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경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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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북한의 정치인, 외교관.
2. 생애[편집]
1946년 8월 28일 평안남도에서 태어났다. 김일성종합대학 외문학부 졸업 이후 초기에는 외교 및 무역 업무를 보았는데 1984년 7월, 인도네시아 주재 북한 대사관 참사로 부임하였으며 1989년 3월, 무역부 아주국장에 임명되었다. 1999년 4월 무역성 국제기구총국장으로 등장하였고 2001년 8월, 중국 다렌의 북한무역대표부 대표로 부임하였다.
2004년 4월, 리광근의 뒤를 이어 무역상에 임명되었고 2006년 1월, 조선축구협회 위원장, 조선권투협회 위원장, 2006년 7월 조선-시리아 친선협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였으나 2006년 후반기에 각각 해임되었고, 2008년 3월 리룡남에게 무역상 자리를 물려주었다. 2010년 2월, 김현주의 뒤를 이어 라선시 책임비서에 임명되었으며 2010년 4월, 김중린 장의위원을 지냈다. 2010년 9월, 3차 당대표자회에서 중앙위원회 위원에 선출되었다. 2010년 11월, 조명록 장의위원, 2011년 1월, 박정순 장의위원, 2011년 12월, 김정일 장의위원을 지냈으며 2012년 3월 29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2286호에 따라 김일성 탄생 100주년 김일성훈장을 받았다. 2013년 12월, 김국태 장의위원을 지냈다.
2014년 3월, 13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선출되었으며 2014년 7월, 전병호 장의위원, 2015년 11월, 리을설 장의위원, 2015년 12월, 김양건 장의위원을 지냈고 2016년 5월, 7차 당대회에서 중앙위원회 위원에 유임되는 한편, 라선시 책임비서가 라선시 당위원장으로 개편되면서 마찬가지로 유임되었다. 각종 라선시 행사에 참여하다가 2018년 2월, 라선시 당위원장 자리를 신영철에게 물려주었으나 실각은 아닌지 2019년 4월, 14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재선, 2019년 12월, 조선로동당 7기 5중전회에 참석했으며 2021년 1월, 8차 당대회에서 주석단에 초함, 중앙위원회 위원에 재선되었다.
2021년 2월, 조선로동당 8기 2중전회, 2021년 4월, 6차 세포비서대회, 2021년 6월, 조선로동당 8기 3중전회에 참석하는 등 계속해서 잘 지내는 것으로 보인다. 2021년 2월 14일자 로동신문에 <경제사업과 인민생활에서 실제적인 성과를 가져올수 있게>라는 글을 기고하여 조직정치사업을 잘하겠다고 다짐하면서 내각 정치국장 임명이 확인되었다. 2022년 6월, 8기 5중 확대회의에서 김두일이 새 내각 정치국장에 임명되면서 내각 정치국장에서 해임되었다.
3. 참고문헌[편집]
- 통일부 정세분석국 정치군사분석과, 『2021 북한 주요인사 인물정보』(서울: 통일부,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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