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슈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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レッドシューズマン

1. 소개
2. 작중 행적



1. 소개[편집]


근육맨의 등장인물.

성우는 후타마타 잇세이.

2. 작중 행적[편집]


제20회 초인 올림픽의 대회 공인 주심. 인간인지 초인인지는 언급이 없지만 굳센 장년 남자의 외모를 하고 있다. 근육 스구루를 비롯한 9명의 초인이 최종 예선에서 동시 통과를 하자 위원장 하라보테 머슬은 배틀 로열에서 살아남는 최종 1인을 본선에 진출시키겠다고 선언했다.

대회 공인 주심인 레드슈즈맨이 심판을 맡았어야 하지만 근골맨에게 납치를 당해 창고 안에 감금당한다. 근골맨은 스구루를 제외한 9인의 초인을 세뇌시킨 후 자신이 주심으로 나서지만 함정을 간파한 테리맨에 의해 세뇌가 깨진다. 이후 스구루를 제외한 9인의 초인들은 서로 싸우다가 KO. 이때 진짜 주심인 레드슈즈맨이 링 위로 올라와 판정을 내리는데, 이때 고민하면서 자동스럽게 매점으로 가서 코코아 한 잔을 하는 등 제정신이 아닌 모습을 보인다.[1] 이후 9명이 사망했으므로, 자동적으로 최후의 생존자 스구루가 본선에 진출한다는 판정을 내린다.[2]

심판 중에서도 최고참 혹은 핵심 심판인지 본선에서는 거의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3] 준결승전 테리맨 VS 로빈, 3위 결정전 테리맨 VS 라면맨에서는 주심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결승전 주심으로는 위원장인 하라보테가 나섰고, 그후 이 캐릭터의 존재는 증발한다. 다만 궁극의 초인태그에서는 모습을 보이며 유데타마고가 이 캐릭터를 잊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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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이때 당시 근육맨 분위기 자체가 개그로 떡칠이 되어 있었다. 브로켄맨, 로빈마스크, 라면맨도 대놓고 개그를 할 정도.[2] 정작 그때 레드슈즈맨에 의해 사망했다고 발표된 초인 중 한 명인 스핑크스맨은 결승 직전에 공원에서 여자와 데이트를 한다.[3] 다른 경기에서는 레드슈즈맨이 아닌 흑발의 심판이 모습을 드러내다가 준결승전 스구루 VS 라면맨 전에서는 뜬금없이 나치구론이 주심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