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 시티 WFC/2022-23 시즌/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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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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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시티 WFC의 2022-23시즌 리그에서의 경기 결과들을 적은 문서이다. 참고로 모든 경기 날짜는 한국 시각을 기준으로 적혀있다.

1부리그에서 맞이하는 두 번째 시즌인 만큼, 팬들은 잔류를 강력히 바라고 있다.

2. 경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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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로 인하여 1라운드 경기가 연기되었다.

2.1. 2R 토트넘 홋스퍼전 (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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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로 인해 1라운드가 연기되었고 이후 2라운드를 통해 개막전을 가지게 되었다.

이렇게 되면서 저번 시즌 최종전에서 만났던 토트넘 홋스퍼를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 바로 만나게 되었다.

하지만 전반 35분 애슐리 네빌에게 선제골을 헌납하며 경기 리드를 내주었고 이후에는 전반 추가시간에 드류 스펜스의 추가골까지 나오면서 토트넘에게 두 점 차 리드를 헌납한 채로 하프타임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후 후반전에는 추가골의 주인공이었던 드류 스펜스가 자책골을 넣으면서 점수차가 한 점 차로 좁혀졌으나 더 이상 득점이 나오지는 않으면서 토트넘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2.2. 3R 아스톤 빌라전 (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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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시작된지 3분만에 패널티킥을 헌납하면서 상대에게 일찍부터 리드를 헌납하였고 이후 서로 비등비등한 경기력을 보이다가 후반 41분에 상대 선수인 지엘닉에게 쐐기골을 내주면서 개막후 리그 2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2.3. [순연] 1R 에버튼전 (원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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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됐던 1라운드 에버튼전이 9월 30일로 일정이 잡히게 되었다.

양 팀은 계속해서 경기 종료 직전까지 0대0 균형을 유지했으나 결국 경기가 끝나기 바로 직전에 커스티 레벨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에버튼이 먼저 앞서가게 되었고 경기는 그대로 종료되었다.

2.4. 4R 맨체스터 시티전 (원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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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컵에서 블랙번 로버스를 상대로 3대0 완승을 기록하며 시즌 첫 승리를 따내는 데 성공하고 나서 맞이하는 첫 경기이다.

하지만 전반 24분에 카디야 쇼에게 선제골을 헌납하였고 이후 로렌 헴프에게 추가골마저 내주고 말았다. 그리고 후반 34분에는 알렉스 그린우드의 패널티킥 실축 후 그대로 튀어나온 공을 카디야 쇼가 골문 안으로 집어넣으면서 스코어는 3점차가 되었고 후반 43분에는 하세가와 유이에게 쐐기골마저 실점하며 4대0으로 패배하고 말았고 분위기 반전에 실패하였다.

2.5. 5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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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후 리그 4연패를 기록하고 있던 시점에서 이번 시즌 초반 분위기가 상당히 좋은 맨유를 상대하게 되었다.

그러나 전반 33분 니키타 패리스에게 선제골을 내주었고 니 골은 그대로 결승골이 되며 레스터는 개막 후 리그 5연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2.6. 6R 레딩전 (원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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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리그에서 5전 5패를 기록하고 있던 시점이었기 때문에 이번 레딩전에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다.

그리고 전반 36분에 나타샤 플린트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상대 자책골을 제외한 레스터 시티 WFC의 이번 시즌 리그 첫 골이 나오게 되었다. 그렇게 경기 종료 직전까지 0대1 리드를 유지하며 드디어 리그 첫 승을 챙기나 싶었지만 후반 45분에 상대 선수인 레이첼 로우에게 극적인 동점골을 허용하였고 2분 뒤에는 레이첼 로우에게 더 극적인 역전골까지 내주며 멀티골을 허용하였고 결국 다 잡은 승점 3점을 아예 놓치게 되었다.

결국 이번 시즌 리그에서 6전 6패를 기록하면서 릴리아 베드포드 감독이 경질되었다. 후임 감독은 윌리 커크.

2.7. 7R 아스날전 (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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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 커크의 레스터 감독으로서의 첫 경기이다.

하지만 전반 13분만에 프리다 마눔에게 선제골을 헌납하며 리드를 내주었고 이후에 3실점을 더 하면서 홈에서 0대4 완패를 당하고 말았다.

그래도 이제 첫 경기이고 상대가 강팀이기도 했으니 새로운 감독에게 계속해서 지지를 보내줄 필요가 있다.

2.8. 8R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전 (원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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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경기에서 상대보다 두 배 이상의 슈팅을 기록하였지만 상대의 골문을 열어내지는 못 하였고 결국 오히려 후반 43분에 상대 선수인 이시벨 앳킨슨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1대0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2.9. 9R 첼시전 (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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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에만 5골을 실점하면서 사실상 승부가 이미 결정이 났고 후반전에는 3실점을 더 하면서 홈에서 0대8 대패를 기록하고 말았다.

현재로서 잔류를 하기 위해서는 시즌 초중반까지 연패를 하다가 결국 계속된 연승을 통해 극적으로 잔류하였던 저번 시즌처럼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라야 하는 상황으로 보인다.

2.10. 11R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 (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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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에서 9전 9패를 기록하고 있던 레스터 입장에서는 오늘 반드시 브라이튼을 상대로 승점을 획득할 필요가 있었다. 그리고 직전 선덜랜드와의 리그컵 경기에서 무려 0대5 완승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살짝 탄 상태에서 경기를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게 펼쳐진 경기에서 브라이튼을 상대로 슈팅을 더 허용하기는 했으나 오히려 3대0 완벽한 대승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 리그 첫 승리를 드디어 기록할 수 있게 되었다.

전반 종료 직전 사만다 티어니의 패스를 받은 에일린 웰런이 선제골을 기록하며 하프타임을 스코어가 앞선 채로 맞이할 수 있었고 이후 후반전이 시작된지 3분도 안 돼서 이번에는 에일린 웰런의 패스를 받은 사만다 티어니가 추가골을 기록하며 서로 두 골을 합작하였고 점수차를 두 점 차로 벌렸다. 이후 후반 24분에는 모니크 로빈슨이 쐐기골까지 기록하면서 리그 첫 승을 3점차 대승으로 마치게 되었다.

2.11. 13R 맨체스터 시티전 (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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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브라이튼과의 리그 경기에서 3대0 완벽한 대승을 기록한 지 3일 만에 리그컵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하게 됐으나 그 경기에서는 0대1로 패배하고 말았다. 이후 몇 주 안 되어 이번에는 리그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또 다시 만나게 되었다.

경기 내내 맨체스터 시티에게 완전히 주도권을 내주며 점유율은 거의 25 대 75로 맨시티가 압도했고 슈팅 수 마저 4 대 32로 맨시티가 훨씬 더 많았다. 하지만 이러한 공격에도 불구하고 전반전을 무실점으로 마쳤다. 그러나 결국 후반 16분에 카디야 쇼에게 선제골을 헌납하며 리드를 내주었고 이후 클로이 켈리에게 추가골까지 내주며 0:2로 패배하였다.

2.12. [순연] 10R 리버풀전 (원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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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연기됐던 10라운드 리버풀 원정 경기를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경기가 시작된지 단 8분만에 한나 케인이 선제골을 넣으며 레스터가 먼저 원정에서 리드를 잡게 되었다. 그리고 애슐리 플럼프트리의 수비 활약과 함께 남은 시간을 무실점으로 마쳤고 그렇게 레스터의 한 점 차 승리로 경기가 끝이 났다.

이 승리를 통해 레스터는 이번 시즌 리그 2승째를 기록하게 되었다.

2.13. 14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원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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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을 알레시아 루소에게만 2실점을 하며 마쳤고 후반전에는 레미 시엠슨의 추격골로 스코어를 한 점 차로 좁혔으나 곧바로 알레시아 루소가 추가골을 넣으며 해트트릭을 허용하였고 이후 알레시아 루소의 패스를 받은 리아 갈튼의 골, 루시아 가르시아의 쐐기골로 맨유 원정에서 5대1 대패를 당하고 말았다.

2.14. 15R 에버튼전 (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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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배 가까운 슈팅을 상대에게 허용하고도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번 경기에서의 무승부로 이번 시즌 현재까지 리그에서 승점 7점을 모으게 됐다.

2.15. [순연] 12R 토트넘 홋스퍼전 (원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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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이 서로 비등비등한 경기력을 보이던 후반 20분에 이번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첼시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베서니 잉글랜드에게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헌납하며 토트넘 원정에서 1대0으로 패배하게 되었다.

이번 시즌 초중반 당시 첼시와의 경기에서 베서니 잉글랜드에게 골을 헌납한 적이 있었는데 겨울 이적 시장 이후 맞이한 시즌 후반기 토트넘과의 경기에서도 베서니 잉글랜드에게 또 다시 골을 헌납하게 되었다.

2.16. 16R 아스톤 빌라전 (원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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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6분 켄자 달리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일찍 리드를 내주었고 이후 알리샤 레만과 레이첼 데일리의 멀티골이 나오며 아스톤 빌라 원정에서 5점차 대패를 기록하였다.

2.17. 17R 레딩전 (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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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20분에 사만다 티어니가 선제골을 넣으며 레스터가 홈에서 먼저 리드를 잡았지만 전반 종료 직전 상대 선수인 찰리 웰링스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고 그대로 하프타임을 맞이하였다. 그래도 후반전에 경기를 주도해내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45+6분에 캐리 존스가 극적으로 결승골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 리그 3번째 승리를 챙길 수 있게 됐다.

2.18. 19R 리버풀전 (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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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15분에 나온 조시 그린의 선제골로 리버풀 FC 위민을 상대로 먼저 앞서나가게 되었고 이후 6분 뒤에는 캐리 존스의 리그 연속골까지 나오면서 전반을 두 점 차로 앞선 채로 마무리하게 됐다. 그리고 후반전이 시작되고 얼마 안 돼서 플럼프트리의 추가골이 나왔고 경기 종료 직전에는 미시 굿윈이 쐐기골까지 넣으면서 리버풀을 상대로 홈에서 4대0 완승을 챙기게 되었고 이 승리를 통해 리그에서의 연승을 달성하게 되었다.

2.19. 20R 아스날전 (원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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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7분만에 아스날에게 패널티킥을 허용하였으나 케이티 매카베가 패널티킥을 실축하면서 경기 일찍 리드를 내주는 일은 막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이후에 열정적인 수비를 통해 전반전을 무실점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후반 19분 프리다 마눔에게 선제골을 헌납하고 말았고 이 골은 그대로 결승골이 되며 아스날에게 1대0 승리를 헌납하고 말았다.

2.20. [순연] 18R 첼시전 (원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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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첼시 FC 위민과의 첫 맞대결에서는 홈에서 첼시에게 0대8 완패를 당했었는데 안타깝게도 두 번째 맞대결에서도 첼시에게 6대0 완패를 허용하고 말았다.

전반만에 하르데르의 멀티골을 포함하여 4실점을 하였고 휴반전에도 로렌 제임스, 젤레나 찬코비치에게 골을 헌납하며 최종적으로 6대0 대패를 당하였다.

일단 이번 시즌은 잔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어 잔류의 가능성이 어느 정도 높은 상황이라고 할 수는 있지만 그래도 앞으로 다가올 시즌에서도 잔류를 안정적으로 할려면 강팀과의 경기에서 대량 실점하는 경우들을 완화시켜야할 것이다.

2.21. 21R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전 (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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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18분에 소피 하워드가 자책골을 넣으면서 상대에게 리드를 먼저 헌납하고 말았고 이후 후반 15분에는 브리냐티르에게 패널티킥 골까지 내주면서 두 점을 끌려가게 되었다. 게다가 경기 종료 직전에는 루비 메이스가 퇴장을 당하면서 사실상 이번 경기에서 거의 패배하게 되었다. 비록 후반 45+9분에 한나 케인이 패널티킥을 성공시키며 한 점을 따라 붙었지만 바로 경기가 끝나면서 홈에서 1대2 패배를 기록하게 되었다.

2.22. 22R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 (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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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전에서의 잔류 경우의 수

위의 표대로 레스터가 잔류할려면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하는 것이 마음에 편하다. 물론 이번 경기에서 이기지 못 하더라도 동시간대 레딩이 강호 첼시를 상대로 승리하지 못 한다면 잔류를 할 수 있어서 어떻게 되든 잔류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레스터의 선수들과 팬들은 자력으로 잔류를 결정짓기를 바랄 것이다.

그리고 스코어 0대0 균형이 유지되고 있던 후반 28분에 에바 베이커의 선제골을 기록하며 레스터가 먼저 앞서나가게 되었고 이 골은 그대로 결승골이 되며 레스터의 0대1 승리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이 경기에서의 승리를 통해 레스터는 자력으로 잔류를 확정지었을 뿐 아니라 브라이튼을 누르고 10위까지 올라선 채로 시즌을 마치게 되었다.

참고로 레딩은 첼시에게 3대0으로 패배하였기 때문에 레스터 입장에서는 이번 경기에서 이기지 못했더라도 잔류를 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종전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기분 좋게 시즌을 마칠 수 있었다.

3. 최종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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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총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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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시즌 초반에 감독 교체가 있었고 이번 시즌 리그에서의 첫 승리가 11라운드에서야 나오는 등 어려운 시즌이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직전 시즌보다는 살짝이나마 더 나아진 득점과 실점 수, 최종적으로 안정적인 잔류 등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향후 미래에 대해 긍정적인 부분을 남긴 시즌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윌리 커크 감독 아래서 팀은 앞으로 실점과 관련된 부분에서 특히 신경을 쓸 필요가 있어 보인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레스터는 유독 강팀을 상대했을 때 다른 하위권 팀들에 비해서도 더 많은 실점과 무너짐을 보여왔다. 이러한 점은 잔류 경쟁을 하는 팀들 입장에서는 상당히 큰 리스크다. 이런 문제점을 앞으로의 시즌에서는 반드시 보완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수비적으로도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 만한 보강들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