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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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4. 같이 보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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クラーゲン
초신성 플래시맨의 등장생물. 이름의 유래는 일본어해파리를 뜻하는 쿠라게. 크라켄을 변형시킨 이름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 의미는 다르다. 다만 쿠라게와 크라켄간의 비슷한 어감 때문에 중의성을 노렸을 가능성이 있다.[1]

거대화 담당 악역 캐릭터의 설정은 전작 전격전대 체인지맨의 거대화 담당 캐릭터 교다이와 같다. 교다이 역시 한 번 거대화를 하면 힘이 모두 소진되어 장시간 수면 상태에 빠진다.교다이는 초반에는 우주 수사가 쓰러질 때 간부들이 호출하면 달려 나오다가 중반 이후로 알아서 나오지만[2] 크라겐은 매번 간부들이 큰 소리로 호출한다는 점이 다르다. 이런 설정은 다음 작품인 광전대 마스크맨에너지수 오케란파까지 이어진다.


2. 작중 행적[편집]


개조실험제국 메스 소속 생명체로 일명 "대 에너지 생명체". 2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지구의 해파리의 유전자로 만들어졌으며 해파리의 모습을 하고 있다. 대제 라 데우스대박사 리 케프렌이 라보로 빨아들인 바다에 있던 생물들을 구경하던 중 해파리가 라 데우스의 눈에 띄자 라 데우스가 리 케프렌에게 개조를 명해 탄생했다.15화에서 케프렌이 언급하길 개조생명체이긴 하지만 원시생물에 가깝다 언급한다.[3] 간부인 레이 가르스와 마찬가지로 성우는 없다. 수전사들이 플래시맨에게 패배할 때마다 간부들이 '크라겐!'이라고 외치면 즉시 소환되어 수전사에게 에너지를 공급해주고 거대화시키는 역할이다.

거대화를 마치고 모든 에너지를 소비하면 작아진다. 또한 작아졌을땐 어째선지 해파리 모습이 아닌 주꾸미처럼 변한다. 레이 네펠이나 다른 간부들은 그게 귀여운지 미소까지 지어주며 쓰다듬는다.이후 28화부터는 이런 모습은 볼 수 없게 된다. 그리고 작아진 후엔 라보로 들어가서 에너지를 보충받아 다시 커진다고 하며, 작중 계곡 안에서 튀어나오는 모습이 몇 번 나온걸 보아 평상시엔 계곡 안에서,그것도 수중에서 숨어지내는 듯하다.

인간의 말은 전혀 할 수 없지만 스스로의 의지는 표현할 수 있다. 15화에서 사 카우라의 기운을 느끼며 불안함에 여기저기 도망다니다가 플래시맨 5인을 만난 크라겐은 위에서 몰래 블루플래시를 향해 소변으로 공격하고 비웃었으며, 플래시맨 5인에게 빔을 쏘아 공격하기도 했다.

최종화인 50화에서 대박사 리 케프렌에 의해 대제 라 데우스의 남은 유전자, 부서진 가면과 융합, 최강의 수전사 더 데모스로 합성된다. 더 데모스는 직전의 49화에 등장했던 더 데우스라와 비교하여 추가된 재료는 크라겐 뿐이었는데도 궤를 달리하는 막강함을 보이며 플래시 킹을 불능으로 한 후 플래시 타이탄과도 격전을 벌였다.결국 더 데모스가 플래시 타이탄의 타이탄 노바를 많이 흡수해 7번 맞은 끝에 폭사되면서 크라겐도 같이 소멸한다.

3. 기타[편집]


크라겐 자체는 공식에서의 재등장이 없으나 먼 훗날 블루 아카이브에서 에덴 조약 스토리 최종장 편에서 카이텐 FX.인피니티의 이름을 짓는 선택지에서 에너지수 오케란파와 함께 간접적으로 오마주된다. 둘다 80년대 전대의 대표적인 거대화 담당 괴수이기 때문이다.

4.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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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크라켄은 문어이다. 하지만 크라겐이 수전사를 거대화시키고 작아졌을 때의 모습은 누가봐도 낙지 형태였다. 크라겐을 만드는 재료에 해파리뿐만 아니라 그외 다른 생물들, 특히 문어, 오징어등 해파리와 비슷한 점이 있는 생물유전자도 재료로 쓰인 듯하다.[2] 고전적 조건형성처럼 체인지맨의 파워바주카 소리만 들리면 거대화하러 나간 것이 학습된 탓. 최종화에서 체인지맨도 이를 이용해 성왕 바즈의 뱃속에서 탈출한다.[3] 15화에서 크라겐이 카우라가 지구에 오는걸 감지하곤 공포에 질려 날뛰는데, 카우라는 우주의 동물들이 두려워하는 존재라 라 데우스가 크라겐이 뛰쳐 나간걸 의아해하자 케프렌이 크라겐은 원시생물과 비슷한 생명체라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