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카운터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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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세계를 위해... 그리고 구원을 맹세한 자들을 위해... 당신들의 세계를 멸망시키겠습니다, 현자여."
획득 시 대사
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카운터사이드의 SSR 등급 카운터 타입 각성 디펜더.
2. 작중 행적[편집]
원래 카운터 아카데미의 학생이었으나, 6장 후반부에 주시윤을 납치한 뒤 실종되었고, 이후 7장 후반부에 검은 복장을 착용하고 나와[2] 나유빈에게 클라레스가 저지른 짓을 사과해 동맹을 재건시켰고, 힐데를 아는 듯한 면모를 보이며 현재의 세계를 멸망시키겠다고 선언한다. 그 정체는...
2.1. 메인스트림[편집]
[ Reunion 가사 비공식 번역 포함 ] On theway I was waiting of
But I didn't wanna be an innocent
When the ethic shift to painfulness the knows becomes misery
You're carrying everything without own anything
Behold the memories are dancing in the dark
You've raised me up to here
So I promise
I'll be on the way cry out
Falling to seize that left behind
In the shattered dockyard
I standing the edge
Tides rush against my shape
It'll never let me here
But I will be on this way
To beyond the past memories
On the way I was searching for the truth of past that ran before
but I didn't wanna see a crucial world
Even if I turn my back on you for failure from disaster
You're carrying everything without own anything
Behold the memories are dancing in the dark
You've raised me up to here
So I promise
I'll be on the way cry out
Falling to seize that left behind
In the shattered dockyard
I standing the edge
Tides rush against my shape
It'll never let me here
But I will be on this way
To beyond the memories past by
Clouds are falling into the edge
The sound over and over
The arrogance, the vanity
are fading to the nil
Into the unknown
I will never go behind
This time I walk beside your step
again
Louder I cry out
Falling to seize that left behind
In the shattered dockyard
One step from the edge
Tides rush against my shape
It'll never let me here
So we must keep to this way
To beyond the past memories
Destiny is calling us
나는 미래를 써내려가는 자가 되기 위해 기다리는 중이었어
하지만 난 순수한 자가 되고 싶진 않았어
윤리가 고통으로 전환될 때 아는 것은 불행이 되어버리지
넌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은 채로 모든 걸 짊어지고 있어
기억들이 어둠 속에서 춤추는 것을 봐
넌 날 여기까지 올려놨잖아
그러니 난 약속해
난 울부짖으며 이 길에 서 있을 거야
뒤에 남겨진 것들을 잡기 위해 떨어져
부서진 부두에서
난 끝에 서 있어
파도가 내 형체를 거슬러 밀려와
그건 날 여기 절대 못 있게 하겠지
하지만 난 이 길 위에 서 있을 거야
과거의 기억들을 넘어
나는 찾고 있는 중이었어 이전에 지나가버린 과거의 진실을
하지만 난 혹독한 세상을 보고 싶지 않았어
설령 내가 실패로 인해 재난에서 너에게 등을 돌릴지라도
넌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은 채로 모든 걸 짊어지고 있어
기억들이 어둠 속에서 춤추는 것을 봐
넌 날 여기까지 올려놨잖아
그러니 난 약속해
난 울부짖으며 이 길에 서 있을 거야
뒤에 남겨진 것들을 잡기 위해 떨어져
부서진 부두에서
난 끝에 서 있어
파도가 내 형체를 거슬러 밀려와
그건 날 여기 절대 못 있게 하겠지
하지만 난 이 길 위에 서 있을 거야
지나가버린 기억들을 넘어
구름이 끝으로 떨어져가고 있어
소리만이 계속 울려퍼져
오만과 허영심이
허무로 사라져가고 있어
미지 속으로 갈 때
나는 절대 뒤쳐지지 않을 거야
이번에는 난 네 옆에서 걸어
다시 한 번
더 크게 난 소리질러
뒤에 남겨진 것들을 잡기 위해 떨어져
부서진 부두에서
끝에서 한 발자국 떨어진 곳
파도가 내 형체를 거슬러 밀려와
그건 날 여기 절대 못 있게 하겠지
그러니 우린 이 길을 계속 걸어야 해
과거의 기억들을 넘어
운명이 우릴 불러
클리포트의 마왕 중 한 명인 '속삭이는 자' 네헤모트. 이외에도 가짜 구세주, 로자리아가 부르는 멸칭인 '구세주병 걸린 등신' 등으로 불린다.
원래는 시골에 살던 평범한 소년이었으며, 샬롯을 자신의 휘하에 들이려는 클라레스에게 알렌이 정치적 거래로 구원자 선출식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며 왕도에 오게 되었고, 그곳에서 루크레시아를 구하고 상상 이상의 무력으로 클라레스조차 압도하며 마왕 네헤모트를 쓰러뜨릴 구원자가 된다.
이후 클라레스가 이끄는 제국군과 함께 마왕 네헤모트를 쓰러뜨리려고 하나 마왕군을 물리고 직접 등장한 네헤모트의 앞에 제국군이 붕괴되고 마왕과 합을 겨루다 어느 순간 의식을 잃었던 레이가 눈을 떴을 땐 그를 지키고 쓰러진 알렌, 초죽음 상태인 클라레스 뿐이었고, 샬롯과 루크레시아는 이미 네헤모트에게 당한 상태였다. 결국 구도자의 방계인 클라레스마저 네헤모트의 일격에 쓰러지고 레이가 제국 백성의 8할을 쓸어버리며 밑도 끝도 없이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네헤모트의 목적을 물어보자 네헤모트가 말한 것은 다름 아닌 자신의 죽음이며, 여기서 레이가 세계의 대적자라는게 밝혀진다. 클리포트의 마왕은 그 이치에 따라 쉽사리 스스로의 목숨을 저버릴 수가 없었고, 대적자 정도나 되는 이가 아닌 이상 마왕을 쓰러뜨릴 수 있었다.[3] 또한 마왕 역시 망가진 세계를 지탱하는 근간이기에 네헤모트를 쓰러뜨린 대적자는 그 자신이 다음 네헤모트가 되어버린다. 만약 대적자인 레이가 네헤모트를 쓰러뜨린다면 레이는 차기 네헤모트가 되겠지만 레이의 동료들에게는 증오를 받더라도 되살릴 수 있을 거라고 말하며 다시 한 번 자신을 죽일 것을 종용한다.[4] 결국 레이는 그 제안을 받아들이며 네헤모트를 베고 네헤모트의 이름을 계승해 죽었던 제국민들을 부활시키고 가짜 구세주가 된 것이었다. 그러나 이렇게 부활한 구원기사단은 몸이 생전의 상태가 아님을 직감하게 되었고, 그 이후로 클라레스는 레이를 경멸, 샬롯은 클라레스에게만 충성하고, 루크레시아는 레이만을 위해 악녀가 되는 비참한 모습이 되었다.
이러한 사실을 레이가 보여준 환각으로 알게된 유미나 일행은 레이로부터 전대 네헤모트가 그랬듯이 자신을 죽여줄 것을 부탁받게 되는데, 이는 클리포트의 마왕을 죽인 대적자는 차기 마왕이 되지만 늑대인 유미나의 경우는 울브즈베인의 힘으로 마왕이 계승되는 주박을 깨고 마왕을 완전히 죽일 수 있기 때문이었다.[5] 하지만 유미나는 이를 거절하며 무의미한 검격만을 겨룰 뿐이었고 그 틈을 타 서윤이 클리포트 입자를 가득 담은 미스틸테인으로 레이에게 한 방 먹이려 하지만 루크레시아가 사선에 나타나 이를 대신 맞아서 무마된다. 결국 루크레시아까지 가세하는 것도 모자라 뒤이어 클라레스가 이끄는 군대마저 도착하지만, 마침 로자리아가 에델과 세라펠을 상대하는데 정신이 팔린 사이, 현실세계에 등장할 뻔했다가 추방된 레비아탄이 만들어낸 균열을 통해 차원을 탈출한 힐데가 전선에 복귀하며 구원기사단과 펜릴 소대의 본격적인 전면전이 시작된다.
전선에서 이탈해 텅 빈 왕좌에서 미스틸테인에 당한 루크레시아의 최후에 슬퍼하던 중 클라레스가 마냥 슬퍼만 하는 레이를 질책하고, 그동안 레이를 이끌어주기 위해 의도적으로 채찍질하고 있었음을 말하며 구할 수 있는 마지막 신민인 레이를 구원하는 것이 황족으로서의 유일한 긍지였다며 마지막으로 자신의 진심을 밝히고 소멸한다. 클라레스의 진심을 들은 레이는 마음을 다잡고 펜릴 소대의 발을 묶고 있던 나유빈의 곁에 나타나 힐데와 유미나, 주시윤을 완전히 찍어누른다. 거기에 로자리아까지 나타나며 힐데가 아무것도 못하게 막아서고 지치고 지친 유미나만이 레이를 상대하게 되는 상황. 하지만 유미나가 늑대로서의 힘을 일깨우며 아르카데나에서 레이의 스승이었던 늑대의 아르카데나 제국 장검법까지 사용하며 모든 것을 압도하는 레이를 막아내고야만다. 한탄하는 레이에게 어떤 운명을 짊어지고 있든 같이 버텨주겠다는 유미나의 말에 잠시 마음이 약해져 있던 그 순간...
(레이: 설마…배신을...?)
배신이라니, 설마요. 처음부터 우리의 동맹은 당신의 멋진 최후를 위한 것 아니었나요?
전 그저 당신이 원하는 바를 이뤄드렸을 뿐입니다.
(중략)
(힐데: 나유빈! 지금 대체 무슨 짓을 한 거야?! 네가 무슨 짓을 한 건지 알고는 있어?!)
그럼요.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스승님.
실패한 대적자는 죽어서 허신이 되거나, 살아서 마왕이 되죠.
그래서야 결국 아무것도 구원할 수 없어요. 이 실패자처럼 말입니다.
그리고 스승님, 저는 실패자가 될 생각이 없습니다.
나유빈이 방심하던 레이의 가슴을 꿰뚫으며 그 목숨을 앗아가 네헤모트의 힘을 계승한다.[6] 그렇게 레이는 본인이 그토록 원했으나 이토록 바라지 않던 방식으로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때 남긴 유언은 "당신…… 처음부터……. 전부……. 알고 있었으면서……."
관리종료 서플리먼트에서 이수연이 밝히기로는, 레이가 행동하게 된 것은 굉장히 의외였다고 한다. 오히려 지식의 호수[7]나 최초의 인형이 클리포트 게임을 벌일 가능성을 더 높게 봤었을 정도. 클라레스 역시 레이가 차라리 운명에 반항하여 아카데미에서 계속 학생으로써 살아가기를 바랬다고 하기도 했다.
2.1.1. 의문점[편집]
마지막 클라레스의 소멸 장면에 대한 해석이 분분한 편이다.
이 장면의 타임라인을 분석해보면 레이가 따로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클라레스는 주인공들의 진군을 막기 위해 주시윤을 상대하고 있었다. 그리고 레이 앞에 나타난 클라레스는 레이에게 마지막 말을 전한 후 소멸한다. 그런데 여기서 클라레스의 행적을 잘 보면 주시윤과 싸운 후에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레이 곁에 와서 유언을 남기고 소멸한다. 주시윤의 경우 클라레스를 쓰러뜨린 후 레이에게 직행한 게 아니었기에 그렇다 쳐도, 전투로 소모되고 유언을 남긴 후 소멸할 정도의 상태였던 그가 유미나 일행보다 먼저 달려와서 레이에게 마지막 말을 남기고 소멸한 것은 이상하다.[8] 게다가 클라레스가 소멸한 후의 서술은 "고개를 들었을 땐 아무도 없었다. 처음부터 아무도 없었다"라는 말이라서 수상함을 더한다.
이에 대한 해석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이상하든 말든 클라레스가 실제로 전투 후 마지막 말을 남기기 위해 달려왔다는 설. 두 번째는 육체가 파괴 혹은 소멸된 후 영혼이라 할 수 있는 사념이 레이의 곁으로 날아와서 마지막 말을 남기고 소멸되었다는 설. 세 번째는 이 장면의 클라레스 자체가 레이의 환상에 불과했다는 설이다.
특히 세 번째는 "처음부터 아무도 없었다"는 서술의 해석에 따라서 다시 둘로 갈라지는데, 첫 번째는 그저 마지막 클라레스만 환상이라는 설이고 두 번째는 그림자인 구원기사단 자체가 환상이라는 설이다. 정확히 말하면 구원기사단이 아예 존재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고, 레이가 마왕의 힘으로 되살린 그들은 생전의 영혼을 제대로 계승한 것이 아니라 그저 레이가 바라는 형태와 언행을 취한 것뿐인 껍데기라는 논리다. 이 경우 "처음부터 아무도 없었다"라는 말은 결국 레이가 마왕이 된 후 되살린 구원기사단은 처음부터 레이가 원하는 대로 빚어낸 환상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을 레이 스스로 깨닫는 대목이 된다.
어느 쪽이 진실인지 오피셜은 없지만, 어느 쪽이어도 크게 문제될 것이 없기에 10지의 스토리를 논할 때 자주 등장하는 토론거리다.[9]
3. 성능[편집]
3.1. 능력치[편집]
3.2. 스킬[편집]
【 미리 보기 】
- 검으로 적을 빠르게 공격한다. 레이의 모든 공격은 필중 판정이 적용된다.
- Lv.2: 기본공격 피해량 +5%
- Lv.3: 기본공격 피해량 +5%
- Lv.4: 기본공격 피해량 +5%
- Lv.5: 기본공격 피해량 +5%
【 미리 보기 】
- 출격 시 전방으로 돌진하여 범위 피해를 입히고 넉백시킨다.(궁극기 이하 경직 면역인 대상 포함) 최후열 아군 레인저, 스나이퍼, 서포터 유닛이 레이를 포함하지 않은 공격에 의해 특수기 이하의 경직이 발생했을 때 해당 공격을 막아낸 뒤, 전방에 강력한 넉백과 3초간 스턴◇ 상태를 부여하고 복귀한다.(35초의 고정 쿨타임을 가지며, 궁극기 버프 적용 중에는 발동하지 않는다.) 레이는 후방의 적을 인식하지 않는다.
- Lv.2: 체력 +3%
- Lv.3: 체력 +3%
- Lv.4: 체력 +6%
- Lv.5: 상태이상 저항 +50%
【 미리 보기 】
- 적의 공격에 의해 특수기 이하 경직이 발생했을 때 해당 공격을 막아내고, 전방에 강력한 넉백 공격으로 반격하여, 피격당한 적은 5초간 스턴 상태가 된다.
- Lv.2: 체력 +3%
- Lv.3: 체력 +3%
- Lv.4: 체력 +6%
- Lv.5: 스킬 시전 후 최대 체력 10%만큼 배리어 생성
【 미리 보기 】
- 힘을 개방하고 주변에 범위 피해를 입힌다. 궁극기 이후 16초간 강화 상태가 되며 기본공격이 궁극기 경직 판정의 강력한 넉백을 부여하는 공격으로 변경된다. 강화 상태 유지 중에는 궁극기 이하 경직과 군중제어에 면역◇이 되고, 이동속도가 30% 감소하며, 이동 중에는 무적 상태가 된다.(해제불가)
* 군중제어 면역◇: 스턴◇, 수면, 공포, 혼란, 빙결, 속박◇ 효과에 면역- Lv.2: 피해량 +5%
- Lv.3: 피해량 +5%
- Lv.4: 피해량 +15%
- Lv.5: 스킬 시전 후 체력 20% 회복
4. 평가[편집]
강력한 스펙을 보여주고 있지만 몇몇 단점이 발목을 잡고있다. 첫번째로 후방의 적은 인식하지 못하는 패시브 덕에 네헤모트를 먼저 앞라인에 보낸 후 후열에 딜러를 보내 잡아내는 방식으로 카운터를 칠 수 있는 게 상당한 단점으로 꼽히고 있으며 두번째로 엘라처럼 자체적인 특수기의 쿨타임 감소가 없어서 탱스충을 끼거나 쿨타임 감소를 포기하는 쪽으로 운영해야하며 탱스충 특성상 스킬 봉인에 카운터 걸릴 시 순식간에 녹아내리며 쿨타임 감소를 포기하면 특수기 발동시 24초간 바보가 되어 운영에 상당한 걸림돌이 된다.
다만, 후방의 적을 인식하지 못한다는 점은 곧 탱커를 무시하고 후열 딜러를 때려잡는 변수를 보여줄 수도 있다는 특징이 되기도 한다. 만약 PVP에서 공익덱으로 레이를 상대한다면 조심해야 할 것이 각유빈이 강평을 치며 레이의 뒤로 가는 순간 레이는 각유빈을 무시한 채 바로 전함이 있는 후열로 달려간다. 중간에 탱커나 스커 등의 전열캐 하나를 더 세워두는 식으로 대처할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게임이 상당히 불리해질 수 있으니 주의. 이는 클리포트 게임 Pt.2에 나오는 보스 버전도 동일해서 탱커나 각미나를 뒤쪽에 세워두면 그대로 후열을 박살내므로 출격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23년 7월 패치로 코스트가 5코스트로 줄어들었고, 체력과 공격력 및 방어력이 증가했다. 코스트가 줄어들면서도 능력치 상향 폭이 굉장히 큰 수혜를 입었다. 코스트 감면 덕분에, 같은 각성 반격 요원인 주시윤과의 차별점이 생겼다.
23년 11월 23일 패치로 특수기 반격의 쿨타임이 50초에서 35초로 대폭 감소되었고 궁극기 발동시 해제불가의 무적이 추가되어 더욱 강력해졌다.
5. 대사[편집]
5.1. 기본[편집]
6. 기타[편집]
- 시즌 1의 리플레이서 킹과 상당히 비슷한 점이 많으나 결정적인 차이점이 존재한다.
- 리플레이서 신디케이트와 구원기사단 이라는 한 조직의 수장이다.[13]
- 다만 둘다 자신이 해당 조직의 수장이라는 점을 어느정도 부정함.[12]
- 카운터 패스로 선행 출시된 각성 디펜더 캐릭터이다.
- 본성 자체는 악하지 않고 오히려 정의롭지만, 멸망을 막기위해 발버둥치나 그것을 막을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때문에 결국은 선역에서 악역이 되어버린 서사를 가진 비운의 악역이다.
- 스킬의 효과로 강화 평타를 사용 할 수 있다.
- 둘다 본성이 악한게 아니라 오히려 사람을 구하려는 선한 의도로 모순되게도 악역을 자처하는 만큼 자신이 저질렀거나 저지를 일에 대해 상당한 죄책감을 갖고 있다. 그로인해 알게 모르게 책임회피를 하려는 경향이 있으나 결국 적측인물의 일침으로 인해 마음을 다잡는다.[14]
- 리플레이서 킹은 최후에 시솝에게서 딱 한번, 자신의 초심대로 인류를 구원할 작은 발돋움을 할 기회를 얻고, 자신의 목숨을 불살라 자신의 사령관을 도우며 레이 또한 유미나가 건넨 한마디에 결국 개심하여 도움의 손길을 받을"뻔"하였다.[15]
- 출시 당시의 성능 평가가 매우 좋지 못하다. 농담같지만 킹은 상향 전까지 폐급 취급을 받았고, 레이는 당시의 킹보단 성능이 좋은 편이지만 레이 출시 시점의 인플레를 영 따라가지 못한다.
- 다만 결정적인 차이점이 존재한다. 둘다 악역이 된 이후 킹은 본인의 의지로 결단하고 주체성 있게 일관적으로 행동한 반면, 레이는 주체성 있게 행동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갈팡질팡하며 끝의 끝에서 마음을 다잡고 딱 한번 본인의 의지로 행동했음에도 결국에는 그마저도 흔들리는 등 주체적이지 못했다. 죄책감으로 인해 내심 책임을 회피하려는 성향은 비슷했으나 자신의 의지로 악행을 행하고 마지막에는 흔들리던 마음마저 확고히 잡아 악역으로써 장엄하게 산화한 킹과는 달리 레이는 계속해서 갈팡질팡하고 마지막까지 본인의 의지로 무엇하나 결정하지 못해 악역노릇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허무하게 사망했다는 차이점이 있다.
- 리플레이서 신디케이트와 구원기사단 이라는 한 조직의 수장이다.[13]
- 스토리 뿐만 아니라 게임 외적인 부분으로도 안쓰러운 캐릭터인데, 명색이 각성캐인데 PV도 없고 인게임 퀄리티도 매우 처참하며 성능까지도 등급에 비해 아쉬운 편이다. 거기다가 하필 같이 출시된 각성 로자리아가 엄청난 성능과 스킬 이펙트를 보여주면서 레이는 더욱 묻혔다.
- 클리포트 게임 파트2의 메인 OST이자 레이의 OST라고 할수있는 리유니온은 클리포트 게임 중인 레이의 심정을 나타내는 가사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희한하게도 가사 버전은 주크박스에 꽤나 늦게 수록되었다.[16]
- 마왕답지못한 착한 성정과 안습한 행적덕에 작품 내외적으로 호구취급(...)[17] 당하는 것과 달리 한 세계의 대적자이자 마왕답게 엄청난 무력을 자랑한다. 작중 공인 '검술의 천재' 이고 인간시절에도 검 한 번 제대로 잡아보지 않았음에도 황족으로서 온갖 엘리트 교육을 받았을 제국 최강이던 황태자를 꺾었으며, 마왕이 된 이후에는 6종 침식체 허신보다도 강하다는 황태자조차 비하기 어려울 정도로 강해졌으며 펜릴소대 3인방을 쪽도 못쓰는 수준으로 압도해버렸다. 유미나가 늑대의 힘을 각성해 겨우 막아냈을 정도이다. 탐미엘조차 제법 실력이 뛰어난 아이였다고 공인했으며 마왕답게 현재까지 유미나가 직접 맞부딪혀본 적들 중 가장 강하다.
- 프로필 출시 당시 키가 165cm였지만 다음 패치로 7cm가 늘어난 172cm로 수정되었다. 일러스트가 대체로 왜소한 느낌으로 그려졌고 pv에서도 유미나와 엇비슷한 체구로 등장해 165cm도 아예 말이 안되는 것은 아니었으나 전체적으로 조정하는 김에 같이 바꾼 것으로 보인다.
- 23/11/22 패치에서 이펙트가 개선되었다. 명색이 클리포트의 마왕이자 메인스트림 2부의 최종보스인 주제에 인게임 퀄리티가 매우 떨어졌는데, 이제야 마왕다워졌다는 평가. 모션 자체는 개편이 없어서 단촐한 기존 모션 그대로지만, 출격 시 잔상이 남거나 궁극기 사용 시 네헤모트의 환영이 나타나는 등의 변화가 생겼다. #
7. 팀업: 네헤모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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