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2/대사집/액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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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트로 영상: 자매의 애가(The Sister's Lament)
2. 마을: 자매단 야영지(Rogue Encampment)
3. 퀘스트
3.1. 악의 소굴(Den of Evil)
3.2. 자매들의 매장지(Sisters' Burial Grounds)
3.3. 케인을 찾아서(The Search for Cain)
3.4. 잊힌 탑(The Forgotten Tower)
3.5. 작업 도구(Tools of the Trade)
3.6. 자매단의 학살자(Sisters to the Slaughter)


1. 인트로 영상: 자매의 애가(The Sister's Lament)[편집]




오리지널 시네마틱
레저렉션 시네마틱


2. 마을: 자매단 야영지(Rogue Encampment)[편집]


  • 소개(introduction) 커맨드로 대화 시
참고로 디아블로2 에서 신규 캐릭터를 만들고 게임에 참가하면 가장 먼저 맞이하는 사람이 와리브 이다.
와리브
반갑소, 이방인. 당신이 온 게 그리 놀랍진 않소. 최근 문제가 발생한 후 수많은 모험가가 여길 지나고 있으니. 당신도 트리스트럼 마을의 비극을 들었으리라 생각하오. 혹자는 공포의 군주 디아블로가 다시 활보하고 있다고 하지. 그런 말을 믿어야 할진 모르겠지만, 몇 주 전 어둠의 방랑자가 이 길을 지나긴 했소. 그는 도적 수도원이 지키는 동쪽 산길로 향했지. 별 거 아니겠지만 그의 발자취엔 악이 뒤따르는 것 같았소. 방랑자가 지나간지 얼마 되지 않아 산길로 이어지는 수도원의 문이 닫혀버렸고, 이상한 괴물들이 인근을 파괴하기 시작했지. 야영지 밖이 안전해져 문이 다시 열릴 때까진 여기 머물 예정이오. 트리스트럼의 그림자가 우릴 삼키기 전에 루트 골레인으로 떠날 수 있길 바라오. 당신이 살아남는다면 함께 데려가 주겠소. 아카라와도 얘기해 보시오. 이 야영지의 지도자이니, 뭔가 알려줄거요.
아카라
나는 아카라로 보이지 않는 눈의 자매단(Sisterhood of the Sightless Eye)의 고위 사제라오. 야영지에 온 것을 환영하오. 안타깝게도 지금은 낡은 벽으로 된 허름한 쉼터밖에 제공해 줄 수 없다오. 보다시피 우리 자매단은 기이한 저주에 걸렸소. 오랫동안 동방으로 통하는 문을 지켜온 위대한 성채는 사악한 악마 안다리엘에 의해 타락하고 말았지. 아직도 믿기지 않지만, 안다리엘이 자매들 다수를 우리의 적으로 만들고 고향에서 우릴 내쫓았소. 남아 있는 자매단도 죽거나 황야에 뿔뿔이 흩어지고 말았지. 간절히 부탁하겠소, 이방인. 우리를 도와주시오. 이 저주를 풀 방법을 찾아준다면 영원한 충성을 맹세하겠소.
찰시
안녕하세요. 전 이 야영지의 대장장이인 찰시에요. 강인한 모험가들이 이 곳에 와서 참 반갑네요. 디아블로가 처음 트리스트럼 마을을 습격했을 때, 많은 우리 자매들이 그에 맞서 용감하게 싸웠어요. 자매들은 강력한 전리품과 함께 진정한 용사가 되어 돌아왔죠. 하지만 승리는 오래 가지 못했어요…. 지금은 그 중 대부분이 안다리엘에 의해 타락해 버리고 말았죠.
카샤
이 곳에 온 걸 환영한다, 이방인. 네가 온 목적이 우리를 고향에서 몰아낸 악에 맞서기 위한 것임을 안다. 하지만 이건 명심해라. 우리의 정신적 지도자는 아카라 님이시지만 자매들을 전투에서 지휘하는 건 바로 나다. 황야에서 야수 몇 마리를 죽이는 거로는 내 신뢰를 얻을 생각은 꿈도 꾸지 마라.
기드
안녕하신가 손님! 난 기드라고 해. 딱 봐도 이 버려진 야영지에서 가장 좋은 친구가 될 거라는 느낌이 드는군. 여분의 무기, 그리고 약간의 금과 아니면 작은 보석만 내면 앞으로의 모험에 필요한 장비와 교환해 주도록 하지. 자, 자, 자, 자… 머뭇거리지 마, 내 상품들은 평생 쓸 수 있고 무려 이틀이나 보증해주니까!

  • 캐릭터별 전용 소개 대사
직업
NPC
대사
아마존
카샤
아마존을 이런 곳에서 보다니. 여기까지 오다니 분명 용감한 전사가 틀림없군. 많은 자매들이 어두운 주문에 타락했고 잘못하면 너도 같은 신세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하도록.
강령술사
기드
강령술사! 당신네 족속을 다시 볼 일이 없길 바랐는데... 최근 일들 때문에 온갖 사람들이 오는 모양이군. 하지만 당신 돈도 돈이니까... 여분의 무기, 그리고 약간의 금과 작은 보석만 내면 앞으로의 모험에 필요한 장비와 교환해 주도록 하지. 자, 자, 자, 자… 머뭇거리지 마, 내 상품들은 평생 쓸 수 있고 무려 이틀이나 보증해주니까!
야만용사
찰시
우와! 당신은 야만용사죠? 만나게 되어 정말 반가워요. 최근 이곳에서 당신 동족들을 몇 명 만났어요. 사실 조금은 부럽네요. 당신과 함께 모험을 떠날 수 있으면 좋으련만. 오우, 말이 길었네요. 전 이 야영지의 대장장이인 찰시에요.
원소술사
아카라
반갑소, 젋은 원소술사여. 이런 암흑기에 그대와 같은 자들이 활약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오. 거대한 어둠에 맞서려면 그대같은 여자들이 더 많아야 할텐데...... 미안하오, 잠시 무례를 범했소. 나는 아카라로 보이지 않는 눈의 자매단의 고위 사제라오. 야영지에 온 것을 환영하오. 안타깝게도 지금은 낡은 벽으로 된 허름한 쉼터밖에 제공해 줄 수 없다오. 보다시피 우리 자매단은 기이한 저주에 걸렸소. 오랫동안 동방으로 통하는 문을 지켜온 위대한 성채는 사악한 악마 안다리엘에 의해 타락하고 말았지. 아직도 믿기지 않지만, 안다리엘이 자매들 다수를 우리의 적으로 만들고 고향에서 우릴 내쫓았소. 남아 있는 자매단도 죽거나 황야에 뿔뿔이 흩어지고 말았지. 간절히 부탁하겠소, 이방인. 우리를 도와주시오. 이 저주를 풀 방법을 찾아준다면 영원한 충성을 맹세하겠소.
성기사
와리브
반갑소, 고귀한 성기사여.[1] 서부에서 당신들을 본 지도 참 오랜만이오. 당신을 도울 수 있다면 큰 영광일 것이오.[2] 당신도 트리스트럼 마을의 비극을 들었으리라 생각하오. 혹자는 공포의 군주 디아블로가 다시 활보하고 있다고 하지. 그런 말을 믿어야 할진 모르겠지만, 몇 주 전 어둠의 방랑자가 이 길을 지나긴 했소. 그는 도적 수도원이 지키는 동쪽 산길로 향했지. 별 거 아니겠지만 그의 발자취엔 악이 뒤따르는 것 같았소. 방랑자가 지나간지 얼마 되지 않아 산길로 이어지는 수도원의 문이 닫혀버렸고, 이상한 괴물들이 인근을 파괴하기 시작했지. 야영지 밖이 안전해져 문이 다시 열릴 때까진 여기 머물 예정이오. 트리스트럼의 그림자가 우릴 삼키기 전에 루트 골레인으로 떠날 수 있길 바라오. 당신이 살아남는다면 함께 데려가 주겠소. 아카라와도 얘기해 보시오. 이 야영지의 지도자이니, 뭔가 알려줄거요.

  • 재회 시 인사[3]
와리브
돌아온 걸 환영하오, 친구여. 기억하시오. 동방으로 가고 싶다면 기쁜 마음으로 교역단과 함께 당신과 동행하겠소.
아카라
돌아온 것을 환영하오. 아직 수도원을 정화하는 중이지만, 원한다면 얼마든지 여기 머물러도 좋소.
찰시
오우, 안녕하세요! 다시 만나 반갑네요. 이야, 방어구 멋진데요?
카샤
다시 만나 반갑군, 이방인. 동방에서의 뛰어난 활약상은 이곳까지 전해졌다.
기드
다시 만나 반갑군. 자매들이 수도원으로 돌아간 후로는 내게 아무 물건도 사지 않고 있어.

  • 소문(gossip) 커맨드로 대화 시
와리브
동쪽으로 데려가 줄 수는 있지만, 먼저 수도원에서 악을 몰아내야 하오. 그리해야 자매단이 산길을 다시 열테니.
다혈질인 카샤는 자매단 궁수들의 전투 지휘관이오. 아직 몇 번 얘기도 못했지만 이방인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소.
기드는 미심쩍은 성격의 떠돌이 장사꾼으로 교역단과 함께 동방으로 여행하고 있소. 거의 모든 물건을 사고 팔지. 탐욕스럽지만 훌륭한 물건들을 취급한다오. 기드와 거래할 때는 항상 정신을 바짝 차리시오.
동방은 신비로움이 가득한 땅이자 사막의 보석이라는 도시 루트 골레인이 있소.
아카라는 자매들의 고위 사제요. 자신의 마법 물품을 팔기도 하고 상처를 치료해주기도 하오. 아주 현명하고 기꺼이 도움을 줄 사람이지.
찰시는 아주 상냥한 여자라오. 이곳 대장장이이니 무기나 방어구를 거래할 수 있을 거요.
케인은 초자연적 현상을 잘 알고 있다오. 그 정도가 될 만큼 오래 살긴 싫소...[스포일러1]
성채로 향하는 황야에서는 길을 잃기 십상이지. 돌무덤에 도달하면 길이 동굴로 계속 이어진다는 사실을 기억하시오.
데커드 케인
오래 전, 대천사 티리엘호라드림에게 영혼석[4]을 주었다네. 이 영혼석들은 세 를 봉인하는 데 쓰였지. 하지만 이런 성스러운 유물조차 디아블로의 힘에는 역부족이었다네. 다른 악마는 더 철저히 봉인되었길 바라지만... 최악이 우려되네.
오래 전 디아블로형제들은 고위 악마들[5]에 의해 지옥에서 추방당했지. 하지만 안다리엘이 공포의 군주 편에 섰으니 지옥의 정세가 바뀐 모양일세. 안다리엘이 이 땅에 나타난 건 좋지 않은 징조라네.
처치한 악마로부터 신비한 물건들을 입수할 수 있지. 유용한 물건도 있지만, 위험한 것들도 있다네! 내게 가져오면 그 비밀을 밝혀주겠네.
기술을 통달하는 데에는 시간이 걸리고, 쓰면 쓸수록 기교가 느는 법이라네. 하지만 새 기술을 배울 땐 현명히 선택해야 하지.
호라드림에 대해 말했던가? 호라드림은 과거 대악를 영원히 봉인하기 위해 나선 마법학자들의 집단이라네. 한데 이젠 거의 잊혀버렸고... 이들이 만든 봉인도 풀리려 하고 있지. 호라드림의 마지막 일원으로서 자네가 그들의 전철을 밟지 않게 돕겠네.
아카라
종종 고향을 되찾는 날을 꿈꾸곤 하오. 보이지 않는 눈(Sightless Eye)은 시간의 안개를 지나 미래의 영광을 엿볼 수 있지만, 그게 얼마나 먼 미래인지는 알 수 없소.
솔직히 말히면 나는 기드를 피하려고 노력해왔소. 정직하지 못한데다, 다른 이들의 불행을 이용해 이익을 챙길 생각밖에 없으니 말이오.
와리브가 이 곳에 머무른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여태 많은 시련을 겪었다는 것이 느껴진다오. 끔찍한 악이 이 땅을 뒤덮고 있다는 건 그도 잘 알테지만, 그의 관심사는 교역단을 이끌고 동방의 교역항에 도달하는 것 뿐이오.
우린 강인한 정신력과 뛰어난 궁술 실력을 자랑한다오. 이걸로 끔찍한 시련을 견뎌낼 수 있기를 바랄 뿐이오.
찰시는 젊고 순진하오. 하지만 그녀에게 흐르는 야만용사의 피가 모험과 위험을 기대하게 만드는 것 같소. 찰시는자기 일에 대해 큰 자부심이 있고, 자신의 무기와 방어구가 악의 창궐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는 걸 낙으로 삼고 있소.
카샤는 언제나 충성을 바쳤소, 하지만 최근의 사태에 대한 분노와 좌절감이 그녀를 위험에 빠뜨릴 수도 있소. 얼마 남지 않는 부하 자매들을 보호하려고 애쓰고 있으니 위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자매들을 전투에 내보내지 않을 것이오.[6]
케인은 고대 호라드림의 마지막 후손으로 호라드림의 전승에 대한 방대한 지식을 갖고 있소. 분명 현 사태의 본질을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오.
타락한 자매들과 같은 운명을 맞이하지 않게 조심하시오. 목숨을 잃는 것도 끔찍하지만 영혼을 잃는 건 훨씬 끔찍하다오.
황야에는 악이 범람하고 지옥의 무리가 우리 고향을 빼앗았소. 수도원에서 모든 악을 몰아내고 이 땅의 질서를 회복해야 하오.
타락한 자들이 한 때 우리 자매단의 일원이기는 했지만, 이들이 안다리엘을 처치하는 걸 방해한다면 주저하지 말고 쓰러뜨리시오. 악마 여제가 죽으면 자매들이 원래대로 돌아올지도 모르지만, 그보다는 사악한 계약에 영원히 묶이게 될 가능성이 더 높소.
찰시
왜 몇몇 자매들이 안다리엘을 따르게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그들은 우리 중 가장 뛰어난 전사였거든요.
아, 기드는 마음에 들어요. 정말 재밌는 사람이거든요. 자기가 갔던 곳들에 대한 온갖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답니다. 저도 그런 광경을 볼 수 있었다면 좋겠네요.
카샤 님은 멋진 분이에요. 이방인에게는 좀 심하게 굴긴 하시지만 그저 자매단을 보호하려고 그러시는 것 뿐이니까요. 하지만 지금은 자매들이 우리의 적이 됐으니... 이런 상황이 그분의 마음을 냉담하게 만든 것 같아요.
와리브는 괜찮은 사람인 것 같아요. 매사에 지나치게 진지한 것 같지만요. 사실 얘기를 나눈 적이 그다지 많진 않아요.
우리의 사제이자 선견자이신 아카라 님은 자매들의 타락에 크게 상심하셨어요. 자신을 책망하시는 건 아닐지 걱정되네요.
케인에 대해서는 별로 아는 것이 없어요. 많은 비밀을 알고 있는 것 같은데, 그게 불안하네요.
카샤
기드는 돼지 같은 작자지. 쫓아내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들었지만 찰시는 녀석을 좋은 동료로 여기는 것 같더군. 나는 그자를 신뢰하지 않지만, 찰시에게 위안이 된다면 단념할 수밖에.
이방인을 신뢰하진 않지만, 와리브는 괜찮은 사람 같다. 한데 내겐 말을 많이 하지 않더군.
안다리엘이 어떻게 자매들을 타락시켰는지 알 수 있다면 이들의 정신을 어지럽히는 악을 몰아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저녁이 되면 우린 이따금씩 화톳불 앞에 모여 영웅담을 주고받지. 수도원을 잃게 된 끔찍한 사건들을 잠시나마 잊기 위해서.
쫓겨나기 전까진 대장장이 찰시는 전쟁에 필요한 어떤 것도 만들 수 있었다. 이곳에서는 간신히 버티는 수준이지. 찰시의 최상급 연장은 아직 수도원에 있다.
자매단을 져버리지 않은 자들은 이 야영지에서 평범한 상인들과 함께 지내며 가축이나 기르는 신세로 전락했지. 고통받는 이들의 무리에 온 것을 환영한다.
트리스트럼은 세상에 악이 다시 활보하도록 한 대가를 치른 거겠지. 저들과 같은 운명만큼은 피하고 싶군.
몇몇 자매에게 들은 바로는, 데커드 케인이 아주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하더군. 하지만 혼자 싸울 능력이 없는 사람을 정말 지혜로운 사람이라 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
아카라 님은 오래 전부터 어머니와 같은 존재셨다. 분명 선하고 현명하시지만, 우리 수도원을 힘으로 되찾을만한 강인함은 없으시지.
기드
와리브는 나를 교역단과 함께 여행하도록 해줬지. 그래도 그의 새 동방 교역로를 찾는 일엔 엮이지 마. 난 여기서 엄청난 돈을 벌어들이고 있지, 물론 자매들을 상대로 말이야! 당신에겐 항상 최저가로 판매하고 있다고!
루트 골레인에 가면, 아니 혹시 가게 되면 날란트 풀[7]을 제일 큰 사발에 담아 감각이 마비될 때까지 피워댈 거야.
아카라와 카샤는 모두 보이지 않는 눈의 자매단 소속이지만, 둘은 완전히 다르지. 아카라가 느린 마력의 강이라면 카샤는 독사 같은 전쟁광이지. 둘 다 교단에 아주 헌신적이지만 자매들의 타락에 무척 괴로워하더군.
찰시는 괜찮은 여자야..... 하지만 사업 감각이 없어! 좋은 뜻이 있다지만 무기나 방어구를 그런 가격에 팔아서는 이윤을 남길 수없지. 내가 모험 얘기만 계속해도, 자기를 이용해서 돈을 척척 번다는 걸 전혀 눈치채지 못할거야!
늙은이 케인은 젖은 고슴도치만큼이나 미쳤지. 트리스트럼에서 살아남았다고 하던데..... 솔직히 그 사람의 말은 한 마디도 못 믿겠어!
안다리엘의 악마 병력이 수도원뿐만 아니라 숲까지 점령한 모양이야. 쯧쯧쯧, 난 야영지 밖으로 나가지 않을테니, 필요한 게 있으면 찾아 오라고!

  • 캐릭터별 전용 소문 대사
직업
NPC
대사
아마존
카샤
어렸을 때 아카라 님께서 아마존의 대담함, 그리고 뛰어난 창술과 궁술 실력에 대해 들려주셨지. 우리 자매들과 당신들 사이에는 공통점이 많은 것 같다.[8]
강령술사
기드
날 속일 생각은 마, 강령술사! 당신들이 하는 짓은 잘 아니까. 저 악과 연관된 거라면 난 알고 싶지 않아. 빨리 거래나 끝내고 볼 일이나 봐!
야만용사
찰시
저는 기억도 나지 않을 만큼 오랫동안 자매들과 함께 살았어요. 하지만 아카라 님께서는 제 친부모가 북쪽 부족의 야만용사였고 제가 아주 어릴 때 돌아가셨다고 말씀하시더군요.[9] 가끔은 제가 야만용사로 자랐다면 어떤 인생을 살고 있었을지 생각해보기도 해요. 모르겠어요. 전 대장장이의 삶이 좋아요. 하지만 때로는 밖으로 나가 세계를 탐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10]
원소술사
아카라
보이지 않는 눈의 자매단은 길고 영예로운 역사를 자랑하오. 여러 세대를 거치며 우리 자매단은 강력한 힘을 가진 군대이자,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려는 여성들의 보루로 거듭나게 되었소. 하지만 조심하시오, 젊은이여. 힘과 지식의 유혹은 파멸로 이어질 수 있으니. 난 야망이 용감한 자를 타락시키고 무모함이 힘들여 얻은 지혜를 무디게 만드는 걸 지켜봐왔소. 그러니 그대가 택한 어두운 길을 걸을 땐 신중을 기하시오.[11][스포일러2]
성기사
와리브
나는 20년 넘게 교역단을 이끌고 동쪽 사막을 가로질러 왔소. 그간 수많은 도적과 무법자들에게 습격을 당했지만, 성기사가 동행할 땐 그런 일이 없었지. 실제로 당신 교단 덕분에 수 년간 큰 손해를 피할 수 있었소. 당신이 이 곳 일을 해결하고 동방으로 향하는 문을 열어줬으면 좋겠소!


3. 퀘스트[편집]



3.1. 악의 소굴(Den of Evil)[편집]


"황야에는 거대한 악이 도사리는 곳이 있소. 카샤의 자매단 정찰대의 보고에 따르면 근처에 어둠의 생명체와 무덤에서 나온 괴물이 득실거리는 동굴이 있소. 이 괴물들이 야영지를 습격하기 위해 모이는 것은 아닐지 우려되오. 정말 우리를 돕고자 한다면 어두운 미궁을 찾아 괴물들을 물리쳐주시오. 위대한 눈의 가호가 있기를...." - 아카라


아카라
이미 많은 자매단 정찰대가 그곳에서 목숨을 잃었소. 더 이상의 희생은 감당할 수 없소. 정녕 악의 소굴에 들어가고자 한다면 혼자 가도록 하시오.
동굴의 악마를 모두 처치하기 전까진 임무를 완수했다고 할 수 없소.
그대는 악의 소굴을 정화했소. 덕분에 그대에 대한 신뢰와 더불어, 인간에 대한 믿음까지도 되찾을 수 있었소. 그 보답으로 원하는 기술을 전수해 주겠소.
와리브
그 동굴에 기다리는 건 죽음 뿐이오.
주저하는 자에겐 이유가 있는 법이오.
하, 죽음을 버텨내면 더 강해진다오.
찰시
동굴에서 나온 괴물들이 주변 지역에서 활개치고 다니기 시작했어요. 야영지 밖에서는 조심하셔야 할 거에요.
아직 동굴을 소탕하지 못하셨나요? 뭔가 필요한 거라도 있으신가요?
용감하신데다 뛰어난 솜씨를 가지셨군요. 아카라 님이 꽤 걱정하고 계시던 참이었어요.
카샤
내 휘하의 뛰어난 궁수들조차 동굴의 악마들에게 당했지. 과연 네가 얼마나 버틸지 궁금하군!
성공하는 게 좋을 거다. 네 평판이 이번 일에 달려 있으니.
흠. 시험에서 살아남았다니 놀랍군. 아카라 님께 가봐라. 보상을 주실테니.
기드
정말 용감하군! 나였으면 그 동굴에 한 발짝이라도 들여놓느니 차라리 등창에 걸린 창부와 동침하고 말지.
악마들이 아직도 그 동굴을 더럽히고 있나? 새 무기가 필요할지도 모르겠군.
착한 악마는 죽은 악마 말고는 없지. 그나저나 그 동굴에서 찾은 물건 중에 내게 팔만한 건 없었나?

  • 해당 퀘스트 관련 캐릭터 및 NPC 특수대사
핏빛 황무지(Blood Moor) 입장 시
악의 소굴(Den of evil)에서 (입장 시 / 모든 몬스터 처치 완료 시)
아마존
이 땅에서 그림자를 몰아내리라.
사악한 괴물들의 소리가 들려. / 이제 자매들이 날 신뢰하겠지.
암살자
눈치도 못 채고 당할 걸.
정말 어둡군... 완벽해. / 자매들의 시험을 통과했군.
강령술사
내게 맞서는 자, 조심할지어다.
이 곳에서 죽음이 느껴진다. / 이 정도면 자매단의 신뢰를 얻을 수 있겠지?
야만용사
각오해라, 사악한 악마와 짐승들아.
수많은 적이 도사리는군. / 자매단은 안전하겠지, 당분간은.
성기사
이 황야를 정화하겠다.
동굴 속에 악이 도사리는군. / 여기서 해야할 일은 끝났다.
원소술사
악이여, 각오해라.
문제가 가득한 곳이야. / 동굴의 악이 정화되었어.
드루이드
자, 이제 시작이다.
악이 숨어있는 곳이 여기였군. / 하, 고작 이게 전부였나?
플라비
진행
멈추십시오! 더 나아가기 전에 아카라님의 임무를 완수해야 합니다. 야영지 근처의 황야에서 동굴을 찾으십시오.
돌아가십시오! 다음 황야에서 안전하게 싸우려면 경험을 더 쌓아야 합니다.
완료
조심하십시오! 앞길에는 큰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조심하십시오! 강력한 악마가 이 앞에 있습니다.
몸조심하십시오! 황야의 타락한 자매들은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닙니다.

보상: 기술 포인트 +1 / 기술 & 능력치 초기화 1회 가능(1.13c이후)


3.2. 자매들의 매장지(Sisters' Burial Grounds)[편집]


"내 자매단 정찰대가 수도원 묘지에서 끔찍한 괴물을 발견했다![12]

안다리엘은 산 자를 타락시키는 것만으로는 부족한 모양이다. 핏빛 큰까마귀[13]트리스트럼에서 디아블로와 싸운 우리의 뛰어난 지휘관이었지만, 안다리엘의 손에 가장 먼저 타락하고 말았다.[A] 그리고 이젠 수도원 묘지에서 죽은 자매들을 좀비로 부활시키고 있지! 이런 모독을 용납할 순 없다! 우릴 도와 핏빛 큰까마귀를 끝장내 주었으면 한다." - 카샤


카샤
죽어서도 핏빛 큰까마귀의 실력은 전혀 녹슬지 않았다. 오히려 그 어느 때보다도 강해졌지.
네가 꾸물거리면 핏빛 큰까마귀의 군대로 되살아나는 자매들이 늘어나고 만다.
핏빛 큰까마귀를 쓰러뜨리다니, 믿기지 않는군! 한때 그녀는 내 가장 친한 친구였지만, 이제는 그 고통받은 영혼이 영원히 사라지기를 바랄 뿐이다. 이방인, 너는 내 존중과 자매들의 충성을 받을 자격이 있다. 언제든 차출할 수 있도록 내 가장 우수한 전사들을 추려두었다.
와리브
흠… 죽은 자를 어찌 다시 죽일 수 있겠소?
죽은 자가 돌아와 산 자를 사냥하는 것은 상상을 초월하는 공포요.
수고했소, 노력의 결실이 있길 바라오.
아카라
핏빛 큰까마귀트리스트럼의 지하 묘지에서 디아블로에 맞서 용감히 싸웠소…. 하지만 그 후로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지. 사악한 힘에 영향을 받은 채 돌아왔던 것이 틀림없소.
핏빛 큰까마귀를 처치하지 못하면 자매단은 영원히 사라질지도 모르오.
안다리엘은 신성을 모독한 대가를 치러야 하오!
찰시
핏빛 큰까마귀는 한 때 트리스트럼에서 디아블로와 싸웠던 자매들의 지휘관이었어요.
아카라 님은 안다리엘이 나타나기 전부터 뭔가 이상하다는 걸 눈치채고 계셨어요. 핏빛 큰까마귀가 트리스트럼 지하에서 사악한 힘의 영향을 받은 것은 아닐지 우려하셨죠. 그 때 우리가 행동을 취했더라면….
카샤 님이 핏빛 큰까마귀를 물리쳐 준 것에 대해 사례를 하고 싶어하시더군요. 그녀는 한때 제 친우였지만 저도 당신께 감사를 표하고 싶네요.
기드
미안하지만… 언데드는 취급하지 않아. 반품은 사절이거든.
언데드 무리에 늙은 수다쟁이 멜라(Melra)도 있었나? 모두의 뒤를 캐고 다녔거든.
그 여자들은 첫인상부터 별로였지.

  • 해당 퀘스트 관련 캐릭터 및 NPC 특수대사
매장지(Burial Grounds) 입장 시
핏빛 큰까마귀(Blood Raven) 처치 시
아마존
큰 슬픔과 절망이 느껴져.
자매여, 편히 잠들길.
암살자
음, 누구의 작품이 묻혀 있을까?
난 확실한 죽음을 선사하지.
강령술사
빈 무덤이 너무 많군...
핏빛 큰까마귀... 편히 잠들어라.[14]
야만용사
죽음에 정면으로 맞서겠다.
꼴 좋군, 핏빛 큰까마귀.
성기사
이처럼 신성한 장소가 더렵혀졌군.
(슬픔에 잠기며) 자매들이여, 다른 방법이 없었다.
원소술사
어둠의 마법이 느껴져.
편히 쉬길, 핏빛 큰까마귀.
드루이드
죽은 자를 심는 곳이라... 신기하군.
핏빛 큰까마귀, 네 시대는 끝났다.
핏빛 큰까마귀
내 군대가 너흴 멸하리라!
내 망자의 군대에 동참해라!

보상: 무료 자매단 용병 / 자매단 용병 영입 가능


3.3. 케인을 찾아서(The Search for Cain)[편집]


"우린 이해하기도 어려운 사악한 힘을 상대하고 있소. 우리에게 조언해줄 수 있는 사람은 한 명밖에 없소. 비밀스러운 역사와 전설을 전해받은 호라드림의 마지막 현자, 데커드 케인이오. 트리스트럼으로 가서 그를 찾으시오. 그가 아직 살아있길 바랄 뿐이오." - 아카라


아카라
트리스트럼은 걸어 가기엔 너무 멀다오. 그대가 도착할 즈음 케인은 이미 죽어있을 테지. 허나 즉시 그 곳에 갈 수 있는 마법의 차원문이 있소. 차원문을 열려면 돌무덤이 원형으로 늘어선 곳에서 돌기둥을 일정한 순서로 만져야만 하오. 올바른 순서는 이니푸스의 나무껍질에 세겨진 룬으로 알아낼 수 있소. 신성한 이니푸스의 나무를 찾아 그 껍질을 가지고 오시오. 그러면 룬을 번역해 돌무덤의 신비한 규칙을 드러내 주겠소.
트리스트럼에 가지 않고 어찌 케인을 찾을 생각이오? 이니푸스의 나무를 찾아야만 여정을 시작할 수 있소.
아, 아주 좋소. 이 두루마리에 룬을 번역한 내용을 적었소. 돌무덤을 찾은 후 내가 적은 순서대로 돌기둥을 만져야 하오.[15]
케인이 살아있더라도 분명 위험한 상황일거요! 모든 게 끝장나기 전에 서둘러 트리스트럼으로 가시오!
그대는 목숨을 걸면서까지 케인을 구출했소. 진심으로 고맙소. 어서 그의 조언을 구해야 하오.
와리브
몇 달 전 난 트리스트럼의 생존자 몇 명을 만났소. 그들 말로는 케인이 반쯤 미쳐 현실과 환상을 구별하지 못한다고 하오.
찾을 수 없는 것을 찾으려면 내면에서 가르침을 찾거나… 더 열심히 찾아야 하오!
나로썬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이오. 아카라는 뭔가 알고 있을거요.
트리스트럼으로 향하는 건 너무 위험하오. 난 길이 안전해지기 전까진 떠나지 않겠소!
데커드 케인을 데리고 돌아오다니 참으로 용감하오. 아카라가 그 용기에 대한 보상을 줄 것이오.
찰시
이니푸스 나무의 껍질을 되찾아 오시면 아카라 님이 트리스트럼으로 가는 방법을 알려줄 거에요.
이니푸스의 껍질 없이는 케인 님을 찾을 수 없을 거에요.
두루마리를 아카라 님께 가져가세요. 그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시니까요.
트리스트럼이 폐허가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케인 님이 없다면 우리 모두 파멸할지도 몰라요.
아카라 님이 데커드 케인 님을 구출한 당신의 용기에 보답하고 싶어하시더군요.
카샤
이니푸스의 껍질에는 신비한 룬이 세겨저 있다. 아카라 님께서 해석해 주실거다…. 복수를 위해!
이니푸스의 나무를 찾기는 쉽지 않지만 직접 보면 바로 알 수 있을거다.
두루마리로 트리스트럼으로 가는 차원문을 열 수 있다. 그 원리는 아카라 님만 해독할 수 있지.
데커드 케인은 악마들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알고 있지. 서둘러 그를 찾아야 한다!
또 한 번 놀라게 되는군, 이방인! 케인을 구출해 준 것에 자매단을 대표해 감사를 표하지. 아카라 님께서 너에게 할 말이 있으신 모양이다.
기드
트리스트럼으로 가느니 내 맥주잔에다 오줌을 갈기고 말지!
엉뚱한 나무 껍질을 벗겼나?[16] 언젠간 찾을테니 계속 찾아봐.
이봐, 내가 온갖 물건을 취급하긴 해도 나무 껍질을 취급할 생각은 없어. 알겠지?
트리스트럼이 야만용사들의 결혼식 연회장처럼 아수라장이 됐다던데! 여기서 당신이 돌아오기만 기다려야겠어.
아, 케인이 오다니. 흐흐흐흐, 손님이 또 늘었군. 여인이 내 사랑을 갈구했던 때 이후로 이렇게 즐거운 일은 처음이군 그래.

  • 해당 퀘스트 관련 캐릭터 및 NPC 특수대사
돌무덤 발견 시 / 이니푸스 나무 발견 시 / 트리스트럼 입장 시
데커드 케인 구출 시
아마존
이 돌들은 어떤 마법에 쓰이는 것 같아.
데커드 케인, 서둘러 자매단 야영지로 가요!
정말 이상하게 생긴 나무네.
이 곳은 큰 전쟁이라도 벌어졌던 곳 같군.
암살자
이 돌들에는 고대의 힘이 깃들어 있어.
케인, 자매단 야영지로 가십시오!
이 나무는 어떻게 타락을 피한 걸까?
트리스트럼... 디아블로의 분노에 가장 먼저 몰락한 곳이지.
강령술사
이 돌들에서 많은 영혼들이 느껴지는군.
데커드 케인, 살고 싶거든 당장 여길 떠나라!
나무가 내부의 영혼들로 빛나는군.
화려했던 트리스트럼에 남은 건 유령과 재 뿐이군.
야만용사
오래된 마법의 돌이로군!
데커드 케인, 어서 여길 빠져나가시오!
여느 나무와는 다른데.
이미 죽어 생기라곤 없는 땅이군.
성기사
아카라라면 돌의 비밀을 풀 수 있을지도 모르지.
데커드 케인, 어서 떠나시오!
마법으로 가득찬 나무로군.
트리스트럼의 비참한 최후로군.
원소술사
돌에서 강한 마법이 뿜어져 나오고 있어.
데커드 케인, 자매단 야영지로 가세요!
이 고대 나무에서 마법의 기운이 느껴져.
트리스트럼도 디아블로의 분노 앞엔 역부족이었군.
드루이드
흠, 이런 돌들은 고향에서는 흔히 볼 수 있지.
데커드 케인, 어서 떠나시오!
마력으로 가득한 고목이군.
아... 폐허라... 모든 도시가 맞이하는 최후지.
데커드 케인
도와주게!
내 감사의 보답으로 공짜로 자네가 가져온 아이템을 식별해 주겠네.
유감스럽게도 난 트리스트럼을 닥친 비극을 막지 못했다네.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던 일이 현실이 되어버렸네. 공포의 군주 디아블로가 다시 세상을 활보하게 되었어! 알다시피 디아블로는 얼마 전 트리스트럼 지하에서 쓰러졌다네. 영웅이 지하 미궁에서 승리하고 귀환하자 온 마을 사람들이 며칠 동안 성대한 축제를 벌였지. 그런데 몇 주가 지나자 영웅은 점점 냉담해져 갔다네. 다른 주민들과의 접촉을 피했고 때로는 어둡고 음울한 생각에 괴로워하는 듯 했지. 난 그가 겪은 시련이 너무나 불쾌했기에 아직 체 떨쳐내지 못한 것이라 여겼네. 영웅은 날이 갈수록 더 심한 고통에 시달렸네. 밤에 갑자기 깨더니 고함을 지르기도 했지. 늘 '동방'에 대한 내용이었어. 어느 날 그는 갑자기 사라졌네. 얼마 지나지 않아 트리스트럼은 악마 군단의 습격을 받았지. 많은 이들이 쓰러졌고 난 우리에 갇혀 꼼짝없이 죽을 신세가 됐지. 수도원이 함락되기 전 이 쪽을 지나간 어둠의 방랑자가 트리스트럼의 영웅이었던 것 같네. 실은 더 끔찍한 생각도 드네. 디아블로가 자신을 죽인 영웅의 정신을 잠식한 게 아닐까 싶네. 그게 사실이라면 놈은 그 어느 때보다도 더 강하겠지. 놈을 막지 못하면 모든 게 끝장나고 말 걸세.
아, 구하러 와주다니 고맙네, 친구여![17]
오오, 자매들에게 축복이 깃들길! 그 저주받은 곳에서 날 구해줬다네![18]

보상: 데커드 케인 영입 / 랜덤 마법 등급 반지(아카라) / 아이템 무료 감정 가능(데커드 케인)[19]


3.4. 잊힌 탑(The Forgotten Tower)[편집]


"회춘을 위해 수백 명의 처녀의 피로 목욕을 했던 백작(Countess)은 산채로 매장되었고, 수많은 만행이 자행된 백작의 성채는 금새 폐허로 전락했다. 신조차 포기한 황야 속 파묻힌 폐허 위에 고독한 탑만이 마치 악을 기념이라도 하듯 우뚝 솟은 채 남아있을 뿐이다. 백작의 재산은 성직자들이 나누어 가졌다고 전해지나, 혹자는 더 많은 재산이 어딘가에 묻혀있을 거라 말한다. 이루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비인간적인 행태를 목도한 채 썩어가는 해골들과 함께 말이다." - 곰팡이 핀 고서


기드
헤, 그 탑에는 보물은커녕 해충들만 가득할걸?
그거 알아? 내 엉덩이 종기에 당신 이름을 붙였어! 둘 다 앉을 때마다 성가시게 하거든.
와리브의 조언은 시체의 썩은 내와 같지. 잠시 공기를 더럽히곤 사라지거든.[20]
와리브
보물에 대한 소문은 다른 소문과 다를 바가 없소. 어리석은 자들을 허황된 꿈에 부풀게 할 뿐.
무덤에 묻힐 바엔 차라리 빈털터리가 되겠소.[스포일러3]
유념하시오. 부귀영화란 뜬구름과 같아서 금방 사라진다오. 기드는 무시하시오. 큰 소리 친다고 다 용감한 건 아니니.
데커드 케인
그 탑은 위험천만한 곳일세. 서사시까지 있을 정도지. 인간이 슬픔을 얼마나 견디는지 시험하는 곳이라 하네….
빠르게 들어가서 빠르게 나오는 게 최선이라네.
잘 했네, 친구여. 용기와 기회가 합쳐져 연금술과도 같은 기적을 만들었군.
아카라
그 곳엔 붕괴를 비롯한 수많은 위험이 존재하오. 그 저주받은 곳에 들어간 많은 이들이 끔찍한 독기에 굴복하고 말았지.
그 고대 탑에 대해 더 말해줄 것은 없소.
나는 탑의 보물에 대한 얘기가 거짓이라 생각했었소. 그대가 그 죽음의 함정에서 값진 것을 찾았다니 기쁘오. 우리 자매들에게도 운이 따랐으면 좋았으련만….
찰시
그 오래된 탑은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큼이나 내부도 썩어 있어요. 제가 듣기로는 계단이 무너졌을 때 몇몇 자매들이 끔찍한 최후를 맞이했다고 해요.
벌써 포기할 생각은 아니시겠죠?
그 보물들이 앞으로의 모험에 도움이 될 거에요.
카샤
고서에는 보물에 대해 적혀 있지. 하지만 우리가 찾은 거라곤 죽음, 장난, 그리고 실망뿐이었다.
갑자기 부에 대한 욕망을 잃어버리기라도 했나?
넌 보상을 얻을 자격이 있다. 우리에게 그 탑은 오래 전 잊힌 무덤 위에 서있는 묘석에 불과할 뿐이니.

  • 해당 퀘스트 관련 캐릭터 및 NPC 특수대사
잊힌 탑(Forgotten Tower) 입장 시
백작(Countess) 처치 후 보물 발견 시
아마존
이건 무슨 냄새지?
탑의 보물, 이젠 내 차지군!
암살자
으, 누가 이딴 곳을 기억하고 싶겠어?
보물이 넘쳐나는군. 악취도 가릴 정도야.
강령술사
죽음의 악취가 진동하는군..
보물 사냥이라, 헷. 보물 발견이 맞겠지!
야만용사
독의 악취가 느껴져.
하하, 충분한 보상이야.
성기사
이 탑에서 악을 정화해야 한다.
나는 버려진 보물을 차지할 자격이 있지.
원소술사
이 곳은 수많은 비밀을 품고 있어.
이런 보물이라면 더 찾고 싶은데.
드루이드
으음, 이 탑이 버려진 이유를 알 것 같군.
흐음, 이 탑에는 나름의 매력이 있군.
백작
피를 바치러 왔나? (Care for a bloodbath?, 그리고 사악하게 웃는다)
피가 끓게 해주마! (Your blood will boil!)

보상: 소량의 골드와 룬


3.5. 작업 도구(Tools of the Trade)[편집]


"수도원에서 도망쳐 나올 때, 마력이 깃든 대장장이 망치인 호라드림 망치(Horadric Malus)를 두고 왔어요. 제 망치를 되찾아 주신다면 그 마력으로 당신의 장비를 강화해 드릴게요." - 찰시


찰시
수도원은 그곳을 잘 아는 사람조차 혼란스럽게 한답니다. 그곳에서는 각별히 조심하세요.
그 망치는 엄청난 힘을 지닌 호라드림의 유물이에요. 꼭 되찾아 주세요.
와, 호라드림 망치를 되찾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당신의 장비 중 하나에 마력을 주입해 드릴께요.
와리브
궁수에겐 활과 화살이, 제도사에겐 펜과 종이가 필요하듯, 찰시도 호라드림 망치가 있어야 제대로 일할 수 있소.
실력을 뽐낼 절호의 기회가 아니겠소?
망치와 함께 무사히 돌아와 다행이오.
데커드 케인
호라드림 망치는 죄악의 전쟁호라드림 마법학자들이 마법으로 벼려낸 망치라네. 연합이 해체되자, 동방으로의 지키던 자매단에게 맡겨졌지.
흠, 아직 망치를 찾지 못했나보군. 병영을 샅샅이 찾아보게. 자매들의 제련소가 있던 곳이니.
망치가 불어넣은 마력은 그 효과를 예측할 수 없지만 항상 유용한 효과라네.
아카라
호라드림 망치를 되찾는 일에는 위험이 따를 것이오. 수도원에는 탐욕스런 지옥의 괴물들이 가득하니. 조심하시오.
이도 완수할 수 없다면 더 거대한 악은 어찌 대적할 생각이오?
수고했소, 친우여. 허나 호라드림 망치를 되찾은 건 수도원을 되찾는 첫 걸음에 불과하다는 것을 잊지 마시오.
카샤
찰시는 질 나쁜 망치 때문에 시간과 재능을 낭비하고 있지. 호라드림 망치가 있었다면 지금쯤 강철 소리가 울려 퍼지며 절대 뚫리지 않는 방어구를 만들어줬을텐데.
안다리엘과 싸우려면 강인한 의지와 육체만으로는 부족하다. 망치의 마력으로 제련된 방어구와 무기가 필요할테지.
호라드림 망치가 다시 우리 손에 들어왔으니 이 망치로 이 땅을 괴롭히는 악에 큰 타격을 가할 수 있을 것이다.
기드
찰시가 요즘 호라드림 망치에 대한 얘기만 하더군. 당신과 찰시 때문에 귀가 아플 지경이야. 어서 가서 망치를 되찾아 오라고.
아직 망치를 못 찾았다던데? 흐하하하하하하.
뒤에서 했던 당신 욕을 주워담기에는 너무 늦은 것 같군.

  • 해당 퀘스트 관련 캐릭터 및 NPC 특수대사
수도원 대문(Monastery Gate) 입장 시
호라드릭 망치(Horadric Malus) 발견 시
아마존
자, 안다리엘이 만행을 저지른 곳이 여기군.
자매들에게 돌려주면 분명 기뻐할거야.
암살자
타락이 넘쳐흐르는 곳이군.
망치로군! 찰시에게 돌려줘야 해.
강령술사
이 장소는 악마들의 악취가 가득하군!
(짜증내는 말투로) 망치 때문에 이 고생이라니.
야만용사
이 수도원에는 악과 타락이 가득하군.
찰시에게 가져가야겠어.
성기사
빛조차도 꿰뚫을 수 없는 어둠이로군.
이게 자매들이 악마에 맞서는 데 힘이 되겠지.
원소술사
아, 수도원. 안다리엘의 요새로군.
자매들이 기뻐하면 좋겠는데.
드루이드
흠, 이 곳에서 악이 퍼져나오는군.
흠, 망치를 돌려주면 찰시가 고마워하겠군.
대장장이
네놈의 뼈로 무기를 만들어야겠다!
지옥의 대장간에 쓸 영혼이 또 하나 생겼군!

보상: 아이템에 특수 능력 추가


3.6. 자매단의 학살자(Sisters to the Slaughter)[편집]


"우리가 상대하는 악마 여제, 안다리엘은 도적 자매단을 타락시키고 그들이 대대로 지켜온 수도원을 더럽혔지. 결코 좋은 징조가 아니라네, 친구여. 고대 호라드림의 문서에 의하면 안다리엘과 다른 고위 악마들은 한 때 지옥에서 세 대악마, 디아블로, 메피스토, 그리고 바알을 타도해 우리 세계로 추방했다고 하네. 이 대악마들은 영혼석에 봉인되기 전까지 인류에게 다 말할 수 없는 고통과 괴로움을 주었지. 안다리엘이 이곳에 왔다는 건 지옥의 군세가 다시 디아블로와 그 형제들의 편에 섰다는 뜻일 수도 있네.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의 앞날이 걱정되는군. 수도원이 지옥의 전초 기지가 되어 동방으로의 길이 영영 사라지기 전에 안다리엘을 처치하게." - 데커드 케인


데커드 케인
디아블로가 무언가를 노리고 동쪽으로 향하고 있네. 동방으로 가려면 수도원의 문을 통과해야만 하지. 놈이 안다리엘을 소환해 쫓는 자들을 막으려는 게 틀림없네. 안다리엘은 디아블로의 환심을 사려는 속셈이겠지…. 고위 악마들은 사악한 위계 질서 내에서 더 높은 자리에 오르려고 늘 경쟁하고 있으니!
안다리엘이 디아블로를 대신해 동쪽으로 쫓아오는 이들을 막고 있다네. 그녀를 쓰러뜨려야만 추적을 이어갈 수 있을걸세. 고대 전승에 따르면 안다리엘은 불타는 지옥에서 태어났음에도 불을 싫어한다고 하네.
물론 큰 승리를 거두었지만 아직 전투가 많이 남아있다네. 난 자네와 동행하며 자네의 여행을 돕겠네. 명심하게…. 디아블로가 아직 저 어딘가에 있네. 사막에서 무언가를 찾고 있는 것 같군. 놈이 뭘 찾는건지 자네가 알아내기 전까진 이 악몽은 끝난 게 아닐세.
와리브
지도 제작자들에 따르면 두 자역을 잇는 최단 경로는 일직선이오. 동방으로 통하는 길은 안다리엘의 본거지인 수도원과 이어져 있소.
잊지 마시오. 내 교역단이 동방으로 가려면 수도원이 정화되어야 하오!
교역단은 준비되었소. 이젠 루트 골레인을 향해 동방으로 떠날 수 있소.
아카라
안다리엘은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모든 걸 모독했소. 녀석이 디아블로를 돕게 해선 안 되오. 놈을 해치우시오! 자매단을 잠식한 타락을 씻어내야 하오!
그대는 많은 일을 해주었소. 허나 그게 안다리엘의 분노를 돋운 모양이오. 놈은 우릴 모두 몰살할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오. 안다리엘의 세력이 커지기 전에 놈을 처치해 주시오.
드디어 기뻐할 순간이 왔소! 그대에게는 갚을 수 없는 빚을 졌소. 언젠가는 자매단을 재건할 수 있기를 바랄 뿐이오. 그대에게 진심으로 감사하오, 친우여.
찰시
안다리엘을 다시 지옥으로 돌려보내세요!
당신이 정말 제가 생각했던 영웅이라면 지금이 바로 당신의 진가를 증명할 때예요.
이제 동방으로 떠나시겠군요…. 당신을 알게 되어 기뻤어요. 만약 뭔가 필요하다면 언제든 돌아오세요.
카샤
안다리엘을 끝장내는 방법은 수천 개도 넘게 떠오른다. 넌 그 중 하나만 선택하면 되지.
데커드 케인이 안다리엘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알고 있다.
안다리엘의 죽음은 우리 모두에게 생기를 되찾아주었다. 소중한 자매들을 잃은 슬픔을 감출 수는 없지만 적어도 삶을 다시 이어나갈 수는 있지. 나는 너를 잘못 판단했던 것 같다. 너야말로 진정한 영웅이자 우리 자매단에게 영감을 준 고귀한 정신을 몸소 드러낸 자다. 몸조심하길… 친구여.
기드
안다리엘에게 간다고? 으, 음…. 난 마차 바퀴를 수리해야 해서. 마차에 있을테니 그리 알라고.
아직 악마 여제를 만나지 못했나? 듣기로는 꽤 아름답다던데…. 에헴, 물론 고뇌의 여제라는 것 치곤 말이야.
에헤이~! 내일이 없는 것처럼 연회를 즐겨야겠군!

  • 해당 퀘스트 관련 캐릭터 및 NPC 특수대사
감옥(Jail) 입장 시 / 지하묘지(Catacombs) 입장 시
안다리엘 처치 시
아마존
도대체 여기서 어떤 끔찍한 고문을 한거지?
하아, 이걸로 고뇌에게 마침표를 찍었군.
으스스한 곳이군.
암살자
어디 한 번 가둬봐라, 악마들아.
너에겐 죽음 뿐이다, 안다리엘.
마음에 들지 않는 곳이군.
강령술사
아, 가둬놓고 굶겨서 천천히 고문했군.
안다리엘, 네가 태어난 지옥으로 돌아가라.
여기서 악마의 기운이 느껴지는군...
야만용사
누구도 갇혀서는 안된다...
문을 열 시간이군!
너무 춥고 습한 지하로군...
성기사
여긴 전사가 죽을만한 장소가 아니다.
여기서 내 일은 끝났다.
여기 거대한 악이 느껴진다.
원소술사
마법이 존재했더라도 이미 사라진 지 오래인 것 같군.
악마 여제가 쓰러졌군.
한기가 뼛속까지 전해지는군.
드루이드
소용없지. 창살로 자연의 힘을 막을 순 없다.
안다리엘, 너의 통치는 끝났다.
초자연적인 힘이 강하게 느껴지는군.
안다리엘
죽어라, 벌레같은 놈![21]
두려움에 떨어라!

보상: 2막 진입 가능

[1] Well met, noble Paladin. 그런데 와리브의 영문판 성우는 훗날 Well met!이라고 인사하는 고귀한 팔라딘 역을 맡게 된다.[2] 와리브가 뜬금없이 성기사만 알아보는 이유는 과거 자카룸 교단의 성기사들이 도적떼에게 위협을 당하던 와리브의 상단을 도와줘서 목숨을 건지는 등 도움을 많이 받았기 때문이다. 2막의 대장장이 파라도 과거 와리브를 도와준 적이 있다고 말한다.[3] ACT 클리어 후 다시 돌아왔을 시 건네는 인삿말이다.[스포일러1] 와리브는 이후 디아블로 3 1막의 신 트리스트럼 주변에서 케인을 찾아오던 중 괴물의 습격을 받아 사망한 채로 발견된다. 케인보다 오래 살지는 못하게 된 셈.[4] 디아블로 2에선 그대로 음차하여 소울 스톤, 디아블로 3 발매 후 영혼석이라는 표기로 굳어졌다.[5] 디아블로 3 발매 후의 정보에 따르면, 아즈모단벨리알이 작당하여 추방한 것으로 되어 있었으나 후에 안다리엘두리엘도 이에 합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7대 악마중 3대 악마를 제외한 네 악마가 모두 3대 악마 축출에 힘쓴 셈.[6] 이 덕에 처음 보는 플레이어를 비롯한 외지인에게 경계감을 형성한 듯 하다.[7] 영문판으로 Narlant weed. 마약류를 공공연하게 입에 담고 있다(...).[8] 설정집인 케인의 기록 후속권인 '티리엘의 기록'에 따르면 아마존 부족에게서 독립된 분파가 '보이지 않는 눈의 자매단'이라고 언급된다. 로그와 아마존이 활을 주무기로 쓰고, 공유 기술들이 몇 몇 있다는 점에 대한 설정 추가로 보인다.[9] 알다시피 야만용사들이 머무는 북쪽은 세계석이 있는 아리앗 산 및 하로가스가 있는 지역이다.[10] 만일 진짜로 대장장이 일을 버리고 그를 따라 하로가스까지 갔으면 아마 고향에 대한 동질감을 크게 느꼈을 것이다. 허나 하로가스를 재외한 대다수의 야만용사 본거지들이 이미 바알에 의해 쑥대밭이 되었고, 하로가스도 언제 침공당할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쿠라스트 출신 메쉬프도 오랜만에 고향에 돌아오니 이미 쑥대밭이 된 상황이라 이루 말할수 없는 슬픔을 지녔을 정도니 한편으로는 부모를 비롯하여 종족과 마을들을 잃어버린 것에 대한 슬픔 또한 깊게 느꼈을 것이다. 덧붙이면 바알을 처치한 뒤에도 세계석 때문에 해로개쓰를 비롯한 야만용사 마을은 이미 폐허가 되었고 그나마 살아남은 동족들은 이미 다른 지대로 피난갔거나 이조차도 아니면 떠돌이 신세로 지내다 죽었으니 차라리 자매단 멤버이자 대장장이 일을 계속 하는 것이 나을 지도 모른다. [11] 실제로 이전에도 수많은 마법학자들이 힘을 갈망하다 혹은 한 실수로 잘못된 길을 간 경우가 부지기수였다. 비제레이 마법 전쟁 이후를 계기로 타락한 마법학자들의 씨를 말리기 위해 탄생한 조직이 바로 비즈자크타르이며, 전작의 자즈레스 역시 힘만을 갈구하다가 액트 2에서 어떻게 되었는지 상기해보면 답이 나온다.[스포일러2] 결국 이 작품 끝나고 3편 시작 전에 리밍의 스승이 되어 그녀를 양성하면서 중간에 가뭄에 시달린 마을을 구하려고 하다가 마법이 폭주하는 바람에 암살자에게 죽임 당하는 스토리로 진행됨에 따라 이 발언은 곧 씨가 되었다.[12] 여기서 말한 자매단 정찰대는 피의 황야와 차가운 평야의 경계점을 지키고 있는 플라비다.[13] 디아블로 2에선 그대로 음차, 디아블로 3 발매시 현지화 정책에 따라 핏빛 큰까마귀로 변경됨. 레저렉션에서도 디아블로 3의 번역에 따라 핏빛 큰까마귀로 등장.[A] 디아블로 1에서 선택가능했던 직업인 로그가 타락하여 핏빛 큰까마귀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14] 영어판에서는 강령술사가 한 번 웃더니 생각에 잠기며 이 대사를 하지만, 한국어판에서는 웃지 않는다.[15] 이니훠스 스크롤을 소지하고 첫 대화 시[16] 원문은 'Barking up the wrong tree, huh?'로 '헛다리 짚다'라는 숙어. '엉뚱한 나무껍질을 벗기다'는 의미도 그대로 쓸 수 있는 언어유희이다.[17] 차원문을 통해 마을로 돌아가려고 하는 케인에게 말을 걸면 들을 수 있다.[18] 미사용 대사. 원래 케인 구출 퀘스트를 진행하지 않을 시 자매들이 구출한다는 설정으로 등장하는데, 이 때 사용될 것이었던 대사로 추측된다. 액트1이 아닌 액트2에서 처음 데커드 케인 조우시 해당 대사가 나온다! (리저렉션)[19] 만약 래더에서 케인 구출 퀘스트를 진행하지 않았다면 다른 캐릭터가 케인을 구출한 것으로 간주하고 플레이어에게 아이템당 100골드에 아이템을 감정해 준다.[20] 사실 시체가 부패할 때 나오는 여러 화합물이 내는 냄새는 사람 후각 기준으로도 엄청나게 멀리까지 퍼지고, 안 지워진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오랫동안 남는다.[스포일러3] 결국 이 말대로 디아블로 3에서 빈털터리가 된 후 좀비들에 의해 살해된 후 무덤에 묻히지도 못한 채 시체가 신 트리스트럼 주변의 황야에 버려진다.[21] 사실 원문은 "Die, maggot!"이라 라그나로스와는 다르다. 레거시에서는 원문에 가깝게 "죽어라, 구더기 같은 것!"로 번역되었다. 한국에서 좀 더 흔히 쓰이는 어구를 사용해 번역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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