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로노아 조로/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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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짚모자 일당 · 최악의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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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일도 없었다



1. 일당 내 인간관계
2. 일당 외 인간관계


1. 일당 내 인간관계[편집]


주로 브룩, 프랑키, 로빈과 같은 일당내 연장자들과 어울린다. 예를 들어 날치 브라더즈에게 잡혔던 하찌가 구해준 것에 대한 보답과 사죄의 의미로 타코야키를 대접했을 때 로빈, 프랑키와 함께 타코야키를 먹었다.[1] 용궁성에서 있었던 연회에서는 프랑키와 대작했다. 참고로 연장자 라인에서 가장 젊은 로빈은 조로와 9살 차이가 난다.


1.1. 루피[편집]


세계 제일의 대검호? 해적왕의 동료라면 그 정도는 돼 야지!

걱정마, 그 녀석은 절대 안지니까!

몽키 D. 루피


친구와 선장과의 약속이 있거든.

···알았다. 목은··· 주지.

······다만 그 대신, ···나의 목숨 하나로!! 봐주기 바란다···!!!

···아직 그리 이름난 목이라 할 순 없지만···!!

언젠가 세계 제일의 검호가 될 사내의 목이라고 한다면 거두어가도 부족함은 없을터!!

(쿠마 : 그런 야심이 있으면서, ···이 녀석 대신, 넌 죽겠다는거냐.)

선장 하나 지키지 못하면서 자신의 야심이 무슨 가치가 있을까.[2]

루피는, 해적왕이 될 사내다!!

롤로노아 조로


서툰 녀석. 너 같은 남자가 자존심을 버릴 때는 반드시 누군가를 위해서일 게 뻔하지.

쥬라큘 미호크


남을 따를 인물로는 보이지 않는데... 선장의 그릇을 알 만하군...

우루지


루피가 모집한 첫 번째 동료이자 서로를 여러 모로 굳게 믿고 의지하고 있다. 처음 만났을 땐 반 강제로 해적이 되었고 루피에게 자신의 야망을 이루지 못하게 된다면 목숨을 내놓으라고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루피를 선장으로 인정하며 스릴러 바크 편에서 그를 위해 목숨을 내놓을 각오를 하거나 미호크에게 머리를 숙여가며 제자로 받아달라고 하기도 한다. 그래서 그런지 누구보다 먼저 루피를 챙긴다. 일례로 루피가 바다에 빠지면 높은 확률로 바다에 가장 먼저 뛰어들어 루피를 구하려 한다.

루피와 조로의 관계는 가장 해적선에서 선장과 선원다운 관계이며, 그렇기에 일당 내에서 루피를 가장 선장 취급해주는 것도 조로이다. 엄밀히 따지자면 루피의 오른팔이자 돌격대장이라고 볼 수 있다. 루피도 조로를 꽤 편하게 여겨 2년 전까지는 여러 장난의 희생양이 되곤 했다. 또한 루피가 흔들릴 때마다 조로가 옆에서 지지대가 되어주며 전투나 중대한 상황에서 다른 선원들의 기강을 잡아주는 군기반장 역할도 겸하고 있다.[3]

사실 군기반장 역할은 루피와 다른 일당들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조로가 맡는 것은 필연이었다고도 볼 수 있다. 일당 내 최고 철부지가 루피라 군기반장 역할은 일단 루피에게 강하게 나갈 수 있어야 하는데, 기본적으로 루피에게 은혜를 입고, 루피에게 감화되어 일당에 소속된 탓에 중요할땐 루피에게 강하게 나가지 못하는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조로는 루피에게 감화된 적이 없기에 이러한 면에서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 이는 원피스 1부의 마지막에 일당들이 루피의 메세지를 받고 강해져서 2년 후에 샤본디 제도에서 모이기를 다짐할 때 잘 드러나는데, 일당의 다른 캐릭터들은 '루피에게 도움받고 감화된 추억'을 떠올리고, 이번에는 '자신이 루피에게 힘이 되기 위해 강해질 것을 다짐'하는 장면들이 나오지만 조로 혼자 이러한 장면이 없고 그 대신 루피가 동료들에게 준 메시지가 무엇인지 설명하는 역할을 맡았다.

루피를 두고 바보 선장이라고 놀리듯이 말하면서도 "바보라고 해도 선장은 선장이다." 라는 말은 자주 하곤 했다. 우솝이 고잉 메리 호 문제로 떠난다고 한 다음에 돌아오면 받아준다던 루피에게 버럭거렸던 것도 조로였다.

실제로 조로는 이 말대로 선장의 말을 절대적으로 지켰다. 베라미가 비웃고 루피를 두들겨 팰때 루피가 "조로, 이 녀석들 절대 건드리지마." 라고 말하자 그 말을 지켜 루피와 같이 베라미 패거리에게 피투성이로 두들겨맞아도 무표정하게 서 있었고 루피에게 일절 뭐라고 안했다.

전투 면에서도 서로를 가장 신뢰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한 모습은 스카이피아 편에서 가장 잘 드러났으며, 작가도 루피와 조로 사이의 힘의 격차가 심하게 보이도록 연출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조로는 최악의 세대 중에서도 킬러를 포함해 단 둘밖에 없는 선장 이외의 초신성이다. 다른 이들의 평가에서도 심심치않게 조로를 선장으로 오인하거나 왜 저런 사내가 다른 이의 밑에 있냐고 경악하는 모습을 보인다.

표면적인 성격과 이미지와는 다르게, 의외로 일당 내에서 루피와 가장 비슷한 인물이 조로이다. 정확히는 성격과 사고방식의 근본적인 부분에서 매우 비슷하기에 루피와 조로의 대화는 (서로가 생각하는게 똑같기 때문에) 중간과정이 생략되는 경우가 매우 많으며, 진지한 상황일 경우에는 똑같은 행동을 보여준다. 이점이 대놓고 드러난 것이 '리틀 가든에서 Mr.3에게 다리가 묶여 죽을 위기에 처하자 자신의 양 다리를 잘라내고 저항을 이어나가려고 한 조로'와 완전히 똑같은 방식으로, '토트랜드에서 빅맘 해적단에게 붙잡혀 양 팔이 묶여 죽을 위기에 처하자 자신의 양 팔을 뜯어내고 저항을 이어나가려고 한 루피'를 표현한 장면이 있다. 특히 리틀 가든에서 조로와 함께 붙잡혔던 나미는 토트랜드에서도 루피와 같이 붙잡혀 있었기에 루피와 함께 풀려나며 예전에도 이런 적이 있던거 같다는 말을 한다. 나미의 대사를 통해 대놓고 조로와 루피의 행동이 일치한다는 것을 설명해준 것.

그 외에도 세세하게 따져보면 여자에게 1도 관심 없는 목석이라거나, 특정 음식을 매우 좋아한다거나, 영웅에 대한 생각을 포함하여 이것저것 비슷한 점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비슷한 점이자 조로와 루피가 가장 닮았다고 할 수 있는 점은 꿈을 향한 태도에 대한 신념 부분으로, 이러한 신념이 루피와 같기 때문에 초반부를 잘 보면 이스트 블루에서 동료가 된 나미, 우솝, 상디, 그리고 비비는 루피뿐만 아니라 조로의 태도와 신념에도 감탄하는 묘사가 나온다.


1.2. 나미[편집]


나미에게는 루피와 더불어 말려야 하는 사람 중 하나이다. 조로 특유의 막무가내 성질과 싸움을 즐기는 성질 때문에 나미가 자주 골치를 썩고는 한다.

조로는 2년 전에는 나미가 자신에게 여러 지시를 내리는 것에 대해 상당히 못마땅해했지만, 어느새 나미의 페이스에 휘말려 그녀가 시키는 대로 하게 되곤 했다. 조로가 기에 눌려 꼼짝 못하는 존재이며,[4] 2년 전에는 조로가 자주 나미를 위험한 상황에서 지켜주곤 했다. 하지만 서서히 나미는 조로보다 루피나 상디와 더 많이 엮이게 되었고[5], 2년 후에는 접점이 거의 사라져버렸다.

1.3. 상디[편집]


현실 형제

그야말로 견원지간. 밀짚모자 일당 중 유일한 동갑내기인 상디와 틈만 나면 죽이네 살리네 서로 잡아먹지 못해서 안달인 앙숙이다. 대부분은 조로가 먼저 상디의 호색한 행동 등에 대해 투덜거리며 시비를 거는 편이지만, 상디라고 화해할 생각이 있는 건 추호도 아니라서 상디 쪽에서 먼저 시비걸 때도 있다. 스릴러 바크에서 두 사람의 그림자가 들어간 좀비 지고로와 개펭귄이 창조주인 닥터 호그백의 명령도 무시하고 눈에 거슬린다는 이유로 서로 박터지게 싸웠다. 사실 위스키 피크까지는 서로 그렇게 으르렁 거리지 않았다.[6] 그런데 리틀 가든 에피소드에서 공룡 사냥 내기를 기점으로 심심하면 서로 디스를 주고 받는 견원지간으로 거듭났다.[7]

그래서인지 둘의 속성도 서로와 대비되는 게 상당히 많다.
조로
상디
동양풍 도복
서양풍 정장
수라
악마
무사도
기사도
무장색
견문색
파워형
스피드형
상체 근력 위주[8]
하체 근력 위주[9]

두 사람 모두 다른 동료들은 그냥 이름으로 부르는 데 비해 유독 서로를 부를 때는 "네 놈"은 차라리 양반이고 뱅글 눈썹, 마리모 등 별명으로 부른다. 이런 별명은 스토리가 진행될 때마다 지속적으로 추가되고 있다.[10] 참고로 원작 기준으로 상디는 조로를 이름으로 부른 적이 있는 반면 조로는 단 한 번도 상디를 이름으로 부르지 않았다.[11][12]

그래도 해적왕을 꿈꾸는 루피의 명실상부한 양날개인 만큼 일단 협력하기 시작하면 멋진 콤비네이션을 자랑한다. 알라바스타에서 바로크 워크스의 졸개들을 처리했을 때라든지, 롱 링 롱 랜드에서 폭시 해적단을 상대로 했던 '데비 백 파이트'에서 '그로키 몬스터즈'와 했던 '그로키 링'이라든지 그럴 의지만 있으면 거의 일심동체로 움직인다. 또한 중요한 순간에는 의견이 서로 일치한다. 특히 스릴러 바크 종반부에서는 서로가 일당과 선장인 루피를 대신해 자신의 목숨을 바솔로뮤 쿠마에게 내놓으려고 했다. 그리고 워터 세븐에서 조로가 우솝 복귀 건으로 일당의 기강을 다잡았을 때 상디만 조용히 조로의 의견에 힘을 실어주었다. 멋대로 일당을 나간 우솝을 적당히 용서하고 받아주는 쪽으로 분위기가 쏠리던 가운데 조로만큼은 애들 장난도 아니고 그렇게 간단하게 해적단을 나가고 들어오고 하는건 인정 못 한다며 우솝 본인의 진중한 사과가 필요하다는 뜻을 강하게 내비쳤다. 결국 이러니저러니 해도 서로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동료라는 증거.[13]

뭐니뭐니해도 서로를 일단 루피 다음으로 신뢰하고 있다. 흩어졌을 때 서로를 걱정하지는 않고 오히려 그 녀석인데 문제가 있겠느냐는 식으로 생각한다. 서로의 강함을 인정하고 있다는 뜻. 그렇기에 이러한 모습들은 극장판에서도 나오기도 한다.[14] 온몸이 너덜너덜해진 조로에게 상디가 널 이렇게 만든 게 누구냐고 묻고, 카이도와 빅 맘 두 사황이라고 대답을 듣고 나서야 납득하고 조로는 상디가 부상당해 움직일 수 없는 자신을 호위하자 적진 한가운데에서 전투중이었음에도 태연히 낮잠을 자는 등 강함을 인정하는 사이다. 또한 상디가 혈통인자의 발현으로 인해 형제들과 같은 감정이 없는 괴물이 되는 것을 우려하여 조로에게 직접 전투가 끝나고 자신이 '제정신'이 아니라면 죽여달라고 직접 부탁할 정도로 신뢰하고 있고, 조로 또한 뭐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러겠다며 - 그 전까지는 절대 죽지 말라고 대답할 정도로 신뢰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루피 일행 중 이 둘의 포지션은 다른 만화의 쿨가이 캐릭터를 캐릭터성에 약간의 차이를 두어 두 명의 인물로 나눈 것에 가깝다.[15]
그런데 보통 여타 다른 작품에서 이런 부류의 인물들은 루피와 같은 열혈 정의파 주인공과 대립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서는 비슷한 포지션의 둘끼리 대립하는 특이한 케이스다.[16]

작가가 노린 건지 우연의 일치인지는 불명이나, 조로가 상디에게 바보 왕국의 왕자님같다고 말하고 싸움이 난 적이 있었다.[17] 상디의 출생을 생각하면 정곡을 찌른 걸 넘어 극딜 겸 패드립(...)을 먹인 셈인데 그게 하필 조로였다는 게 놀라울 따름... 진짜 현실 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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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우솝[편집]


절친한 친구. 우솝과 조로는 오다 에이이치로 작가의 단체 샷에서도 바로 곁에 그려지는 경우가 잦다. 상디가 조로와 같이 일당의 양날개라면 조로와 우솝은 심리적으로 가까운 친구 사이이며 서로를 잘 알고 있다. 싸움 후의 뒷풀이 에피소드에서 심심찮게 가까이에 앉아서 잡담을 나누는 경우도 많다. 우솝도 조로를 신뢰하며 무슨 위험한 일이 있을 때 자주 의지하는 모습을 보인다. 워터 세븐 편에서 우솝이 아무런 반성 없이 돌아오려는 걸 결사반대했지만, 이것은 일당의 기강을 지키기 위해서이지 우솝에 대한 감정의 문제가 아니었다. 그 증거로 우솝이 처음 내뱉는 말이 반성이 아니라면 그대로 두고 떠난다고 했으면서도 우솝이 아직 정신을 못차리자 일부러 아무것도 안 들린다고 하거나, 우솝이 눈물을 흘리며 사과하면서 돌아가고 싶다고 하자 조로도 웃는 모습을 보였다는 점이다.

조로와 우솝의 신뢰가 확 와닿을 수 있는 장면은 에니에스 로비에서 조로를 방패로 쓰는 저격왕(우솝)과 명도 코폭풍. 당시 우솝은 일당에서 빠져나온 상태로 아는 사이라서 도우러 왔다며 같이 싸웠지만 서로 무기로 쓰는 모습을 보면 깊은 신뢰를 느낄 수 있다. 단지 강하던 어쨌던 묶여있는 상태에선 방해 취급이므로 명도 코폭풍이 되었을 뿐. 아마 루피나 상디가 묶였더라면 서로 방해라며 오히려 적에게 당했을 확률이 높았을 것을, 우솝의 포지션과 조로의 포지션을 이해하고 피하며 싸우는 것으로 수갑이 풀릴 때까지의 시간을 확보가 가능했다 볼 수 있다.[18]

사실 눈에 잘 안 띄는 부분이지만 에니에스 로비 편 내내 조로는 우솝을 신경 쓰고 있었다. 일단 아오키지와 싸움이 끝난 뒤에 자신은 도움이 안 됐다고 푸념하는 우솝에게 "바보야, 자라. 넌 지친 거야."라고 한 마디 했고, 우솝이 루피와 다투면서 그동안 쌓였던 감정을 털어놓을 때 계속해서 조로가 “......”하는 말풍선과 함께 생각에 잠기는 컷이 나온다. 조로는 당시에는 조용히 관찰하며 루피를 케어했지만 정작 상디와 "니가 따라갔다면", "그러는 너는-" 하면서 유치하기까지 한 말싸움을 벌였다. 메리 호를 화장할 때 우솝의 심정을 물어본 것도 조로였다. 직접 말로는 하지 않았어도 우솝의 심정을 이해하고 나름 복잡한 생각을 하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나중에 어인섬으로 가는 도중에 우솝이 초록성으로 활약하는 모습을 보고는, 나름 감개무량했는지 살짝 웃는 모습이 지나간다.

이후 드레스로자 에피소드에서 조로는 돈키호테 패밀리의 간부 피카와의 결전 도중 "밀짚모자 일당에는 '밀짚모자'와 ''만 있는 것이 아니다"라는 발언을 하면서 우회적으로 우솝의 강함을 추켜세우기도 하였다.

조로가 우솝의 열등감을 이해할 만도 한 것이, 조로가 워낙 강해서 잊기 쉽지만 조로는 자신의 라이벌이었던 쿠이나, 목표인 미호크와의 격차를 뼈저리게 느꼈기 때문에 '절대적인 강자를 따라잡지 못하는 절망'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는 사람이다. 과거 발라티에에서 미호크에게 철저하게 농락당했을 때 느꼈던 심정을 우솝에게 겹쳐보고 있어도 이상하지 않다.


1.5. 쵸파[편집]


쵸파의 형 혹은 아빠 포지션이다. 일당 내 남성 크루들 중 쵸파를 가장 챙겨주는 게 조로다. 2년 전부터 헤엄을 치지 못하는 쵸파가 물에 빠지면 건져오는 것도 주로 조로였고, 목욕탕에서 등을 밀어주는 모습을 보이거나 알라바스타 에피소드에서 겨울섬 출신인 쵸파가 못 버티고 쓰러지자 사막을 횡단하며 쵸파를 챙겨주기도 했다. 하늘섬에서 쵸파가 오옴에게 당한 것을 보고 복수는 안 하지만 조금 불타올랐다며 두건을 묶고 진지하게 싸움에 임하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가장 결정적인 것은 데비 백 파이트 때 쵸파를 폭시 해적단에 빼앗겨서 쵸파가 울고 있었을 때 해적이라면 결과를 받아들이라며 울지 말라고 다그쳐 쵸파의 성장을 이끌어낸 장면이다.

쵸파가 일당의 막내라면 조로가 맏형이기에 가장 진지하고 성숙한 조로가 쵸파를 많이 챙겨주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실제로 쵸파도 조로를 멋지다고 생각하며 잘 따르는 편이다. 다만 조로가 쵸파의 닥터 스톱 같은 것을 귓등으로도 듣지 않는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이다.

우솝의 거짓말을 그대로 믿는 등 여러모로 천진난만한 쵸파의 행동에 종종 태클을 걸기도 하지만, 표지연재에서 상디를 쓰러트리고 의기양양하는 자신을 쵸파가 대단하게 바라보는 것을 꿈꾸기도 하는 등 은근 동생처럼 생각하는 모양.[19]


1.6. 로빈[편집]


그랜드라인 초중반부까지는 꽤 잘 어울리는 편이었다. 일당에서 몇 안 되는 침착하고 어른스러운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나름대로 말도 잘 통하는 편이다. 조로의 이런 성격은 비단 로빈에게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서 조로는 주로 연장자 그룹에 끼어있곤 한다.[20]

다만 이런 것은 처음부터는 아니었고, 알라바스타 편 직후 느닷없이 적이었던 로빈이 동료로 합류하자 끝까지 의심의 끈을 놓지 않았던 게 조로였다. 다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이러한 부분들이 묘한 분위기로 표현된 데다가 하늘섬에서는 에넬에게 공격당한 로빈을 붙잡으며 "여자다"라고 하며 이 둘의 커플링의 인기가 정점을 찍었지만 그 후로는 로빈은 프랑키와 엮였고 접점이 줄어들고 있다.

워터 세븐 편에서 로빈이 CP9편으로 넘어갔을 때, 다들 로빈이 그럴 리가 없다며 부정할 때 유일하게 중립에 섰던 것 또한 조로이다. 다만 우솝의 경우와 비슷하게 조로는 그 대상이 루피가 아닌 한 그 누구라도 중립에 서서 침착하게 상황을 판단했을 것이다. 로빈이 그들을 구하기 위해 그런 짓을 벌였다는 걸 알고 루피처럼 분노해 에니에스 로비에 쳐들어갔다.


1.7. 프랑키[편집]


나이가 어리면서도 침착하고 어른스러운 조로와 달리 조로보다 15살이나 많으면서도 아이 같은 모습을 보이며 정반대의 모습을 보인다. 그렇긴 해도 일단은 같은 연장자 그룹이다.

프랑키와의 첫만남은 모든 밀짚모자 일당들[21]처럼 최악이었다. 우솝을 때려눕힌 것도 모자라 2억 베리를 강탈하며 본의 아니게 일당을 무너뜨리는 데 보탬을 했고, 조로가 루피, 상디, 쵸파와 함께 그의 아지트로 가서 깽판을 쳐놨기 때문이다.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딱히 로봇에 눈을 반짝이는 모습을 보이지도 않는지라 그렇게 큰 접점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1.8. 브룩[편집]


같은 검사이긴 하지만 스타일이 전혀 다르다. 근력을 위주로 한 호쾌하고 거친 베기 기술들이 조로의 주류라면 브룩의 주류는 빠른 스피드를 위주로 한 보이지 않을 수준의 빠르고 섬세한 찌르기 기술들이다. 게다가 조로는 묵직한 일본도를, 브룩은 가늘고 가벼운 소드 스틱을 사용한다.

그렇기는 해도 일단 검사로서 통하는 것도 있고, 스릴러 바크의 첫 만남 때 조로가 브룩의 그림자를 찾아준 것도 있고 조로가 루피를 위해 쿠마 앞에 대신 나선 것을 본 멤버이기도 해서 브룩 쪽이 조로에게 큰 호감을 품고 있다. 그래서 은근슬쩍 잘 얽히는 편이다.

정통파 해적인 만큼 조로와 같이 선장의 명령을 목숨처럼 생각한다.


1.9. 징베[편집]


아직까지는 별 접점이 없고 징베가 조로를 풀네임 혹은 롤로노아라고 부른다. 와노쿠니에서 루피 막으러 간다고 징베에게 일러두기까지 했다.


2. 일당 외 인간관계[편집]


현재 최강의 검사이자 조로를 지난 2년간 어두우르가나 섬에서 단련시켜준 스승으로, 발라티에에서 조로에게 세상이 넓음을 알려주었다. 조로에게 패기를 사용하는 법, 즉 흑도에 대해서 설명해준 것도 미호크이다.
조로가 바다에 나온 이유는 미호크를 만나기 위해서였는데, 그 특유의 길치력 때문에 마을에도 돌아가지 못하게 되어버려서 바다를 떠돌다가 현상금 사냥꾼이 되었다. 그 후 루피를 만나고, 밀짚모자 일당에 들어가 발라티에에서 그와 처음 만나 처참히 패배한다.
조로가 미호크의 목을 노리고 있음을 알면서도, 자신의 야심을 뛰어넘는 무언가를 위해 미호크에게 고개를 숙이자 호탕하게 웃으며 제자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꽤 엄격한 스승이었는지 조로의 무장색은 칠무해최고 간부를 상처 하나 없이 썰어버릴 수준이 되었으며 원작에서의 언급에 따르면 무장색 패기를 깨우칠 때까지 술도 금지시켰다고 한다.

처음 만났을 때는 적이었지만, 어두우르가나 섬에서 재회한 후 페로나가 서툰 솜씨로나마 조로를 간호해주고 챙겨주며 나름대로 미운 정들면서 친해졌다. 그리고 2년 후에 밀짚모자 일당이 재회할 때 그 길치를 샤본디 제도까지 데려다주면서 투덜대는 등 츤데레 모습을 보였다. 페로나는 조로가 떠나는 걸 지켜보며 해군을 저지하고는 새 장난감을 찾아야겠다며 곰인형을 끌어안았고, 애니메이션 한정이지만 조로도 페로나 쪽을 보며 페로나를 생각하는 것 같은 모습을 보였다. 나름대로 2년간 정이 쌓인 사이.

조로가 줄곧 호승심을 불태웠지만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한 상대이며 영원히 이길 수 없는 상대, 어른들도 이겼던 어린 조로를 2000번이나 이겼었다. 조로가 미호크를 꺾고 세계 최강의 검사가 되고자 하는 이유가 바로 쿠이나가 죽기 전 날 했던 약속 때문이며, 쿠이나와 닮은 타시기가 그녀와 비슷한 소리까지 하자 그녀를 매우 껄끄러워했다.[22]
쿠이나의 영향으로 조로는 여자를 베는 것을 꺼리거나 피하며[23], 쿠이나에게서 받은 검인 화도일문자를 가지고 최강의 검사가 되겠다 다짐하며 삼도류를 창시하게 된다. 삼도류 롤로노아 조로를 만든 계기라 할 수 있다.

로그타운에서의 첫 만남부터 별로였다. 조로가 타시기를 보고는 쿠이나를 연상해 그녀를 다소 꺼렸고, 타시기 또한 조로 같은 악인이 명도를 가지고 있음을 달갑지 않게 여겼기 때문. 실력면에선 조로가 확실히 우위에 있어 타시기를 어렵지 않게 제압하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직접 베지는 않는다. 그 후로도 티격태격하는 관계가 지속되었고, 그건 2년 후에도 크게 변치 않았다.[24]

동맹관계에 있는 해적단의 선장이다. 동료가 아니면서도 조로의 이름을 부르는 몇 안 되는 인물 중 하나이며, 은근히 둘이 비슷한 점이 많다. 루피 일행과 연회를 벌일때도 혼자 있는 로에게 조로가 먼저 다가가 어깨동무를 하며 웃는 걸 보면 조로 쪽에서도 로를 어느 정도 마음에 들어하는 듯. 냉철하고 무뚝뚝한 검사라는 점에서 인상도 비슷한 편이다. 이러한 모습이 잘 드러난 부분이 조로 향할 때 칸주로가 만든 류노스케라는 낙서를 타고 올라간 후 낙서가 원래대로 돌아갈 때, 다른 인원들이 다들 눈물 콧물 짜고 있을 때 로와 조로만 신파 찍지 말라는 반응을 보인 장면이다.

왕국 에피소드마다 등장하는 공주들 중 한 명으로, 와노쿠니 편의 공주. 특이하게도 루피가 아닌 조로와 처음 만났고 접점이 많다. 사무라이들이 대거 등장하는 만큼 와노쿠니에서 조로의 비중이 큰데 빅맘 편의 상디처럼 에피소드의 서브 주인공으로서 공주와 엮였다고 볼 수 있다. 히요리가 조로에게 호감을 보이는 장면들이 여러 차례 등장하며 결국은 조로에게 호감이 있다는 것이 공식적으로 인정되었다.

조로가 해적으로서 상대한 첫 검사들[25]. 버기가 동강동강 열매 능력자인 줄 모르고 단칼에 토막냈다고 착각하다가 등의 상처빈틈을 내줬고 옆구리를 베인 상태로 캐버디를 상대로 승리한다. 조로가 해적이 되기 전부터 유명한 현상금 사냥꾼이다보니 버기 해적단도 그를 알아보는 장면이 나오며 직접 대결한 캐버디는 벨 수 있어 영광이라고 나름 예의를 갖춘다. 다시 만났을 때도 조로에 대해 악의를 불태웠지만[26] 정작 조로의 태도는 그러거나 말거나인 모양.[27] 여담으로 오다는 한때 조로를 버기 해적단의 멤버로 구상했다고 한다.

조로와 겨룬 상대 중 한 명이며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고는 명검 슈스이를 넘겨주지만 자세히 말하자면 류마의 시신에 브룩의 그림자를 넣은 좀비와 겨룬 거지, 진짜 류마와 겨룬 것은 아니다.[28] 애초에 류마는 아주 오래 전에 죽은 인물인 만큼 조로와 직접적인 인연은 없겠지만 조로가 시모츠키 일족의 검술을 배웠고, 류마의 성씨가 시모츠키라는 게 밝혀지면서 같은 유파의 선후배라는 간접적인 인연은 성사된다. 게다가 류마의 후손인 우시마루가 조로와 닮았다는 언급이 있어서 선조와 후손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도는 중이다.

조로가 처음으로 만난 스승, 조로가 맨 처음으로 찾아간 검술 도장의 주인으로 이후 조로가 도장에 입문하며 조로의 첫 스승이 된다. 이후 쿠이나의 죽음으로 슬퍼하며 반드시 세계 최고의 검객이 되겠단 각오를 다졌을 때 조로에게 '쿠이나의 꿈을 당신에게 맡기겠습니다'라며 화도일문자를 건내주었다. 세월이 흐른 뒤 조로가 쿠이나의 무덤에 성묘를 하고 여행을 떠나려 할 때 그를 격려해주기도 했다.

조로를 압도한 강적이면서 동시에 은인이기도 하다. 원래는 스릴러 바크에서 루피를 노리고 온 적이었으나 자신이 루피의 모든 고통을 버텨낸다는 조건 하에 루피를 안 건들기로 약속을 했고 쿠마는 그걸 지켰다. 그리고 샤봉디 제도에서 재회했을 때 쿠마가 조로에게 살아있었냐고 묻자, 진심인지 반어법인지는 불명이나 너의 자비 덕에 살 수 있었다고 답했다. 그 직후 쿠마에 의해 일당이 완전 붕괴를 맞이하나, 2년 후에 재회한 프랑키에게서 쿠마가 자신들의 은인이라는 걸 듣고 "언젠가 쿠마의 진의를 알 수 있으면 좋겠다"고 대답하며 관심을 보였다. 일당 내에서 가장 쿠마한테 가장 많이 당한 건 조로지만 쿠마를 미워하는 모습은 전혀 보여주지 않는다. 그래서 둘이 재회했을 때 조로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하는 팬이 많다

샤본디 제도에서 처음 만났으며 차를로스 성을 베려는 조로를 어린아이 모습으로 역할극을 해 무사할수 있었다. 이후 보니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며 욕을 하고 이후 점접은 없었으나 1060화에서 겨울섬의 온수 소용돌이에 휘말린 보니를 구해주면서 다시 생길 듯 하다. 더군다나 보니가 쿠마의 딸이라는 것도 밝혀지면서 이를 조로가 알게 되면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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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갑인 상디는 루피, 우솝, 쵸파, 브룩과 같이 타코야끼를 먹었다. 조로와는 대비되는 부분.[2] 1권에서 조로가 루피에게 "야망을 포기해야 할 일이 생기면, 그때는 스스로 목숨을 끊어 내게 사과해라!!" 라고 말한 것을 생각하면 이 발언이 어떤 의미인지 알 수 있다.[3] 이러한 모습은 워터 세븐 편에서 우솝이 일당을 나갔다가 다시 은근슬쩍 돌아오려고 할 때 가장 잘 드러났다[4] 사실 전투 이외의 평상시 상황에는 루피나 조로나 잉여 중의 잉여라 그런 것도 있다(...)루피는 밥만 축내면서 스릴에 미친놈, 조로는 잠만 퍼질러자면서 길도 제대로 못찾는 길치[5] 마찬가지로 조로 역시 라이벌인 상디나 루피와 엮이는 경우가 많다.[6] 극장판에서도 조로가 뭔가를 보고 놀라자 상디가 화를 내지 않고 "놀랐잖아." 정도의 반응만을 내비치고, 조로도 "야, 내버려둬, 상디!"라며 딱히 악감정 없이 말을 했다.[7] 당시 산책 나가는 조로에게 상디가 사냥 좀 해 오라고 부탁했는데, 조로가 "너는 못 잡을 만한 놈으로 잡아오지."라고 가볍게 장담하는 말에 상디가 열 받아서 시비가 걸렸던 것이다.[8] 조로는 발을 쓰는 기술이 하나도 없고, 월보 같은 공중기동도 상체의 힘으로 한다.[9] 반대로 상디는 손을 쓰는 기술이 하나도 없고, 무거운 물건을 들 때도 발로 든다. 토트랜드에서 케이크를 옮길때 발로 들어서 배에 안착시켰다.[10] 애니메이션과 원작 모두를 포함한 별명모음이다. ※ 조로 별명: 망할 검사, 삼류 검사, 근육 바보, 길치 검사, 미역 머리, 선인장 머리, 구운 마리모, 괴수 마리모, 망할 마리모, 해삼 머리, 해초 머리, 잔디 머리, 녹색 수세미, 녹차 대가리 / ※ 상디 별명: 에로 쿡, 다트 눈썹, 왕자님, 바보 왕자(3기 극장판과 알라바스타, 데비 백 파이트에서 친 드립이다.)이거 본의 아닌 예언을..., 모기향 눈썹, 멋쟁이 눈썹, 코피, 코피 자식, 코피 요리사, 요괴 러브러브 머신, 풋내기(하수) 요리사, 에로캇파, 뱅글눈썹 그리고 오랜만에 만난 원작 944화에서조차 서로를 '털쥬로'와 '눈썹고로'라 불렀다. 최종장에서는 일당내 현상금 순위가 조로가 2위, 상디가 4위가 되자, 조로는 상디를 '4등'이라고 부르며 놀리고 있다.[11] 극장판까지 포함하면저주받은 성검에서 딱 한 번 상디를 이름으로 불렀다.[12] 그런데 상디는 웬만하면 안 부르는 쪽을 선호하는 걸지 몰라도, 조로 쪽은 진짜로 이름 부르기가 싫은 걸지도 모른다. 원피스의 개그 스핀오프 작품인 원피스 파티에서도 다른 동료들이 조로에게 3시일 때 몇 시냐고 물어보자 2시 60분이라 답했다. 일본어로 3시도 산지라고 발음하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13] 심지어 이때만큼은 상디도 나미의 편을 들어주지 않았다.[14] 원피스 파티에서는 상디의 형제들이 상디를 비웃자 "그 녀석의 요리를 먹어본 적도 없는 놈들이 녀석을 평가하지 마라.", "네깟 놈들은 칼 쓰기도 아까운 놈들이다."라며 맨주먹으로 제압하며 바다에는 모든 감각을 연마하지 않으면 넘을 수 없는 강자들이 많다며, 오히려 "감각을 제거당한 너희들이 실패자"라고 말하다.이쯤 되면 진짜로 현실 형제다[15] 조로는 대부분의 쿨 캐릭터들이 차지하는 2인자 포지션, 상디는 열혈 캐릭터를 대체하는 지략파 이미지.[16] 쿨가이 캐릭터끼리 대립하는 경우는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히바리 쿄야로쿠도 무쿠로도 있지만 이쪽은 무쿠로가 아군보다는 오히려 적에 가까운 이미지라 조로랑 상디와 비교하긴 애매하다.[17] 33권 310화.[18] 물론 이건 둘의 전투력 차이나 포지션도 한몫한 점도 있다. 어차피 우솝은 제브라에겐 상대도 안됐고 설령 전투력이 충분하더라도 원거리 저격수인 우솝이 근접 전문인 CP9 둘을 상대로 싸울 수도 도망칠 수도 없었기 때문에 차라리 조로에게 올인해버리는 발상말고는 뾰족한 수가 없었기 때문.[19] 출처: 원피스 920화[20] 동갑인 상디가 주로 루피, 우솝, 쵸파, 나미 등과 어울리는 것과는 반대되는 모습이다.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생일은 상디가 더 빠르다.[21] 브룩이나 징베 등 프랑키 영입 이후의 동료는 제외하고[22] 2년 후에는 타시기를 그다지 껄끄러워하지 않는다.[23] 공격할 때도 칼등으로 친다.[24] 게다가 타시기와 쿠이나가 서로 닮은지라 더더욱 그렇다.[25] 버기의 경우 동강동강 열매의 능력은 공격 범위를 넓히는 부수적인 수단으로 쓰고 주 무기는 단검이다.[26] 이때 버기는 자신의 적이지만 조로라며 이름으로 불렀다. 다른 적들이 대부분 성인 롤로노아나 이명인 해적사냥꾼으로 부르는 것과는 비교되는 부분.[27] 레일리가 버기 이야기를 꺼내자 조로는 나미와 함께 심드렁한 표정으로 그런 놈이 있었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28] 이 좀비는 류마가 본인이 아닌 와노쿠니의 무사라며 마치 남 부르듯 언급한다. 조로 역시도 자신이 겨룬 류마가 완전한 류마가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하고는 몸과 마음이 함께 있어야 진정한 검사라며 진짜 류마와 겨뤄보지 못한 걸 안타깝게 여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