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로(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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杜路
생몰년도 미상
1. 개요
2. 미디어 믹스


1. 개요[편집]


삼국시대 촉나라, 오나라의 인물.

221년에 유비가 형주를 수복하기 위해 오나라를 침공하면서 이릉대전이 일어났는데, 육손의 화공으로 촉군이 크게 패하면서 두로는 달아날 길이 없자 유녕과 함께 오나라에 투항했다.

삼국지연의에서 유녕과 함께 오군에게 항복한 것이 짧게 언급된다.


2. 미디어 믹스[편집]


소설 삼국지 촉한궐기에서는 주인공이 삼국지 온라인 게임에서 유선을 조종하는 것으로 나오는데, 여기서 두로는 여자로 나와 무릉만에게 습격을 받아 가족과 함께 위험에 빠지지만 유선 덕분에 무사할 수 있었다. 유선이 방을 준비했고 목욕하고 푹 쉬라고 하면서 아버지의 건강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면서 진정시켜줬으며, 오계만이 임원현성을 포위했다는 것을 알고 도움이 되기 위해 유선을 찾아가 동행하고, 유선으로부터 이슬 낭자라고 불린다.

여기서 나온 본래 역사에는 생몰년도는 201년에서 230년까지 산 것으로 나오며, 무릉군 부호인 두여의 차녀로 뛰어난 미모를 가져 216년에 오계만이 무릉을 약탈하자 가족이 살해당하고 수령에게 납치당했다가 유녕이 오계만을 공격하면서 구출받아 유녕의 첩으로 들어갔다.

이릉대전에서 유녕을 따라 오나라로 항복했다가 229년에 유녕이 사망하자 손권이 왕비로 들이려 했다가 거절한 후에 목을 매 자살했다고 하며, 민간에서는 두로의 무예를 읽혀 유녕의 첩으로 들어간 후에는 수 차례 유녕과 함께 전장에 나섰고 강동을 공격한 조비도 그 혼란 중에 용모를 보고 잠을 이루지 못해 선재행이라는 시를 썼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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