 수 없는 쓰레기 카드인것 같지만 사용하기에 따라 활용도가 천차만별인 카드이다.
덱 빌딩 게임인 도미니언의 필승법이 덱을 효율적으로 짜고, 그 덱을 빠르게 회전시키는 것이라는 점에서 이 카드의 의의를 찾을 수 있는데. 본래 설계 의도였을 덱에 쌓인 저주를 폐기하거나, 초반에는 아무 필요가 없는 사유지, 동을 빠르게 덱에서 배제하여 덱의 효율을 최적화해주는 것이 이 카드의 존재 의의이다. 예배당이 공급처에 있을 경우, 초반에 바로 구매해서 덱을 압축시키는 것이 예배당을 사용한 기본 전술이다[21]. 숙련된 플레이어의 경우 시작부터 예배당을 사서 사유지, 동을 털고 은, 금을 어떻게든 만들어 무서울 정도로 빠르게 덱 회전과 고가의 카드 구입을 도모하는 플레이를 한다. 숙련자들 사이에선 도미니언 본판의 최강카드로 불려지고 있을 정도이며, 도미니언 위키에선 발매된 이래로 최강의 2원 짜리 카드로 평가받고 있다. 1위에서 내려온 적이 없을 정도.


2.19. 저장고(cellar)[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1/1c/Cellar.jpg/200px-Cellar.jpg
소개
가격2원
타입액션 카드
효과+ 액션 1번
카드를 원하는 만큼 버립니다.
+ 버린 카드 1장당 카드 1장

패 교환 카드로, 범용성이 높은 카드이다.하지만 4장 바꿔서 사유지가 4장 나온다면 어떨까? 패에 저주 일색일 때이나, 후반에 승점 사재기로 인한 패가 온통 초록색만발일 경우 사용하는 것이 메이저한 사용법. 다만 후반에 고작 2원짜리 카드를 구입할 여유는 없기 때문에 구입권 추가 카드가 없을 때에는 초반에 미리 구입해두는 것이 좋다.
첫 패 2-5일 때만이 아닌 3-4일 경우에 사도 좋을 정도로 쓸만한 저 코스트 서포트 카드이다. 초반 덱의 회전력을 책임지며, 후반의 승점 카드들을 다른 카드들로 바꿔주는 패 교환 능력 역시 강력하다. 초반에 쓴다면 동화든 사유지든 뭐든지 덤핑시켜서 덱을 회전시켜 전에 구입한 액션 카드들의 사용 타이밍을 당기는 게 중요하다.
실험실이나 풍요의 뿔의 이동동물원과 같은 패를 늘려주는 카드와 궁합이 좋다. 덱을 최대한 돌리는 데에 그 의미가 있다고도 볼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저장고를 사용할 경우, 어떻게하든 패가 하나는 줄기 때문에 남용하다가는 아픈 꼴을 볼 수 있다.
당연하지만 내려놓기만 하고 카드는 안 버려도 된다. 도서관 사용에 앞서 패를 줄이거나 인트리그 확장팩의 공모자와 연계할 수 있는 팁.


2.20. 정원(gardens)[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8/8c/Gardens.jpg/200px-Gardens.jpg
소개
가격4원
타입승점 카드
효과자기 덱에 있는 카드 10장당 승점 1점 (소수점 이하는 버립니다)

도미니언의 기본 전략 5가지 중 슬로그(Slog)러시(Rush)의 2 전략에 특화되어있는 카드로, 도미니언이 덱 압축과 효율화를 목표로 하는 게임임을 감안하면, 덱의 카드가 불어날수록 이득이 되는 상당히 이질적인 카드이다[22]. 그러나 누군가가 정원을 절반 이상 가져가는 것을 좌시한다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덱이 30장 이상이 되면 충분히 게임을 뒤집을 수 있고 50장이 넘어가면 이 카드가 승패를 좌우한다. 70장 이상이 되면 이 카드는 가격 4짜리 주제에 8짜리 속주보다 승점이 더 높아진다. 남들보다 우월한 덱 크기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구입이 더 붙어 있는 카드(시장, 나무꾼, 축제, 다리), 정원을 공짜로 가져올 수 있으며 그 후에도 돈이 부족한 정원 플레이어에게 꼭 필요한 카드를 물어다 주는 카드(작업장이나 철공소[23]), 덱에 카드를 늘려주는 행위를 하는 카드(관료, 도둑, 광대)와 궁합이 잘 맞는다. 다만 개조, 예배당 같이 덱을 늘리는 데 도움을 주지 않는 카드는 과감히 버리자.
어떻게든 정원을 6~7장 이상 모으고 구입이 붙어 있는 카드를 이용하여 0원짜리 동이나 저주를 마구 구입해간다면 상대는 게임을 빨리 끝내야 좋은 것인지 내 승점을 챙겨야 하는 것인지에 대한 딜레마에 빠질 것이다.
소숫점 버림이기 때문에 29장이면 승점이 2점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멘탈붕괴될 수 있다. 하지만 괜찮다 매의 눈을 가진 자는 눈대중으로도 39장을 맞춘다
정원의 구매 타이밍은 다소 의견이 갈리는 편인데, 보통은 그 싼 가격 때문에 견제가 쉽다는 점으로 인해 초반에 구매하는 것이 이득이다[24]. 정원 구매로 인한 패의 녹색화를 방지하기 위해 저장고나 창고 등의 패 교환 카드, 말상인이나 비밀의 방 같이 패를 돈으로 바꾸는 카드가 있다면 금상첨화.
정원 덱이 가장 효과적인 경우는 인원수가 적을 때. 왜냐면 그래야만 경쟁자가 적어지기 때문. 정원 덱이 견제를 전혀 받지 않는다면 2인플에선 절대 질 수가 없다. 위에 써있는 대장장이 스테로 등도 모두 처발라버리는 괴물 같은 점수를 볼 수 있다. 심지어 저주를 받는다고 해도 오히려 점수가 늘어날 수 있다!


2.21. 작업장(workshop)[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5/50/Workshop.jpg/200px-Workshop.jpg
소개
가격3원
타입액션 카드
효과비용 4원 이하인 카드 1장을 얻습니다.

첩자나 마을은 물론, 은화나 사유지 등도 덱에 가져올 수 있는 우수 카드. 이 카드 때문에 웬만큼 강력한 카드들은 죄다 가격 5 이상이다. 장막 뒤의 사람들 확장판에서 철공소라는 상위호환 카드가 등장했지만 이쪽은 가격이 1 싸다는 것이 장점. 덱을 불려야 하는 정원 덱과의 상성은 발군.


2.22. 첩자(spy)[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c/cb/Spy.jpg/200px-Spy.jpg
소개
가격4원
타입액션 카드 - 공격 카드
효과+ 카드 1장
+ 액션 1번
당신을 포함한 모든 플레이어가 각자 자기 덱 맨 위 카드 1장을 공개합니다.
공개된 카드 각각을 제자리에 되돌려 놓도록 할지 버리게 할지 당신이 정합니다.

가격이 4나 되는 주제에 단독으론 그다지 큰 도움은 안 되는 카드.
상대방에게는 나쁜 카드를 되돌려놓고, 좋은 카드는 버리게 할 수 있다. 연타가 터지기 힘든 관료와는 다르게 자체적으로 카드와 액션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계속 내 덱을 막아두면 상당한 짜증을 유발하는 카드. 캔트립형 카드이기 때문에 덱 회전에 방해는 되지 않지만, 일단은 다른 공격카드들과 함께 쓰는 게 일반적이다. 광대나 도둑, 해적선, 기사, 파괴공작원 등의 덱 맨 위 카드를 대상으로 공격하는 카드들이 날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주 목적. 자신의 덱의 조정도 능동적으로 할 수 있으므로 운이 좋으면 쓸모없는 카드들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캔트립이라는 점을 살려 행상인의 구매, 풍요의 뿔, 공모자에 써먹어도 좋다.


2.23. 축제(Festival/祝祭)[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e/ec/Festival.jpg/200px-Festival.jpg
소개
가격5원
타입액션 카드
효과+ 액션 2번
+ 구입 1번
+ 2원

여러 가지 사용법이 존재하는 만능카드.
액션을 2개나 늘려 주기 때문에 해자나 대장장이 등의 터미널 액션 카드들의 기점이 되어주기도 하며 가상 코인을 2원이나 벌어다 주기 때문에 연타해도 구매력이 증가한다. 카드를 늘려주지 않는다는 점도 망루나 도서관 등의 패 보충 카드들과 조합하면 오히려 어드밴티지. 그 사용하기 편리한 점 때문에 빨리 매진되는 경우가 잦기 때문에 구입은 빨리 하는 것이 좋다. 축제를 사용하는 전략에서는 축제를 모으는 것이 가장 힘들기 때문에 다리로 코스트를 낮추거나 연회로 얻는 편이 도움이 된다.
다른 카드와 조합하거나 많이 모여있을 때에야 그 강력함을 보여주는 카드이기 때문에 초반부터 승부를 걸어오는 덱에는 다소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2.24. 해자(moat)[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f/fe/Moat.jpg/200px-Moat.jpg
소개
가격2원
타입액션 카드 - 반응 카드
효과+ 카드 2장
-
다른 플레이어가 공격 카드를 사용할 때 손에 있는 이 카드를 공개할 수 있습니다. 이 카드를 공개한 경우 해당 공격의 효과가 당신에게 적용되지 않습니다.

본판 유일의 반응카드. 최초의 반응카드이자 방어 능력만을 따지자면 가장 우수한 카드이다,
보여주기만 해도 방어 효과가 발생하고 자신의 턴에는 액션을 써서 +2카드를 받을 수 있다. 방어 능력은 괜찮지만 실제 효과는 그렇게 좋지 않은 편. 모든 공격카드를 방어할 수 있지만, 의외로 그 타이밍에 경우 좋게 패에 잡히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솔직히 말하자면 해자로 공격을 막을 생각보다는 자기도 공격 카드를 사서 반격에 나서는 게 더 효율적이다.
액션을 2 이상 제공해주는 카드가 있다면 2원짜리 카드뽑기용으로 많이 넣어서 방어+덱 회전을 같이 노려도 되지만 그렇지 않다면 많이 살 수록 덱 회전이 느려진다.


2.25. 회의실(council room)[편집]


http://wiki.dominionstrategy.com/images/thumb/e/e0/Council_Room.jpg/200px-Council_Room.jpg
소개
가격5원
타입액션 카드
효과+ 카드 4장
+ 구입 1번
다른 플레이어들은 각자 자기 덱에서 카드 1장을 손으로 가져갑니다.

강력하지만 상대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반동을 갖고 있는 카드. 깨알같이 +구입이 붙어 있어 재물카드 위주의 빅 머니 덱에도 좋으며[25] 주로 마을이나 축제로 추가 액션을 쟁여 놓고 쓰는 것이 좋지만 단순히 재물 카드와 회의실만으로 덱을 구축하는 것도 생각보다 강하다. 상대에게 카드 한장을 쥐어준 다음 민병대 등오로 다시 줄여버리는 콤보도 좋다. 5인플에서 나머지 4명이 회의실을 다 쓰면 본인은 살 필요가 없다 카더라(...).
[1] 동 60장, 은 40장, 금 30장.[2] 사유지 24장, 공작령 12장, 속주 12장[3] 속주를 사기 위한 최소 금액인 8원을 달성하지 않고도 속주를 얻을 수 있는 드문 방법이기 때문에 상당히 강력한 전법이다.[4] 속주를 갈아서 속주를 얻는 것으로 속주 개수에서 리드를 잡는 전법도 있다. [5] 다음 턴에 반드시 패에 은화가 들어오기 때문에 5원 혹은 6원에 도달하기 쉬워진다는 이점은 있다.[6] 광산으로 동화를 금화로 바꾸는 것보다는 그냥 구매력을 늘려서 금화를 사는 것이 훨씬 빠르다. 마을 등으로 액션과 패를 쌓아놓아 한 턴 안에 동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알현실을 사용하면 그나마 편하다.[7] 액션의 마지막으로 사용하여 카드를 뽑았는데 뽑힌 카드가 액션카드라면 그냥 버리는 게 되어버리기 때문에 상당히 우울해진다.[8] +1 이상의 액션이 붙어있지 않은 액션 카드[9] 대장장이를 두장만 사고 나머지는 전부 재물 카드를 사서 빠르게 속주를 사는 전략[10] 하지만 기본적으론 동은 초반용으로 그 이후엔 덱에 그닥 도움이 안되는 카드이기 때문에 가지고 오지 않는 게 좋다.[11] 뽑는 도중에 액션 카드를 버릴 수 있기에 쓸모없는 액션 카드는 버리고 재물 카드를 많이 뽑을 수 있다. 마을이나 축제를 통해 액션이 남아있다면 굳이 버리지 않아도 좋다.[12] 나머지 둘은 예배당정원[13] 고문기술자, 바다 마녀, 사역마, 향구사, 젊은 마녀, 광대, 예언자, 늪의 마녀 등[14] 작성자의 경험이다. 그리고 이론상으로 전원 마이너스라는 전개도 가능하다(...)[15] 패에 있는 압축할 카드들을 버려버리는 것으로 그 카드가 압축 될 타이밍을 늦출 수 있다.[16] 비자금의 효과는 덱을 셔플할 때 덱 맨 위에 놓을 수 있다인데, 법관을 사용하면 덱을 모두 버린 더미에 놓고 다음 턴을 준비하기 위해 덱을 셔플해야 하므로 자연히 비자금을 덱 맨 위에 올릴 수 있다. 이를 이용하여 비자금을 4장 사두면 법관을 사용하는 매턴 뒤에 속주를 구매할 수 있다.[17] 특히 풍요의 뿔의 수렵단은 대다수의 상황에서 상위호환급의 성능을 발휘한다.[18] 연회 카드는 1장뿐이기 때문에 카드는 1장만 폐기할 수 있지만 효과를 2번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카드는 2번 얻을 수 있다.개이득[19] 이를 알현실 체인이라고 부른다.[20] 마녀나 총신 등[21] 초반엔 덱 스페이스를 차지할 뿐인 사유지를 폐기하는 것이 베스트. 동화도 구매력이 갖춰지면 토사구팽해야만 한다.[22] 슬로그의 경우, 게임을 질질 끌고가는 것으로 덱을 팽창시켜 정원의 점수를 올릴 수 있으며, 러시의 경우에는 +구매 카드나 획득 카드가 있을 경우 속전속결로 덱을 불려 공급처 고갈 승리를 노릴 수 있다.[23] 가격이 4라는 매우 절묘한 가격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작업장이나 철공소로 가져오기 좋다.[24] 정원 빌드로 가는 상대를 가장 효과적으로 컷하는 것은 자기 자신도 정원을 구매하는 것이기 때문[25] 빅머니 덱일 경우 드로우로 가능한 한 재물카드를 뽑아 두 번 구매하는 것이 이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