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젤(발더스 게이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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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더스 게이트 3 오리진 캐릭터
아스타리온(Astarion)
하이 엘프 / 로그
라이젤(Lae'zel)
기스양키 / 파이터
게일(Gale)
인간 / 위저드
섀도하트(Shadowheart)
하이 하프 엘프 / 클레릭
윌(Wyll)
인간 / 워락


라이젤(Lae'zel)
파일:Lae'zel.png
성별
여성
종족
기스양키
클래스
파이터
STR
17
INT
11
DEX
13
WIS
12
CON
14
CHA
8

1. 개요
2. 영입
3. 성능
4. 성격 및 친밀도 변화
4.1. 연애
5. 개인 퀘스트



1. 개요[편집]


Lae’zel is a ferocious Githyanki warrior, mighty even by the standards of her mind flayer-hunting kind. Faced with transforming into the very monster she’s sworn to destroy, Lae’zel must prove herself worthy of rejoining her people – if they don’t execute her first.

라이젤은 같은 마인드 플레이어 사냥꾼 중에서도 맹렬한 축에 속하는 기스양키 전사입니다. 파괴하기로 맹세했던 바로 그 괴물로 변해가는 상황에 처한 그녀는 종족에게 돌아가기 위해 자신을 증명해 보이길 원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먼저 자신을 처형하지만 않는다면 말입니다.

발더스 게이트 3의 오리진 캐릭터.



2. 영입[편집]


오프닝 시네마틱에서 등장하는 여성 기스양키가 바로 라이젤이며, 프롤로그 진행 중 합류해 함께 진행하게 된다. 그 뒤 함선이 추락하고 난 뒤 두 명의 티플링이 놓은 덫에 붙잡혀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들은 최근에 다른 기스양키 무리와 조우하였는데, 기스양키가 동료를 무참히 살해하였기에 같은 기스양키인 라이젤도 죽이려고 한다. 이 두 티플링을 설득해 다른 곳으로 보내거나, 아니면 그냥 라이젤의 편을 들어 둘을 죽이고 난 뒤 파티에 영입할 수 있다.


3. 성능[편집]


라이젤은 다음 기술(Skill)에 숙련 보너스를 가지고 있다.
  • Athletics
  • Acrobatics
  • Arcana
  • Survival
  • Intimidation

배경
  • Soldier


4. 성격 및 친밀도 변화[편집]


오리진 동료 캐릭터 중에서 가장 과격한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누군가를 협박해서 갈궈댈 기회가 있는데도 평화롭게 해결하는 선택지를 고를 경우 다른 캐릭터들은 좋아하는데 항상 라이젤 혼자 못마땅해하는 메세지를 쉽게 볼 수 있다. 또한 다른 동료과 달리 올챙이 제거에 있어 기스양키 크래쉬에 가야한다는 명확한 목표를 시작부터 제공하기 때문에 올챙이 제거에 있어 시간낭비라고 느껴지는 선택지를 고를 때 상당히 못마땅해한다. 즉 위험에 처한 약자를 도와준다던가 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끼어들려고 할 때 윌이나 게일은 좋아하지만 라이젤은 싫어하는 식. 때문에 드루이드 그로브의 피난민과 친하게 지낼 때 호감도 관리하기가 다른 동료에 비해 어려운 편이다.

라이젤의 성향은 힘과 명예를 중시하는 전사이기 때문에 자신의 무용을 증명할 수 있는 일은 기꺼이 함께하려 하지만 기본적으로 기스양키 종족이 다른 종족보다 더 낫다는 선민의식이 깔려있다. 반면 라이젤이 가지고 있는 기스양키의 선민의식은 오로지 기스양키 안에서만 자랐기에 이런 것이고 사실 그녀는 다른 종족에 대해 아는게 아예 없다보니 단순히 몰라서 강한척을 하고 있는 거라는걸 알수 있다. 데리고 다니면서 대화를 하다보면 기스양키 이외의 단어는 잘 몰라서 가르쳐달라던지, 자기가 모르는 정보가 나올때 눈을 굴리면서 고민하는게 다 보일정도로 당황해하는 갭이 나온다.


4.1. 연애[편집]




5. 개인 퀘스트[편집]


기스양키 전사(The Githyanki Warrior)
라이젤을 파티에 영입하면 실바누스 그로브에 피난중인 '조루'라는 티플링이 기스양키를 봤다는 정보를 가지고있기에 조루를 심문해야 한다고 말한다. 조루를 만나면 라이젤을 보고 피눈물 없는 괴물이라며 두려워하는데 라이젤은 눈하나 깜짝않고 절을 강요하며 심문한다. 라이젤을 도와주거나 놔두면 조루가 북부 통로에서 우연히 기스양키들을 만났는데 그냥 지나가던 와중인데도 자기 친구들을 단칼에 죽여버렸다고 한다.

라이젤은 플레이어 캐릭터가 노틸로이드에서 자신과 횜을 합친 답례로 기스양키의 크래쉬로 안내하여 올챙이를 정화해주겠다고 한다. 하지만 그녀의 스토리는 이 기스양키 정찰대를 만나기까지 진행이 거의 없는데, 애초에 플레이어를 도와주는 것도 '빚'을 청산하는 개념에서 해주는거지 딱히 동료애를 가지고 파티에 합류한게 아니다. 오히려 플레이어가 일리시드로 변할 낌새가 조금이라도 보이면 곧바로 죽여버리고 자신도 변하기전에 자살할 심산이며, 실제로 거의 그럴뻔한 기회가 있기때문에 살고싶다면 그녀를 설득해야한다.

단지 일행이 가지고 있는 올챙이는 자신들이 알고있는 올챙이와 전혀 다르며, 감염속도가 이상할정도로 느린것에 대해 불안감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1]

플레이어 일행이 올챙이의 힘을 계속 사용하면 건강 상태가 갑자기 악화되는 날이 찾아오는데, 라이젤을 이때가 증상의 시작이라고 믿고, 파티원 모두를 죽이고 자신도 죽으려고 한다. 플레이어가 이를 설득하는데 성공하면 자기 감을 못믿겠으니 너라도 믿어야겠다며 하룻밤을 보낸다.
다음날 일리시드 힘을 얻고나서도 새로운 힘에 불안감/불쾌함을 숨기지 못하며 어째서 일리시드로 변하긴 커녕 자신들의 정신은 멀쩡하고 새로운 힘이 생기는건지 이해못해 당혹스러워한다.

라이젤 본인의 스토리는 4~5레벨이나 되어야 나타나는 대신에 라이젤은 다른 동료들의 스토리에 의견 제시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아스타리온의 이야기가 밝혀질때마다 그를 철저하게 경멸하여 도구로 여기려한다거나, 새도하트의 유물이 정체불명의 힘을 드러낼때마다 그것이 고대 기스양키의 문자가 새겨진 유물이며 왜 섀도하트의 수중에 있는지 수상쩍게 여기는등 알게 모르게 다른 캐릭터랑 엮이는 일이 많다.

1막에서 라이젤의 목적지인 기스양키 정찰대를 만나려면 최소한 4레벨은 찍어놓고 가는게 좋다. 이것들이 왠만해선 플레이어 일행과 싸우려 드는데, 이것들의 레벨이 죄다 5이기때문.

정찰대가 있는곳으로 가면 이들을 수상쩍게 여긴 플레이밍 피스트의 단원들이 신원을 검사하려들지만 정찰대들은 오히려 레드 드래곤을 데리고 와서 겁에질린 플레이밍 피스트들을 전부 불태워버린다. 상황이 끝나면 라이젤이 잠깐 파티를 떠나 이들과 대화하려 들지만 정찰대 대장이 그녀를 가로막으며 "갑자기 친한척을 한다."고 말한채 라이젤을 심문하기 시작한다. 기스양키 정찰대는 노틸로이드에 있었던 "무기"를 찾고 있는데 이에 대해 라이젤이 대답해야할지 아닐지 플레이어가 몰래 설득할수 있어야 한다. 만약에 "노틸로이드에 있었고 무기에 대해선 모른다."라고 솔직하게 말하면 정찰대 대장은 라이젤을 포함한 플레이어 일행을 모두 죽이고 일리시드 올챙이를 조사하겠다며 대뜸 싸운다.
이들을 모두 물리치면 라이젤은 치료의 희망이 날아간 것과, 동족이 자신을 죽이려 든것, 블라키스에게 버림받을 것이라는 두려움이 겹쳐져 분노하게 된다. 결국 같은 기스양키도 믿을수가 없게되어 갈피를 못잡게 된 라이젤은 이후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다른 치료법을 찾고자 파티 일행에 계속 합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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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레모포시스는 1주일에 걸쳐 증상이 나타나는데, 올챙이가 이식된지 하루만 지나도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