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기오 사이버네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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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io Cybernet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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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소개[1]
3. 역사
3.2. 화성의 분립
4. 구성
4.1. 관련 인원
4.1.3. 리전 컨술 프라이비안[2]
5. 임페리얼 로봇
5.1. 종류
5.1.2. 카스텔란(Castellan)
5.1.2.1. 카스텔락스(Castellax)
5.1.2.2. 카스텔락스-에이키아[3]
5.1.3. 컨커러
5.1.3.1. 도미타(Domitar)
5.1.3.2. '아이언 서클' 도미타-페룸(Domitar-Ferrum)
5.1.4. 크루세이더
5.1.4.1. 보락스(Vorax)
5.1.5. 스킬락스(Scyllax)
5.1.5.1. 서보-오토마타
5.1.6. 타나타(Thanatar)
5.1.6.1. 타나타-칼릭스
5.1.7. 불타락스(Vultarax)
6. 관련 군사 기관 둘러보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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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hammer 40,000에 등장하는 기계교에서 오토마타와 로봇을 관리하고 운용하는 군사 조직.


2. 소개[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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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기오 사이버네티카의 아이콘

레기오 사이버네티카는 메카니쿰의 귀중한 단면이다. 대성전은 레기오 타이타니쿠스의 워 엔진에 크게 의존하지만 사이버네티카는 가장 고귀한 아스타르테스 리전에서 역할을 수행한다. 그들의 인공물들은 머신 스피릿을 담은 로봇 껍데기들이다. 사이버네티카 테크-프리스트들은 생체 부품으로부터 유기-합성 정신을 만들어낸다.

-워드 베어러 리전의 제7 캡틴 아르겔 탈

레기오 사이버네티카는 기계교의 가장 오래된 하위 부서중 하나로 완전 자동식 배틀-오토마타를 투입해 전투와 지원 임무를 수행하여 야전에서 제국군을 지원하는 것이 이들의 역할이다. 레기오 사이버네티카의 기원은 인류제국이 탄생하기 전 독립된 화성 제국이 컬트 메카니쿠스테크-프리스트들의 지배 아래 있던 시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사이버네티카의 일원들은 오랜 세월을 인류의 황제의 뜻을 따르며 봉사 했기에 스스로를 교단의 엘리트라 자부했다. 허나, 화성의 분립 당시 레기오의 많은 이들이 황제와의 신의를 저버리고 배신자 워마스터 호루스의 군세에 가담해 배신자 군단의 편이 되어 싸웠다.

전쟁이 끝나자 배신자 레기오 사이버네티카는 아이 오브 테러로 달아나 카오스의 힘에 노출되어 뒤틀린 모습으로 오늘날까지 남아있다. 살아남은 충성파 레기오 사이버네티카는 인류제국에 새롭게 충성을 맹세했고 그것은 아스타르테스보다도 더 맹목적인 것이었다. 호루스 헤러시의 종전 후 수천 년이 지나 레기오 사이버네티카는 기계교과 인류제국의 다른 부서들로부터 존중과 경의를 회복하였으나 최근 수세기 동안 이들이 투입된 일이 드물었던 것도 사실이다.


3. 역사[편집]


메카니쿰의 레기오네스 밀리턴트 중에서도 가장 강력하며 경외의 대상이 되는 레기오 사이버네티카는 배틀-오토마타라는 공포스러운 기계를 화성의 붉은 조약의 신성한 권위에 따라 개발, 생산, 유지하며 전장에 투입하는 막중한 짐과 무시무시한 의무를 짊어진 자들이다. 이 신성한 조약은 투쟁의 시대에 기계교가 생겨나면서 만들어진 교리적 법의 초석이며 '실리카 아니무스'라 불리우는 혐오스러우며 영혼 없는 인공지능의 개발을 금지했으며 이를 어기는 어떠한 마고스나 필멸자도 예외 없이 사형에 처해지게 되었다. 허나 이 조약은 이보다 수준이 떨어지나 '올바른' 인공 생명체들을 신성하다 여겨 개발이 허용 되었으며 '비스티아 메카니카'와 그 동류의 것들, 그리고 전쟁과 학슬을 위해 설계된 로보틱 엔진, 배틀-오토마타들은 새롭게 창설된 레기오 사이버네티카의 통제 아래 놓이게 되었다.


3.1. 대성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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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스 헤러시 당시 아이언 핸드 리전에 귀속된 카스텔락스 배틀-오토마타

레기오 사이버네티카가 전장에서 싸우는것은 메카니쿰과 황제가 맺은 동맹 조약인 화성의 조약[5]의 일부로 수많은 코호트들이 포지 월드의 수호자이자 메카니쿰의 통합자, 그리고 탁발수도군(托鉢修道軍-mendicant regiments)으로서 상상 가능한 모든 대성전의 전장에 파견되어 여러 주인들을 모셨다. 배틀-오토마타의 생산과 관리가 쉽지 않다고는 하나 레기오 사이버네티카의 마고스가 지닌 신비한 지식과 이들이 전장에서 거두어낸 승리는 호루스 헤러시가 터지기 전까지 수천의 코호트가 있도록 보장 하였다. 사이버네티카는 기나긴 투쟁의 시대에 인류가 정착한 은하를 집어삼킨 오랜 기간의 고립을 끝낼 필수적인 역할을 맡았다. 인류제국의 거대한 팽창은 황제의 영토가 31번째 천년기의 2번째 세기가 시작될쯤 은하계 전역에 가까워질 시기까지 멈추지 않았다.

애석하게도, 새롭고 예상치 못한 위협이 인류가 움켜쥔 은하계의 패권을 위협했다. 은하계 전역에 걸친 성간 반란이 가장 위대하고 사랑받는 황제의 프라이마크이자 유전적으로 강화된 아들인 워마스터 호루스에 의해 시작된 것이다. 하지만 그가 벌인 반란이 시작되기도 전에 그는 이미 메카니쿰의 지원과 그들의 뛰어난 기술과 무기가 있어야만 황제를 쓰러트리고 은하계를 재패 할 수 있음을 알고 있었다.


3.2. 화성의 분립[편집]


기계교의 충성을 받아내기 위해 호루스는 그의 선즈 오브 호루스 리전이 오레티안 테크노크라시를 복속시키면서 얻어낸 고대 STC 기술을 제공할 것을 약속 했다. 제조장관 켈보르-할을 설득한 워마스터는 배신자 아치-마고스들의 지원을 받아냈고 그가 전쟁에서 승리하면 황제가 금한 여러 기술들의 개발을 다시 허용하는 등 기계교의 자주성을 강화해 주겠노라고 약속했다.

호루스는 제조장관의 지원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그에게 사악한 카오스의 힘에 오염된 수많은 유물과 금지된 기술이 저장된 모라벡의 금고를 여는데 필요한 정보를 건내줬다. 황제는 2세기전 금고를 봉할것을 명했으며 이는 화성의 조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제국이 탄생한 후에 일어난 일 이었다. 어둠의 거래가 성사되고 제조장관은 호루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고 기계교가 배신자들에게 모든 기술적, 그리고 물질적 지원을 할 것임을 약속했다.

마침내 붉은 행성의 전역에서 내전이 벌어졌다. 화성을 지배하던 기계교의 수많은 사제들 사이에 있었던 갈등이 하룻밤 사이 한번에 터져나와 인류제국에 충성하는 자들과 켈보르-할과 배신자들을 지원하는 세력 사이에 내전이 벌어졌다. 제조장관과 그의 다크 메카니쿰의 군대가 충성파들을 상대로 작전을 개시 했을때 레기오 사이버네티카 휘하의 로봇 코호트들은 스스로 배신자 주인의 명을 따랐다.

계속되는 전쟁에 많은 수의 기계교도들이 호루스와 그의 배신자들의 군세에 합류했고 레기오의 일부가 처음 워마스터를 지지한 이들임을 숨기지 않았다. 레기오 사이버네티카 코호트의 독립적인 성향은 그들이 충성파나 배신자를 특별히 정해서 편을 가르게 만들지 않았으나 사태가 벌어지기 전 여러 전투에서 자신들이 따랐던 주인들을 따랐다. 황제에 대한 충성을 잊지 않았으며 뒤이을 무정부 상태를 두려워했던 자들은 배신자들을 파멸시켜야 할 것들로 보았고 붉은 조약의 제한 사항에서 벗어나고자 하던 이들은 호루스가 일으킨 전쟁을 오랜 세월동안 금지되어 왔던 기술들을 연구할 기회라 여겼다.

테라 전투에서 호루스가 치명상을 입은 황제에게 패하고 배신자 군단들이 아이 오브 테러로 달아나자 배신자들의 편에 섰던 레기오 사이버네티카의 일원들도 치욕스럽게 달아나야 했다. 만년간 살아남았으나 그들은 전에 비할바 없이 카오스의 힘에 의해 서서히 비틀려 일그러지고 있다.


4. 구성[편집]


이러한 절대적인 살상 기계들이 함께 모였을 때 이들이 휘두를 수 있는 힘(투쟁의 시대의 암흑기에 이들이 여러 제국들을 뒤엎었던 수준의)을 경계 하고자 레기오 사이버네티카의 창설 당시부터 다수의 자급 자족적이며 상대적으로 소규모 단위인 코호트로 나뉘었으며 레기오의 아치 마고스가 지닌 권력은 효율적으로 이들의 힘을 제한했다. 파괴적인 코호트의 힘은 30~100기의 배틀-오토마타로 이루어지며 각각의 매니플은 1~5기의 신성한 워 엔진을 보유한다.

4.1. 관련 인원[편집]



4.1.1. 마고스 도미누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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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스 헤러시 당시 마고스 도미누스들은 화성 사제단의 한 섹트이자 기술의 암흑기의 끔찍한 비밀에 기반한 로보틱 코르텍스-오토마타를 생산하고 조종 할 수있는 무시무시한 권리를 부여받은 레기오 사이버네티카에 소속된 기술의 달인들이었다.


4.1.2. 사이버네티카 데이터스미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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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네티카 데이터스미스는 레기오 사이버네티카의 카스텔란 로봇을 매니플 단위에서 프로그래밍 하는 특수한 테크-프리스트의 계급이며 이러한 과정은 자주 전장 한 가운데서 이루어 진다.그들은 자신을 지키거나 전투를 위해 포지 월드가 보유한 다양한 화기와 신비로운 물건에 대한 사용 권한을 지닌다.


4.1.3. 리전 컨술 프라이비안[6][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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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색과 문장으로 이 강철의 야수들을 우리의 대열로 받아들이노니. 그들이 레기오네스 아스타르테스도 필멸자도 아닐지어나, 그들은 아니무스 벨리코사-우리 모두를 이끄는 전쟁의 영에 스스로를 의탁하였노라. 그들은 우리의 문장을 패용하는 영광을 얻었으니, 우리는 그들이 우리와 함께 싸운다는 영광을 입었노라. 그들이 전장에서 쓰러지는 그 날까지, 그들은 우리의 리전과 하나이니, 그들은 우리의 형제이자 우리의 접대자 일지어다.

-기념의 의식에서

리전 컨술 프라이비안은 지금은 사라진 스페이스 마린 리전의 장교 계급으로 대성전과 30번째 천년기 말의 호루스 헤러시 당시와 31번째 천년기 초기 까지 통용되던 계급이었다. 그들은 군단에 예속된 영혼 없는 기계인 오토마타 중에서도 수십년간의 복무를 통해 명예 군단원의 지위를 얻은 이들을 보살피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 장교들은 오토마타의 정비와 프로그래밍을 담당했고 그리고 군단에 대한 충성과 전통이 그들의 논리에 확실히 받아들여 지도록 했다.

전장에서 그들은 오토마타 중대의 선두에 섰고 그들을 전장의 올바른 길로 인도 했으며 군단의 후예로서 모범이 되는 행동을 보였다. 이들은 주로 대대적인 이식물을 필요로 할 정도의 부상을 입은 베테랑들 중에서 선택 되었다.

군단에서 이들이 더 높은 지휘관으로 진급 하는 일은 드물었다. 그리고 몇몇 군단에서는 이 직급을 다른 임무에 적합치 않은 자들을 내던지는 쓰레기 처리장 쯤으로 이용했다. 반면에 아이언 핸드샐러맨더에서는 이 직급을 기계신의 아바타와 함께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위치라 하여 영광스러운 보직이라 여겼다.


5. 임페리얼 로봇[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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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나타 시즈-오토마타

임페리얼 로봇, 오토마타 혹은 배틀-오토마타라 알려진 이들은 자각력이 없는 기계식 자동인형이며 지금은 잊혀진 고대의 기술의 발견으로 개발 되었다. 이들은 대개 메카니쿰의 레기오 사이버네티카에 의해 개발 및 유지되었으며 인류제국에서 전투와 노동을 목적으로 투입되었다.


5.1. 종류[편집]



5.1.1. 카스텔란 로봇(Kastelan Robo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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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카스텔란(Castellan)[편집]


카스텔란급 로봇은 다양한 교전과 강습에 대비해 설계되었으며 또한 광범위한 전장 상황에 이상적으로 적응할 수 있었다. 이들은 양팔을 파워 글러브로 무장하였으며 동체 상부에 헤비 볼터를 장착하여 추가적인 방호력 획득과 원거리 화력 투사에 이용하였다. 이러한 표준적 구성은 카스텔란급을 공성전과 대차량 임무에 상당히 효과적이게 해주었다.

5.1.2.1. 카스텔락스(Castellax)[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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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텔락스 배틀-오토마타는 신비로운 레기오 사이버네티카에서 널리 사용중인 카스텔란(Castellan) 타입 배틀 오토마타중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패턴이며 고대의 선조로부터 개발되어 대성전 당시 일반 전투 로봇 부대로 복무하였다. 주로 공성전이나 충격 돌격전을 위해 개발된 카스텔락스 배틀-오토마타는 거대한 인간형 기계로 극도로 공격적이고 반응이 빠른 머신 스피릿을 지녔으며 전장에서의 평가는 매우 좋다.

카스텔락스는 5기가 하나의 유닛을 이루어 투입되었고 표준 무장으로는 볼터와 볼트 캐논을 장착하고 있으며 전진과 동시에 압도적인 화력을 투사 할 수 있다. 카스텔락스의 장갑 내골격은 적의 소화기 사격을 막아낼 수 있으며 튼튼한 설계와 레기오네스 아스타르테스의 컨템터 패턴 드레드노트에도 적용되는 아토맨틱 쉴딩 기술 덕택에 데미지에 상당한 내성을 지닌다. 카스텔락스는 레기오 사이버네티카에의해 대량으로 사용되었고 볼터와 볼트 캐논을 표준 무장으로 하며 이는 전진하는 와중에도 압도적인 화력을 유지 할 수 있게 해주며 흔하지 않은 형태이나 화염 방사기나 강력한 고대의 병기인 다크파이어 헤비 포톤 쓰러스터 캐논을 사용하기도 한다.


5.1.2.2. 카스텔락스-에이키아[7][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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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텔락스-에이키아는 사우전드 선즈에서 사용한 카스텔락스 클래스 로봇의 변종이다. 이 배틀-오토마타들은 크리스탈 싸이-컨트롤 매트릭스를 장착하여 싸이킥을 지닌 스페이스 마린들이 레기오 사이버네티카의 표준 기술보다 원활하게, 마치 꼭두각시 인형처럼 조종할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사우전드 선즈 군단은 그 누구도 유혈 가득한 소모전이나 허영 가득한 전면 돌격에 낭비될 수 없었다, 군단과 그들의 프라이마크는 배틀-오토마타가 지닌 비(非)생명의 힘과 복종심, 내구성,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소모 가능한 충격 돌격 부대로서의 유용성을 깨달았다. 전쟁의 다른 모든 측면과 마찬가지로 사우전드 선즈 군단은 그러한 배틀 오토마타의 사용에 대해 제어 수단 혹은 직접적인 강화 수단으로서 그들의 사이킥 기술을 적용하여 개선할 수 있으며 잠재적으로 이러한 기계의 제작 및 배치에서 이들을 호출할때 소위 메카니쿰의 기술-신비의 지식이라 불리는 것에 대한 필요성으로부터 해방될 것이라 믿었다.

이러한 연구가 오랫동안 메카니쿰에게 '헤레텍 아나테마'로 여겨져 왔다는 것은 사우전드 선즈 군단의 자만에 의해 다른 많은 것들이 그랬던 것처럼 무시된 요소였고 외딴 포지 월드인 자오-아카드에서 비롯된 거의 반역에 가까운 요소들의 비밀스러운 도움으로 그들의 초기 실험은 그들이 견책을 받기 전 마지막 몇 년 간에 걸쳐 맞춤 사양으로 설계된 카스텔락스 변형의 형태란 결실을 맺었으며 이는 프로스페로의 몰락 당시 그들을 공격한 자들에게 치명적인 충격을 주었다.

  • 싸이-컨트롤 매트릭스
메카니쿰의 진보된 대부분의 배틀-오토마타에서 사용되는 사이버네티카 코르텍스나 대부분의 어설픈 로봇들에서 사용되는 인지-웨이퍼 블록대신 카스텔락스-에이키아는 수정같은 코지테이터 매트릭스를 사용했으며 이는 복잡한 싸이킥 에너지 망으로 충전되어 있었고 이것은 이마테리움의 것으로 엮여진 것이었다. 이는 옴니시아의 독트린과 제국법 양측 모두에서 순수한 기술-신성 모독으로 여겨지는 것으로, 이러한 장치들은 카스텔락스-에이키아에게 사이커에 의해 원격으로 마치 꼭두각시 인형처럼 아주 매끄럽게 조작될 수 있는 기능과 제한적이지만 자체 의지(self-will)를 부여했고 이는 이들이 지시를 받지 않을 시에 합리적인 정확도로 아군과 적군을 구분하도록 만들었다. 하지만 모든 안전장치와 사우전드 선즈 군단이 제공한 구속의 기아스-와드로도 내부에 담긴 영혼들은 완전히 신뢰할 수 있는것이 아니었다.


5.1.3. 컨커러[편집]


컨커러급 로봇은 중무장된 적 세력의 저항이 예상되는 전장 상황에서 쓰이기 위해 설계되었다. 강력한 화력과 두터운 장갑의 조합은 해당 설계의 주된 장점이다. 이들의 한쪽 팔에는 오토캐논이, 한쪽 팔에는 파워 피스트가 장착되어 있다. 또한 동체 상부에는 추가적인 화력을 위해 헤비 볼터가 장착되어 있다. 컨커러는 전장에서 강습, 대차량, 대-드레드노트 역할을 수행하는 데 최적화되어 있다.

5.1.3.1. 도미타(Domita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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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관찰자들이, 내전이 발발하기 전 여러 포지 월드에서 양산되던 배틀-오토마타 중 최신 기종으로 진술한 도미타는 고대 컨커러 패턴의 정교한 파생형이다. 도미타는 옆에서 이들을 지원해야 하는 카스텔락스급보다 크고, 개방된 전장을 빠르게 가로지를 만큼 민첩하며, 괴멸적인 힘으로 적들에게 충돌할 만큼 튼튼하게 설계되었다. 그리하여 도미타의 장갑화되고 충격으로부터 보호되는 뼈대는 그 자체로 무기가 된다. 그에 더해 내장된 중력 망치는 이 배틀-오토마타의 일격을 막대한 수준으로 증폭시켜 전차를 분쇄할 수 있고, 심지어 나중에 입증된 바로는 아스타르테스의 드레드노트마저 분쇄할 수 있다. 전선을 돌파하는 역할에 있어 도미타는 기계교 무기고에서 견줄 대상이 없었으며, 다양한 탄두를 탑재한 미사일 발사기를 장착하여 전술적 유연성을 보다 증대시켰다.

5.1.3.2. '아이언 서클' 도미타-페룸(Domitar-Ferrum)[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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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서클은 여섯 기의 도미타-페룸 클래스 배틀 오토마타들의 집합으로 이들은 호루스 헤러시 당시 아이언 워리어의 프라이마크인 페투라보아너 가드 직을 수행했다.

아이언 서클은 페투라보의 아이언 블러드호가 보딩 당하자 팔(Phall) 항성계 전투가 끝난 후 구성되었다. 페투라보는 자신의 아들들이 자길 실망시켰다고 판단했고 프라이마크는 도미타-페룸의 디자인을 도미타와 컨커러급 로봇으로부터 가져와 오래전 메카니쿰에서 금지된 기술을 적용시켰다. 프라이마크는 이들과 텔레파시로 연결되었으며 군단 아너 가드에 스페이스 마린을 포함시키지 않는 특이함을 보였는데 이는 페투라보가 아이언 서클이 일반 군단병으로 이루어진 경호원들보다 우수하며 지치지도 않다고 여겼고 그에게 완벽히 복종했기 때문이다.

호루스 헤러시가 계속되자 페투라보는 지속적으로 자신의 아이언 서클을 개선하고 사용했으며 이들의 숫자를 늘려 그의 옆이 아닌 다른 곳에도 투입하였다. 소문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군사적 목적 외에도 이들은 점점 더 피해망상적으로 변해가는 프라이마크에 의해 아이언 워리어 내부의 배신이나 실패를 감시하기 위해 사용되었다고 한다.

아이언 서클의 워기어는 카세리 배틀 실드, 그라비톤 마울, 그리고 올림피아 볼트 캐논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워기어는 페투라보에 의해 제작되었고 군단의 병기고에서 손쉽게 제작하고 보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5.1.4. 크루세이더[편집]


크루세이더는 민첩성을 중시하여 설계되어, 전장을 빠르게 이동해 유효한 타격을 날릴 수 있다. 이들은 경량 로봇이었기에 오직 약한 방어력만을 갖추었다. 이들은 주로 인간을 상대로 하는 데 운용되었고 이단심문소아뎁투스 아르비테스 같은 조직에서 매우 인기가 많다. 돌연변이를 추적하고 말살하는 작전에 특히 유용함이 입증되었기 때문이다. 크루세이더는 강력한 저항이 예상되거나 높은 방어력을 갖춘 적이 밀집된 지역에는 절대 투입되지 않았다. 크루세이더는 대개 양팔에 파워 소드를 장착하고 동체 상부에는 라스캐논을 장착하였다.

5.1.4.1. 보락스(Vorax)[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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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말살용 오토마타인 보락스급은 고대의 우러름 받는 기술의 암흑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하는 크루세이더 패턴으로부터 개발되었으며 제국 내 대부분의 주요한 포지 월드에서 찾아볼 수 있다. 보락스는 제국 이전의 화성에서 추적-말살용 무기이자 떠돌이 기계나 해로운 돌연변이를 박멸할 수단으로 개발되었다. 이들의 코텍스 사고 패턴은 다른 오토마타 부류에 비해도 유난히 포악하고 잔인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들의 강철과 세라마이트로 이루어진 동체 안에는 야수 같은 본능이 잠들어 있기에, 수많은 강제 정지 체계와 다양한 선율이 통제 프로그램에 새겨넣어져 있다. 그리하여 화성의 거대한 공장-사원의 그늘로부터 변절자들을 덮치던 이 지칠 줄 모르는 사냥꾼들이 사냥감들과 같은 신세로 전락하는 것을 방지한다. 한 쌍의 로터 캐논과 라이트닝 건으로 무장한 보락스는 대부분의 위협에 대비가 되어 있다. 근거리에서는 그들의 파워 블레이드가 가장 두텁게 방어된 보병일지라도 빠르게 해치워 버릴 것이다.

5.1.5. 스킬락스(Scyllax)[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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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한 인간보다 크지 않은 스킬락스 호위-오토마타는 작은 뼈대 안에 감춰진 무시무시한 힘을 보여준다. 이 정교한 생체-기계는 사이버네틱 코텍스를 갖추지 않았기에 진짜 오토마타라고 할 수 없으며, 생체 부분이 거의 부재하기에 진짜 서비터라고 할 수도 없다. 그들은 오로지 납골당처럼 안치된 해골과 인간 신경 조직만 지니고 있으며 그 출처는 모르는 편이 나을 것이다. 이들의 장갑화된 외장은 스페이스 마린의 파워 아머처럼 튼튼하며 그 안에는 강력한 열-전기 변환 발전기와, 전장 상황 분석을 신속하게 도출하고 방어용 기술-술법을 출력하는 코지테이터 배열 집적체가 존재한다. 이 코지테이터는 너무나 성능이 높아 어떤 이들은 모독적인 실리카 아니무스(인공지능)의 영역에 이르렀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대성전 기간 동안에도 드러나지 않은 고대의 비밀을 이용해 개발되었기에 다른 오토마타 기종보다 훨씬 가치가 높은 스킬락스는 고위 마고스의 수행단에서 경호원 겸 엘리트 타격 부대 역할을 맡곤 한다. 그러나 기계교 내의 몇몇 조직은 이들이 그 설계에 사악한 기원을 두고 있는데다 갈수록 미묘하고도 위험한 자의식을 깨우치고 있다고 주장하며 스킬락스를 운용하지 않으려 한다.

5.1.5.1. 서보-오토마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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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텍 엔진시어와 서보-오토마타


5.1.6. 타나타(Thanata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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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나타 시즈-오토마타는 일반적인 전투가 아닌 기동형 포대를 목적으로 설계 되었다. 이것은 방벽 너머 적 방어시설의 심장부를 향해 짙은 고열의 플라즈마 발사체를 쏘아 올릴수 있는 헬렉스 패턴 플라즈마 박격포로 무장 했으며 이는 반경 내의 모든것들을 태양과도 같은 고열의 화염으로 소각해버린다. 타나타의 몸체는 거대한 병기와 전력 시스템 그리고 이를 공급할 연료탱크를 탑재하기 적절하며 커다란 카스텔락스보다 더욱 크다. 타나타의 몸체는 고도로 강화되어 있으며 이는 주력 화기의 발사로 부터 오는 부하와 적으로부터의 공격 모두를 견뎌낼수 있고 소형 화기는 얼마나 진보한 무기이건 간에 대부분 타나타의 견고함을 넘어서질 못한다. 아토맨틱 쉴딩 어레이 등으로 인해 타나타의 견고함은 악명 높은 수준에 달해있다.


5.1.6.1. 타나타-칼릭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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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렉스 패턴 헤비 라스캐논과 트윈링크드 마울러 볼트캐논, 그래비톤 램으로 무장한 타나타-칼릭스급 시즈-오토마타.


5.1.7. 불타락스(Vultarax)[편집]


파일:99560108160_Vultaraxdrone01.jpg
불타락스, 혹은 불타락스 패턴 스트라토스 배틀-오토마타로 알려진 이것은 대성전과 호루스 헤러시에 걸쳐 메카니쿰의 군대에서 주로 사용된 비행형 배틀-오토마타이다. 불타락스는 튼튼한 다목적 로봇으로 중화기로 무장하였으며 매우 날렵하다. 이것의 정교한 센서 기어는 재래식 병력이라면 어려움을 겪을 적대적인 환경과 밀집된 지형에서도 어려움 없이 활동 할 수 있게 해준다. 전술적으로 다재다능한 불타락스는 타그마타 옴니시아와 원정 탐사단의 공중 지원의 핵심이다.

불타락스는 아크 블래스터와 2개의 하복 런처로 무장했으며 플래어 쉴드를 두르고 있다.

그레이터 블라이트 드론포티드 블롯 드론과의 상단한 외형적 유사성으로 데몬 엔진의 기원을 추정하는 경우가 많지만 직접적인 연관성을 못박은 기록은 없다.


6. 관련 군사 기관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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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처[2] 출처[3] 출처:Horus Heresy Book7:Inferno[4] 출처[5] 메카니쿰에선 이를 올림푸스 구(丘) 조약이라 부른다.[6] 출처[7] 출처:Horus Heresy Book7:Infer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