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내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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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둔내면 삽교리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진조리를 잇는 길이 3,300m의 터널. 영동고속도로의 일부로 왕복 2차로 시절 둘 뿐인 터널 중 하나인 영동1터널을 대체하며[2] , 1999년 11월 16일 화요일 영동고속도로 삽교~면온IC 구간이 직선화되면서 개통되었다. 인천 기점 168.8~172.1km 지점에 있으며, 약 170.3km 지점에 횡성군과 평창군이 나뉜다.
2. 상세[편집]
1999년 개통 당시 창원터널(1994년~1999년)[3] 의 길이를 제치고 최장터널이 되었으나 2001년 중앙고속도로 죽령터널에게 타이틀을 넘겼다.[4] 다만 영동고속도로 내에서는 여전히 최장터널이다.
터널 진출입구에 자연채광 시설이 있다.
개통 당시에는 주황색 저압나트륨(비상구 부분은 형광등, 입구 부분은 고압나트륨등+저압나트륨등 조합)이었으나, 2017년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시설개량을 하여 밝은 LED로 교체되었다.[5]
길이가 길어 내부에서 휘슬과 사이렌 소리가 나오며 내부 전광판에서 출구까지 거리도 나온다. 또한 터널 입구에 현재속도를 알리는 정사각형 전광판이 있고 터널 교통정보나 추돌위험을 알리는 안내방송이 나온다.
이 터널부터 강천터널까지가 영동고속도로에서 가장 긴 터널 없는 구간이다.
2.1. 구간단속[편집]
국내 고속도로 최초로 2007년 12월 26일부터 구간단속을 시행하고 있는 도로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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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통은 1999년 11월 16일에 했다.[2] 영동2터널은 봉평터널이 대체한다.[3] 고속도로 한정으로는 같은 영동고속도로의 마성터널[4] 여담이지만 2006년 개통된 장성3터널(3,598m)과 2007년 개통된 문수산터널(3,820m)과 사패산터널(3900m) 또한 이보다 더 길다.[5] 이 터널은 봉평터널, 진부터널과 함께 고속도로 터널 중 개통당시 저압나트륨 램프가 설치된 마지막 터널이다. 일반도로까지의 예를 들어보면 13번 국도상의 완도터널이 마지막으로 저압나트륨 램프가 설치된 것을 예로 들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