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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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 국적의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휴스턴 출신으로 텍사스 테크 대학교를 거쳐 텍사스 주립대로 전학갔다. 대학 리그에서는 평범한 성적을 기록했고, 2012년 드래프트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18라운드에 헤드를 지명하며 마이너 리그 커리어를 시작했다.
2012년 싱글A, 2013년 하이싱글A를 거쳐 딱 한 경기지만 트리플A에서도 던져본 헤드는 2014년 하이싱글A에서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후 더블A로 승격되었다.
시즌 종료 후 애리조나 가을리그에도 파견되며 순조롭게 성장했으나, 2015년 더블A에서 4점대 ERA와 5에 가까운 BB/9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듬해 팀 필승조로 활약한 뒤 2017 시즌을 앞두고 트리플A 승격에 성공했고, 트리플A에서 3점대 ERA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대졸에 마이너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 어느새 20대 후반으로 접어드는 헤드에게 주어진 시간은 많지 않았고, 2017 시즌 이후 도미니카 윈터리그의 히간테스 델 시바오(Gigantes del Cibao)로 파견되었으나 부진, 이어 2018년 트리플A에서도 ERA 12.64를 기록하며 부진을 거듭한 끝에 2018년 8월 2일 방출되었다.
방출 이후 새 팀을 구하지 못하고 몸을 만들던 헤드는 2019년 2월 23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재도전에 나섰다. 더블A 털사 드릴러스에서 시즌을 시작한 헤드는 이후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다저스로 콜업되기도 했으나, 그닥 좋은 성적을 남기지 못하고 시즌 종료 후 마이너 리그 FA가 되었다.
2020년 2월 27일 헤드는 시애틀 매리너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개막이 무기한 연기되고 마이너 리그 역시 진행이 힘들어진 가운데 5월 27일 방출되었다. 마이너 리그가 아예 열리지 않아 새 팀도 구하지 못한 헤드는 쉬는 동안 생계를 위해 애리조나 일대에서 태양광 패널 방문 판매 영업을 하며 생활했다.#
2.1. 탬파베이 레이스[편집]
헤드의 나이는 어느새 만 30세를 넘기고 있었고, 생계를 위해 은퇴를 선택할 수도 있는 시기가 되었다. 하지만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헤드는 탬파베이 레이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다시 한 번 도전에 나섰다. 스프링 캠프에 초청되어 6이닝 1실점으로 준수한 모습을 보인 헤드는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 하지만 레이스 불펜진이 연이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투수가 필요해졌고, 마이너 리그가 개막하기도 전인 4월 23일에 헤드는 드디어 빅 리그로 콜업되었다. 드래프트 이후 9년만의 빅 리그 콜업으로, 콜업 당일이 헤드의 만 31세 생일이라 현지에서는 헤드가 생애 최고의 생일 선물을 받았다는 표현을 했다.
빅 리그로 콜업된 헤드는 4월 25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 경기에서 8회 말 등판, 1이닝을 삼자범퇴로 막고 빅 리그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후로는 빅 리그와 트리플A를 오가고 있으며, 빅 리그 콜업시에는 주로 패전조 역할로 등판하나 꽤 좋은 성적을 남기고 있는 중. 7월 24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원정에서는 구원 등판해 2이닝 2피안타 4K 1실점(비자책)을 기록하고 구원승을 거두며 통산 빅 리그 첫 승리를 수확했다. 8월 12일 기준 15경기 21이닝을 소화하며 ERA 1.29 18K 6BB로 부상 병동이 되어버린 레이스 불펜진에서 쏠쏠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
2.2. 마이애미 말린스[편집]
2021년 11월 14일, 추후지명선수 또는 현금을 댓가로 마이애미 말린스로 트레이드되었다.
2.3. 볼티모어 오리올스[편집]
마이애미의 지명할당 후 볼티모어의 클레임을 받았고 8월 8일 콜업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4. 연도별 성적[편집]
5. 여담[편집]
6. 같이 보기[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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