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스트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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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ust Queen
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의 주요 악역이자, 로커스트 측의 지도자.
1. 1대 여왕[편집]
이름은 미라(Myrrah) 마커스 3부작의 로커스트 여왕.
1.1. 기어스 오브 워[편집]
[1]
기어즈 오브 워의 적대세력인 로커스트 호드의 수장으로 본편에서는 라암의 등장때 목소리를 읊으며 나오고 오프닝에서만 해도 그저 나레이션인 것처럼 보였으나 라암이 마지막 전투때 여왕에게 충성을 읊는것으로 로커스트 여왕의 존재를 암시시켰고 엔딩 후에 이 목소리가 로커스트에게 승리를 약속하며 격려하는 것을 보고 로커스트의 인물로 추정되는데 로커스트가 전쟁을 일으킨 이유는 얘기하지 않고 있다.
1.2. 기어스 오브 워 2[편집]
본편에서 여왕은 끊임없이 우월한 종인 로커스트의 승리를 점치며 열등한 종족인 인간과 렘번트를 섬멸할것을 명령한다. 렘번트는 이멀전에 노출되어 변화된 로커스트로 적대 세력으로 변모해 로커스트에게 피해를 입히자 렘번트와 전쟁도 동시에 치러진다.
오리지널 1편에서 나레이터로만 등장하던 로커스트 여왕은 뜻밖에도 "인간처럼 보인다". 등에 촉수가 있는 것 같은 괴상한 옷을 입은 센스를 제외한다면 기존 로커스트와는 너무나 차이가 나는 모습.[2]아무래도 여왕이 로커스트를 낳는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리인 것 같다.
마커스 피닉스의 아버지 애덤 피닉스와 아는 사이일 뿐더러 마커스에 대해서 들어봤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며 스코지에게 마커스팀을 제거하란 명령을 내린뒤 리버를 타고 지상으로 나간다.
1.3. 기어스 오브 워 3[편집]
이름인 "미라"가 처음 소개되었고 전작의 여유 만만하던 수수께끼의 여왕은 땅굴 밖에서 고생이 심했는지 찌질거리는 성격의 아줌마가 되어 돌아왔다.[3] 템페스트라 불리는 거대한 로커스트를 타고 직접 전투에 나선다.
최후엔 템페스트도 파괴되고 아담의 기계로 로커스트가 전멸한뒤 마커스 일행 앞에 나타나 [로커스트가] 마커스를 도발하나 묵묵히 듣고 있던 마커스는 도미닉의 단검으로 여왕을 찔러죽이며 "도미닉과 네가 죽인 사람들의 몫이다"라고 내뱉으며 허망한 최후를 맞이한다.
게임이 끝나도록 인간인 미라가 로커스트의 여왕이 되었는지, 어떻게 여왕이 되었는지, 애덤과 무슨 관계인지와 같은 떡밥은 하나도 해소가 안되었다. 애덤이 미라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는 것을 마커스가 나중에 듣자고 대답을 미뤄서 게이머들을 능욕한다. 결국 저지먼트가 나오고 다른 소설에서 로커스트의 기원이 설명되었으니 이는 후속작에서 해소 될듯.
멀티 플레이에서 조작 가능한 캐릭터로 등장하고 버서커(...)와 함께 유이한 로커스트측 여캐.
1.4. 기어스 오브 워 4[편집]
등장은 안하지만, 마지막 엔딩에 케이트가 결국 변이하는 자신의 어머니를 풀어줌으로서 죽이고 그녀의 목걸이를 받았다. 근데 그 목걸이의 뒷면에 그려진 건 로커스트의 상징이다! 원래 자기 할머니의 것이었다고 한다. 만약 사실이면 기혼이었고, 손녀딸이 있었다는 거다.
1.5. 기어스 5[편집]
전부터 팬들이 로커스트 여왕이 로커스트처럼 안 생기고 인간처럼 생긴 것에 대해 의문을 표했는데 그 의문대로 미라 여왕은 엄밀히 말해서 로커스트가 아니고, 로커스트를 통제할 능력이 있는 인간이었다.
본인이 등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본인의 과거가 상세하게 등장한다. 본래는 이멀젼 광산에서 일하는 광부의 자녀였다고 하며 이멀젼에 대한 특이할 정도의 면역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장기간 고농도의 이멀젼을 투여받는 실험대상이 되었다고 한다.
카다르 연구소에서 사이어를 새로운 신인류로 여기고 (이멀젼 중독 치료를 원하는 COG의 의도와는 반대로)[4] 개량 실험을 해왔지만 비사회적 성향, 불임 문제로 인간을 대체할 종으로서는 낙제인 점이 너무 많았다. 그리고 사이어가 이멀젼에 중독된 인간[5]에게서 비롯된 것에서 착안해서 이멀젼에 면역인 미라의 줄기 세포를 사이어 DNA와 합성하여 태어난 것이 로커스트였다. 로커스트들은 통제가 가능한 완벽한 병사들이고[6] 불임의 문제도 없으며, 첫 로커스트인 메이트리아크의 로커스트 통제 능력을 미라가 얻게 되었다.
또한 실험의 일환으로 카다르 연구소의 유전학자와 [7] 관계를 맺어 아이를 낳았다고 하며 이 아이는 태어나자마자 격리되었는데 이에 대해서 분노한 미라가 반란을 일으켜 연구소를 탈출하고 [8] 나일스는 비밀 유출 방지를 위해 바로 실험실을 꽁꽁 얼려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다. [9]
이 뒤로 미라는 로커스트를 잃었다고 생각한 자기 딸아이를 대신하여 여기고 (나일스의 교육 탓인지) 인간 대신 세라를 지배할 진정한 주인으로 여기고 로커스트 전쟁을 일으키게 된 것이다.
그리고 로커스트의 새 여왕 또한 등장하게 되는데 이 여왕이 바로 위에서 빼돌려진 아이이며 5편의 주인공인 케이트 디아즈의 어머니인 레이나라는 사실 또한 공개되었다.
나일스의 선민사상에 의거한 교육 혹은 세뇌나 자신을 가두고 실험해언 연구소에 대한 반감 혹은 둘 모두의 탓인지 인간과 렘번트 모두를 소탕하고 지상을 로커스트의 것으로 만드는 데에 혈안이 되어 있다. 단순히 렘번트 때문에 지하에 더 이상 못 있고 지상으로 나오는 것만이라면 적당히 지상 국가들인 COG이나 UIR과 협상하면 될 일이고, 전쟁을 일으켰다고 쳐도 국지적으로 자신의 존재를 알릴 정도로만 공격했으면 그만이었다. 그런데 로커스트 전쟁을 통해 보인 모습은 광기에 가까운 수준으로 인류를 전멸 직전까지 학살하고, 생포한 포로들은 (그 타이 칼립소의 정신이 붕괴할 정도로) 고문한다. 이 광기는 3편 마지막에서 잘 나오는데, 당장 아담 피닉스의 장치가 작동하면 로커스트가 전멸할 수도 있는 상황인데도, 로커스트 군대의 큰 부분을 행성 반대편에 있는 빅터 호프만의 엔빌 게이트로 보내 남은 인간 학살에 투입하는 짓을 벌였다. 인간에 대한 끝없는 증오를 로커스트에 대한 선민사상으로 치장하고 있는 수준.
결국 3편에서 육체는 사망했지만 로커스트의 집단의식 내에서 정신만은 살아있었다는 게 밝혀졌다. 온전히 스웜을 성장시킬려면 '몸도 살아있는'여왕이 필요했고 죽은 자기 딸의 육체를 이용해 자신의 육체로 재구축한 후 부활하면서 다시 로커스트가 세상에 등장하며 제2차 E-데이가 일어났다고 봐도 무방한 사태가 되었다.
2. 2대 여왕[편집]
작중에서는 그냥 여왕이라고 부르나 자막등에서는 회상 등으로 긍장하는 전작의 여왕과 구분하기위해서 레이나 여왕이라고 부른다.사실 2대 여왕이라고 하기엔 그런것이 육체가 죽은 1대여왕 미라가 죽은 레이나의 육체로 부활한 것이다.
2.1. 기어스 5[편집]
메이트리아크와 연결된 케이트의 정신세계에서 첫 등장하며 반반하게 생겼던 미라에 비하면 그냥 반인 반로커스트같은 얼굴을 하고 있다는 게 특징이다.
분명 전작에서 죽은 줄 알았으나 알고 봤더니 이미 변이가 다 진행되었던 것인지 동면 비슷한 것을 하는 중이었다고 언급되며 이걸 케이트가 깨워버리는 바람에 상황이 더 골 때리게 되었다. [10][11]
본격적인 등장은 액트 4인데 이때 나오는 모습은 인간의 모습을 온전히 유지한 미라와는 다르게 촉수로 대체된 하반신을 가진 촉수 괴물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12]하지만 덕분에 체력 또한 인간을 초월한 것인지 인간을 초월한 능력들을 보여준다. 델과 JD의 협공에도 아무렇지 않게 대처했고 그 후에는... [13]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5 22:27:10에 나무위키 로커스트 여왕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1편 얼티밋 에디션의 엔딩 컷신에서의 모습이다. 360/GFWL 버전에선 비행체를 탄 고위급 로커스트가 그 자리에 등장하고, 여왕은 나레이션으로만 나온다.[2] 콜은 여왕을 버서커같은 외모로 생각했는지 지독하게 못생길줄 알았다고 미라 여왕앞에서 디스아닌 디스를 내뱉는다(...)[3] 사실 어쩔 수 없는 게 2편에서 인류의 반격으로 넥서스까지 망하고, 로커스트의 영토나 다름없던 할로우가 수몰되었기 때문에 인류나 로커스트나 서로 공멸에 준하는 피해를 입었다. 거기에다가 램번트까지 나타났으니..[로커스트가] 전멸한 이후에도 멀쩡하게 살아있는 것을 보면 외형만 로커스트가 아닌 진짜 인간으로 보인다.[4] 사실 원래 사이어는 미라와 같이 이멀전 광부들의 자식들 이었다.원래 치료를 위해 갔지만 소장이던 나일스가 할로우(지하)의 토착 생명체들은 이멀전에 내성을 가졌다고 믿고 또한 그 유전자로 인류를 불멸의 더 우월한 종으로 변화시키려고 유젼자를 섞는 실험을 하다가 사이어가 탄생한것.이래서 유전자가 불안정,불임이 되었다.[5] + (당시 이멀전 면역이라 믿은)할로우의 토착 생물들의 유전자.[6] 여기서 나일스가 여기는 완벽한 신인류의 기준을 가늠할 수 있다.[7] 이 유전학자가 정확히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 유전학자는 정신 나간 연구소에서 유일한 정상인이었는지 아이를 데리고 나가서 사라졌다고 언급된다. 한편 프리퀄인 기어즈 택틱스에서는 레이나의 아버지가 연구소에서 죽었다고 나오면서 정황상 나일스와 다른 방향으로 독단적으로 연구를 하다가 죽은것으로 추정.[8] 미라는 아이와 애아빠가 탈출 도중 사망했다고 알고 있었다. 나일스는 그걸 보고 미라의 모성애를 과소평가했다고 말하며 실제로 이후 로커스트가 벌인 만행을 생각하면 크게 과소평가한 건 맞았다.[9] 당시 실험실에는 로커스트뿐만 아니라 그 로커스트를 막으려는 COG와 일반 연구원들도 같이 있었다. 후에 인공지능이 된 그는 이걸 보고 산업사고라고 대충 둘러댄다.[10] 케이트 본인 입으로 상황이 더 심각해졌다고 언급하고 후에 패덕에 의해 언급된 바에 따르면 깨어난 직후부터 스웜이 더 강해졌고, 새로운 무기와 갑옷까지 자체 제작하기에 이르렀다.[11] 정확히는 레이나는 죽은 게 맞고, 로커스트는 그 시체를 재조립해서 로커스트 여왕으로 재구성한 것에 가깝다.[12] 멀티플레이에서는 캐릭터들 공용 모션때문인지 하반신이였던 촉수 밑에 다리가 달린 모습으로 나온다, 그때문에 촉수가 치마를 연상케하는 느낌을 받을수있다.[13] 케이트는 델과 JD 중 하나를 구해야 하는 상황에서 선택을 하게 되고 구한 직후 로커스트 여왕은 "넌 선택을 한 거야!"라고 하면서 나머지 한 명을 목을 부러뜨려 죽여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