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나루루 타타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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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루루 타타르카
レナルル・タータルカ
Renall Tartalka
[1]

파일:레나루루(Ciel nosurge).png

Ciel nosurge

파일:레나루루(Ar nosurge).png

Ar nosurge
소속
천문
나이
불명
소속
플라즈마
직책
조사관[2]▶특무총감[3]▶천문 총수 대리
재상(Ar nosurge)
칭호
스메라기노우타이
가족관계
아버지: 리벨트, 동생(추정): 이온
성우
타이치 요우
1. 개요
2. 작중 행적
2.1. 본편 이전
3. 성격과 능력
3.1. 악인인가?
3.2. Ciel nosurge
3.3. Ar nosurge
4. 가족관계
5. 기타



1. 개요[편집]


레나루루 타타르카는 천문 소속 플라즈마 조사관(Ciel nosurge 후반 이후부터는 간부)이다. 작중 종반에는 라셸라 황제의 일곱 측근 중 한 명이 된다. 소속이 소속이다보니 웬만한 것들은 거의 다 알고있다. 이온이 황제가 되기 위해 시련을 수행하고 있을 때에도 부하 요원을 통해 수시로 이온의 행적을 보고받았다. 리벨트와의 대화에 의하면 일반적으로 플라즈마 대원은 남성이 일반적인 듯하다. 그래서 Ciel nosurge 7장에서 리벨트와 대화할 때 레나루루가 아들이었으면 했다고 말한 것이다.

레나루루는 Surge Concerto의 등장인물 관련 3대 반전 중 하나인 이온의 과거와 관계된 인물 중 한명이기 때문에 스포일러가 있는 문단은 접어두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본편 이전[편집]


제노미라이 중요인물 생태기록 Vol. 4 이온 전편에 등장했다. 레나루루는 이온을 걱정했지만 이때의 이온(유우키 네이)은 이온이라는 이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태인데다가 지속된 검사로 몸과 마음이 지친 상태였다. 어느날 도어락이 고장난 것을 틈타 탈출한 이온과 마주했을 때는 못이기는 척 보내줬지만 사실은 레나루루가 소피아에게 시각장애인인 척 하고 이온에게 접근해서 이온이 적극적으로 천문에 협력하도록 하라고 사주한 상태였다. 이것이 계략인 것을 몰랐던 이온은 자신의 운명과 이름을 받아들였고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으러 갔다. 이후 레나루루는 소피아에게 의뢰비용을 지불했다.

3. 성격과 능력[편집]


인간적인 면을 갖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면도 갖고 있다. 그래서 이러한 레나루루의 인간적인 면도 계산적으로 보일 정도이다. Ciel nosurge 10장에서는 답이 없는 천문을 바꿀 목적의 쿠데타를 위한 승진 수단으로 온갖 더러운 명령에 복종하는 것으로 그려졌고 터미네이트 팩에서는 얼떨결에 황제가 된 네이에게 민중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거짓말이 섞인 연설을 하자고 제안했을 정도였다. 또한 소레일로 전원 이주 시키기 위해 몰래 시로타카에게 지시하기도 했다. 그래서 그런지 주변으로부터 유능하다는 평가를 많이 받았다. Ciel nosurge 엑스트라 팩에서는 이러한 면은 사실 가면에 가까웠고 이온의 행적에 대한 보고를 받으면서 이온이 활약할 때마다 어린 아이처럼 기뻐하는 장면이 나온다. 은근히 외강내유 기질도 갖고있는 것으로 보인다.[4] 그래서 그런지 어쩔 수 없이 황제 자리를 물려받은 네이가 황제의 옷을 입고 있었는데도 황제임을 인정하면서도 라셸라 황제시해했다고 의심하기도 했다.[5]

막장 조직의 몇 안되는 개념인이라는 점은 크로노클 아샤와 약간 비슷하다.

[스포일러 관련]
일하는 곳이 플라즈마인데다 총수의 딸이기도 해서 정보력 만큼은 작중 상위에 속한다. 이온의 정체가 유우키 네이인 것도 알고 있고 모른 척 해줬을 뿐 네이아플라스크의 정체가 진짜 이온인 것도 진작에 알고 있었다. 네이아플라스크의 정보력도 천문의 과학자였던 프락텔로부터 받은거라 상당한 수준이지만 TX에 관한 부분을 제외하면 레나루루에 못미치며 정치력이나 상황 판단력 같은 피지컬 외적인 부분도 (네이도 상당히 좋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네이아플라스크보다 훨신 뛰어나다.


3.1. 악인인가?[편집]


사실은 세상을 바꾸기 위해 이온에게도 사실을 숨기고 쿠데타를 준비해왔다. 계획을 들키지 않게 하기 위한 조치였겠지만 이 과정에서 쥐죽은 듯이 총수인 리벨트의 온갖 더러운 명령에 복종하는 과정에서 이온(유우키 네이)에게 큰 상처를 준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시련을 시작하기 전까지 유일하게 이온을 인간적으로 대해준 사람도 레나루루였다. 그래서 쿠데타 이전까지 이 광경을 지켜본 플레이어의 눈에는 겉과 속이 다른 사람으로 보인 것이다. 이온이 보기에도 이 차이가 너무 커서 쿠데타를 통해 자신의 본심을 말했음에도 이온이 뭘 꾸미는 것이냐고 의심할 정도 였다. 레나루루는 속으로는 리벨트가 주장하는 그랑피닉스 계획에 반대하긴 했지만 유우키 네이의 영혼이 TX된 이후에는 그런 면보다는 이온이 부감시점을 사용해서 그랑피닉스 계획을 완성하겠다는 면이 부각된다. 이 점은 쿠데타 이후에도 변하지 않는다. 아버지인 리벨트와 다른 점은 겉으로는 이온에게 협력하면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주겠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그럴 생각이 없었던 리벨트와 달리 레나루루는 계획 완성 이후에는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려고 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크래킷 박사에게 연구자료를 부탁했다. 또한 레나루루는 더러운 명령에 좋아서 따른 것이 아니었다. 특히 유우키 네이에 관해서는 죄책감에 괴로워했다. 그래서 제노매트릭스에서 수십회나 목을 매달았다.

결과적으로는 좋은 일을 위해 행동하지만 좋은 의도든 나쁜 의도든 자신의 목적을 위해 수단을 안가리는 유형이기 때문에 악인이냐 아니냐고 물으면 아니다는 쪽에 가깝기는 한데 그렇다고 선인이라고 보기도 애매하다. 좋게 말하면 지독하게 현실적인 사람이긴 하다.

3.2. Ciel nosurge[편집]


레나루루는 붕괴편부터 등장하기 때문에 시련편에는 등장이 없다.

붕괴편 제1막에서 시련편 최종막에 있었던 네프트론 타워 폭발사고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처음 등장했다. 이때 이온은 레나루루의 딱딱한 태도에 당황하는데 나중에 감시장비가 점검 중일 때 따로 불러 이온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그런데 이온은 플라즈마에 대해 가볍게 생각해버려서 카논과 함께 구 제노미라이 연구소로 가려는 대형사고를 치려고 하지만 레나루루가 캐스티와 네이를 인질로 삼는 바람에 이온은 포기하고 카논만 구 제노미라이 연구소로 날아갔다. 이온 일행은 그 벌로 플라즈마 본부에 감금되었지만 쿠온타이즈의 도움으로 탈출하여 포시즌으로 갔다. 레나루루는 향후 지시를 받기 위해 교신을 했지만 포시즌은 고위층들이 사는 콜론이기 때문에 무리하게 체포작전을 실시하지 말라고 명령했고 이에 레나루루는 이온 일행이 포시즌 밖으로 나가기 전까지 포시즌 주위를 감시하라고 명령한다. 그래서 이온 일행이 포시즌에 머물러있는 붕괴편 제2막에서는 등장이 없다.

붕괴편 제3막에서는 이온 일행이 구 제노미라이 연구소로 갔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그곳으로 갔다. 처음 마주한 곳은 크래킷 박사가 머무는 구역이었고 여기서 크래킷 박사의 생존을 확인했다. 이후 본부에 크래킷 박사의 생존을 보고했으며 이온을 생포한 뒤 재교육 프로그램(단기 기억 소거작업 및 세뇌)을 실행하라고 지시했고 네로를 꺼내기 위해 서버룸으로 갔을 것이니 ATL 폭탄을 설치해서 잡으라고 하면서 카논은 사살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크래킷 박사에 대해서는 천문에 협력하도록 하라고 명령했다. 이온은 서버룸으로 들어가기 직전에 ATL 폭탄이 터져서 생포됐고 카논의 노래마법으로 네로가 서버를 탈출한 뒤에는 질, 카논, 네로가 먼저 도망갔고 샐리와 크래킷은 이온을 구출하려고 갔다가 유리몸인데 노래마법을 막 써서 쓰러지는 바람에 플라즈마에 생포되었다. 이후 이온을 이용해 크래킷 박사와 샐리가 천문에 협력하도록 했고 역장에서 네로를 원래세계로 돌아가는 것을 막는 과정에서 요원이 먼저 카논을 총으로 쏴서 쓰러졌고 이온, 크래킷 박사, 샐리는 다시 감금된다. 네로와 질이 6축 이동을 시도한 뒤에는 이온이 네로와 질을 막기 위해 스스로 레나루루가 있는 플라즈마가 있는 곳으로 가서 보호를 받았고 같이 네로가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것을 저지하려고 했지만 실패한다. 이후 리벨트로부터 비상사태로 전환하고 이온은 본부로 데려와서 재교육 프로그램을 실행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그러나 이온과 레나루루는 탑승했던 와이어리스 십이 템플 나이트의 공습을 받고 폭발하여 사망했다.

붕괴편 최종막에서는 네이와 이온에 의해 바뀐 과거에서 등장했고 부감시점을 막 각성해서 불안정한 이온과 교섭을 했다. 이때 카논은 사실 사망한 것이 아니라 우주이민선 소레일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네로를 자유롭게 하는 조건으로 연구 자료를 찾으러가는 네이와 크래킷 박사를 제외하고 샐리, 이온, 네로가 우주 이민선 소레일로 향했다. 이후 리벨트와의 교신을 통해 네로와 이온을 모두 소레일에 묶어뒀다는 공로로 승진 되었다는 말을 듣는다.

황제편 제1막에서는 이온을 생포한 이후 등장이 없다. 황제편 제2막에서는 TX룸에서 쿠데타를 일으켰지만 리벨트가 수조에 뛰어들어 샤르 용해제를 뿌려서 차세대 셰르노트론 서버가 폭주하였고 레나루루가 뛰어들어 저지하려고 했지만 화상을 입고 실패한다. 이후 다친 몸을 이끌고 이온 일행을 도왔다.

황제편 제3막에서는 이온에게 황실 예복(폴라즈 메모리3)을 전해주었고 리벨트가 반란을 일으켰을 때 구 제노미라이 연구소로 가서 막아보려고 했지만 실패하고 큰 부상을 입는다. 이온과 함께 구 제노미라이 연구소를 탈출한 이후에는 황제 즉위를 위해 노래했고 비어있는 천문 총수의 권한 대행을 맡는다.

황제편 최종막에서는 이온이 사라지기 전까지 라셸라 황제가 된 이온을 보좌했다. 네로에 의해 이온이 사라진 뒤에는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황제가 된 네이를 도왔다.

3.3. Ar nosurge[편집]


처음 등장하는 것은 페이즈 1에서 델타가 질의 제노메트릭스로 우연히 들어갔을 때 나온 델타의 인터디멘드 당시의 상황이다. 서술트릭으로 인해 누군지 구체적으로 나오진 않지만 레나루루로 추정되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 시점에는 이미 레나루루가 기억을 모두 잃고 세뇌가 된 상태이기 때문에 레나루루가 맞다.

페이즈 3에서 기억이 상실된 것으로 등장한다. 레나루루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제노매트릭스에 들어가는데 이온(유우키 네이)과 레나루루의 관계에 대해 다루고 있기 때문에 다른 제노매트릭스와 달리 내용이 심각하고 진지하다.

이때 밝혀진 사실로 네로가 이온을 5천년 후로 끌고간 것을 알았고 소레일 이주 후 모든 주민들을 냉동 수면시키고 이온이 등장하는 5천년이 지난 때에 깨워 노래마법으로 다시 이주 행성을 불러들이려고 했지만 네로가 기억을 날려버렸다고 한다.

기억이 돌아온 뒤 다시 플라즈마의 재상이 됐을 때는 네이 황제가 자신감을 잃어버린 상태라 스스로 악당을 연기해서 네이의 정체가 텐토우키 황제임을 민중이 알도록 하였다. 이 일을 계기로 민중의 황제 지지율이 급상승했다.

행성이 새로 만들어진 뒤에도 재상이 되어 네이 황제를 보좌하는 것으로 나온다.

4. 가족관계[편집]


아버지는 리벨트이며 어머니는 리벨트에 의해 제놈과 동조하여 사망하였다. 작중에서 큰 제놈을 싫어한다고 하는데 이 트라우마 때문이다. 그래서 리벨트를 아버지라고 생각하면서도 증오했다. 이온(네이아플라스크)과의 관계는 자매관계로 보이나, 여동생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어머니가 같은 사람인지는 알 수 없다. 적어도 아버지인 리벨트는 이온보다는 레나루루를 더 아꼈다.

5. 기타[편집]


  • 이온(유우키 네이)바라기 기질이 있는데 작중에서 이유를 알 수 없어서 약간 이상하게 보인다. 특히 엑스트라팩 5장에서는 약간 웃기게 묘사되어 있는데 이온에게 안좋은 일이 있어도 자기 나름대로 이온을 걱정했고 라셰르 스타라이트에 대한 소식을 접했을 때는 이상하게 생각하면서도 단지 이온의 모습을 보고싶어서 자료를 남겨놓으라고 부하에게 부탁했다.
  • 시로타카 제노메트릭스에서 CH1, CH2에 각각 대역으로 등장한다. 두 제노메트릭스는 원래 DLC였기 때문인지 풀보이스이며, 성우도 모두 타이치 요우로 동일하다. 이 두 제노메트릭스에서 레나루루와는 다른 타이치 요우의 연기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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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어판에서는 레날이라고 하지만 국내에 알려진 것은 영어판이 아닌 일본 내수판이므로 레나루루 타타르카라는 표기를 사용.[2] 중간관리자 정도의 위치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3] 설정상 실질적인 플라즈마의 1인자에 해당하는 직책이다. 총수 실각 및 사망 이후 대리가 된 것을 보면 천문 내 2인자 정도 되는 것으로 보인다. 총수의 딸이기는 하지만 보통 이 자리는 여성이 아닌 남성이 오르는 자리인데다가 엄청난 실적으로 승진한 것이기 때문에 승진 이후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들이 없었다.[4] Ciel nosurge 엑스트라 팩과 Ar nosruge 제노메트릭스를 제외하면 외강내유 적인 면보다는 수단을 가리지 않고 목적을 이루려는 모습이 더 부각된다.[5] 설정상 황제의 옷을 입었다는 것은 전대 황제가 계승의식을 통해 황제자리를 물려줬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네이아플라스크가 황제의 옷을 입고 있다는 것은 네이아플라스크가 악의를 갖고 라셸라 황제를 시해한 것이 아니라 전대 황제였던 라셸라 황제가 위기상황에서 자발적으로 자리를 물려준 것이 된다. 그런데 레나루루가 본 광경은 라셸라 황제가 사라지고 네이아플라스크가 칼을 갖고 있는 상태였는데 갑자기 자신이 황제라고 하면서 황제의 옷을 보이니 레나루루로서는 앞뒤가 안맞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놀란 것이다. 문제는 네이아플라스크의 이야기를 다 듣고도 의심을 완전히 버리지 않았다는 것이지만. 네이는 레나루루가 자신의 정체에 대해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한다고 말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것이 네이가 황제를 시해했다고 의심하는 이유 중 하나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