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오스 포커스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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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내역




1. 개요[편집]


レディオス・フォーカスライト 

현재 행성 델타 벨룬 전체를 통일그리스 왕국을 통치해오던 천조가의 시조이며, 작중의 시점에서는 이미 수천년 전에 사망한 지 오래 지난 인물이므로 멜 그리스 아인스(メル・グリース・アインス)라는 묘호추존되었다. 아마테라스 역시 자신의 선조이자 가문의 시조에 대한 존경과 애정의 뜻을 담아 조황(祖皇)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2. 작중 내역[편집]


파일:FSS Amateras.jpg

과거 AD세기의 말기와 성단력이 태동하던 시기를 모두 겪으며 살아간 인물이며, 초제국 마지막 황제 네들 나인은 자신이 남긴 마지막 시발리스인 나칸드라 스바스와 인간의 유전 정보와 기억까지 완전히 복사해 부활시켜주는 광자 생식기 도우터 칩을 그녀에게 직접 넘겨주었다.

레디오스 포커스라이트라는 이름은 페이츠 공국의 과학자 리튬 발란스가 만들어낸 성단 최초의 4 파티마 중 하나인 포커스라이트에 붙여지기도 했다.

2022년 3월호에 나오길 그녀의 남편은 아나미 헨셸 아트와이트의 아들인 GTM 갈란드 알스큘 네이퍼 아트와이트로 그와의 사이에서 장녀인 2대 아마테라스 가 여제 인터시티, 차녀인 니브 엑스 아트와이트를 두었다고 한다. 그리고 나칸드라 스바스와의 사이에서 어쩌면 솔리드란 이름이 들어간 자식을 두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나온다.

리부트 이후 설정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의외로 상당한 무투파였던 모양으로, 스스로 전장에 나서서 그리스 왕국으로 침략해 오는 적들을 브릿첸 포스로 직접 격파했었다고 한다. 침략자들이 동원한 GTM과도 대등하게 맞서 싸웠다 하는데, 이는 포커스라이트가 당대 최강의 바이터였기에 가능한 활약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초대 황제의 영향으로 인해 이후 아마테라스 왕조에서는 황제는 나라와 신민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전장에 서서 친정을 해야 한다는 관습이 전통으로 정착했다고 설명된다. 이렇게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강조되는 모습은 필모어 제국이나 콜러스 왕조 등 조커 성단의 여러 국가들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지만, 특히 A.K.D에서는 아예 황실의 전통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한다. 황제가 전쟁터에 몸소 나가지 않으면 국민들이 들고 일어난다는 필모어의 상황이 A.K.D에서는 한층 더 강하게 나타난다고. 하기사 초대 황제인 포커스라이트부터가 기사도 아닌 바이터이면서도 스스로 신변의 위험을 감수하며 전쟁터에서 활약했었으니, 황제가 뒤에서 뒷짐만 지고 있다면 국민들이 이를 납득하지 못하는 것도 당연하다.

한편 이렇게 초대 황제 포커스라이트로부터 시작된 아마테라스 왕조의 전통적인 무투파 기질은 아마테라스 왕조가 스스로의 지위를 정당화하는 명분으로 작동하고 있기도 한데, 84대 황제 아마테라스는 아예 "내가 나라를 다스리는 데 불만이 있다면 나를 직접 쓰러뜨려라"라는 투의 발언을 남겼다고 한다. 아마테라스 왕조가 존속할 수 있는 최대의 힘은 무력이니, 불만이 있다면 직접 무기를 들고 일어나 찬탈을 시도하란 뜻. 물론 이에 성공한 사람은 아마테라스의 성단정복 이후 콜러스 6세가 나타나 A.K.D를 무너뜨리기 전까지는 아무도 없었고, 대개 보스야스포트처럼 섣부르게 시도하다가 낭패를 보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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