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닌(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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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기타



1. 개요[편집]


한글명로닌http://media-hearth.cursecdn.com/avatars/252/477/22343.png?width=200
영문명Rhonin
카드 세트대 마상시합
카드 종류하수인
등급전설
직업 제한마법사
종족-
황금 카드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8공격력7생명력7
효과죽음의 메아리: 신비한 화살 카드 3장을 내 손으로 가져옵니다. 고인드립
플레이버 텍스트분명 우리의 삶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차단 로닌
(A masterless shamurai.)

소환 시: 달라란의 힘이 당도했노라!

공격 시: 똑똑히 봐라!

사망 시: 모두…무사하길…!

성우는 와우와 같은 서윤선


2. 상세[편집]


마법사의 대 마상시합 전설 카드. 키린 토의 전 수장이었고, 마나 폭탄이 떨어진 테라모어에서 제이나를 구하고 사망한 로닌이다.

신비한 화살 3장을 패에 넣는 죽음의 메아리를 가지고 있다. 신비한 화살 3장이라면 6마나 무작위 8 피해인 응징의 격노보다 비용은 적으면서 총 피해량은 더 높고, 지룡이나 불꽃꼬리 전사, 안토니다스처럼 주문에 반응하는 카드 효과도 세 번 발동이 가능한 이점이 있다. 또한 카드가 세 장이니 주문 공격력의 영향도 세 배로 받는다.

하지만 비용이 8로 매우 높아 빨리 꺼내기 쉽지 않고, 효과가 죽음의 메아리라서 침묵이나 변이에 취약하다. 더구나 강력한 주문이 넘쳐나는 마법사 전설인데도 하필이면 가장 없어 보이는 신비한 화살을 준다는 것도 이 카드의 저평가에 영향을 미쳤다.[1] 또한 비슷한 유형인 고비용+죽음의 메아리 전설인 티리온과는 다르게, 공격력이 7이라 나 이런 사냥꾼이야에게 바로 죽는데다 필드에 내자마자 이득을 얻는 것도 아니라 평가가 박했다.

그러나 실제로 팩이 출시된 후에는 그렇게까지 못 쓸 전설 카드는 아니라는 평가. 템포 법사는 불꽃꼬리 전사나 박사 붐 등 침묵이나 제압기를 미리 빠지게 하는 하수인이 많은데, 이러한 상황에서 등장하는 로닌은 상대에게 굉장한 압박감을 주기 충분하다. 비록 나이사에게 당하더라도 신비한 화살 3장만은 꼭 받을 수 있고, 받은 신비한 화살을 불꽃꼬리 전사나 안토니다스와 연계한다면 매우 강력하다. 이러한 연계를 하지 못하더라도 대도 라팜의 회중시계(10마나 무작위 10피해)나 성기사의 응징의 격노(6마나 무작위 8피해)를 생각해본다면 3마나 무작위 9피해는 그냥 던져도 충분히 강력하다.

더군다나 대 마상시합 출시 이후 파마 성기사, 미드레인지 드루이드, 미드레인지 성기사가 1티어를 장악하고 있는데, 필드를 빠르게 장악하는 이런 덱들을 상대로는 신병 잡는답시고 피해가 엉뚱하게 새어나갈 수 있는 라그나로스보다는 훨씬 더 유연하게 활용 가능한 신비한 화살을 목적으로 로닌을 라그나로스 대신 채용한 덱이 종종 보이고 있다.

탐험가 연맹 이후로는 초반에 더 힘을 쏟는 쪽으로 변형된 템포 법사가 박사 붐마저 빼는 상태에 이르러, 간간히 들어가던 자리마저 에테리얼 창조술사에게 내어주게 되었다.

냉법에서는 원래 사용하던 안토니다스와 연계해 폭딜을 넣는 덱을 연구하는 중이지만 초반에 주문을 들이붓느라 패가 마를 수밖에 없는 퍄퍄법사와 달리 패를 잔뜩 모아두다가 알렉 후 다음 턴 폭딜이 주 전략인 냉법 특성상 자신의 패가 터질 가능성 때문에 쉽지만은 않은 듯 하다. 연계할 건덕지가 없는 기법은 말할 것도 없고.

또한 8턴이나 9턴에 나와서 죽어준 다음 갖고온 신비한 화살 3장을 10턴에 말리고스 + 동전 + 수습생과 함께 사용하여 적한테 24 피해를 퍼부어 줄 수도 있다. 물론 그 때까지 동전이랑 수습생을 가지고 있긴 힘들겠지만.

고대 신 등장 이후 다시 간간히 기용되고 있다. 정규전으로 인해 유용한 카드들이 대거 빠지기도 했고 어그로 주술사를 제외하면 메타가 어느 정도 느려졌기 때문. 느조스를 사용하는 리노항복법사덱에는 필수로 1장 들어가는 카드가 되었다.

3. 기타[편집]


비교적 최근에 나온 전설이라 그런지 등장 효과가 무척 화려하다. 로닌을 내면 전용 테마인 달라란 음악이 깔리면서 마법진이 그려지는데 여기서 로닌이 튀어나오면서 비전 마법이 흩날리고 등장 대사가 나온다. 로닌이 원체 안보이다보니 잘 모르는 사람들이 등장할 때를 못봐서 인지도가 낮았으나 크리스마스 선술집에서 마법사 상자의 선물로 등장하며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여담으로 이 카드가 공개될 당시 바리안 린도 같이 공개되었는데, 당시에는 바리안이 정신나간 전설로 평가받았던지라 로닌은 비교적 묻혔고, 그래서 블리자드 사장 딸 마법사 접었냐는 드립이 성행했었다. 둘다 특정 덱에 한정적으로 쓰이지만.

죽음의 메아리 효과가 고인드립이라는 설이 있다. 로닌은 가로쉬의 계략에 의해 테라모어에 투하된 초대형 마나 폭탄으로부터 제이나를 구하고 사망하였는데,[2] 이 마나 폭탄은 핵무기급 위력을 가져 테라모어를 일격에 날려버렸음은 물론이고, 이 폭발에 휩쓸려 사망한 이들은 형체는 남겼지만 막대한 비전 마력의 영향으로 시체를 건드리자마자 부서져내린다고 표현된다. 그 폭심점 바로 옆에서 당한 로닌은 그 자리에서 폭발해 보랏빛 재로 부서져 내렸다고 묘사되는데, 이를 신비한 화살로 표현하였다는 설이 이러한 고인드립설의 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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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넵튤론이 멀록 4장을 준다고 예능 카드 취급을 받은것과 비슷한 맥락[2]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전쟁의 물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