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찾는 자 할론드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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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개요
2.1. 공격 담당
2.2. 치유 담당
2.3. 방어 담당
3. 능력
4. 공략
4.1. 일반 & 영웅
4.2. 신화
5. 업적
6. 기타



1. 소개[편집]



파일:되찾는 자 할론드루스.jpg

억겁의 세월 동안, 할론드루스는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에 자리한 동굴을 배회하며 찰나를 회수해 위대한 순환으로 돌려보내는 신성한 사명을 수행해왔습니다. 그러나 침략자들이 양식을 무질서의 구렁텅이로 빠뜨리려는 지금, 고대의 수호자는 질서를 지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것입니다.
Halondrus the Reclaimer.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의 세 번째 공격대 던전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의 일곱 번째 우두머리.


2. 개요[편집]


전투 시작
할론드루스의 외침: 순환 중단. 변형체 허용 불가.


2.1. 공격 담당[편집]



2.2. 치유 담당[편집]



2.3. 방어 담당[편집]




3. 능력[편집]




4. 공략[편집]



4.1. 일반 & 영웅[편집]


할론드루스와의 전투는 1페이즈-사이페-2페이즈-사이페-3페이즈의 5단계로 구성되어 있고, 각 페이즈 전환 시마다 다리를 땅에 꽂아넣거나 뽑아서 총 4회의 물리 피해를 입히며 플레이어들을 약간씩 밀쳐낸다. 1/2/3페이즈에서는 네임드가 바닥에 고정되어 움직이지 않는 대신 할론드루스 밑으로 들어가면 지속 피해를 입으며, 사이페이즈에서는 네임드가 다리를 뽑고 이동하는데 이 때는 네임드 발밑으로 들어가도 된다.

1페이즈는 이후 단계의 맛보기다.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패턴으로는 대지파괴자 투사체가 있는데, 공대원 전원에게 광역 공격을 하고 맞은 자리에서 3초 후에 2차 폭발이 일어나는 기술이다. 공대원 전원이 약산개 후 빠르게 바닥에서 빠져나오는 식으로 대처하면 된다. 원딜은 산개에 용이하여 크게 문제될 게 없지만, 근딜이 많을 경우 폭발에 휩쓸리거나 2차 폭발을 피할 자리가 없어질 수 있으므로 대응이 조금 까다로워진다.
탱커에게는 일반 공격을 하는 대신 찌르기라는 기술을 사용해 물리 피해를 입히고, 직선형 레이저이자 탱커 교대기인 '빛 분쇄 광선'으로 탱커를 공격한다. 원딜 대응용 패턴으로는 '지진 진동'을 사용하는데 피하는 거야 당연하고, 지진 진동이 떨어진 위치에 균열이 생긴다. 이 균열도 당연히 밟으면 안 되고, 추가로 균열 위치에서 구슬이 나와 할론드루스에게 다가간다. 만일 구슬이 할론드루스에게 닿으면 큰 광역 피해와 도트 피해가 들어오므로 사실상 전멸한다. 대신 플레이어가 구슬과 부딛히면 피해를 입히고 구슬이 균열 쪽으로 도로 밀려난다. 이 구슬은 페이즈가 전환될 때 자동으로 폭발하며 사라지지만 그 외의 수단으로는 지울 수 없으니, 각 공대원들은 산개해서 구슬을 막아야 한다.
힐러를 괴롭히는 패턴으로는 '분쇄의 분광경'이 있다. 여러 플레이어에게 해제 가능한 디버프를 걸어 점차 강해지는 마법 피해를 입히는 기술로, 빠르게 해제하면 된다.
또한 기력이 100이 되면 '되찾기'라는 기술을 사용하는데, 체력의 3%만큼의 보호막을 얻고 광역 피해를 입히며 플레이어와 구슬을 자신 쪽으로 조금씩 당기는 기술이다. 시간상 가장 마지막에 사용하는 패턴인데, 1페이즈에서 이걸 볼 정도면 딜량이 부족한 것이다.

1페이즈에서 체력을 78%까지 깎으면 다리를 들어올리고 구슬을 모두 폭발시킨 다음에 2페이즈 구역으로 이동한다. 이동하는 동안 공대에 지속적으로 광역딜이 들어오며, 1페이즈 기술 중 '찌르기', '분쇄의 분광경', '대지파괴자 투사체'를 사용한다. 추가로 '산산조각'이라는 기술을 사용하는데, 이동 경로 중간에 있는 구슬을 폭발시켜 공대원들을 크게 넉백시킨다. 넉백은 구슬 기준으로 일어나므로 엉뚱한 곳에 떨어지지 않게 자리를 잡으면 된다. 첫 번째 사이페이즈에서는 넉백이 2번 오므로 첫 번째 넉백 때 네임드를 오래 딜하기 위한 자리를 잡고, 두 번째 넉백 때 2페이즈 공략을 위한 위치로 이동한다는 느낌으로 이용하면 된다. 또한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터지는 구슬 근처에 있으면 큰 피해를 입는다. 딜욕심을 내다가 광역딜에 휩쓸리거나 넉백당해 죽지만 않으면 프리딜 타임이나 마찬가지다. 네임드가 2페이즈 구역으로 이동하면 문이 닫혀서 밖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죽는다.

2페이즈는 1페이즈와 동일하다. 다만 체력을 45%까지 깎아야 하므로 사이페에서 딜이 잘 되지 않았다면 되찾기를 한 번 볼 가능성이 높아지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2번째 사이페이즈도 첫 사이페이즈와 동일하지만, 이동 경로가 더 길고 넉백이 총 3번 터진다.

마지막 3페이즈도 기본적으로는 1페이즈와 동일한데, 1~2페이즈에서는 구슬 수가 적은 편이지만 3페이즈에서는 쉴새없이 구슬이 나오므로 구슬 막기에 보다 집중해야 한다. 그리고 공대에 가해지는 광역딜이 점점 아파지므로, 트라이 파티라면 힐 부담이 상당하다.

  • 영웅 난이도
상당히 변경점이 많은 네임드다. 먼저 체력이 늘어 1페이즈에서도 여차하면 되찾기를 볼 수 있고, 광역딜도 많이 아프다. 그 외 패턴상 변경점은 다음과 같다.
  • 고정 페이즈 때 나오는 구슬이 1페이즈부터 많이 나온다. 따라서 대충 서도 되는 일반과 달리, 파티원들이 네임드를 둘러싸는 형태로 진형을 잡아야 한다. 3페이즈가 되면 정말 환장할 정도로 많이 나온다.
  • 구슬 중 일부는 보호막을 치고 있어서, 비벼도 밀려나지 않는다. 이 보호막은 탱커에게 쓰는 레이저를 맞아야 없어지므로, 탱커가 위치를 빠르게 파악해 보호막을 없애야 한다.
  • 힐러가 해제하는 분쇄의 분광경을 해제하면 그 자리에 바닥이 남는다. 이 바닥은 피해를 입히고 안에 들어온 대상을 느려지게 하는데, 구슬에도 적용되므로 구슬이 나오는 균열 쪽에 설치하면 된다. 힐러가 너무 빠르게 해제하면 근딜러가 딜할 자리가 없어지고 너무 느리게 해제하면 대상자가 죽으므로, 딜러가 자리잡는 것을 보자마자 해제하면 된다.
  • '행성 파괴 광선'이라는 패턴이 추가된다. 총 5개의 구슬이 동심원 형태를 그리며 네임드 주위를 회전하는데, 이 5개 구슬 중 일부는 활성화되어 장판이 된다. 1페이즈와 2페이즈에서는 구슬들 사이에 구멍이 있지만, 3페이즈에서는 구슬 5개가 모두 활성화되므로 말뚝딜하다가는 죽는다. 크툰의 적광을 피하는 느낌으로 공대 전체가 네임드 주위를 회전하면서 때려야 한다.

처치
할론드루스의 외침: 양식이 복구되었다. 목적으로 돌아간다.

4.2. 신화[편집]


불안정한 폭탄이 6개 추가된다. 30초 동안 연속해서 누군가 들고 있거나 땅바닥에 놓여 있으면 폭발해 약 300만에 달하는 엄청난 광역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사실상 전멸이다. 그러니 특임조가 집었다 내렸다 하면서 폭탄이 터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폭탄을 들 때마다 1만 정도의 피해를 받으며, 40초의 디버프가 생겨 두 번 집으면 죽는다. 폭탄 1개당 2명, 총 12명의 특임조가 배정되어 1조-2조-땅바닥 순서로 각각 최소 20초의 시간을 소모해 가며 폭탄을 돌려야 한다. 무빙이 필요해지는 대지파괴자 투사체, 산산조각(넉백), 3페이즈 등에서 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
명예의 전당 공격대 기간 중에는 이 폭탄이 터지는 시간이 10초에 불과했기 때문에 수많은 사고가 발생하여 공격대의 멘탈을 박살내놓은 우두머리였다.

또한 티끌이 매우 많이 생기고, 보호막을 깨줘야 하는 티끌의 갯수와 탱커 레이저 횟수가 정확히 일치하기 때문에 하나라도 놓치면 전멸. 그나마 명전 이후에는 되찾기를 안보는 택틱으로 굳어졌기 때문에 적당히만 맞춰줘도 된다.

마지막으로 '행성 파괴 광선'의 피해량이 0.3초당 6700에서 26,000으로 약 4배 늘어난다. 즉 스쳐 지나가기만 해도 반피가 까이고 1초 서 있으면 딜러와 힐러는 사실상 즉사하므로 무조건 피해야 한다.

5. 업적[편집]


  • 반짝이는 비밀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에서 여섯 개의 특이한 유물을 수집하고 그 피조물을 처치한 후 되찾는 자 할론드루스 처치(일반 난이도 이상).

할론드루스와의 전투 구역에서는 총 6개의 '특이한 유물'이 등장하는데, 각각 고정된 위치에 나오고 사잇 페이즈때 이동하는 과정에서만 습득이 가능하다. 유물 위치는 각각 2페이즈 가는길 1개, 2페이즈 방 1개, 3페이즈 가는길 4개이다. 모두 맵 구석에 있는데, 사이페이즈에 나오는 유물은 낙사하기 딱 좋은 위치에 있으므로 낙사에 면역력이 있는 전사, 악사, 무적클 등이 집어주는 편이 좋다. 자세한 유물 위치는 공략글을 검색해보는 편이 좋다.

이걸 공대원 중 선발된 6명이 각자 수집해 마지막 구역까지 가면 할론드루스가 땅에 자리를 완전히 잡는 그 순간, 유물 6개가 '기묘한 피조물'이라는 쫄 6마리로 변형되어 할론드루스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기술을 무한대로 시전한다. 이때 곧바로 딜러들이 쫄을 모두 눕히고 할론드루스를 마무리하면 업적 달성.

기묘한 피조물의 피통이 은근히 많은데다 회복 기술 때문에 3페이즈에서 할론드루스 체력이 기존보다 많게 시작하므로 공격대 전체 딜량이 좋으면 좋을수록 쉬워진다. 기묘한 피조물은 게이머들을 공격하지 않으니 매장터 영웅~신화 졸업급 스펙이라면 원딜러는 기묘한 피조물 처리를 전담 / 근딜과 탱은 할론드루스 딜을 전담해 회복되는 피를 최소한으로 만드는 공략이 효과적이다. 마지막으로 특이한 유물을 든 게이머가 죽으면 할론드루스의 방 이동 특성상 만회할 방법이 없어서[1] 사실상 업적 실패이니 리트라이다.

6. 기타[편집]


  • 대부분의 유저가 그냥 드라군이라고 부른다.

  • 신화 난이도의 하드코어함 때문에 수문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바로 전 레이드에서 비슷한 역할을 한 고통장이 라즈날보다도 훨씬 어려운, 현지에서는 역대급 수문장 보스로 평가받는 살게라스의 무덤몰락한 화신 수준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로 WFK을 노리는 공격대들의 장벽 역할을 하였다. 가장 처음 보스를 쓰러트린 공격대는 리퀴드였는데 이는 첫주차의 마지막 날에 이루어 졌으며 성공까지 356회의 전멸이 필요했다. 한국 서버는 신화 오픈 3주차가 되었음에도 할론드루스를 눕힌 팀이 하나도 없었으며, 용군단이 나올 때 까지 국민신화가 되지 않은 대표적인 네임드였다.

  • 극악의 난이도와는 별개로, 독특한 패턴과 높은 완성도가 적절한 조화를 이루었기 때문에 재미있다는 평을 듣는 네임드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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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나온 구역에 돌벽이 세워지는터라 다시 돌아갈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