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바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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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3. 같이 보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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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성 플래시맨의 등장인물. 배우는 죠 하루키[1], 성우는 긴가 반죠[2], 한국어 더빙판 성우는 장정진.[3]


2. 설명[편집]


개조실험제국 메스의 전 간부로 케프렌 휘하의 간부들 중 최초이자 1번째로 등장하는 개조생명체이다. 메스의 실험체로 태어난 간부이지만 비겁하거나 교활한 것을 싫어한다. 아무래도 첫 개조생명체의 시행착오때문인지, 연민이나 공감과 같은 인간의 감정이 많이 개입된 듯.[4] 무기는 양쪽 끝에 날이 달린 앵커형 쌍두창으로, 레이저를 발사할 수도 있고, 이것을 돌리면서 순간이동을 할 수도 있다.

100년 전 영웅 타이탄과 대적하지만 그를 이길 수 없었다. 오히려 자신을 미끼로 끌어들여 타이탄과 자신을 공멸시키려는 메스의 계략에 빠져들었음을 깨닫게 되고, 같이 도망가기 직전까지 적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죽음의 위기에 놓인 자신을 구하려는 타이탄에게 감화되어 메스를 완전히 등지게 된다.[5] 그리고 타이탄은 메스에게 당하여 죽기 전 바라키에게 플래시 타이탄을 맡기며 메스가 지구를 노리고 있다고 말해주고, 자신이 끝내 메스를 저지하지 못했던 이유를 '플래시 성에서 자란 이들에게는 중대한 약점이 있다.' 고 대략적인 언급만 하고 자세한 설명까지는 마무리짓지 못한 체 사망하고 만다. 메스로부터 납치를 당해 고문을 받고, 나중에는 쟈 드레이크의 공격을 받아 체력을 회복할 시간이 없었기 때문이다.[6]

바라키는 타이탄의 유지에 따라 플래시 타이탄을 가지고 지구로 내려와 100년 동안 냉동인간 상태로 깊은 잠에 들었지만, 플래시 킹수전사 쟈 즈콘다에게 대파된 이후 플래시 킹의 SOS 텔레파시에 의해 갑작스럽게 플래시 타이탄이 폭주하기 시작하며 함께 잠에서 깨어난다. 그리고 타이탄의 유지를 이어 싸우는 플래시맨에게 플래시 타이탄을 넘겨주지만 사 카우라에 의해 메스에 생포당하고 만다.

전투력은 에일리언 헌터 4인조를 혼자서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여준 걸로 보아 상당한 강자이긴 하나[7], 카우라에게 바로 제압당한 것을 보면 카우라보다는 확실히 약하다. 애초에 카우라는 데우스를 제외하면 작중 최강자인지라...

모진 고문과 고초 끝에 중상을 입은 체 자신의 의지와 전혀 상관없이 메스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게 되었음에도[8] 필사적으로 을 만나 다친 몸을 추스르며 반 플래시 현상에 대해 어떻게 해서든 마저 설명하려 하다가, 설명이 끝나기도 전에 수전사 쟈 드레이크의 전기충격을 받고 힘이 다해 완전히 사망하고 말았다. 후에 플래시맨들에 의해 지구에 안장된다.

그리고 플래시맨은 바라키가 반쪽짜리 설명 후에 끝내 전하지 못한[9] 반 플래시 현상을 겪게 되며 더 이상 지구에서의 삶을 이어가지 못하게 되었지만[10], 끝내는 마지막 순간 바라키가 자신의 목숨을 걸고 전해준 플래시 타이탄으로 최후의 수전사 쟈 데모스를 물리치고 메스를 멸망시키면서 바라키와 영웅 타이탄의 유지를 이루게 된다.


3.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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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년후 한일합작영화 깡패수업에서 사토 역할을 맡는다.[2] 이후 고속전대 터보레인저 에서 성수 라키아를 맡는다.[3] 더빙판 한정으로 그린 플래시 다이, 보 가르단, 대제 라 데우스와 같은성우.[4] 대박사 리 케프렌의 첫 개조생명체라고 하는데, 이전의 대박사들이 만든 개조생명체들이 살아 있는지는 알 수 없다.[5] 바라키의 이용가치가 없어지자 메스는 항상 그래왔듯이 처분하려 한 것.[6] 그리고 그동안 메스가 쓸모 없는 생명체는 처분해왔던 방식으로 미루어 보아, 개조생명체들도 인간들처럼 체력이 완전치는 못한 듯하다.[7] 그 정도면 원더나 네펠, 가르스, 우르크&키르트도 바라키에게는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붙어보지는 않았지만 가르단 역시 바라키보다는 약할 확률이 높다.[8] 실에 묶인 체 조종당하면서 과 싸우다가 에게 슬프다고 이야기하다가 끝내 눈물을 보이고 만다. 메스의 여러 간부들과 다르게 여러모로 인간의 감정이 많이 개입되어 만들어진 것을 알 수 있다.[9] 전했다고 해도 지구를 떠나는 것 외엔 딱히 치료법이 없는지라 의미가 없었을 수 있지만 대신 지구를 떠나야하기 이전에 메스를 쓰러트려야 한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게 되어 신 무기 개발이나 파워업 등으로 메스를 좀 더 빨리 쓰러뜨리는 상황이 왔을 수도 있다.[10] 작중 중반(28~31화)에 잠시 플래시맨들의 프리즘 파워가 한명씩 차례로 떨어지는 상황이 왔을때 진은 이게 혹시 바라키가 말하려던 약점이 아닐까 했으나 결국 아닌것으로 밝혀졌다. 가령 약점이라해도 극복이 가능했으니, 그러나 후반부(45화부터)에 반 플래시 현상이 일어났을때 반 플래시 현상이 바로 바라키가 말하려던 약점임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