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그릿사 2/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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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 문서의 내용은 가장 대중적인 데어 랑그릿사를 기준으로 한 시나리오 소개 및 공략들을 서술하였다.
  • 아이템 및 이벤트 위치는 '좌측에서부터의 칸 수, 상단에서부터의 칸수'이며, 숨겨진 아이템의 출현, 아군 NPC의 출현, 보너스 능력치 부여 위치를 의미한다.
  • 모든 시나리오에서 "엘윈의 퇴각"은 게임 오버이므로 각 시나리오의 패배 조건은 그 외 조건이 있을 경우에만 서술한다.
  • 시나리오 클리어 조건 중 "적의 전멸"은 맵에 적 지휘관이 한 명도 없음을 의미한다.
  • 각 시나리오 번호는 실제 게임 진행 시의 시나리오 번호가 아닌 시나리오 셀렉트를 통한 시나리오 이동 시의 시나리오 번호를 기준으로 서술하였다.

1. 분기표
2. 공통 루트
2.1. 시나리오1 : 서장
2.2. 시나리오2 : 여행의 시작
2.3. 시나리오3 : 빛의 대신전
2.4. 시나리오4 : 칼자스성의 공방
2.5. 시나리오5 : 화염 속에서
2.6. 시나리오6 : 성지 레이텔
2.6.1. 시나리오X1(71) : 근육의 신전
2.7. 시나리오7 : 마족의 소녀
3. 빛의 후예
3.1. 시나리오8 : 하늘의 다리
3.1.1. 시나리오X2(72) : 퀴즈로 고!
3.2. 시나리오9 : 노검사의 성채
3.3. 시나리오10 : 맹장 발가스
3.4. 시나리오11 : 성검 랑그릿사
3.5. 시나리오12 : 철벽의 기사단
3.6. 시나리오13 : 제왕 베른하르트
3.7. 시나리오14 : 항구의 공방전
3.8. 시나리오15 : 마리오네트
3.9. 시나리오16 : 부활의 마검
3.10. 시나리오17 : 봉인의 열쇠
3.11. 시나리오18 : 복수
3.12. 시나리오19 : 대륙최강의 기사
3.13. 시나리오20 : 성마검
3.14. 시나리오21 : 전설을 넘어서
3.15. 시나리오22 : 루나틱
3.16. 시나리오23 : 대륙최강의 기사
3.17. 시나리오24 : 전설의 종말에
3.18. 시나리오25 : 항구의 공방전
3.19. 시나리오26 : 추격 이멜다
3.20. 시나리오27 : 마리오네트
3.21. 시나리오28 : 얼어붙은 화염
3.22. 시나리오29 : 데드엔드
3.23. 시나리오30 : 부활의 마검
3.24. 시나리오31 : 봉인의 열쇠
3.25. 시나리오32 : 복수
3.26. 시나리오33 : 봉인의 열쇠
3.27. 시나리오34 : 복수
3.28. 시나리오35 : 대륙최강의 기사
3.29. 시나리오36 : 전설의 종말에
4. 제국의 영광
4.1. 시나리오37 : GO! A HEAD
4.1.1. 시나리오X3(73) : 어디선가 본 무리들
4.2. 시나리오38 : WANTED
4.3. 시나리오39 : 노검사 일어나다
4.4. 시나리오40 : 신비의 비검
4.5. 시나리오41 : 슬픔의 추격자
4.6. 시나리오42 : 제노사이드
4.7. 시나리오43 : 철벽의 방어진
4.8. 시나리오44 : 칼자스 함락
4.9. 시나리오45 : 트라이앵글
4.10. 시나리오46 : 사랑하는 동생
4.11. 시나리오47 : 다크 브레이커
4.12. 시나리오48 : 바다에 지는 별
4.13. 시나리오49 : 쌍둥이 탑의 고성
4.14. 시나리오50 : 결전
4.15. 시나리오74 : 새드 어택
4.16. 시나리오75 : 바다에 지는 별
4.17. 시나리오76 : 쌍둥이탑의 고성
4.18. 시나리오77 : 결전
4.19. 시나리오51 : 슬픔의 대하
4.20. 시나리오52 : 빛,사라지다...
4.21. 시나리오53 : 다크 파워
4.22. 시나리오54 : 마의 성 벨제리아
4.23. 시나리오55 : 새드 어택
4.24. 시나리오78 : 다크 브레이커 (SS 버전: 아득한, 전설로)
5. 암흑의 전설
5.1. 시나리오56 : 독재
5.2. 시나리오57 : 제왕
5.3. 시나리오58 : 제노사이드
5.4. 시나리오59 : 칼자스성 함락
5.5. 시나리오60 : 진마검 알하자드
5.6. 시나리오61 : 어둠의 사자
5.7. 시나리오62 : 파도 속으로
5.8. 시나리오63 : 트윈 케슬
5.9. 시나리오64 : 제국 최후의 날
5.10. 시나리오65 : 어둠의 전설로
6. 패왕의 길
6.1. 시나리오66 : 승자의 길
6.2. 시나리오67 : 청룡의 화염
6.3. 시나리오68 : 황제 베른하르트
6.4. 시나리오69 : 신들의 유적
6.5. 시나리오70 : 네오 글로리아
7. 고독의 왕 (SS판 숨겨진 루트 1)
7.1. 시나리오79 : 제노사이드
7.2. 시나리오80 : 고독의 왕
7.3. 시나리오81 : 이름없음[1]
8. 새로운 전설/제국 화친 (SS판 숨겨진 루트 2)
8.1. 시나리오82 : 찬탈자
8.2. 시나리오83 : 마족의 딸
8.3. 시나리오84 : 낙양의 패자
8.4. 시나리오85 : 어둠의 권속
8.5. 시나리오86 : Might is Right
8.6. 시나리오87 : 상처입은 여장군
8.7. 시나리오88 : 어둠의 마성
8.8. 시나리오89 : 어둠의 종언
8.9. 시나리오90 : 슬픔의 공방전
8.10. 시나리오91 : 새로운 전설 (트루 엔딩)
8.11. 시나리오92 : 새로운 전설 (배드 엔딩)[2]


1. 분기표[편집]


  • 빛의 후예 루트는 은색, 제국루트는 초록색, 마족루트는 빨간색, 패왕루트는 파란색으로 표기하였다. 색상 선정의 기준은 해당 루트의 용병이 주로 띠는 색상.
    • 예시 - 솔져(버서커)의 색상
  • 분기표의 번호는 시나리오 이동 번호 기준이다. 밑의 시나리오 목록 번호와 동일.

시나리오 진행
분기표
1
1
2
2
3
3
4
4
5
5
6
6
X1
71
7
7
8
8
37
X2 or X3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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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9
38
10
10
39
11
11
40
12
82
12
41
56
13
83
13
42
57
14
84
14
25
43
58
15
85
15
26
28
44
59
16
86
16
27
29
45
60
17
87
17
30
46
51
61
66
18
88
18
31
33
47
74
52
62
67
19
89
19
22
32
34
48
75
53
63
68
20
90
20
23
35
49
76
54
64
69
79
21
91
92
21
24
36
50
77
55
78
65
70
80


2. 공통 루트[편집]


시나리오1 ~ 시나리오7 까지이며, 게임상으로는 빛의 후예 루트로 표기된다.

공통 루트에서의 동료는 엘윈을 제외하면 헤인, 로우가, 스코트, 리아나, 쉐리, 키스, 레스터로 7명이다.

진행할 루트에 따라 경험치 배분할 캐릭터를 잘 선택해야 하는데 빛의 후예를 간다면 로우가 외 6명을 잘 키우면 되며, 제국의 이상부터 패왕의 길까지는 빛의 후예측이 싹 이탈하므로 엘윈, 헤인, 로우가 위주로 키우는게 좋다. 빛의 후예 파생 루트인 새로운 전설(제국 화친)의 경우 스코트는 재합류하지 않으므로 로우가와 함께 버려도 무방하다.

2.1. 시나리오1 : 서장[편집]


  • 배경 : 대륙의 도처에서 소규모 전쟁이 발발했다간 끝나고 다시 발발하는 분쟁이 끊이지 않는 시대. 여행중인 젊은이 엘윈은 여행도중 만난 견습 마술사 헤인과 함께 방랑을 계속했다. 마침내 살라스영에 이르러 어떤 작은 마을에 다다랐을 때, 숙소에 묵으며 여행의 피로를 풀자고 헤인에게 설득당한다. 헤인이 태어나 자란 그 마을은, 사람들도 착하고, 대륙에 퍼진 전쟁을 잊게 해줄 정도로 조용하고 평화로웠다. 엘윈이 이 마을이 좋아지기 시작한 어느날, 그가 묵는 숙소에 헤인이 얼굴색이 변한 채 뛰어들어왔다. 마을 밖에 레이갈드 제국의 병사단이 공격해 온다고 하는 것이다. 제국기사단의 목적은 마을 밖에 사는 소녀 리아나인 것 같다. 평화로운 이 마을에 왜? 어쨌든, 엘윈은 리아나를 도와주기 위해서 숙소를 나선다.
  • 아이템&이벤트 : 24,5(마법 저항력 +10) 18,25(AT+1)
  • 승리조건 : 발드의 격파
  • 패배조건 : 발드가 맵의 하단에 도착할 경우
  • 시나리오 보너스 : 리델과 에반제 생존 시 100p 지급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 유의점
1) 졸개 지휘관은 첫 출전이라는 설정답게 손익계산 없이 무작정 공격만 하는 AI다. 엘윈의 용병이 하피나 트루퍼일 경우 졸개 지휘관이 들이받아 사망함으로써 경험치 손실이 있을 수 있으니 이 점을 유의하자.

실질적으로 격파해야 하는 적은 발드의 부대와 퇴로를 확보하는 졸개 지휘관의 부대이다. 지휘관, 용병 모두 보병계열이다.
발드를 격파하게 되면 살라스의 NPC 부대들이 출현하여 시나리오가 마무리되므로 발드를 격파하기 이전에 최대한 많은 부대를 격파하고, 힐로 경험치를 먹어두는 것도 좋다. 엘윈이 호크나이트나 나이트일 경우 용병을 이용해 레아드까지 격파하는 것도 가능하다. 참고로, 시나리오 1에서 레아드를 격파하는 것은 제국루트 진입 여부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 용병수정치에 몰빵한 나이트 스타트에 세이브로드 노가다를 엄청 하면 레온 격파까지도 가능한데, 적을 전멸시키면 끝나고 등장하는 로렌과 스코트가 저들만으로 청룡기사단을 쓰러뜨렸다며 놀란다.
레온과 레아드의 스펙에 비해 북쪽의 NPC들을 처리하는데 꽤 많은 턴수가 소모되므로 생각보다는 여유로운 시나리오. 레아드에게 랜서 4기가 있지만 MD판보다 훨씬 NPC에게 유리한 조건이기 때문.[3] 다만 리델이 돌연사하는 경우[4]가 많아서 보너스를 반드시 얻고 싶다면 세이브 로드 습관은 길러두자. 나중에 요긴하게 쓰인다.


* 정석대로 진행한다면, 1턴에서 턴을 넘겼을때 12시방향에 리델과 에반제가 등장하고 레아드에게 4기의 용병(트루퍼)이 생성되면서 레온과 함께 북쪽으로 진군한다. 그런데 무한행동 치트키를 사용해 1턴에 레아드를 퇴각시키고(레온은 처치하면 안된다) 턴을 넘기면 레아드가 있던 자리에 4기의 트루퍼가 생성된다. 이때 생성된 트루퍼는 체력이 0이 되어도 맵상에서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다. 맵상에 남아있는 체력이 0인 트루퍼에게 공격이나 마법을 계속 쓴다면 경험치도 계속 오른다.
할 거 다해본 플레이어라면 이런것도 있구나 싶은 마음에 해봐도 좋으나 재미를 위해서 당연히 권장되지 않는 플레이이다.

2.2. 시나리오2 : 여행의 시작[편집]


  • 배경 : 레이갈드 제국군으로부터 리아나를 구한 엘윈 일행은, 마을은 구하려 급히 달려온 살라스 영주의 권유로, 그의 궁을 방문했다. 변경의 한 영주에 지나지 않는 로렌에 있어서는, 제국이 노리고 있는 리아나를 지켜 나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협상을 통해, 빛의 신전의 무녀인 리아나를 제국으로부터 지키기에는 에스톨에 있는 빛의 대신전이 좋다는 결론이 났다. 엘윈 일행은 로렌의 궁에서 하룻밤을 지낸 후에, 리아나를 호위하면서 에스톨로 향하게 되었다.
  • 아이템&이벤트 : 4,4(스피드부츠) 21,30(AT+1)
  • 승리조건 1 : 리아나가 맵의 최북단에 도달
  • 승리조건 2 : 레온, 레아드를 제외한 모든 적 지휘관 격파[5]
  • 패배조건 : 리아나의 퇴각
  • 시나리오 보너스 : 로렌 미퇴각 시 그레이트 소드 획득[6]
  • 초기 아군 : 엘윈, 헤인, 스코트
  • 유의점
1) 레아드의 어그로는 로렌과 리아나에 맞춰져 있으므로, 어지간해서는 아군부대를 공격하는 일은 없다.
2) 매복한 부대의 출현 조건은 일정 위치에 다다르거나, 레아드를 제외한 나머지 부대가 모두 전멸했을 경우이다.

급하게 북으로 올라가지 않아도 클리어에 큰 지장이 없기 때문에, 리아나의 위치를 적당히 고정시켜주면서[7] 남단에 배치되어 있는 제국군의 경험치를 로렌에게 최대한 빼앗기지 않도록 하자. 다행스럽게도 레아드가 빠르게 로렌의 파이크를 개발살 내준다.
레아드[8]와 레아드의 용병인 랜서의 경우, 로렌과 맞붙어서 체력이 낮은걸 주워먹거나, 스코트의 용병인 트루퍼를 자살특공대로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다만, 생존시킨 용병이 누적될때마다 보정치 보너스가 들어오는 게임의 특성상 용병을 날리는건 일종의 리스크를 짊어지는 셈이다. 물론 빛의 후예 시나리오가 아니라면 적이 될 뿐이기에 마음 놓고 죽여버려도(...) 문제 될 것은 없으며, 심지어 빛의 후예 시나리오로 가더라도 스코트는 사실상 잉여전력(...)이라서 크게 문제가 되진 않는다. [9]
팁이 하나 있다면, 제국으로 가며 최대의 경험치를 얻기 위해선 레아드를 잡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시나리오5에서 조름을 해치우면 시나리오6에서 발가스가 나오는데, 레아드를 잡지 않으면 시나리오5의 조름과 시나리오6의 한번 더 나오는 발가스를 모두 잡을 수 있기 때문. 다만 이 경우 차후 발가스가 합류할 때 발가스의 대사가 조금 달라진다. 조름을 죽인 것을 탐탁치 않아하는 대사가 나온다.

남단의 제국군을 정리하고 난 뒤에 북으로 올라가기 시작하면 창병과 보병을 섞어놓은 부대가 매복하고 있다. 그다지 위협적인 부대들이 아니기 때문에[10] 적당히 처치해주도록 하자.

다리 부근까지 올라오면 두 번째 복병이 나타나는데, 복병과 함께 로우가가 등장한다. 로우가는 빛의 후예를 제외한 모든 루트에서 아군이니, 본인이 가고자 하는 루트에 따라 경험치를 빼앗기지 않도록 유의해야한다. 설령 로우가를 아군으로 만나는 루트로 간다고 하더라도, 로우가가 제국군 용병을 모두 정리하기 전에 지휘관을 죽여 경험치 손실을 내지 않도록 적당히 적 지휘관을 감싸주는 등의 플레이가 필요하다. 엘윈이 보병계열 지휘관일 경우 캐릭터 메이킹 단계에서 스피드부츠를 확보했다면 이 시나리오에서 플레이가 수월하다.


2.3. 시나리오3 : 빛의 대신전[편집]


  • 배경 : 청룡기사단의 추적을 뿌리치고 엘윈 일행은 빛의 대신전으로 가기 위해 에스톨로 향했다. 빛의 신전의 총본산이기도 한 이 대신전은 수많은 신관전사를 가지고 있기로 유명하다. 하루 묵을 숙소를 구한 일행은 다음날, 사제님에게 리아나의 보호를 부탁했다. 그것으로 모든 것은 끝났어야 했지만, 그들의 예상 밖으로 신전으로 침입해 들어 오는 염룡군단 부대장 조름과 흑룡마도단의 모건이 모습을 드러냈다.
  • 아이템&이벤트 : 2,30(스피드부츠, 시나리오 2에서 얻었다면 이벤트 발생하지 않음)
  • 승리조건 : 적의 전멸
  • 패배 조건1 : 리아나의 퇴각[11]
  • 패배 조건2 : 리아나를 제외한 모든 우군의 퇴각
  • 시나리오 보너스 : 아군 NPC 지휘관 모두 생존 시 크로스 획득[12]
  • 초기 아군 : 엘윈, 헤인, 스코트
  • 도중 아군 합류 : 로우가[13]
  • 유의점
1) 처음 진입하려는 세 부대를 모두 전멸시키거나 신전에서 어느정도 진출한 경우 적의 보병부대 둘이 출현한다.
2) 6턴 시작 시 쉐리가 좌중앙 근처에서 등장하는데[14], 어차피 중앙까지 움직이는 과정에서 적을 죽이는 경우는 거의 없다시피하다.[15]
3) 10턴 시작 시에 모건이 전장에 남아있다면 리아나가 적으로 돌변한다. 문제는 모건을 격파한 후에 리아나가 그 자리에서 대기하는게 아닌 적을 향해 이동을 하니 주의해야 한다. [16] 이 경우, 쉐리를 중앙에 그대로 배치하게 되면 리아나가 필연적으로 쉐리가 있는 방향으로 이동하는데, NPC인 쉐리는 순식간에 리아나를 죽여버리고 시나리오 패배가 뜰 수 있으니 유의해야한다.
4) 진입하려는 부대[17]를 모두 전멸시킬 경우 조름과 보병-기병 혼성부대가 움직인다.
5) 모건은 자신의 부대가 혼자 남았을 시 우하단으로 움직이며 도달했을 경우 퇴각한다.
맵의 좌측과 우측에서는 창병부대가, 중앙에서는 보병부대가 신전으로 진입하니 그에 맞게 상성을 꾸려 대적하면 되고, 신전의 세 방향 중 한 방향이라도 어느정도 전진하면 매복한 보병 두 부대가 추가로 출현한다.
세 방향에서 모두 진출하는 것 보다는 한 방향은 적의 진입을 막는 선에서 놔두고, 나머지 두 방향에서 진출하는 것이 좋다. 무리하게 세 방향에서 진출하려다가 진입하려는 부대을 모두 전멸시킬 경우 조름과 뒤에 대기하던 보병-기병 혼성부대가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조름이나 혼성부대의 랜서를 한번에 상대하기 까다롭기 때문이다.[18] 그러므로, 빛의 후예편으로 진행하려면 로우가가 우측에서 적을 틀어막고[19] 빛의 후예 루트로 가지 않는다면 스코트에 트루퍼를 소수 고용해 중앙에서 적을 틀어막는 편이 좋다. 전자의 경우 가운데가 뚫리므로 모건에게 다다르는 턴 수가 넉넉하지만, 후자의 경우 오른쪽은 육성이 거의 안되어 있는 로우가이므로 돌파력이 시원찮아 왼쪽의 엘윈-헤인이 치고나가야 하는데, 모건으로부터 거리 상 가장 멀기 때문에 빠르게 치고나가지 않으면 10턴 째에 모건이 리아나를 세뇌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이 리아나는 상성 불문하고 공격적인 AI이기 때문에 스코트의 기병이나 후에 원군으로 오는 쉐리의 비병에게 들이박아 죽어버리기 때문.
빛의 후예편으로 진행할 시 쉐리는 획득한 경험치를 계승하여 합류하기 때문에 육성을 위해서 로우가가 버티고 있는 쪽으로 이동시켜 경험치를 먹게 해주는 것도 괜찮다. 반대로 다른 루트로 진행할 예정이라면 로우가를 이번 시나리오에서 어떻게든 클래스체인지 시켜줄 것. 실패하면 다음 시나리오에서 가장 약한 용병인 바바리안을 써야하는 참사를 겪게 된다.


로우가를 퇴각시킨 후 클리어하면 로우가의 자책과 그 모습을 측은하게 바라보는 엘윈을 볼 수 있다. 뒤이어 엘윈에게 말하기를 "너와 함께 있으면 돈도 될 것 같고 내가 너를 사령관으로 키워주겠다, 내 기대를 저버리지마라, 걱정마라, 내가 큰 돈을 벌게 해주마!" 라는 캐붕급 대사를 볼 수 있다. 또 다시 측은하게 바라보는 엘윈은 덤

2.4. 시나리오4 : 칼자스성의 공방[편집]


  • 배경 : 빛의 대신전은 피해가 심하여서 적이 재공격 한다면, 리아나를 지키는 것은 불가능한 상태였다. 엘윈일행은 동료가 된 칼자스의 소녀 쉐리의 권유로 칼자스성에서 리아나를 보호하게 되었다. 칼자스는 주변 국가를 모아서, 반제국의 깃발을 올린 동맹국의 중심적 존재이다. 칼자스성을 향해 숲을 빠져나온 그 순간, 그들의 눈에 비친 것은 염룡군단의 맹공에 맞서 버티고 있는 칼자스성의 모습이었다. 아무리 굳건한 칼자스성이라해도, 맹장 발가스가 통솔하고 있는 염룡군단 정예부대 앞에서는 그리 오래 버티지 못할 것 같다. 지금, 칼자스 성을 둘러싼 격렬한 공방전이 펼쳐지려 하고 있다.
  • 아이템&이벤트 : 2,2(DF+1) [20]
  • 승리조건 : 적의 전멸
  • 패배조건 : 모든 NPC 지휘관[21]의 퇴각
  • 시나리오 보너스 : 모든 NPC 지휘관 생존 시 드래곤스케일 획득[22]
  • 초기 아군 : 엘윈, 헤인, 스코트, 로우가, 쉐리, 리아나
  • 유의점
1) 시작위치 기준 우측 산악지형에서 적 원군 3부대[23]가 출현한다. 출현 조건은 7턴 적군턴 시작시 혹은 원군 외 모든 부대 전멸
2) 모건은 출현 후 1턴이 지나면 맵의 하단으로 후퇴하며, 도달했을 경우 퇴각한다.[24]
3) 전투가 끝난 후 스코트는 아군에서 이탈하며, 이후 빛의 후예편 시나리오 12에서 도중 합류한다.[25] 나중에 합류 시 경험치 보정을 받는다.[26]
발가스는 성문 앞에서 움직이지 않고 공성부대만 지원하고, 후방에 있는 부대들이 아군을 공격해온다. 적의 기병부대와 비병부대가 꽤 골치아픈 전투. 기병이나 비병을 수월하게 상대하려면 빛의 후예편 이외의 루트로 진행하더라도 쉐리나 스코트로 용병을 고용하는게 좋다.
적의 공성부대는 2차 클래스고 수비병력 NPC는 1차 클래스라 질적으로 밀리는데다 중앙에서 버티는 발가스의 힐 지원 때문에 보너스를 획득하려면 이를 저지할 수단도 마련해야하고, 이후 출현한 적 원군들 중에서도 모건이 퇴각하려는 것을 막아야 할 필요도 있는 등 여러모로 초반의 난관이다.

사실상 발가스보다 초반에 몰려드는 적의 부대가 더 까다로울 수 있는데, 엘윈이 창병을 사용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상당히 힘들게 된다. [27] 엘윈이 창병을 쓸 수 있다거나 헤인이 소환수인 프레이어를 고용할 수 있는 정도로 성장했다면 비교적 원활한 운영이 가능하다. 로우가는 이전 시나리오에서 클래스 체인지를 했다면 솔져 혹은 트루퍼[28]를 고용 할 수 있지만, 지금의 로우가는 지휘관 보정치가 그리 훌륭한 편이 아니라서 보병대 보병 싸움에서도 큰 손실이 일어나 용병을 잃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헤인이 프레이어를 소환할 수 있다면 난이도가 확실히 줄어드는데, 해당 시나리오의 거의 모든 적을 끔살 시킬 수 있는 강력한 소환수이기 때문이다. [29] 또한 비병 계열의 소환수이기 때문에 기동력을 십분 발휘해서 빠르게 칼자스를 공략 중인 제국군을 요격해서 경험치를 챙기는 것도 가능하다.

퇴각시키는 모건을 묶어두는 방법으로는 모건을 적당히 공격해서 체력 7 이하로 만드는 것이다. 체력 7 이하가 되면 반드시 제자리에서 회복을 하기 때문.

보통 가장 마지막에 요리하는(...) 발가스는 마법 등으로 체력을 9 이하로 만들어놓고 용병과 지휘관들로 싸움을 붙이면 비교적 쉽게 요격이 가능하다. [30]

파이어볼을 쓰는 두 지휘관을 마지막에 남기고 힐노가다를 하기도 하는데, 다른 시나리오에 비해 가장 능률이 좋다. 타 시나리오에서는 이미 마법사들이 MP가 바닥이거나 더 강력한 마법을 쓰느라 MP소모가 커서 힐 노가다가 불편한 반면 해당 시나리오에서는 마법사가 늦게 출현하는데다 파이어볼 이외의 다른 마법을 쓰지 않기 때문이다.


2.5. 시나리오5 : 화염 속에서[편집]


  • 배경 : 엘윈 일행은 다크로드의 행방을 알고 있는 대마법사, 제시카를 방문하려고 칼자스를 떠났다. 수백년도 더 살았다고 하는 마법사는 랄강을 지나 변경의 숲속에서 마법연구를 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엘윈일행이 랄강에 도착했을 때, 해적일당이 그들의 길을 가로막으며 나타났다. 같은 시각, 제국흑룡마도사단을 인솔하는 마도사 에그베르트가 다크로드를 노리고 은밀히 덫을 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 아이템&이벤트 : 17,9(룬스톤) [31]
  • 승리조건 : 카미라의 격파
  • 패배조건 : 제시카의 퇴각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초기 아군 : 엘윈, 헤인, 로우가, 쉐리, 리아나, 키스
  • 유의점
1) 화염은 아군/적군 페이즈 시작 시 한칸 씩 내려온다. 즉 턴 당 이동거리는 2칸.
2) 화염 지형은 이동이 불가능하며, 아군이나 적군이 배치되어 있던 지형이 화염지형으로 변할 시 해당 지형에 위치한 유닛은 퇴각한다. 심지어 비병인 쉐리나 키스도 마찬가지다. 연기에 질식사하는건가
3) 화염 지형은 물지형과 다리지형 밑으로는 내려오지 않는다.[32]
4) 남단으로 이동하다보면 적 원군이 2차례 출현한다. 처음 원군은 수병부대 둘, 두번째 원군은 발가스의 보병부대, 조름의 보병-창병 혼성부대, 기병부대이다.
5) 제국루트로 진입하는 경우, 시나리오 2에서 레아드를 격파하지 않았다면 조름을 격파해도 된다.(시나리오2에서 레아드를 격파 후 조름까지 격파시 제국루트로 갈 수가 없다.) 다만 리메이크판인 1 & 2에서는 두 조건 모두 달성해야 제국 루트로 갈 수 있으니 조름은 살려둬야한다.
6) 조름을 퇴각시키지 않고 빛의 후예 루트 시나리오 10으로 진입할 경우 조름은 소드맨 Lv 7의 지휘관으로 등장한다. 조름을 퇴각시켰을 경우에는 소드맨 Lv 6 졸개지휘관이 대신 있으며, 용병은 엘프 4기로 동일하다.
  • 팁 : 발키리를 소환 가능한 동료(클레릭 리아나 등) 가 있으면 발키리로 퀵 마법을 걸어서 회복이나 공격 마법등을 쓰느라 뒤쳐지기 쉬운 헤인,리아나나 빨리 전진해서 제시카나 레스터가 뒤따라오게 해야할 엘윈 등의 이동에 큰 도움을 줄수 있다

좌상단에 위치한 에그베르트는 불을 지르고 퇴각하는데, 본체가 방어력이 낮기 때문에 이전 시나리오에서 힐노가다로 텔레포트를 사용해서 잡든가. 아니면 4차 이상의 엘윈이 스피드부츠를 끼고 그레나디어,크루세이더를 고용하고 1턴에는 최대한 에그베르트쪽에 이동하고 2턴째에는 발키리의 퀵, 프레이야의 어택2를 받으면 격파할 수 있다(밴디트도 가능한데 이때는 넥크리스 착용) 그외에도 헤인이 스피드부츠를 착용한 채 궁병으로 에그베르트만 점사해서 죽이는 것도 가능. 다만, 엘프로는 좀 힘들긴 하다. 다만 격파 시 퇴각하면서 불은 지르고 간다(...)
시작위치 기준 좌상 방향에 위치한 비병의 경우 가장 가까운 적 부대를 향해 돌격하므로 가장 좌측에는 엘윈을 배치하는게 일반적이다. 엘윈 자체의 강력함과 뛰어난 지휘관 보정으로 비교적 쉽게 상대가 가능하다. 만일 헤인이 궁병을 사용 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다면, 헤인을 배치하는 것도 좋다. 쉐리나 키스를 배치하는 방법도 있지만, 비병끼리 맞붙게 되면 필연적으로 아군 용병에도 손실이 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좋은 방법이 아니다. 만약 빠르게 정리가 안될 것 같으면 쉐리나 키스를 배치해 유인하면서 천천히 정리하도록 하자.

마법사 부대는 파이어볼을 난사하는데다, 엘프를 갖추고 있다. 파이어볼과 엘프로 인해 체력이 떨어지는게 신경쓰인다고 남쪽으로의 이동속도를 늦추면서 체력을 정비하면서 움직이다간 적군의 원군으로 도착한 수병부대가 마법사부대 위쪽으로 이동해서 바리케이트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은근히 까다롭게 된다. 용병이나 지휘관을 잃지 않을 정도의 선에서 빠르게 이동하면서 마법사부대를 정리해주도록 하자. 다행히 마법사 부대의 용병은 엘프 1기 외에는 최약체 용병인 바바리안으로 되어있어 요격이 어려운 편은 아니다.

수병부대는 크게 위협적이지 않은 수준이라 마법사 부대를 효과적으로 정리했다면 큰 무리가 되진 않는다. 다만 의외로 기동력이 나쁘지 않아서 일반적으로 후방에 배치되어있는 리아나의 부대를 급습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리아나가 죽거나 리아나의 용병을 잃지 않도록 조심할 필요가 있다.

두 번째로 나타나는 적의 원군으로는 발가스와 조름이 등장한다. 발가스는 여전히 명불허전으로 강력한데다, 넥크리스를 착용하고 있어 보정치로 인한 용병의 능력치도 상당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무엇보다 기병까지 이끌고 나타나기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 어차피 엘윈은 어지간하면 창병을 이끌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기병은 엘윈의 창병으로 처리하도록 하자.[33] 마찬가지로 기병이 특유의 기동력을 이용해서 예상 못한 장소로 이동해 아군의 지휘관이나 용병을 죽여버리는 일이 없도록 병력 배치에 신경을 쓰는 것도 중요하다.

승리조건이 카밀라의 격파이기 때문에, 카밀라를 죽이면 시나리오가 클리어 되어버린다. 카밀라는 최대한 살려두면서[34][35] 발가스와 조름을 요격하자. 유의점에 있다시피 제국군으로 가고자 하는 경우, 시나리오 2에서 레아드를 격파했다면 조름은 살려둬야 하는 점에 주의. 발가스는 제국으로 가더라도 얼마든지 죽여도 된다. [다만]

사실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전투가 벌어지느라 후방에 놔뒀던 다른 아군들을 컨트롤하지 않아서 화염에 죽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2.6. 시나리오6 : 성지 레이텔[편집]


  • 배경 : 성지 레이텔의 신전 그곳은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깊은 숲에 사람의 눈을 피하려는 것처럼 고요히 숨겨져 있었다. 이런 이유로 레이텔 신전은 다크로드를 숨기기에 안성맞춤인 것이다. 입구 부근에는 사람이 방문한 것 같은 흔적은 없고, 먼저 출발한 것이 틀림없는 에그베르트의 모습은 아직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신전 안에는 다크로드를 수호하는 고대의 가디언들이 침입자를 기다리고 있었다.
  • 아이템&이벤트 : 11,5(룬스톤, 시나리오 5에서 룬스톤을 얻었다면 이벤트 발생하지 않음)
  • 승리조건1 : 다크로드를 입수[36]
  • 승리조건2 : 적의 전멸[37]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로우가, 쉐리, 리아나, 키스, 레스터
  • 유의점
1) 시나리오5에서 조름을 퇴각시켰을 경우 에그베르트가 사라진 다음 적군 턴에 발가스의 보병부대가 시작위치 기준 우측에서[38]가 등장한다.
  • 추가시나리오 진입 방법 : 좌중앙즈음에 머리부분이 깨진 석상 앞 칸에 아군 유닛 위치(용병도 가능) → 스위치를 눌러보시겠습니까? 질문에 예라고 대답 → 맵의 좌상단에 파여진 부분으로 엘윈 이동 → 시나리오6 클리어 이후 추가시나리오 진입여부 질문에 예라고 대답

상당히 이질적인 적들이 등장하는 시나리오다. 처음 해보는 유저들의 경우에는 겔의 말도 안되는 방어력 때문에 상당히 고전하기도 한다. 승병이 겔에게 압도적으로 강하기 때문에, 겔은 승병을 이용해서 정리하도록 하자. 해당 시나리오에서 승병을 사용 할 수 있는 인물은 리아나와 클래스 체인지를 한 헤인, 그리고 처음에 비숍으로 시작한 엘윈 정도다. 몽크만으로도 워 울프를 제외한 모든 유닛들에게 압도적인 상성을 자랑하며, 크루세이더는 말 그대로 무쌍을 찍는다.

빛의 후예 시나리오를 가지 않을 생각이라 리아나에게 경험치를 주고 싶지 않은데, 헤인의 클래스를 바로 위자드 루트로 보내버렸다면, 엘윈의 뛰어난 지휘관 보정치를 십분 활용하는 수 밖엔 없다.

다만 헤인을 집중적으로 키웠다면 이 시나리오에서 발리스타를 쓸 수 있다. 적이 공격마법을 쓰지 않기 때문에 이 시기의 발리스타는 무적이라 봐도 무방하다. 겔은 발리스타로 딸피로 만든다음 다른 캐릭터에거 어택 1을 걸고 막타만 먹이는 방법도 유효하다.

빛의 후예 시나리오를 진행한다면, 몽크로 겔을 정리하고, 레이스들은 턴 언데드 한 방이면 한 순간에 전멸하기 때문에 리아나가 무지막지한 활약을 할 수 있다. 다만, 빛의 후예에서 리아나의 포지션은 힐러이고, 힐의 특성상 이후 얼마든지 경험치를 획득할 기회가 있기 때문에 리아나가 경험치를 먹는건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다. 리아나가 격파수를 수월하게 챙겨 이후 진 해피엔딩을 보기 위한 선택지라 생각해도 무방하다.

조건에 맞는 상황이라 발가스가 등장하게 된다면, 어차피 발가스를 상대할만한 지휘관은 엘윈 정도 뿐이기 때문에[39] 발가스는 엘윈이 맡아서 정리하는게 좋지만, 그렇게 되면 겔을 처리할 주력 병력이 빠지는 것이기 때문에 상당히 난이도가 올라간다.


2.6.1. 시나리오X1(71) : 근육의 신전[편집]


  • 배경 : 다크로드가 있는 배교의 신전 내부의 숨겨진 통로를 발견한 엘윈은 내부를 탐색 하려고 한다. 요상한 동상에 둘러싸여 자신의 육체를 과시하는 듯이 전신에 깨소금기름을 바른 남자들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 아이템&이벤트 : 9,3[40] 16,10(바란이 있던 곳)[41] 15,6[42] 16,6[43] 22,3[44]
  • 승리조건 : 적의 전멸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로우가, 쉐리, 리아나, 키스, 레스터
  • 유의점
1) 적군 6턴째 또는 일정지점 이상 진행시 카운트다운이 시작되고, 5턴 이후 적들이 전멸하면서 자동으로 클리어된다. 바란을 죽이면 카운트다운이 중지한다.

시나리오 셀렉트로 온 게 아니라면, 이전 시나리오를 능가하는 무지막지한 난이도의 시나리오다. 특히 빛의 후예로 갈 생각이 없어서 엘윈, 헤인, 로우가의 육성에만 집중했다면 난이도가 더 올라간다. 적을 처치하는게 그렇게 힘든 일은 아니지만, 11턴 안에 바란을 격파시키지 않으면 그대로 시나리오가 클리어 되어버린다는게 문제.

따라서 해당 시나리오는 스피드 부츠를 착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획득해놓은 스피드부츠가 없다면, 해당 시나리오에서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꼭 구매를 하도록 하자.

또한 헤인이 프레이어를 소환 할 수 있다면 클리어에 큰 도움이 된다. 이 시나리오의 지휘관들은 공격 판정이 랑그릿사2를 통틀어 가장 좋은 공격 판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용병과 지휘관으로는 전혀 상대를 할 수 없다. 심지어 주인공인 엘윈조차도 마찬가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레이어로 적 지휘관을 공격하면 프레이어가 압살을 해버리기 때문에역시 최고의 소환수다 프레이어가 있다면 난이도가 꽤나 줄어든다.

11턴 안에 적의 용병을 모두 정리한 뒤에 지휘관을 격파하는건 시간상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지휘관만을 요격하여 진군하는게 좋다. 어차피 11턴 후에 시나리오가 클리어 되는데 그냥 경험치라도 최대한 먹는게 낫지 않느냐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해당 시나리오는 아이템과 이벤트를 위해 진행하는 시나리오다. 빠르게 진군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11턴 안에 바란을 해치우지 못할 것 같다면, 최대한 진격하여 룬스톤과 공/방 수치라도 올려야 한다. 사실 바란을 격파하고 얻을 수 있는 철아령은 활용도가 0에 수렴하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룬스톤과 공/방 수치라도 획득한다면 챙길 건 다 챙긴 셈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해당 시나리오는 룬스톤과 공/방 보너스 수치를 얻기 위한 시나리오다. 가능하다면 여기에서 용병을 최대한 생존시켜 포인트까지 쌓게 되면 금상첨화. 시나리오셀렉트로 온게 아니라면 절대 경험치를 온전하게 다 획득 할 수 없다. 물론 무지막지한 힐노가다를 했다면 가능하겠지만, 해당 공략은 최대한 정공법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힐노가다 없이 공략하는 법

시나리오를 시작할 때 프리스트로 전직한 승병지휘관(리아나, 헤인)과 소환수 프레이어(발키리도 조건부로 가능), 용병 크루세이더를 준비하면 큰 세로노가다 없이 바란을 정공법으로 잡을 수 있다. 세계멸망광선 대사창 출력이후 5턴 안에 바란을 잡는 순간 시나리오 턴제한이 사라지기 때문에 아무튼 빠르게 진격해서 바란을 잡고 나머지를 천천히 잡는게 공략의 핵심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빛의 후예 루트에서는 리아나, 그 외의 루트에서는 헤인을 시나리오 6에서 턴언데드를 이용해 경험치를 몰아주면 아예 육성이 되어있지 않는 한 어렵지 않게 프리스트 레벨 2를 달성 할 수 있다. 이렇게 준비한 프리스트 지휘관을 첫턴에 프레이어를 소환한 뒤 용병이 슬라임인 아니키쪽으로 진격시키면 상성빨로 생각보다 쉽게 처리가 가능하다.
반대편에 있는 워울프를 고용한 아니키는 기병을 고용가능한 3차 지휘관(가장 적합한건 초기직업을 나이트로 시작한 엘윈의 트루퍼나 하이랜더 → 소드마스터 분기로 키운 엘윈의 드라군)으로 맞상대 하면 지휘관인 아니키도 어렵지 않게 처리 가능하다. 기병인 워울프를 상대하기 위해 창병인 파랜크스를 고용하는편이 좋아보일수도 있지만 아니키는 보병 상성이라 사기급인 수정치보정을 받는 엘윈의 파랜크스조차 턴당 한마리씩 지워지는데다 결정적으로 아니키 본체를 처리하는게 불가능해진다. 아니키를 맞상대할 마땅한 기병이 없거나 정 방법이 없다면 아쉬운대로 파랜크스를 고용한 엘윈으로 틀어막거나 이마저도 없다면 캡틴으로 전직한 레스터의 엘프로 지휘관만 점사해서 처리하자. 다만 보통 빛의 후예 이외의 루트라면 경험치 몰빵으로 엘윈이 아니키를 맞상대 가능할 정도까지 커있을테니 워울프를 싸그리 잡아먹은 다음 엘윈으로 직접 처리해도 무방하다. 솔직히 이 시나리오를 깨면서 제일 조심해야 하는것은 아니키의 높은 공격력이 아니라 마법인 블래스트. 마법방어력이 높은 프리스트가 아닌 이상 한대당 체력이 최소 4에서 심하면 6까지 빠지기 때문에 두대 이상 맞으면 정말 골로 간다.
이렇게 앞쪽의 아니키를 처리한 다음 프리스트를 단숨에 올려보내 레이스를 고용한 아니키를 잡은 뒤 아니키 3형제중 가운데에 위치한 바란을 집중적으로 공격하자. 바란 주변의 골렘은 프레이어의 어택2를 받은 크루세이더를 이용하면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프레이어의 행동이 꼬여서 어택2를 받지 못했어도 골렘당 크루세이더 두세명으로 집중공격 하면 상성빨로 생각보다 잘 잡힌다. 이렇게 골렘을 전부 처리하거나 최소한 바란을 공격할 수 있는 돌파구를 연 뒤 프레이어를 이용해 바란을 잡으면 그 순간 턴 제한은 사라지니 여유를 가지고 나머지 지휘관을 처리하면 된다. 참고로 이 시나리오는 하트모양의 맵의 중간높이쯤을 지나면 세계멸망광선 이벤트가 강제로 발생하므로 그 높이 바로 밑에 지휘관과 용병을 미리 대기시켜 놓은 뒤 최대한 빠르게 진격하면 턴을 아낄수 있다.


2.7. 시나리오7 : 마족의 소녀[편집]


  • 배경 : 간발의 차이로 다크로드를 에그베르트에게 빼앗긴 일행은 반제국연합을 만든다고 하는 제시카와 헤어져 행동을 시작한다. 다크로드를 빼앗은 제국은, 본격적인 침공을 개시하려 할 것이다. 일행은 그때까지 전설의 성검을 찾아낼 필요가 있다. 여행도중, 그들은 몬스터의 무리에게 습격당한 마을에 도착한다. 이대로라면 마을 사람들이 위험하다. 엘윈일행은 마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몬스터 토벌에 나서게 되었다.
  • 아이템&이벤트 : 13,24(AT+1)
  • 승리조건 : 적의 전멸[45]
  • 시나리오 보너스 : 마을사람들이 모두 살아남았을 경우, 300p를 얻는다.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로우가, 쉐리, 리아나, 키스, 레스터
  • 도중 아군 합류 : 레온[46]
  • 유의점
1) 제국루트에서 소니아를 동료로 하고 싶다면 여기서 반드시 소니아를 설득해야 한다. 이후 시나리오에서도 모두 로우가로 설득해야 소니아가 동료로 합류한다.
2) 소니아가 3턴 적군차례에 복병을 호출하는데, 그 전에 격파하거나 로우가로 설득해서 퇴각시킨다면 복병이 출현하지 않는다.
3) 소니아 설득을 하려면 로우가의 부대는 소니아나 소니아의 용병을 공격해선 안된다. 하지만 로우가 외의 부대로는 소니아의 용병을 공격하는 것은 상관없으며[47], 소니아만 남았을 때 로우가를 인접시켜 설득하면 되니 이 점을 참고하자.
4) 7턴 시작시 레온과 레아드의 부대[48]가 맵의 우하단에서 NPC로 출현한다. 이들의 등장으로 깜짝 놀란 쉐리의 사투리를 볼 수 있다. 쉐리 : 엘윈! 청룡기사단이여!
5) 빛의 후예 루트와 제국 루트의 분기점이다.
레온을 따라가지 않으면 시나리오8
레온을 따라가면 시나리오37
빛의 후예 루트와 제국 루트의 분기 시나리오.

맵 좌측에는 적의 마족 기병대가 대거 포진하고 있다. 창병을 배치하면 개발살 내버릴 수 있기 때문에 크게 어렵지 않다. 다만 켈베로스는 다소 높은 방어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기병처럼 전투 한 번에 녹아내리진 않으니 다소 주의하도록 하자.

우측 묘비가 있는 맵에서 좀비와 오우거가 나타나는데, 오우거가 특히 강력한 편에 속하기 때문에 솔져나 파이크 같은 용병으로는 상대하지 않는게 좋다. 파랜크스나 그랜드파이터, 드라군 같은 2차 용병으로 상대를 하거나, 지휘관이 직접 나서서 상대해주자. 아니면 상성에 우위가 있는 승병으로 상대해도 좋다.

좀비와 오우거가 나타난 후에는 레온과 레아드가 나타나 플레이어를 돕겠다며 좀비와 오우거를 상대하는데, 빛의 후예 루트를 진행 중이라면 경험치를 최대한 빼앗기지 않도록 주의하고, 제국 루트를 진행한다면 레온과 레아드가 적 지휘관을 먼저 죽이지 않도록 용병 배치를 해주면서 경험치를 먹여줘도 좋다. [49]

전투가 끝난 후 진행루트를 결정하는데 시나리오 2에서 레아드를 격파하고 시나리오5에서 조름을 격파했었다면[50] 레온이 설득하지 않고 바로 갈라서며 빛의 후예 루트로 넘어간다. 빛의 후예 루트로 진행할 경우 로우가가 동료에서 이탈하며, 제국루트로 진행할 경우 헤인, 로우가 외 나머지 동료들이 이탈하며 레온이 합류하는데 아군이 된 적 보정을 받아 매우 약해진다.[51]나이트마스터는 어따 팔아먹고


3. 빛의 후예[편집]


시나리오8로 진입한 이후로는 다른 루트로 전향할 수 없다. 단, SS판에서는 시나리오11에서 제국화친편 루트 분기가 추가되었다. [52]

SS판의 제국 화친은 패왕의길과 더불어 랑그릿사2의 진 엔딩이라는 평가를 받는 반면, 일반 빛의 후예 시나리오는 일반적으로 진엔딩이라는 식의 인정을 받지 못하는 편이다. 물론 데어 랑그릿사의 경우엔 이게 가장 일반적인 엔딩이고 공인된 정사는 빛의 후예다.

이 시나리오에서는 주인공 진영이 빛의 후예라 캐릭터들이 정의덕후스러운 경향을 자주 보이며, 제국은 무력 통일의 야망을 달성하고자 침략을 일삼는 악의 축으로 묘사된다. 마족 세력 역시 정반대 성향상 일관되게 악의 축으로 묘사된다.

난이도를 따지면 첫 번째 루트인 만큼 다른 루트에 비해선 쉬운 편이다. 난이도 하락의 주 원인은 전문 힐러인 리아나의 존재, 빛의 후예 비병인 엔젤의 존재다.

3.1. 시나리오8 : 하늘의 다리[편집]


  • 배경 : 레이갈드 제국 청룡기사단의 레온과의 공동전선도 잠깐, 제국과 싸우기로 결정한 엘윈일행. 조금이라도 빨리 랑그릿사를 손에 넣으려고 서두르지만, 깊은 계곡에 걸린 다리를 앞에 두고 제국군 매복군대에 걸린다. 레이갈드제국 빙룡군단의 여장군 이멜다의 명을 받은 세이갈[53]이 그들의 발을 묶어두기 위해, 다리를 파괴하려고 하고 있었다. 이 다리를 건너지 못하면 꽤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된다. 엘윈일행은 다리의 강행돌파를 시도한다.
  • 아이템&이벤트 : 37,2(1번선택시 마법저항력+10 클래스 체인지를 할 경우 사라짐)
  • 승리조건 : 18턴 이내에 크레이머 격파
  • 패배조건 : 턴 오버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쉐리, 리아나, 키스, 레스터
  • 유의점
1) 실질적인 시간제한은 17턴이다.
  • 추가시나리오 진입 방법 : 다리를 건넌 후 맵 하단에 있는 말뚝이 꽂혀 있는 연못(33,17)에 엘윈을 위치시키면 클리어 후 '퀴즈로 고!' 시나리오로 이동한다.

적의 대규모 비병들이 압도적으로 보이나 실상은 하급비병에 비병 일색이라 대처만 잘 된다면 오히려 전투 자체는 편하다. 다만 아군의 비병 육성이 충분치 않다면 적을 때리는 횟수가 줄어들어 턴 소모가 꽤 되니 이 점은 유의하면 좋다. 그래도 대략 10턴 이내엔 비병들을 다 정리할 수 있다.

사실 비병v비병보다는 헤인or레스터가 활약하기 더 좋은 시나리오.[54]
레스터는 캡틴(엘프)이나 서펜나이트(발리스터)를 거치면서 얻는 궁병들이 있고[55] 헤인은 법사클래스 특유의 궁병들이 있기에 이 둘의 렙업or격파수를 올리고 싶다면 진형에 조금 신경써주며 전진하면 간단하다.
다리를 건널때 쉐리, 키스의 비병들로 궁병들을 감싸주면서 전진하면 되는데 비병들의 용병수정치가 어지간히 약하지 않은 이상 적들은 아군 주변을 포위한다해도 적극적으로 공격하지는 않는다. 여차하면 호크나이트로 시작했거나 하이랜더로 전직한 엘윈이 하피를 동원하는 것도 방법.
궁병들의 사거리 안으로 보기좋게 모였다면 헤인의 파이어볼과 같은 마법으로 피를 깎고 궁병(+어택1)으로 마무리하면 깔끔하다.
궁병 사거리 안으로 오게끔 유인만 잘하면 오히려 찾아가서 때려야하는 비병 위주의 맞상대 보다 턴소모가 적다.

후반 메테오 연사로 적 발리스터의 사신으로 군림하는 헤인은 그렇다쳐도 레스터는 수상맵이 적은 이 게임 특성상 격파수 올리기가 생각보다 여유롭지 않기 때문에 해피엔딩을 원한다면 이 시나리오에서 레스터의 궁병으로 다 처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56]
적 지휘관인 크레이머는 2기의 발리스타가 다소 위협적이나, 사거리 이내에 들지 않으면 크레이머가 제자리에 대기하므로 맞을 일은 없다시피하다. 레스터나 헤인의 궁병이라도 체력 관리를 잘 해두고 발리스터의 체력을 마법으로 빼두었다면 저격당해도 죽을 일은 없다.


3.1.1. 시나리오X2(72) : 퀴즈로 고![편집]


  • 배경 : 랑그릿사를 찾아 이동하는 빛의 후손들이지만, 다리쪽에 숨겨진 입구를 발견하여, 내부를 탐색하게 되었다. 그 안에는 스탭들이 병사와 퀴즈를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 아이템&이벤트 : 없음
  • 승리조건 : 우키의 격파
  • 시나리오 보너스 : 모든 퀴즈의 정답을 맞히면 넥크리스 획득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쉐리, 리아나, 키스, 레스터
  • 유의점
1) 적을 공격할 때 마다 각 지휘관들이 문제를 내고 정답이면 그대로 전투, 틀리면 퇴각해버린다.


3.2. 시나리오9 : 노검사의 성채[편집]


  • 배경 : 빙룡군단의 세이갈을 물리치고, 다리를 건넌 일행은 서둘러 떠난다. 한 성채가 빙룡군단 이멜다장군의 공격을 받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아무래도 이멜다는 이 성채를 이용하여 엘윈 일행을 방해하려고 음모를 꾀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성채를 지키고 있던 노검사 아론의 덕분에 아직 성채는 함락되지 않았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이 위험한 것 임에는 변함이 없다. 엘윈 일행은 마을사람들과 아론의 구출을 위해 빙룡군단에게 도전을 한다.
  • 아이템&이벤트 : 6,3(2번선택지 룬스톤)
  • 승리조건 : 이멜다의 격파
  • 패배조건 : 마을사람들의 전멸[57]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쉐리, 리아나, 키스, 레스터
  • 도중 아군 합류 : 아론[58]
  • 유의점
1) 위쪽으로 이동하다보면 중앙 다리의 왼쪽 섬과 맵의 맨 우측 수상지형에서 각각 수병부대가 하나씩 출현한다.
2) 이멜다의 경우 처음에는 대기를 하다가, 6턴 경과 후 성채로 이동하기 시작한다.
3) 10턴 시작 시 맵의 상단에서 기병 한부대[59]가 출현한다.
4) 아론의 경우 끝까지 동료로 남기기 위해서는 시나리오13에서 베른하르트 격파 - 시나리오30에서 아론을 동료로 맞이한다.를 선택해야 한다.
아론의 인공지능이 이상한지 성내로 진입하려는 부대를 가끔 통과시켜서 마을사람이 죽는 참변이 벌어지기도 한다(...) 그래도 스텟 자체가 이멜다를 제외한 모든 적군보다는 아론이 우위인데다 용병도 그레나디어 2기를 끌고 있기에 아론이 죽는 경우는 없다.[60]
이번 시나리오에서 적의 용병으로 다수 출현하는 그레나디어는 신경을 좀 써야한다. 상성을 잘 맞추면 되기는 하나 지형도 문제고, 궁병에 요격을 잘 안당하기에 지상의 진로로는 위에서 말한 아론의 인공지능때문에 마을사람 전멸로 패배할 위험성이 있는게 가장 큰 고민거리. 그러니 가급적이면 비병부대로 다리를 우회시켜 빠르게 성으로 이동한 후 성채에 침투하는 적을 막는 역할을 맡기는게 좋다. 복병으로 출현하는 수병의 경우 아군의 주력과 부딪히면 알아서 소멸하는 수준인데 위치가 수상지형 한가운데이므로 레스터로 처리하거나 그냥 대기하면서 달려들길 기다리자. 길막만 안당하는 선에서 처리하면 된다.


3.3. 시나리오10 : 맹장 발가스[편집]


  • 배경 : 드디어, 랑그릿사가 잠들어 있는 발디아성이 가까워졌다. 그러나, 성이 가까워지자 언제 만들었는지 성채 하나가 엘윈 일행의 행로를 막고 있었다. 생각지도 못한 사태에 놀란 일행이지만 이곳을 피해 다른 곳으로 가면 상당히 돌아가게 된다. 엘윈일행은 뜻을 굳히고 염룡군단 발가스가 수비하는 성채를 공격하기로 한다.
  • 아이템&이벤트 : 25,28(미라쥬 로브)
  • 승리조건 : 발가스의 격파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쉐리, 리아나, 키스, 레스터, 아론
  • 유의점
1) 성채로 진입하는 순간 성채 밖 북쪽에서 발가스의 부대[61]가 등장한다.
2) 성채 입구 근처의 기병 두 부대는 아군이 코앞까지 접근하지 않는 한 돌격하지 않는다.
3) 시나리오5에서 조름을 퇴각시키지 않았을 경우 성채 맨 안쪽의 소드맨이 조름으로 교체된다. 이 전투에서 조름이 퇴각 시 사망한다.
4) 발가스가 나타난 이후 모든 부대는 엘윈을 향해 움직인다.
5) 임시로 건축한 성채임을 감안해서인지, 메테오, 어스퀘이크 등의 지형 파괴 효과로 성벽을 부술 수 있다.
6) SS판 플레이 시 제국화친편으로 진행하고 싶다면, 발가스 격파 후 사람의 생명보다 중요한게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쉐리의 질문에 서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선택지(2번 선택지)를 골라야 한다.[62] SS판이 아니면 선택지 자체가 없다.

적의 구성보다는 아군의 배치가 양쪽으로 갈라지다시피 하여 난해한 전투. 오른쪽 시작위치의 경우 숲으로 도배되어 있고 성채의 입구 자체가 없이 성벽을 넘어야 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기병부대를 배치하는 것은 지양해야 하며 비병과 궁병, 보병 위주로 구성하자. 왼쪽 입구는 입구 근처에 있는 기병부대를 상대하는 것을 고려해야 하는데, 이 시나리오부터 로얄랜서가 등장하니 파랜크스로 상대하는 것이 수월하다.
성 안으로 아군이 진입하면 발가스가 등장하는데, 발가스는 4차 클래스인 제너럴이므로 용병들도 수정치를 많이 받아 강력하다. 가급적이면 드라군으로 상대하는 것이 좋다.
이 시나리오 역시 힐 노가다가 수월한데, 파이어 볼을 쓰는 지휘관이 무려 넷이나 있기 때문. 보통은 적당히 마법사 둘과 발가스를 남기고 힐 노가다를 하면 된다. 물론 발가스의 경우 스텟이 높으니 드라군들로 둘러싸야 하고, 마법사들도 엘윈을 향해 움직이려 하므로 마찬가지로 포위해야 한다.


3.4. 시나리오11 : 성검 랑그릿사[편집]


  • 배경 : 깊은 숲에 둘러 싸인 호수의 중앙에 그 모습이 희미하게 보이고 있는 고성은 수백년이 지났어도 하얀 석벽은 더욱 밝게 빛나고 있었다. 발디아성은 지금은 전설이 된 성검쟁탈전의 중심지였고 성검을 지키는 가문이 사는 성이라고 전해지고 있었다. 이 성의 최심부 제단에 성검 랑그릿사가 조용히 잠들어 있는 것이다. 그들이 발디아 성에 도착했을 바로 그 때 이성을 찾아낸 다른 일행이 있었다. 청룡기사단 부관레아드였다. 그러나 대장인 레온의 모습은 아직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쟁탈전의 무대였던 발디아에서 다시 랑그릿사를 둘러싼 전투가 펼쳐지려 하고 있었다.
  • 아이템&이벤트 : 16,24[63]
  • 승리조건1 : 랑그릿사의 입수[64]
  • 승리조건2 : 적의 전멸
  • 패배조건 : 레온이 랑그릿사를 입수
  • 시나리오 보너스 : 첫 랑그릿사 입수 후 시나리오 이동을 통해 다시 클리어할 경우 랑그릿사 대신 메사이어 소드를 입수한다. 이는 시나리오 이동을 반복해도 계속된다.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쉐리, 리아나, 키스, 레스터, 아론
  • 유의점
1) 성내에 어느정도 아군이 진입하거나 일정 턴수가 경과한 후 맵의 좌하단에서 레온의 부대[65]가 출현한다.
2) 레아드는 레온 출현 이전엔 랑그릿사를 향해 이동하고, 레온이 출현한 후에는 성에서 나와 아군 쪽으로 이동한다.
3) 레온이 등장하면 1턴 후 제시카의 부대[66]가 출현한다. SS판에서는 선행조건을 만족하고[67] 레온 등장 후, 제시카 등장 이전에 랑그릿사를 손에 넣으면 제국화친편으로 넘어간다[68] .
평지에 위치한 적 마법사부대와 창병부대, 수상에 위치한 수병부대, 성 외곽에 위치한 비병부대 등 여러모로 귀찮은 요소들이 가득하다. 쉐리가 비병단계라면 랑그릿사 입수도 수월하겠으나 경험치 획득을 위해 적을 전멸시키는게 여러모로 이득이다. 적군 진영과 아군 진영 사이에 위치한 숲을 사이에 두고 있어서 기병의 진군이 늦춰진다는 점이 문제. 좌하단에 출현하는 레온과 레온의 귀환 이후 아군을 향해 달려드는 레아드를 감안한다면 창병 위주로 병력을 구성하되, 수병부대들을 창병과 인접하지 않도록 어그로를 끌어줄 별도의 부대가 필요하다. 키스나 레스터가 육성이 잘 되어 있으면 비병과 수병을 상대하기 수월하다.
좌하단에 출현하는 레온의 경우 스펙도 무시무시[69]하고 로얄랜서는 드라군에 비해 스펙이 좋기 때문에[70] 같은 4차클래스 지휘관이 이끄는 파랜크스로 상대하는 것이 좋다. 적의 병력을 빠르게 격파한 뒤 레온이 출현하기 전에 맵의 좌하단 9칸을 파랜크스로 둘러싸버리는 것도 괜찮다. 아군의 원군으로 출현하는 제시카의 경우 출현시점이나 전력상에서나 도움이 되지 않으니 기대하지는 말자.


3.5. 시나리오12 : 철벽의 기사단[편집]


  • 배경 : 드디어 성검 랑그릿사를 손에 넣고 단숨에 사기가 오른 엘윈 일행은 그대로 제국의 수도 레이갈드 성으로 공격해 들어 갔다. 레이갈드 성은 제시카가 소속 되어 있는 반제국동맹에 의해서 공격을 받아 전력이 분산 되어 있다. 이 기회를 놓쳐서는 안된다. 이 성문만 돌파한다면 성내의 옥좌까지는 충분히 갈 수 있다. 그러나 성문의 수비를 맡은 것은 레온과 청룡기사단이었다...
  • 아이템&이벤트 : 1,2[71]
  • 승리조건 : 레온의 격파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쉐리, 리아나, 키스, 레스터, 아론
  • 도중 아군 합류 : 스코트[72]
  • 유의점
1) 처음에 돌진하는 적 보병부대 둘을 처리하면 다크프린세스의 부대[73]와 마족비병부대[74] 둘이 출현하며, 남아있는 모든 적들이 대기상태에서 돌격상태로 변한다.
2) 스코트는 합류하면서 경험치 보정을 받는다.[75]
3) SS판의 추가루트인 제국화친편은 시나리오12부터 다른 방향으로 전개된다.
이 시나리오부터는 랑그릿사2 성내전투의 전형적인 패턴이 펼쳐진다. 지형의 보호를 받는 마법사, 전방의 전투부대, 그리고 후방에 위치한 시나리오 보스.
처음 돌격하는 보병부대 둘은 그다지 어렵지 않지만, 이후 돌진하는 레온과 뒤에서 메테오로 보조하는 라나, 그리고 파이어볼을 사용하는 피닉스는 상당히 까다로운 패턴을 보여준다. 특히나 피닉스의 경우 가깝긴 한데 주로 수상지형에 위치한 채로 파이어볼을 난사하는 경우가 많아 격파하러 가는 것이 정말 까다롭다.
아군 시작위치에서 중앙 다리지형을 거치지 않고 적 마법사에게 접근하는 것은 비병 외엔 불가능하니, 비병이 잘 육성되어있다면 돌진하는 보병부대를 격파하기 전 적 마법사부대를 먼저 격파해서 적이 돌진하기 전에 적의 수를 크게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비병부대는 이후 후방에서 마법지원을 하는 라나를 격파하는 역할도 맡을 수 있어 시나리오가 한결 수월해진다.

3.6. 시나리오13 : 제왕 베른하르트[편집]


  • 배경 : 레온이 이끄는 청룡기사단을 물리치고 레이갈드 성으로 침입한 엘윈 일행은 왕좌로 향했다. 드디어 도착한 왕좌에 앉아 있는 남자에게는 왕의 품격과 함께 전사로서의 단련된 몸과 사냥감을 찾는 예리한 눈빛을 가지고 있었다. 이상한 검은 옷의 남자를 복종 시킨 그 모습은 위압감과 카리스마를 갖추고 있었다. 그야말로 평생 나라를 부흥시킨 레이갈드 제국의 황제로서 그 이름을 떨치고 있는 베른하르트 바로 그였다. 이제 곧 황제 베른하르트와의 대결의 시간이 다가오려 하고 있었다.
  • 아이템&이벤트 : 7,6 19,5[76]
  • 승리조건1 : 베른하르트의 격파
  • 승리조건2 : 보젤의 격파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쉐리, 리아나, 키스, 레스터, 아론, 스코트
  • 유의점
1) 2턴 시작 시 제시카의 부대[77]가 출현한다.
2) 5턴 적군차례에 맵 하단에서 기병부대 둘[78]이 출현한다.
3) 전방에 위치한 마법사 세 부대는 모두 메테오를 사용한다.습득은 어떻게 한거지?! 정작 제시카는 메테오를 못 쓴다.
4) 베른하르트와 보젤 중 하나만 격파해도 시나리오가 클리어되며, 누구를 격파했느냐에 따라 시나리오 분기가 일어난다. 모두 빛의 후예 루트이며, 보젤을 격파하는 것이 빛의 후예 정식 루트이다.
5) 전투가 끝난 후 리아나가 이탈하며, 리아나와 엘윈의 대화에 따라 리아나의 에필로그 스토리가 갈린다고 한다.사실 이 대화 맞춰놔도 리아나의 적 격파 수 기준 자체가 워낙 높아 둘이 맺어지는 에필로그 보기가 매우 어렵다는게 문제
6) 보젤을 격파하는 분기로 갈 경우 16번째 시나리오 종료 후 라나가 합류하고 아론이 이탈한다. 반면, 베른하르트를 격파할 경우 17시나리오 종료 후 라나 혹은 아론 중 동료를 택일할 수 있다.
이 시나리오의 특징이라면 빛의 후예 루트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메테오 샤워 메테오를 쓰는 적군이 무려 여섯[79]이다. 메테오에 중첩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고, 뒤에서 출현할 기병부대를 막을 후방부대도 마찬가지로 신경써야 한다. 다행히도 앞에 배치된 부대들이 고작 3차 클래스이고, 뒤에 배치된 베른하르트, 에그베르트, 보젤은 각각 고립되어 있어 따로놀기 때문에 각개격파가 가능하다. 다만 보젤의 용병인 슈픽쿠타는 보젤의 무시무시한 방어수정치를 받아 꽤 단단하다.[80] 그러나 불사 속성이라 턴 언데드로 격파할 수 있다.
베른하르트가 힐2를 사용하므로 양 옆의 보젤이나 에그베르트와의 전투에서는 반드시 한번에 격파하는 것을 추천한다. 다행히 베른하르트의 MP가 10밖에 되지 않는다는게 위안. 이후로도 베른하르트의 고정 마법으로 힐2가 있으므로 베른하르트의 근처에서 전투가 벌어질 때는 반드시 이 점을 유념해야 한다.[81]
라나를 동료로 삼을 경우 보젤 격파 분기 쪽이 합류하는 시기가 빨라 이득이고, 아론을 동료로 삼을 경우 베른하르트를 격파해야 된다.



3.7. 시나리오14 : 항구의 공방전[편집]


  • 배경 : 어둠의 왕자 보젤을 물리친 엘윈 일행은 성을 탈출한 베른하르트를 쫓아 벨제리아 대륙으로 향한다. 벨제리아로 가는 길은 육로를 지나는 것보다 수로를 이용하는 것이 빠르기 때문에 항구로 가게 되었다. 그러나 그 항구에는 빙룡군단의 여장군 이멜다가 벨제리아로 가려는지 출항준비를 급히 서두르고 있었다. 아직 출항하려면 다소 시간이 걸리리라 판단한 일행은 이멜다를 물리치고 배를 빼앗기 위해 공격을 개시한다.
  • 아이템&이벤트 : 4,10[82]
  • 승리조건 : 23턴 이내에 이멜다 격파
  • 패배조건 : 23턴 경과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쉐리, 키스, 레스터, 아론, 스코트
  • 유의점
1) 우측으로 진출하다보면 맵의 좌상단에서 레아드의 부대[83]가, 좌하단에서 기병부대 하나[84]가 출현한다.
2) 맵의 우상단의 비병부대와 우하단의 수병부대는 배에 아군이 진입하면 움직이기 시작한다.
3) 시나리오8과 마찬가지로 실질적인 시간제한은 22턴. 23턴 시작 시 게임 오버가 된다.
시나리오 시작 전에 에그베르트가 알하자드의 봉인 해제를 위해 칼자스성을 습격, 리아나를 납치당하는 동영상이 나온다. 칼자스성에 남아있던 전력으로는 이를 막을 수 없었고, 리아나는 도망치려하지만 결국 붙잡히고 만다. 알하자드의 봉인이 풀린 건 다 엘윈 때문이다.그러게 그냥 같이 가면 좋았잖아
이멜다가 세이지인데다 AT 33, DF 32로 나름 스펙도 좋고 마법도 빵빵하다.하지만 메테오가 없지 뒤에서 출현하는 기병 부대들은 창병을 후방에 한부대씩 놔두면 알아서 처리가 되고, 양쪽 구석에 배치된 비병부대와 수병부대는 앞의 보병부대들이 전멸되고 난 후에나 움직이므로 각개격파가 가능하다. 22턴이라는 목표도 사실상 상당히 여유있는 목표라 큰 어려움은 없는 시나리오.


3.8. 시나리오15 : 마리오네트[편집]


  • 배경 : 금단의 땅 벨제리아. . . 그곳은 수백년 전 빛의 후예들이 보젤을 무찔렀다고 하는 산맥으로 둘러싸인 곳이다. 혼돈의 신이 봉인되었다고도 전해지는 이 저주 받은 대지가 아득한 수평선 너머로부터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정박할 곳을 찾아 상륙하려 할 때에 몬스터 무리를 통솔하는 소녀가 엘윈의 앞을 가로막고 서 있었다.
  • 아이템&이벤트 : 21,13[85]
  • 승리조건 : 18턴 이내에 적의 전멸
  • 패배조건 : 18턴 경과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쉐리, 키스, 레스터, 아론, 스코트
  • 유의점
1) 적군 8턴째 또는 라나 격파 시 서쪽에서는 수병부대 셋[86] 우상단에서 파이어스의 부대[87]가 출현한다. 라나를 격파하기 전 모든 부대를 다 격파해도 라나가 퇴각하고 이 부대들이 추가로 출현한다.
2) 10턴 시작 시 또는 라나 격파 후 2턴이 경과하면 제시카의 부대[88]가 출현한다.
쉐리는 신전을 구원하러 가서 처음 엘윈을 만났을때부터 엘윈에게 마음이 있었다. 그러나 엘윈은 오로지 리아나 일편단심(...) 그런 마음을 아는 쉐리는 엘윈에게 차마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지 못했지만, 결국 자신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엘윈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엘윈에 대한 사랑을 포기한다.[89]
적을 치러 가는 길이 가장 짜증나는 시나리오(...) 배를 댈 거면 바짝 붙여서 대라고 적의 전력은 생각보다 강력하지는 않지만 3턴동안 물 위를 걷다보면 텔레포트의 유용함을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 어떻게든 육지에 도달하기만 한다면 그 이후로는 일사천리이지만, 라나의 부대에 소속된 위치의 경우 비병에게 상당히 강력하기 때문에 사정거리에 닿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적의 후속부대는 엘윈의 원수인 파이어스의 부대와 옐문가르트의 부대 외에는 크게 어려움은 없는 편이다. 적의 수병전력 중 옐문가르트의 부대는 수상에서 꽤 강력하므로 배 안이나 육지에서 상대하는 것이 좋다. 적의 수병들은 모두 물 지형이 아닌 경우 지형보정이 강제 0%가 되기 때문.


3.9. 시나리오16 : 부활의 마검[편집]


  • 배경 : 벨제리아의 지하에 펼쳐진 공간의 깊숙한 곳에는 제단이 있다. 이질적인 공기가 자욱이 낀 가운데 마술사가 때로는 크게 때로는 작은 목소리로 고대어의 주문을 외우는 소리가 들려 왔다. 마술사가 주문을 외우는 동안에 그의 앞에 높여진 검은 검으로부터 어둠의 파동이 한층 더 강하게 진동하여 주위를 흔들고 있다. 바로 지금 마검 알하자드의 봉인이 풀리려 하고 있다.
  • 아이템&이벤트 : 15,9 21,9[90]
  • 승리조건 : 적의 전멸
  • 시나리오 보너스 :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쉐리, 키스, 레스터, 아론, 스코트
  • 도중 아군 합류 : 리아나, 라나[91]
  • 유의점
1) 일정 이상 위로 진출하면 알하자드의 개방 이벤트가 일어나며, 에그베르트가 개방된 알하자드를 들고 후퇴한다.
2) 클리어하면 아론이 일행에서 이탈하고 리아나와 라나가 합류한다. 리아나는 소량의 경험치 보정을 받으며, 라나의 경우 대량의 경험치 보정[92]을 받는다.

동굴에서 빠져나가 제단으로 향하는 입구를 창병부대가 막고 있으며, 가는 길목에 마법을 연타할 마법사부대와 입구막기를 시전하는 창병부대와 교전 도중 후방의 마법사부대가 공격마법을 시전한다. 텔레포트가 있다면 전투부대를 두 마법사 부대가 위치한 중앙의 고립지형에 보내어 정리하면 편리하다. 없다면 그냥 마법 맞고 발리스타한테 맞는 것을 회복해가면서 꾸역꾸역 나가는 수밖엔 없다. 아군이 보병계열로만 편성해도 무리가 없기 때문에 적어도 발리스타의 공격에 견딜 방어력만 갖추었다면 회복하기는 어렵지 않다. 텔레포트를 이용해서 어거지로 에그베르트를 공격해 퇴각시킬수는 있지만 알하자드는 빼앗을 수 없다.
에그베르트가 의식을 펼쳤던 제단 입구에 위치한 보병부대의 경우 제너럴 LV 8 지휘관이라 DF가 38에 육박하므로 공격력이 강한 지휘관으로 직접 처리하자.


3.10. 시나리오17 : 봉인의 열쇠[편집]


  • 배경 : 마침내 알하자드의 봉인은 제국흑룡마도사단의 에그베르트의 손에 의해 풀려 그 암흑의 힘을 되찾아버렸다. 더구나 알하자드는 제왕 베른하르트의 손에 넘어가 버렸다. 이제 제국의 야망을 저지할 방법은 없는 것인가? 그 때 리아나와 마력으로부터 해방된 라나로부터 랑그릿사의 힘이 아직 완전하지 않다는 사실을 듣는다. 봉인이 풀린 알하자드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랑그릿사의 힘을 해방시키는 수밖에 없다. 엘윈 일행은 서둘러 랑그릿사의 힘을 해방시키기 위해 홀리로드가 있다고 하는 엘라드의 유적으로 향했다.
  • 아이템&이벤트 : 29,9[93]
  • 승리조건 : 적의 전멸[94]
  • 패배조건 : 홀리로드를 가진 적 지휘관이 맵의 하단에 도달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쉐리, 키스, 레스터, 스코트, 리아나, 라나
  • 유의점
1) PC판의 경우 오리지널 버전은 홀리로드가 있는 방에 들어가면 게임이 강제종료되는 버그가 발생한다. 이를 막으려면 텔레포트를 든 지휘관으로 홀리로드를 탐색하는 제국군 지휘관인 로우가와 소드맨 둘을 처리하면 된다. 패치가 이루어진 실행파일을 따로 받아서 기존 설치된 경로에 덮어씌워야 한다.
2) 10턴 적군 차례에 레온의 부대[95]가 맵의 중앙 하단에서 등장한다.
3) 홀리로드를 장비한 적 지휘관 격파 시 격파한 부대의 지휘관의 무기가 홀리로드로 교체된다.
적의 부대수 자체는 많지 않으나, 로우가와 레온의 강력함 때문에 꽤 애를 먹는 시나리오.
로우가는 용병수정치가 5차클래스 중 가장 낮은 하이마스터이므로 용병들을 걱정할 필요는 없으나 본체의 경우 AT 47, DF 37로 꽤 강력한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으니 건물 입구를 지킬 지휘관을 잘 정해야 한다. 또한 다리 아래쪽에서 출현하는 레온 역시 AT 51, DF 32의 능력치를 보유한데다 용병인 로얄랜서도 AT 30+15, DF 21+11로 용병수정치로 강하게 보정되어 있어 같은 기병으로 맞상대가 힘드니 파랜크스로 맞서되, 4차 클래스 이상이어야 한다. 그나마도 파랜크스의 용병 방어 수정치로 인한 총 방어력이 낮으면 레온에게 쓸려버리는 경우도 볼 정도라 주의해야 한다.
쉽게 상대하는 팁은 다음과 같다. 건물 입구앞에서 대기중인 창병부대에 아군의 보병부대를 밀착시켜 대기시킨 후 로우가가 나오지 못하게 하고 아래 레온이 나오는 위치에 상대할 부대를 배치해두자. 건물 양쪽의 부대는 알아서 강을 건너기 때문에 강 건너편에서 궁병으로 맞이해주면 된다.


3.11. 시나리오18 : 복수[편집]


  • 배경 : 랑그릿사의 잠재된 진정한 힘을 깨우기 위한 열쇠인 홀리로드를 손에 넣은 일행은 서둘러 의식의 준비를 했다. 이것으로 해방된 마검에 대항하는 힘이 엘윈일행에게 생기게 되었다. 그러나 벨제리아로 향하는 일행 앞에 한명의 소녀가 나타났다. 어둠의 왕자 보젤을 잃고 알하자드를 황제에게 빼앗기고 오빠마저도 잃어 복수에 불타는 소니아였다. 그녀는 몬스터 군단을 조직하여 복수의 찬스가 오기를 노리고 있었다.
  • 아이템&이벤트 : 27,20[96] 7,6[97]
  • 승리조건 : 소니아의 격파[98]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쉐리, 키스, 레스터, 스코트, 리아나, 라나
  • 유의점
1) 적군 4턴 째 소니아의 왼쪽 위에 뱀파이어로드의 부대[99]가 출현하면서 내분이 일어난다. 이 때문에 소니아가 시전하는 메테오가 적군들에게도 적용되는 점을 유념해야 하며, 일부 부대가 소니아쪽으로 이동하면서 소니아가 퇴각할 우려가 있다.
2) 다리를 건널 경우 맵의 상단 섬쪽에서 수병부대 둘[100]이 출현한다.
3) 소니아가 퇴각하면 소니아를 추격할 지, 벨제리아로 향할 지 결정하는데, 전자의 경우 난이도가 비교적 쉽고 카오스가 출현하지 않는다. 후자의 경우 난이도가 어려워지고 마지막 시나리오에서 소니아 격파 시 카오스가 등장한다. 빛의 후예 정식 루트는 벨제리아로 향하는 후자 쪽이다.

시나리오 자체의 난이도는 어렵지 않다. 적병들 속에 섞여있는 4차 클래스인 마스터디노가 주의 대상이며, 파이어볼을 사용하는 적들이 꽤 있으므로 회복에도 신경을 써 줘야 한다. 중간중간 섞여있는 위치의 경우 3차 클래스인 서큐버스의 용병이기 때문에 공격력이 높지 않아 비병을 운영하기에도 무리는 없는 수준.
중간에 나오는 뱀파이어로드는 소니아를 더러운 잡종이라며 매도하고 에스트, 오스트를 제외한 적들이 소니아를 공격해 삼파전이 되므로 적들을 최대한 정리해놓아야 경험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3.12. 시나리오19 : 대륙최강의 기사[편집]


  • 배경 : 모든 악의 근원인 저주받은 성 벨제리아. . . 성의 가장 깊은 곳에는 알하자드를 가진 황제 베른하르트가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성 앞에는 레온, 마도사 에그베르트가 가로막고 서 있다. 게다가 에그베르트의 옆에는 붙잡힌 제시카도 있다. 서로가 한발도 물러 설 수 없는 치열한 격전의 불씨가 지금 타오르려 하고 있다.
  • 아이템&이벤트 : 13,4 18,4[101]
  • 승리조건 : 적의 전멸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쉐리, 키스, 레스터, 스코트, 리아나, 라나
  • 유의점 : 없음

처음에 에그베르트가 제시카를 인질로 잡고 아군을 막으려 하지만 정정당당한 승부를 원하는 레온의 요청으로 놓아주게 된다.
적 대부분이 기병이라 창병으로 앞을 막고 궁병으로 뒤를 받치는 진형이면 무리없이 적을 상대할 수 있다. 다만 적에도 마법사가 있으므로 발리스터보다는 하이엘프로 상대하는 것이 좋다.
레온은 무려 AT 57이라는 초월적인 공격력[102]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창병이라도 조심해야 한다. 다만 창병의 보정치가 충분할 경우 레온도 바로 돌격하지는 않으니 HP를 잘 관리해주고 마법연타에 체력관리가 힘들 경우 레온의 체력을 공격마법으로 깎는 센스도 필요하다. 후반 시나리오답지 않게 적들의 구성도 일률적이고 대처방법 또한 크게 어렵지 않은 시나리오. 만약 적 마법사들이 발리스터를 보유했거나 수효가 많았다면 창병 일색으로는 마법연타때문에 매우 고전했을 것이다.
같이 나온 레아드는 다른 졸개 지휘관들도 4차클래스인 나이트마스터인데 혼자 하이랜더인(...) 매우 초라한 상태이다.


3.13. 시나리오20 : 성마검[편집]


  • 배경 : 격전 끝에 레온을 무찌른 일행은 벨제리아성의 침입에 성공해 기분 나쁜 분위기에 둘러싸인 통로를 지나 왕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불길한 장식의 성내는 여기저기서 어둠의 파동이 울려 퍼져 마치 성 자체가 하나의 생물처럼 느껴졌다. 거기에 본래의 주인인 보젤의 모습은 보이지않고 몬스터를 굴복 시킨 베른하르트가 마검 알하자드를 갖고 기다리고 있었다. 어둠을 조종하는 마검 알하자드와 빛을 주관하는 성검 랑그릿사가 아득한 시간을 넘어서 지금 다시 맞서 싸우려 하고 있다.
  • 아이템&이벤트 : 없음
  • 승리조건 : 적의 전멸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쉐리, 키스, 레스터, 스코트, 리아나, 라나
  • 유의점
1) 6턴 째 아군의 초기 위치 정 중앙에 레온의 기병부대[103]가 출현한다.

아군을 둘러싼 마법사들이 부담스러워 보이지만, 앞에 엄호부대도 없는데다 막힌 지형도 고작 성벽이라 보병으로 넘어갈 수 있어서 처리는 어렵지 않다. 무엇보다 적의 전투지휘관은 베른하르트와 그레이트드래곤, 후방에 부상입은 채 달려온 레온 셋 뿐이라 마법 연타만 주의하면 되는 수준이며, 8턴에 출현하는 레온과 베른하르트가 지휘하는 로얄랜서를 처리할 창병전력 구성에만 주의하면 된다.
베른하르트의 경우 AT 57, DF 50으로 전 루트 통틀어 출현하는 적 지휘관들 중 능력치 총합 2위를 자랑한다.[104] 룬스톤 육성을 하지 않을 경우 저 괴랄한 능력치를 맞상대하는 것은 쉽지 않으니 주의하자.[105] 그리고 베른하르트가 위치한 지형은 지형보정치가 무려 40%[106]인데, 이는 메테오나 어스퀘이크로 부숴서 5%로 낮출 수 있으며, 랜덤성인 어스퀘이크보다는 시전 위치는 확실하게 부수는 메테오를 사용하는 쪽이 좋다.랑그릿사에서 DF가 AT에 비해 높아도 크리티컬로 HP를 1 깎을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발리스터 300부대로 베른하르트 하나를 일점사해서 죽이는 경우도 있다(...)
이제 알하자드만 봉인하면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갑툭튀한 소니아가 알하자드를 탈취해가서 시나리오 연장 확정(...)


3.14. 시나리오21 : 전설을 넘어서[편집]


  • 배경 : 숙적 베른하르트는 자신이 저지른 전쟁의 결말을 지으려는 듯이 장엄한 최후를 맞았다. 모든 것이 끝난 것 같았지만 벨제리아 성을 휘감은 어둠의 파동은 조금도 사라지지 않았다. 벨제리아의 지하 신전에는 두려운 존재를 불러 내려 제단에서 기원하는 자가 있었다. . .
  • 아이템&이벤트 : 2,10(룬스톤)
  • 승리조건 : 소니아의 격파 → 카오스의 격파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쉐리, 키스, 레스터, 스코트, 리아나, 라나
  • 도중 아군 합류 : 없음
  • 유의점
1) 소니아를 격파할 시 북쪽에서 카오스가 출현한다. 이후 에그베르트가 우군으로 출현.
2) 에그베르트가 살아남은 상태에서 카오스를 격파할 시 특수 이벤트가 발생한다.
빛의 후예 마지막 시나리오. 비병들도 통과할 수 없는 지형들이 꽤 많고 정 중앙에 위치한 적 마법사부대가 위치한 지형이 입구가 한칸으로 매우 좁아서 처리도 귀찮다. 적의 기병전력에 맞설 창병전력이 마법연타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측면에 위치한 골렘들의 경우 여차하면 그냥 무시해도 되지만, 격파수를 위해 처리해야 한다면 보병을 고용하는 것이 속편하다.
소니아의 경우 DF가 25로 매우 낮기 때문에 궁병으로도 무리없이 처리할 수 있다. 다만 소니아 처리 시 바로 카오스가 출현하고, 출현한 이후 적 차례에 바로 행동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카오스의 능력치 자체는 AT 49, DF 50으로 베른하르트보다 AT가 8이 낮지만 그렇다고 해도 상당히 높은 능력치인데다 용병인 아크데몬도 AT 30+10, DF 24+9로 꽤 높은 상태이니 이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 베른하르트와 달리 카오스는 마법면역인데다 메테오를 사용하므로 베른하르트에게 했듯이 발리스터로 사냥하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것이 좋다. 다만 완전히 마법면역은 아니기 때문에 디클라인으로 마법저항력을 낮추고 마법연타로 피로 깎는 것도 좋은 공략법이다. 아니면 어차피 카오스는 안 움직이기 때문에 바로 위 시나리오처럼 하이엘프 떼거지로 화살만 퍼부으면 시간은 좀 걸려도 충분히 잡는다.


3.15. 시나리오22 : 루나틱[편집]


  • 배경 : 인간에게 원한을 품은 마족과 인간의 혼혈아 소니아. 그녀는 자신의 부족한 힘을 혼돈의 신 카오스를 불러서 강하게 하려고 한다. 지금 카오스가 나타나면 세계의 질서는 무너지고 제국의 야망을 저지할 수 없게 돼버린다. 어떻게 해서든 소니아를 막지 않으면 안된다. 카오스의 출현을 저지하기 위해서 제국보다 소니아를 쫓기로한 일행. 그리고 금단의 땅 벨제리아의 지하신전에서 소니아를 쫓고 있었다.
  • 아이템&이벤트 : 2,10(룬스톤)
  • 승리조건 : 소니아의 격파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쉐리, 키스, 레스터, 스코트, 리아나, 라나
  • 도중 아군 합류 : 없음
  • 유의점
1) 시나리오21과 지도는 같지만 카오스는 출현하지 않는다. 적들도 시나리오21에 비하면 비교적 약하다.

시나리오21과 비슷하다. 다만 중앙에 서큐버스가 아닌 뱀파이어로드가 배치되어있고, 소니아 아래에도 그레이트 드래곤과 마스터디노, 하단 좌우에 피닉스가 위치해있어 마법연타가 더 많이 들어오니, 마법방어력이 낮은 병력을 기용하는것은 자제하는 게 좋다. 텔레포트가 없다면 오히려 시나리오 21보다도 병력 손실이 클 수 있다. 대체적인 공략법은 비슷하니 시나리오21을 참조. 시나리오 7에서 소니아를 그냥 격파했다면 소니아는 오빠를 찾다가 그냥 죽어버리지만 로우가로 설득을 한번 하고 빛의 후예 루트로 넘어왔다면 소니아가 인간에 대한 원한을 풀고 조금이나마 편하게 숨을 거두는 모습을 볼 수 있다.


3.16. 시나리오23 : 대륙최강의 기사[편집]


  • 배경 : 모든 악의 근원인 저주받은 성 벨제리아. . . 그러나 성앞에는 레온, 마도사 에그베르트가 가로막고 서 있다. 게다가 에그베르트의 옆에는 붙잡힌 제시카도 있다. 이미 서로가 한발도 물러 설 수 없는 곳까지 와 있다. 그리고 지금 격전의 불씨가 타오르려 하고 있다.
  • 아이템&이벤트 : 13,4(MP+2) 18,4(AT+1)[107]
  • 승리조건 : 적의 전멸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쉐리, 키스, 레스터, 스코트, 리아나, 라나
  • 유의점 : 없음

시나리오19와 동일하되, 레아드가 나이트마스터 LV 10에 그레이트소드와 플레이트아머를 장착해서 AT 51, DF 33의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고, 마법사들과 성문쪽의 비병들도 레벨업이 되어 있는 점이 다르다. 하지만 공략법은 시나리오 19와 다를 것이 없다(...)


3.17. 시나리오24 : 전설의 종말에[편집]


  • 배경 : 격전 끝에 레온을 무찌른 일행은 벨제리아성의 침입에 성공해 기분나쁜 분위기에 둘러싸인 통로를 지나 왕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불길한 장식의 성내는 여기저기서 어둠의 파동이 울려 퍼져 마치 성 자체가 하나의 생물처럼 느껴졌다. 거기에 본래의 주인인 보젤의 모습은 보이지않고 몬스터를 굴복 시킨 베른하르트가 마검 알하자드를 갖고 기다리고 있었다. 어둠을 조종하는 마검 알하자드와 빛을 주관하는 성검 랑그릿사가 아득한 시간을 넘어서 지금 다시 맞서 싸우려 하고 있다.

1) 8턴 째 아군의 초기 위치 정 중앙에 레온의 기병부대[108]가 출현한다.

시나리오20과 동일. 다만 마지막 시나리오라 에그베르트는 퇴각하지 않고 사망, 소니아도 없으니 바로 알하자드가 봉인된다는 점만 다르다.


3.18. 시나리오25 : 항구의 공방전[편집]


  • 배경 : 레이갈드 제국의 황제였던 베른하르트는 사라졌다. 그러나 그를 뒤에서 조종해온 어둠의 왕자 보젤은 도망쳐 버렸다. 보젤은 수백년 전부터 종종 혼돈의 신 카오스를 불러내어 이 세상을 어둠으로 덮으려고 하였다. 벨제리아로 도망간 보젤을 급히 쫓기 위해 항구로 향한 엘윈일행. 그러나 항구에는 몬스터가 배를 점령하고 있었다. 배를 빼앗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각오하지 않으면 안된다.
  • 아이템&이벤트 : 4,10[109]
  • 승리조건1 : 에스트, 오스트, 뱀파이어로드의 격파
  • 승리조건2 : 15턴 경과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쉐리, 키스, 레스터, 아론, 스코트
  • 도중 아군 합류 : 없음
  • 유의점
1) 선박에 진입 시 맵의 우상단에서 에스트의 부대[110]와 오스트의 부대[111]가 출현하고, 맵의 우하단에서는 마족수병부대 둘이 출현한다[112] 이들의 경우 아군을 향해 돌진하는 것이 아니라 선박 위로 이동을 한다.
2) 승리조건 달성에 따라 분기가 갈라진다.
승리조건1 달성 시 시나리오26
승리조건2 달성 시 시나리오28
보젤은 에그베르트와 에스트, 오스트를 보내 알하자드를 개방하는데 필요한 빛의 무녀인 리아나를 납치하기 위해 칼자스성을 습격한다. 이번에는 동영상이 아니라 통상 이벤트.
적 병력들이 마족 위주라 생소해보이지만 기병-비병 위주로 구성하면 쉽게 클리어 가능하다. 시나리오14와 달리 뒤에서 적 병력이 출현하는 것이 아니므로 후방을 주의할 필요는 없다. 4차 클래스인 에스트와 뱀파이어로드를 주의하고, 특히나 뱀파이어로드가 지휘하는 위치는 비병에 대한 공격력이 매우 강력하므로 비병 외 병종으로 격퇴하는 것이 좋다.
귀찮으면 그냥 가만히 턴 종료만 하고 있어도 승리하는 시나리오이지만(...) 경험치 획득을 위해서라면 열심히 뛰어다니자. 루트 선택에 따른 획득 경험치 총 량은 양 루트가 비슷하다. 두 루트를 비교했을 때 승리조건1 루트의 장점은 난이도가 쉽다는 것이고, 승리조건2 루트의 장점은 크라운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아군 전력을 고르게 잘 육성해놓지 않았다면 승리조건2에서 육성이 잘 되지 않은 아군 지휘관들이 시나리오29에서 죄다 각개 격파를 당해 배드엔딩을 대량생산(...)할 우려가 있으니 신중히 선택하자. 시나리오28-시나리오29로 진행할 생각이라면 오스트 하나만 남겨두고 힐노가다를 하면서 경험치를 우려먹는 것도 괜찮다.


3.19. 시나리오26 : 추격 이멜다[편집]


  • 배경 : 몬스터를 물리쳐서 배를 탈취한 엘윈들은 벨제리아로 향해 나아갔다. 이 수로를 통해 간다면 머지 않아 벨제리아에 도착할 것이다. 그러나 한척의 배가 그들의 배에 접근해 왔다. 제국 여장군 이멜다가 지휘하는 빙룡군단이 엘윈 일행을 저지하기 위해서였다.
  • 아이템&이벤트 : 없음
  • 승리조건 : 이멜다의 격파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쉐리, 키스, 레스터, 아론, 스코트
  • 도중 아군 합류 : 없음
  • 유의점
1) 해상 위에 있는 비병, 수병 지휘관들은 아군이 적 선박에 진입하면 움직인다.
적군과 가까이 있어 난전 형식으로 흘러가지만 거의 3차 클래스라 직접 전투에서는 크게 밀리지는 않는다. 이멜다도 겨우 3차 클래스인 세인트라 약하고. 주의할 것은 세인트 클래스의 지휘관인데, 슬립을 걸어 아군을 재운다. 방어력이 낮은 아군이 슬립에 걸렸다면 끔살당할 수 있다. 가급적이면 비병으로 한번에 처리해주는 것이 진행에 수월하다.
레스터와 키스가 잘 육성되어 있다면 상단과 하단의 비병부대와 수병부대는 둘이서 다 처리하니 매우 편하다.

3.20. 시나리오27 : 마리오네트[편집]


  • 배경 : 금단의 땅 벨제리아. . . 그곳은 수백년 전 빛의 후예들이 보젤을 무찔렀다고 하는 바다와 산맥으로 둘러싸인 곳이다. 혼돈의 신이 봉인되었다고도 전해지는 이 저주 받은 대지가 아득한 수평선 너머로부터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정박할 곳을 찾아 상륙 하려 할 때에 보젤에게 조종당한 다크프린세스가 그들의 앞을 가로막고 서 있었다.
  • 아이템&이벤트 : 21,13(MP+4)
  • 승리조건 : 18턴 이내에 적의 전멸
  • 패배조건 : 18턴 경과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쉐리, 키스, 레스터, 아론, 스코트
  • 도중 아군 합류 : 없음
  • 유의점
1) 8턴이 경과하거나 라나 격파 시 서쪽에서는 수병부대 둘[113] 우상단에서 파이어스의 부대[114], 우하단에서 마족비병부대[115]가 출현한다. 라나를 격파하기 전 모든 부대를 다 격파한 후 라나를 격파해도 이 부대들이 추가로 출현한다.
2) 라나 격파 후 2턴이 경과하거나 10턴 시작 시에 제시카의 부대[116]가 출현한다.
3) 클리어 시 시나리오30으로 진행된다.
시나리오15와 비슷한 시나리오이되, 적 병력구성이 조금 변했고 시간제한이 18턴에서 16턴으로 줄어들어 다소 촉박하다. 자세한 설명은 시나리오15 참조


3.21. 시나리오28 : 얼어붙은 화염[편집]


  • 배경 : 배가 부서진 일행은 강가에서 육로로 전환해 벨제리아로 접근했다. 잘하면 도중에 배를 손에 넣을 수 있을 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서두르지 않으면 알하자드의 봉인을 풀 의식이 시작돼 버린다. 시간이 경과해 가면서 일행의 머리 속에 불안의 그림자가 드리운다. 그 때 일행의 절망을 부채질하듯 눈 앞에 다가온 마을에서 돌연 불이 솟아 올랐다.
  • 아이템&이벤트 : 28,12(그레이프닐)
  • 승리조건 : 이멜다의 격파
  • 패배조건 : 마을사람의 전멸
  • 시나리오 보너스 : NPC 지휘관들이 모두 무사할 시 크라운 획득[117]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쉐리, 키스, 레스터, 아론, 스코트
  • 도중 아군 합류 : 없음
  • 유의점 : 없음

적의 전투병력들이 대부분 4차 클래스의 지휘관들인데다 육상지형이라 육성이 제대로 안되면 전면전이 쉽지 않다. 또한 보병-창병-기병의 3종 병력이 모두 출몰하므로 상성도 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이멜다는 로얄랜서와 하이엘프를 지휘하고는 있지만 부하들만도 못한 3차 클래스이므로(...) 적 전력 중에서는 약한 축에 속한다.
마을사람들을 추격하는 병력은 적의 가장 위쪽에 위치한 부대[118]이다. 아군 비병이 육성이 잘 되어있지 않다면 크라운 획득을 위한 NPC지휘관들의 생존이 매우 힘들어질 수 있다.

3.22. 시나리오29 : 데드엔드[편집]


  • 배경 : 작은 배를 빌리는 것에 성공한 일행은 서둘러 벨제리아로 향하지만 해상에서 적의 부대의 추격을 받게 된다. 그러나 적의 부대가 나왔다는 것은 아직 봉인이 풀리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지금이라면 아직 시간이 있다. 엘윈일행은 더 이상 적에게 발목을 붙잡히지 않기 위해서라도 적부대와의 교전을 결의한다.
  • 아이템&이벤트 : 없음
  • 승리조건 : 적의 전멸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쉐리, 키스, 레스터, 아론, 스코트
  • 도중 아군 합류 : 없음
  • 유의점 : 없음

각 부대가 해상에 고립되어 있으므로, 텔레포트가 없으면 육성이 덜 된 부대를 보호하는 것이 상당히 어렵다.
적들의 병력은 파이어스와 그레이트드래곤, 아크데몬을 제외하면 마법 방어력이 낮으므로 텔레포트를 보유했다면 중앙으로 모인 후 몰려오는 적들을 메테오로 HP를 깎은 후 병력으로 마무리하는 방식으로 쉽게 싸울 수 있다.
텔레포트가 없다면 각 부대별로 전투를 해야 하는데, 근처의 적병부대의 계열로 판단하자. 공통적으로 기병-비병-수병의 경우 적 병력보다 상성상 열위에 처할 일이 없으니 상관이 없지만, 보병-창병은 수병에 상성상 뒤쳐진다. 그리고 궁병의 경우 아군 보호를 기대하기 힘드니 당연히 비추천.
키스와 레스터가 4차 클래스까지 육성이 잘 되어 있다면 이 시나리오는 많이 수월해진다. 서펜로드인 레스터의 용병들은 적 수병들에 비해 매우 강력하고[119], 드래곤로드인 키스 역시 마찬가지다. 여차하면 바로 전 시나리오에서 획득한 크라운을 둘 중 한명에게 장착시켜서[120] 바다 한가운데 있는 파이어스 부대의 처리를 맡길 수 있다.


3.23. 시나리오30 : 부활의 마검[편집]


  • 배경 : 마검 알하자드의 해방을 저지 하기 위해 엘윈일행들을 어둠의 신전에 도착하였다. 침침한 내부에는 불길한 사신의 동상이 있고, 그 앞에 설치된 제단에는 하나의 검이 놓여 있었다. 그 제단의 양쪽에는 리아나와 라나가 서 있었다. 그리고 제단 앞에는 망토를 두른 보젤이 주문 의식을 행하고 있었다. 그것은 지금 바로 알하자드의 봉인이 풀리려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 아이템&이벤트 : 15,9(그레이프닐) 21,9(오딘의방패)[121]
  • 승리조건1 : 적의 전멸
  • 승리조건2 : 제시카가 베른하르트에게 접근
  • 패배조건 : 제시카의 사망[122]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쉐리, 키스, 레스터, 아론, 스코트
  • 도중 아군 합류 : 리아나, 라나[123]
  • 유의점
1) 일정 이상 위로 진출하면 알하자드의 개방 이벤트가 일어나며, 이후 적 차례에 베른하르트의 부대[124]가 출현한다.
2) 죽은 척 하고 있던 베른하르트가 보젤을 처치하고 알하자드를 손에 넣는데 이 때 베른하르트의 스텟은 AT 51, DF 45로 상당히 높다.
3) 베른하르트 등장 이후 마법사들의 공격마법이 적 마족기병부대들에게도 적용된다.
4) 선택에 따라 이후 시나리오의 동료로 라나와 아론 중 한명을 선택할 수 있다.
라나 선택 시 시나리오31
아론 선택 시 시나리오33
전개 내용은 시나리오16과 비슷하나, 동굴에서 나오는 입구에 배치된 것이 보병-창병 혼성부대에서 기병부대로 바뀌었고, 베른하르트를 잡아야 한다는 것이 다른 점. 그리고 에그베르트가 맵의 오른쪽 위에 그대로 위치한다.
시나리오16에 비하면 미세하게 어려운데, 창병이 보병보다 마법방어력이 낮고, 기병부대의 지휘관인 마스터디노가 파이어볼을 사용한다. 또한 경험치 획득 면에서도 베른하르트 등장 이후 마법사들의 메테오가 적 기병부대에도 적용되는데 기병부대의 용병인 본디노가 마법방어력이 낮아서 경험치 손실이 일어날 우려가 있으니 그 점도 주의해야 한다. 승리조건이 만족되면 제시카가 마법을 써서 베른하르트와 함께 사라진다.
동료를 선택할 수 있는데, 아무래도 라나를 선택하는 것이 진행이 편리하다. 이후 전투에서 직접 전투부대로 아론이 있으나 없으나 크게 상관이 없고, 무엇보다 아론을 육성하기 위해서 이전 시나리오에서 다른 지휘관들의 육성이 비교적 힘들어진다는 점이 아론을 꺼리게 되는 이유. 즉, 마음먹고 아론을 동료로 하기 위해 키워봐도 효용성이 높지 않은 반면 라나는 경험치부여로 처음부터 메테오나 힐2중 하나를 들고 합류하니 효용성도 좋다. 그리고 일행에 여자가 더 많아지면 보기도 좋은거고.. 그리고 아론을 선택 시 시나리오33과 시나리오34는 같은 시나리오인 시나리오31과 시나리오32와 달리 숨겨진 아이템도 없다는 차이점도 존재한다.


3.24. 시나리오31 : 봉인의 열쇠[편집]


  • 배경 : 마침내 알하자드의 봉인은 풀리고 말았다. 그러나 그곳에서 죽었다고 생각했던 베른하르트가 나타나 보젤로부터 알하자드를 빼앗아 갔다. 봉인이 풀린 알하자드를 손에 넣은 제국은 이제 곧 대륙의 제패를 하려 할 것이다. 어둠의 힘을 되찾은 알하자드에 대항하는 수단은 이미 없는 것일까? 어둠의 힘을 얻은 알하자드에게 대항하기 위해서는 지금의 랑그릿사로는 역부족이다. 그러나 보젤의 마법에서 풀린 라나와 리아나로부터 랑그릿사의 힘이 완전히 개방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듣는다. 그래서 랑그릿사 해방의 열쇠가 되는 홀리로드를 손에 넣기 위해 엘라드의 유적으로 향한다.
  • 아이템&이벤트 : 29,9(미라주로브)
  • 승리조건 : 적의 전멸[125]
  • 패배조건 : 홀리로드를 가진 적 지휘관이 맵의 하단에 도달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쉐리, 키스, 레스터, 스코트, 리아나, 라나
  • 유의점
1) PC판의 경우 오리지널 버전은 홀리로드가 있는 방에 들어가면 게임이 강제종료되는 버그가 발생한다. 이를 막으려면 텔레포트를 든 지휘관으로 홀리로드를 탐색하는 제국군 지휘관인 로우가와 소드맨 둘을 처리하면 된다. 패치가 이루어진 실행파일을 따로 받아서 기존 설치된 경로에 덮어씌워야 한다.
2) 8턴 적군 차례에 레온의 부대[126]가 맵의 중앙 하단에서 등장한다.
3) 홀리로드를 장비한 적 지휘관 격파 시 격파한 부대의 지휘관의 무기가 홀리로드로 교체된다.

시나리오17과 동일하다.


3.25. 시나리오32 : 복수[편집]


  • 배경 : 랑그릿사의 잠재된 진정한 힘을 깨우기 위해 열쇠인 홀리로드를 손에 넣은 일행은 서둘러 의식의 준비를 했다. 이것으로 해방된 마검에 대항하는 힘이 엘윈일행에게 생기게 되었다. 그러나 벨제리아로 향하는 일행 앞에 한명의 소녀가 나타났다. 어둠의 왕자 보젤을 잃고 알하자드를 황제에게 빼앗기고 오빠마저도 잃어 복수에 불타는 소니아였다. 그녀는 몬스터 군단을 조직하여 복수의 찬스가 오기를 노리고 있었다.
  • 아이템&이벤트 : 7,6(그레이프닐) 22,3(그레이프닐) 27.20(룬스톤)
  • 승리조건 : 소니아의 격파[127]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쉐리, 키스, 레스터, 스코트, 리아나, 라나
  • 유의점
1) 적군 4턴 시작 째 소니아의 왼쪽 위에 뱀파이어로드의 부대[128]가 출현하면서 내분이 일어난다. 이 때문에 소니아가 시전하는 메테오가 적군들에게도 적용되는 점을 유념해야 하며, 일부 부대가 소니아쪽으로 이동하면서 소니아가 퇴각할 우려가 있다.
2) 다리를 건널 경우 맵의 상단 섬쪽에서 수병부대 둘[129]이 출현한다.
시나리오18과 동일하다. 단 에스트와 오스트가 없어서 소니아 혼자 다굴당하며, 격파시 바로 오빠를 찾으며 사망하므로 카오스 부활 분기가 없다. 이후 시나리오35로 진행


3.26. 시나리오33 : 봉인의 열쇠[편집]


  • 배경 : 마침내 알하자드의 봉인은 풀리고 말았다. 그러나 그곳에서 죽었다고 생각했던 베른하르트가 나타나 보젤로부터 알하자드를 빼앗아 갔다. 봉인이 풀린 알하자드를 손에 넣은 제국은 이제 곧 대륙의 제패를 하려 할 것이다. 어둠의 힘을 되찾은 알하자드에 대항하는 수단은 이미 없는 것일까? 어둠의 힘을 얻은 알하자드에게 대항하기 위해서는 지금의 랑그릿사로는 역부족이다. 그러나 보젤의 마법에서 풀린 라나와 리아나로부터 랑그릿사의 힘이 완전히 개방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듣는다. 그래서 랑그릿사 해방의 열쇠가 되는 홀리로드를 손에 넣기 위해 엘라드의 유적으로 향한다.
  • 아이템&이벤트 : 29,9[130]
  • 승리조건 : 적의 전멸[131]
  • 패배조건 : 홀리로드를 가진 적 지휘관이 맵의 하단에 도달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쉐리, 키스, 레스터, 스코트, 리아나, 아론
  • 유의점
1) PC판의 경우 오리지널 버전은 홀리로드가 있는 방에 들어가면 게임이 강제종료되는 버그가 발생한다. 이를 막으려면 텔레포트를 든 지휘관으로 홀리로드를 탐색하는 제국군 지휘관인 로우가와 소드맨 둘을 처리하면 된다. 패치가 이루어진 실행파일을 따로 받아서 기존 설치된 경로에 덮어씌워야 한다.
2) 8턴 적군 차례에 레온의 부대[132]가 맵의 중앙 하단에서 등장한다.
3) 홀리로드를 장비한 적 지휘관 격파 시 격파한 부대의 지휘관의 무기가 홀리로드로 교체된다.

시나리오31과 동일하되 숨겨진 아이템이 없다.


3.27. 시나리오34 : 복수[편집]


  • 배경 : 랑그릿사의 잠재된 진정한 힘을 깨우기 위해 열쇠인 홀리로드를 손에 넣은 일행은 서둘러 의식의 준비를 했다. 이것으로 해방된 마검에 대항하는 힘이 엘윈일행에게 생기게 되었다. 그러나 벨제리아로 향하는 일행 앞에 한명의 소녀가 나타났다. 어둠의 왕자 보젤을 잃고 알하자드를 황제에게 빼앗기고 오빠마저도 잃어 복수에 불타는 소니아였다. 그녀는 몬스터 군단을 조직하여 복수의 찬스가 오기를 노리고 있었다. . .
  • 아이템&이벤트 : 7,6(그레이프닐) 22,3(그레이프닐)
  • 승리조건 : 소니아의 격파[133]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쉐리, 키스, 레스터, 스코트, 리아나, 아론
  • 유의점
1) 5턴 시작 시 소니아의 왼쪽 위에 뱀파이어로드의 부대[134]가 출현하면서 내분이 일어난다. 이 때문에 소니아가 시전하는 메테오가 적군들에게도 적용되는 점을 유념해야 하며, 일부 부대가 소니아쪽으로 이동하면서 소니아가 퇴각할 우려가 있다.
2) 다리를 건널 경우 맵의 상단 섬쪽에서 수병부대 둘[135]이 출현한다.

시나리오32와 동일하되 역시 숨겨진 아이템이 없다.


3.28. 시나리오35 : 대륙최강의 기사[편집]


  • 배경 : 모든 악의 근원인 저주받은 성 벨제리아. . . 성의 가장 깊은 곳에는 알하자드를 가진 황제 베른하르트가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성 앞에는 레온, 마도사 에그베르트가 가로막고 서 있다. 게다가 에그베르트의 옆에는 붙잡힌 제시카도 있다. 이미 서로가 한발도 물러 설 수 없는 곳까지 와 있다. 그리고 지금 격전의 불씨가 타오르려 하고 있다.
  • 아이템&이벤트 : 13,4 18,4[136]
  • 승리조건 : 적의 전멸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쉐리, 키스, 레스터, 스코트, 리아나, 라나 or 아론
  • 유의점 : 없음

시나리오23과 동일하다.


3.29. 시나리오36 : 전설의 종말에[편집]


  • 배경 : 격전 끝에 레온을 무찌른 일행은 벨제리아성의 침입에 성공해 기분나쁜 분위기에 둘러싸인 통로를 지나 왕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불길한 장식의 성내는 여기저기서 어둠의 파동이 울려 퍼져 마치 성 자체가 하나의 생물처럼 느껴졌다. 거기에 본래의 주인인 보젤의 모습은 보이지않고 몬스터를 굴복 시킨 베른하르트가 마검 알하자드를 갖고 기다리고 있었다. 어둠을 조종하는 마검 알하자드와 빛을 주관하는 성검 랑그릿사가 아득한 시간을 넘어서 지금 다시 맞서 싸우려 하고 있다.
  • 아이템&이벤트 : 없음
  • 승리조건 : 적의 전멸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쉐리, 키스, 레스터, 스코트, 리아나, 라나 or 아론
  • 유의점
1) 8턴 째 아군의 초기 위치 정 중앙에 레온의 기병부대[137]가 출현한다.

시나리오24와 동일하다.


4. 제국의 영광[편집]


속칭 제국루트. 제국의 편에 서서 대륙을 통일하는 시나리오다. 이후 분기에 따라 암흑의 전설 루트로 건너갈 수 있다.

이 시나리오의 제국은 무력통일을 통해 평화를 이룩하려는 이상을 가진 인간 중심의 세상을 지향한다. 여기서의 빛의 후예는 단지 반제국과 현실성 없는 이상을 내세우는 고리타분한 세력으로 묘사되며, 마족 세력은 알하자드 봉인 해제를 위한 일시적 동맹일뿐 알하자드를 얻으면 마족도 토벌할 계획이며 무력통일 달성 후에는 알하자드도 다시 봉인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평소 빛의 후예의 방식이 답답하다고 느끼거나 제국 사천왕 캐릭터에 매력을 느끼던 분이라면 선택하기 좋은 시나리오.

다른 루트[138]에 비해 다소 난이도가 높은 편이라 평가되는데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우선 상대가 엔젤을 굴리는 빛의 후예거나 유닛 스펙이 강한 마족 세력이다. 빛/제국/어둠 진영에서 각각 내세울만한 용병은 엔젤, 로얄랜서, 아크데몬이 있는데, 이 중 로얄랜서는 마법방어력이 낮고 기병이라 실내에서 굴리기엔 하자가 많다는 점이 많이 걸린다. 그리고 로얄랜서는 아군에선 레온만 고용 가능한 것도 아쉬운 점.
2. 제국루트에 접어들면서 적에게 편성된 마법사 부대가 자주 마법을 난사하는데 제국의 이상 캐릭터 라인업은 전문 힐러가 없다.[139] 앞서 1에서 언급했듯 제국편 지휘관들은 하이엘프를 제외하면 마법내성 100인 용병이 없는데, 이 때문에 회복마법을 상당히 요구하게 된다. 특히나 발리스타는 아뮬렛을 착용해도 메테오 한번에 체력이 7 미만이 되는 경우가 많아 힐1의 낭비가 심하다.
3. 기병/비병/수병 전력의 미비함. 고용 가능 지휘관은 로얄랜서/본디노(레온, 소니아), 그리폰/가고일(레온, 이멜다, 소니아), 리바이어선(발가스)인데, 이 중 레온의 로얄랜서를 제외하면 사실상 주 전력으로 굴리기에는 방어력이 너무 낮거나(그리폰), 마법방어력이 낮아서(본디노, 가고일, 리바이어선) 무리다. 때문에 병종의 밸런스가 보병/창병/궁병으로 치우치게 되는데, 앞서 말했듯 전문 힐러가 없어서 발리스타를 굴리기도 어렵고, 실내지형+메테오/어스퀘이크로 인한 지형 파괴까지 일어나면 전진하기가 더 까다롭다.[140]
4. 빛의 후예 유닛이 경험치나 처치 자금을 다소 적게 준다. 자금은 그렇다쳐도 경험치 문제가 상당히 큰 편. 예를 들면, 제국의 그랜드파이터나 파랜크스, 그리폰은 1기 당 5, 로얄랜서는 6의 경험치를 주는데, 빛의 후예의 그랜드파이터나 파랜크스, 엔젤, 드라군은 1기 당 3의 경험치를 준다. 참고로 제국의 솔져나 파이크가 1기당 3의 경험치를 준다는 걸 감안하면 매우 짜며, 대략적으로 ½ ~ ⅔ 가량의 경험치를 준다. 제국편 합류 지휘관들의 합류 시 레벨이 대체로 낮은 것[141]과 시너지 효과가 나서 꽤나 골치가 아파진다.[142]

2018년에 오픈된 랑그릿사 모바일에서는 원작을 재현한 시공의 균열에서 유일하게 플레이 할 수 있는 분기 시나리오다.

4.1. 시나리오37 : GO! A HEAD[편집]


  • 배경 : 청룡기사단 레온의 말에 동의한 엘윈과 헤인, 로우가 삼인은 제국의 편에 서게 되었다. 그 목적은 강력한 일국에 의한 대륙통일로 그렇게 하는 것이 전쟁을 없애는 유일한 수단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자신의 이상을 실현 시키기 위해 제국에 협력하는 엘윈. 그러나 동시에 그것은 지금까지의 동료가 적이 되는 것을 의미했다. 성검 랑그릿사를 손에 넣기 위해 발디아 왕국을 찾지만 깊은 계곡에 걸린 다리에서 옛 동료인 레스터와 대결하게 된다.
  • 아이템&이벤트 : 37,2
  • 승리조건 : 18턴 이내에 레스터 격파
  • 패배조건 : 19턴 경과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로우가, 레온
  • 도중 아군 합류 : 이멜다[143]
  • 유의점
1) 처음의 적군 수가 별로 없어보이지만 2턴 적 차례에 지도의 하단에서 키스의 부대[144]와 졸개 지휘관 3부대[145]가 출현한다.
2) 시나리오8과 같이 이 시나리오에서도 숨겨진 시나리오에 진입 가능하다. 동일한 맵이니 가는 방법은 빛의 후예편과 같지만 여기서는 '어디선가 본 무리들' 시나리오로 이동.
3) 클리어 이후 시나리오 분기를 결정하는 선택지가 나온다.[146][147]
엘윈은 강한 힘으로 평화를 가져온다는 레온의 사상에 동의[148]하여 레온을 따라 제국에 투신하기로 한다. 엘윈바라기소꿉친구 헤인과 소니아를 걱정하는 근친관계[149]로우가는 엘윈을 따르기로 결심하고, 쉐리[150], 키스, 리아나, 레스터는 이러한 엘윈의 결정에 배신감을 느끼고 일행에서 이탈한다. 빛의 후예 일원들을 전혀 안키워놨어도 적이 된 아군 보정으로 3차 클래스로 변경되어 나온다.

처음에 배치된 적의 수가 적고 전력도 약해보이지만, 곧 지도의 하단에서 비병부대가 출현하기 때문에 비슷한 시나리오인 시나리오8에 비해 대처가 훨씬 어렵다. 특히나 시나리오7까지 집중 육성을 해준 엘윈, 헤인, 로우가의 경우 문제가 없으나 제국루트로 진입한다면 시나리오 10까지는 레온과 이멜다를 집중 육성해주어야 하는데 이 때문에 난이도가 상승한다.

레온의 경우 기병으로 키웠을 때 시나리오 시작 시 실버나이트이기에 로얄랜서를 고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며 상대편에서 몰려오는 기병부대의 드라군을 직접전투로 극복하는 것이 매우 힘들다.[151] 그러므로 헤인이 룬스톤 육성으로 프리스트를 거쳐서 힐2와 어택2를 자유자재로 사용가능한 경우가 아니라면 정통 기병육성보다는 로드-하이로드-소드마스터-히어로 혹은 로드-소드맨-나이트마스터-로얄가드[152] 테크를 보통 타게 된다. 시나리오 때문에 육성이 강제되는 케이스.[153] 혹시 레온을 실버나이트로 전직시켰다면 레스터 부대와 프리스트 부대를 몰아주자.

이멜다의 경우 합류 시 첫 선택으로 어쌔신 LV 6 혹은 소서러 LV 6으로 육성이 가능한데, 일단 이 시나리오 한정으로는 이미 고용되어 있는 하이엘프를 사용한다. 다음에 하이엘프 고용하려면 자밸러나 아크메이지까지 클래스체인지해야 가능하다는게 함정 대체로 경험치는 레온이 기병과 레스터의 주변부대 및 레스터 본체를 얻고, 이멜다가 비병부대와 레스터의 용병들을 노리는 것이 좋다. 특히나 이 경험치 배분은 레온이 하이로드 테크트리를 탔을 때 더욱 편리하다. 소드맨일 경우 레온은 엘프를 고용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두 궁병부대를 엘윈과 로우가가 호위해주어야 하는데다 엘프의 공격범위가 그리 넓은편이 아니라 시간 소모가 꽤 크다. 가장 유의해야 할 점은, 어쌔신으로 육성시킨 이멜다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3차 클래스까지 찍어줘야 한다는 것. 안그러면 다음 시나리오에서 솔져와 바바리안만 고용 가능하므로 사실상 이후 육성은 포기해야 할 수준이 되어버린다.

제국루트로 진입하지 않는다면? 그냥 엘윈-헤인-로우가로 밀어버리면 된다. 일단 엘윈이 4차클래스가 아니라면 바로 다음 시나리오에서 쉐리를 감당하기 쉽지 않으니 엘윈을 4차클래스를 찍어주는 것을 1차 목표로 하고, 그 이후는 헤인-로우가 순으로 육성하면 된다. 이는 시나리오 11까지 동일하다. 셋 다 4차 클래스라면 이후로는 헤인을 집중 육성해서 헤인이 텔레포트를 익히게 하면 된다. 그런데 마족루트나 패왕루트로 가면서 그 정도로 육성을 안해놨을지는..


4.1.1. 시나리오X3(73) : 어디선가 본 무리들[편집]


  • 배경 : 랑그릿사를 찾아 이동하는 제국군들이지만 다리쪽에 숨겨진 입구를 발견하여 내부를 탐색하게 되었다. 그 중에는 어디선가 본적이 있는 마녀가 그녀의 무리들에게 보호받으며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다.
  • 아이템&이벤트 : 15,5
  • 승리조건 : 마녀의 격파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로우가, 레온, 이멜다
  • 유의점
1) 마녀나 켈베로스, 소서러를 격파하면 마녀가 서모너에서 세인트로 변신하고 롱보우와 오딘의 방패를 장착한다.(마녀를 서모너 상태에서 격파해도 부활해서 변신)
2) 20턴째에 마녀가 텔레포트를 써서 이동했다가 21턴째에 돌아오는데, 마녀가 워프한 후 마녀가 있던 자리를 조사하면 아절트슈트를 획득할 수 있다.

근육신전 시나리오와 다르게 난이도 자체는 상당히 낮은 시나리오다. 그와는 반대로 온갖 패러디와 오타쿠매니아속성으로 도배가 되어있는 시나리오.

위쪽에 위치한 마녀, 케르베로스, 서모너 3인조는 빨간망토 차차의 패러디. 마녀가 변신할때의 대사인 "어둠이여! 타락이여! 절망이여! 래디컬 프린세스, 다크 업!"부터가 매지컬 프린세스의 변신 대사인 "사랑이여! 용기여! 희망이여! 매지컬 프린세스, 홀리 업!"의 패러디이고 장착하는 아이템인 롱보우와 오딘의 방패는 뷰티 세레인 애로우와 버드 실드를 패러디한 것이다. 그러니까 마녀=차차, 케르베로스=리야, 소서러=시이네.

아랫쪽에 위치한 록, 서펜트, 듀라한, 소드맨, 와이번은 세인트 세이야의 작가 쿠루마다 마사미의 만화 링에 걸어라의 패러디. 첫등장시 자신들을 자칭하는 대사가 '황금의 마계 주니어'인 등 세인트 세이야의 패러디도 있다. 이 다섯명은 적 턴때 아군에 공격을 가할때 자신의 이름과 대사, 필살기를 말하는데 이것 또한 링에 걸어라의 주요 등장인물 5인에서 따왔다. 굵게 표기된 부분은 원작 캐릭터의 이름에서 본작의 패러디에 사용된 부분.

록: 스톤. 카토리 이시마츠( 香取 松)의 패러디. 자신을 '싸움 챔피언'이라고 말하는데 원작의 이시마츠의 별명이 '치바의 싸움 챔피언'이다. 필살기인 '스파이럴 허리케인'은 카토리의 필살기인 스파이럴 타이푼과 허리케인 볼트의 패러디.

서펜트: 리버. 카와이 타케시(井 武士)의 패러디. 별명인 젊은 무사는 원 캐릭터 이름에서 따왔다. 필살기인 '마하 라벤다'는 제트 라벤다의 패러디.

듀라한: 타이거. 시나토라 카즈키(志那 一城)의 패러디. 원작의 시나토라가 왼팔로만 싸우는 것을 따와서 "설사 이 왼팔이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 하더라도~"의 대사를 한다. 필살기인 '원월차기'는 원월권의 패러디.

소드맨: 소드 슈퍼스타. 켄자키 쥰(崎 順)의 패러디. 원작의 '천재 켄자키 류지'에서 따와서 자기를 '천재'라고 말한다. 필살기 '코즈믹 매그넘'은 갤럭티카 매그넘의 패러디.

와이번: 료. 주인공 타카네 류지(高嶺 児)의 패러디. 대사에서 누나를 언급한다. 필살기 '샤이닝 레인 애로우'는 '위닝 더 레인보우'의 패러디.

해당 시나리오는 아절트 슈트를 얻는게 의의인 시나리오다. 아절트슈트를 획득할 기회는 20턴째에 마녀가 텔레포트로 해당 자리에서 이탈했을 경우 뿐이기 때문에, 턴을 너무 낭비하면 아절트슈트를 얻을 기회를 놓치고 만다. 아절트슈트는 공/방을 무려 10이나 올려주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반드시 획득하도록 하자. 20턴째에 아절트슈트를 획득하지 못했다면, 구하는 방법은 치트키로 강제이동시킨 후 얻는 방법밖에 없다. 치트쓸거면 20턴까지 기다릴 필요없이 첫턴에 획득가능하긴 하다.~ 20턴째가 아니면 마녀를 격파하고, 마녀가 있던 위치로 지휘관이 이동해야하는데, 하필 시나리오의 승리조건이 마녀의 격파이기 때문에, 마녀를 격파한 순간 시나리오가 끝나버린다.


4.2. 시나리오38 : WANTED[편집]


  • 배경 : 그것을 갖은 자에게 무한한 힘을 부여해 준다고 하는 전설의 성검 랑그릿사. 지금은 그 이름은 단지 전설 속에서 전해질 뿐이다. 그러나 손에 넣을 수만 있다면 제국의 군사력은 확고해질 것이 확실하다. 그러나 랑그릿사를 지키는 사명을 갖은 빛의 후예들이 그들이 가는 길을 막고 있는듯 서 있다. 행군로의 마을에서는 칼자스성의 공주인 쉐리가 제국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전열을 가다듬고 있었다.
  • 아이템&이벤트 : 19,15[154] [155]
  • 승리조건 : 쉐리의 격파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로우가, 레온, 이멜다
  • 도중 아군 합류 : 발가스[156]
  • 유의점
1) 궁병 한 부대의 경우 마을사람이 퇴각하기 전 까지는 마을사람을 호위하며 따라 이동하지만, 아군이 너무 가까이 접근하면 엘프로 공격하기는 한다.
2) 쉐리의 경우 적 부대가 모두 전멸하기 전 까지는 이동하지 않는다.
3) 발가스는 전투가 끝나면 아내의 출산을 보기 위해 다시 이탈했다가 시나리오 11에서 재합류한다.

  • 제국의 영광 루트

아군의 시작위치에서 다리를 창병으로 막아놓고, 또 다른 부대를 이용해서 위쪽의 수상지형을 둘러싼다. [157] 이 안쪽에 이멜다와 이멜다의 궁병을 배치하면, 위에서 내려오는 비병들과 다리를 건너려다 창병에 길이 막혀버리는 기병들을 요격할 수 있다. 만약 레온이 창병을 사용 할 수 있다면, 레온이 막아주는게 좋다.

다리 아래쪽의 수상지역을 천천히 넘어오려는 보병은 헤인과 다른 지휘관이 적당히 견제를 하도로 하자. 제국의 이상 시나리오로 가기 위해 4천왕에게 경험치를 분배하려면 해당 시나리오에서 등장하는 발가스가 이 보병을 정리하는게 좋다. 판단과 선택은 플레이어가 하도록 하자. 사실 발가스의 합류까지 기다리려면 턴이 너무 길어지는 문제가 있긴 하다.

가장 난해한 적은 쉐리가 가지고 있는 엔젤인데, 쉐리는 자신을 제외한 모든 지휘관이 사망해야 비로소 움직인다. 따라서 적 지휘관을 하나 정도 살려둔 후에, 어택을 받은 이멜다의 궁병으로 엔젤을 먼저 요격해두면 편해진다[158]. 편법 같아서 거부감이 든다면, 창병 등으로 바리케이트를 세우고 그 뒤에서 궁병으로 요격해야한다. 이 경우에는 비병 특유의 기동력으로 예상치 못한 부분으로 파고들어 아군 용병에 손실이 일어날 수 있으니 조심하도록 하자.

여담으로 조름을 시나리오 5에서 죽였다면 발가스가 너희들을 인정한건 아니지만 폐하의 명이니 어쩔 수 없다면서 부하들을 위험에 빠뜨린다면 가만두지 않겠다며 엘윈을 마음에 들지 않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그 외 루트

엘윈과 로우가, 헤인만을 키워왔으며 제국 4천왕에게 경험치를 나눠줄 필요가 없다면 사실 난이도는 더 감소한다. 그간 경험치를 독식해온 주인공 3인방의 힘으로 적을 찢어버리면 되는 것. 헤인이 궁병 계열의 용병을 사용한다면, 제국의 이상 루트에서 설명한 것과 마찬가지로 다리와 상단 부분을 로우가와 엘윈이 바리케이트 쳐주고, 그 안에 헤인의 궁병이 들어가면 된다. 사실상 용병의 손실이 나지 않게 주의하는 것을 빼면, 지휘관의 능력치 자체가 이미 상대를 훨씬 뛰어넘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4.3. 시나리오39 : 노검사 일어나다[편집]


  • 배경 : 발디아 수색대를 지휘하는 레아드의 전령으로부터 발디아성의 소재가 판명되었다는 보고가 들어온다. 그러나 갈길을 서두르는 일행을 막으려는 듯이 한줄기의 큰 강이 그 거대한 모습을 드리우고 있었다. 다리를 찾아 건너편으로 이동을 개시하는 일행의 눈 앞에 한사람의 노검사가 병사를 이끌고 나타났다.
  • 아이템&이벤트 : 22,16[159] 15,29[160]
  • 승리조건 : 적의 전멸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로우가, 레온, 이멜다
  • 유의점
1) 아론의 질문에 대답할 때 주의해야 한다. 잘못하면 제국루트나 마족루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없는 상황이 되기 때문이다.[161][162]
2) 다리를 중간정도 지나면 매복해있던 수병부대 둘[163]이 출현한다. 그 이후 아론의 부대와 그 위 마법사 3부대를 제외하면 전원 아군을 향해 돌진한다.
3) NPC인 졸개지휘관은 그냥 대기시켜두자.. 스텟이나 클래스만 봐도 1 : 1로 이길 수 있는 적이 없다. 물론 죽어도 영향은 없기에 걸리적거리면 걍 돌진시키지만.. 레온에게 한소리 듣는게 왠지 기분나쁘다
4) 아론의 경우 돌격하던 모든 적군이 죽으면 아군에게 돌격한다. 하지만 간혹 그냥 돌격을 안할때도 있다.

다리를 중간정도 지나가면 수병이 복병으로 나타나면서, 적이 진군을 시작한다. 게임 내에서도 레온이 말을 하긴 하지만, 강에서 싸우기보단 다시 후퇴한 뒤에 싸우는게 여러모로 편하다. 따라서 먼저 강가에 진형을 갖춘 뒤, 기동력이 좋은 지휘관 하나만 다리 중간까지 보냈다가. 적의 복병이 나타나면 재빨리 지휘관을 후퇴시켜 내려오는 적을 상대하도록 하자.

최강의 수병 중 하나인 니쿠세는 어지간한 지휘관의 보정치를 받는 창/보병에게 꽤 강력하다. 니쿠세의 데미지를 어느정도 받아넘기기 위해선 파랜크스 정도의 방어력은 되어야 한다. 지휘관 보정치를 받아서 파랜크스가 니쿠세를 상대로 붙어볼만 하다면, 파이어볼이나 메테오, 썬더[164]등으로 데미지를 입히고 상대를 하도록 하자. 아니면 파랜크스를 바리케이트로 세우고, 뒤에서 궁병이 요격을 하는 방법도 있다.

돌격해오는 적이 정리가 되었다면, 아론을 쳐야 하는데, 마법사들의 지원을 받는 아론은 생각보다 녹록한 상대가 아니다. 무엇보다 함께 붙어 있는 프리스트가 힐2를 사용하기 때문에, 체력을 어중간하게 남겨뒀다간 다음 턴에서 체력을 모조리 회복하는 적을 보게 된다. 가장 먼저 발리스타를 빠르게 제거하고[165] 성가신 버프와 회복을 넣어주는 마법사와 프리스트를 먼저 제거하고, 아론을 정리해주도록 하자. 승리조건은 아론의 퇴각이 아니라 적의 전멸이기 때문에, 잘 큰 지휘관의 힘으로 아론을 먼저 찍어넘기고 남은 마법사들을 천천히 요리해도 된다. 물론 이는 아론이 돌격을 해오지 않을 상황에 대한 공략이다. 아론이 돌격을 해온다면, 위와 마찬가지로 진영을 짜두고 대기했다가 요격하도록 하자.


4.4. 시나리오40 : 신비의 비검[편집]


  • 배경 : 수백년도 전에 빛의 후예들이 살았던 발디아 성의 땅. 전설이 된 고성은 지금은 호수의 밑에서 조용히 잠들어 있었다. 이 발디아 성안의 제단에 전설의 비검 랑그릿사가 놓여져 있다. 그러나 그곳에는 끝까지 제국과 싸우려고 하는 빛의 후예들이 있었다. 지금 다시 성검 랑그릿사를 둘러싼 싸움의 막이 오르려 하고 있다.
  • 아이템&이벤트 : 16,24[166]
  • 승리조건1 : 랑그릿사의 획득
  • 승리조건2 : 적의 전멸
  • 패배조건 : 랑그릿사를 빼앗긴다.[167]
  • 시나리오 보너스 : 시나리오 이동으로 다시 클리어할 시, 랑그릿사 대신 메사이어 소드를 획득한다.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로우가, 레온, 이멜다
  • 도중 아군 합류 : 발가스[168]
  • 유의점
1) 레아드의 경우, 3가지 지침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제자리를 지키게 하는 쪽이 가장 낫다. 적을 향해 돌진 시 경험치 손실 정도가 꽤 크고, 랑그릿사까지의 호위를 맡길 시 성 내 진입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2) 마족루트나 패왕의 길 편으로 가는 루트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엘윈이 랑그릿사를 획득해야 되는데, 이를 위해서는 엘윈이 직접 랑그릿사에 접근을 하거나, 적을 전멸시키는 방법이 있다. 레온이 랑그릿사에 접근해서 랑그릿사를 획득한 경우, 무조건 제국루트로 넘어간다.
제국루트 유지 시 시나리오41
마족루트 진입 시 시나리오56
3) 초기 캐릭터메이킹의 선택지와 시나리오 37,39에서의 선택지에 따라서 엘윈의 랑그릿사 획득 이후 루트 분기가 강제적으로 설정될 수 있다.
37에서 강력한 힘이 필요해서, 39에서 당연하다 선택시 강제로 마족루트
37에서 전쟁을 빨리 끝내기 위해서, 39에서 잘 모르겠다 선택시 강제로 제국루트
37에서 잘 모르겠다, 39에서 잘 모르겠다 선택시 강제로 제국루트
이 외의 선택지를 골랐을 때 캐릭터메이킹 17번 질문에 '모든 것을 지배하기 위해' 를 선택했을 경우 강제로 마족루트
4) 8턴 적군차례에 쉐리의 부대[169]가 맵의 우하단에서 등장한다. WANTED 시나리오에서 부상을 입어 늦었다는 설정.

제국의 영광과 암흑의전설의 시나리오 분기점.

랑그릿사를 먼저 가져가는걸 목적으로 한다는 점에서는 시나리오 11과 동일하다. 만약 아군에 이미 텔레포트를 배운 지휘관이 있다면 난이도가 엄청나게 감소하게 된다. 그냥 텔레포트를 이용해 빠르게 랑그릿사를 취하는 방법도 있고, 텔레포트를 적절하게 활용해서 적이 랑그릿사를 획득하지 못하게 하면서 모두 죽여버리는 방법도 있다.

텔레포트를 배운 아군이 없다면, 아군을 둘로 나눠서 하나는 랑그릿사가 있는 쪽으로, 다른 하나는 우측의 적을 치러 가야한다. 맵 우측에서 8턴 째에 쉐리가 비병으로 엔젤과 함께 등장한다. 따라서 쉐리가 등장하기 전에 우측의 적을 어느 정도 정리하여, 등장한 쉐리를 빠르게 요격하거나, 랑그릿사가 있는 건물 안쪽을 먼저 검거하여 쉐리가 랑그릿사를 획득하지 못하게 해야한다. 일반적으론 전자의 방법이 더 편하고 유효하다. 후자의 경우 스피드 부츠를 착용한 보병 지휘관을 빠르게 달려 입구를 틀어막는 것이 좋다. 기병은 스피드부츠를 착용할 수 없는데다 다른 병과와 달리 지름길에 위치한 성벽지형을 통과하지 못해 돌아가야 하므로 비추천.

쉐리를 빠르게 요격하기 위해서는 우측의 적을 치러 가는 아군 중에 하이엘프를 가진 지휘관이 있는게 좋다. 결국 헤인이 하이엘프를 뽑고 가는게 가장 좋다는 소리다 수준급의 지휘관보정치에 여차하면 어택2까지 받을 수 있는 헤인의 하이엘프의 저격 앞에서는, 천하의 엔젤이라도 녹아내린다.

발가스가 합류하는 시나리오이긴 하지만, 턴 싸움이 중요한 이번 시나리오에서 발가스의 등장은 너무나도 늦다. 쉐리와 고작 1턴 차이일 뿐인데, 텔레포트가 없다면 적을 하나도 잡지 못하고 시나리오가 끝나는 경우가 다반사다. 사실상 없는 전력으로 생각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주의할 점은 소량이기는 해도 발가스 본체를 선택할 시 경험치를 받는데, 해당 시나리오 한정이므로 아무리 쓸모없는 상황이라고 해도 본체 선택을 한번은 해주자.

만약 제국의 영광 루트가 아닌 다른 루트로 진행을 하고자 한다면, (앞서 선택지에 강제 분기가 일어나지 않도록 했다는 가정 하에) 반드시 적을 전멸시키거나 엘윈이 랑그릿사를 잡도록 해야한다. 레온이 랑그릿사를 잡으면 시나리오 분기가 일어나지 않고, 제국의 이상 루트로 직행하게 된다.


4.5. 시나리오41 : 슬픔의 추격자[편집]


  • 배경 : 랑그릿사 쟁탈전은 성검의 수호자인 빛의 후예를 물리친 제국의 승리로 끝났다. 성검을 입수하는데 성공함 일행은 황제 베른하르트에게로 돌아가기 위해 레이갈드 성으로 향한다. 그러나 마검 알하자드와 그것에 대항하는 수단인 랑그릿사가 모두 제국의 것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제시카가 추격을 해왔다. 이제 제국군과 빛의 후예와의 전면전이 시작되었다.
  • 아이템&이벤트 : 14,11[170] 35,6[171] 10,6[172]
  • 승리조건 : 적의 전멸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로우가, 레온, 이멜다, 발가스
  • 유의점
1) 중앙 산악지형은 이동 불가능 지형이다.
2) 이 시나리오를 클리어하면 에그베르트의 퇴각 수가 +1이 된다. 일종의 버그로, 시나리오 이동을 통해 이 시나리오를 건너뛰어서 퇴각 수 +1을 막을 수 있긴 하다. 근데 그냥 건너뛰면 다음 시나리오에서 에그베르트가 워록으로 참전한다는 것이 문제 안되겠소. 난그랬어2 씁시다
3) 적의 네임드인 키스, 쉐리, 제시카, 리아나의 부대는 계속 자리 사수를 하고 있으며, 모든 졸개 지휘관들이 격파당했을 시 키스의 부대는 아군을 향해 돌격한다. 쉐리의 경우 쉐리 외의 모든 부대가 전멸했을 시 아군을 향해 돌격한다.
적의 병력구성은 시나리오38과 비슷하게 보병-기병-창병이 고루 섞여있으며 네임드도 많다. 다행히도 뒤에 버티고있는 적의 네임드들이 멀찍이 뒤에 구경만 하고 서있기 때문에 각개격파로 나가면 난이도 자체는 시나리오38과 비슷한 수준이다. 중간에 궁병부대가 하나 섞여있긴 하지만 무시해도 될 수준. 다만 적의 지휘관들 중 하이로드가 4기나 있으므로 힐1을 주의해야 한다.
육성 팁으로는, 이전 시나리오까지 레온과 이멜다를 집중적으로 육성했기에 출산휴가 갔다온 발가스 위주로 육성을 하면 된다. 미쳤다고[173] 수병으로 육성하지 않는 이상 무난하게 레벨업이 가능하다. 숨겨진 시나리오에서 아절트 슈트[174]를 획득했다면 발가스에게 장착시켜주면 좋다. 단, 아절트 슈트는 중보병 계열에만 장착 가능하다.
시나리오가 클리어되면 레이갈드 성에 입성하는 영상과 함께 여기서 엘윈이 이멜다와 키가 비슷하다는 것이 밝혀진다. 에그베르트가 레벨업을 하면서 합류한다.[175]

4.6. 시나리오42 : 제노사이드[편집]


  • 배경 : 레이갈드 성으로 돌아온 일동에게 살라스공략의 지시가 내려졌다. 점점 대륙통일의 길은 가까워 지고 있다. 최초의 목표는 살라스. 칼자스와 가까운 이 나라에는 소수의 병력 밖에 없다. 강행군이 되지만 시간이 지나면 칼자스의 병력이 증가되기 때문에 적이 준비를 하기 전에 공격을 가할 필요가 있다.
  • 아이템&이벤트 : 27,33
  • 승리조건 : 적의 전멸
  • 패배조건 : 적이 맵 상단에 도달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로우가, 레온, 이멜다, 발가스, 에그베르트
  • 유의점
1) 스코트가 탈출을 시도하는 시점은 대략 7턴 이후이다. 이 때는 스코트 외 다른 부대는 움직이지 않는다.
2) 맵의 우하단과 좌하단에서 기병부대 둘[176]이 출현하는데, 이들의 출현 조건은 다음과 같다. 기병부대 둘이 출현함과 동시에, 모든 적 부대가 맵 상단으로 이동하기 시작한다.
- 스코트 격파 시
- 로렌 격파 시
- 스코트, 로렌 외 모든 부대 격파 시
- 10턴 경과


적들이 탈출하지 못하게 막아야 하는 시나리오. 다행히 위쪽에 무려 2부대를 배치할 수 있는데, 사실상 여기만 잘 틀어막으면 맵의 우하단과 좌하단에 출현하는 기병부대 둘을 제외한 모든 부대들을 막을 수 있기에 큰 어려움이 없다. 위에 정예부대들[177]을 배치해서 길막을 하고 뒤에서 에그베르트가 궁병으로 편하게 경험치를 획득하면 된다. 아래는 적당히 병력 배치해서 서서히 뚫고 올라오고, 좌하단과 우하단에서 아론의 원군이 출현하는데, 이 원군들은 성 내를 통해 탈출하는 것이 아니라 성 외곽을 따라 탈출하므로 위쪽에 배치된 병력으로 막기에는 동선이 길기에 필히 아래쪽에 배치된 부대들 선에서 처리해주어야 한다.
원군이 출현하는 시점을 조절해줄 수 있는데, 가장 편한 것은 로렌 격파 혹은 스코트, 로렌 외 모든 부대를 격파시켜 출현시키는 것. 로렌의 발리스터나 마법사들의 하이엘프는 에그베르트의 궁병으로 처리하기 까다롭기 때문에[178] 이동하기 전에 미리 처리하기 위함이다.
1 & 2에서는 위쪽을 막는사이 아래쪽에서 밀고 가야하는데 궁병은 사거리가 짧고 클래릭이 뒤에서 힐을 하므로 병력만으로 뚫으려면 시간을 꽤 잡아먹으니, 헤인과 에그베르트로 공격 마법을 먼저 퍼붓고 남은 적만 병력으로 처리하는 방법이 주효하다. 여기서는 좌우 길이 기병이 지나갈 수 없기 때문에 원군으로 오는 적 기병은 좌우로 가지 않고 정문쪽으로 뒷치기를 시도하므로 대비할 것.

4.7. 시나리오43 : 철벽의 방어진[편집]


  • 배경 : 엘윈 일행은 살라스영을 제압 하는데 성공한다. 이것으로 칼자스를 공략하는 도중에 기습을 받을 염려는 없어졌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살라스 제압 때에 나타난 원군을 보낸 인물의 존재를 무시하는 것은 자군을 위기에 빠뜨리는 것과 다를 바 없다. 그래서 엘윈 일행은 가까운 마을의 탐색을 시작하였다. 한편 지나는 길목에 있는 한 성채에서 노검사 아론이 방어진을 구축하고 제국군의 통과를 저지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 아이템&이벤트 : 6,3[179]
  • 승리조건 : 아론의 격파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로우가, 레온, 이멜다, 발가스, 에그베르트
  • 유의점 : 없음

시나리오9와 동일한 맵인데 출발지역이 하단이 아닌 좌측이다. 때문에 위쪽 경로는 좁고 긴 다리로 다수 부대의 기동이 제한되고, 아래쪽 경로는 숲지형때문에 기병의 기동이 제한되며 거리가 멀다. 때문에 맵 자체는 크지 않으나 시간을 꽤 잡아먹는 시나리오.
일단 진출할 메인 경로는 아래쪽 경로이다. 수상에서 이동해오는 수병때문에 위쪽으로 다수의 병력이 이동하다보면 비전투부대가 수병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이다. 게다가 위쪽 경로로는 중앙 섬에 있는 마법사부대에게 접근하기 힘들다. 이 때문에 위에는 달려드는 적을 수비적으로 막아내고 수병부대 어그로를 끌어주는 역할을 할 정예부대를 남기고 아래쪽으로 진출하는 편이 수월한 전투가 가능하다. 까다로운 지형적 특성만 잘 대처한다면 적의 전력 자체는 강하지 않으니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4.8. 시나리오44 : 칼자스 함락[편집]


  • 배경 : 결국 칼자스 성에 도착한 엘윈과 제국군은 칼자스에 대한 전면공세를 시작한다. 대항하는 빛의 군사들은 성안에서 방어의 태세를 갖추고 있었다. 여기서 결정적인 타격을 입힌다면 빛의 후예는 전멸직전까지 갈 것이다. 그러나 이 전투에는 마검의 해방을 위한 열쇠를 얻는다는 또 하나의 목적도 숨겨져 있었다.
  • 아이템&이벤트 : 26,1[180]
  • 승리조건1 : 리아나를 제외한 모든 적 지휘관 격파
  • 승리조건2 : 에그베르트가 리아나에 인접
  • 패배조건1 : 리아나가 맵의 우상단 탈출지점에 도달
  • 패배조건2 : 리아나의 사망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로우가, 레온, 이멜다, 발가스, 에그베르트
  • 유의점
1) 적군 7턴째 또는 키스 부대 공격 이후 리아나가 북동쪽으로 탈출을 시도한다.[181]

시나리오4의 칼자스성과 비교해볼 때 키스가 있던 곳 뒷 부분이 확장된 형태이며, 비병이 강력한 칼자스왕국 답게 성 내의 좁은 길목들은 비병 외 타 병력에게는 기동면에서 꽤 걸림돌이 된다. 일단 성 입구부근의 양 옆에는 마법사가 이끄는 궁병부대 둘이 있는데, 최대한 빠르게 이동해서 비병과 레스터가 오기 전 이들을 처리해야 입구 돌파에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성 내에 진입해도 앞으로 나아가기 쉽지 않은것이, 길을 막는 적의 주요 병력구성이 엔젤과 파랜크스라 하나같이 방어력이 높은데다 창병의 유일한 약점인 마법방어도 아뮬렛으로 보완이 된 상태이다. 그러므로 순수 병력의 화력으로 밀어야 하는데 빛의 후예 진영과 달리 비병전력이 부족한 제국루트 특성 상 육성이 부족하게 되면 물량 걷어내는데 한세월이 걸린다. 일단 성 내로 진입하게 되면 리아나쪽으로 향하기보다는 이 시점에 적의 밀도가 옅어졌을 성의 북동쪽 좁은 입구를 장악하여 리아나의 퇴로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
우측의 수상지형을 따라 내려오는 레스터의 수병부대는 보병이나 창병으로는 절대 잡을 수 없는 수준이며, 엘윈의 그레나디어조차 평지에서 겨우 5 : 5싸움이 될 정도로 강력하다.[182] 용병인 니쿠세의 공격방식이 보병과 창병에 워낙 우세한데다 수정치도 높고 레스터도 스텟이 꽤 좋아서 수상지형이 아니더라도 보병과 창병은 녹아내린다. 때문에 수병부대의 상성인 기병부대로 상대하는 것이 수월하다.[183] 우측 성벽위에서 궁병이 지원사격해주면 좋겠으나, 수상에 있는 수병들은 지형보정치 때문에 낮아보이는 방어력에도 불구하고 궁병의 공격이 거의 안박힌다. 그냥 기병으로 맞싸움하자.
난이도를 따져봤을 때, 그 동안 육성을 잘 안해놓았다면 지옥을 맛볼 수 있는 시나리오다. 특히나 레스터가 내려오는 시점은 아군이 막 성문 앞쪽 다리를 통과하는 때와 맞물리는데, 잘못하면 레스터 무쌍 학살당하는 수준까지 갈 수도 있다. 기껏 뚫고 올라가봐야 엔젤과 파랜크스의 인간장벽에 막혀서 리아나가 탈출하거나, 겨우겨우 통과했지만 에그베르트는 난전에 휩쓸려 전사한 마당에 리아나를 제외한 모든 적을 전멸시킬 여유가 안되는 상황도 발생한다.
키스가 이 시나리오에서 전사한다.


4.9. 시나리오45 : 트라이앵글[편집]


  • 배경 : 금단의 땅 벨제리아. 오래 전에 이 세계를 어둠으로 덮으려는 마족들이 봉인되어 있다고 전해지는 땅이다. 그 지하에 있는 어둠의 신전 속에는 석상에 둘러싸여 횃불의 빛을 받고 있는 거대한 제단이 기분 나쁘게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그 제단에는 한자루의 대검과 좌우에 리아나와 꼭 닮은 두 사람의 소녀가 서 있었다. 그리고 제단의 앞에 서있는 검은 옷을 입은 남자의 입에서 나오는 주문을 외우는 소리는 마검의 부활이 다가오고 있음을 의미하고 있었다.
  • 아이템&이벤트 : 15,9[184] 21,9[185] 둘 중 택일
  • 승리조건 : 보젤의 격파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로우가, 레온, 이멜다, 발가스, 에그베르트
  • 도중 아군 합류 : 없음
  • 유의점
1) 소니아를 아군으로 맞이하기 위해서는 여기서도 로우가로 인접해서 설득해야 한다. 설득 시 소니아의 부대는 모두 퇴각한다.
2) 2턴 적군 차례에 왼쪽 아래에는 쉐리의 비병부대[186]와 궁병부대[187]가, 오른쪽 아래에는 제시카의 궁병부대[188]와 레스터의 보병부대[189]가 등장한다.
3) 시나리오 클리어 후 분기가 발생한다. 참고로, 제시카 추격 시 랑그릿사의 봉인은 풀리지 않으며 알하자드 역시 사용하지 못한다. 보젤 추격 시 랑그릿사의 봉인이 풀리며 보젤 격파 후 알하자드를 획득할 수 있다.

보젤이 알하자드를 쥐게 되면 AT 50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래도 방어력이 높지 않아 보젤을 격파하는 것만 수행하면 쉬운 시나리오이나, 경험치를 최대한 획득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 수준으로 어렵다. 특히나 오른쪽 아래 에스트의 부대[190]는 제시카와 레스터에 영혼까지 털린다.[191] 오스트의 부대도 밀리기는 마찬가지이나 그나마 쉐리의 어스퀘이크가 용병인 가고일에 안먹히므로 좀 덜 밀리기는 한다. 텔레포트가 없다면 에스트와 오스트부대의 경험치는 깔끔하기 포기하고 차라리 빛의 후예쪽 용병들이라도 안죽어서 경험치 손실이 덜하길 빌자(...) 경험치를 일부 포기한다면 빛의 후예쪽 부대들이 몰려오기 전 중앙에 있는 적들을 제거하는데 집중하고, 이 때 중앙의 뱀파이어로드 부대에게 메테오를 2번 겹쳐서 맞을 수 있으므로 힐 지원은 필수적이다.
소니아의 경우 바로 설득하는 편이 좋다. 아크메이지 LV 8인데다 다크로드까지 장착해서 마법데미지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아군에 힐이 부족하다면 병력들이 몰살당하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 그리고 소니아를 공격하다가 자칫하면 설득이 안될 수가 있으므로 고이 설득해서 돌려보내자.
보젤의 용병은 다크가드인데, 보젤의 지휘보정치가 워낙에 높은데다 방어에도 꽤나 투자가 되어 있으므로 기병을 제외하면 엘윈의 용병이 아닌 한 스펙 상 견적이 안나오기 때문에 메테오 집중 샤워 후[192] 하나하나 다굴해서 용병을 처리하거나 기병으로 처리하자. 사실 아크데몬이 아닌 것에 감사해야 할 판.
분기 난이도는 제시카 추격 쪽이 더 까다롭다. 보젤 처치 후 질문이 나오므로 클리어 직전에 저장해두고 세이브&로트를 통해 두 루트 모두 저장해둔다음 진행하면 된다.


4.10. 시나리오46 : 사랑하는 동생[편집]


  • 배경 : 어둠의 왕자 보젤은 단지 마검의 봉인을 풀기 위해 제국을 이용하고 있었지만 이미 에그베르트는 그의 속셈을 눈치채고 있었다. 보젤, 제국 그리고 빛의 후예의 삼파전의 싸움의 결과 승리를 얻은 것은 제국측이었다. 그러나 전투 중 보젤은 알하자드를 갖고 사라진다. 제국은 알하자드에 맞서 싸우기 위해 랑그릿사의 봉인을 풀어 서둘러 보젤이 있는 벨제리아로 향한다. 보젤이 있는 벨제리아성에 도착했을 때 성문의 앞에 서 있는 것은 로우가의 여동생인 소니아였다.
  • 아이템&이벤트 : 없음
  • 승리조건1 : 소니아의 설득
  • 승리조건2 : 소니아의 격파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로우가, 레온, 이멜다, 발가스, 에그베르트
  • 도중 아군 합류 : 소니아
  • 유의점
1) 소니아의 설득을 위해서는 이전 시나리오들에서 소니아를 한번이라도 격파해선 안된다. 이미 이전 시나리오들의 유의점에서도 서술한 내용. 시나리오 이동을 통해 다시 소니아가 있는 시나리오로 돌아가더라도 마찬가지.
2) 소니아 설득과 사망 시 분기가 생긴다. 양쪽 스테이지에 큰 차이는 없지만 엔딩 영상이 달라진다. 시나리오 번호를 봤을 때 소니아 설득 쪽이 정석으로 보인다.

시나리오가 시작하기 전 레아드가 제시카를 힘겹게 격파하고 홀리로드를 확보하는데 성공하는 모습이 나오고, 이윽고 리아나와 라나가 랑그릿사의 봉인을 해제하므로 이 시나리오부터 해방된 랑그릿사를 사용할 수 있다.
적은 기병이 4부대나 되니 창병 위주로 병력을 구성하자. 소니아의 설득과 격파는 사실상 한 끗 차이. 어차피 최후방에 소니아가 배치되어있고, 양쪽 병력을 무시하고 소니아에게 돌진하는 전략의 경우 메테오 2방 + 파이어볼 6방으로 인해 아군 병력이 마법으로 전멸하는 꼴을 볼 수 있다. 때문에 양쪽에서 몰려오는 기병부대와 창병부대들을 우선 격파하고, 그 후에 정면으로 돌진하자. 소니아의 메테오 사정거리에만 닿지 않는다면 전투과정에서 큰 어려움은 없다.
소니아를 설득하면 당장은 3차 클래스이므로 빛의 후예편에서의 라나 합류만큼 큰 전력의 상승을 기대하는 것은 어렵다. 그래도 소니아는 조금만 키워주면 4차 클래스가 되므로 적당히 아크메이지로 만들고 메테오 요원으로 사용하자. 레온을 보병으로 키웠다면 소니아를 기병으로 만들 수도 있지만 소니아는 용병 지휘 보정이 전혀 없고 합류시기도 늦어서 보너스를 못받는데다 상급기병인 본디노가 로얄랜서보다 약하기 때문에 그다지 강하지는 않다.


4.11. 시나리오47 : 다크 브레이커[편집]


  • 배경 : 굳게 닫혀서 얼어 붙은 소녀의 마음을 오빠의 사랑으로 치유됐다. 그것은 마족과 인간의 새로운 징검 다리가 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인간과 마족이 공존하기 위해 자신을 위해 모든 생명을 이용하는 보젤만은 쓰러뜨리지 않으면 안된다. 마침내 벨제리아 성의 문은 열려졌다. 소니아를 동료로 받아들인 일동은 보젤의 숨통을 끊기 위해 성의 내부로 진입한다.
  • 아이템&이벤트 : 없음
  • 승리조건 : 보젤의 격파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로우가, 레온, 이멜다, 발가스, 에그베르트, 소니아
  • 유의점
1) 제시카 추격 분기의 최후 시나리오인 시나리오55, 시나리오78과는 달리 보젤 격파 시 카오스가 출현하지 않는다. 이 점은 시나리오74도 동일

적의 마법 연타가 상당히 부담스러운 시나리오.[193]거기다 메테오의 주범인 뱀파이어로드는 4차 클래스의 메이지치고는 방어력이 준수하고 병력들도 수정치가 높은 편이라 꽤 부담된다. 시작하자마자 바로 시작위치 양 옆의 뱀파이어로드 부대를 덮쳐서 메테오를 못쓰게 견제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리고 병력은 대체로 창병을 위주로 구성하자. 지휘관들 중 보병계열은 보젤뿐이고 보젤은 어차피 용병선에서 처리할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크게 상관이 없다. 특히나 왼쪽 위, 오른쪽 위에서 내려오는 기병부대들 때문에라도 상성인 창병으로 고용해야 병력손실을 막기 수월하다. 시나리오44에서 얻었던 아뮬렛을 가지고 있다면 장착하자.
양 쪽의 뱀파이어로드들을 성공적으로 제압했다면, 이후는 일사천리. 보젤이야 어택2를 거느라 MP소모를 하는데다 위쪽에 박혀있어서, 어차피 몰려오는 적들 처리하다보면 이미 보젤의 MP는 거의 바닥나 있을 경우가 많다. 보젤의 아크데몬은 (30+11/24+14) 라는 탈용병급 능력치를 자랑하지만, 어차피 무상성이다보니 수정치가 높은 엘윈의 파랜크스면 충분히 맞상대가 가능하니 그리 큰 문제는 아니다.
시나리오를 클리어하면 보젤이 알하자드를 들고 최후의 발악을 시도하지만 오히려 알하자드에 흡수당하고 소멸한다. 이후 레아드가 와서 리아나와 라나를 빛의 후예 세력이 데려갔다는 소식을 전하고 알하자드를 봉인하기 위해 두 무녀를 다시 데리러 빛의 후예를 공격하기로 한다. 다음 시나리오부터 랑그릿사2 최강 무기인 알하자드를 장비할 수 있게 된다.


4.12. 시나리오48 : 바다에 지는 별[편집]


  • 배경 : 어둠의 왕자 보젤은 죽고 세계에 어둠의 공포는 사라졌다. 그러나 아직 빛의 후예의 저항은 계속되고 있었다. 이대로는 대륙 통일은 불가능하다. 이것을 계기로 빛의 후예와의 결말을 내기 위해 제국은 벨제리아 대륙에서 레이갈드로 돌아왔다. 그러나 어렵게 도착한 항구에는 레스터가 이끄는 부대가 싸울 태세를 갖추고 기다리고 있었다.
  • 아이템&이벤트 : 4,10[194]
  • 승리조건 : 레스터의 격파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로우가, 레온, 이멜다, 발가스, 에그베르트, 소니아
  • 유의점
1) 수병 지휘관들의 인공지능이 매우 공격적이다. 그냥 적에게 붙는 순간 무조건 공격한다.[195] 만약 보병이 근접했을 경우, 이러한 인공지능때문에 병력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하자.

시나리오 14에서 아군과 적군의 위치가 뒤바뀐 시나리오. 이번에는 아군이 배에서 내리는 구도로 되어 있다. 적은 보병,창병,기병,비병,궁병,수병이 모두 섞여있는데다 우리가 좁은 길목으로 상륙할 때 사방에서 덮쳐온다. 수병은 아래 물가를 따라 올라오니 수병이 오는 진로에 기병을 세우고, 선봉에는 창병을 세우자. 그와 동시에 메테오 지원으로 적들이 쉽사리 달라붙지 못하게 해야 한다. 아군의 시작위치 위쪽에 배치된 비병부대와 수병부대는 후방에서 정예부대 하나가 막는 것이 좋다.
중간중간에 심어져 있는 아크메이지 둘이 메테오를 날리면서 괴롭히는데, 수월하게 처치하려면 아무래도 텔레포트가 유용하다. 사실 이쯤되면 헤인은 텔레포트를 습득했을 시점이니, 뒤에 배치되어 있는 잉여 보병부대들을 텔레포트로 전송해 강습하자. 그게 아니라면.. 그냥 메테오 다 맞아가면서 버티다가 서서히 진격할 수 밖엔 없다.
레스터는 맵의 좌하단에서 올라오는데, 기병에겐 위협적이지 않으나, 보병이나 창병에게는 치명적인 수준이다. 용병인 그레나디어도 창병에게는 거의 무쌍을 찍고, 아군 그레나디어와도 높은 수정치 때문에 거의 호각의 싸움을 한다. 그러니 가급적이면 기병으로 처리하자. 레스터는 에그베르트와 엘윈에게 더이상은 싸우지 말아달라 부탁하면서 쓰러지지만 둘은 진군을 계속한다.


4.13. 시나리오49 : 쌍둥이 탑의 고성[편집]


  • 배경 : 빛의 후예가 현재 거점으로 삼고 있는 트윈 캐슬. . . 그 성은 공략이 어려운 철통요새이다. 게다가 전쟁의 성이라고 불리운다. 이 트윈 캐슬은 먼 옛날 랑그릿사를 손에 넣었다고 하는 야망에 사로잡힌 옛날 어느 왕이 다스리던 쌍둥이 탑의 성이었다. 맞서 싸울 것을 결심한 빛의 군대 쉐리는 내부의 침입자를 여기서 막기 위해 병사를 포진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 승리조건 : 쉐리의 격파
  • 시나리오 보너스 : 16,29[196]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로우가, 레온, 이멜다, 발가스, 에그베르트, 소니아
  • 유의점
1) 지휘관 배치 시 중앙에 능력치가 낮은 적 드래곤로드가 있는데 시나리오 시작할 때 베른하르트가 등장해 처치하니 신경쓰지 말자.
2) 7턴 적턴 시작 시 맵의 좌하단과 우하단에서 각각 기병부대[197]가 출현한다.

트윈캐슬이란 이름답게 양쪽 입구 근처의 병력배치가 거의 대칭이며 다만 중앙의 기병부대 하나가 어느쪽으로 향할지는 랜덤.[198] 양쪽 다리를 건너면 성 내에 진입하는데, 입구에는 비병과 보병부대가 대기중이다. 그놈의 기둥지형때문에 입구근처에서의 병력 운용이 제한되고, 비병만 이동가능한 지역이 꽤 넓어서 엔젤이 매우 성가신데다 이제 드래곤로드와 소드마스터는 AT 45 이상이라 그 점도 유의. 일단 비병은 처리하기 힘드니 놔두고 보병부터 일단 제거한 후 적의 중앙에 배치된 창병부대와 기병부대는 몸으로 막아선 후 고립된 비병부대를 마저 처리하는 것이 좋다.
다행인 것은 쉐리 및 적의 마법사들의 위치가 전투지역과는 한참이나 떨어져 있어서 전투 중 마법 폭격을 맞을 일은 거의 없다는 점과 수병이 하나도 없고 비병이 성 내에 위치해 있어 다리를 건너는 도중 옆구리를 찔리지 않는다는 점이다. 전자는 몰라도 후자의 경우 난이도가 대폭 올라갔을 것이다.
쉐리는 죽어가면서 엘윈에게 자신이 엘윈을 좋아했고 그렇기에 따라가고 싶어했으나 빛의 후예이자 칼자스 왕국의 왕녀라는 사명 때문에 따라가지 못했음을 고백한다.

4.14. 시나리오50 : 결전[편집]


  • 배경 : 쉐리의 병사들을 물리치고 드디어 트윈 캐슬로 잠입을 한 엘윈 일행. 그러나 입구는 2개로 되어 있어 어느 쪽에 제시카가 있는지 알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었다. 생각한 끝에 엘윈 일행은 두패로 나뉘어 제시카가 기다리는 최상층으로 향했다. 그러나 그것은 병력을 분산시키는 이 성의 최후의 덫이었다. 그곳은 자신의 사명과 신념과 인정이 교차하는 전장. 지금 새로운 시대를 건 최후의 전투가 시작되려 하고 있다. . .
  • 아이템&이벤트 : 6,5[199] 12,5[200]
  • 승리조건 : 제시카의 격파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로우가, 레온, 이멜다, 발가스, 에그베르트, 소니아
  • 유의점
1) 리아나 혹은 라나를 격파 여부에 따라 루트 엔딩이 달라진다. 해피엔딩은 둘 모두 살려둔 상태로 제시카를 격파하는 것.
2) 에그베르트를 리아나와 라나에게 접근시키면 둘을 죽이지 않고 주술을 써서 전장에서 이탈시킨다.

제국편 마지막 시나리오 1. 시작위치부터 조금 난감하다. 5명의 지휘관은 정상적인 입구지형에 배치할 수 있으나, 3명의 지휘관은 적군 한가운데 배치된다. 그리고 이 3명의 지휘관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포인트. 일단 이 3명의 지휘관은 마법연타에 골로갈 수 있는 위치이므로 마법저항력이 높은 용병을 뽑을 것이 아닌 이상 아뮬렛 착용을 권장한다. 안쪽에 배치된 제시카와 리아나, 라나는 MP 99이며 3명의 지휘관 밑에 배치되는 일반 마법사지휘관 역시 MP 96인데다 오브착용으로 인해 메테오는 무조건적으로 범위가 닿기 때문에 무조건 메테오 3방은 맞는다.
정공법으로는 중앙에 배치되는 부대를 창병 한부대, 보병or기병 한부대, 궁병 한부대로 구성한 후, 궁병부대는 아래쪽의 나이트마스터와 아크메이지를 저격하고, 기병부대는 위에서 내려오는 보병부대를, 창병부대는 좌측의 기병부대에 대해 길만 틀어막는다. 이렇게 버티는 사이에 입구에서 차근차근 격파하면 된다. 적들 중에 아뮬렛을 착용한 부대가 몇 있으므로 메테오를 너무 남발하지 않는게 좋다.
격파수 신경 안쓰고 텔레포트가 있다면? 제시카는 마법사답게 DF 25라는 종잇장 방어력이므로 텔레포트로 이동해서 저격하면 끝(...) 시나리오21의 소니아나 시나리오65의 제시카는 저격하게 되면 이후 카오스나 루시리스가 나오는 반면, 이 시나리오는 그런 거 없다.
여담으로, 처음에 리아나가 제시카에게 부탁하여 자신의 기억을 지우는데, 리아나의 부대를 공격하면[201] 리아나의 기억이 차츰 돌아오는 대화를 볼 수 있다.[202]


4.15. 시나리오74 : 새드 어택[편집]


  • 배경 : 마족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소녀 소니아는 닫혀진 마음의 문을 열지 못한 채로 슬픈 오누이의 싸움 속에서 전사한다. 천천히 열려진 어둠의 성 벨제리아성문 앞에서 아무도 입을 열지 않았다. 친구 로우가의 무언의 슬픔을 마음으로 느끼면서 엘윈은 타도 보젤을 마음 속 깊이 맹세했다.
  • 아이템&이벤트 : 없음
  • 승리조건 : 보젤의 격파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로우가, 레온, 이멜다, 발가스, 에그베르트
  • 유의점
1) 시나리오47과 동일하게 카오스가 출현하지 않음.

74~77은 소니아가 없는 걸 제외하면 시나리오 47~50과 동일하다.


4.16. 시나리오75 : 바다에 지는 별[편집]


  • 배경 : 어둠의 왕자 보젤은 죽고 세계에 어둠의 공포는 사라졌다. 그러나 아직 빛의 후예의 저항은 계속되고 있었다. 이대로는 대륙 통일은 불가능하다. 이것을 계기로 빛의 후예와의 결말을 내기 위해 제국은 벨제리아 대륙에서 레이갈드로 돌아왔다. 그러나 어렵게 도착한 항구에는 레스터가 이끄는 부대가 싸울 태세를 갖추고 기다리고 있었다.
  • 승리조건 : 레스터의 격파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로우가, 레온, 이멜다, 발가스, 에그베르트
  • 유의점
1) 수병 지휘관들의 인공지능이 매우 공격적이다. 그냥 적에게 붙는 순간 무조건 공격한다.[203] 만약 보병이 근접했을 경우, 이러한 인공지능 때문에 병력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하자.

시나리오48과 동일


4.17. 시나리오76 : 쌍둥이탑의 고성[편집]


  • 배경 : 빛의 후예가 현재 거점으로 삼고 있는 트윈 캐슬. . . 그 성은 공략이 어려운 철통요새이다. 게다가 전쟁의 성이라고 불리운다. 이 트윈 캐슬은 먼 옛날 랑그릿사를 손에 넣었다고 하는 야망에 사로잡힌 옛날 어느 왕이 다스리던 쌍둥이 탑의 성이었다. 맞서 싸울 것을 결심한 빛의 군대 쉐리는 내부의 침입자를 여기서 막기 위해 병사를 포진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 아이템&이벤트 : 16,29
  • 승리조건 : 쉐리의 격파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로우가, 레온, 이멜다, 발가스, 에그베르트
  • 유의점
1) 지휘관 배치 시 중앙에 능력치가 낮은 적 드래곤로드가 있는데 시나리오 시작할 때 베른하르트가 등장해 처치하니 신경쓰지 말자.
2) 6턴 시작 시 맵의 좌하단과 우하단에서 각각 기병부대[204]가 출현한다.

시나리오49와 동일. 단 시나리오49에서는 시작위치가 양 입구 앞으로 확실하게 4부대씩 나뉘는 반면, 여기서는 양 입구 앞에 각각 3부대, 그리고 맵의 하중앙에 한부대가 배치되는 것이 차이점.

4.18. 시나리오77 : 결전[편집]


  • 배경 : 쉐리의 병사들을 물리치고 드디어 트윈 캐슬로 잠입을 한 엘윈 일행. 그러나 입구는 2개로 되어 있어 어느 쪽에 제시카가 있는지 알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었다. 생각한 끝에 엘윈 일행은 두패로 나뉘어 제시카가 기다리는 최상층으로 향했다. 그러나 그것은 병력을 분산시키는 이 성의 최후의 덫이었다. 그곳은 자신의 사명과 신념과 인정이 교차하는 전장. 지금 새로운 시대를 건 최후의 전투가 시작되려 하고 있다. . .
  • 아이템&이벤트 : 6,5 12,5
  • 승리조건 : 제시카의 격파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로우가, 레온, 이멜다, 발가스, 에그베르트
  • 유의점
1) 리아나 혹은 라나를 격파 여부에 따라 루트 엔딩이 달라진다. 해피엔딩은 둘 모두 살려둔 상태로 제시카를 격파하는 것.
시나리오50과 동일. 적의 한가운데 배치되는 부대 역시 3부대로 동일하므로 공략법도 차이가 없다.


4.19. 시나리오51 : 슬픔의 대하[편집]


  • 배경 : 어둠의 왕자 보젤은 단지 마검의 봉인을 풀기 위해 제국을 이용하고 있었지만 이미 에그베르트는 그의 속셈을 눈치채고 있었다. 보젤, 제국, 빛의 후예의 삼파전 싸움의 결과 승리를 얻은 것은 제국측이었다. 보젤은 깊은 상처를 입고 빛의 군대는 괴멸 직전에 이르렀다. 제국은 먼저 빛의 군대를 전멸 시키기 위해 행군을 개시한다. 빛의 군대의 거점인 성채로 향하는 도중 강에 다다른다. 그곳에는 레스터가 수군을 인솔하며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다.
  • 아이템&이벤트 : 7,6 27,20
  • 승리조건 : 레스터의 격파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로우가, 레온, 이멜다, 발가스, 에그베르트
  • 유의점
1) 적 8턴째에 좌상단에서 기병부대[205]와 창병부대[206]가 등장한다.

적 서펜로드들의 니쿠세가 제법 강력하기는 하지만 메테오 쓰는 마법사가 없으므로 천천히 전진하면서 다가오는 수병과 비병들을 차례차례 격파한 뒤 나머지는 창병으로 처리해주면 된다.


4.20. 시나리오52 : 빛,사라지다...[편집]


  • 배경 : 드디어 빛의 군대를 따라 잡은 레이갈드 제국군. 어느새 만들어졌는지 그들은 성채를 마련해 두었다. 그 성은 바다 위에 만들어진 작지만 제법 탄탄한 성이었다. 적과 아군이 집결한 해안에서 각각 신념을 건 싸움의 결말이 지금 나오려고 하고 있다.
  • 아이템&이벤트 : 21,26 15,25
  • 승리조건 : 제시카의 격파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로우가, 레온, 이멜다, 발가스, 에그베르트
  • 유의점
1) 적 8턴째에 서쪽에서 기병부대 둘[207]가 등장한다.

텔레포트가 없으면 상당히 괴로운 시나리오. 빙 돌아가는 동안 제시카의 메테오를 꼬박꼬박 맞아줘야 하며, 성 외부에서 수병과 비병의 측면공격도 꽤나 성가시다. 하지만 아무래도 마지막 시나리오가 아니다보니 적의 전력도 빛의 후예편에서 이 성 안을 공격한다고 하면 엔젤이 다수 편성 가능한 입장이라 쉬웠겠지만...승리조건이 제시카의 격파이므로 쉐리를 처치하지 않아도 되지만 아쉽게도 동료로 들어오지는 않는다. 다만 제국루트는 깨야하겠는데 쉐리는 죽이기 가슴아픈 유저라면 이 방법을 택하면 된다.
여담으로, 이 성채는 랑그릿사1 시나리오10에서 등장했던 발크 성이다.


4.21. 시나리오53 : 다크 파워[편집]


  • 배경 : 빛의 군대를 재기 불능으로 만든 엘윈일행. 이것으로 남은 적은 보젤이 이끄는 어둠의 군대뿐이다. 그러나 빛의 군대와의 싸울 때를 틈타 소니아가 조직한 마물의 군단이 4천왕이 없는 레이갈드성을 급습한다. 제왕 베른하르트가 직접 전투에 서서 성문을 수호하지만 수적으로 우세한 몬스터 군단에게 제왕도 피로를 감출 수는 없었다. 레이갈드의 위기를 안 일행은 피로를 풀 틈도 없이 급히 성으로 향했다.
  • 아이템&이벤트 : 1,2
  • 승리조건1 : 소니아의 설득
  • 승리조건2 : 소니아의 격파
  • 패배조건 : 베른하르트의 사망
  • 시나리오 보너스 : 레아드가 사망하지 않았다면 클리어 후 플레임 란스를 입수한다.
  • 유의점
1) 시나리오 54에서 소니아를 동료로 만들기 위해서는 로우가로 설득해야 한다.

안쪽에 있는 에스트&오스트가 NPC들을 공격하며 소니아와 나머지 잡몹들이 성문을 막고있는 구도. 에스트와 오스트는 넥클리스를 들고 있어서 용병들이 강력한데다 소니아의 메테오 폭격까지 추가되므로 레아드와 베른하르트의 로얄랜서들이 살살 녹아내리며, 설상가상으로 베른하르트는 데빌 액스를 들고 있어서 방어력이 낮아 몇턴 못버틴다. 혹시나 텔레포트가 없다면 둘에게 힐이 닿는 범위까지 돌파해서 매턴 회복을 시켜주던가, 이것도 힘들면 경험치를 포기하고 로우가를 소니아에게 접근시키는 수 외에는 답이 없다. 레아드는 여기서 격파당하면 안타깝게도 사망하므로 최대한 살리는게 낫다.


4.22. 시나리오54 : 마의 성 벨제리아[편집]


  • 배경 : 어둠의 거점 벨제리아 대륙 선봉대로 염룡, 빙룡의 양 군단이 대부분의 마물을 처치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앞길을 막을 것은 없었다. 마침내 저주받은 땅의 중앙에 어둠을 방출하는 듯이 솟아오른 성이 회색 빛 하늘을 배경으로 드러났다. 그 앞에는 인간을 미워하는 마족의 소녀 소니아가 제국군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 아이템&이벤트 : 1,2 13,4 18,4[208]
  • 승리조건1 : 적의 전멸
  • 승리조건2 : 소니아의 설득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유의점
1) 소니아의 설득 여부에 따라 마지막 스테이지의 내용이 조금 달라진다. 이쪽 분기에서는 소니아의 사망이 정식루트로 추정.[209]

시나리오 46과 거의 같은 구도이지만 소니아가 아크메이지에서 위저드로 전직한 걸 비롯해 난이도가 올라간 맵이다.


4.23. 시나리오55 : 새드 어택[편집]


  • 배경 : 마족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소녀 소니아는 닫혀진 마음의 문을 열지 못한 채로 슬픈 오누이의 싸움 속에서 전사한다. 천천히 열려진 어둠의 성 벨제리아성문 앞에서 아무도 입을 열지 않았다. 친구 로우가의 무언의 슬픔을 마음으로 느끼면서 엘윈은 타도 보젤을 마음 속 깊이 맹세했다.
  • 아이템&이벤트 : 없음
  • 승리조건 : 보젤의 격파 → 카오스의 격파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로우가, 레온, 이멜다, 발가스, 에그베르트
  • 유의점
1) 보젤이 사망하면 맵 중앙에서 카오스가 출현한다.[210]

제국편 마지막 시나리오 2. 시나리오 47의 강화판으로, 보젤을 잡으면 등장하는 카오스는 AT 60, DF 48에 마법면역으로 데어 랑그릿사 최강의 스펙을 자랑한다.


4.24. 시나리오78 : 다크 브레이커 (SS 버전: 아득한, 전설로)[편집]


  • 배경 : 굳게 닫혀서 얼어 붙은 소녀의 마음을 오빠의 사랑으로 치유됐다. 그것은 마족과 인간의 새로운 징검 다리가 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인간과 마족이 공존하기 위해 자신을 위해 모든 생명을 이용하는 보젤만은 쓰러뜨리지 않으면 안된다. 마침내 벨제리아 성의 문은 열려졌다. 소니아를 동료로 받아들인 일동은 보젤의 숨통을 끊기 위해 성의 내부로 진입한다. (SS 버전의 경우 스토리가 다름)
  • 아이템&이벤트 : 없음
  • 승리조건 : 보젤의 격파 → 카오스의 격파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로우가, 레온, 이멜다, 발가스, 에그베르트, 소니아
  • 유의점
1) 보젤이 사망하면 맵 중앙에서 카오스가 출현한다.[211]

시나리오 54에서 소니아를 설득했을 때 마지막 스테이지인 여기서 딱 한번 사용할 수 있어서 무슨 의미가 있나 싶지만, 시나리오 55에 비해 카오스의 능력치가 AT 49, DF 41로 크게 약화되어 나온다는 메리트가 있다.


5. 암흑의 전설[편집]


랑그릿사를 손에 넣은 엘윈이 세계를 정복하기 위해 제국을 배신하고, 이를 눈치챈 보젤이 보낸 마족 수하들과 협력해 제국과 빛의 후예를 쓰러뜨리는 루트. 도중에 패왕 루트로 이어지는 분기가 있다.

배신을 두 번 한 엘윈이 보젤과 협력해 세계를 어둠에 빠트리는 루트다. 원래는 자신의 힘으로 무력통일을 이루려고 제국과 싸우던 엘윈을 보젤이 지원군도 보내주며 포섭했고, 이후 협력 관계를 유지하다가 빠져나갈 찬스를 놓친 엘윈이 할 수 없이 보젤을 따라 마족 세력의 승리를 돕는게 내용. 여기서의 보젤은 비록 이용할대로 이용하긴하나 자신을 따른다면 마족이 아닌 인간이라도 딱히 차별하지 않고 두루두루 써먹는 츤데레형 군주로 묘사된다. 빛의 후예와 제국을 소탕하고 세상은 마족 세력의 지배하에 들어갔으나 인간 세력 자체는 존속시켰으며, 엘윈은 인간 세력의 왕으로 군림한다.

마족 세력 승리 엔딩이다보니 배신을 한 번 더 하는 패왕의 길보다 암흑의 전설이 더 막장 엔딩의 느낌이 강하다.[212]

난이도는 패왕의 길 멤버에 리아나, 라나까지 추가된 형태라 매우 쉬운 편. 에스트&오스트를 포함(뱀파이어 로드 육성시)하면 턴당 5발의 메테오[213]라는 빵빵한 마법 전력에 최강 용병이라는 아크데몬도 쓸 수 있는데다 세뇌된 리아나가 있어서 힐 전력까지 보강되므로 적이 빛의 후예든 제국이든 버틸 수가 없다.

5.1. 시나리오56 : 독재[편집]


  • 배경 : 무한의 힘을 가졌다는 성검 랑그릿사를 손에 넣어 자신의 힘으로 대륙 통일을 이룩하려는 엘윈. 빛의 후예와는 적인 채로 제국과도 손을 끊은 그는 레이갈드성에 대한 정면 공격을 한다. 그러나 제국군은 4천왕을 총동원해서 성의 수비를 견고히 한다.
  • 아이템&이벤트 : 1,2[214]
  • 승리조건 : 적의 전멸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로우가
  • 도중 합류 : 소니아[215], 에스트[216], 오스트[217]
  • 유의점 : 없음

처음에는 3명으로 시작하는데다, 제국 4천왕이 모두 4클래스 이상으로 레벨업한 상태로 등장한다. 레아드마저 4클래스인 나이트마스터인 것이 충공깽. 이멜다가 세이지이므로 어스퀘이크를 사용하니 바리스타는 회복마법이 빵빵하지 않다면 고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218] 같은 컨셉의 시나리오인 빛의 후예루트 시나리오12에 비한다면 아군의 규모는 축소되고 적군의 규모는 대량 확장된 셈.
사실 아무리 적들이 레벨이 높아봐도 주인공 3인방은 시나리오를 거쳐오는 동안 극한으로 키워뒀다면 한끼 식사감이긴 하다. 문제는 도중 합류하는 소니아, 에스트, 오스트를 육성해야 한다는 것. 4천왕은 마족 3인방에게는 꽤나 버거운 적이다. 에스트의 창병은 레아드와 레온의 기병을 위주로 잡아먹고[219], 오스트의 기병은 보병 지휘관만 골라서 격파하면 되며, 소니아의 엘레멘탈은 창병을 상대[220]하면 된다.


5.2. 시나리오57 : 제왕[편집]


  • 배경 : 4천왕을 물리치고 레이갈드 성으로 침입해 곧장 옥좌로 향하는 엘윈일행. 옥좌에 앉아 있는 남자에게는 왕의 품격과 함께 전사로서의 단련된 육체와 사냥감을 쫓는 예리한 눈빛이 있었다. 바라보는 자들을 끌어들이는 카리스마와 위엄을 갖춘 남자. 그야말로 일평생 나라를 부흥시킨 제국의 황제 베른하르트였다. 마침내 제왕 베른하르트와의 결전의 막이 오르려 하고 있다.
  • 아이템&이벤트 : 7,6 19,6[221]
  • 승리조건 : 베른하르트 및 에그베르트 격파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로우가, 소니아, 에스트, 오스트
  • 유의점
1) 적군 1턴 째 남쪽에서 보젤이 출현한다.[222]

빛의 후예편 시나리오 13과 같은 맵이지만 적에게 마법사부대가 없고 전방에는 허접한 1차용병 랜서들이 배치되어 있어서 수월하게 전진할 수 있다. 에그베르트도 전 시나리오에서 부상을 입어서 능력치가 하향되어 있다. 보젤이 쓸데없이 원군으로 나와 메테오로 지원사격을 해줄 때 경험치를 빼앗기지 않도록 하자. 베른하르트가 알하자드를 들고 있어서 능력치가 상당히 높으니 주의.


5.3. 시나리오58 : 제노사이드[편집]


  • 배경 : 보젤로부터 알하자드에는 마물을 복종시키는 힘이 있는 것 같다는 것과 봉인을 풀기 위해서는 리아나의 힘이 필요 하다는 것을 알게된 일행. 리아나는 빛의 군대와 함께 칼자스성에 있다. 진군하는 엘윈일행은 도중 살라스령을 지나간다. 행군이 칼자스에 알려지면 전열을 가다듬을 기회를 주게 되므로 살라스가 칼자스에 전령을 보내게 할 수는 없다. 일행은 살라스를 멸망시키기로 결의한다.
  • 아이템&이벤트 : 27,33[223]
  • 승리조건 : 스코트와 로렌 격파
  • 패배조건 : 스코트나 로렌이 맵 북쪽로 탈출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로우가, 소니아, 에스트, 오스트
  • 유의점
1) 적군 9턴 째 또는 아군이 성채 안으로 어느정도 진행하면 스코트가 탈출을 시도하고, 스코트가 사망하면 로렌이 나가려 한다.

제국편 시나리오 42와 비슷한 내용이나 엘윈이 제국과 손잡았다는 소식만 들었는데 엘윈이 제국까지 배신하고 마족과 놀고 있는걸 보고 경악하는 로렌을 볼 수 있다. 이번에는 후문에 배치되는 병력이 없어서 탈출하는 스코트를 틀어막을 수 없지만 탈출하는 시점이 제국편보다 늦고, 제국편에서 원군으로 나와 맵 바깥으로 이동하던 기병부대도 등장하지 않는다.


5.4. 시나리오59 : 칼자스성 함락[편집]


  • 배경 : 살라스를 돌파한 그들은 칼자스가 눈치채지 않게 성에 접근하는데 성공한다. 이대로 기습을 할 예정이었다. 성 안에는 알하자드의 봉인을 풀수 있는 유일한 소녀 리아나가 있다. 지금 빛의 군대에 타격을 가하면서 리아나를 데려가는 작전이 시작되었다.
  • 아이템&이벤트 : 26,1[224]
  • 승리조건1 : 리아나를 제외한 모든 적 지휘관 격파
  • 승리조건2 : 소니아가 리아나에 인접
  • 패배조건1 : 리아나가 맵의 우상단 탈출지점에 도달
  • 패배조건2 : 리아나의 사망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로우가, 소니아, 에스트, 오스트
  • 유의점
1) 적군 7턴째 또는 키스 부대 공격 이후 리아나가 북동쪽으로 탈출을 시도한다.

제국편 시나리오 44와 동일한 내용으로 적의 병력구성도 제국편과 동일하며, 에그베르트 대신 소니아가 리아나를 납치한다. 에스트나 오스트가 불사계열 용병인 슈픽쿠타스펙터를 고용할 수 있으면 좁은 성내에서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서 원활한 진행이 가능하다. 이번에도 수로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레스터의 부대 처리가 어렵다.
제시카 일행은 빛의 후예면서 마족과 손잡은 엘윈을 보고 황당해한다.


5.5. 시나리오60 : 진마검 알하자드[편집]


  • 배경 : 어둠의 힘의 촉매 다크로드 그리고 봉인인 빛의 무녀 리아나. 알하자드의 봉인을 풀기위한 요소는 전부 모였다. 지금 벨제리아의 지하 신전의 불길한 사신의 동상에 둘러싸인 제단으로부터 낮은 소리의 주문의 합창소리가 울려온다. 그것은 마검의 부활이 가까워졌음을 의미하고 있었다. 그러나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 그들의 곁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 아이템&이벤트 : 15,9 21,9[225]
  • 승리조건 : 베른하르트 격파/보젤과 베른하르트 격파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로우가, 소니아, 에스트, 오스트
  • 도중 아군 합류 : 리아나, 라나[226]
  • 유의점
1) 시나리오 시작시 알하자드 봉인이 풀리자마자 랑그릿사도 뒤따라서 봉인이 풀리니 미리 원하는 지휘관에게 랑그릿사를 장착시켜두자.
2) 엘윈의 보젤 배신 여부에 따라 적의 구성이 달라지며 이후 암흑편과 패왕편 분기로 나눠진다.
3) 캐릭터메이킹에서 질문 4에 '숭배의 대상' 이라 답했으면 강제로 배신하지 않고 시나리오 61, '사악한 적' 이라 답했으면 강제로 배신하고 시나리오 66으로 진행한다.
4) 베른하르트를 격파하면 모든 제국군이 퇴각한다.
5) 보젤을 배신하지 않았을때만 클리어 후 리아나와 라나(어둠)가 합류한다.

선택지에 따라 내용이 크게 달라지는 시나리오다. 시작할때 리아나와 라나가 알하자드의 봉인을 풀자 제국군이 기습해오는데, 지금까지는 홀리로드를 촉매로 사용해 리아나와 라나가 랑그릿사의 봉인을 풀어줘야 했지만 이번에는 알하자드 봉인 해제의 영향을 받아 랑그릿사의 봉인도 덩달아 풀리고, 엘윈이 보젤을 배신할까 고민하며 선택지가 나온다. 그냥 배신하지 않기로 하면 간단하게 제국군만 처리하면 된다. 왼쪽은 레온, 레아드를 비롯한 기병 셋과 비병밖에 없으니 창병과 궁병으로 간단하게 밀어버릴 수 있으며, 오른쪽에 있는 베른하르트와 에그베르트는 메테오를 날려대서 조금 아프지만 그래도 어차피 소수병력이라 금방 클리어 가능하다.
배신하기로 하면 별 명분도 없이 그냥 마침 보젤이 지쳤으니 알하자드까지 빼앗자는 극한의 기회주의자 엘윈을 볼 수 있다.(…) 맵 중앙에 추가로 창병부대가 등장하고 마족들이 3세력이 되는데 소니아도 다시 보젤 수하로 들어가려고 했다가 로우가의 열렬한 설득에 엘윈을 믿어보기로 하지만 이때 에스트와 오스트가 적으로 돌아선다! 둘에게 아크데몬이라도 고용시켜줬다간 그대로 버거운 강적이 돼 버리는 어려운 스테이지. 둘에게 싸구려 용병을 줘도 마법은 아프니 차라리 보젤을 빠르게 암살해서 다시 아군으로 끌어들이자. 아크데몬이 매우 강력하고 보젤도 지형보정이 뛰어난 옥좌에 있어서 쉽지 않겠지만.


5.6. 시나리오61 : 어둠의 사자[편집]


  • 배경 : 마검의 봉인이 풀려서 마물을 조종하는 어둠의 힘은 해방되었다. 제국군은 마검해방의 의식을 행하지만 엘윈일행의 저항으로 마검을 빼앗긴 채로 퇴각을 할수밖에 없었다. 이대로 제국군을 멸망시키기로 결의한 엘윈일행은 벨제리아를 떠나 퇴각하는 제국군을 추격하기 시작했다.
  • 아이템&이벤트 : 22,24[227]
  • 승리조건 : 20턴 이내에 발가스를 격파
  • 패배조건 : 턴 오버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로우가, 소니아, 에스트, 오스트, 리아나, 라나
  • 유의점
1) 맵 남서쪽 끝까지 도망간 적은 전장에서 이탈한다.

패주하는 제국군을 추격하는 시나리오. 적의 숫자가 상당히 많으나 후위를 맡은 발가스를 제외한 네임드들은 모두 남서쪽으로 도망가기 바쁘다. 때문에 시나리오의 목표인 발가스 격파는 어렵지 않지만 적 전멸을 위해서는 제법 바쁘게 움직여야 하고, 뒤늦게 합류한 리아나와 라나에게 경험치를 양보해주기도 쉬운 일은 아니다. 아군과 인접해 있는 기병부대에게 마법연타를 날리면 첫턴에 우수수 터져나가는 쾌감을 느낄 수 있다.
발가스는 사천왕중에서 유일하게 히든클래스로 전직을 못하고 제너럴 레벨 10에 머물러있다. 격파 시 아내 에리자에게 딸 에밀리아를 부탁한다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 20턴까지 격파하지 못하면 이정도 시간을 벌었으면 됐겠지라는 말과 함께 발가스가 후퇴하면서 게임 오버.


5.7. 시나리오62 : 파도 속으로[편집]


  • 배경 : 황제 베른하르트를 도망치게 하기 위해 길을 막고 서있는 맹장 발가스를 쓰러뜨리고 추격을 계속 하는 엘윈. 간발의 차이로 배를 타고 도주하는 제국군을 추격하게 되었다. 지금 두 배의 사이로 다리가 놓여져 수상에서의 전투가 벌어지려 하고 있다.
  • 아이템&이벤트 : 없음
  • 승리조건 : 25턴 이내에 이멜다를 격파
  • 패배조건 : 턴 오버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로우가, 소니아, 에스트, 오스트, 리아나, 라나
  • 유의점
1) 1턴째부터 한턴마다 베른하르트→레아드→레온→에그베르트 순서대로 적이 전장에서 이탈하고, 에그베르트를 먼저 격파하면 이멜다를 제외한 남아있는 네임드들이 모두 한꺼번에 이탈한다.
2) 적 배로 건너갔을 때 북서쪽과 남서쪽에서 비병부대가 하나씩 원군으로 등장한다.[228]

전 시나리오처럼 적과의 거리는 매우 가깝지만 병력을 이동시키기 힘든 수상전. 에그베르트가 첫턴부터 다급하게 전이주문을 써서 네임드들을 하나씩 도망보내기 때문에 적 전멸은 전 시나리오보다 더욱 어렵다. 마법 폭격으로 광범위한 피해를 준 다음 엘윈같은 강한 지휘관이 텔레포트를 타고 넘어가 베른하르트를 비롯한 네임드를 순서대로 척살하는 수밖에 없다. 에그베르트가 이탈하기 전에 메테오를 사용해 피해를 누적시키기 때문에 공격을 해서 체력을 깎아놓는게 좋으며 일반지휘관 자밸러는 빠르게 바리스타 등으로 저격해 없애주자.
이멜다는 히든클래스인 퀸이 되었지만 다행히 MP가 10으로 너프되었기 때문에 세이지때 잘만 사용하던 어스퀘이크를 못쓰고 블래스트만 사용한다. 에그베르트가 퇴각하면서 나중에 데려오겠다는 말을 남기지만 이멜다는 허세를 부리면서도 자신이 전사할 것을 예감한 태도를 보인다. 다만 25턴이 지나면 진짜로 에그베르트가 돌아와 이멜다를 텔레포트로 이탈시키고, 엘윈 일행이 대륙에 도달하면 대규모 병력을 데리고 맞이해주겠다며 사라진다.


5.8. 시나리오63 : 트윈 케슬[편집]


  • 배경 : 제국군 4천왕인 염룡 군단의 장군 발가스와 빙룡 군단의 여장군 이멜다는 사라졌다. 에그베르트의 마력에 의해 위기를 넘긴 황제는 트윈케슬로 도망쳐서 전열을 가다듬으려 한다. 트윈케슬은 전설의 성검 쟁탈전때 랑그릿사의 마력에 사로잡힌 왕이 다스렸다는 성이었다. 지금 그 성문의 앞에서 청룡기사단의 레온과 엘윈과의 결전이 벌어지려 하고 있다.
  • 아이템&이벤트 : 27,20[229] 7,6[230]
  • 승리조건 : 적의 전멸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로우가, 소니아, 에스트, 오스트, 리아나, 라나
  • 유의점
1) 초기 적 부대를 공격시 남동쪽에서 보병부대 셋이 출현한다[231]
2) 첫번째 복병을 공격시 남쪽에서 수병부대[232], 남동쪽에서 궁병부대 둘[233]이 출현한다
3) 두번째 복병을 공격시 북동쪽에서 비병부대 셋[234]이 출현한다.

초기 적은 레온과 레아드, 일반 기병부대가 하나밖에 없는 초라한 모양인데, 로우가의 예상대로 적을 공격할때마다 복병이 새로 나와 공격해온다. 청룡기사단과의 결전이지만 다른 스테이지와 달리 이례적으로 적이 기병 일변도가 아니라 여러 병과가 골고루 구성되어 있으며 진형도 길게 늘어선 아군을 적 복병들이 포위하고 있는 구성이므로 지휘관 보호에 힘을 기울이자. 시스템상 마법에는 적이 반응하지 않아 복병이 안나오므로 처음 보이는 레온의 기병에게는 적당히 메테오 부어주다가 마무리하면 쉽게 처리할 수 있으나 첫번째 복병과 두번째 복병 지휘관들은 아뮬렛을 착용하고 있어서 마법이 잘 먹히지 않는다.
클리어하면 보젤에게 세뇌당한 리아나가 이제 베른하르트를 무찌르고 증오스러운 빛의 후예만 처단하면 된다며 좋아하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준다.
시나리오 이동 시 적들이 착용한 아뮬렛의 수량이 무시무시해 가장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시나리오이기도 하다.


5.9. 시나리오64 : 제국 최후의 날[편집]


  • 배경 : 트윈 케슬은 두 개의 탑의 최상층으로 연결되는 구조이다. 건너는 통로는 좁아 쳐들어 가기는 어렵고 지키기는 쉬운 구조였다. 황제 베른하르트는 최상층에서 방어진을 구축하고 흑룡 마도사단의 에그베르트와 함께 그들은 기다리고 있었다. 제국과의 최후의 전투가 시작되려고 한다.
  • 아이템&이벤트 : 6,5[235]12,5[236][237]
  • 승리조건 : 베른하르트를 격파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로우가, 소니아, 에스트, 오스트, 리아나, 라나
  • 유의점
1) 우측 중심부 계단을 넘어가면 우측 하단의 방에서 레온[238]과 기병부대[239]가 출현한다.

제국편 트윈 케슬 결전하고는 달리 이번에는 적진 한복판에 배치되는 부대가 없고 아군 모두 좌측에 몰려 있다. 창병부대가 통로를 틀어막고 있으며 마법사들과 바리스타가 포격을 가해오므로 마법으로 바리스타들을 청소하고 마법사들을 암살해주자. 창병부대는 아뮬렛을 들고 있어서 힘으로 돌파하는 수밖에 없다. 빛의 후예편에서 베른하르트와 마지막 싸움을 벌일때처럼 레온이 부상당한 몸으로 끝까지 황제를 지키려 난입해오는데 이번에도 능력치는 전 시나리오보다 낮아져 있다. 다만 레온도 아뮬렛을 장착하고 있다.
보젤이 잠깐 나와서 깐죽거리다가 사라진다.


5.10. 시나리오65 : 어둠의 전설로[편집]


  • 배경 : 도대체 어느새에 건조되었는지 그 성은 바다 가운테 고독한 모습을 드러내며 서있었다. 그 성의 내부에는 태풍이 지나가길 기다리는 여린 새처럼 빛의 후예들이 몸을 숨기고 있었다. 그들은 어둠의 동향을 살피며 최후의 방법을 쓸것인지 망설이고 있었다. 그러나 결론이 내려지기 전에 그들의 적이 된 엘윈에게 발견돼 버린다. 빛과 어둠의 최후의 결전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 아이템&이벤트 : 21,26[240] 15,25[241]
  • 승리조건 : 적의 전멸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로우가, 소니아, 에스트, 오스트, 리아나, 라나
  • 유의점
1) 제시카 외 적을 모두 쓰러뜨린 다음 턴 또는 제시카를 쓰러뜨리면 성 안쪽에서 루시리스[242]와 레딘[243]가 출현한다.

암흑편 마지막 시나리오. 마지막인데도 쉐리와 레스터, 아론은 4차 클래스 레벨 10에 머물러있다. 성내의 적들은 방어태세를 굳히고 있으며 쉐리와 레스터가 돌진해오는데 방어력이 낮은 쉐리는 궁병으로 제거해주고 레스터는 마법방어가 낮으니 마법으로 처리해주면 된다. 바깥의 부대를 처리한 뒤에는 성 안으로 진입해야 하는데 내부의 적들은 아뮬렛을 착용하고 있어서 마법으로 돌파하기는 쉽지 않고, 홀리로드를 든 제시카의 메테오도 아프니 에스트, 오스트의 아크데몬처럼 마법에 강한 용병을 앞세우는 것이 좋다. 시나리오 50하고는 달리 승리조건이 적의 전멸이라 제시카만 빠르게 암살해도 끝나는 게 아니고 루시리스와 레딘까지 나오므로 서두르지 말고 차근차근 밀어붙이는게 낫다. 추가로 나오는 루시리스와 레딘은 둘 다 크라운을 들고 있어서 용병의 수정치가 상당히 높으니 이쪽도 강력한 용병으로 상대하자.


6. 패왕의 길[편집]


본격 통수왕 엘윈의 대서사시. 엘윈이 빛의 후예, 제국, 마족 세력을 모두 배신하고 자신의 힘으로 대륙을 통일하는 이야기를 다루며, SS판의 추가 시나리오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랑그릿사2 팬들이 진 엔딩으로 꼽는 시나리오였다. 물론 이것은 유저들의 입장이고 공식적인 진엔딩은 빛의후예이다.

다만 이 시나리오에서는 엘윈이 가진 여러 가지 가능성 중 잠재력을 가장 높게 뽑아낸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엘윈의 입장에서 스토리를 보는 유저라면 이 루트가 제격이다.

SS판 드라마틱 에디션에서 고독의 왕 루트로 가는 분기가 생겼다.

난이도는 암흑의 전설과 달리 리아나, 라나가 없어서 기용 캐릭터가 6명뿐이라 추가 시나리오를 제외한 기존 4루트 중에서는 가장 어렵다고 평가된다.

6.1. 시나리오66 : 승자의 길[편집]


  • 배경 : 빛에도 제국에도 어둠에도 속하지 않은 엘윈. 게다가 그것이야말로 승자의 길이었다. 그는 적대 세력을 완전히 없애기 위해 먼저 도망치는 제국군의 추격을 개시한다. 요전의 싸움에서 다친 제왕 베른하르트를 보호하면서 행군하는 제국군은 도중에 엘윈에게 발각된다. 승자의 길로 가는 제1보가 여기에 새겨지려 하고 있다.
  • 아이템&이벤트 : 22,24[244]
  • 승리조건 : 20턴 이내에 발가스와 이멜다를 격파
  • 패배조건 : 턴 오버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로우가, 소니아, 에스트, 오스트
  • 유의점
1) 맵 남서쪽 끝까지 도망간 적은 전장에서 이탈한다.
2) 이멜다는 남서쪽에 도달하거나 발가스가 사망하면 돌아온다.

시나리오 61과 동일한 맵에 내용도 비슷하지만 이번에는 발가스와 이멜다를 함께 쓰러뜨려야 승리한다. 베른하르트는 암흑편과 달리 능력치가 AT 14, DF 10으로 엄청나게 약화되었으나 스피드 부츠를 신고 있어서 도주속도가 더 빨라졌다.

세가 새턴판에서 추가된 고독의 왕 루트로 가려면 베른하르트를 퇴각 전에 격파해야 한다.


6.2. 시나리오67 : 청룡의 화염[편집]


  • 배경 : 지금은 죽은 어둠의 왕자 보젤의 성이었던 벨제리아성으로 제국군은 숨어들었다. 염룡 군단의 발가스장군과 빙룡 군단의 이멜다장군을 물리치고 벨제리아성에 도착한 그들. 그러나 그들의 앞에는 성문을 지키려는 청룡기사단의 레온이 서 있었다.
  • 아이템&이벤트 : 13,4[245] 18,4[246][247][248]
  • 승리조건 : 적의 전멸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로우가, 소니아, 에스트, 오스트
  • 유의점 : 없음

빛의 후예 루트의 '대륙 최강의 기사' 편처럼 평원에서 청룡기사단과 격돌하는 시나리오. 적 병력구성이 기병 일변도인건 비슷하지만 패왕 루트는 아군의 숫자가 더 적고, 적에게 하급기병인 랜서는 찾아볼수 없으며 파이어볼이나 깔짝대던 메이지들하고는 달리 자밸러들이 메테오를 날려대서 더 어렵다. 창병과 궁병 위주로 부대를 편성하되 적 마법사를 처리할 방도를 잘 생각해야 한다.


6.3. 시나리오68 : 황제 베른하르트[편집]


  • 배경 : 성문을 지키던 레온을 물리치고 마침내 벨제리아성에 침입한 엘윈은 그길로 왕이 있는 최상층으로 향한다. 그 옥좌에는 마치 자신의 군자양 차분한 모습의 황제 베른하르트가 제국의 미래를 건 싸움을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그 표정에는 자신이 시작한 전쟁에 대한 후회는 조금도 보이지 않았다.
  • 아이템&이벤트 : 없음
  • 승리조건 : 베른하르트를 격파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로우가, 소니아, 에스트, 오스트
  • 유의점
1) 일반 지휘관을 모두 없애거나 베른하르트를 공격하면 남쪽에서 레온이 출현한다.[249]

빛의 후예편하고는 달리 알하자드가 엘윈 손에 있기 때문에 베른하르트의 능력치도 약하고 마족 지휘관도 없다. 아래쪽 양 사이드에 있는 마법사들을 처리한 뒤 올라가면 된다. 상단에 올라가기 전에 만나는 적은 기병, 보병, 창병이 골고루 섞여 있지만 아뮬렛을 장착하지 않았으니 메테오로 지원사격을 해주고, 위에 있는 에그베르트와 자밸러의 마법공격이 귀찮으니 텔레포트로 병력을 보내 속전속결로 처단하는것이 좋다. 레온은 이번에도 좀비처럼 부상당한 몸을 이끌고 찾아오니 죽이든 살리든 마음대로 선택하자.

세가 새턴판에서 추가된 고독의 왕 루트로 분기하려면 앞의 시나리오 66에서 베른하르트를 퇴각하기 전에 격파한 후, 이번 시나리오에서 중간에 출현하는 레온을 베른하르트, 에그베르트보다 먼저 격파해야 한다.

그리고 베른하르트의 질문에 自分が天下を取る(자신이 천하를 얻기 위해서)를 선택하면 고독의 왕 루트로 분기.


6.4. 시나리오69 : 신들의 유적[편집]


  • 배경 : 강대한 힘을 자랑하던 레이갈드 제국은 제왕 베른하르트의 사망으로 붕괴되었다. 하나의 적을 없앤 젊은 패왕 엘윈의 다음 목표는 빛의 군대를 치는 것이었다. 그들이 빛의 군대를 발견한 곳은 산간에 숨겨진 '신들의 유적'이라 불리워지는 장소였다. 빛의 신 루시리스와 교신하고 신계로 향한 제시카를 보호하기 위해 남은 쉐리등은 유적의 기능을 멈추려 하고 있었다.
  • 아이템&이벤트 : 없음
  • 승리조건 : 25턴 이내에 적의 전멸 또는 유적의 재기동
  • 패배조건 : 턴 오버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로우가, 소니아, 에스트, 오스트
  • 유의점 : 없음

전방에는 레스터와 창병, 마법사들이 있다. 레스터가 이편에서 유일하게 히든클래스인 서펜마스터가 되어 있는데 4차 클래스인 서펜로드일때보다 지휘능력도 떨어지고, 물에서 버티고 있는것도 아니라 더 약하다. 레스터 부대를 모두 없애고 가다 보면 세갈래로 길이 나눠지니 두 부대씩 나눠서 진격하자. 원래 적 지휘관이 유적의 기능을 작동시키는 석판이 있는 제단을 막고 있어서 쓰러뜨려야 기동이 가능하지만 텔레포트로 제단에 보내면 죽이지 않고도 기동이 가능. 엘윈 일행이 쉐리를 무시하고(…) 천계로 올라가면 무엇 때문에 싸워왔냐고 허망해하는 쉐리를 볼 수 있다.


6.5. 시나리오70 : 네오 글로리아[편집]


  • 배경 : 빛의 신 루시리스가 있는 신계. 그 곳은 낯선 공간이었다. 제시카는 랑그릿사에 있는 빛의 힘을 봉인하기 위해 루시리스가 있는 곳을 방문했다. 랑그릿사가 힘을 잃기 전에 그들의 추격에 성공한 엘윈은 빛의 여신 루시리스와 대면한다. 랑그릿사를 둘러싼 싸움은 인간 세계에서부터 결국 신의 영역에까지 확산되었다.
  • 아이템&이벤트 : 29,16
  • 승리조건 : 루시리스의 격파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로우가, 소니아, 에스트, 오스트
  • 유의점
1) 적 일반 지휘관을 대다수 격파하거나 네임드 지휘관을 공격 시 북쪽에서 루시리스[250], 북서쪽에서 레딘[251], 북동쪽에서 지크하르트[252]가 출현한다.
2) 리아나의 생사여부에 따라 엔딩 영상이 달라진다.

데어 랑그릿사의 마지막 시나리오. 아군은 처음에 3군데로 나눠져서 시작하나 전방에 있는 적은 소수라 금방 모일 수 있다. 중앙에 있는 마법사와 신관이 조금 귀찮으니 가운데에 강한 지휘관을 배치하자. 가다 보면 제시카, 리아나, 라나의 마법공격에 피떡이 되지만 제국편 마지막 시나리오와 달리 셋이 오브는 들고 있지 않아서 그나마 다행. 시나리오의 목표인 루시리스는 처음에는 안보이지만 진행하다 보면 재등장해서 레딘과 지크하르트의 환영을 소환한다. 루시리스를 격파하면 대망의 엔딩.
엘윈과 만나는 게 힘들었던 리아나는 루시리스에게 부탁해 제국편 마지막 시나리오처럼 기억을 지우고 싸우는데 역시나 엘윈과 가까워지거나 교전을 하면 점차 기억이 돌아온다. 리아나를 죽일지 살릴지는 취향대로 선택하면 되며, 생사여부에 따라 엔딩이 바뀐다.


7. 고독의 왕 (SS판 숨겨진 루트 1)[편집]


SS판 드라마틱 에디션의 숨겨진 루트 1.

패왕의 길 극 후반부에서 분기되며, 통수왕 엘윈 대서사시의 정점에 다다른 시나리오이다.


7.1. 시나리오79 : 제노사이드[편집]


  • 배경 : 황제 베른하르트를 물리친 엘윈 일행은 최후의 적인 빛의 후예들이 있는 장소를 오스트&에스트에게 찾도록 했다. 그리하여 호수에 떠 있는 작은 성채에 숨어있는 제시카 일행을 발견했다. 지금 빛의 후예를 완벽하게 치기 위한 전투가 시작되려 하고 있다.
  • 아이템&이벤트 : 15,26(예, 선택 시 플레임랜스) 21,26(오딘 선택 시 오딘의 방패)
  • 승리조건 : 적의 전멸
  • 패배조건 : 엘윈의 사망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로우가, 소니아
  • 유의점
1) 적군 1턴째, 초기에 아군으로 등장 했던 에스트와 오스트가 배신하고 적군 (제3 세력)이 되면서 삼파전에 돌입한다.
2) 적군 1턴째, 적의 원군이 등장한다. (에스트 방향에서 서큐버스와 엘문가르드, 오스트 방향에서 뱀파이어 로드와 마스터디노)
3) 성채 입구의 위쪽 맵 부분으로 아군이 이동할 경우 제시카와 대화 이벤트가 발생, 다음 적군 턴에 리아나와 라나는 퇴각한다. (텔레포트로 리아나 또는 라나를 강제 격퇴 시에도 바로 대화 이벤트 진행 후 퇴각)


7.2. 시나리오80 : 고독의 왕[편집]


  • 배경 : 오스트와 에스트의 배신, 소니아와 로우가의 죽음. 수많은 동료들을 잃은 엘윈의 눈동자는 어둡게 잠겨 있었다. '끝나지 않는 가시 밭길을 걷는자' 라는 혼돈의 신 카오스가 내뱉었던 한마디가 엘윈의 가슴 깊이 파고 들었다. 그러나 그런 그의 마음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엘윈에게 원한을 품은 자들이 칼날을 겨눠오고 있었다.
  • 아이템&이벤트 : 35,6(예 를 선택 시 아바레스트) 14,11(웃어준다 선택 시 미라쥬로브) 10.6(아니오 선택 시 AT+1&DF+1 또는 MP+3 택일)
  • 승리조건 : 적의 전멸
  • 패배조건 : 엘윈의 사망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 유의점
1) 적군 2턴째 또는 레온 격파 시 맵 남쪽에서 적의 원군이 등장한다. (리아나, 라나)
2) 아군 5턴째 대화 이벤트가 발생한다.


7.3. 시나리오81 : 이름없음[253][편집]


  • 배경 : 없음
  • 아이템&이벤트 : ?
  • 승리조건 : 발드의 격추
  • 패배조건1 :엘윈의 사망
  • 패배조건2: 발드가 맵 하단으로 도망
  • 시나리오 보너스 : 없음
  • 아군 지휘관 : 엘윈, 헤인
  • 유의점
?


8. 새로운 전설/제국 화친 (SS판 숨겨진 루트 2)[편집]


SS판 드라마틱 에디션의 숨겨진 루트 2. 리메이크판 1 & 2에서는 제국 화친 루트로 분류된다.

빛의 후예 루트 중반부에서 분기되며, 고독의 왕 루트와 더불어 양대 진 엔딩으로 평가 받는다.

엘윈은 랑그릿사를 얻은 직후 제국과의 강화를 통해 평화를 이룩하려하고, 제국도 이에 응하려하나 빛의 후예와 강화를 맺으려는데 불만을 품은 보젤이 베른하르트를 암살해 제국에 큰 혼란이 발생한다. 우선 이멜다를 포섭해 혼란에 빠진 제국의 수습을 돕게하고 보젤의 마족 세력을 토벌한다음 혼란 수습차 빛의 후예를 공격하려는 제국을 다시 설득해가며 평화를 이룬다. 모두를 버리는 고독의 왕 루트와 다르게 모두를 품고 나아가는 진정한 영웅의 모습을 보여주는 시나리오.

제국의 영광에서 알하자드 봉인 해제 후 빛의 후예를 추격하는 시나리오와 같이, 이 루트에서도 랑그릿사의 봉인은 해제되지 않는다. 알하자드 역시 봉인이 해제되지 않는데, 리아나가 도중 이탈 후 납치되는 이벤트가 아예 없기 때문. 이 때문인지 알하자드를 빼앗아간 보젤 역시 알하자드를 착용하지 않고, 보젤을 격파한 뒤에도 알하자드를 얻었다는 묘사가 있을 뿐 아이템 리스트에는 알하자드가 없다.[254]

8.1. 시나리오82 : 찬탈자[편집]


  • 배경 : 성검 랑그릿사를 얻은 엘윈 일행은 레이갈드 제국과의 평화를 위해 제국의 수도로 향한다. 제국과의 평화가 성립한다면 대륙에서의 전쟁을 막는 것도 불가능한 것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그런 그들을 가로막듯이 한 인물이 눈앞을 가로막는다. 바로 제국에 몸을 맡긴 옛 동료, 로우가였다.
  • 아이템&이벤트 : 7,6(아니오 를 선택 시 그레이프닐 입수) 27,20(아니오 선택 시 룬스톤 입수)
  • 승리조건 : 로우가의 격파
  • 패배조건 : 엘윈의 사망, 리아나의 격파
  • 적 정보 - 로우가 레인저 Lv8 (그랜드파이터 4기, 아바레스트, 넥크레스), 메이지 Lv4 (하이엘프 4기), 하이로드 Lv4(팔랑크스 6기)
하이랜더 Lv4 (로얄랜서 6기)
  • 기타사항
1) 2턴 적 페이즈에 남쪽에서 적의 원군이 등장한다.
하이랜더 Lv2(로얄랜서 4기), 캡틴 Lv9(리자드맨 6기), 메이지 Lv2 (하이엘프4기)

2) 3턴 적 페이즈에 북쪽에서 적의 원군이 등장한다.
호크로드 Lv7(하피 6기), 캡틴 Lv3(리자드민 6기)



8.2. 시나리오83 : 마족의 딸[편집]


  • 배경 : 격렬한 싸움 끝에 로우가를 물리친 엘윈 일행은 제국수도로 향한 길을 나아간다. 제국수도까지 머지 않았을 무렵, 별안간 몬스터의 대군이 습격해 온다. 그 몬스터 대군 속에는 로우가의 여동생인 소니아의 모습이 있었다.
  • 아이템&이벤트 : 22,24(예 를 선택시 룬스톤 입수)
  • 승리조건 : 소니아의 격파
  • 패배조건 : 엘윈의 사망
  • 적 정보 : 소니아 아크메이지 Lv6(위치 4기), 마스터디노 Lv7 2부대(본디노 6기), 서큐버스 Lv1 2부대(배트 3기, 발리스타 3기)
스톤골렘 Lv1(골렘 4기), 미노타우르스 Lv7(오우거 6기), 크라켄 Lv4 (리바이어선 6기), 피닉스 Lv4(가고일 6기)
  • 기타사항
1) 6턴 아군 페이즈에 북쪽에서 아군 원군이 등장한다.
에그베르트 다크마스터 Lv1


8.3. 시나리오84 : 낙양의 패자[편집]


  • 배경 : 에그베르트로부터 화해 교섭 제의를 받은 일행은 무사히 제국수도에 도착할 수 있었다. 하지만 교섭장소인 레이갈드 왕성에서 목격한 것은 보젤의 배신으로 이미 숨을 거둔 황제 베른하르트와 위기에 빠진 제국군이었다.
  • 아이템&이벤트 : 7,6(예 를 선택시 마법저항 상승), 19,6(예를 선택시 이동력 상승) - 중 택1.
  • 승리조건 : 적의 전멸
  • 패배조건 : 레온, 에그베르트, 레아드의 사망, 엘윈의 사망
  • 아군 정보 : 레온 로얄가드 Lv1 (로얄랜서 4기), 레아드 나이트마스터 Lv5(로얄랜서 4기), 에그베르트 다크마스터 Lv2(다크가드 2기)
소드맨 Lv6 (그랜드파이터 4기)
  • 적 정보 : 보젤 다크마스터 Lv1, 로우가 하이마스터 Lv2(그랜드파이터 6기, 넥클레스), 서큐버스 Lv6(스켈레톤 6기)
서큐버스 Lv5 2부대(위치 6기)
  • 기타사항
1) 보젤은 1턴 적 페이즈에 자동후퇴.
2) 보젤 후퇴와 함께 적의 원군이 등장한다.
파이아스 뱀파이어로드 Lv3(본디노 6기), 라나 다크프린세스 Lv4(스펙터 6기)
3) 로우가 후퇴시 적의 원군이 등장한다.
소니아 위저드 Lv3(스펙터 6기, 미라쥬로브)


8.4. 시나리오85 : 어둠의 권속[편집]


  • 배경 : 마족을 몰아낸 엘윈 일행은 베른하르트가 사망한 제국과 휴전을 맺었다. 엘윈은 그 휴전 사이에 보젤을 치기로 결심한다. 보젤을 내버려둔다면 앞으로도 재앙을 불러오리라는 판단하에서였다. 그러나 벨제리아로 향하던 일행을 기다리던 마족이 있었다.
  • 아이템&이벤트 : 19,15(AT&DF+1, MP+5, 마법내성 상승 중 택1)
  • 승리조건 : 적의 전멸
  • 패배조건 : 마을주민의 전멸, 엘윈의 사망
  • 시나리오 보너스 : 마을주민(지휘관) 모두 생존시 플레이트 아머 획득
  • 적 정보 : 파이아스 뱀파이어로드 Lv5(아크데몬 6기), 마스터디노 Lv1(본디노 6기), 리빙아머 Lv6(스펙터 6기), 스톤골렘 Lv1(골렘 6기)
그레이트드래곤 Lv3(가고일 6기), 서큐버스 Lv7(위치 6기), 피닉스 Lv6(가고일 6기), 크라켄 Lv6(리바이어선 6기)
  • 기타사항
1) 마을주민들의 이동경로를 매턴 변경가능


8.5. 시나리오86 : Might is Right[편집]


  • 배경 : 벨제리아로 향하던 엘윈 일행은 호숫가의 작은 성채에서 야영을 하고 있었다. '이대로 아무 일이 없으면 좋겠는데'라는 기대를 깨뜨리고 전 제국군 빙룡병단장 이멜다가 공격해 온다. 이멜다는 제국의 혼란을 이용해 제국에 병합되었던 자신의 나라를 되찾을 작정이었다.
  • 아이템&이벤트 : 15,25(예 를 선택시 플레임 랜스 입수) 21,26(오딘 을 선택시 오딘의방패 입수)
  • 승리조건 : 이멜다 및 모건의 격파
  • 패배조건 : 엘윈의 사망
  • 적 정보 : 이멜다 퀸 Lv2(팔랑크스 6기, 오브, 체인메일), 모건 아크메이지 Lv5(발리스타 4기, 완드, 미라쥬로브)
드래곤나이트 Lv8 2부대(그리폰 6기), 드래곤로드 Lv1(그리폰 6기), 서펜로드 Lv1(리바이어선 6기)
소드마스터 Lv1(그랜드파이터 6기), 나이트마스터 Lv1(로얄랜서 6기)
  • 기타사항 없음


8.6. 시나리오87 : 상처입은 여장군[편집]


  • 배경 : 보젤을 쓰러뜨리기 전에 이멜다를 설득하기로 결정한 엘윈. 이멜다를 설득하여 제국의 혼란을 진정시키는 것이 목적이었다. 이멜다를 쫓는 엘윈 일행의 앞에 이멜다가 거처하는 성이 모습을 드러낸다. 그곳에는 완전무장한 이멜다와 모건이 앞을 가로막고 있었다. 제국의 혼란을 진정시키기 위해서라도 이멜다를 설득해야 한다.
  • 아이템&이벤트 : 1,2(예 를 선택시 룬스톤 입수)
  • 승리조건 : 이멜다의 설득, 혹은 격파
  • 패배조건 : 엘윈의 사망
  • 적 정보 : 이멜다 퀸 Lv3(발리스타 6기, 오브, 체인메일), 모건 아크메이지 Lv6(발리스타 4기, 완드, 미라쥬로브)
메이지 Lv7 2부대(발리스타 4기), 아크메이지 Lv1 2부대(발리스타 4기), 드래곤로드 Lv5(그리폰 6기), 제너럴 Lv5(팔랑크스 6기)
나이트마스터 Lv5 2부대(로얄랜서 6기), 소드마스터 Lv5 2부대(그랜드파이터 6기)
  • 기타사항
1) 1턴 적 페이즈에 모건과 아크메이지 2부대, 메이지 2부대가 자동 철수
2) 적군 지휘관을 최소 1기 이상 남기고 이멜다 격파시 이멜다 설득 이벤트(제국화친편 진엔딩 조건)


8.7. 시나리오88 : 어둠의 마성[편집]


  • 배경 : 이멜다의 반란을 진압하고 제국의 혼란을 억누른 일행은 재차 벨제리아로 발걸음을 옮겼다. 레스터가 가르쳐 준 장소에는 검은 오라를 발하는 마족의 성이 세워져 주변을 압도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문을 지키고 있었던 것은 옛 동료 로우가와 그 여동생 소니아, 그리고 마족 파이아스였다.
  • 아이템&이벤트 : 18,4(AT+1), 13,4(MP+2) 중 택1.
  • 승리조건 : 적의 전멸
  • 패배조건 : 엘윈의 사망
  • 적 정보 : 로우가 하이마스터 Lv10(그랜드파이터 4기, 그레이트소드, 넥크레스), 소니아 위저드 Lv6(발리스타 6기, 미라쥬로브)
파이아스 뱀파이어로드 Lv10(발리스타 6기), 마스터디노 Lv2 2부대(본디노 6기), 스톤골렘 Lv2 2부대(골렘 6기)
그레이트드래곤 Lv4 2부대(가고일 6기)
  • 기타사항
1) 소니아에게 아군 유닛 접근시 소니아&로우가 퇴각(시나리오 89 설득조건, 둘 중 하나라도 격파시 설득불가)
2) 소니아와의 대화이벤트 혹은 6턴 적 페이즈에 적의 원군이 등장한다.
에스트 그레이트드래곤 Lv8(가고일 4기, 넥크레스), 오스트 마스터디노 Lv4(본디노 4기)


8.8. 시나리오89 : 어둠의 종언[편집]


  • 배경 : 마침내 어둠의 성, 벨제리아 성의 내부에 들어선 엘윈 일행. 그곳에는 수많은 몬스터들을 거느린 보젤이 기다리고 있었다. 어둠의 왕자 보젤을 쓰러뜨리지 못한다면 마검 알하자드를 봉인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 아이템&이벤트 : 없음
  • 승리조건 : 보젤의 격파
  • 패배조건 : 엘윈의 사망
  • 적 정보 : 보젤 다크마스터 Lv10(다크가드 6기, 완드, 넥크레스), 라나 다크프린세스 Lv8(스펙터 6기, 완드, 미라쥬로브)
로우가 하이마스터 Lv10(발리스타 4기, 그레이트소드, 넥크레스), 소니아 위저드 Lv7(발리스타 4기, 완드, 미라쥬로브)
에스트 그레이트드래곤 Lv10(엘리멘탈 6기, 넥크레스), 오스트 마스터디노 Lv10(본디노 6기, 넥크레스)
뱀파이어로드 Lv1 2부대(스펙터 6기), 스톤골렘 Lv4 2부대(골렘 6기)
  • 기타사항
1) 로우가에게 아군 지휘관 접근 뒤 소니아에게 아군지휘관 접근 시 이벤트, 로우가, 소니아가 아군 NPC화(동료는 안됨). 시나리오 88에서 설득을 안하고 격파했을 시 적으로 돌아선다.[255]
2) 라나에게 리아나 접근시 이벤트, 라나가 아군 NPC화(다음화부터 동료)
3) 1,2중 하나라도 발생시 맵 남쪽 끝에 적의 원군 등장
모건 아크메이지 Lv10(발리스타 6기, 완드, 로브), 아크메이지 Lv6(발리스타 6기)


8.9. 시나리오90 : 슬픔의 공방전[편집]


  • 배경 : 보젤을 쓰러뜨린 엘윈 일행은 빛의 세력과 전쟁을 재개한 제국을 설득하기 위해 제국으로 진입한다. 그러나 제국수도까지 얼마 남지 않은 곳에서 레온의 부관 레아드가 앞을 가로막는다. 제국수도에 가기 위해서는 어떻게든 이곳을 돌파해야 한다.
  • 아이템&이벤트 : 10,6(아니오 를 선택시 AT&DF+1, MP+3중 택1), 14,11(웃어준다 를 선택시 미라쥬로브), 35,6(예 를 선택시 아바레스트)
  • 승리조건 : 적의 전멸
  • 패배조건 : 엘윈의 사망
  • 적 정보 : 레아드 나이트마스터 Lv10(로얄랜서 6기, 그레이트소드, 넥크레스), 나이트마스터 Lv5 6부대(로얄랜서 6기)
드래곤로드 Lv5 3부대(그리폰 6기)
  • 기타사항
1) 엘윈 혹은 라나가 레아드에게 접근시 맵 남동쪽 끝에 적의 원군 등장
에그베르트 다크마스터 Lv10(그랜드파이터 4기, 하이엘프 2기, 완드, 미라쥬로브)
2) 에그베르트 생존 상태에서 라나와 엘윈이 모두 레아드에게 접근시 레아드 설득 이벤트(제국화친편 진엔딩 조건)
3) 2)를 만족시키지 못할 시(에그베르트 격파시) 레아드 설득 불가, 배드엔딩루트로


8.10. 시나리오91 : 새로운 전설 (트루 엔딩)[편집]


  • 배경 : 레아드와 에그베르트를 설득한 엘윈 일행은 레온이 기다리고 있는 레이갈드 성 내부에 도착했다. 그곳에는 황제 사후 제국을 바로잡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젊은 지휘관의 모습이 있었다.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기 위해 엘윈 일행은 레온의 설득을 시도한다.
  • 아이템&이벤트 : 없음
  • 승리조건 : 레온의 설득, 혹은 격파
  • 패배조건 : 엘윈의 사망, 레아드 혹은 에그베르트의 사망
  • 적 정보 : 레온 로얄가드 Lv10(로얄랜서 6기, 그레이트소드, 플레이트아머), 아크메이지 Lv10 2부대(발리스타 4기, 그랜드파이터 2기)
아크메이지 Lv10(하이엘프 6기), 나이트마스터 Lv10 (로얄랜서 6기), 제너럴 Lv10 2부대(팔랑크스 6기), 소드마스터 Lv10(그랜드파이터 6기)
  • 아군 정보 : 레아드 나이트마스터 Lv10(아뮬렛), 에그베르트 다크마스터 Lv10(미라쥬로브)
  • 기타 사항
1) 레아드 혹은 에그베르트가 일정 지점까지 올라가면 아군 원군이 등장한다.
이멜다 퀸 Lv10
2) 이멜다 등장 후 레아드 혹은 에그베르트가 일정 지점까지 올라가거나 아군 지휘관이 레온의 지휘범위 안까지 진입시 레온 설득 이벤트 후 시나리오 클리어


8.11. 시나리오92 : 새로운 전설 (배드 엔딩)[256][편집]


  • 배경 : 레아드를 설득하지 않고 격파해버린 엘윈 일행. 에그베르트는 원한에 찬 말을 남긴채, 엘윈 일행 앞에서 모습을 감췄다. 발걸음이 무겁게 제국으로 향하는 일행은 마침내 레온이 기다리는 레이갈드 성에 도착했다. 그것에는 황제를 잃은 후 제국을 바로 잡으려는 젊은 지휘관의 모습이 있었다.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엘윈 일행은 레온을 설득하려 한다.

[1] SS판에서 시나리오 셀렉트시 진입 가능하며, 시나리오80 고독의 왕과 동일한 스테이지로 보이나 게임 내에서는 시나리오 15로 표기되며, 시나리오 데이터가 이상하게 뒤섞여 있는 더미 데이터로 추정[2] 시나리오90에서 레아드를 투항시키지 못할 경우 넘어오게 되는 엔딩 루트[3] MD판에서는 PC판의 로얄랜서보다 더 강력한 로얄 호스 한기를 레온이 데리고 있고, 레아드도 랜서의 업그레이드 판인 헤비호스맨(드라군보다 살짝 약하지만 파이크를 학살할 정도는 됨)을 끌고 다닌다. 반면 데어의 경우 랜서들이 파이크를 처리하는데 꽤 애를 먹고(오히려 상성차이 때문에 지는 경우가 더 많다.) 레온과 레아드가 랜서에 길이 막혀(...) 파이크를 치러 달려들지 않으므로 턴을 꽤 번다.[4] 주로 체력 3 미만으로 남은 랜서에 닥돌하다 피가 까이는데, 문제는 그러고 나서 파이크보다 전방에 노출되어 레아드나 레온의 이동 경로에 리델만 걸리는 경우 바로 죽는다(...)[5] 레온의 경우 적 처음 턴에 자동퇴각하므로 실질적으로는 레아드를 제외한 모든 적 지휘관을 격파하는 것이다.[6] 한번 획득 후 시나리오 이동으로 다시 클리어하는 경우에는 획득할 수 없다.[7] 북으로 갔다가 다시 아군에게 왔다가를 반복하면 된다.[8] 참고로 여기서 레아드를 격파하고 시나리오5의 조름을 격파할 경우 시나리오7 클리어 후 나오는 분기점에서 레온이 협력을 권하지 않는다. 때문에 빛의 후예 루트로 강제된다. 다만 둘 중 하나라도 격파하지 않았을 시 선택 가능. 1 & 2에서는 둘다 달성해야 가능하다.[9] 다만 엔딩을 제대로 보려면 용병인 트루퍼는 다 날리더라도 스코트 자체를 죽이진 말자. 어차피 이 시나리오에서 스코트의 공격력은 레아드의 방어력보다 낮아(...) 피를 깎는 자살 특공대 역할도 맡기기 애매하다. 물론 빛의 후예 시나리오 한정.[10] 그냥 리아나를 대줘도 적군의 공격력이 높지 않아 리아나를 죽이는데 한참이 걸린다.[11] 적으로 돌변하고 나서 아군에게 격파당하거나 NPC 상태에서 적에게 격파당하는 경우 모두 패배한다.[12] 한번 획득 후 시나리오 이동으로 다시 클리어하는 경우에는 획득할 수 없다.[13] 3턴 시작 시 합류하므로 아이템, 용병 변경 불가[14] 보병-기병 혼성부대의 좌측부분[15] 사실상 등장 이후 맨 처음 이동시에 랜서를 1회 공격하는 정도에 그친다. 경험치를 최대한 보존하고 싶다면 세이브로드 신공을 이용하여 공격 받은 적군의 랜서가 죽지 않게 만들어주자.[16] 주로 엘윈을 향해 이동한다.[17] 처음 진입하려는 부대 셋 + 매복한 보병 부대 둘[18] 조름은 AT 24, DF 21로 엘윈 외에는 상대하기 꽤 까다로운 스펙이다.[19] 3턴 째 우측에 진입하는 적이 로우가의 바로 코앞에 도달하는데, 2칸 너비의 길을 파이크 앞에 솔져를 세우고, 빈 공간의 앞에 로우가를 세운 후 명령을 수동으로 바꾸면 된다. 여기서 남는 나머지 솔져 5기는 리아나의 앞에 세워둬서 모건의 세뇌를 이용해 리아나의 먹이감으로 던져줘도 된다.[20] 비병밖에 갈 수 없는 위치이다.[21] 키스를 포함[22] 한번 획득 후 시나리오 이동으로 다시 클리어하는 경우에는 획득할 수 없다. 이 때는 쉐리가 "왜 가보가 없어졌지?", 엘윈이 "그러고보니 받은 기억이 있었던 것 같은데" 같은 추가 대화가 발생한다.[23] 모건, 조름, 졸개지휘관(워록)[24] 세가새턴판의 드라마틱 에디션에 등장하는 제국화친편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모건을 퇴각시켜야 한다.[25] 세가새턴판의 드라마틱 에디션인 제국화친편에서는 끝까지 합류하지 않는다.[26] 스코트의 육성 정도를 나중에 합류 시 4차 클래스로 맞추고 싶다면 해당 시나리오에서 힐노가다로 3차 클래스까지 육성을 해두어야 한다.[27] 특히 빛의 후예로 가지 않는다면 쉐리나 스코트에게 경험치를 줘선 안되기 때문에 더욱 힘들다.[28] 실버나이트 진급 시[29] 헤인의 지휘관 영역 밖에서도 가능하다.[30] 해당 방법은 발가스 뿐 아니라, 랑그릿사에서 강력한 적 지휘관을 잡는 정공법이다.[31] 화염지형이 되면 이동 불가[32] 파일:데어랑그릿사_시나리오5_화염.jpg[33] 제일 최전방에서 막아서고 있는 바바리안이 보병이라 파이크를 뽑기 애매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는데, 초반 용병보정치를 얼마나 받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일단 바바리안은 스텟이 솔져보다 공방 1씩 낮은데다, 지휘관인 소서러는 2차클래스 지휘관 치고는 용병수정치가 낮기 때문에(보통 공방 합 6이지만, 소서러는 공+3 방+1에 불과하다.) 바바리안의 스텟은 AT 19+3/DF 12+1에 불과하다. 반면 보정치를 초반에 빵빵하게 받은 엘윈의 파이크는 2차 클래스인 로드일 때 AT 18+5~6/DF 18+9의 능력치를 받기 때문에 바바리안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이 경우 오히려 무서운 상대는 리자드맨과 발가스의 솔져다. 그러나 방어력 보정을 낮게 받는 캐릭터 메이킹을 한 경우, 파이크를 뽑기보다는 트루퍼나 하피로 구성하는 것이 더 좋다.[34] 파이어볼을 난사해서 발가스와 조름을 상대하는데 성가시지 않도록 적당히 체력을 깎아 계속 회복을 하게 만들어주는게 좋다.[35] 제시카의 경우 카밀라보다 스텟이 우위이기 때문에 바로 공격해버린다. 그러므로 제시카가 카밀라에 인접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다만] 발가스의 공격력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어줍잖게 싸움을 걸었다간 역관광을 당할 수 있다. 정공법대로 마법으로 체력을 깎아놓고 천천히 요격하자.[36] 일정 위치에 다다를 경우 에그베르트가 출현한 후 다크로드를 가져가며, 설령 아군이 먼저 다크로드에 도달하더라도 획득할 수 없다. 다른 아군은 위치에 도달한 경우 아무런 이벤트가 없지만, 쉐리의 경우 에그베르트에 빼앗기는 대화가 발생하며 이후 에그베르트는 즉시 퇴각한다.[37] 간혹 버그인지 적 한두부대가 남고 상중앙에 위치한 리치의 불사부대를 퇴각시킨 경우 시나리오가 클리어되는 경우가 있다.[38] 솔져 4기, 그랜드파이터 2기[39] 헤인이나 로우가를 꾸준히 키웠다면 이들로도 상대가 가능하다.[40] 룬스톤[41] 철아령[42] DF+1[43] AT+1[44] AT+2 정답은 2번[45] 소니아를 미리 퇴각시켜서 무덤지역에서 복병 3부대가 출현하지 않는 경우에는 나머지 부대들만 격파해도 클리어된다.[46] 제국루트 진입 시[47] 1&2 에서는 소니아의 용병도 공격하면 설득에 실패한다.[48] 각각 로얄가드 2기 지휘[49] 다만 레온만 경험치를 먹이고 레아드에겐 경험치를 먹이지 않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기 때문에, 제국의 이상 루트를 진행하더라도 오우거와 좀비 경험치는 플레이어가 먹는게 더 효율적일 수 있다.[50] 레아드를 격파하지 않았거나 조름을 격파하지 않았다면 설득해오고 둘 모두를 격파했다면 너도 평화 운운 하지만 제국 병사들을 많이 죽였다며 화를 낸다.[51] 기병계로 전직할 경우 나이트마스터 LV 1에서 실버나이트 LV 8이 되는 처참한 보정을 받는다. 당장 다음 시나리오에서 적 졸개지휘관이 하이랜더 LV 1(...) 그나마 보병계로 전직시켰을 경우는 소드맨 LV 1이나 하이로드 LV 1이 된다. 노 룬스톤으로 가볍게 육성하면서 진행하고 싶다면 눈물을 머금고(...) 하이로드로 전직해서 파랜크스를 쓰는게 낫다.[52] 분기로 들어가는 조건은 시나리오 4에서 등장하는 모건이 후퇴하도록 내버려 두면 시나리오 10에서 발가스가 전사한 뒤 셰리가 새로운 질문을 한다. '사람의 생명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생각해?' 라는 질문에서 2번째 선택지(서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를 선택한 뒤, 시나리오11에서 제시카가 등장하는 9턴 이전에 랑그릿사를 획득하면 된다.[53] 시나리오 설명에서는 세이갈이지만 정작 인게임에서는 크레이머로 나온다.[54] 단, 쉐리와 키스를 드래곤나이트로 전직시켜두었다면 엔젤이 여기서 무쌍을 찍는다.[55] 혹은 드래곤나이트로 전직하여 엔젤을 활용하면 된다.[56] 이 시나리오가 의외로 중요한게, 시나리오 6에서 버프마법 없이는 레스터가 경험치를 먹는것 자체가 쉽지 않고(거의 막타만 노려야 하는데, 수병이라 성내에서 기동력이 반토막난다.), 7은 방어력이 낮은 기병을 창병으로 보호받는 상태에서 캡틴으로 승급(6에서 살아만 있으면 보너스경험치로 진급 가능)한 레스터가 엘프로 저격을 할 수는 있으나, 빛의 후예의 창병전력이 많지 않고, 엘윈은 무덤쪽의 병력을 상대하러 빠지는 경우가 많아 이 시나리오만큼 몰아주기가 쉽지 않다. 그나마 키스가 로드로 전직하여 파이크를 뽑는다면 왼쪽 진입로가 정확히 파이크 6명으로 막을 수 있어 불가능하진 않은 편. 다만, 여기선 키스도 렙업을 해야 하므로 키스가 주로 경험치를 얻고 레스터는 시나리오 8에서 렙업을 하는게 더 좋은 편이다.[57] 아론 외 모든 NPC 전멸[58] 솔저 4기, 그랜드파이터 2기. NPC지만 적군 1턴째에 경험치 보너스를 받아 클래스 체인지를 시켜줄 수 있으며, 시나리오 클리어 후 합류한다.[59] 실버나이트, 랜서 4기[60] 리메이크판 아론은 용병도 솔져뿐이고 본인도 로드 클래스라 약하다. 물론 적도 솔져 위주라서 시간은 꽤 벌지만 마냥 여유롭진 않다.[61] 제너럴 AT 35 DF 35, 그레나디어 4기, 엘프 2기[62] 선행조건 시나리오4에서 모건을 살려 보낼 것.[63] 3번 선택 시 AT+3[64] 빛의 후예인 엘윈, 쉐리, 리아나, 제시카가 입수 가능하다.[65] 나이트마스터, 로얄랜서 4기[66] 아크메이지, 그레나디어 6기. PC-FX판에서는 메이지, 솔져 6기[67] 모건 탈주 성공, 발가스 전사 후 선택지 2번[68] 1&2 에서는 레아드&레온을 퇴각시키지 않고 랑그릿사를 손에 넣어야 한다[69] AT 49, DF 35[70] AT 30+12, DF 21+9[71] 룬스톤[72] 5턴 시작 시 출현. 시나리오 4에서 이탈 시 레벨로 시작, 드라군 4기[73] 다크프린세스, 데몬 4기[74] 피닉스, 배트 4기[75] 단, 스코트를 선택하지 않으면 경험치 보정을 받지 못한다.[76] 둘 중 하나만 획득 가능. 7,6 : 마법내성 증가. 19,5 : 이동력 상승 [77] 메이지, 솔져 6기[78] 하이랜더, 랜서 6기[79] 베른하르트, 보젤, 에그베르트와 제국군지휘관 메이지 3명이다. 메테오를 배울 수 없는 클래스들만 모여있다.[80] AT 25+8, DF 21+13이다.[81] 이 시나리오 한정으로 베른하르트는 메테오를 사용하며, 이후로는 파이어볼을 사용한다.[82] 그레이프 닐[83] 하이랜더, 랜서 6기[84] 하이랜더, 랜서 6기[85] MP 4증가[86] 1) 크라켄, 리바이어던 6기
2) 크라켄, 리바이어던 6기
3) 옐문가르트, 리바이어던 6기
[87] 뱀파이어로드, 스켈톤 6기[88] 아크메이지, 그레나디어 6기[89] 쉐리의 고백은 시나리오13에서 베른하르트를 격파할 시에는 볼 수 없다.[90] 둘 중 한 곳만 가능. 7,7 : 그레이프 닐. 29,7 : 오딘의 방패[91] 빛의 후예 라나 상태[92] 모든 루트에서 경험치량이 비슷하므로 어떤 루트를 타든지 4차 클래스까지는 도달한다.[93] 미라쥬 로브[94] 원래 시나리오에는 홀리로드를 입수한다가 승리조건에 있으나 홀리로드를 입수하면 시나리오11처럼 적이 퇴각하는 것이 아닌, 적이 홀리로드를 입수한 아군 지휘관에 어그로가 쏠린다.[95] 로얄가드, 로얄랜서 6기[96] 아니오 선택 시 룬스톤[97] 아니오 선택시 그레이프 닐[98] 적의 내부 분열로 인해 소니아가 퇴각하더라도 승리한다.[99] 뱀파이어로드, 엘레멘탈 6기[100] 옐문가르트, 리바이어선 6기[101] 둘 중 하나만 획득 가능. 13,4 : MP 2증가. 18,4 : AT 1증가[102] 적 지휘관들 중에서 제국루트 카오스의 AT 60가 1위이고 알하자드를 든 베른하르트와 함께 공동 2위의 공격력이다.[103] 로얄가드 AT 51 DF 32, 로얄랜서 6기[104] 1위는 제국루트에서 출현 가능한 카오스로 AT 60, DF 48로 총합 108이다.[105] 참고로, 엘윈이 자신의 전투능력을 극대화하고 랑그릿사만 착용한 경우, 룬스톤 미 사용 육성 시 최대 105의 능력치 총합을 지닐 수 있다. 빛의 후예편 루트에서 알하자드와 랑그릿사의 추가 능력치 총 합은 같기 때문에 베른하르트의 능력치가 얼마나 높은 것인지 실감할 수 있다.[106] 성벽 위와 동일[107] 둘 중 하나만 획득 가능[108] 로얄가드, 로얄랜서 6기[109] 그레이프닐[110] 그레이트드래곤, 가고일 2기, 배트 4기[111] 피닉스, 가고일 6기[112] 스큐라, 리바이어선 6기[113] 1) 크라켄, 리바이어던 6기,
2) 옐문가르트, 리바이어던 6기
[114] 뱀파이어로드, 데몬 6기[115] 그레이트드래곤, 가고일 6기[116] 아크메이지, 그레나디어 6기[117] 한번 획득 후 시나리오 이동으로 다시 클리어하는 경우에는 획득할 수 없다.[118] 소드맨, 솔져 4기[119] 니쿠세는 칼을 투척하는 공격방식 덕분에 낮은 DF가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으며(DF만 따지면 반테도 다음으로 낮은 수치이며 비병인 그리폰보다도 1 낮다.), 특히나 수상에서는 DF가 많이 보완된다. 더구나 서펜로드의 압도적인 지휘 보정치를 받는 상황에서는 더욱 강력하다.[120] 아무래도 아크데몬을 처리하기 수월한 키스에게 주는 것이 좋다.[121] 둘 중 하나만 획득 가능[122] 확인 필요함.[123] 빛의 후예 라나 상태[124] 엠퍼러, 그레나디어 6기[125] 원래 시나리오에는 홀리로드를 입수한다가 승리조건에 있으나 홀리로드를 입수하면 시나리오11처럼 적이 퇴각하는 것이 아닌, 적이 홀리로드를 입수한 아군 지휘관에 어그로가 쏠린다.[126] 로얄가드, 로얄랜서 6기[127] 적의 내부 분열로 인해 소니아가 퇴각하더라도 승리한다.[128] 뱀파이어로드, 엘레멘탈 6기[129] 옐문가르트, 리바이어선 6기[130] 미라쥬로브[131] 원래 시나리오에는 홀리로드를 입수한다가 승리조건에 있으나 홀리로드를 입수하면 시나리오11처럼 적이 퇴각하는 것이 아닌, 적이 홀리로드를 입수한 아군 지휘관에 어그로가 쏠린다.[132] 로얄가드, 로얄랜서 6기[133] 적의 내부 분열로 인해 소니아가 퇴각하더라도 승리한다.[134] 뱀파이어로드, 엘레멘탈 6기[135] 옐문가르트, 리바이어선 6기[136] 둘 중 하나만 획득 가능[137] 로얄가드, 로얄랜서 6기[138] 지휘관 수가 6명인 패왕루트나 SS판 추가루트인 제국 화친 루트, 고독의 왕 루트 제외. 단, 제국 화친 루트는 빛의 후예편과 대동소이한 난이도이다.[139] 리메이크판은 이멜다로 세이지를 뚫기 전에는 광역힐(프레이아의 포스힐)이 전무하다. 어지간하면 헤인도 위저드 전직 이후나 그전에 남는 CP로 세이지 클래스를 하나 뚫어다가 같이 보조하는게 좋다.[140] 지형파괴 외에도 수상 지형을 낀 전투에서는 닉시 역시 최우선 경계대상. 아론과의 전투나 칼자스 함락, 이후 레스터와의 전투에서 수상지형을 끼고 우회하며 찌르는 닉시의 파괴력은 엔젤 이상이다.[141] 물론 랑그릿사2가 대체로 지휘관이 합류 시 경험치가 낮게 책정된 것은 맞긴 하나, 빛의 후예편은 대부분 바로 즉전감으로 사용될 수 있는 반면, 제국편은 합류하자마자 합류할 때의 용병을 이용해 바로 레벨업을 해두지 않으면 바로 다음 시나리오부터 난관이 펼쳐진다.[142] 이멜다는 힐이 없어서 일일이 격파수로 경험치를 올려야 하며, 에그베르트는 합류 시점이 상당히 늦으면서 키우기도 상당히 까다롭다. 설득 조건만 채우면 소니아도 마법 전력으로 쓸 수 있지만 후반부 합류캐릭터인데다, 3차 클래스로 합류하니 요령이 없으면 레벨업도 힘들어서 메테오를 못배우는 경우도 허다하다.[143] 6턴 시작 시 합류. 워록, 하이엘프 4기[144] 드래곤나이트, 엔젤 2기, 페어리 4기[145] 호크나이트, 페어리 4기[146] 난 무엇을 위해 싸우는 걸까?
1. 전쟁을 빨리 끝내기 위해서
2. 강력한 힘이 필요해서
3. 잘 모르겠다
[147] 시나리오40의 유의점에 서술[148] 이후 마족루트와 패왕루트로 넘어가서도 엘윈의 변하지 않는 신념이 이것이다. 마족루트의 경우 그러한 신념이 보젤에게 이용당하고, 그런 보젤을 배신거역하지 못하고 끝내 그의 수하로 남아버린 것이고, 패왕루트의 경우 그 강한 힘의 주체가 제국이 아닌 자신으로 변화한 것이다. SS판 추가루트인 고독의 왕 루트는 강한 힘에 집착한 나머지 그 힘을 과신하여 끝내 세상에 혼돈을 가져와버린 결과이다.[149] SS판 고독의 왕 루트에서 로우가와 소니아가 무너지는 성 안에서 죽음을 맞이할 때의 대사를 보면 진짜 둘이 사랑하는 사이가 맞는 것 같다.[150] 엘윈을 따라가고 싶었으나 칼자스의 공주이자 빛의 후예라는 사명감에 차마 따라가지 못했다.[151] 넥크리스를 장착시키고 헤인이 어택2를 걸어줘봐도 총 능력치를 비교하면 DF가 2 낮다.[152] 이 루트는 스코트를 로얄가드까지 육성하는 편한 테크이기도 하다.[153] 레온이 시나리오7에서 합류 시 경험치를 획득하는 것은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무한이 가능해서 시나리오 이동으로 경험치를 2~3번 받아오는 꼼수를 쓰기도 한다.[154] AT, DF 각각+1 or MP+5 or 마법내성 상승 중 선택[155] MP+5는 상당히 좋은 보너스인데 데어 랑그릿사에서는 MP+5 보너스가 다음 시나리오까지 이어지지 않는 버그가 있다. AT, DF 보너스를 받는게 좋은 것 같다[156] 7턴 시작 시 합류. 파이터, 그레나디어 6기[157] 보통 엘윈과 로우가를 배치하는게 이상적이다.[158] 다만 궁병이 다 바닥날 경우를 대비해 본 시나리오에서 유일하게 발이 묶이지 않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헤인을 프리스트로 키워두어야 한다. 엔젤을 요격할 수 있는 프레이야를 소환할 수 있는 유일한 마법사가 헤인이기 때문.[159] 크라운[160] 오딘의 방패[161] 아론의 질문내용 : 힘에 의한 통일이라도 좋은가?
1. 당연하다
2. 그렇지 않다
3. 잘 모르겠다
[162] 시나리오40에서 그 유의점에 대해 자세히 서술[163] 서펜나이트, 니쿠세 2기, 마맨 4기[164] 수병은 썬더에 데미지를 추가로 입는다. 다만 썬더는 지역이 아니라 한 부대에만 쓸 수 있는 스킬이기 때문에 MP 대비 효율이 다소 떨어지는게 문제.[165] 육성이 어느 정도 되었다면, 메테오를 쓸 수 있는 지휘관이 최소 1명은 있을 것이다. 발리스타는 마법방어력이 형편 없기 때문에, 메테오의 힘을 빌리면 수월하다.[166] 3번 선택 시 AT+3[167] 쉐리와 제시카가 랑그릿사에 접근 시[168] 7턴 시작 시 합류. 파랜크스 6기[169] 드래곤나이트, 엔젤 6기[170] 농담을 한다. 미라쥬로브[171] 파본다. 아바레스트[172] 꺾지 않는다.[173] 정말 추천하지 않는 이유가, 이 후 제국 루트에 수상지형을 끼고 적과 전투하는 경우가 많아야 1~2 시나리오인데다 용병인 리바이어선의 성능이 그야말로 시궁창이기 때문이다.[174] AT +10, DF +10인 방어구. 지휘관 능력치 상승 정도로는 랑그릿사나 알하자드보다도 월등한 상승치를 보여주며, 판매 가격도 어마무시하다.[175] 이후 용병보너스창에 에그베르트도 등장하는데, 전장에 에그베르트가 없었다는 것을 고려하지 않아 퇴각 수 +1 버그가 발생한 것 같다. 다행히 리메이크판인 1 & 2에서는 퇴각수 버그가 수정된 상태다.[176] 실버나이트, 드라군 4기[177] 너비가 딱 6칸이므로 용병이 강한 엘윈 or 레온으로 길막을 하고 나머지 한 부대를 궁병부대로 구성해서 저격해도 되고, 아니면 정예부대 둘을 배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178] 발리스터라면 하이엘프가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179] 룬스톤 [180] 드래곤 스케일[181] 제시카의 부대가 공격받아도 탈출 트리거가 발동된다.[182] 파랜크스의 경우 아예 싸움이 안된다.[183] 비병도 상대는 가능하지만 문제는 제국루트에서 고용 가능한 비병이 그리폰이라는 점. 그리폰의 방어력이 너무 낮아 닉시와 공멸할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방어수정치를 높게 받는 엘윈의 그리폰이 우세를 점할 수 있을 뿐이다.[184] 그레이프 닐[185] 오딘의 방패[186] 세이지, 엔젤 6기[187] 제너럴, 하이엘프 6기[188] 아크메이지, 하이엘프 6기[189] 서펜로드, 그레나디어 6기[190] 그레이트드래곤, 가고일 6기[191] 안그래도 제시카의 메테오에 마법 방어력이 낮은 가고일의 체력이 팍팍 깎이는데다, 하필 같이 있는 파트너가 적으로 출현 시 용병수정치 총 합으로 top 5(로얄가드 레온 - 알하자드 착용한 보젤 - 알하자드 착용한 베른하르트 - 레스터 - 알하자드 미착용 보젤 순) 내에 드는 레스터라 그레나디어의 스펙이 장난 아니다. 게다가 제시카도 하이엘프로 지원사격까지 하고, 뭣보다 에스트보다 레스터의 그레나디어의 공방 합이 더 높다(...)[192] 보젤에게는 메테오가 안먹히니 단순히 용병 처리용이다.[193] 랑그릿사 1 & 2 리메이크판에서는 보젤을 먼저 치는 이쪽이 훨씬 쉽다. 왜냐하면 양 사이드 뱀파이어 로드가 28렙이라 메테오를 안 쓰기 때문(메테오 사용 레벨은 30).[194] 그레이프 닐[195] 심지어 상대가 기병이고 0 vs 10으로 질게 뻔한 상황에서도 닥돌한다(...)[196] 3개의 선택지 중 하나(왼쪽 상자)에 룬스톤[197] 나이트마스터, 드라군 6기[198] 적 지휘관이 성 안쪽에 더 가깝게 위치한 쪽으로 가는 것 같다. 대체로 오른쪽으로 향하는 경향이 있다.[199] 플레임 랜스[200] 룬스톤[201] 즉, 리아나를 공격할 필요없이 리아나의 용병만 공격해도 된다.[202] 세번째 공격 때 완전히 기억이 돌아온다.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적 부대이므로 사망시킬 수 있는 상태이다.[203] 심지어 상대가 기병이고 0 vs 10으로 질게 뻔한 상황에서도 닥돌한다(...)[204] 나이트마스터, 드라군 6기[205] 나이트마스터, 트루퍼 6기[206] 제너럴, 파랜크스 6기[207] 하이랜더, 트루퍼 6기[208] 13,4와 18,4는 둘 중 하나[209] 시나리오 45에서의 분기에서 보젤 추격 시 소니아가 무조건 동료로, 제시카 추격 시 소니아가 무조건 죽는 쪽으로 루트가 설정되었다가 이후 추가된 듯 하다. 시나리오 번호만 보아도, 숨겨진 시나리오의 번호가 71~73인데 소니아 관련 분기 시나리오에 74~78번이 할당되어 있다.[210] 카오스, 아크데몬 6기[211] 카오스, 아크데몬 6기[212] 이미 제국 루트에서 보젤이 소니아를 어떻게 대했는지 다 봤는데, 암흑의 전설 루트에서는 플레이하는 캐릭터들 모두가 보젤에게 이용당하는 신세가 된 셈이다.[213] 헤인, 라나, 소니아, 에스트&오스트. 룬스톤이나 어게인은 가정하지 않은 경우.[214] 룬스톤[215] 3턴 시작 시 합류, 나이트, 엘레멘탈 6기[216] 3턴 시작 시 합류, 스큐라, 골렘 6기[217] 3턴 시작 시 합류, 워울프, 본디노 6기[218] 헤인이 룬스톤 전직을 해서 힐2를 습득했다면 고용해도 나쁘지 않다.[219] 이 때 어택2 버프와 회복마법이 동반되어야 유지력이 보장된다. 3클래스까지만 레벨업하기 때문.[220] 어택2 필수[221] 둘 중 하나만 획득 가능. 7,6 : 마법내성 증가. 19,6 : 이동력 상승 [222] 다크마스터, 다크가드 6기[223] 용병수 증가, AT+1, DF+1 셋 중 한가지 선택[224] 아니오 선택 시 드래곤 스케일 획득[225] 얻는 법 아시는 분은 각주 부탁드립니다. 배신하고 클리어해야만 리나, 라나 자매가 자리에서 비켜줍니다.텔레포트를 이용하여 라나, 리아나 이동 가능합니다. 좌측에선 그레이프닐, 우측에선 오딘의 방패를 얻을 수 있습니다. (택1)[226] 다크 프린세스 라나 상태[227] 룬스톤[228] 드래곤로드, 그리폰 6기[229] 아니오 선택 시 룬스톤[230] 그레이프 닐[231] 1) 소드마스터, 그랜드파이터 6기 2부대
2)제너럴, 그랜드파이터 6기
[232] 서펜로드, 리바이어던 6기[233] 아크메이지, 하이엘프 4기/바리스타 2기[234] 드래곤로드, 그리폰 6기[235] 플레임 란스[236] 룬스톤[237] 하나 획득시 다른 하나 획득 불가[238] 로얄가드, 로얄랜서 6기[239] 나이트마스터, 로얄랜서 6기[240] 오딘의 방패(3번을 선택)[241] 플레임 란스[242] 루시리스, 엔젤 6기[243] 킹, 그랜드파이터 6기[244] 룬스톤[245] +1AT[246] +2MP[247] 둘 중 하나만 획득 가능[248] 비병계열이 없다면 획득 불가[249] 로얄가드, 로얄랜서 6기[250] 루시리스, 엔젤 6기[251] 킹, 그랜드파이터 6기[252] 히어로, 그랜드파이터 6기[253] SS판에서 시나리오 셀렉트시 진입 가능하며, 시나리오80 고독의 왕과 동일한 스테이지로 보이나 게임 내에서는 시나리오 15로 표기되며, 시나리오 데이터가 이상하게 뒤섞여 있는 더미 데이터로 추정[254] 랑그릿사 1 & 2에서는 알하자드도 얻을 수 있으며 착용도 가능하다. 물론 두 검 모두 봉인은 해제되지 않은 상태.[255] 랑그릿사 1 & 2의 경우 7장에서 설득을 안 하고 와서 설득에 실패할 수도 있지만 이런 경우라도 로우가, 소니아를 죽이지 않고 보젤 격파 시 클리어가 가능하며 대화 이벤트가 발생한다.[256] 시나리오90에서 레아드를 투항시키지 못할 경우 넘어오게 되는 엔딩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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