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기아로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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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도 및 인간과의 크기 비교도. 출처.
1. 개요[편집]
백악기 후기 동유럽의 현재 루마니아 지역에 서식했던 초소형 용각류로, 속명은 '머저르(Magyar)[2]의 도마뱀'이라는 뜻이다.[3]
2. 연구사[편집]
이 공룡이 속한 티타노사우루스류 용각류들 중에서도 상당히 작은 편인데, 몸길이는 6m에 몸무게는 1톤 정도로 작은 편이며, 키는 성인 어른의 키인 1.8미터에도 못미친다.
과거에는 당시 발굴된 마기아로사우루스의 다리뼈와 척추뼈 화석을 보고 다 자라지 않은 공룡이라고 보았는데, 2010년도에 뼈의 나이테와 성장 패턴의 정밀한 세부사항을 조사한 결과 다 자란 공룡으로 밝혀진 것.
마기아로사우루스는 최후의 비조류 공룡 중 하나였으며 마기아로사우루스의 뼈 화석이 발견된 루마니아의 하체그 분지는 백악기 후기 무렵에는 섬이었는데 당시 그곳에 살던 초식공룡들은 마기아로사우루스 말고도 전부 섬 왜소화가 진행되어 있었으며, 작은 섬에서 살아남기 위해 크기를 줄였을 것으로 보인다. 작은 크기로 인해 필요한 먹이량은 줄어들었으나 어린 개체의 경우 하체고프테릭스 등 포식자의 위협을 많이 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3. 대중 매체[편집]
Dinosaur Planet의 두 번째 에피소드에 처음 등장하는데, 티타노사우루스의 축소판처럼 생겼다. 작중 중반부에 무리지어 나오는데, 한 마리가 타라스코사우루스 섬 왜소화 종 한 쌍에게 사냥당한다.
Planet Dinosaur 에서 출연했으나, 거대 익룡 하체고프테릭스에게 새끼를 대놓고 사냥당한다.[4] 심지어 어떤 개체는 운석충돌 이후 죽은지 얼마 안된 상태에서 먹이를 찾고, 다투던 하체고프테릭스 무리가 이 개체를 두고 다투던 와중 한마리의 부리가 이녀석의 눈을 관통하는 능욕까지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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