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전사

1. 아즈텍 제국의 초급장교에 해당되는 군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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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텍 제국에는 오늘날로 따지면 장교에 해당되는 직위가 두 개가 있었다. 하나는 재규어 전사이며, 다른 하나가 독수리 전사이다. 적당한 공적을 세운 평민이나 평민으로 해방된 노예병 신분의 재규어 전사들과는 달리, 독수리 전사들은 귀족이거나 평민이 큰 공적을 세워 귀족으로 신분 상승하면서 되는 상급 직위였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독수리의 머리를 본뜬 모자를 쓰고 다녔으며, 옷 역시 팔 부분을 독수리의 날개 같이 만들고 깃털을 붙인 천옷을 입고 다녔다.

아즈텍의 마지막 왕이었던 몬테수마 2세의 즉위 이후에 폐지된 재규어 전사와는 달리, 독수리 전사는 그대로 잔존하여 슬픔의 밤 때 콩키스타도르들을 테노치티틀란에서 몰아내는데 활약했으나, 독수리 전사들 자체도 톡스카틀 학살로 인해 상당수가 소모되어 이후 벌어진 오툼바 전투에서도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고 전멸하고 만다.

워해머 판타지 구판에서 등장한다. 리자드맨이 아닌 개구리인간 슬란 시절의 이야기로 독수리 전사말고도 재규어 전사, 앨리게이터 전사도 있었다.

2. 창작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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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의 유닛[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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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에서 중남미 계열 고유 보병으로 나온 유닛. 유래는 1번 문단의 그 군대다. 공통적으로 기병에 준할 정도로 빠르고 대기병 능력도 보유한 고유 보병으로 등장한다.

2.1.1.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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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시절 모델링]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정복자 확장팩에서 등장한 중남미 문명(아즈텍, 마야, 잉카) 전용 보병.

본래 말이 존재하지 않던 미 대륙의 고증으로, 중남미 문명인 마야/아즈텍/잉카는 기병을 생산할 수 없으며, 그 대신 주어진 것이 독수리 전사다. 초반 정찰 유닛으로 주어지는 것도 정찰 기병이 아닌 독수리 정찰병이다.

기동력과 원거리 방어력이 높고 수도사/기병/공성 병기/낙타/선박에 추가 피해를 준다. 방어 타입은 보병/독수리 전사로 보병이 받는 추가 피해에 더해서 대부분의 보병에게 추가 피해를 받는다. 독수리 전사에게 추가 피해를 주지 않는 보병은 시민군, 카마유크, 콘도티에로, 그리고 같은 독수리 전사 뿐이다.

기병을 대체하는 유닛이기 때문에 중남미 문명은 이 독수리 전사를 얼마나 잘 쓰냐에 따라 그 실력을 판가름할 수 있다. 또한, 멀티에서는 빠른 테크업 후에 그동안 거의 소모되지 않은 금 비축량을 독수리 전사로 전환해 빠른 러시를 가기도 한다. 주로 일꾼을 대상으로 한 테러에 사용된다.

경기병과 같이 전향 최소 시간이 4초가 아닌 8초로 길다.

단점은 앞서 언급한 대부분의 보병에게 추가 피해를 받는다는 것과 다른 보병에 비해서 금이 더럽게 많이 들어간다는 것. 금을 50개씩이나 먹는데 일반 검병이 20개, 튜턴족 기사가 30개를 먹는다.

아즈텍은 특수 기술 명예 전쟁으로 보병들의 공격력을 +4 시켜주는 효과를 받으며, 마야는 특수 기술 엘 도라도로 독수리 전사의 체력을 +40 해 주는 업이 있다. 평가는 마야 쪽이 더 좋은 편. 금이 가장 많이 소비되는 보병이다 보니 조심히 써야 하는데다가 대부분의 보병에게 입는 추가 피해로 인해 이기기 힘든 대 보병전도 엘도라도가 어느정도 커버시켜 주기 때문. 정예 독수리 전사가 엘 도라도 업까지 하면 체력이 100에 달하는, 정예 튜턴족 기사와 같은 체력이 된다. 보병 체력 보너스를 받는 바이킹 풀업 챔피언 체력이 83인 것을 생각하면 엄청난 효과인 것이다.

잉카는 특수기술을 연구하면 근방 +1/원방 +2이다.

2.1.1.1. 변천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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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 업데이트 내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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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정복자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포가튼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아프리칸 킹덤
  • 독수리 정찰병

• 독수리 전사

• 라자의 부흥
  • 독수리 정찰병

• 독수리 전사

• 정예

• 결정판 (마지막 칸)
  • 독수리 정찰병

2.1.2.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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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1. 오리지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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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전사와 마찬가지로 교역소 원주민 전사로 추가되었으며, 창을 던져서 중보병에게 추가 피해를 입히는 인구 0의 원주민 유닛이 되었다. 당시 보병들의 이속이 느렸던 것을 감안하면 가격 대 성능비는 확실히 하는 척후병 유닛.

2.1.2.2. 대전사의 독수리 기동용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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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2.2. 도미네이션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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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 병력으로서 등장하며 화약 시대 이전의 원거리 보병과 같이 투사체가 느리고 적 병력이 죽더라도 다음 병력이 아니라 죽은 병력에게 공격하는 단점이 있다.

2.3. 토탈 워: 미디블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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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텍의 유닛으로 등장. 다른 보병들보다 강력한 돌격력을 가지고 있어, 가장 먼저 적군에게 달려가는 충격 보병으로 사용된다. 하지만, 갑옷이 빈약하고 방패를 장비하고 있지 않아 적의 사격공격에 매우 취약하다는 것이 약점이기에 적으로 만나면 원거리에서 최대한 피해를 주는게 좋다. 독수리 전사대는 양성비용이 싼 편이고 유지비가 전혀 들지 않으므로, 많은 수가 모이기 쉽다는 것이 또다른 장점. 킹덤즈 아메리카즈에서는 중미 지역의 원주민 팩션들이 사용한다.

2.4. 문명 6[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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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텍 문명의 고유 유닛으로 등장한다. 고유 유닛이라는 시스템이 처음 생긴 문명 3 이래로 내내 재규어 전사가 나오다가 본작에서 처음으로 등장.

전사를 대체하는데, 생산 비용이 50% 이상 높지만 전투력도 훨씬 높으며 적 유닛을 제거하면 일정 확률로 생포해 건설자로 바꾸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건설자 자체가 역대 작품들의 일꾼을 대체하는데다 시설물을 건설할 때마다 소모되는 만큼 많이 확보하면 할수록 좋으며, 본작의 아즈텍은 건설자를 소모해 지구를 빠르게 건설하는 문명 특성이 있으므로 초반부터 옆집을 기습해 발전을 앞당기라는 의도에서 설계된 유닛이다. 다만 적 유닛을 제거하면 무조건 건설자로 바꾸는 게 아니라 확률이 적용되므로 운이 나쁠 경우 게임이 틀어질 수 있고, 게임 시작부터 생산할 수 있는 유닛 치고는 비용이 굉장히 비싸므로 소중히 다루어야 한다.

3. 멕시코의 아이스하키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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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명칭은 아즈텍 이글 워리어스(Aztec Eagle Warriors)로 2010년에 창설되었으며 멕시코 엘리트 연맹(Liga Mexicana Élite) 소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