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아이템/10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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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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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1000골드 이상 2000골드 미만인 아이템 목록이다.

아래의 아이템 목록은 가격이 낮은 것부터 높은 것 순으로 나열되어 있다.

2.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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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거인의 허리띠 (Giant's Bel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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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자벨. 많은 체력을 올려주는 아이템의 재료가 된다.

2.2. 곡궁 (Recurve Bow)[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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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속도 계열의 중간 재료 아이템.

이전에는 조합식도 기괴하고 추가 피해도 없어서 트롤템에 가까웠으나, 성능과 조합식 개편 후에는 원딜도 자주 가게 되었다.

여담으로 상점창의 검색 기능으로 고래만 쳐도 이 아이템을 검색할 수 있다.

2.3. 덤불 조끼 (Bramble Ves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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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미니 가갑' , 덤불
7.14 패치에서 추가된 가시 갑옷의 하위 아이템. 공격받은 챔피언이 공격한 챔피언에게 치유 감소 디버프를 거는 탱커용 아이템이다. 원거리 딜러는 물론, 초반 라인전 단계에서 기본 공격을 주로 하는 챔피언들을 상대로 가면 효율이 높다. 치유 감소 효과의 지속 시간이 고작 1초고 스킬에 맞았을 때에는 효과가 발동하지 않기 때문에 적을 공격했을 때 체력을 회복하지만 선딜이 있는 챔피언이나 아예 스킬로 마법 피해를 가하는 적에게는 효율이 떨언다.

첫 출시 때는 피해량도 기본 15나 되었고, 가격도 900이라 탑 생태계를 한 번 뒤집어놓았다. 특히 점점 평가가 오르고 있던 피오라를 상대하기 최적인 아이템이었다. 덤으로 같은 시기에 우르곳이 리워크되었는데 W가 기본 공격을 연달아 맞추는 판정이라 리워크되자마자 템 하나에 카운터맞냐는 비아냥도 들었다.

상대가 평타 지속 흡혈위주로 가는데 나 자신은 체력만 높은 경우 반드시 하나 장착하고 있어야한다.

7.24 패치에서 가시의 돌려주는 마법 피해량이 너프되었다.

2.4. 파수꾼의 갑옷 (Warden's Mai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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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공격을 많이 하는 챔피언을 카운터치는 방템들의 기본이 되는 아이템. 사실 그리 수치가 높은 것도 아니라 체감이 되는건 아니다.

출시 초기에는 20%였으나, 원거리 공격수들의 캐리력이 떨어진다고 공속감소 효과들을 없애거나 너프하는 과정에서 덩달아 너프당했다.

2.5. 추적자의 검 (Stalker's Blad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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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칭 파랑강타.

갱킹에 특화된 아이템. 적 챔피언에게 사용 시 몰락한 왕의 검처럼 피해를 입히고 적의 이동 속도를 일시적으로 훔쳐 온다. 즉, 나는 빨라지고 적은 느려진다. 쉬바나, 우디르를 비롯해 정글링은 최상급이지만 갱킹이 약했던 챔프들이 관짝을 뚫을 수 있게 했던 아이템. 허나 현실은 이미 갱킹이 강했던 정글러에게 추가로 CC까지 제공하고 있지 사실 진정한 용도는 강타 대미지로 막타 뺏기다

2.6. 척후병의 사브르 (Skirmisher's Sab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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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빨강강타.

2014 프리시즌 마체테의 상위템중에 교전에 특화된 아이템. 초기에는 고정 피해가 평타 명중 시 고정 피해를 즉시 주는 방식이었다. 도트뎀으로 바뀐 것에는 나름 사연이 있는데, 포식자 마법부여와의 시너지로 평타형 정글러인 워윅과 궁합이 너무 좋았기 때문.

시즌 5 때는 헤카림이나 쉬바나 등이 강타 텔포를 들고 탑을 오는 메타가 유행하면서 다시 주목받기도 했다. 사브르를 갔을 경우 적 원딜을 효과적으로 제압 가능하기 때문. 이로 인해 원딜 유저들이 주의해야 할 요소가 또 늘어나 골머리를 앓았다. 5.9 패치로 표식의 지속시간이 4초로 줄어들었고 더 이상 표식이 새겨진 적이 자신에게 주는 고정 피해량을 감소시키지 못하게 되었다.

9.2 패치에서는 적 챔피언에게 사용 시 대상에 대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었던 옵션이 삭제되었고, 도트 고정 피해량도 감소하였다.

여담으로 강타의 도트 피해는 중첩되지는 않으나 표식이 남아있는 4초 동안 기본 공격을 할 때마다 2.5초에 해당하는 도트 피해 지속 시간이 초기화된다. 이 매커니즘은 티모의 E 스킬인 맹독 다트와 비슷하다. 따라서 공격 속도가 높을수록, 그리고 4초간 적 챔피언을 평타로 많이 때릴수록 대미지 효율도 증가한다.

2.7. 광휘의 검 (Shee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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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광휘, 광검 또는 영어명 쉰.

주문 검 효과의 기본 아이템이다. 주문 검은 쉽게 설명하면 스킬을 사용하면 다음 기본 공격력이 강해지는 효과이다. 때문에 주력 스킬의 쿨타임이 짧은 챔피언은 Q평W평E평 등 기본 공격과 스킬을 섞어쓰는 식으로 피해량을 쉽게 증폭시킬 수 있다. 거기다 비교적 싼 가격에 마나와 쿨감 10%도 얻을 수 있다.

이즈리얼의 신비한 화살(Q) 같은 기본 공격 판정을 받는 온힛 스킬, 트위스티드 페이트의 카드 뽑기(W) 같이 다음 기본 공격을 강화시켜주는 스킬을 가진 챔피언과의 궁합도 아주 좋다. 주문 검 발동은 스킬의 발동 기준, 주문 검 피해량은 기본 공격 적중 시 기준이므로 위의 스킬들은 그냥 스킬 자체의 피해량이 늘어난다고 봐도 된다.

주의할 점은 이 아이템으로 올라가는 추가 피해는 그 챔피언의 기본 공격력이다. 룬이나 아이템, 스킬 등으로 얻은 추가 공격력을 제외한 그야말로 챔피언 자체의 공격력 말이다. 이 기본 공격력은 레벨 업을 하는 방법을 제외하고는 올릴 방법이 전혀 없다. 때문에 기본 공격력이 너무 낮으면 주문 검 효과를 제대로 보기 어렵다.

과거에는 사파이어 수정과 증폭의 고서를 조합해서 쿨감대신 AP가 붙어있었다. 덕분에 트포등에도 AP가 미량이나마 붙어 있었으며, 이를 활용할수 있는 계수가 있냐 없냐의 따라 주문검 효율이 요동치기도 하였다.

2.8. 마법공학 리볼버 (Hextech Revolv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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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흡총 또는 리볼버.

마법 공학 아이템들의 재료가 되는 아이템이다. 기본 공격에 추가 마법 피해가 생긴다. AP 아이템이기 때문에 온힛기를 가지고 있거나, 기본 공격을 콤보에 넣기 쉬운 이블린, 에코, 르블랑 등의 챔피언이나 마법공학 아이템을 올리면서 평타로 자잘한 견제를 하는 빙결강화 니코, 아리 등이 주로 간다.

이전에는 주문 흡혈을 제공하는 아이템들의 하위 아이템이었고, 추가 주문력과 주문 흡혈 능력치밖에 없었다. 그래서 '흡총'이라고 불렀으며, 블라디미르나 모데카이저 같은 체력 코스트 AP 챔피언들만 주로 사용했다.

2.9. 광전사의 군화 (Berserker's Greave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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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칭 "버서커" 혹은 광전사

공격속도 상시 상승 효과로 AD 딜러, 특히 원딜이라면 대부분 착용하는 장화. 평타 중심의 근딜러가 굳이 신발까지 방어템을 갈 필요가 없을 때 사용하기도 한다. 정글러 같은 경우 에픽 몬스터를 빨리 처치하거나 갱킹 성공확률을 높이기 위해 갈 수도 있다.

프리시즌 5.22패치로 가격이 100g상승. 공격 속도도 5% 올랐다. 이어지는 6.11 패치에서 공격속도가 5% 추가 상승하였다.

2.10. 억겁의 카탈리스트 (Catalyst of Aeon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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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카탈.

체력과 마나를 골고루 올려주고 스킬 사용 및 피해를 받는 것으로 체력과 마나를 회복시키는 효과를 갖고 있다.[1] 상위 아이템인 영겁의 지팡이와 심연의 가면을 핵심 아이템으로 하는 AP 딜탱 챔피언이 주로 간다.

이전에는 레벨이 오르면 체력과 마나가 회복되는 효과였고, 이름은 수호자 카탈리스트였다. 심연의 가면이 추가되기 전까지는 영겁의 지팡이 전용 하위 아이템이었다.

2.11. 마법사의 신발 (Sorcerer's Shoe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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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칭 "마관신, 소서러"

신발들 중에서 적에게 가하는 피해량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옵션을 주는 유일한 신발. 주문력과 마법 관통력이 중요한 AP 챔피언은 이쪽으로 신발을 업그레이드 한다. 광전사의 군화와 마찬가지로 예외가 있지만 대부분 AP 챔피언들의 코어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는 신발.

2019년 현재는 큰 의미가 없지만 마법 관통력이 고유 지속 효과가 아니기 때문에 신발을 여러개 살 수 있던 시절에는 마관 90 티모 등을 볼 수 있었다.

이 신발은 라이즈의 신발이라는 설정이 있다.

7.22 패치에서 마법 관통력이 3 만큼 상승하였다.

2.12. 닌자의 신발 (Ninja Tabi)[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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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닌탑, 닌신

과거에는 일정 확률로 기본 공격을 회피하는 아이템이었으나, 라이엇이 게임 내 확률 요소를 빼면서 회피가 피해량 감소로 바뀌었다. 방어용 신발인데 이름에 '닌자'라는 공격적인 명사가 들어가는 것은 그 때의 잔재.

방어력 상승 + 기본 공격 피해 감소 효과가 있어, 방어력이 중요한 탱커, 딜탱 챔피언들이 자주 구입한다. 단, 적 진영의 CC기 보유 정도에 따라 라인전이 끝나면 팔고 헤르메스의 발걸음으로 바꿔 끼기도 한다. 고유 지속효과는 모든 종류의 기본 공격 피해를 감소시킨다.

6.11 패치에서 기본 공격 피해량 감소 수치가 10%에서 12%로 버프되었다. 원딜이 탱커잡기 힘들어진다고 욕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원딜의 탱커처리 능력이 눈에 띄게 떨어지지는 않았다. 애당초 관통력 시스템 때문에 다른 MOBA류 게임과 비교해서 LOL은 탱커의 탱킹력이 마냥 좋다고 보긴 어렵다.[2] 그러나 평타 기반 챔프들을 상대로 지나치게 높은 효율을 보이자 결국 7.11 패치에서 기본 공격 피해량 감소 수치가 다시 10%로 롤백되었다.

8.7 버전에서 제공하는 방어력이 10이나 감소한 대신 기본 공격 피해 감소량이 다시 12%로 올랐다. 이전에는 탱커가 아닌 딜러들이 이 신발을 구매했을 때의 효율이 지나치게 높았는데, 이를 손본 것이다. 그런데 이 패치로 인해 정말로 손해를 본 것은 애꿎은 탱커 챔피언들. 언뜻 보기엔 닌탑을 가는 딜러들을 저격하고 탱커들의 닌탑 효율을 높여 준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피해 감소율 2%가 방어력 10보다 효율이 좋아지려면 닌탑을 사기 전 방어력이 740 이상이어야 한다. 거기에 12%의 피해 감소율은 오로지 평타에만 적용되기에 사실상 그냥 너프.

2.13. 쐐기검 (Sting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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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속도와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를 동시에 가진 아이템. 내셔의 이빨과 삼위일체의 하위 아이템이다.

2.14. 군단의 방패 (Aegis of the Legio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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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군단, 군방.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동시에 올려준다. 대부분의 챔피언은 한 종류의 피해를 입히므로 탱커가 방템으로 사지는 않고, 상위 아이템을 보고 서포터들이 자주 올리는 아이템이다.

이전에는 주변 아군에게 방어력 및 마법 방어력을 제공해주는 오오라를 달고 있었고 가격도 꽤 비쌌다.

2.15. 헤르메스의 발걸음 (Mercury's Tread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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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헤르메스 , 머큐리

강인함 효과를 주는 몇 안 되는 아이템 중 하나이다. 또한 강인함 때문에 잘 거론되진 않지만 마법 저항력도 갖추고 있다. 과거에는 모든 신발 중 자기 혼자 1300골드로 가장 비쌌지만 패치로 인해 다른 신발들과 가격이 같아졌다. 신발 중 유일하게 다른 방향을 보고 있다는 게 이 아이템의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나타낸다.

적 팀에 AP 챔피언이나 군중 제어 효과를 가진 챔피언들이 있다면 반드시 맞춰야 하는 신발. 보통 기본 방어 능력치가 튼튼한 탱커나 딜탱계열 챔피언들이 착용한다. 리그 오브 CC기가 된 지금은 후반이 되면 보통은 안 쓰는 챔피언도 쓰던 신발 팔고 이걸 사기도 한다. AS딜러의 경우 광전사의 군화를 팔아도 극후반에는 다른 아이템으로 공속이 충당되고, AP딜러의 경우 역시 모렐로, 보이드로 얻는 마법관통력으로 충분하기 때문에 딜러들 역시 극후반까지 간다면 자주 가는 아이템이다.

탱커가 아니더라도 몇몇 생존기 없는 챔프들은 적의 CC가 상당히 많을 때 생존 아이템으로 가기도 한다. 시즌 6 프리시즌에서 강인함이 35%에서 20%으로 너프당했다가 30%로 상향되었다.

참고로 에어본과 제압효과는 강인함으로 인해 지속시간이 줄어들지 않는다.

2.16. 콜필드의 전투 망치 (Caulfield's Warhamm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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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사용 대기시간을 줄여주는, AD 캐스터에게 어울리는 아이템.

과도하게 옵션이 모여있던 야만의 몽둥이에서 분리되었다.

2.17. 톱날 단검 (Serrated Dirk)[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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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관통력과 추가 피해를 주는 AD 암살자에게 적합한 아이템들의 하위템.

과도하게 옵션이 모여있던 야만의 몽둥이에서 분리되었다. 처음에는 비전투 시 이동 속도 20 증가라는 옵션이 있었지만, 7.14 패치로 현재처럼 인간사냥꾼으로 변경되었다.

7.22 패치에서 물리 관통력이 2만큼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지만, 미드 암살자 챔피언들이 강세를 보이자 7.24b 패치에서 롤백되었다. 9.23 패치에서 인간사냥꾼 효과가 삭제되었다. 상위 아이템으로 업그레이드할 경우 사라지는 효과가 존재하는 것은 좋지 않아보여 삭제하였다고 한다. 따라서 인간사냥꾼 효과를 이용하여 깜짝 폭딜을 넣는 것은 더 이상 불가능해졌다. 해당 패치 이후 암살자들의 티어가 내려가자 9.24b 패치에서 공격력이 5 증가하였다.

2.18. 추적자의 팔목 보호대(Seeker's Armguar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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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추적자' 또는 '팔목 보호대'

주문력과 방어력을 동시에 올려주는 아이템. 재료 아이템과 조합비용이 굉장히 저렴한데다, 유닛 처치 시에 추가로 방어력과 주문력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 무엇보다 존야의 모래시계의 하위 아이템이기도 해서 AP 챔피언들이 AD 챔피언을 상대할 때 자주 가는 아이템이다.

참고로 고유 지속 효과는 상위 아이템인 존야나 우글렛에는 없기 때문에 업그레이드하면 추가 능력치를 얻을 수 없다. 하지만 풀스택 채워봤자 상위아이템 자체 능력치보다 낮으니 괜히 능력치 얻겠다고 미루지 말고 빠르게 업그레이드하자. 참고로 업그레이드하거나 팔아버린 뒤 다시 구매하면 이전 스택이 그대로 유지되어 있다.

참고로 추적자는 리산드라를 의미한다. 즉, 이 아이템은 본래 리산드라의 것. 마침 상위 아이템들이 가진 경직 효과도 리산드라의 궁극기와 성능도 비슷하다.

첫 등장은 시즌 3다. 당시는 블클, 라위를 비롯한 가성비 뛰어난 AD 아이템 때문에 AP 메이지 챔피언들이 힘들었던 때였는데, 천 갑옷+5포션 스타트를 해도 무난하게 올릴 수 있으면서, 나중에는 존야까지 올릴 수 있는 훌륭한 연결 아이템이 되어 주었다. 이후에는 AD, AP의 밸런스에 따라 조합식이 천 갑옷이 1개, 2개로 바뀌기도 했다.

2.19. 요림의 주먹 (Jaurim's Fis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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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6에 추가된 딜탱형 아이템들의 하위 아이템. 유닛을 처치할 때마다 추가로 체력이 오르는, 추적자의 팔목보호대와 비슷한 효과를 갖고 있다.

2.20. 망령의 두건 (Spectre's Cow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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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망령, 두건.

마법 저항력과 체력을 골고루 올려주고, 피해를 입으면 체젠이 올라가는 효과도 쏠쏠하다. 탑 라인에서 AP 챔피언을 상대로 탱커 챔피언이 이 아이템까지 뽑았다면 이후에는 꽤 안정적인 라인전을 할 수 있다.

2.21. 쓸데없이 큰 지팡이 (Needlessly Large Ro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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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대검의 주문력 버전. 하지만 BF대검과 다르게 상위 아이템이 적고, 그마저도 초중반에는 애매한 아이템들인지라 그리 고평가받지는 않는다. 1250골드가 있다면 차라리 방출봉 + 고서가 낫다.

본래는 재료 아이템 주제에 1600골드로 가격이 비쌌고 능력치도 그에 맞게 주문력 80으로 높았다. 거기다 존야, 데파, 라바돈 등 최상급 AP 아이템들의 하위 아이템이라 BF 대검처럼 AP들이 첫 귀환 일시불을 꿈꾸는 아이템이기도 했다. 물론 지금도 AP메이지의 로망인 라바돈을 위해서 잘 간다.

2.22. 탐식의 망치 (Phag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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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탐식. 공격력과 체력을 제공하는 아이템. 칠흑의 양날 도끼나 삼위일체를 가는 AD 브루저 챔피언들이 주로 사용한다. 미미해보이지만 2초간 이동 속도가 고정 수치로 추가되어 추노 및 도주에 유용하다. 적을 직접 때리기 어렵다면 옆에 미니언을 쳐도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원래는 고유 지속 효과가 기본 공격에 맞은 적의 이동 속도를 '확률적으로' 둔화시키는 것이었다. 얼어붙은 망치의 하위템이였기 때문. 하지만 개발진이 '확률 의존 플레이를 줄이겠다'라고 선언, 이후 개편되어 현재처럼 자신의 이동 속도를 올리는 효과로 바뀌었다. 덕분에 둘다 망치이면서 얼어붙은 망치와의 연관성은 전혀 없어졌다.

롤 프로게이머 이호종이 한때 이 탐식의 망치를 2개 사는 실수를[3] 저질러 이른바 탄식의 망치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2.23. B.F. 대검 (B.F. Swor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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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BF(비에프)

공격력을 제공하는 명실상부 AD 최상급 재료 아이템. 일부 최상급 아이템에만 쓰이는 쓸큰지와 다르게 이 아이템을 재료로 하는 상위 아이템들은 정말 AD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가격이 비싼지라 초반 원딜이 첫 귀환 구매를 목표로 하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이름의 유래는 BFG9000. 즉 Big Fxxking Sword. 물론 대놓고 말할 수 없는 노릇이니 보통은 Best Friend(절친) 등으로 돌려말한다. 그런데 이게 나름 준공식이 된건지 상점창에 절친이라고 쳐도 이 아이템이 검색된다. 현재는 모두 다 알지만 방송에서 욕할 수는 없으니 이 뜻으로 통용되고 있다.물론 진짜 모르는 사람도 있다. 오디세이 애니메이션 트레일러에서는 Brian Francis Sword로 등장하기도 했다.[4]

5.22 패치에서 가격이 1550골드에서 1300골드로 감소되었고, 공격력이 50에서 40으로 감소되었다. 가격 부담이 줄어 첫 귀환에 구매하는 것이 쉬워졌다.

2.24. 수은 장식띠 (Quicksilver Sash)[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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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쓰지 못하면 그냥 장식띠

통칭 퀵실, 수은

소환사 주문 정화를 아이템화한 것으로, 체력이 약해 CC기에 취약한 딜러가 주로 사는 아이템이다. 상위 아이템이 헤르메스의 시미터라, 보통은 AD가 가게 된다. 적진에 피들스틱, 리산드라, 람머스 같은 위협적인 CC기를 보유한 챔피언이 많다면 반드시 가야하는 아이템.

정화와 달리 추가 방해 효과 지속 시간 감소는 없지만 정화가 풀지 못하는 CC기인 제압마저도 해제할 수 있기 때문에 말자하, 워윅, 스카너, 우르곳, 그리고 리메이크 이후 모데카이저의 궁극기까지 카운터치기 위해 가기도 한다. 에어본도 엄밀히 말하자면 풀 수는 있으나 몸은 아직 공중에 떠 있는 상태라 직접적인 이동은 불가능하고, 그냥 공중에서 점멸이나 스킬, 특히 이동기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정도.

6.9 패치 이전에는 CC기를 포함한 모든 디버프를 해제하는 사기적인 성능을 가지고 있었다. 제드나 블라디미르의 궁극기 표식 같은 강력한 디버프도 한 방에 풀 수 있었으며, 또한 소환사 주문 점화 같은 경우에도 고정 피해뿐만 아니라 치유효과 감소까지 깔끔하게 제거가 가능했었다. 그러나 이 패치 이후 오직 CC기만 풀 수 있는 아이템으로 너프되었다.

2.25. 주문포식자(Hexdrink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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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주포 또는 헥드. 공격력과 마법 저항력을 동시에 올려주며 무엇보다 상당한 체력을 순간적으로 보충해주는 보호막 덕분에 적 AP의 한방 콤보를 막아낼 수 있다. 하위 아이템이 롱소드라 빌드 유연성이 높고 가성비도 매우 높다.

AD 미드라이너라면 상대 라이너가 신드라, 르블랑 같은 폭딜형 AP라면 가는 게 좋다. 원딜은 상황을 보고 가는 편.

2.26. 사라진 양피지 (Lost Chapt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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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력, 마나, 재사용 대기시간 모두를 제공하는 아이템. 웬만한 메이지 챔피언들은 이 아이템을 첫 귀환까지 갖추고 라인전을 이어나가며 상위 아이템을 맞춘다. 레벨 업마다 마나를 회복하는 효과가 있어 라인전에서 부족한 마나를 충당해줄 수 있기 때문인데, 이게 상위 아이템으로 업그레이드하면 오히려 사라지는 효과인지라 마나가 너무 부족하다면 이것만 갖추고 다른 아이템부터 가기도 한다.

첫 출시는 암시장 용병 모드였다. 주문력 +50, 기본 마나 재생 +100%,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20%를 갖춘 아이템으로, 가격은 1800, 악마의 마법서와 금지된 우상을 하위템으로, 똑같이 암시장 모드에 추가된 AP를 위한 고서 아이템들의 하위 아이템이었다.

그러다 6.9 패치에서 부활했다. 옵션도 현재처럼 레벨 업 시 마나를 회복하는 효과로 싹 바뀌고, 금지된 우상을 대체하여 모렐로노미콘의 전용 하위템이 되었다.

8.4 패치에서 재사용 대기시간 등 옵션이 추가되고 가격이 올랐으며, 모렐로노미콘 대신 대천사의 지팡이/마법공학 GLP-800/루덴의 메아리의 하위 아이템이 되었다. 8.9 패치로 가격이 200골드 오르고 주문력이 더 높아졌다.

2.27. 티아맷 (Tiama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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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수메르 신화 에누마 엘리시에 등장하는 여신 티아마트에서 따온 것이다.

근접 공격을 할 때마다 주변에 광역딜을 주는 아이템. 또한, 사용 효과로 약간 더 강한 광역딜을 원할 때 가할 수 있게 된다. 스킬이 빠지면 기본 공격밖에 할 게 없거나 라인 클리어가 힘들거나 여러 대상을 공격할 수 없는 스킬셋을 가진 워윅, 쉔, 우디르, 카밀, 파이크 등의 챔피언이 라인 클리어나 정글링을 위해 자주 구매한다. 물론 자체적으로 공격력도 오르는데다 고유 사용 효과로 평타 모션을 캔슬시켜 폭딜을 가하는데에도 용이하다. 온힛 스킬에도 적용된다. 특히 레넥톤은 W가 연속 기본 공격 판정이라 베기 효과도 연달아 일어나는데다, 긴 후딜레이를 티아맷의 초승달로 캔슬시킬 수 있는 등 굉장히 궁합이 잘 맞는다.

근접 전용 아이템이기 때문에 원거리 공격을 하는 챔피언들은 구매할 수 없다. 다만 아이번이나 케일처럼 근접 및 원거리 공격을 전환할 수 있는 챔피언은 구매할 수 있다. 이런 챔피언들의 경우 근접 공격을 할 경우에는 아이템의 효과를 온전히 활용할 수 있지만, 기본 공격을 원거리로 전환하는 순간 오로지 아이템의 기본 스탯만 제공받게 되며, 그 이외의 부가적인 효과는 완전히 비활성화된다.

시즌 6 패치로 가격이 1200원으로 대폭 감소하고 그에 따라 능력치도 감소되었다. 또한 패시브 효과 '베기'가 없어졌다. 초승달 효과는 그대로지만 애초에 초반 부족한 라인 클리어를 메꿔주던 용도로 사던 아이템이었던지라, 티아맷을 올리는 챔피언은 간접 너프를 받은 셈. 다행히 6.6 패치에서 베기가 다시 생겼다. 대신 공격력이 10 줄어들고 상위템인 굶주린 히드라의 재료템이 롱소드에서 곡괭이로 바뀌었다.

7.24b 패치에서 공격력이 5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다.

8.24b 패치에서는 가격이 125골드 증가하였다. 단, 상위 아이템의 가격은 그대로이다.

2.28. 열정의 검 (Zea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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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열정(검). 치명타와 공격 속도를 모두 제공하는 아이템. 유령 무희, 스태틱의 단검, 고속 연사포, 루난의 허리케인 등 수많은 치명타/공속 아이템의 재료이라 원딜의 필수 아이템이기도 하다.

8.11 패치에서 가격은 100골드 증가하고 치명타 확률은 5% 감소하였다.

8.13b 패치에서 하위 아이템인 싸움꾼의 장갑이 200골드 낮아지고 조합 비용이 200 골드 올랐다. 9.3 패치에서 가격이 100골드 내려갔다. 9.23 패치에서 싸움꾼의 장갑이 삭제되면서 조합식이 바뀌었고 가격이 200골드 비싸졌다. 치명타 확률은 10% 증가하였으나 공격 속도가 3% 낮아졌다. 재료인 단검과 민첩성의 망토를 생각하면 300골드로 이동속도가 5% 추가 된 것이므로 이동속도 5%가 급하지 않을 경우 키르히아이스의 파편을 먼저 올리거나 조합 대신 단검 2자루를 드는 옵션을 생각 할 수 있다.

그 후 패치(치명타 -5%p 추가 바람) 기존 25%->20%

2.29. 메자이의 영혼약탈자 (Mejai's Soulsteal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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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메자이.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형 스노우볼링 아이템이자 도박성 아이템.

일단 자체 능력치는 형편없다. 추가 마나 200을 고려하더라도, 무려 1400골드에 주문력 20이니 말 다 했다. 1250골드인 쓸데없이 큰 지팡이가 주문력 +60이다. 가격은 더 비싼데 성능은 1/3밖에 안 되는 수준. 하지만 스택을 쌓으면 하나당 주문력이 5씩 증가해 최대 145라는 AP의 최종 아이템인 라바돈의 죽음모자 못지 않은 높은 능력치를 가질 수 있게 된다. 거기다 10%의 추가 이동 속도는 덤.

문제는 이 스택을 쌓는 방법이 킬 관여이며, 죽으면 스택을 잃는다는 것이다. 그것도 적을 죽여서 얻는 스택보다 소유자가 죽을 때 잃는 스택이 훨씬 더 많으니 웬만큼 흥하지 않거나 한 번이라도 실수하면 무조건 손해를 보게 되는 구조이다. 단순하게만 따져도 한 번 죽었을 경우 2.5킬 이상을 해야 스택 손해를 회수할 수 있다. 거기다 이 아이템은 하위 아이템인 인장과 비교하면 가격은 4배나 비싸면서 기본 성능 자체는 주문력 5밖에 차이가 안 난다. 1050골드나 추가 지불해 얻은 성능이라곤 스택당 주문력, 얻는 스택, 잃는 스택, 총 스택량 정도이다.

때문에 이 아이템을 갈만한 챔피언은 킬이나 어시스트를 챙기기 쉬우면서 절대 죽지 않을 수 있는 일부 챔피언으로 한정된다. 보통 지키기에 특화된 잔나, 스킬 사거리가 길어서 안전하게 거리를 벌릴 수 있는 럭스, 제라스, 이동기가 뛰어난 카사딘, 피즈, 에코, 르블랑 등이 있다.[5] 독특한 플레이 방식으로 여러 챔피언을 거쳐서 생존할 수 있는 유미도 종종 올리는 편

5.22 패치로 암흑의 인장이라는 전용 하위템이 생겼고, 구매 시 기본으로 스택이 주어지지 않고 0중첩 또는 인장 스택을 그대로 따르게 바뀌었다. 또한 사망 시 페널티도 더 커졌다. 대신 풀스택이 아니더라도 부가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되었고 옵션도 쿨감에서 이속 증가로 바뀌었다.

보통 10스택 정도만 쌓여있으면 상당히 좋다고 평가받는다. 10스택이면 주문력은 70으로 저렴한 코어템 수준의 주문력이고, 거기에 이속 10%가 굉장히 크기 때문이다. 9스택 이하면 당장의 가성비는 나쁘지 않으나 애매하고 5스택 밑이라면 그냥 똥템.

시즌 8부터 솔랭에서는 상당히 자주 보이고, 심지어 대회에서도 가는 모습이 보였다. 난전 메타의 정착으로 스택을 쌓기가 쉬워진데다 하위템인 암흑의 인장은 심심찮게 올리는 템이었기 때문. 특히 탈리야, 니달리, 이블린 같은 AP정글러들이 초반에 인장을 섞는 게 대세가 되었는데, 스택을 채웠다면 룬의 메아리 이후 바로 메자이를 올려 딜과 기동성을 잡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과거에 비하면 인식이나 실용성이 굉장히 좋아진 편인데, 풀스택이 아니더라도 부가 능력을 얻을 수 있고 하위템이 생기면서 초기에 비해 리스크는 줄고 리턴은 커졌다. 단적으로 10스택만 쌓아도 1코어급인데, 고작 1400골드로 1코어를 거져먹는다는건 템빨 게임인 롤에서 엄청난 이득이다. 20스택 이상 쌓으면 대략적인 골드이득만 2천골이 넘는데 글로벌 골드 2천차를 줄여주거나 벌려주는게 얼마나 큰 이득인지 알 수 있다. 솔랭에서 남는 돈으로 인장을 올렸는데 스택이 잘 쌓이고 생존하는데 큰 문제가 없다면 메자이를 올리는 게 당연시 되는 수준.

상대팀에 패작러들이 있을 경우 AP계수가 조금이라도 있는 챔피언들이 자주 올리는 템이기도 하다. 아무래도 스택이 킬관여로 쌓이기도 하고, 많이 쌓일수록 적은 돈으로 큰 위력을 낼 수 있는 아이템이기에 패작러들이 있는 판을 빨리 끝내고 싶어하는 경우엔 뽑는 게 좋다.

여담으로 소환사 기본 아이콘 목록에 최대 중첩 메자이 아이콘이 있으나 게임에서는 사용되지 않는다.

2.30. 최후의 속삭임 (Last Whisp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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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라위.

방어구 관통 아이템의 기본 아이템이다. 자체 공격력은 너무 낮고 고정 수치가 아니라 상대의 방어력에 비례하므로, 방어력이 낮은 상대로 일찍 가봐야 효율이 떨어진다. 가령 방어력이 100인 상대에게 라위를 들어봐야 고작 방관 10밖에 적용 안된다. 1100원 톱날 단검으로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후반부 방어력이 200, 300을 넘어서면 20, 30의 방관이 주어지니 후반부부터 맞추는 것이 효율이 좋다.

초창기에는 총 방어력 35% 관통이긴 했으나 아이템 생김새가 활인 것에서 보다시피 재료템이 곡궁이어서 다소 애매한 효율을 보였는데 그러다 곡궁이 곡괭이로 바뀌면서 범용도가 높아졌고 이후 AD 챔피언이라면 누구나 구매하는 아이템이 되었다. 심지어 상대가 방템을 올릴수록 성능도 그에 맞춰 올라가는 셈이었으니...

결국 2016 프리시즌에서 방어구 관통력이 전체 방어력이 아니라 추가 방어구 관통력 35%로 바뀌어 탱커가 아닌 적을 상대로는 효율이 매우 떨어지는 아이템이 되었다. 대신 가격이 1300g로 낮아지고 곡괭이에서 바로 올리게 바뀌었으며 도미닉 경의 인사와 필멸자의 운명이라는 두 가지 신규 상위 아이템이 추가되었다.

8.11 패치에서 추가 방어구 관통력이 총 방어구 관통력으로 다시 변경되었다. 물론 수치는 매우 낮아졌다.

9.3 패치에서 가격이 오르고 공격력과 방어구 관통력이 늘었다.

2.31. 기괴한 가면 (Haunting Guis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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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과 주문력을 동시에 제공하는 아이템. 전투가 지속될수록 피해량을 증가시키는 효과도 달려있다. AP라면 누구든 쓸만하지만, 전투가 길어져야 유용한 효과기 때문에 도트 피해 스킬이 있거나 지속딜로 승부를 보는 챔피언에게 좋다. 가령 럼블, 티모, 자이라,모데카이저 등. 누커형 한 방 챔피언은 이 아이템 대신에 망각의 구를 간다.

처음에는 마관 20/체력/주문력을 제공하는 아이템이었다. 하지만 당시 메타는 라인전에선 파밍하고 한타에 집중하던 때라 별로 인기가 없었다. 그러다 2012년 여름부터 마관신, 마관룬 등과 함께 상대 마법저항력을 뚫고 트루뎀 가까운 피해를 입히는 마관 빌드가 유행하게 되었다. 비교적 싼 가격에 여러가지 유용한 옵션을 모두 얻을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아이템이었던 것.

시즌 3에 상위 아이템인 리안드리의 고통이 추가되었다. 그런데 가성비가 높은 가면과 다르게 가성비가 낮아서 절대 가면 안되는 아이템 취급받았다. 또한 너무 많은 챔피언들이 너도나도 사용하자 마관을 5 내렸다.

8.4 패치로 마관 효과는 비슷한 조합식의 망각의 구라는 아이템으로 넘어가고, 현재와 같은 광기 효과와 주문력이 10 늘어났다.

2.32. 빌지워터 해적검 (Bilgewater Cutlas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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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빌지(워터).

공격력과 흡혈 효과를 제공하는 아이템. 고유 사용 효과가 생겨 추가 피해와 CC기를 가할 수 있게 된다. 안타깝게도 상위 아이템 몰락한 왕의 검이 너프를 먹고 이 아이템 자체로도 너프를 먹어서 원거리 딜러는 자주 가지 않는다. 빌지워터라는 이름이 붙어 있고 갱플랭크는 이 아이템 구매 시 특수 대사까지 있지만 대부분의 빌지워터 챔피언은 이 아이템을 가지 않는다.안습

보통은 또다른 상위 아이템 마법공학 총검을 가는 아칼리같은 챔피언만 올린다. 순간딜은 리볼버가 좋지만, 안정성 및 지속딜은 이 아이템이 나은 편.

몰락한 왕의 검이 출시되면서 흡혈이 15에서 10%로 줄고, 액티브 마법 피해가 150에서 100으로 줄었다.

2.33. 망각의 구(Oblivion Orb)[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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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패치에서 추가된 아이템. 이전 기괴한 가면의 마법 관통력 옵션을 그대로 물려받았다. 체력, 주문력, 조합식도 비슷하다. 동시에 효과가 변경된 모렐로노미콘을 상위 아이템으로 갖게 되었다.

참고로 아이템 이미지는 이전에 있었던 암시장 용병 모드 전용 아이템인 연막 구슬의 것을 재활용하였다.

9.2 패치에서 가격이 100골드 올랐으며, 주문력이 5 감소하여 아이템의 가성비가 매우 안 좋아졌다. 그래도 어쨌든 마관신과 상위템인 모렐로를 제외하면 유일한 고정 마법 관통력 제공 아이템이기도 하고, 마관신과 더하면 기본 마저 전부 또는 대부분을 관통할 수 있는지라 여전히 자주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