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루디티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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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백악기 후기 유럽에서 살았던 용각류의 일종. 속명의 뜻은 '늪 거인'.
2. 특징 및 생태[편집]
마스트리히트절 끝자락 지층에서 발견된 최후의 비조류 공룡 중 하나다. 근연종이자 공존했던 마기아로사우루스처럼 전형적인 섬 왜소화의 사례인데 몸길이는 6m에 체중은 1t 정도로 용각류 치고는 매우 작았다. 이름에 붙은 티탄과 달리 굉장히 작았던 용각류인 셈.
당시 하체그 분지는 섬이었으며 그에 따라 공룡들의 크기도 대체로 작았다. 팔루디티탄은 티타노사우루스류 공룡 마기아로사우루스, 암펠로사우루스, 리라이노사우루스, 조각류 라브도돈, 텔마토사우루스, 잘목세스, 곡룡류 스트루티오사우루스(Struthiosaurus), 비조류 수각류 피로랍토르와 브라디크네메, 타라스코사우루스, 아르코베나토르(Arcovenator),[2] 조류 가르간투아비스, 발라우르, 익룡 하체고프테릭스 등과 공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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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는 곡룡류인 스트루티오사우루스, B: 소형 수각류 엘로프테릭스(현재는 의문명 처리된 수각류.), C: 라브도돈, D: 하드로사우루스류인 텔마토사우루스, E: 초소형 용각류인 마기아로사우루스, F: 브라키오사우루스류인 에우로파사우루스다. 이 중 에우로파사우루스를 제외하면 모두 하체그 분지에서 같은 시기에 공존했다.[2] 같은 지층에서 발견된 건 아니지만, 생존 시기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고, 지리적 거리도 멀지 않았다.